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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12 (30/31)

아들래미-12

꿈처럼 느껴진다.

내가 엄마의 그곳...우리끼리 흔히 말하는 보지..여자의 보지를

만져본 것은 처음 이었다.

더군다나 매일 상상만 해보던 엄마의 보지를 만졌다는 것이

아직도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엄마가 내게 등을 보인채 자고 있다.

엄마는 자고 있었지만 난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 없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1시를 넘기고 있었다.

난 아까 엄마의 팬티속으로 비집고 들어갔던 손을 들어서

유심히 살펴 보았다.

뭐 특별하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였지만 손가락엔 아직도

그 진득하고 따뜻했던 감촉이 남아있다.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비릿한 냄새가 베어 있었다.

다시 또 만져 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머리를 스쳤다.

엄마가 과연 또 허락을 할지 의문이지만 꼭 다시 한 번

아니 만지고 싶을 때 언제나 만지고 싶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내눈으로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동네 여자어린애들의 것은 가끔 본적이 있지만 어른의

성기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여자어른의 성기는 어떻게 생겼을지 정말 궁금하다.

"으...음"

엄마가 몸을 뒤척였다.

엄마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엄마는 나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 들였을까....

저렇게 자고 있는걸로 봐선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은

듯이 보인다.

아들이 엄마의 은밀한 부분을 만졌는데 그게 엄마에겐

별다른 느낌을 주지 못한것일까...

나 말고 엄마가 자위를 해주고 또한 엄마의 성기를 만져본

아이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없을 것이다. 그럼 내가 잘못된것일까...

무언가 조금씩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과연 잘못된것일까 하는 의문도 든다.

"음..."

엄마가 다시 몸을 뒤척여 바른자세로 누웠다.

엄마는 꿈이라도 꾸고 있는것일까...

난 몸을 반쯤 일으켜서 엄마쪽으로 다가갔다.

엄마의 고른 숨결이 느껴졌다.

몸을 일으켜 앉아서 엄마를 내려다 보았다.

어둠속이지만 엄마의 얼굴이 또렷이 보였다.

약간 짖어보이는 눈섶,높지않은 코 ,좀 도톰해 보이는 

입술,그리 넓지 않은 이마..하나하나 뜯어보면 별로 미인

형의 얼굴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은 도도해 

보이면서 정숙한 인상을 주는 얼굴이다.

난 갑자기 엄마의 입술에 키스하고 싶었다.

어렸을땐 엄마가 해주거나 내가 장난스럽게 많이 했지만

지금은 망설여진다.

별의미 없이 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엄마에게 뽀뽀가 아닌 키스가 하고 싶은 것이다.

난 엄마에게 더욱 다가갔다.

엄마의 숨결이 나의 코 끝에 느껴졌다.

이제 조금만 더 다가가면 엄마의 입술에 나의 입술이

닿을 것이다. 

하지만 더이상 다가갈수 없었다.

난 그만두고 자세를 바로했다.

엄마는 내가 금방 무얼하려 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깊은 잠에 빠져있다. 

"으...음"

엄마가 다시 몸을 뒤척였다.

난 엄마가 깨어나는 줄 알고 나도 모르게 흠칫했다.

하지만 엄마는 깨어나지 않았다.

엄마가 금방 몸을 뒤척이는 바람에 이불이 밀려나가고

엄마의 뽀얀 종아리가 드러났다.

그 뽀얀 종아리를 보자 성기가 또 꿈틀거리며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오늘 밤 두 번이나 정액을 분출했는데 또 다시 이렇게 

되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엄마가 덮고 있는 이불을 살짝 들추어 보았다.

엄마는 흰색바탕에 꽃들이 그려져있는 좀 헐렁한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잠결에 밑부분이 말아 올려져 뽀얀 허벅지가

반쯤이나 드러나 있었다.

"꿀꺽"

엄마의 뽀얀 속살을 보자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갔다.

가끔 엄마의 뽀얀살을 본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게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난 엄마의 하체를 덥고 있는 이불을 살짝 걷어냈다.

그러자 치마에 반쯤가려진 엄마의 하체가 내눈앞에 드러났다.

"꿀꺽"

침넘어가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렸다.

난 혹시 엄마가 깨는건 아닐까하여 엄마의 얼굴을 살폈지만

고른 숨만 내쉴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난 조심스럽게 치마를 잡고서 서서히 위로 올렸다.

