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9부 (21/26)

19부

"오빠!!!!! 한방 쳐버려!!!!!"

"!!!!!!"

따악-!!

윤산은 가볍게 배트를 당겨쳤고, 윤산이 친 공은 빠른속도로 날아가 3루수의 글러브속으로 향했다

"[3루수 김창렬 정면!! 잡고 3루 밟고 2루~~~~~아웃!! 삼중살!!!! 윤산코치!! 무사만루에 삼중살이라뇨!!]"

"[제 야구인생에 눈앞에서 트리플플레이를 보는건 실제로 처음입니다!!]"

윤산은 짜증이 가득섞인 눈초리로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 시선의 끝에는 윤산 못지 않게 황당함을

얼굴에 가득담은채로 윤산을 보고 있는 윤아가 있었다.. 윤산은 윤아의 얼굴을 보자마자 밀려오는 수치스러움을 

느꼈고괜히 쪽팔려서 윤아에게 화풀이를 하기 시작했다

"야! 거기서 왜 소리를 질러! 그리고 내가 왜 니 오빠야!! 우리 동갑이다 이 멍청아! 하필 그 중요한 순간에 

왜 소리를 지르냐? 내가 언제 니가 내 이름부르면 뭐라고 하디? 왜 하필 그 중요한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는 그 

순간에 왜 하필 소리를 질러서 트리플플레이가 나오게 하냐고! 아~ 진짜 너때문에 되는일이 없다.. 에효~"

윤아도 멀뚱멀뚱 황당하단듯이 윤산을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윤산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아씨.. 아라언니가 소리쳤을때는 홈런치던데.. 야!! 그게 왜 나 때문이야! 다른사람은 소리쳐주니까 홈런치더만!

니가 못쳤으면서 왜 나한테 화풀이냐? 난 너 응원한거라고 멍청아!! 난 니가 멋진 만루홈런을 치길 바랐다고!"

"응원도 응원나름이지 징그럽게 오빠가 뭐야! 오빠가! 아~ 몰라 이따가 회식할 때 니가 내 몫으로 돈내!!"

"내가 왜 니가 내기해서 진 걸 내냐?!"

"너 돈 많이 벌잖아!!!!! 와~ 진짜 짠순이다!! 임윤아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다 실망이야.."

"웃긴놈일세? 지가 못한걸 남한테 떠 넘기고?"

그렇게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그들을 사람들은 약간 부러운듯한 눈빛과 흥미로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계속해서 그들을 주시했지만 한명은 그렇게라도 다투면서 이야기하는것이 너무 기뻐

그 시선을 의식하지못했고.. 또 다른 한명은 정말 너무 속된말로 쪽이 팔려서 자기위안을 하느라 다른 사람의 

시선이 자기를 향하는것을 느끼지 못했다.. 만약에 그들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느꼈었더라면.. 저 멀리서 

매서운눈빛으로 그둘을 노려보고 있는 한 여자의 점점 집착으로 변해가는 사랑을 알수있었을까?

한적한 오후.. 내가 일하는 편의점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필름색과 같은.. 약간 연한 푸른색?..

이런 사색에 잠겨있을때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가게안으로 들어오는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늘씬한 미녀..

얼굴을 다 가렸지만 그녀의 주위에서 풍기는 분위기라던가 그 자신있는 걸음걸이만 보아도 그녀가 미녀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저 깊숙한 곳에서 검은콩두유와, 감귤풍선껌을 들고 카운터로 걸어오는 미녀..

나의 앞에서 약간 머뭇머뭇거리는 미녀..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었는지 입을 무겁게 열었다

"마일드세븐... 슈..슈퍼라이트로 하나 주세요.."

검은콩두유에 감귤풍선껌.. 그리고 마일드세븐 슈퍼라이트라.. 뭐 확실했지만 난 만약의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항상그러듯 의례적으로 다시한번 물었다

"팩으로 드릴까요? 곽으로 드릴까요?"

