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침투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일본은 정감이 없다. 도로위를 생생 달리는 차들은 보며 기
분을 달래보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냉막한 도시의 거리는 더구나 그를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적막감도 잠시...
[똑똑...]
[들어와요...]
제 3영업부의 모든 일을 총괄하며 도움을 주는 비서 하루에다. 물론 그녀도 첩보원이
다. 특히 그녀는 미국 유학시절 그의 애인이었다. 히로보다 몇 년이나 먼저 일본에 돌
아온 그녀는 그 동안 일본에서 새로운 애인을 사귀고 있었다.
[대장성 장관 하라다의 집에 침투된 조직원의 자료입니다.]
들고 있던 자료를 책상에 놓았다.
[누구였지?]
[하나꼬입니다.]
하나꼬는 죽은 우에이노 아내이다. 우에이노는 그가 친형처럼 생각하며 의지해온 일본
인 이었다. 우에이노는 일본 경제학 박사로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일본의 '극
우세력의 자금이동 이라는 글'을 미국 학회의 학회지에 올라가며 문제가 터졌다. .L.A
의 리틀 도쿄에서 일본의 야큐쟈들이 우에이노 차에 폭탄을 설치했던 것이다.
[하나꼬.... 투입된 시기, 직책은]
[이틀 전 식모로 취업했습니다.]
[좋아 그럼 B-26을 실행하도록 하지]
[예. 알겠습니다.]
B-26은 쉽게 말해 약점을 잡는 것이다. 집안에 돌아 다니는 개미새끼 하나까지도 철저
히 조사해내서 약점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대장성 장관 하라다와의 약속은....]
[하얏트 호텔 스카이 라운지에서 7시에 장관 부부와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잠시후
출발하셔야 합니다.]
하라다의 부부와는 벌써 6번째 만나고 있다. 그렇다보니 많이 친해져 있었다. 농담까
지 주고 받으며....
[장관은 어떻게 하기로 했지]
[대사께서 미-일 긴급경제회의로 처리하겠답니다.]
[알았어 차 대기 시켜]
스카이 라운지에 입구에 들어서자 한쪽에 30대 후반의 미모의 여인을 발견할수 있었다
. 까만 이브닝 드레스가 그녀를 더욱 젊어 보이게 한다. 그녀가 하라다의 부인 에이꼬
다. '하라다는 60인데 어떻게 저런 여자를 구했을까? 능력도 좋지'
[아름다운 밤이죠. 하라다 부인]
[아! 히로상 빨리 오셨군요]
'볼수록 괜찮은 남자야' 에이꼬는 히로를 바라보며 살포시 미소를 짓는다.
[하라다상은 어디 갔나요?]
모르는 척 물어본다.
[그이는 미-일 긴급 경제회의에 참석하느라 어쩔수 없네요.]
[그렇군요 그럼 오늘 부인은 짝 잃은 외기러기인가요? 그런데 외기러기라고 하기에 너
무 아가운 생각이 드는군요?]
[어머 지금 절 유혹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둘은 농담을 하며 식사를 했다.
빠르고 경쾌한 차차차 음악이 흐르고 있는 호텔클럽이었다. 지금 히로의 앞자리에는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 에이꼬와 함께....
음악은 어느새 탱고 음악으로 바뀌었다. 에이꼬는 부러운 듯 무대의 연인들을 지켜보
고 있었다.
[탱고를 좋아 하나 봅니다. 부인]
[탱고는 정열의 춤이 잖아요. 모든 여자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느끼는 춤이잖아
요.]
그녀는 넋이 빠져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히로는 조금은 거칠게 에이꼬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갔다.
[아.. 왜 그러시는 거죠]
너무나 당혹한 에이꼬는 동그랗게 눈을 뜨고 히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무런 표정
이 없다. 히로는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에이꼬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그녀의 가
슴이 자신과 틈도 없이 아니 그녀의 가슴이 느껴지도록 강하게 끌어 당겨 안았다. 에
이꼬는 숨이 막혀 왔다. 하나 히로는 숨돌릴 틈도 없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탱고를 잘추시는네요 히로상...]
겨우 스텝을 맞춘 에이꼬는 한숨 돌리며 이야기해 본다.
[에이꼬상도 보통이 아닌데요.]
텡고 음악이 끝나자 불루스 음악이 흘러나왔다. 에이꼬는 스텝을 멈추고 자리로 돌아
가려 하자. 히로가 잡은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격한 움직임 뒤 히로에 가슴에
안기자 심장이 더욱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그기에다 귓가에는 히로의 숨결이 느껴지
자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히로는 다시 그녀의 몸을 바짝 자신에게 당겨 껴안듯이 춤
을 추었다. 히로도 그녀의 육체가 느껴지자 좆이 발기되어 바지 앞부분이 부풀러 올랐
고 에이꼬를 자극하였다. 히로는 슬며시 에이꼬의 귀에 입을 맞췄다. 에이꼬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씰했다. 히로는 서서히 스텝을 밟으며 어두운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갔
다.