갑자기 초등학교 시절 '아이스께끼'하며 여자애들의 치마를

들추던 일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치마가 올라가며 나머지 감추어진 속살들이 수줍은 모습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엄마의 허벅지는 햇빛이라곤 구경도 못한것처럼 우유빛이었다.

살이 붙어서 약간 통통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이 내겐 더

좋아보였다.

조금더 올리자 엄마의 팬티가 드러났다.

난 엄마의 치마를 하체에서 완전히 걷어올려 배위에 놓았다.

어둠속에서 드러난 엄마의 맨살들은 나의 숨을 거의 멎게 

할정도로 흥분되게 만들었다.

난 잠시 드러난 엄마의 하체를 어둠속에서 한참을 넋나간

모양으로 내려다 보았다.

엄마는 자기의 치마가 걷혀서 완전히 하체가 드러난 부끄러운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채 깊은 잠에 빠져있다.

난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꼭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죄스럽다는 마음은 흥분된 나의 욕정을 가라 앉히

기엔 역부족이었다.

난 손가락을 엄마의 팬티를 약간 볼록 솟게 만든 부분에

살짝 대어 보았다.

팬티의 얇은 천을 통해서 따스함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난 손가락에 힘을 주어 살며시 눌러 보았다.

약간의 탄력과 함께 예전에 우연히 느꼈었던 그 볼록

한 느낌이 반갑게 느껴진다

난 기왕 내친김에 가는데 까지 한 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도 엄마의 저항없이 엄마의 이곳을 만져보지

않았는가...설령 엄마가 잠에서 깬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다.

난 엄마의 팬티의 끝부분을 살며시 들추었다.

비록 어둠속이었지만 뽀얀살과 반대되는 검은 부분이

조금보었다.

아까 내 손에 까칠한 느낌을 주었던 엄마의 검은 숲일

것이다. 나의 성기주변에 이제 조금씩 거뭇거뭇한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지 엄마의 그곳에 털이 

나있다는 건 내겐 신기하고 더욱 은밀한 느낌을 주었다.

난 팬티를 잡고 조심스레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엄마의 검은 숲이 어둠속에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너무 긴장한탓에 작업(?)은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았다.

이마에서 땀 한방울이 팔뚝에 떨어진후에야 허벅지까지 

팬티를 내릴수 있었다.

"으..음"

엄마가 다시 몸을 뒤척였다.

난 엄마가 깨어나는 줄 알고 깜짝놀래서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엄마는 다시 고른숨을 내쉴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었다.

아깐 엄마가 깨어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엄마가

몸을 뒤척이자 정말 가슴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다.

아마도 수명이 십년은 감수된 듯 싶다.

엄마의 그곳은 아까 손으로 느꼈던 것 과는 달리 그렇게

숲이 많은건 아니었다.

난 손가락으로 그 숲을 살살 문질러 보았다.

좀 까칠까칠한 느낌이 손 끝에 전해졌다.

손바닥 전체를 대고 지그시 눌러 보았다.

털의 까칠한 느낌과 따뜻하고 볼록한 느낌이 손바닥에

땀을 베어나게 했다.

하지만 이곳이 진짜는 아니었다.

엄마의 진짜는 두다리사이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엄마의 두다리를 조금 벌려야만 진짜를 느낄수 

있다. 하지만 팬티가 허벅지에 걸쳐있었기 때문에 다리를

벌리기가 힘들었다.

난 아예 엄마의 팬티를 벗겨 버리기로 굳게 마음먹고 

비스듬히 눕히고 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두손으로 엄마의 양쪽 팬티끝을 잡고 조심스럽게

벗겨내렸다. 허벅지에 살이 약간 쪄서 잘벗겨지지 않았지만

팬티를 무릅까지 내리자 그 다음은 힘들이지 않고 벗겨졌다.

난 벗겨낸 팬티를 들어서 살펴 보았다.

정말 작은 팬티였다. 이렇게 작은 것이 어떻게 엄마의 풍만한

몸에 입혀질수있는지 신기하게 느껴졌다.

어둠이라서 팬티색깔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수 없지만 흰색보단

좀 짙은 색인 것 같았다.

팬티를 들어서 냄새를 맡아 보았다.

별다른 냄새는 나지않고 약간의 지린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냄새를 맡자 성기에 더 많은 피가 몰리는 듯 정신

마져 아득해졌다.