머플러로 가려져서 보이지않았지만 벌벌 떨고 있을 그녀의 입술이 내눈앞에 선하게 보였다.. 하긴.. 악마와의 

계약이 그리 쉽지않겠지.. 어찌보면 달디단 유혹이겠지.. 원하는걸 쉽게 이룰수있으니까.. 하지만 정말

나같이 젠틀하고 매너있는 악마는 결코 나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의뢰인의 손을 새까맣게.. 아주 새까맣게..

더럽힐뿐이였다.. 그래.. 나의 직업은 범죄를 설계하는 사람..Planner? 그렇게 생각하면되겠지.. 그때 나의 귀로

선명하게 들려오는 나약한 어린양이 선악과를 한입 크게 베어무는 소리.. 

"두.. 둘다요.."

난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어쩌죠~ 팩이 없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가실까요?"

난 앞장서서 나의 본업이 항상 이루어 지는 곳.. 그곳으로 들어갔다.. 뚜벅뚜벅 아찔한 힐소리가 들려오고

잠시뒤 나의 뒤를 따라 들어오는 미녀.. 난 문을 닫고 미녀에게 플라스틱 의자를 건냈다

"앉으시죠!"

의자위에 앉은 미녀.. 아니 이제 나의 의뢰인이라 해야겠지? 의자위에 앉은 나의 의뢰인.. 곱게 마주잡은 두손이

벌벌 떨리다 못해 그녀의 몸전체를 사시나무 떨듯 바르르 떨게 만들었다.. 난 최선을 다해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의뢰인을 달래는 달콤한 말들을 꺼냈다..

"흠..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하니까요.. 그럼 일단 얼굴과 신분증을 내주셔야겠죠? 

이런일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명이잖아요~ 아~ 처음이라서 잘 모르실려나? 일단 얼굴과 신분을 증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앞에서 얼굴에 중무장한 머플러와 선그라스 목도리를 푸는 의뢰인.. 놀랍게도 나의 앞에는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 여자그룹 막내.. 서현이 서있었다.. 난 너무 놀라서 헛바람을 들이켰고 서현은 그런 나를 보며 

약간 못믿겠다는 형식의 의심의눈초리를 보냈다.. 난 아차싶어 다시금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아~ 걱정하지마세요! 서현씨.. 아니 서주현씨라면 신분보장은 100%구요.. 음 맡기실일은.. 남자일이겠죠?"

깜짝 놀라는 표정의 서현..

"그렇게 놀라지마세요.. 저도 이쪽을 오랫동안 해오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관찰력이라던지 추리력이 늘더라구요..

아아~ 남자를 죽이시진않겠고.. 그 남자랑 사랑하는 여자?"

"주..죽일수있나요?"

"아아~ 물론 제가하는건 아니구요.. 본인이 직접하셔야.. 제가 시키신대로만 해주시면 절때 잡히실 일은 없습니다!"

약간 아쉬워하는 듯한 서현의 눈빛을 짧게 나마 난 포착했다

"아아.. 그럼.."

"뭐 제가 소개는 시켜드릴수있는데.. 물론 플랜도 제가 짜드리구요.. 하지만 그럼 가격이.."

나의 말을 짤라버리는 서현

"괜찮습니다!"

"잘생각하셨어요~ 비밀이란건 적은사람이 알고있을수록 비밀을 지킬수 있을 확률이 배로 높아지거든요~하핫!"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입을 여는 서현

"전 그 누구도 죽이지도.. 납치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그 여자와 그 남자가 헤어질수있는 확실한 방법..

저 때문에 두사람의 관계가 멀어질수있는 방법.. 오해든 동정이든.. 뭐든간에.. 그런 계획.. 아니 플랜이라고

하셨죠? 그걸 짜주세요... 원하는건 뭐든지 드리겠습니다.. 그게 설사.. 제 몸.."