[에이고상 그대의 남자이고 싶습니다.]
히로는 말과 동시에 에이꼬의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악... 어머... 어머...]
'안돼는대...'라고 말을 할려고 했다. 말도 재대로 돼지 않았다. 하나 그녀의 엉덩이
를 쓰다듬던 손이 강하게 끌어당기며 일부러 좆을 에이꼬의 아랫배에 부비었다. 에이
고는 거부의 표현 한번하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웁....]
[쯔...으읍...쩝]
이에 히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에이꼬의 입술을 훔쳐 버렸다. 탱고의 분위기 때문이었
을까 에이꼬는 히로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에이꼬에게는 너무나 감미로운 순간이며 짜
릿한 순간이었다. 집안의 정략적 결혼에 삶에 권태를 느끼던 에이꼬. 이제는 히로의
품안으로 파고 들었다.
[학..하윽..억..하하하....헉..헉..헉헉.]
이제 에이꼬의 숨이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히로는 알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실래요?]
에이꼬는 고개만 끄덕인다.
엘리베이트를 탓다. 아무도 없었다. 문이 닫히자 히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키스를 하며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더워서인지 치마속에서 뜨거움에 데일 것 같다. 펜티가 만
져졌다. 그녀는 신음만 있을 뿐이다.
[아.아..음..응....]
망사인가 에이꼬의 음모가 느껴졌다. 에이꼬의 보지는 히로의 손에 점점 축축해 지기
만 했다. 에이꼬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에 부끄러워 숨고만 싶었다.
[아..흑...헉...아...좋아..아..]
어느새 엘리베이트가 멈췄다. 문이 열리자 누가 볼까봐 둘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방
을 찾아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히로는 에이꼬를 뒤에서 껴안았다. 브라를 하지 않아서 인지 젓꼭
지가 단단해져 있는 게 느껴졌다.
[아..음..싫어..안돼..아아음..싫어..]
젓꼭지를 집중적으로 애무해가며 드레스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옷을 벗겨놓고 보니
서른 일곱의 에이꼬의 육체는 마치 이십대 후반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눈가에 잔주
름이 잡힌다는 정도였지, 몸매는 터질 듯이 풍만하면서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피
부의 살결이 눈처럼 고왔다. 비단처럼 매끄러운 에이꼬의 가슴에 풍염한 두개의 봉우
리가 손에 눌려 있었고, 희멀건 허벅지사이의 검은 수풀도 손으로 간신히 가려져 있었
다. 하지만, 손위로 에이꼬의 유두가 빠져 나왔고, 손주위로 치모가 드러나 있어 남자
에게는 더 자극적이었다.
[먼저 샤워할께요.]
에이꼬는 몹시 부끄러운 것 같다.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귀여움 마져 느껴졌다. 욕실
로 들어가는 모습이 한없이 요염하기만 했다.
히로는 그런 에이꼬를 보며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B-26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37
살의 에이꼬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 해서 히로는 정성껏 봉사(?)하기로 하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
[어머...]
에이꼬는 손으로 몸을 가릴려 했다. 여심이란 그런 것일까 조금전 히로가 자신의 몸을
보았음에도 몸을 가려가며 놀라는 모습이... 에이꼬는 히로가 들어 올 줄은 몰랐던
것이다.
히로는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손에 비누를 받아쥐고 에이꼬의 등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흐음....]
히로의 손은 등에서 힙으로 힙에서 허벅지..... 그렇게 에이꼬의 온몸을 누비고 다녔
다.
[아...아..앙 으....으...음]
히로의 손이 에이꼬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까만 털에 새 하얀 거품이 인다. 마치
하얀 거품이 그녀의 털을 덮어버린 것 같았다.
[학학 아아....아앙....아앙....히,,히로상........아앙.....]
이제 히로는 깊은 구멍 안에서 손가락를 움직이자 자신의 좇을 만지는 부드러운 피부
가 느껴졌다. 에이꼬는 상당히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에이꼬상...]
[으으으응으으으으으응응... 히... 히로상 너.. 너무커요.]
에이꼬는 진담인지 좇을 잡고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히로는 에이꼬의 질구멍을 자
극하면서 에이꼬의 목덜미를 혀로 쓸어갔다. 귓볼도 입안에 넣고 잘근잘근 깨물었다.
에이꼬는 몸에 힘이 빠져 히로의 몸에 완전히 기댄 상태였다. 에이꼬가 몸을 간신히
돌리더니 히로의 혀를 찾았다.
[으으으음...쯔 으읍 쪽]
두사람의 혀가 입술밖으로 나와 서로의 혀를 애무했다. 에이꼬의 하복부를 히로의 페
니스가 찔렀다.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서로의 혀를 빨았다. 에이꼬의 손과 히로의 손
은 서로의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히... 히로상 나...날...]
