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아 너 정말 이러면 아무것도 안할거야 ... 성애라고 부르는건 우리가 정한 놀이시간 한시간만이야
놀이시간엔 정민이가 시키는건 뭐든지 할게 ... 정민이 맘대로 엄마를 가지고 놀아두 돼...그렇지만 다른때는 안돼 "
일요일 아침....아이는 또 다시 자고 있는 아내의 이불을 들추고 덮쳐왔다
아내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실 귀국해서 처음에 아내 이야기를 듣고 있을때는 아마도 보름전부터 그랬다면
이젠 아들이 입에 있을땐 항상 발가벗고 장난감신세가 되어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르는 남자의 명령에도 거부하지 못하고 복종하던 아내를 보면서 약간은 바보스러운 면도 있다고 생각했던 아내는
아이의 일에 관해서만은 나름 영리하고 현명하게 처신을 하고 있었다
내가 없던 보름간 아이와 아내가 정해진 룰을 깨트린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저녁에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오면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가 약속대로 숙제를 모두 마치고 나서 거실로 나와
" 성애야 이리와 " 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아내는 엄마가 아닌 아이의 장난감이 되어 옷을 벗었다
사실 옷이라봐야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땐 거의 팬티 한장과 속이 비치는 네글리제 차림이기에 벗는다는게 별 의미는 없었지만...
아이가 숙제를 빨리 하고 나오게 하기 위해서 아내 나름의 묘안으로 아이가 귀가할땐 그렇게 입고 있는다고 했다
두어번정도 ... 아내도 아이의 힘찬 좆질에 정신을 놓고 10분정도 시간을 넘긴적은 있지만
그외에는 정해진 한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놀이를 끝냈다고 한다
아내는 요즘은 정민이가 방에서 동영상도 보지 않고 놀이시간이 끝나면 잠잘때까지 열심히 공부에 전념한다며
아이에게 보지를 대준건 잘한일인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 그런데...이제 앞으로는 어떡 할려구? ... 내가 피해줘야 하는건가? "
" 안그래도 정민이랑 어제 이야기를 했는데..시간을 좀 유동적으로 움직이기로 했어요 "
" 유동적으로? "
" 네...서방님이 늦게 오시는날은 저녁에 일찍 하고....서방님이 일찍 오시는날은 밤에 서방님 잠들고 나면 제가 정민이 방으로 가기로 했어요 "
" 그건 좀 힘들거 같은데? 내가 뭐 그리 일찍 자는 사람도 아닌데 애 밤새우고 기다리라구? "
" 그러니까....서방님이 일찍 주무셔야죠 헤헤 "
" 끙...이거 졸지에 팔자에도 없는 착한 어린이 하게 생겼군... 그런데...정민이랑은 놀면 주로 뭘 하는거야? "
" 뭐...별건 없어요....아직 어린애잖아요...보통 그냥 절 발가벗겨서 구경하고 만지기도 하고....자지 빨으라고 하고....그러다 보지에 박아대고 ... 그냥 그게 다에요 "
" 짜식...내아들 답지 않게 상상력의 부재가 심각하구만....당신 똥구멍에 박고 싶다고는 안해? "
" 그건 생각 못하나보던데요...아...그저께 참 자위하는거 보고싶다고 해서 자위하는거 보여줬어요 "
" 그래서...보름동안은 정민이 하고만 논거야? "
" 아니...그런건 아니구요... "
" 그럼? "
" 진성씨랑 친구들이 낮에 와서 한 두시간정도 돌림빵 당했어요 "
" 언제? "
" 음...4일전인가...5일전에요 "
" 걔들은 몇명이 오는거야? "
" 보통은...진성씨랑 어울려 다니는 3명이랑 해서 네명인데...그날은 모르는 사람도 한명 왔어요 진성씨 후배라는데 아직 군인이래요
휴가 나왔는데 물빼줄데가 없어서 데리고 왔다고..."