난 기왕 이렇게 된거 나도 공평하게(?)바지를 벗기로 했다.

순식간에 환자복 바지와 팬티를 벗고 엄마옆에 비스듬히 

누웠다.

방해물이 없어지자 나의 성기는 한자루의 날카로운 비수처럼

무엇을 찌르지 못해 안달하는 모습이었다.

난 엄마의 허벅지 맨살에 나의 성기끝을 대고 허리를 앞뒤로

해서 비벼보았다. 

그리고 한손으로 엄마의 다리를 약간벌리고 그사이에 손을

넣었다.

아까 느꼈던 뜨거움이 손을 환영이라도 하는 듯이 느껴졌다.

난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곳을 균열을 헤집고 균열을 따라

아래위로 손가락을 비비듯이 움직였다.

균열의 위쪽에는 약간 솟아오른 부분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그곳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조심스럽게 비벼보았다.

"으..음"

엄마의 입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난 엄마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약간 눈섭을 찡그린 듯 했지만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조금더 문지르자 ㅅ아오른 그부분이 약간 커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밑에 쪽에서 약간의 물같은게 느껴졌다.

난 손가락을 그 밑으로 움직여 보았다.

손가락이 조금 들어가는 부분이 느껴졌다.

그곳엔 위쪽과는 달리 물기에 젖은 듯이 촉촉한 감촉이었다.

이곳에도 땀이나나...난 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을 조금더 집어넣어 보았다.

손가락의 한마디정도가 들어갔다.

순간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예전에 보았던 포르노에서 남자의 거대한 성기가 들어가던

그곳이라는 생각이들었다.

남자와 여자가 포르노에서 처럼 성교를 할 때 남자의 성기가

들어가는 곳이 이곳이었다.

어쩜 내가 엄마의 몸중에서 간절히 원하는곳도 이곳인지도

모르는것이었다.

엄마의 그곳은 아까보다 좀더 촉촉해진 것 같았다.

난 손가락을 좀더 집어넣어 보기로 마음먹고 조금더 힘을

주어 집어넣어보았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뜨거움과 뻑뻑한 조임이 느껴졌다.

손가락 두마디까지 들어갔지만 더 집어 넣다간 엄마가

깨어날 것 같았다.

난 손가락을 빼내서 다시 위로 가서 볼록하게 처음보다 

더커진 그부분을 다시 비볐다.

손가락에 물기가 있어서 인지 부드럽게 비벼졌다.

나의 성기는 이제 엄마의 허벅지에 잔뜩밀착시킨채

그 열기를 발산시키고 있었다.

엄마의 그곳에서 더많은 물기가 느껴졌다.

"으음...여보"

순간 엄마가 나의 목을 끌어 안았다.

하마터면 난 소리를 지를뻔 했다.

엄마는 나의 목을 끌어안고 뒷통수를 쓰다듬었다.

"으음...여보"

엄마의 그곳에 가있는 손을 빼려고 했지만 엄마가

무릎을 꽉 오무리는 바람에 손이 빠지지 않았다.

너무 꽉 오무려서 손에 약간의 아픔이 느껴졌다.

난 엄마가 깬줄 알았으나 엄마는 깨어나지 않았다.

무슨 꿈이라도 꾸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 꿈은 아마도 아버지와 성교를 하고 있는 꿈인 듯

했다.

"음...여보.."

계속해서 엄마는 나의 목을 끌어안고 비음석인 음성으로

아버지를 불렀다.

내가 아버진줄 엄마는 아는가 보지...왠지 지금 내가 아버지

라도 된것처럼 느껴졌다.

난 엄마의 귓가로 입을 가져가 속삭이듯 말했다.

"다리 좀 벌려봐"

그러자 엄마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면서 다리가 벌어졌다.

난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지않고 다시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서 아까 그 구멍으로 다시 중지를 집어넣었다.

물기가 손가락에 많이 뭍어서 그런지 손가락이 잘들어갔다.

그러고 보니 내손에서 땀이 난건지 엄마의 그곳에서 나온

물인지 손바닥에 축축함이 느껴졌다.

손가락 두마디까지 너무 쉽게 들어가고 나머지도 순식간에

엄마의 몸속 깊은곳으로 사라졌다.

몸속이라서 그런지 손가락이 마치 뜨거운 물에 잠긴 듯 

뜨거움이 느껴졌다.