난 약간 실망했다.. 모처럼 거물급의 인사라 재밌는 일을 맡는다 했더니만.. 어리디어린 애정놀음에 가담하라니..

약간 한심한 생각도 들고.. 기대이하로 내가 생각하던 서현이 너무 몸을 쉽게 굴린다고 생각해 서현의 말을 중간에 

커트하고 나의 생활신조 제 2조를 설명했다

"Planner수칙 제 2조! 의뢰인의 대금은 무조건 현금으로 받는다! 카드, 할부 일체 안되구요 무조건 일시불~

아! 물론 현금영수증은 생각도 하시면 안되구요! 돈이 아닌 다른거는..쓰읍.. 약간 욕심나긴하지만 제 

생활신조니까요.. 그럼 그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대충만 가르켜주시면 제가 플랜의 짜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앞으로 3개월동안은 절때 여기를 찾으시면 안되구요.. 제가 전화하는 번호는 물론 전화를 거시면 안되구요..

아마 없는 번호일겁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무조건 여기서 물어보셔야합니다! 아니면 플랜 실행당일 현장에서

물어보셔도 되구요.. 혹시 질문하실꺼라도?"

그 남자의 신상정보가 적힌 종이를 손을 덜덜 떨면서 내미는 서현... 난 빠른속도로 가로채서 빠르게 

신상정보를 읽으려는데 두려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나에게 묻는 서현..

"비.. 비밀은 지켜주는거죠?"

"물론~ Of Course~ 당연한걸 괜히~ 묻고 그러십니다! 저도 비밀을 지키고 의뢰인분도 비밀을 지켜주셔야합니다!

뭐.. 그건 아시겠지만요.. 하하핫! 아아~ 만약에 혹시라도 그런일이 벌어질까봐 그러는건데요.. 비밀을 누설하시면

밤에 무서운 도깨비들이 나타날꺼예요~!!! 킥킥킥킥! 손님! 안녕히가십시요! 금액에 관한 설명은 추후

통보해드리겠습니다! 좋은 밤보내세요!! 반가웠습니다!!"

편의점의 문을 통해 나가는 서현의 발걸음을 보고 있자니 선악과를 베어문 아담과 이브를 바라보던 뱀의 심정이

어땠을까를 마음속 깊이 느끼게 되었다.. 

나의 깊숙한 곳에서 구름을 만들어 진한 보라빛이 감도는 밤하늘에 답답한 마음을 새기며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데

소녀들의 집에서 문이 열리며 급하게 옷을 챙겨입고 나오는 윤아.. 난 그런 윤아를 보지도않고 무심하게 물었다

"어디가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꺾어신었던 신발을 다시 제대로 신으며 나에게 대답하는 윤아

"헹! 니가 무슨상관이냐!! 남자만나러간다 왜!"

"남자도 있나보네? 일찍들어와.."

"왜 걱정되냐?"

"아니 니가 늦게 들어오면 태발이가 걱정하잖아.. 그거보기 싫어서.."

"걱정도 팔자시네~! 너 담배피는걸로 태연언니가 더 걱정한다! 이따봐!!"

윤아를 태운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고 복도등이 꺼진 복도는 밤하늘과 정말 어울리는 색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남자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뛰어가 가볍게 서로 악수를 나누고 윤아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어디론가 걸어가는 한 남성.. 난 피식웃으며 다시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고 불을 붙이고 

내 가슴속 가득 연기를 들이마셨다.. 치지직 소리와 함께 타들어가는 담배를 보니 그저 헛웃음만이 나를 

가득 채웠나갔다.. 좀 오랫동안 복도에 앉아있었던것 같다.. 엉덩이가 얼어서 얼얼해질 정도였으니까... 

왜 내가 이 차갑고 쌀쌀한 복도에서 이렇게 앉아있는지 나 자신도 잘모르겠다.. 자꾸 창밖만 보게되고.. 응?

