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7 회: 끝나지 않은 진실게임 -- >
“섹스를 함부로 가르치지 마세요.”
아줌마는 입을 다물었다. 나는 그 순간 정액을 싸고 말았다. 내 몸에 있는 모든 신경이 사타구니로 집중되었고 그것은 곧 성적인 에너지로 바뀌어 쾌감으로 폭발했다. 잦이가 울부짖고 있었다. 아줌마의 OO는 격하게 울어대는 자지를 이렇게 달래주었다. 마음껏 울어도 좋단다. OO눈물을 실컷 쏟거라.
“흐음 시헌아, 왜 이렇게 물이 뜨겁니? 아줌마 OO화상 입겠다.”
아줌마는 엄마를 의식하여 몰래 속삭였다. 두 번째 사정이었지만 정액의 양은 충분했다. 나는 박은 채 미동도 없이 사정으로 인한 오르가즘을 오랫동안 견뎌야 했다. 아줌마의 동그랗게 벌어진 질구 밖으로 허연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흐흐흑, 시헌아”
엄마는 흐느끼면서 아예 이불로 몸을 덮어버렸다. 아줌마는 그제야 슬며시 결합을 풀었다. 아줌마의 소음순이 닫힐 듯 벌름거리면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시트가 몽땅 젖었다. 아줌마는 시트를 걷은 뒤 조용히 1층으로 내려갔다. 엄마는 여전히 흐느꼈고 놀랍게도 내 자지는 다시 슬며시 발기를 했다. 지겹도록 날 괴롭힐 이놈의 성욕이여. 난 이제 어떡해야 할까.
“아들, 솔직히 말해줘. 진실을 말해줘.”
한참을 울던 엄마가 이불속에서 얼굴을 내밀더니 말했다.
“뭔데 엄마”
“섹스....... 해봤지? 그것도 여러 번 해봤지?”
나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싶었다. 정아엄마와의 섹스가 처음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내 입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멋대로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
“미안해, 해봤어. 여러 번 해봤어!”
엄마는 울부짖었다.
“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앙”
엄마의 이런 모습은 본적이 없었다. 가슴이 무너졌다. 엄마가 다시 물었다.
“왜 그랬어? 응?”
“엄마 때문에 그랬어! 엄마를 사랑하는데, 하지만 엄마랑 육체관계를 하면 안 되니까 다른 여자를 엄마라 여기며 섹스 했어.”
엄마가 날 확 끌어안아 주었다.
“불쌍한 내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는 뜨거운 맨살로 날 완전히 뿅 가게 했다. 엄마의 피부자체 온도가 높은데다가 약을 먹은 내 몸이 민감한 까닭에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나는 옆으로 누운 채 엄마의 다릴 하나 들어 올린 뒤 그 사이에 자지를 슬쩍 끼워 넣었다.
“핫”
내가 엄마의 공알이라도 건드려버린 것일까. 내 자지가 축축한 사타구니사이로 들어가자 엄마는 교태스러운 신음을 뱉었다. 엄마의 퉁퉁 부은 지보가 내 자지위쪽에 흠뻑 닿아있는 상태였다. 엄마는 날 깊숙이 안았다. 풍만하게 튀어나온 젖가슴의 황홀한 압박과 더불어 나는 이대로 죽을 것만 같았다.
대체 두 번이나 싸놓고 대책 없이 욕구만 팽창하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내 속을 알 리 없는 엄마가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들, 앞으론 자위로 해결해. 엄마가 도와줄게. 절대 다른 여자하고 섹스 하지 마! 엄만 너무 속상해! 방금 아줌마하고 하는 거 보고 뛰쳐나가고 싶더라.”
“나 자위하기 싫어, 해봤는데 너무 쓸쓸해!”
엄마의 눈이 커졌다.
“정말 우리아들도 자위를 하고 있었구나. 슬퍼라! 하지만 괜찮아.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니까.”
그러고 나서 잠깐의 침묵이 있었고 다시 엄마가 질문을 했다.
“아들은 뭘 보고 자위했어? 야동?”
“아니, 난 엄마 사진보고 자위 많이 했어. 엄마 여고 때 모습이 진짜 이뻤어. 지금도 이쁘지만.”
엄마의 눈이 촉촉해지면서 날 숨 막히게 껴안았다. 얼마나 강하던지 엄마의 젖가슴이 납작하게 찌그러질 정도였다. 엄마의 왼쪽 유방이 거세게 쿵쾅거렸고 그 느낌은 고스란히 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제발, 아들! 아들이 그러니까 나 까지 이상해지는 거 같애. 어서 옷 입자. 안되겠어. 미안해.”
“안 돼, 엄마가 어떤 여자를 붙여줘도 양에 차질 않아. 엄마랑 하고 싶어. 사랑하는 엄마하고 한번만 해보고 죽는다면 그래도 상관없어.”