" 군바리라....엄청나게 싸질렀겠구만... "
" 네...보지에 두번 싸고...입에도 한번 싸고...마지막엔 제 똥구멍에 싸고 갔어요 "
" 우리 걸레 마누라 또 정신 못차렸겠구만 ㅎㅎ "
" 네...좋았어요...그 사람만 하는거두 아니구 진성씨랑 다른 사람들도 돌아가면서 동시에 보지에도 박고 입에도 박고 하는데 까무러치게 좋았어요 "
아내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때 생각을 하는지 다리를 꼬으며 호흡이 달떠갔다
난 이제 자기가 낳은 어린 아들에게도 다리를 벌리는 걸레보지에 힘차게 좆물을 싸질르고 잠이 들었다
난 기회를 보아 아내와 정민이가 노는걸 구경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베트남에서 협의된 사항들을 준비하느라 누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열흘정도를 밤 12시가 넘어 귀가하는 야근행진을 토요일까지 하고서야 처음 여유있는 일요일을 맞이할수 있었다
사실 그 시간동안 정민이도 인내의 시간은 있었다
아내는 루프를 낀 뒤로 생리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미레나 라는 요즘 나오는 루프는 무슨 호르몬이 나와서 생리를 방해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생리만 안할뿐이지 그 묘하고 찌뿌등 하다는 생리통은 심하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었고
마침 몸살기까지 겹쳐 토요일까지 한 삼일은 정민이에게 봉사를 해주지 못했다
그래서 일요일에는 학원에 갔다 오면 내가 골프를 치고 저녁에 돌아올때까지 자유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 골프? 웬 골프? 나 필드약속 잡은거 없는데? "
" 화끈하게 놀게 해줘야 또 월요일부턴 공부에 재대로 전념하죠... "
" 거참...아들넘이 마누라 따먹느라고 집에서 쫓겨나는 아빠라니...원 "
" 후훗....어디 사우나라도 가셔서 푹 쉬고 땀좀 빼고 오셔요 "
" 아....나가기 귀찮은데....나도 오랫만에 휴일인데 푹좀 쉬고 싶다고... "
" 그럼...어쩌죠? "
" 그러지 말구 그냥 나 몸이 안 좋아서 안방에서 약먹고 잠들었다고 해 "
" 지겹지 않으시겠어요? "
" 뭐 잠이나 좀 푹 자고...책이나 좀 보고....그러지 뭐 "
나가기 귀찮은것도 사실이었지만 내심은 아이와 아내가 노는걸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난후 침대에 누워 아내의 헌신적인 봉사를 받고 아내입에 좆물을 싸질렀다
그리고 사정의 노곤함에 누워서 쉬다가 얼핏 또 잠이 들었나보다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드니 아내가 금방 샤워를 했는지 촉촉히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고 알몸으로 방으로 들어왔다
" 애 왔어? "
" 아뇨 아직...올시간 됬어요 "
아내는 발가벗은채 화장대에 앉아 간단히 기초화장을 하고는 서랍을 열어 앞부분이 망사로 된 작은 끈팬티를 꺼내어 입었다
보통 일반 팬티는 망사라고 해도 보지가 닿는 부분은 면으로 안감처리가 되어 있지만
예전에 성인용품점에서 산 팬티는 작은 삼각형의 망사부분 외에는 몇가닥의 끈만 달려 있는거라 입었다고는 해도 보지가 여지없이 드러나는 형편이었다
아내는 그 위에 몸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망사시스루 를 걸치곤 나를 쳐다보고 한바퀴 돌아보였다
팬티나 시스루나...가리기 위한 옷이라기보단 알몸보다 맛있게 보이기 위한 포장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 아주 오랫만이라고 재대로 공을 들이는구만 ㅎㅎ 애가 와서 아빠도 집에 있는데 왜 이렇게 야하게 입었나 의심 안할까? "
" 그러니까....아빠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야죠^^ ㅎㅎ "
" 젠장...하루종일 자고 또 자야 하는건가 ㅎㅎ "
" 그런데....좀 이상한게 있어요 "
" 뭐가? "
" 아까 전화가 왔었는데....아빠가 집에 있대니까 아픈거 맞냐고...절대 밖에 안나오겠냐고...몇번을 되묻더라구요 "
" 이눔의 자식이....아빠가 아프다는데 걱정은 안하고 지엄마 못 따먹을까봐 그 걱정만 하고 있네 "
" 그런데...그러고나더니...잡기 도착하면 옷을 아주 예쁘게 입고 있으라고...그러면서 오늘은 집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자기가 주인님이라는거에요 "
" 뭐..원래 그러기로 한거 아냐? "
" 모르겠어요...어떤일이 있어도 약속을 깨면 안된다는둥...아무리 창피해도 시키는대로 복종하라는둥....자꾸 다짐을 받는게....느낌이 영... "
" 왜 그러는거야? 오늘 뭐 당신 똥꼬라도 작살 낼려구 마음 먹었나? ㅎㅎ "
" 뭐 그런거라면 괜찮은데....모르겠어요 웬지 느낌이 안 좋아요 ...뭔가 큰일이라도 벌이려는 눈치던데... "
이건 부자간의 텔레파시였을까?