에이꼬가 발꿈치를 들더니 히로의 페니스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섰다. 히로는 놀랐다.
이 여자가 이렇게 대담했었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히로의 자지가 에이꼬 보지의
홈을 따라 새끼줄처럼 끼워졌다. 아니 들어가 버렸다.
[악``~~~~~ 너,너무 커 ...아..아앙...나 나죽어]
에이꼬는 계속 히로의 혀를 빨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히로의 자지를 타고 미끄
러지듯 보지를 움직였다. 비누거품에 젖은 알몸을 히로의 몸에 부비면서 비비꼬았다.
육감적인 에이꼬의 알몸이 거칠게 히로의 알몸에 부대꼈다.
히로는 갑자기 좇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버렸다.
[하아하아 몰라 ...흑...]
히로는 그녀의 몸을 돌려 욕실의 바닥끝을 집게 만들었다. 둥그런 37살의 엉덩이가 너
무나 육감적이다.
[아앙 싫어 왜 그래요 히로상 어서 빨리 해줘 응 하아하아...]
에이꼬는 너무나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유부녀의 욕정을 더 이상 숨김없이 다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알았어요 에이꼬상....]
히로는 바닥에 손을 집고 자신에게 애액과 음액으로 흥건히 젖은 보지를 들어내고 자
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에이꼬에게 다가가 다시 그녀의 탐스러운 히프를 잡고 감상하였
다.
[히로상 어서 에이꼬 보지를 범하고 즐겁게 해줘 어서 하학...아학 ...히로상 아앙...
]
이제 상스런 말도 서슴치 않는다.
에이꼬는 이미 성욕의 노예가 되여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었고 오로지 히로가 뜨거운
자신의 육체를 달래주길 바라며 탐욕스러운 히프를 내밀고 흔들며 자신의 보지를 그
에게 들이밀었다. 히로는 자신의 뜨겁게 달구어진 커다란좆을 다시 모친의 질구에 가
져가 그대로 애액에 흠뻑 젖은 그녀의 질속깊이 박아넣고 찔걱이는 소리를 내며 그녀
를 범하기 시작하였고 에이꼬는 히로의 뜨거움이 다시 자신의 질속을 가득 매우자 그
의 물받이가되고만 자신의 육체에 원망감이 들면서도 참을수없는 쾌감에 흰자위까지
들어내고 붉은 입술을 뜨겁게 벌려 허덕였다.
[아앙 ...하아하아 히..히로상 하아하아 히로상의 좆은...아앙...]
한번도 남편과 섹스할때조차 이렇게 추잡한 소리나 행동을 한적이 없었던 에이꼬는 하
지만 연하의 청년과 금지된 섹스에서 에이꼬는 참을수없는 음란함과 추잡한 자신을 느
끼였고 자신의 질속가득 매우는 히로의 뜨거움이 자신의 척추를 타고 온몸으로 짜릿한
전류를 동반한 쾌감을 전하는 것을 느끼며 더욱더 자신을 욕정으로 불태우기 시작하
였다. 히로는 에이꼬의 뜨거운 질속에 자신의 좆을 박아넣고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더욱 부드럽고 뜨거운 에이꼬의 질속에 거칠게 좆을 밀어넣었다.
[아앙 히로상...하아하아 더이상은 하앙 난몰라 싫어 나 쌀것 같아하아하아...]
[에이꼬...에이꼬 나도 나도 쌀것 같아 으윽...]
[아앙 좋아 히로상 함께 함께 싸 응 하아하아 하앙...]
뒤에서 자신을 범하는 히로를 뒤돌아보고 마직막을 향하여 뜨겁게 그의 좆을 받아들이
기 위하여 히프를 거칠게 흔들며 자신의 보지를 더욱 조여 그의 좆을 비비기 시작하였
고 히로는 그런 에이꼬의 허리를 쓰다듬고 흔들리는 에이꼬의 탐스러운 유방을 두손으
로 거칠게 쥐고 주물르면서 에이꼬의 등에 가슴을 가져가 거칠게 허리를 흔들며 붉게
벌려진 그녀의 뜨거운 입술을 빨기 시작하였다. 짜릿한 전류 황홀한 쾌감과 함께 히로
는 드디어 에이꼬의 질속에 가득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쏫아내기 시작하였고 에이꼬는
너무나 불편한 자세로 히로의 정액을 뜨거겝 받아내면서 자신의 타액이 떨어지는 새
빨간 혀를 내밀고 그의 혀를 핥고 애무하였다.
[정말 대단했어요 에이꼬상...]
히로는 자신의 쇠약해진 좆을 그녀의 보지에서 뽐아내며 속삭였고 에이꼬는 숨을 헐떡
이며 욕실바닥에 그대로 엎어져 히로의 정액과 애액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적날하게 보
이는 자세 그대로 참을 수 없던 쾌감의 여운을 느끼며 허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