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5 회: 칼자루& -- >
“만약에 제 정액이 효과가 있다면 꼭 울엄마를 놔줘야 해요.”
“알았으니까 눈감아!”
그녀는 벌써 브래지어를 풀고 있었다.
나는 실험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에게 꼭 약속을 받고 싶었다.
“만약에 제 정액이 효과가 있다면 꼭 울 엄마를 놔줘야 해요.”
“알았으니까 눈감아!”
그녀는 벌써 브래지어를 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옷 벗는 소릴 들으며 눈을 감았다. 하나둘 그녀의 옷들이 나가떨어질 때마다 그 옛날 그녀의 몸매가 아스라이 떠올랐다. 생방송 중에 만졌던 그녀의 젖가슴과 허벅지와 뜨뜻미지근하고 야릇했던 보지! 그녀가 끓어오르는 성욕을 억누르며 방송을 진행했던 그때의 일을 나는 평생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나는 저절로 자지가 꼴렸다.
“최시헌, 다 됐으니까 일루와!”
나는 눈을 감은 채 더듬거렸다. 내 모습이 답답한 건지 최혜정은 선심을 쓰듯 이야기했다.
“차라리 눈 떠! 하지만 고개를 조금 들어야해. 그래도 대충은 보일 것 아냐!”
“네!”
침대에 드러누운 최혜정이 내 손바닥위에 시험관을 올려주었다. 나는 시험관을 기울여 정액을 내손에 조금 쏟았다. 최혜정은 긴장한 것 같았다.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드디어 나는 정액이 묻은 손으로 최혜정의 젖가슴을 만졌다. 약간 늘어진 맛은 있었지만 그래도 큼지막하여 느낌은 괜찮았다. 물쿠덩! 물쿠덩! 그녀는 약한 신음을 뱉었다.
“느낌이 와요?”
이번엔 유두를 마사지하며 묻자 최혜정의 신음소리가 한결 더 깊어졌다.
“자, 잠깐, 유방은 모르겠는데 꼭지가 좀 이상해....... 하아, 이럴 수가! 유방에서도 뭔가 소식이 오고 있어. 하아아.”
최 혜정은 그녀의 이미지답지 않게 몹시도 흥분했다. 나는 양쪽 젖가슴을 다 발라주었다. 하지만 많이 발라주지 않았다.
“허어어엉”
최혜정은 돌연 울음을 터트렸다. 감격하여 우는 것 같았다. 최혜정은 음부도 발라주라며 애원했다. 나는 그녀를 진정시키며 그녀의 대음순부터 발랐다.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마침내 보고 말았는데 그녀는 내가 눈으로 보든가 말든가 상관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성기는 오십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통통했다.
불감증이었으니 자위마저도 즐기지 않았던 모양이다. 나는 음부 마사지를 하면서 최혜정의 몸매를 감상했다. 전체적으로 최혜정의 몸 관리는 잘 되어있었다. 그 나이에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었다. 유방과 엉덩이가 무척 튀어나왔지만 대신에 허리 살은 처녀처럼 쑥 들어가 있었다.
“하아아 난 몰라. 그래, 이 느낌이었어. 좀 더 좀 더 깊이 손을 넣고 안쪽에도 발라 최시헌!”
그녀의 요구에 나는 그녀의 다릴 더 벌리곤 소음순과 질벽 안쪽도 문질러주었다. 야릇하면서 물컹한 느낌이 손바닥으로 척척 달라붙었다. 그녀는 뾰족한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냈다.
점막이 펼쳐지면서 열이 확확 올라왔다. 그나저나 내 정액이 최혜정의 불감증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었다. 만일에 효과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죽음이었다.
마음이 편해지자 은근히 복수심이 생겼다. 최 회장 여식들과 그녀의 딸들, 그리고 은태호는 물론이고 그놈과 관련 인물들을 용서치 않으리라. 나는 되도록 약을 먹이지 않고 순수한 정액 마사지만으로 길들여 버릴 자신이 있었다. 어차피 약을 쓴다면 그녀들은 정신이 약간 돌 것이고 그렇다면 최 회장이 눈치를 차릴지 모르니까.
감히 울 엄마에게 미남계를 써? 최혜정에게 대하는 나의 태도가 불손해지는 건 당연했다. 나는 일단 마사지를 중지했다. 그녀가 앙탈을 부렸다.
“아아, 난 몰라. 어서 해!”
“콱! 시끄럽게 굴면 당신 OO에 묻어있는 내 정액 다 닦아 버릴 거야.”
갑작스런 내 태도에도 그녀는 대항하지 못했다. 오히려 사정했다.
“미안해! 얼른 너의 정액을 좀 더 스며들게 해줘”
“어디에?”