저기 저 밑에 아까 그 남자에게 메달린채 비틀비틀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오는 윤아가 보였다.. 난 나도 모르게 

엘리베이터앞으로가 아랫층으로 가는 버튼을 눌렀다.. 정말 천천히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왜 이렇게 시간이 

천천히 가는지..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엘리베이터 안에는 비틀거리며 간신히 서있는 윤아가 있었다

윤아를 보자 윤아에 대한 한심함의 한숨과 함께.. 그 남자의 뇌를 해부해보고 싶어졌다.. 아무리 윤아가 그냥 

동생같아도 술에 범벅이 됐는데 엘리베이터만 태워서 위로 올려보낼 생각을 할수있는지.. 정말 우유부단한 놈이란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일단 술에 범벅이 된 윤아를 챙겨서 소녀들의 숙소앞에 섰는데 갑자기 나의 어깨를 

잡고 갑자기 멈춰서서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는 윤아.. 난 살짝 불안한 느낌에 윤아의 입을 막고 소녀들의 집 현관벨을

미친듯이 눌렀다.. 하지만 미처 문이 열리기 전에 괴상한 소리와 함께 나의 바지를 적셔오는 엿같은 액체..

"아씨! 이건 관심좀 가져줄래야 가질수가 없어!!!!!!!!!!!!!"

저 멀리서 해가 뜨기시작하고 모두 꿈나라에서 달디단 꿈을 꾸고 있을때 아직 해가 뜨지않아 어둡기만한

배란다 한쪽 구석에서 쌀쌀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조심스레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서현..

"네.. 그래요.. 확실한거죠?.. 몇시라구요? 2시라구요.. 네.. 그러죠.. 돈은? 네.. 그럼 그때보죠" 

서현은 전화를 끊고 약간씩 밝아지는 밖을 내다보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졸려 죽겠는데 나를 깨우는 벨소리... 눈을 떠보니 아직 어두운 새벽.. 나는 핸드폰을 들어 발신자를 확인했다

망할놈의 표시제한.. 장난전화가 분명하리라.. 난 욕이나 퍼부어줄 생각에 짜증을 가득 담고 전화를 받았다

"아~ 시발 이 시간에 누고!?"

"-제가 너무 일찍 걸었나요? 단잠을 방해했다면 죄송합니다.. 하핫! 저는 그 쪽이 매일아침 숙녀분들 식사

준비를 하시길래 이맘쯤에는 일어나는줄 알았죠.."

"...........니 뭔데?"

"-궁금하세요? 그럼 오늘 오후 2시 워커힐호텔 13층 2번째 방으로 오세요.. 제가 유리양의 사진이랑 동영상이 

좀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요.. 못믿으시겠으면 전화끊으시고 현관문앞에 있는 PMP를 

한번 살펴보세요.. 하핫!! 그럼 그때뵙죠.."

"자..잠깐!! 어디서 2번째지는 말해줘야되는거 아이가!!"

"-알아서 찾아오세요 .. 하핫!! 아참! 혼자오셔야하는거 알죠?"

전화가 끊기고 난 숨을 고를틈도 없이 현관문을 열었다.. 앞에 곱게 놓여있는 PMP를 틀자 나오는 영상하나..

몇번보았던 남자와 내가 항상 걱정하는 여자가 침대위에 뒤엉켜서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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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추천과 댓글 좀 ㅠㅠ 굽신굽신..

PS.저의 글과 상디님의 [Hit !]에는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공유됩니다.. 안읽으셨던분들 읽으시면

윤아의 속마음 같은거 아실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읽으시면 조금 더 많은 부분을 아실수있으실겁니다

☆★크리스마스 Big~! 이벤트!!★☆

참여해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자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내용이 중복되는 질문은 하나만 적었습니다. 사적인 질문은 삭제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 라키스님이 게이라던데 레알인가요..?

