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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들 Part.1 (11/22)

암캐들 Part.1

어느 봄날의 토요일 저녁.

모 여고 2학년에 다니는 영선은 토요일 오후에 까지 계속된 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영선은 가지고 있는 집열쇠로 문을 열고 컴컴한 집안으로 들어갔다.

영선이 신발을 벗고 현관으로 올라가려는 데 어두운 거실안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오더니 영선의 온 몸에 부딪혔다.

영선은 자기도 모르게 작게 비명을 지르고는 균형을 잃고 바닥에 주저앉자 그 형체는 계속 영선의 품안으로 파고 들었고, 뭔가 길고 축축한 것이 계속해서 영선의 얼굴을 핧아대었다.

영선은 자기도 모르게 웃으면서 그 형체를 손으로 밀어내면서 말했다.

"저리가, 꼬마야."

영선은 힘겹게 그 형체를 밀어내고는 일어서서 불을 켰다.

어두운 집안이 갑자기 환해 지면서 형광등 불빛으로 그야말로 송아지만한 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커다란 셰퍼드 한마리가 들어났다.

그 개는 낑낑거리고, 꼬리를 맹렬하게 흔들어 대면서 영선을 다시 보는것처럼 기쁜일은 세상에 없다는 듯이 영선을 반겼다.

그 개의 이름은 꼬마. 올해 4살된 수컷 셰퍼드로 키가 165인데다 다른아이보다 다리가 긴 체형을 가진 영선의 허리까지 올 정도로 커다란 개였다.

꼬마가 영선이네 집의 가족이 된것은 생후 2주후 부터였는데, 그때는 단순히 여자들만 사는 집이어서 방범을 위해서 기르게 된 것이었지만, 이제는 영선이네 가족의 빼놓을수 없는 소중한 일원이었다.

영선은 꼬마의 머리위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어 주면서 가방을 들고 자기방으로 가다가 거실 테이블위에 쪽지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사랑하는 내딸 영선아~~~~~ 엄마가 일이 있어서 밤 아주아~~~주 늦게 들어갈께. 무섭다고 울면 않된다...... 쪽!!'

영선은 고교생 딸을 둔 40살짜리 여자가 쓴것같지 않은 이 유치한 쪽지를 보고는 픽 웃었다.

영선의 엄마는 지금 40살이었고, 아버지는 6년전에 교통사고로 죽고말았다. 다행히  남은 모녀둘이 살기에 충분한 유산을 남겼고, 엄마도 하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영선은 쪽지를 탁자위에 던지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꼬마는 영선의 오른쪽 다리 옆에 착 달라붙어서 영선을 따라다녔다.

방으로 들어간 영선은 교복과 속옷을 벗어버리고는 타올하나만을 걸치고는 욕실로 향했다. 꼬마는 얌전히 욕실까지 따라오다가 영선이 욕실안으로 들어가자 욕실입구에서 갑자기 멈추어 섰다.

개들이 다 그렇듯이 꼬마도 목욕을 싫어했고, 그래서 욕실도 싫어했다.

커다란 개가 문턱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을 보자 영선은 장난기가 발동해서 꼬마를 욕실안으로 불러들이고는 도망못가도록 문을 닫았다.

그런다음 몸에 걸친 타올을 벗어버리고는 샤워기를 켜고 천천히 꼬마의 온몸에 물을 부었다. 꼬마는 몸에 물이 닫자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떨었고, 영선은 꼬마를 다독거리면서 계속 꼬마의 털을 적셨다. 이윽고 꼬마의 길고 탐스러운 털들이 완전히 젖자 영선은 일어서서 벽에 걸린 바구니에서 개 샴푸를 꺼내다가 문득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았다.

영선이 보기에도 영선은 예뻤다.

영선은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쉬고는 손을 들어서 자기 얼굴을 어루만졌다.

반듯한 이마와 고르게 뻣은 작은 코, 작고 도톰한 입술이 열리면서 하얀 이사이로 핑크색의 혀가 살며시 길고 가는 손가락을 핧았다.

영선의 거울속의 자신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손을 조금씩 밑으로 내렸다. 긴 목을 지나 어깨로... 손은 가슴으로 내려가더니 앞으로 툭 튀어나와 중량감을 주면서도 조금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탄력있는 두 유방을 살짝 덥더니 손바닥으로 조금씩 단단해 지는 젖꼭지를 살살 문질렀다.

"음........"

