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8 회: 그녀들의 갈증 -- >
그녀는 내 자지사이즈를 다 파악한 건지 더욱 폭넓게 엉덩일 돌리기 시작했다.
“아앗!”
나는 갑자기 달려드는 오르가즘의 신호에 짐짓 놀랐다. 어쩌면 그녀의 어설프나마 자극이 강한 허리돌림과 더불어 옆에서 강민영이 지켜보고 있다는 긴장감이 날 빠른 사정으로 가게한건지도 모른다. 나는 신음을 지르며 드디어 사정을 하고 말았다.
“끄으으윽”
가까스로 그녀의 질구에서 자지를 뺐다. 바로 그 때! 강민영이 후다닥 달려오더니 이불을 확 걷었다. 내가 무슨 수작이라도 부리는 건지, 확인을 하려는 모양이었다.
“찌이이이익”
두어 번에 걸쳐 내 정액은 최혜정의 젖가슴을 힘차게 넘어가더니 아름다운 난초를 그렸다. 최혜정은 그것을 마사지 하려고 몸부림을 쳤으나 내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선생님 잠깐만요. 우선 강기자에게 줘야 해요.”
“하아 그렇지. 어서! 어서 발라. 조금만 발라.”
최혜정은 정액에 상당한 집착을 보였다. 강민영은 카메라를 옆에다 놔두고 날 노려보더니 윗옷 속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툭 끌렀다. 그녀는 윗옷은 벗지 않은 상태에서 내 정액을 손가락으로 살짝 찍었다. 그러면서 기어이 욕을 뱉었다.
“씨팔, 내가 별짓 다하네. 암튼 아무 일도 없어봐. 바로 니 알몸뚱이를 찍어서 확 뿌려버릴테니까. 그리고 최 선생님이 허락만 한다면 사기죄까지 엮어버릴거야.”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속으로만 웃고 있었다. 이윽고 강민영은 천천히 옷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는 불과 몇 초만에 눈을 크게 뜨며 신음을 터트렸다.
“어멋, 헉”
나는 그녀의 옷 속에 들어간 그녀의 팔 하나를 붙잡았다. 그리곤 말했다.
“자, 나머지 젖꼭지에도 바르고 클리토리스에도 발라봐요. 제대로 발랐는데 확인 들어갑니다. 그렇죠, 최선생님?”
“물론 그래야지.”
강민영의 표정은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그리고 내게 패배를 인정하기 싫다는, 그렇지만 이 야릇한 느낌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강민영은 결국 나머지 두 군데를 다 발랐고 이내 온몸을 꿈틀거리고 말았다. 나는 그녀를 침대로 이끌었다. 뺨을 수백대 정도는 때리고 싶은 그녀였지만 섹스장난감으로 길들이기 위해선 성질을 죽여야 했다. 그녀가 소리쳤다.
“나, 날 어떻게 한 거지? 솔직히 말해! 저, 정액 아니지?”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국과수에다가 의뢰를 할까? 정액인지 아닌지!”
그녀는 체념한 듯 말했다.
“큰일났다. 우리 그이는 지금 만날 수가 없는데.”
이 와중에도 그녀는 은태호하고 섹스 할 생각을 했다. 나는 최혜정의 배에 아직도 남아있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훑어 올렸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에 묻혀 문질러주었다. 나는 그녀를 일단 옆으로 제쳐두고 최혜정을 마사지 해주었다. 그녀는 몸부림을 치며 주륵주륵 발라지는 정액에 환장을 했다.
“하아 좋아. 하아 좋아.”
나는 최혜정의 입술에도 발라주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이 키스 전달. 나는 강민영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댔다. 재수 없는 년이었지만 막상 뿅간 상태를 보니 섹스장난감으로선 손색이 없었고 그래서 키스 맛도 좋았다. 내 입술을 맛본 그녀는 다시 얼빠진 표정이 되었다. 난 강민영에게 말했다.
“이 자리에서 결정해! 은태호 새끼하고 헤어지면 평생 동안 짜릿한 내 정액으로 마사지 해줄게. 그게 싫으면 지금 꺼지라구!”
강민영은 쉽게 결정을 못했다. 하지만 몇 분도 안되어 몸을 비비꼬더니 결국 패배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 정액이나 기존의 약을 복용한 것도 아닌데 그녀는 스스로 마음의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나는 솔직히 기존의 약보다 정액형태의 약이 그래서 매력적이었다.
기존의 약은 정신까지 사로잡혀 옆 사람이 눈치를 채버리지만 정액의 형태는 그렇지 않다. 마침 강민영은 본격적으로 발광을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홀딱 벗게 했다.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순순히 옷을 벗었다. 깡마른 그녀의 알몸이 드러났다. 깡말라서 볼품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작고 딴딴하고 동글동글한 느낌의 유방과 엉덩이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가 궁금했다. 볼썽사납게 두덩이 툭 튀어나와있었는데 그만큼 흥분한 상태였다. 음모는 약간 옆으로 퍼졌지만 그래도 일자형태와 비슷했다. 생각보다 음란한 상이었다.
나는 그녀를 최혜정의 알몸위에 엎어놓았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최혜정의 몸에 묻은 정액을 자기 몸에 마구 비볐다. 나는 그녀의 음부와 최혜정의 음부도 밀착하여 문질러주었다.
“꺄아악”
두 여자는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 내 정액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최혜정의 음부와 부드럽게 문질러지자 강민영은 꺼이꺼이 흐느끼듯 신음을 질렀는데 그간 내가 본 여자들 중 가장 크게 흥분했다.