"아으...여보...."

엄마의 입에선 다시 또 '여보'라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 소리를 듣자 난 내가 엄마의 남편이라도 된 기분이

들었다.

난 손가락이 들어가있는 그곳에 내 성기를 집어넣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내 성기는 아까부터 엄마의 허벅지만을 안타깝게 찌르고

있다. 내 마음과 머릿속엔 단지 욕망만이 가득차서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어떤일인지 엄마가

깨어날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런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졌다.

난 지금 이순간 한 마리의 수컷이고 엄마는 수컷을 욕망을

채워줄 한 마리의 암컷일뿐이었다.

난 즉시 나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고 몸을 일으

켰다.

그리고 엄마의 다리를 그사이로 내가 들어갈수 있도록 

벌렸다. 다리를 쉽게 벌려졌다.

그리고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는 야간의 가뿐숨을 내쉬지만 그건 마치 잠꼬대로 그러는

것 같았다.

난 엄마의 다리사이에 무릅을 꿇고 앉아서 엄마의 그곳을

내려다 보았다.

어둡고 또한 숲이 검게 자라고 있어서 어떤모습인지 볼수

는 없었다.

난 내성기를 잡아서 엄마의 균열에 그 끝을 비벼보았다.

얼마나 상상하고 바래왔던 모습인가...지금 이것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자 난 더욱더 흥분되었다.

나의 첫여자 지금 내 아래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엄마...나의 첫여자이다.

나를 처음 성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었던 엄마..

어쩜 지금 이런일은 예견된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난 성기를 잡고 아까 내가 손가락을 집어넣었던 그 구멍을

찾았다. 처음이었지만 그렇게 헤메지 않았다.

예전에 보았던 '타부'라는 미국 포르노의 한 장면이 머릿속에

사진처럼 선명히 떠올랐다.

허리를 조금씩 들이밀자 성기 끝에 따뜻함이 느껴졌다.

더욱더 드리밀자 성기의 머리부분이 엄마의 몸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따뜻한 속살들이 느껴졌다.

"헉"

처음 느껴보는 감촉과 느낌에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엄마가 손으로 해주던 때 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느낌이었다.

더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묘한 뻑뻑함과 나의 성기에

마찰되어지는 뜨거운 속살들때문에 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나의 성기 반쪽이 엄마의 몸속에 들어가 있었다.

갑자기 아버지의 얼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동생 경석이..현경이의 얼굴이 

차례로 떠올랐다. 모두가 지금 나의 모습을 본다면.....

자기의 엄마에게 이런짓을 하는 아들이 있을까..

형철이는 자기 엄마에게 지금 나처럼 이런짓을 할까

이런 아들과 엄마가 세상에 또 있을까..

갑자기 수만가지의 생각들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난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약간 찡그린 모습이지만 아직도 잠에 빠져있다.

아마도 아버지와 성관계를 갖는 꿈을 꾸고 있을거라고

추측이 된다. 

지금 이상황에서 내가 뭘 어찌해야 될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언젠가 한문시간에 배웠던 '진퇴양난'이라는 

한자성어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진퇴양난.....

난 이빨을 꽉물고 허리를 엄마의 하복부로 밀어부쳤다.

성기전체가 엄마의 몸속으로 밀어넣어졌다.

"헉"

바로 그때 엄마가 눈을 번쩍떳다.

나의 갑작스런 삽입에 엄마가 놀란 것 같았다.

"너...너..."

엄마는 놀란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을 못했다.

자기 남편인줄 알았는데 자기 아들이니 얼마나 놀랍겠는가..

나도 놀라서 엄마의 그곳에 성기를 밀어 부친채 엄마를

쳐다볼 뿐이었다.

"어..엄마"

엄마란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너..."

엄마는 이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듯 고개를 들어 자기의

하복부를 보았다.

"너...빼...이...이게..뭐..뭐야"

엄마는 나의 가슴을 힘껏밀며 버둥댔다.

그러자 엄마의 몸속에 들어가있는 나의 성기에 강한

조임이 느껴졌다.

그 느낌은 뭐라 표현할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어..엄마"

난 머릿속이 텅비는 듯 이세상에 오직 나밖에 존재 하지

않는 듯 아득함이 느껴졌다.

그리고는 몸속에서 무언가가 힘차게 분출되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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