A : 저..전.. 아닌데.. 주위..에서 자..자꾸..

Q : 윤산캐릭터가 작가님 성격이 같다는 소리가 있던데.. 레알인가요?

A : 하아~ 이야기를 하자면 길죠.. 일단 윤산이란 캐릭터를 만들게 된 사연부터 이야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집필에 대한 욕구를 느끼고 시놉을 짜고있을때 주인공의 성격에 대한 문제에서 부딪치게됐습니다

일주일 내내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노래하나를 들었어요 브아이모님들의 My style이란 노래였습니다

차가운 도시남자에 대한 노래더군요.. 그날밤 우연히 우리결혼했어요를 보는데 태연양이 형돈아씨에게 

당돌한여자를 불러주더군요? 가사까지 차가운 도시남자에게는 정말 적절했습니다.. 마침 제가 아는 여성동무분께서

"넌 정말 쥐뿔도 없는게 왜 이렇게 못됐냐!?"라고 하셔서 제가 결심했습니다 "그럼 쥐뿔있고 못된자식 이야기

한번 적어보자" 라고 결심을 했죠.. 그러니까 결론은.. 성격만.. 성격만 아주 약~~~~~간? 비슷하다고봐야겠죠?

Q : 프롤로그에 한 부분[길 막지마라.. 길 막지말라캤다.. 오늘부터 내 사랑 방해하는 새끼 다 직인다..

비키라고 씨발 새끼들아!!!!!!!!]<< 이것이 사실은 태연을 버리고 유리에게로 가려는 윤산이 옥택연 외 5명과

유리가 난교플레이를 하고 있자 유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사실인가요? 막고 있는것들은

오후 두시들이고??

A : 하아~하아~.. 너님말입니다.. 누가 이렇게 질문을 길게하라고 그랬습니까? 그래도 전 친절한 랔이니까요..

음.... 한마디로 개드립하신거죠.. 수고하셨습니다 긴 질문하시느라 힘들었겠어요.. 

Q : 라키스님 추천수가 예전같지 않던데....괜찮으신가요~?

A : 지금 2연참한거 엄청 후회중입니다.. 참혹한 추천수에 정말 글 쓸맛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시면 눈치빠르게 한번 눌러주세요.. 돈드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로그인한거 추천이랑 댓글정도는 적어주실수있잖아요

Q : 카오스 아이디가 어떻게 되세요?

A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캐 알려드릴 필요 없는거잖아요? 제 워3 아이디는 Rakis입니다! 

Q : 서현이한테 자꾸 그럴거임?

A : 제가 서현이를 유리처럼 굴린것도 아니고.. 뭐 비중없는 다른 소녀들보단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응?(탕~!)

Q : Max추천수가 팬픽중에 최고라는 설이 있던데 진짜인가요?

A : 아..아마 그럴걸요..=_=

Q : 소라메인에 애별리고가 올라왔었는데 소설게시판메인에는 소라누님의 농간으로 못뜨셨더군요 혹시 이 사실을

아시나요?

A : 아예..-_-아주 잘 알고있죠.. 지금 변호사와 법적대응을 준비중입니다... ㅋㅋ농담이구요.. 다들 아셨을거라

믿어의심치않아요.. 아마.. 제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은 [Hit !]가 2주내내 옆에 떠있는거 보고 이상하게 생각

하시고 소라메인에서 확인 하셨을거예요.. 그.. 그렇죠?

Q : 작가님과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싶습니다.. 훗 물론 남자입니..응?ㄷㄷㄷ...

A : 저 돈많이드는 남자인데.. 괜찮으시겠어요? ㅋㅋ

Q : Rakis님이 상디ENT의 모든 작가들을 쥐락펴락한다던데.. 사실인가요?

A : ㅠㅠ자꾸 어리고연약한 랔이를 놀리실겁니까? 질문하신분 너님 본인이 상디ENT니까 잘아시겠죠..흑흑

Q : 향후 서현이의 행보는?