“클,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는 영어야. 우리말로 해봐.”
“하아아, 난 몰라 그 말이 뭔지.”
“내가 가르쳐 줄게. 공알, 아니 씹공알이라고 하는 거야. 해봐.”
“아아, 씨, 씹공알. 내 씹공알에 스며들게 해줘 부탁이야.”
최혜정은 나한테 당하는 모욕조차도 감격스러워했다. 섹스의 기쁨을 이제부터 누리고 살 거라는 기대감이 그녀의 수치심을 날려버렸다. 나는 자지에 정액을 조금 묻혔다. 그리고 그녀의 질구를 가운데로 슥슥 문질러댔다.
“어웃, 하앗, 어웃”
그녀는 다채로운 비명을 지르며 환희에 찬 표정을 지었다. 솔직히 어색한 몸동작과 어설픈 비명이었다.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섹스를 잊고 살았던 탓이었다. 나는 그녀의 살찐 대음순사이에다 자지를 맞대고 계속해서 문질러댔는데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클리토리스를 꾸욱 눌러주면서 문질렀다.
“나 안 돼. 갑자기 허억!”
그녀는 박지도 않았는데 구멍을 음란하게 벌름거렸다. 그녀의 단단한 공알이 귀두 아랫부분을 간질였다. 나는 보지구멍을 살짝 찔렀다.
“허엇!”
그녀의 대음순이 함몰되면서 귀두를 꼬옥 깨물었다. 뜨거운 전류가 휙 지나갔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 발라도 되지?”
“그래, 하지만 이젠 날 해줘”
“뭘 해줘?”
“아, 그러지마, 알면서 그러지마, 어서 해줘”
“빨리 말해봐.”
“섹스를, 섹스를 해줘.”
“섹스가 뭔데?”
내가 모른 척하자 최혜정은 이를 악물고 엉덩일 씰룩였다. 내 자지에 찔리고 싶은 그녀의 음탕한 율동이었지만 내가 쉽게 박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소리쳤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 너네 엄마를 생각하면 이럼 안 되잖아.”
이 와중에도 엄마를 들먹이는 걸 보니 최혜정의 자존심도 정말 대단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나도 그녀를 박고 싶었지만 길들이기 위해선 어쩔 수가 없었다.
“울엄마를 건드린 건 당신들이야. 그래놓고 내게 되려 협박을 해? 내가 가만있을 줄 알아?”
그녀의 표정이 돌변했다.
“미안해 최시헌! 완희씨를 안 건드릴게. 그러니 제발 해줘!”
“뭘 해주는데?”
“섹....... 아니, 날 박아줘”
눈치가 빠른 그녀는 드디어 내게 노골적인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뭘 어디다가 박아줘?”
“하아 미치겠다. 너의 OO자지로 내 OO를 박아줘.”
우린 다시 침대로 갔다. 나는 드러누운 채 그녀에게 내 걸 핥게 했다. 정액으로 흥건한 내 자지를 그녀는 두서없이 핥았다. 빤지 몇 초도 안 되어 그녀는 눈을 희멀겋게 떴다. 이제 혀와 입술에도 내 정액이 스며든 셈이었다. 몇 분간 마구 자지를 핥던 그녀가 오럴을 멈추곤 다시 애원했다.
“이제 해줘. 해줘!”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사이로 가서 자릴 잡았다. 그리곤 그녀의 보지를 슬쩍 찔렀다.
“그렇게 맛보고 싶어?”
“으흐으응.”
그녀는 스스로 엉덩일 힘껏 들어올렸다. 찌걱!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자지가 단번에, 매끄럽게 박혀 들어갔다. 순간, 끓는 팥죽 속에 자지를 넣은 것처럼 나는 완전한 열기에 휩싸였다. 이십년은 족히 남자를 모르고 살았을 그녀였다.
단 한 번도 섹스는커녕 자위도 못해봤을 보지구멍이었다. 그랬기에 내가 받는 황홀한 느낌 또한 그녀 못지않게 컸다. 나는 깊게 박은 체 숨을 잘게 잘게 몰아쉬며 쾌감을 인내해야 했다. 나는 그 와중에도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절대 싸선 안 된다. 싸게 되면 그녀는 어쩌면 충격적인 쾌감 때문에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러한 염려가 들 정도로 그녀의 상태는 위태로웠다. 발가벗겨진 채로 남극의 얼음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그녀는 발발발 떨었다. 내가 그녀를 따뜻이 안았으나 그녀는 여전히 날 두려워했다. 이제 막 삽입성교에 성공한 초딩소녀처럼.......
“정신 차려.”
“나, 난! 하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