< -- 216 회: 합 방 -- >
이모의 볼과 내 볼이 닿았다. 이모의 뜨거운 숨결이 내 귓불을 스쳤다. 잔털이 올올이 일어서면서 심장이 파열될 것만 같았다. 마침내 이모의 부드러운 입술이 슬슬 내 입술 쪽에 다가오더니 이모의 입술 끝과 내 입술 끝이 닿았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입맞춤이었지만 이모와 나의 뽀뽀는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고등학생처럼 강렬했다. 여전히 탄력이 강한 입술이었다.
“우움, 시헌아.”
이모도 나와 같은 느낌을 받는 건 마찬가지였다. 날 쏘아보는 강렬한 눈빛은 바라만 봐도 오금이 저릴 지경이었다. 이모는 몸으로도 날 잔뜩 밀착시켰다.
“우, 우리 조카가 왜 이렇게 커버렸니?”
내 딱딱한 자지를 사타구니로 감지한 이모는 부들부들 떨었다. 남자 맛을 처음 본 여자처럼 전율했다. 이모의 숨소리까지 바이브레이션이 걸렸다. 그럴 것이다. 실로 몇 년 만에 남자 맛을 보는 셈이니까.
이토록 깐깐하고 어렵게 보이는 이모가 어떻게 날 안고 떨 수가 있을까. 이모와 나는 다시 뽀뽀를 했다. 혀끼리의 왕래는 없었지만 뽀뽀만 가지고도 나는 황홀했다. 이모는 쪽 소리를 낸 다음 말했다.
“이모하고 차마 살은 섞을 수 없겠지만 이모가 많이 도와줄게. 지금처럼 힘들 때마다 이모를 안게 해줄게.”
나는 감격스러웠다. 이모는 자신에게도 무거울 힘든 성욕이라는 짐을 끝내 내려놓지 못했다. 단지 이모와 조카라는 이유로....... 나는 그런 이모를 더 힘들게 했다.
“이모, 더운데 옷 좀 벗으면 안 될까?”
이모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 주저했고 그사이 나는 티와 바지를 다 벗었다. 이모는 내 팬티 중심부를 보고 뜨거운 한숨을 토해냈다. 나는 용기를 냈다.
“이모....... 다 벗어도 되지?”
나는 눈치를 살피며 팬티까지 몽땅 벗었다. 이모는 눈을 크게 뜨곤 한동안 말을 못했다.
“초, 초콜릿 복근이야. 하아아. 대단해.”
하지만 이모는 내 아랫배를 칭찬했다. 빳빳하게 발기해있는 내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말이다. 이모는 내 복근을 계속 칭찬하면서 살살 쓰다듬었다. 피가 바짝바짝 말랐다. 아랫배를 쓰다듬던 이모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마침내 떨리는 손끝으로 이모는 내 자지를 잡았다. 번쩍! 내 자지로 번개가 치는 것처럼 강렬한 전류의 흐름을 느꼈다.
“아!”
이모라고 별반 다를 게 없었다. 감격에 젖은 눈이 되어 있었다. 남자의 물건을 잡아본 것이 최소 몇 년 만일 것이다. 이모는 입술을 가늘게 열고 혀를 살짝 내밀었다. 맛을 보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애써 참으며 자지 표피를 당겨 문질러만 주었다.
“으으 이모!”
전기가 찌릿찌릿 흘렀다. 피가 자지로 몰려 쇳덩이처럼 딴딴해졌다. 이모가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했다.
“남자들은, 자위, 이렇게 하는 거, 맞지?”
이모는 몹시 힘들게 물었고 나는 대답과 함께 의미심장한 요구를 했다.
“맞아 이모....... 그런데 부탁이 있어.”
“뭐, 뭔데?”
“이모걸 보면서 자위하면 안 될까? 나 진짜 여자꺼 보고 싶어.”
이모는 내 자지에서 손을 떼곤 말했다.
“어머 안 돼. 그, 그것만은!”
“이모 제발 부탁이야. 이모니깐 나랑 섹스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상상은 괜찮잖아! 이모 거길 보면서, 이모 거기에 내 걸 삽입한다고 생각하면 더 기분이 좋을 거 같애.”
이모의 눈이 촉촉해졌다.
“그렇게도, 이모하고 하고 싶어?”
“응!”
이모는 한숨을 푹 내쉬며 갈등했다. 나는 한발 더 다가섰다.
“이왕이면 이모 한테 성인 장난감을 사용하고 싶어.”
“뭐?”
“아까 이모 젖꼭지에 댄 거 있잖아. 이번엔 그걸 이모 거기에.......”
이모는 자기 사타구니를 보면서 기겁했다. 반바지를 입고 있는 이모의 사타구니두덩이 오늘따라 복스럽게 부어있었다.