“나 정말 하아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어떻게 이런게. 하아, 뜨겁고 황홀한 게 몸 안으로 마구 들어오고 있어. 너무 기분좋아. 화끈거리고 황홀해. 그게 온몸으로 번져. 하아.”
그녀는 작은 자신의 젖가슴을 마구 최혜영에게 문질러댔다. 그리곤 놀랍게도 덥석 최혜영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댔다. 둘은 뜨겁게 키스를 했다. 나는 강민영에게 말했다.
“강민영씨! 당신 OO에 정액크림 더 바르고 싶지? 나한테 부탁해봐.”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천박한 말을 토해냈다. 그간 은태호와 어떻게 놀아났는지 짐작이 갈 정도였다.
“흐응, 너의 O물을 발라줘. 내 OO에 발라줘. 시헌아. 사랑하는 시헌아. 어서”
나는 허우적대는 강민영의 작은 궁둥이를 붙잡았다. 그리곤 나머지 손으로 자지를 잡은 채 그녀의 소음순에 대고 귀두를 문질러주었다. 귀두 끝에 남아있는 겉물과 정액이 그녀의 보지살에 흡수되면서 그녀는 자지러졌다.
“하아아아아아아아”
그녀는 길고 긴 신음을 토해냈다. 견딜 수 없는 자극이었다. 최혜정도 발라주라며 밑에서 씰룩였고 나는 어쩔 수없이 샌드위치에 끼어있는 프랑크소시지처럼 두 개의 보짓살 사이에 끼워 넣었다.
“하아아. 아아아”
두 여자는 교태를 부리며 내 자지를 미끈덩미끈덩 희롱했다. 퉁퉁 부어 발기한 두 개의 여성기였다. 이윽고 강민영이 엉덩일 높이 쳐들곤 삽입을 요구했다.
“시헌아, 어서 해줘.”
나는 벌름거리는 강민영의 질구에 귀두를 넣다뺐다 했다. 살로 만든 고무바킹이 귀두에 걸리적거리면서 쾌감이 불붙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쉽게 삽입해주지 않았다. 아래층에 깔려있는 최혜정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부드럽고 풍만한 맛이었다. 쑤욱 점막이 갈라졌다. 최혜정은 갑자기 자기차례가 오자 마구 엉덩일 들썩거리며 좋아했다. 강민영은 자기 음부를 만지며 고통스러워했다.
“미안해 시헌아, 한번만 용서해줘. 나 얼른 하고 싶어.”
“뭘 용서해? 스스로 말해봐!”
그녀는 지체 없이 말했다.
“다신 은태호와 놀아나지 않을거야. 절대로 너네 엄마한테 해끼치지 않을 거야. 무엇보다도 시헌이 널 영원히 사랑할거야. 네가 원하는 건 다 할거야.”
“내가 원하면 창녀 짓도 할거야?”
“그, 그래.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다.......”
나는 서서히 강민영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끄하아아아”
좁고 뜨겁고 미끈거리는 질구가 동그랗게 열리면서 그녀의 질점막이 쾌감을 부추기며 펼쳐졌다. 고개를 팍 쳐든 강민영은 엉덩이를 딴딴하게 힘주며 행복에 겨워했다.
“나 뚫렸어. 자기한테 뚫렸어. 하아아 사랑해 자기야”
유난히도 섹스대사가 풍부한 강민영....... 솔직히 마음에 들었다. 가지고 놀기엔 너무나 좋았다. 나는 말을 시켜보았다.
“은태호가 좋다고 발광할 땐 언제고 그 놈을 배신하고 금방 내 O맛에 빠졌군. 누난 창녀야”
그녀는 아랑곳 않고 더욱 내 비위를 맞추었다.
“맞아 난 창녀야. 내 OO가 뚫렸어. 굵은 자기OO에게 뚫렸어.”
말 한마디 한마디가 흥분제가 되어 내 자지를 극도로 자극했다. 나는 그녀의 깊은 곳까지 단번에 박아 넣었다. 주르륵 살 터널이 쫙 펼쳐지면서 내 자지를 짱짱하게 조여 왔다. 그때 아래쪽에 있던 최혜영이 강민영의 두 다리를 마치 남자다리 엮듯 엮었다. 그 때문에 강민영은 엉덩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최혜영이 소리쳤다.
“나두, 나두 해줘. 제발 해줘.”
나는 대꾸도 안해주고 살살 강민영을 박았다. 작고 딴딴한 질구....... 마치 간밤의 라미의 질구와 비슷하여 나는 감미로운 추억에 잠길수가 있었다. 박아댈 때마다 강민영은 박자에 맞추어 궁둥이근육을 움찔거리며 신음을 토해냈다.
“흐윽, 헉, 흐윽, 헉”
“은태호 자지가 맛있어 내것이 더 맛있어?”
“자기께 더 맛있어. 훨씬 맛있어. 하루내내 끼우고 다니고 싶어. 하아.”
그렇게 강민영을 몇 번 박아대다가 쑤욱 뽑아낸 다음 아래층에 있는 최혜정을 박았다. 그녀또한 삽입되자마자 광분했다. 강민영보다 훨씬 느슨하지만 대신에 풍만하게 속살이 쪄있어서 달짝지근한 맛은 더 좋았다. 몇 분을 박아주다가 다시 나는 위층에 있는 강민영을 박았다.
“아앗!”
강민영은 다시 대단한 수축력으로 내 걸 환영했다. 꼭 물어대며 다신 빠져나가는 걸 허락지 않을 것처럼! 하지만 나는 뽑아냈다. 곧 쌀 것 같았는데 내 정액을 아껴야겠다는, 그리고 더 이상 이 여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섹스를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여자들은 많이 아쉬워했지만 나는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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