아니면 뿌리속까지 변태기질 다분한 나의 상상이었을까....
문득 그때 머리속에 떠오른건 아이의 컴퓨터에 있던 동영상중 하나였다
물론 뭐 설정인 포르노였지만 아들과 아들친구에게 동시에 삽입당하는 엄마라는 설정의 동영상...
에이...설마....인제 중학생 꼬맹이 녀석이 그런 생각까지야 하겠어....
그렇지만 이미 지 엄마 보지에 몇번이고 좆물을 싸댄 녀석이다...
그나이때 머스마들의 우정이라는건 언듯 어른들로서는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공유정신이 강하기도 하지 않나....
만약 정말 친구라도 데려와서 돌림빵을 놓겠다는거라면? 어떻게 해야 하지? 못하게 내가 나서야 하나?
응? 왜? 왜 못하게 해야 하지? ... 아내가 충격 받을까봐? ... 남자 7명도 밤새도록 받아내는 아내가? 괜찮을거 같은데?
이런...나 혼자 지금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뭔 포르노 구상하냐...
" 설마....에이....아니겠지.... "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아내가 묻는다
" 뭐가요? 뭐가 아니에요? "
" 응? 아냐 아무것도....뭐...하자는대로 해줘....뭐 나름대로 지딴엔 획기적인 생각이라도 했나보지.... "
" 후우....네....혹사 얘가 이상한거 시키면 어떡하지.... "
" 이상한거? "
" 그....동영상 보면 이상한것들 있잖아요.....줄로 묶어놓는거두 있구...뭐 그런것들이요... 자꾸 절대복종이라고 다짐을 받아대니 별 걱정이 다 드네요 ...
막 동영상에서 나오는 이상한거 시키면 어떡하죠? "
" 음....글쎄....뭐 어차피 당신은 저녁에 내가 일어날때까진 정민이 장난감 아냐? 그럼 뭐 뭘 시키든 정민이가 시키는대로 해야지 뭐 "
" 혹시 심한거 시켜도...거부하면 안되는걸까요? "
" 괜히 거부하고 강요하고 거부하고 그러다 분위기 깨지고 하다보면 잘못하면 애랑 사이가 틀어질수도 있어....기왕 보지도 대주고 다 했잖아...
죽으라는거만 아니면....웬만하면 다 들어줘 ... 설마 뭐 지 엄마 다치게야 하겠어? "
솔직히 웬지 " 그것이다 " 라는 생각이 들고나니 아이가 그것을 요구할까 라는 걱정보다는 아내가그것을 거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나는 오히려 아내에게 무엇을 시키든 절대복종 하라고 강요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는 내가 약을 먹고깊이 잠들었다고 이야기 하더니 전화를 끊고는 아파트 앞인데 아빠 잠들었는지 확인전화를 했다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 띵똥 -
아이가 돌아왔다
아내는 내게 웃으며 잘자요 라고 말하고는 방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다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면서 바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나 왔어 성애야 "
" 네 주인님 오셨어....어머....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