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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 회: 위태로운 전철 -- >

내 자지엔 내 정액이 약간이나마 묻어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내 겨드랑이를 핥은 이모의 입술은 이제 매우 예민한 성감대가 되어있을 터.

“왜 시헌아?”

장미이모는 마약을 먹은 색녀처럼 눈꼬리를 늘어뜨리며 내게 물었다. 나는 이모의 머릴 쓰다듬어주었다.

“아니, 너무 기분 좋아서! 이모도 벗어 이모 빽OO를 빨고 싶어.”

이모는 옷을 홀랑 다 벗었고 나도 윗옷을 마저 벗었다. 알몸이 되자 서둘러 이불로 몸을 감쌌다. 누가 올지도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우린 서로의 성기를 열렬하게 핥았다. 이모의 빽구멍이 너무나 부드럽고 미끈거렸다. 하지만 나보다 더 좋은 느낌을 받은 건 이모였다.   

“후움, 조카 OO가 왜 이렇게 맛있지? 입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

이모는 입술로 내 자지를 부비거나 혀로 감질나게 핥아대길 반복했다. 나는 불알이 부글부글 끓었다. 충분히 서로의 성기애무가 끝나고 나자 나는 책상위에 있는 정액로션을 손바닥에 듬뿍 묻혔다.

“이모, 내가 마사지 해줄게.”

 이모를 반듯이 눕혀놓곤 유방을 마사지하기 시작 했다.

큼지막하고 물컹거리는 유방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하아, 기분 좋아. 오늘 진짜 이모 이상하지?”

이모는 차분히 마사지를 받으며 느낌을 토해냈다. 나는 유두에도 발라주었고 이모는 곧 짜릿한 신음을 토해냈다.

“하앗!”

나는 이모의 반응과 간호사의 반응을 비교해보았다. 아무래도 정액을 직접 받은 간호사들에 비해 약한 것 같았다. 하지만 어떤 면에선 로션도 괜찮은 것 같았다. 너무 강하지 않으니.

“이모, 가장 중요한곳을 발라줄게 다리 벌려”

이모는 사타구니를 스르르 벌렸다. 통통한 빽구멍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언제 봐도 부드럽고 맛깔스러운 장미이모의 빽OO.

나는 손에 남아있는 로션을 이용하여 두덩부터 듬뿍 발라주었다. 미끈미끈, 말도 못하게 좋은 느낌이 있었고 나는 곧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비롯하여 직접적인 보지살을 마사지 해주었다.

“와우우우,”

이모는 자지러지기 직전이었다. 이모의 구멍이 벌름거리더니 맑은 물을 토해냈다. 로션과 섞여진 터에 색깔은 부드러운 우윳빛이었다. 나는 손에 조금 남아있는 로션을 자지에 묻힌 다음 이모의 구멍에 대고 슬슬 살 톱질을 시작했다.

“아아아 시헌아.”

나는 이모와 손을 맞잡고 부드럽고도 길게 톱질을 했다. 이모는 내 톱질에 맞추어 두덩을 씰룩거렸다. 이모의 OO가 더욱 벌름거리며 내 걸 끼우고 싶어 안달이었다. 나는 마침내 이모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슬쩍 찔렀다. 이모는 몸을 움찔 떨었다. 그리곤 어서 박혀지길 학수고대 했다.

“해줘 시헌아. 어서.”

“뭘 해줘 이모!”

“이모한테 끼워. 조카의 OO로 이모의 갈라진 OO를 꽉 채워줘.”

색욕에 사로잡힌 이모는 거침없이 야한 말을 늘어놓았다. 나는 이모의 소원대로 이모의 갈라진 살구멍사이에 내 성기를 깊숙하게, 단번에 찔렀다. 주르르르륵, 꽉 다물려있던 이모의 분홍점막살이 음탕하게 열리며 자지를 꽉 조여 왔다. 이모는 날 꽉 껴안았다. 깊숙하고도 편안 느낌이었다. 이모는 키스까지 퍼부었다. 입술과 성기에서 오는 황홀감 때문에 나도 정신이 없었다.

 이모는 외음부에 묻혀진 내 정액을 십분 활용하기 시작했다. 밀착한 채 부드럽게 돌렸는데 가뜩이나 털 하나 없는 이모의 두덩이라 그 부드러움은 말도 못할 지경이었다. 찌걱거리면서 내 자지가 이모의 성기 안에서 감미롭게 뒤틀렸다.

“이모는 요분질을 너무 잘해!”

“시헌이 OO가 너무 맛있어서 가만 있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저절로 이모 엉덩이가 돌아가는 거야. 아아. 너무 기분 좋아. 우리 시헌이 고추는.”