A : 글쎄요..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로 애별리고의 한 부분을 많이 차지할거같습니다.. 제 후속작과 연계될거같구요

Q : 상디ENT카페 만들어 보실생각없나요?

A : 저희중에 카페를 만들고 관리할 능력자가 없어서요.. 만들어만 주신다면 뭐..

Q : 부산남자와 서울남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 아아~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아마 제가 글쓸때 귀찮아서 그냥 넘긴부분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것

같은데요ㅠㅠ.. 일단 대체적으로.. 모두다 제 말에 해당되는건 아니니까요..

부산남자는 사투리를 씁니다.. 약간 시니컬합니다.. 롯데자이언츠빠돌이입니다

서울남자는 표준어를 씁니다.. 표준어를 씁니다.. 표준어를 씁니... 표준어 씁... 표준... 표..ㅍ..ㅠㅠ

Q :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A : A형이죠..

Q : 상디ENT에 들어가는 조건이 무엇인가요?

A : 음 일단 가입비 200만원에.. 물론 할부,카드결제 일체 안되구요.. 자기소개서 A4기준으로 20장 상세하게..

그리고 저희중5명의 추천을 받고.. 만장일치의 표결로 승인이 되신다면 들어올수있어요.. 그리고 월회비 

40만원에다가.. 활동비5만원 따로내시고.. 이름에 대한 로얄티로 상X님에게 20만원씩 내구요.. 순결서약도 해야하구..

엄마아빠한테 부모님동의서도 받아와야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Q : 자. Harmful은 새드였죠. 애별리고도 새드인가요!? 과연!?!?

A : ㅋㅋ상세하게는 말씀못드리구요.. 저는 제 눈앞에 펼쳐진 황금빛들판에 산들산들하게 부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네요..^^

Q : 유리에 대하여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A : 유리양만 생각하면 제 마음이 찢어집니다.. ㅜㅜ그래서 아직 유리양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결정하지못했습니다

Q : 상디ENT 소속 작가님들은 누구누구시죠?

A : 일단 [Hit !][몽매난망]을 쓰시며, 저희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찬양하는 이름을 차마 부를수 없는 한분

[Dr.소녀시대]를 쓰시고 계시는 슈퍼츠 님

[천국의 나비][나비의 겨울]을 쓰시는 장영미 님

저희의 정신적지주 소시윤아 님

[소녀시대와 백수(부제 : 너무나도 진부한 이야기)][다시 만난 세계(어느 바보이야기.. ) ]라는 명작을 쓰시는 Joker님

[LA chA TA]에 탱이편애 님 

[소녀시대와 함께라면]을 집필중이신 hontto 님

[소년, 소녀를 만나다]을 쓰시고 다음작품 준비중이신 Secret 님

[First Story From 소녀시대][Second Story From 소녀시대][trouble-solving broker(해결사)]벌써 3편이네요 화니 님

[With Girls Generation]을 쓰시다 바쁘셔서 연중중이신 갈별 님

[Harmful(소녀_) ][애별리고(愛別離苦_소녀) ]소녀시리즈의 Rakis 님

[소녀시대 그리고 소심한 나]를 쓰시는 저희들의 막내 눈물 님

이렇게가 저희 상디ENT를 구성하는 사람들입니다!! 항상 너무 고맙고, 힘이되는 사람들이죠!!

Q : 질 문은 여자한테만있다는 거라는데 진짜인가요?

A : 저는 잘 몰라요.. 순수해서.. ^^;;

Q : 왜 이렇게 재미있음? -_-; 

A : 저..전 최선을 다해 적는 죄밖에는 없습니다..살려만주세요..

Q : 작가님 디시같은거 하시나요?ㅋㅋ

A : 전 디시 근처에도 안가봤어요ㅋㅋ.. 그냥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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