영선은 두눈을 감고 두 손으로 자기 몸구석구석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손이 유방을 문지르다가 두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살 굴리기 시작했고, 다른손은 배와 옆구리를 거쳐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허벅지를 맴돌더니 천천히 위로 올라와 드문드문 검은 털이난 보지위로 올라와 잠시 부드러운 털의 감촉을 즐기더니 손가락이 보지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선의 호흡이 조금씩 거칠어지고 뱃속 깊은 곳에서 피어오른 열기가 그녀의 젊고 아름다운 몸안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영선은 여기가 어딘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잊은채 욕실에 선채 허리를 굽혀 세면기에 얼굴을 대고는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보지를 문질렀다.

영선의 빨간 입술이 살짝 열리고 그 사이로 가쁜 숨을 내쉬면서 영선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꼬마의 세상은 아주 단순했다.

그의 뼈속에는 선조 늑대들로부터 물려받은 투쟁본능이 숨어 있었고,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가죽 밑의 강철같은 근육속에는 개로써 길러진 주인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충성이 긷들어 있었다.

이 둘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대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이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지금같은 경우에는........  꼬마는 아주 크고 강한 개였다.

그의 영역내에서 발정이 난 암캐를 다른 수캐에게 빼앗겨 본적은 절대 없었고, 꼬마의 단순한 두뇌에서 조차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지금, 꼬마의 인간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예민한 콧속으로 발정난 암캐의 냄새가 흘러들어왔다. 그 냄새를 좇아 돌아간 꼬마의 시야에 아주 이상하게 생긴 암캐가 보였다. 알다시피, 개들은 두가지를 동시에 생각하지는 못한다.

늑대들이 물려준 본능부다 더더욱 오래된 본능이 꼬마의 머리를 지배하면서, 그 암캐가 털이 없다는 것도, 네발로 걷지 않는다는 것도, 심지어 그가 목숨바쳐 사랑해 마지않는 주인이라는 것조차 그의 머리안에서 사라졌다.

꼬마는 이제 완전히 본능의 지배를 받았고, 그의 주인조차도 지금은 한마리 암캐에 지나지 않았다.

영선의 손가락은 끈끈한 액체로 완전히 젖어버렸다.

영선의 하얗고 매끈한 엉덩이는 정욕에 젖어 앞뒤로 움직였고, 두 무릅은 다가올 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들부들 떨렸다.

영선의 무릅이 그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꺽여 버리자 영선은 두 무릅을 차가운 타일바닥위에 꿇고 상체로 변기를 끌어안고 계속 엉덩이를 움직였다.

욕실안으로 질척거리는 소리가 울리고 영선의 입술에서는 작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음... 으으으...... 으음....."

꼬마는 암캐에게 다가갔다. 아까는 꼬마가 노리는 그 구멍이 높은 곳에 있었지만, 지금은 딱 알맞은 곳에 있었다. 게다가 그 암캐는 이미 준비가 잘 되어있는 것처럼 보였다.

영선의 척추를 따라 감미로운 쾌락이 달렸다. 그녀의 모든 근육이 긴장되고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는 순간 갑자기 뭔가 축축하게 젖은 것이 그녀를 덥쳤다.

영선은 깜짝놀라서 눈을 떴다. 꼬마가 등뒤에서 그녀를 올라타고 있었다.

영선은 거의 비명을 지르듯이 소리쳤다.

"저리가!!" 영선은 꼬마에게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꼬마는 아주 큰 개였다. 

꼬마의 완전히 발기한 엄청나게 커다란 자지는 영선이 몸부림치는 바람에 목표를 못찾고 헛되이 허공을 찔렀고, 꼬마는 짜증이 나는지 낮은 소리로 으르렁 거렸다.

영선은 완전히 겁에 질려 버렸다. 바로 귀옆에서 들리는 꼬마의 무시무시한 으르렁 거림에 겁에 질렸고, 자기 팔뚝만큼이나 굵고 긴 것이 꼬마의 자지라는 것때문에 무서웠고, 꼬마가 그 커다란 자지로 무엇을 하려는 지 깨닫고는 또 겁에 질렸다.

영선은 겁에 질려서 움직임을 멈추었다. 영선의 커다란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꼬마는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발로 영선의 가느다란 허리를 꽉 껴안고, 그의 자지를 휘둘러 목표를 찾았다. 그의 자지는 허공을 몇번 찌르더니 이내 자위로 이미 미끈거리는 영선의 보지 입구에 정확히 멈추었다.

영선은 음순에 자기 손목만큼이나 굵은 꼬마의 자지가 닿자 흠찟 놀라며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악!!!!" 영선은 비명을 질렀다.

꼬마의 자지는 이제까지 손가락보다 더 큰것을 받아들여 본적이 없는 영선의 보지안으로 마치 성문을 부수는 파성추와 같은 기세로 뛰어들었다.

