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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는 키스를 하면서 눈을 부릅떴다. 이모의 지보구멍 깊은 곳에 박혀있는 에그가 드디어 떨어대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이모의 허벅지사이에 내 다리하나를 넣었다. 대퇴부를 이모의 외음부에 밀착시키자 미세하게 진동이 감지되었다. 머리가 뻥하고 터질 것만 같았다. 나는 대퇴부로 이모의 겉지보를 꾸욱 눌러주었고 이모는 숨을 헐떡이며 내 다리에 자신의 질 두덩을 꽉 밀착시켰다.

“흐읏 시헌아.”

나는 이모의 아랫배를 살살 만지며 속삭였다.

“이모 기분 좋아?”

“흐응. 그래. 여자는 이렇게 하면 쉽게 느낀단다.” 

“이모가 기분이 좋으니깐 나도 기분이 좋아.”

나는 스위치를 한 칸 더 올렸다.

“하아 시헌아.”

이모는 자기 사타구니사이에 들어있는 내 다릴 힘껏 오므렸다. 그리곤 물큰하게 발기한 지보 살을 은밀하게 문질렀다.

“아아 시헌아.” 

이모는 물을 줄줄 쌌다. 내 다리가 질퍽하게 젖어갔다. 그렇게 몇 분이 더 지나자 이모는 마침내 여성상위로 올라오더니 자신의 사타구니에 내 자지를 끼워 넣었다. 삽입은 하지 않았지만 내 자지로 이모의 진동이 또 한 번 느껴졌다.

“하아아아”

이모는 지보 물을 계속 줄줄 쌌다. 마치 자동차 오일이 새듯 내 사타구니로 질퍽질퍽한 윤활유가 흘러나왔다. 이모는 엉덩일 조금 들더니 내 자지를 만졌다. 이모는 눈을 크게 뜨면서 말했다. 

“정말 딱딱해!”

나는 이모의 질구에 자지를 박고 싶어 환장하기 직전이었다. 나는 엉덩일 들썩거려 톱질이 되도록 움직였다. 딱딱한 자지가 이모의 외음부와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이모는 죽을 맛이었다.

“시헌아. 우리 어쩌면 좋니?” 

이모는 끝내 맛이 가고 말았다. 싱싱한 십대 소년의 자지, 그리고 에그의 진동까지 합해진 탓이었다. 

“내가, 내가, 여자경험 시켜줄게.”

“지, 진짜?”

경험! 그 두 글자가 주는 충격은 내 자지로 황홀하게 전달되었다. 이모는 에그를 빼냈다. 에그가 질퍽하게 젖어있었다. 이모는 에그를 집어 들더니 그걸 내 자지에 문질렀다. 

“지이잉.”

이모의 질퍽한 지보물이 젖어있다는 사실 때문에 내 자지는 완전히 뿅 갔다. 이모가 내 손에 있던 리모컨을 뺏었다. 그러더니 한 칸 더 올렸다.

“지이잉”

귀두를 울려대는 장난감! 나는 엉덩일 높이 들곤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 마 이모!”

예민함을 호소하자 장난감을 치워버린 이모는 혀끝으로 내 자지를 건드렸다. 처음 건드려보는 내 자지였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이모와 내가 연인처럼 느껴졌다.  

“흠. 우리 시헌인 너무 건강해. 아아. 내가 시헌이 겉물을 먹게 되다니....... 이모는 너무 기뻐....... 시헌이 총각까지 내가 가져가게 돼서.......”

이모는 거미줄처럼 연결된 그걸 혀끝으로 음미하더니 이윽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억 이모!”

나는 거짓말처럼, 진짜 숫총각처럼 이모의 입속에서 십여 초도 안 되어 정액을 싸고 말았다. 상대가 지언이 이모라는 사실 때문에 극도로 흥분한 탓이었다. 눈앞에서 폭죽이 터지고 숨이 가빴다. 이모는 정액을 남김없이 먹었다. 그 과정에서 내 자지는 다시 회복되어 딴딴해졌다. 이모는 감탄하면서 여성상위로 날 덮치듯 껴안았다. 

“대단해. 우리 조카.” 

 이모는 다릴 슬쩍 벌리더니 내 자지밑둥을 질퍽한 외음부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자지밑둥이 이모의 도끼자국을 벌름거리며 갈라지게 만들었다.

 지르륵 지르륵. 이모의 체중까지 고스란히 실린 탓에 나는 이모의 지봇살과 그대로 섞여지는 것만 같았다. 이모의 엉덩이는 그만큼 무거웠고 날 행복하게 했다.  

“아아. 미안해 시헌아. 내가 널.......”

이모는 내 자지를 잡곤 엉덩일 띠웠다. 드디어 삽입의 순간인가. 기대감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이모가 뜬금없는 소릴 했다. 

 “시헌아. 이모한테 부탁해봐.”

“무슨 부탁?” 

“내 고추를 이모 조개에 끼우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봐. 응?”

이모치곤 꽤나 야한 말이었다. 하지만 나는 더 노골적으로 말하고 싶었다.

“이모. 그냥 야동에서 본 것처럼 노골적인 단어로 말 할래. 그래야 실감날 거 같애.”   

“아, 시헌아!”

이모는 안절부절 못했고 나는 기어코 그 말을 뱉고 말았다.

“이모. 내 OO를 이모 보. OO에 끼우게 해주세요.”

“하아. 시헌아.”

이모는 흥분을 못 참고 내 자지를 단번에 지보구멍에 끼우더니 엉덩일 푸욱 가라앉혔다. 뜨겁고 황홀한 살 섞임!

“시헌아!”

“이모!” 

