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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 회: 감쪽같이 숨기는 법 -- > (227/272)

< -- 228 회: 감쪽같이 숨기는 법 -- >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면서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했다. 세 사람이 하는 키스는 언제 맛봐도 간질거리며 즐거웠다.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나는 이리저리 혀를 둘렀다. 누나와 정아는 내 혀를 서로 먹으려고 쪽쪽대다가 내가 안주자 입술을 위아래로 쪽쪽 빨기도 했다. 키스만으로도 나는 완전 흥분상태였다. 

“시헌이 네가 누워봐.” 

키스를 물리게 하고 있을 무렵 누나가 말했다. 내가 반듯이 눕자 내 자지를 누나가 핥기 시작했다. 누나는 핥으면서 눈짓으로 정아에게 자길 핥아 달라 했다. 정아는 머뭇거리다가 누나의 뒤로 가서 자지를 핥았다. 할짝할짝. 

“으으. 하아. 후움.” 

우리 셋은 쾌감에 취한 신음을 각자 뱉었다. 정아는 누워서 누나의 꼬치를 쪽쪽 빨고 있었다. 나는 누나에게 말했다.

“누나, 정아가 빠는 거 그대로 빨아봐. 이건 게임이야.”

“아, 장난꾸러기.”

누나의 빠는 솜씨가 약간 서툴러졌다. 빙글빙글 살 막대를 살살 빨던 혀가 두서없이 할짝이기만 했다. 그래도 나는 기분이 좋았다. 리안누나가 다시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시헌이 넌 이대로 가만있고.......”

 섹스를 지휘하는 모습마저도 음탕한 그녀.

누나가 한손으로 지보를 벌리더니 내 자지를 거기에 끼웠다. 한차례 자위를 즐긴데다가 정아의 애무까지 더해져 그녀의 지보속은 질퍽한 꿀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아주 매끈하게 박혔다.

“하아아.”

두덩과 두덩이 푹신하게 맞닿아 삽입감이 죽여줬다. 누나는 꿀쩍꿀쩍 지보점막을 움찔거렸고 그때마다 그녀의 자지도 함께 껄떡거렸다. 내 얼굴위로 정아가 걸터앉았다. 간만에 보는 정아의 통통하게 예쁜 지보에 혀를 댔다.

“아앙 오빠.”

정아는 지보물을 주르륵 흘려보냈다. 새큼달큼한 냄새와 함께 느른한 질액이 흘러나왔다. 나는 혀끝으로 지보 살을 살살 쓸었다. 정아는 몸을 부르르 떨더니 고개를 숙여 누나의 자지를 빨았다. 누나가 지보구멍에 힘을 꽉 주며 소리쳤다.

“내자O도 기분이 좋아. 내보O도 기분이 좋아.”

나는 그녀의 쾌감을 이해했다. 그녀의 지보는 내가 박아대고 있고 그녀의 지자는 귀여운 정아에게 빨림을 당하고 있다. 그녀의 구멍온도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그녀는 잔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정아야. 하아아. 널 박고 싶어.”

누나가 정아의 몸을 자기 쪽으로 바짝 당겨 안았다. 누난 그대로 정아를 앉은 체 박으려는 모양이었다.

“아아아. 언니.”

누나는 여전히 내게 꽂힌 체 정아의 지보구멍 끝에 자기 자지를 잇대었다. 정아는 누나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천천히 엉덩일 가라앉혔다.

“아앙 언니.”

정아의 지보구멍이 동그랗게 벌어지면서 누나의 자지가 쑤욱 박혀 들어갔다. 쾌감에 사로잡힌 누나의 질 구멍도 함께 조여졌다. 끝까지 삽입시켜놓은 누나는 정아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쓰컥쓰컥. 삽입 질이 반복되자 정아는 뒤로 넘어갈 듯이 자지러졌다. 

“아아. 시헌아. 너한테 내 OO구멍이 단단히 박혀있어서 흔들리지 않아. 잘 고정된 것 같아.”

누나는 내 굳건한 자지를 중심기둥으로 삼아 화려하게 정아를 박아댔다. 정아의 엉덩이가 누나의 사타구니에 내리꽂힐 때마다 자연스레 누나의 보지구멍속으로 내 자지는 강하게 삽입되었다. 

“아아앗 아아앗.”