영선의 여리디 여린 처녀막은 단숨에 찢어져 피가 튀었고, 보지의 살들은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커다란 물체에 긴장하며 늘어났다.

"악!!!!! 아!!! 아!!! 윽!!!!! 윽!!!!"

꼬마는 계속 자지를 영선의 보지속으로 찔러대었다.

영선은 몸이 둘로 쪼개지는 듯한 고통으로 찔릴때마다 비명을 질렀고, 필사적으로 꼬마의 자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꼬마는 너무나 강했다.

영선은 두손으로 차가운 타일 바닥을 짚고 네발로 엉금엉금 기었다. 그녀의 이성은 이미 마비되어 버렸고, 그녀의 머리속에는 저 괴물같은 개로부터 벗어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팔은 너무나 무력했다. 두 팔이 꼬마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고 그녀의 상체는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영선은 그것마저 깨닫지 못한채로 본능적으로 유방으로 타일바닥을 문지르면서 엉덩이위에 꼬마를 태운채로 바닥을 기었다. 그녀의 머리가 욕조에 부딪혔고, 영선은 고통과 부끄러움으로 이를 악물고 울기 시작했다.

"흑흑... 윽.... 아........ 윽..."

이제 꼬마의 자지는 완전히 영선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꼬마는 마치 기계같은 속도와 힘으로 움직였다. 빨간 피가 영선의 여린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렸고, 아까의 자위로 흥분상태에 있던 영선의 육체가 서서히 반응하기 시작했다.

영선의 보지를 둘러싼 근육들이 서서히 꼬마의 크기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조금씩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애액은 꼬마의 자지에서 나온 윤활액과 섞여 꼬마의 움직임을 더 쉽게 했다.

영선의 입에서 가쁜 숨과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윽..윽... 음.... 으... 아학.... 아....."

영선의 몸이 꼬마의 움직임을 따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꼬마의 자지가 찔러들어올때마다 영선의 엉덩이가 손님을 맞으러 움직였고, 깊게 찔러들어오면 꽉꽉 물기 시작했다.

꼬마는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이 암캐는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암캐보다도 좋았다. 좁고 쫄깃쫄깃한 보지는 그의 자지를 꽉꽉물었고, 아주 타이트했다. 꼬마는 이제 이 암캐에게 모피가 없다는 사실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았다.

영선은 쾌락으로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꼬마의 엄청난 자지는 그녀의 자궁까지 찔러들어왔고, 느껴지는 고통마저도 너무나 감미로왔다. 영선은 미친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쾌락에 찬 비명을 질렀다.

꼬마는 사정이 가까워졌다. 그의 몸은 그것을 느꼈고, 그의 자지 밑부분이 마치 호두같은 모양으로 거의 야구공만한 크기로 부풀어 올랐고, 그는 그 부풀어 오른 부분을 본능이 가르치는 대로 암캐의 보지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더 세게 자지를 찔러넣었다.

영선의 여린 보지살이 한계까지 활짝열렸지만 그 커다란 부분은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영선은 개의 자지 끝부분이 부풀어 올라 암캐의 보지를 꽉물어서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게 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을 뒤죽박죽이 된 머리로 간신히 생각해 냈다.

그 엄청난 크기는 영선을 겁먹게 할만 했지만, 영선에게 이미 이성은 남아있지 않았다. 영선은 다리를 활짝 벌리고 힘껏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영선의 음순이 쫙 벌어지고 천천히 살뭉치가 영선의 속으로 들어왔다.

영선은 거칠게 숨을 내 쉬면서 하체의 긴장을 풀고 그 살뭉치를 받아들였다.

야구공만한 뭉치가 완전히 영선속으로 들어오자 영선의 보지는 그 뭉치를 꽉 물었고, 영선과 꼬마는 절정을 맞이했다.

밀려드는 쾌락으로 미칠것같은 영선의 흐릿한 시야로 욕실문이 거칠게 열리는 것이 보였다. 열려진 문으로 눈을 크게 뜨고 얼어붙은듯이 서 있는 여자를 보면서 영선의 보지는 폭발했고, 애액은 꼬마의 정액과 함께 자궁속으로 밀려들어갔다.

"엄마........" 

믿어지지 않는 쾌락의 물결속에서 영선이 문앞의 여자를 보고 간신히 말한 말이었다. 

To Be Continnued.........

▲ Space Encounter 1 (우하하~~~!!!! 야설 SF에 도전합니다 ^^;)

▼ *경고* 및 첫인사  1999/11/27,2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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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번호 : 5  (1999/12/03,03:48:11) 

작성자 : inia([email protected]) (210.117.67.201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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