이모와 조카와의 있어선 안 될 성교였다. 살과 살이 섞이자 이모와 나는 서로를 격하게 부둥켜안았다. 이모는 외음부가 찌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내리누르며 내게 깊은 키스를 했다.

“시헌이 너하고 이모하고 하나가 되었어. 너무 행복해”

이모의 깊은 구멍속이 뜨겁게 움찔거렸다. 이모는 엉덩일 좌우로 돌렸다. 

“억 이모!”

묵직한 중년여인의 엉덩이 힘으로 내 자지는 질구 안에서 뻐근하게 돌아갔다. 자극을 받는 건 이모도 마찬가지였다. 

“미안해 시헌아. 하지만 너무 기뻐. 내가 너 첫 여자라는 것이.”

나도 기뻤다. 지언이 이모는 과거 가장 까다롭고 힘든 여자였다. 장미이모와 육체관계가 깊어갈수록 지언이이모와는 항상 멀었다. 결국 연극을 통하여 지언이이모와도 섹스를 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모는 여전히 어려운 존재였다. 

그러고 보면 지언이 이모는 모성애가 강한여자였다. 그 전엔 볼 수 없었던 표정과 섹스 스타일이 그걸 증명했다. 하체를 뜨겁게 밀어붙이면서, 그리고 묵직한 젖가슴으로는 엄마처럼 포근하게 내리 눌렀다. 그 강한 성적인 에너지를 감당하기에 내 몸은 너무 예민했다. 

“이모 나 쌀 거 같애!”

이모는 그 순간 질 근육을 흠뻑 수축시켰다. 

“싸....... 이모한테 마음껏 싸.......”

나는 머릿속이 하애지면서 그대로 폭발했다. 이모의 자궁 속으로 정액이 나른하게 빨려 들어갔다. 넋이 빠질 정도로 황홀한 순간이었다.

“시헌아.”

이모는 따뜻한 조카의 정액에 취해버렸다. 마치 내 정액의 느낌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건지 이모는 입술을 붙이면서 걸쭉한 타액을 그대로 내 입속에 흘려주었다. 나는 이모의 자궁에 정액을 오랫동안 싸면서 타액을 받아마셨다. 뭔가가 순환되는 이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모는 두덩을 밀어붙여 남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도 질구로 빨았고 나는 오르가즘 말미에 소리쳤다.

“이모는 음탕한 여자야. 조카를 따먹는 음탕한 여자야.”

“미안해 시헌아. 아아. 하지만 넌 너무나 사랑스러워!”

이모는 맥을 탁 놓았고 나는 그제야 이모가 나와 함께 오르가즘에 올랐다는 걸 알았다. 이모는 빼지 않았다. 내 볼을 쓰다듬고는 입술을 쪽쪽 빨았다. 자지가 다시 발기하였고 이모가 자세를 바꾸어 날 자기 배위에 올려놓았다. 

“시헌아. 기회만 되면 이모가 널 섹스시켜줄게. 그러니 절대로 오늘일은 비밀이야!”

“응”

“자, 이모를 박아봐.”

이모는 이미 박혀있는 내 자지를 움찔 조이며 박아보라고 했다. 나는 귀두만 남겨놓고 쑤욱 빼냈다. 자지엔 허연 풀죽이 잔뜩 묻어있었다. 이모는 내 굵은 자지를 보며 침을 삼켰다. 이모의 섹스 욕이 완전히 달아올라있었다. 내 엉덩일 두 손으로 잡더니 자기 사타구니로 은근히 끌어당겼다. 자지가 깊게 빨려 들어갔다.

“하아. 내 조카”

이모의 지보속살이 내 굵은 자지로 인해 매끈하게 펼쳐졌다. 팽팽하게 벌어진 이모의 지보 살이 뜨겁게 작렬했다. 이모와 나는 헐떡이며 다시 2회전에 돌입했다.  

“이모. 허억 너무 기분 좋아. 이모는 내 여자야 알았지?”

이모는 눈을 곱게 흘기며 말했다.

“그래. 언제든 하고 싶을 땐 이모가 허억! 대줄게. 기분 좋아?”

“응. 이모! 난 지언이 이모가 우리 이모라서 너무 좋아.”

나는 지언이이모와 살을 섞으면서 과거, 이모가 출연했던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짜 섹스는 아니었지만 이모는 거의 알몸으로 상대역과 베드신까지 감행했다. 

“나 진짜 이모가 미웠어. 다른 남자하고 그러는 거 보고!”

그 소리에 이모는 질구를 강하게 조여 주었다.

“기뻐, 질투해줘서. 하아 시헌아. 흐음. 쪼옥”

이모는 그때의 베드신처럼 내게 강렬한 키스를 해주었다. 이모는 커다란 젖가슴으로 내 가슴을 뭉개면서 드디어 먼저 오르가즘에 올라갔다.

“넌 진짜 강해. 어떻게 금방금방 설수가 있지? 아아. 이모 또 할 거 같애. 흑”

이모는 두 다리를 쭉 펴더니 질 근육을 짱짱하게 발기시켜 지보 물을 쌌다. 많은 양은 아니었으나 귀두로 느껴지는 이모의 체액은 뜨뜻하게 기분 좋았다. 몇 분 뒤 나도 소식이 왔고 나는 그득하게 이모의 뱃속에 정액을 넣어주었다. 이모는 날 꽉 보듬곤 절대로 놔주지 않겠다고 했다. 

“네가 내 조카만 아니었음 애인 삼았을 거야. 넌 정말 매력적이야. 흐음.”

이모는 내가 잠이 들 때까지 진한 스킨십과 키스로 날 녹여 놨다. 아름다운 이모였지만 사십대 여자의 섹스란 정말 이지 무서운 것이라는 걸 나는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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