이모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내 엉덩이에 손을 얹더니 강하게 밑에서 위로 쳐올렸다. 덕분에 철퍽철퍽 내 자지는 이모의 보지를 장단 맞춰 박아댈 수가 있었다. 이모는 갈수록 상태가 심각해졌다. 나는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참았다. 이모는 분명 기절을 하고 말 것이다. 다행히 이모가 먼저 오르가즘에 올라갔다.

“싸지마! 시헌아, 이모가 먼저 할 거야. 단단하게 이모를 박구 있어. 허어억.”

이모는 쫄깃하게 페니스를 조이면서 마침내 전율적으로 경련을 일으켰다. 마치 이모의 생식기와 내 생식기가 본드로 붙어버린 것처럼 단단하게 날 조였다. 나는 이를 악물고 사정을 참았다. 

“하아아아아.”

다행히도 이모가 사지를 툭 내 던질 때까지 난 건재할 수가 있었다. 나는 이모의 깊은 구멍에 빠져있던 자지를 쑤욱 건져 올렸다. 몹시도 번들거렸다. 이모와 나는 오랫동안 결합한 채 있을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밖이 신경 쓰였다. 이모가 옷을 먼저 입곤 아주 몰래 방문을 열고 나갔다.

“띠리리리리”

그로부터 몇 분 뒤 성희 아줌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줌마는 목소리가 들떠있었다. 내 정액을 십분 활용하여 굉장히 즐거운 성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 아줌마의 전화용건은 간단했다. 정액이 필요하다며 조금만 더 달라고 했다. 나는 거절 할 수가 없었다. 전화를 끊고 나는 아직도 시험관에 남아있는 정액을 확인했다. 5시시 정도 남아있었다. 냉장고에 넣을까 하다가 그냥 창틈에 두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정액의 상태부터 확인했다. 놀랍게도 색깔이랑 상태가 여전히 싱싱했다. 나는 호주머니에 그걸 담곤 집을 나섰다. 시계를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 다되어가고 있었다. 약속장소는 지하철입구였다. 헐레벌떡 뛰어가 보니 성희아줌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줌마는 허리까지만 내려오는 짧은 패딩잠바에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날티 나는 스타일. 

“야! 최시헌!”

아줌마가 내 이름을 불러버린 통에 몇몇 사람들이 날 힐끔 쳐다보았다. 나는 가방에서 모자를 꺼내 푹 눌러썼다. 

“내놔 어서!” 

아줌마는 손을 내밀면서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 나는 아줌마에게 시험관을 몰래 건네주었다. 볼일이 끝났으니 얼른 택시타고 학교를 가려고 했지만 아줌마가 전철을 함께 타자고 했다. 

“너 학교 갈 거잖아! 방향이 같으니까 어서 타자구!”

 곤란했다. 하필이면 혼잡할 시간이었고 근간에 내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줌마가 어정쩡 서있는 내 손을 막무가내로 잡아끌었다. 우린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가관이었다. 

인산인해!

아줌마와 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물결에 떠밀려 전동차 안으로 겨우 들어갈 수가 있었다. 열차는 덜컹거리며 출발했고 나와 아줌마는 떡으로 엉겼다. 물컹, 서로의 몸이 찌그러지자마자 아줌마는 짜릿한 표정으로 입을 벙긋 거렸다. 하필이면 아침에 제대로 씻지도 않고 왔는데 걱정이 태산이었다. 아무튼 여자의 몸이란 참으로 자극받기가 쉬웠다. 유방과 엉덩이가 튀어나와 있으니까.

“흐응!” 

아줌마는 콧소리를 내며 내게 하체를 밀어붙였다. 아줌마의 하체위치가 나보다 낮을 줄 알았는데 아줌마의 두덩과 내 두덩이 부드럽게 문질러졌다. 아줌마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온 덕이었다. 아줌마가 스커트를 슬쩍 들어 올렸고 그러자 아줌마의 두덩은 맨살로 문지르는 것처럼 더욱 부드러워졌다. 날씬한 아줌마 답지 않게 여성기가 몹시 발달한 것 같았다.

“하아.” 

 아줌마의 입에서 뜨거운 단내가 풍겼다. 누가 보더라도 진짜 섹스를 즐기고 있는 표정이라 나는 몹시도 신경 쓰였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일이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조금 떨어져있던 글래머 아줌마와 순진하게 생긴 아가씨가 내 옆과 뒤로 꿈지럭꿈지럭, 기어이 달라붙은 것이다. 표정들이 이상했는데 아무래도 내 겨드랑이에서 풍기는 향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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