갈수록 죽을 맛이었다. 가뜩이나 묵직한 느낌의 누나의 사타구니다. 거기에 정아의 체중까지 합해져 굉장한 압박감이 자지를 휘어 감았다. 누나의 질벽주름이 완벽하게 펼쳐졌다가 다시 오므려지길 반복했다. 꿀쩍꿀쩍 자세는 다시 바뀌었다. 그 상태에서 누나가 정아의 몸을 돌리더니 뒤치기로 박았다.

“아아 오빠. 언니가 너무해요. 말려줘요.”

 정아는 통통하게 여문 젖가슴을 스스로 쥐어짜며 쾌감을 호소했다. 정아는 내게 몸을 엎드렸고 그래서 정아의 젖가슴이 내게 뭉개졌다. 우린 껴안고 키스를 즐길 수가 있었다. 그 와중에도 나는 누나를 끈질기게 박았고 누나는 내 힘을 받아 그대로 정아를 박았다. 정아도 가만있질 않았다. 엉덩일 흔들어주며 누나의 박음질에 도움을 주었다.

“허엇, 하앙. 흐읏.”

우리의 신음소리는 하모니를 이루며 방안을 꽉 채웠다. 붙어버린 성기에서 불이 붙고 있었다.

“아앙, 이러고 있으니까 오빠가 날 박는 거 같애요.”

나는 황홀하게 절규하는 정아를 안고 키스했다. 정아는 꿀처럼 단 침을 내 입에 한 덩어리 만들어주었다. 목구멍으로 넘기자 쾌감덩어리로 변했다. 나는 정아를 안고 속삭였다.

“이제 조금만 더 박자. 그럼 우린 동시에 쌀 수가 있어.”

“안 돼요 오빠, 오빠꺼하고 제꺼하고 결합하고 같이 싸고 싶어요.”

내 자지가 어느 순간 누나의 구멍에서 쑤욱 빠졌다. 

“시헌아. 이제 정아 OO도 박아줘!”

누나는 정아의 지보구멍입구에 내 자지를 대주었다. 그리곤 정아의 엉덩일 쑤욱 내리 눌렀다. 꿀쩍! 끔찍하게 황홀한 쾌감이 정아의 지보구멍속에서 느껴졌다. 뜨겁고 좁고 매끈거리는 여고생의 구멍이었다.

“으으. 정아야.”

“오빠앗.”

나는 박아대면서 정아에게 속삭였다.

“언니 것이 더 맛있어. 오빠 것이 더 맛있어?”

“오빠 것이 더 좋아요. 아아. 더 굵어서 기분 좋아요.”

“굵으면 왜 기분이 좋은데?”

“더 벌어지니까요.”

“뭐가?”

“제 보오지가.”

 그때, 다시 정아의 엉덩이가 쑤욱 올라가면서 내 자지가 빠졌다. 누나가 급하게 말했다.

“미안해 시헌아. 내가 지금 쌀거 같애. 조금만 정아를 빌릴게.”

누나는 그대로 정아를 박았다.

“하아아앙. 하아아앙”

두 여자의 가는 신음소리가 내 귀를 울렸다. 누나는 진득하게 정액을 싸곤 그대로 자지를 뽑아냈다. 그리곤 정액국물이 체 빠져나가기도 전에 내 자지를 다시 정아의 지보구멍에 삽입시켰다.

“꿀퍽”

누나의 정액이 정아의 지보구멍속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너무 뜨겁고 감미로워 정신이 혼미했다. 나는 힘을 놓았고 그러자 누나가 정아의 엉덩이를 강제로 들었다 놨다를 했다. 북쩍북쩍. 소리는 요란할 수밖에 없었다. 정아와 나는 알몸을 꽉 붙들곤 진하게 키스를 했다. 

내 OO와 정아의 OO는 본드를 한통 끼얹은 것처럼 질퍽하게 불이 붙었다. 주륵주륵 꿀쩍꿀쩍. 남녀의 결합된 성기에서 나는 소리는 야릇하기 짝이 없었다. 

“오빠, 죽을거 같애요.”

“으으 정아야.”

곧 절정이 왔다. 나는 자지 뼈에 힘을 꽉 주곤 정액을 싸주었다. 누나는 거기에 맞추어 정아의 엉덩이를 내게 잔뜩 내리눌렀다. 정아도 오르가즘에 빠졌다.

“오빠아아아아아”

마치 메아리처럼 정아의 목소리가 길게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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