나는 엄마의 사타구니에 끼워져있는 자지를 더 문질러댔다. 과거보다 훨씬 두텁고 농익은 질구를 갖고 있는 엄마였다.
“하, 하지 마 시헌아. 엄마도 힘들어. 이건 참아야 해. 우린 후회할거야. 제발.”
그러면서 오히려 엄마는 내 엉덩일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껴안았다. 하면 안 된다는 의지는 그저 마음뿐이었다. 엄마의 헐떡이는 숨소리와 몸동작은 내 살덩이를 끼우고 싶어 안타깝게 흐느적거렸다. 나는 엄마에게 입을 맞추었고 엄마는 조금 주저하다가 슬며시 입을 열어주었다.
그리곤 힘껏 내 혀를 빨아들였다. 달콤한 침. 향긋한 콧바람. 엄마의 젖가슴으로 느껴지는 심장박동. 따뜻한 아랫배. 엄마의 허벅지. 그리고 엄마의 성기와 내 성기는 지금 맞닿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끝내 삽입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게 신기할 뿐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드디어 여성상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목구멍이 막히는 격한 흥분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다. 엄마는 자셀 잡더니 내 자지 밑둥을 자기 조갯살에 붙였다. 좀 전엔 자지 윗부분이 엄마의 조갯살과 닿았는데 이번엔 반대쪽이었다. 나는 감격에 젖어 거의 울 것처럼 말했다.
“진짜 하는 거지? 으으 엄마.”
하지만 엄마의 말은 나를 곧 실망시켰다.
“결합은 절대 안 돼. 난 널 낳았어. 어떻게 아들의 성기가 엄마의 자궁까지 들어온다는 거니? 대신에 엄마가 충분히 욕망을 쏟게 해줄게. 제발 시헌아.”
그러면서 엄마는 조갯살로 내 자지를 슬슬 마사지하듯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엄마의 퉁퉁 부은 음순이 내 촛대로 인해 두 개로 슥슥 갈라지면서 내게 더없는 쾌감을 안겨다 주었다. 엄마도 느끼고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지보물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다는 걸 나는 알 수 있었다.
엄마는 일본마사지야동에 나온 바 있는 여자보다 더 관능적인 솜씨를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차라리 엄마의 하체를 보지 않았다. 일자형태의 가는 털을 보고 있자니 더욱 미칠 것 같았다.
“시헌아, 오늘만 참아. 그럼 엄마가 어떡하든 해독제를 구해볼거야. 아아 미안해 아들.”
엄마는 슬프게 찡그린 표정으로 커다란 엉덩일 묵직하게 움직였다. 거의 삽입이나 마찬가지처럼 내 자지는 미끈미끈 문질러지고 있었다. 사실 엄마도 잔뜩 흥분상태라 거의 살이 아닌 점막끼리 문질러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는 엄마와 껴안으며 행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각도가 안 맞는다.
“흐응, 시헌아.”
내 눈에 불똥이 튀었다. 삽입을 해버리고 싶다는 욕구가 머릿속에서 뻥 터질 것만 같았다.
결국 일이 터지면 내가 시헌이가 아닌 최도균이었다고 말해버리면 된다. 엄마가 받을 충격, 그리고 아들을 두 번 잃어버렸다는 충격을 생각하면 그럼 안 되겠지만 근친상간을 범한 이후에 올 데미지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그러한 고백이 낳으리라.
“엄마, 안되겠어. 용서해줘. 나 끼울 거야. 엄마OO에 박고 말거야.”
이왕 섹스하려고 맘 먹은 거 나는 노골적인 표현까지 하며 드디어 엄마를 단번에 깔아뭉갰다. 정상위로 바뀌면서 나는 엄마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엄마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안 돼. 시헌아. 넌 영원히 상처받을 거야. 안 돼!”
하지만 나는 엄마의 다릴 기어이 벌렸다. 그리곤 완벽하게 발기되어있는 엄마의 부은 OO사이에 얼른 자지를 끼워 넣었다. 하지만 뜨끈뜨끈하고 매끈한 엄마의 OO느낌은 너무나 짧았다. 엄마가 뒤로 후퇴한 바람에 겨우 귀두만 박혔다가 빠져버렸다. 그럼에도 쾌감은 끔찍했다. 엄마와의 섹스란 마냥 요원하기만 했던 지난날이었다.
“엄마 도망가지 마. 날 이렇게 만들었으면 엄마가 책임져!”
“난 죽고 싶어 시헌아. 여태 엄마를 이성으로 알고 있는 널 몰랐다는 게 너무 미안해. 엄마 책임이야.”
마침내 엄마는 팔다리에 힘을 완전히 놓았다. 이제 삽입만 하면 모든 게 끝이었다. 내가 최도균이라는 걸 밝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