“안 돼 시헌아. 그렇게 까진 할 수 없어.”
“이모는 내 성적인 고민 다 들어준다고 했잖아. 진짜 조종해보고 싶단 말야. 이모한테 넣고선!”
“아, 이를 어쩌니!”
나는 이모의 손을 잡았다.
“우리 집에서 내가 이모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다 털어놨는데 배신 때리기야?”
나는 이모를 계속 괴롭혔고 이모는 결국 무너졌다.
“그럼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봐.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절대로 방에서 나오면 안 돼. 꼭 기다려야해.”
방문을 나섰다. 나는 초조하게 이모를 기다렸지만 이모는 한참을 있어도 오질 않았다. 나는 거실로 나갔다. 이모는 자기 방에 없었다. 엄마 방문을 슬쩍 열었다. 엄마 혼자 자고 있었다. 다음엔 장미이모 방문을 열었다.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음, 흐음.”
장미이모와 지언이 이모가 홀딱 벗고 섹스에 열중이었다. 내 입이 떡 벌어졌다. 이모들의 벌름거리는 지보두개가 다 보였다. 지언이 이모가 위쪽이었다. 아래쪽에 있는 이모의 지보에 털이 없었다. 풍만하고 아름다운 이모들의 레즈플레이는 날 완전히 돌게 했다. 지언이 이모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살색의 양방향 딜도였다.
지언이 이모는 한쪽 끝을 장미이모의 지보에 삽입했다. 그 매끈한 빽OO에 고스란히 끼워지자 장미이모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흠하아.”
나머지 한쪽 끝은 지언이 이모 스스로 끼워 넣었다. 도끼자국이 일그러지면서 이모의 질구멍속으로 매끈하게 박혀 들어갔다. 마치 내 자지가 끼워진 것처럼 느껴져서 나는 자지 끝이 아려왔다. 지언이 이모는 딜도가 충분히 박혀 들어가자 드디어 삽입 질을 시작했다. 이모들은 금방 뜨거워졌다. 남녀가 섹스 하듯이 서로 엉덩일 격하게 박아댔다. 지언이 이모가 헉헉대며 말했다.
“나 미쳤나봐. 우리 조카하고 하고 싶어 미치겠어. 이를 어쩌니 장미야.”
“그럼 안 돼. 절대 안 돼. 어서 싸버려. 실컷 싼 다음 얼른 시헌이 한테 가봐. 아아아. 너 오늘따라 너무 뜨거워. 이대론 안 돼. 욕정을 다 버리고 가.”
“그게 힘들 거 같애. 그렇게 잘생기고 단단한 남자물건은 처음이야. 그렇잖아도 남자물건 맛본지도 너무 오래돼서 나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흐으음. 그런 소릴랑 하지 마. 그렇잖아도 오라버니를 너무 닮아서 나도 시헌이를 안고 싶으니까. 하아아. 잘생긴 시헌이. 나도 안고 싶다구!”
듣고 있던 나는 하마터면 이모들의 침대로 뛰어들 뻔했다. 저토록 아름다운 이모들이 조카인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 날 빡 돌게 했다. 지언이 이모가 장미이모에게 진한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의 율동을 더 격하게 했다. 서로의 질구에 딜도가 박혀있는 상태에서 두덩끼리 턱턱 맞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라 딜도는 깊은 삽입 상태였다. 중년의 나이는 확실히 OO구멍이 깊었다. 이모들의 자세가 바뀌었다. 장미이모가 그대로 삽입한 체 위로 올라탔다.
“끄으으응!”
장미이모가 지보에 힘을 꽉 주곤 딜도를 쑤욱 뽑더니 다시 묵직하게 지언이이모를 박았다.
“헉!”
미끈거리는 딜도를 질 근육만으로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장미이모의 조이는 힘이 강해졌다는 증거였다. 장미이모는 몇 차례 더 박으며 말했다.
“끄흐응. 날 시헌이라고 생각해!”
“안 돼. 난 살아있는 조카OO를 끼우고 싶어. 조카 정액까지 다 받아주고 싶어.”
“안 돼 지언아. 허억.”
지언이 이모는 밑에서 위로 엉덩일 격하게 털어댔다. 드디어 거품 같은 질 분비액이 쓰컥거리며 흘러나왔다. 저토록 뜨거운 레즈플레이는 난 본적이 없었다. 지언이이모야 그렇다 쳐도 장미이모는 정말 서운했다. 내가 최도균이었을때 한 번도 내게 저러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항상 조신한 섹스를 보여줬던 장미이모....... 장미이모는 지언이이모의 큰 궁둥이를 손톱으로 찍어 잡곤 격하게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