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0 8.원룸으로 간 아내 =========================================================================
8. 원룸으로 간 아내 (3)
성진은 숫총각이라는 말에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천성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솔직하게 대답 했다.
“그럼 내가 가르쳐 줄 테니 가만 있어봐 응?”
차정희는 숫총각이라는 말에 너무 흥분이 돼서 더 이상 왕복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뜨거운 숨을 훅 내쉬며 성진의 배 위에 엎드렸다. 성진이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위로 확 치켜 올린다.
“어머!”
차정희는 꽃잎을 꽉 채운 바나나가 살을 뚫어 버릴 것처럼 치닫는 쾌감에 입을 딱 벌리며 놀란다.
“이렇게 하는 거예요.”
“더……더 해봐.”
“예.”
“성진아 나! 미……미치겠어.”
성진은 차정희의 말이 끝나자마자 엉덩이로 천장을 찌르기 시작했다. 차정희는 일어서 기운도 없었다. 성진의 배 위에 납작 엎드려서 거친 숨을 토해냈다. 그러다 입 안이 마르면 성진의 혀를 아프도록 애무한다. 그러는 사이에 방 안에는 삽시간이 뜨거운 기운이 가득 차오르고 번들거리는 바나나와 물기를 잔뜩 머금은 여자의 꽃잎에서 풍기는 이상야릇한 정욕의 향기가 퍼져 나갔다.
“이젠 성진이가 위로 올라와 봐.”
차정희는 좀 자극적인 감촉이 필요했다. 성진을 안은 채로 자세를 바꾸며 숨찬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렇게요?”
성진은 차정희의 배 위에서 차정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픈 것처럼 잔뜩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차정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차정희가 아파서 얼굴을 찡그린 것이 아니고 쾌락의 고통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비디오나 영화에서 여자가 남자 밑에 깔려 얼굴을 일그러트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바로 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
차정희는 입 안에 가득 고이는 뜨거운 침을 삼키며 눈을 감았다.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무릎을 일으켜 세운 자세로 더듬어 성진의 바나나를 잡는다. 그것을 옥문 가운데 대주고 숨을 멈춘다.
“이렇게요!”
“응, 바……바로, 그……그거야!”
성진이 힘 있게 첫 번째 방아를 찧는다. 차정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더듬거렸다. 헉! 하고 거친 숨을 내쉬는 것을 신호로 성진이 빠르게 펌핑을 하기 시작한다. 진영이나, 진구하고 비교하면 서툴기는 했지만 힘은 있었다. 말 그대로 무식하게 밀어 붙이는 힘에 야성미를 느낄 수 있어서 얼굴을 양쪽으로 흔들면서 헐떡거렸다.
“응 그렇게 좀 힘껏 그래. 아주 좋아.”
“이렇게요?”
성진은 실험실 선생의 가르침에 열심인 학생처럼 잘 배워 나가기 시작했다.
“아줌마 나! 나……나오려고 해요.”
“서……성진아 조금만 찾아봐 딴 생각을 해봐.”
“어떻게 이런 순간에 딴 생각을 해요 너……너무 흥분되는데.”
“그런 좀 누었다 하자 응?”
차정희는 성진의 첫 순정을 너무 쉽게 허비하고 싶지가 않았다. 성진을 옆으로 밀어내며 바로 누웠다. 어쩌면 두 번 다시 총각의 정기(精氣)를 받아들일 기회가 없을지도 몰랐다. 진영과 진구나 기훈은 여자 경험이 풍부한 남자들이다. 그들에게 섹스의 기쁨을 배웠다면 성진에게는 섹스의 신성함을 느끼게 해 주고 싶기도 했다.
“조금만 더 하면 나올 것 같은데……”
사정 직전까지 갔던 성진은 차정희가 옆으로 몸을 피하는 통에 그냥 침대에 누울 수밖에 없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다가 진정이 되는 것을 느끼며 아쉬운 표정으로 차정희를 바라본다.
“여자는 내가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어?”
“네……”
“그럼 서두르지 마. 아파 평생 동안 이 순간을 기억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
차정희는 성진의 얼굴을 바라본다. 빨간 입술이 꼭 아이의 입술처럼 귀엽다. 문득 남편에게 순정을 받치던 앙평의 갈대숲이 떠오른다. 결혼을 하던 해 남편을 따라 양평에 놀러 갔다가 얼떨결에 처녀를 받쳤다. 그 때는 그냥 허전하다는 생각이외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어차피 결혼을 하게 되면 처녀를 주어야 할 남자였기 때문에 서운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랬기에, 첫 경험의 기쁨이 없었던 것은 더 말 할 나위가 없었다. 하지만 성진에게는 진정한 섹스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전 지금 굉장히 급해서 가만히 있어도 쌀 것 같아요.”
성진은 차정희의 부드러운 손길에 엉덩이가 움찔거리도록 짜릿해 지는 것을 느끼며 부끄럽게 말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 착한 성진아.”
차정희는 성진의 바나나가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처럼 꺼덕대는 것을 느끼고 살풋 웃었다. 아프지 않게 바나나를 꼬집었다.
“아얏!”
“후후, 엄살은……”
차정희는 성진의 얼굴을 가만히 끌어 당겼다. 혀로 입술을 천천히 애무하다가 천천히 입을 맞춘다. 성진의 혀가 저절로 입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혀를 부드럽게 애무하자 성진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몸짓으로 신음을 하며 배 위로 올라온다.
“처……천천히.”
성진의 바나나가 깊고 꽉 차게 꽃잎을 파고들었다. 차정희는 그 어느 때 보다 성진의 바나나가 팽창되어 있는 것을 느꼈다. 가랑이를 활짝 벌려서 성진의 허리를 착 휘어 감는다.
“너무……좋아요.”
성진은 찰거머리처럼 눌어붙어 있는 차정희의 무게를 허리로 느꼈다. 방아를 찧을 때마다 차정희의 엉덩이도 상하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마치 몸이 딱 달라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한없이 뜨겁고, 발에 딱 맞는 장화를 신은 기분이다. 그 장화 속에는 뜨거운 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방아를 찧을 때마다 질퍼덕거렸다. 질퍼덕거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오피스텔 복도로 빠져 나가 버릴 것 같아 조바심이 났다. 그래서 더 빨리 방아를 찧었다.
“으……으……으……”
차정희는 진영의 얼굴이, 진구의 알몸이, 기훈의 하체가 빠르게 스쳐가는 것을 느끼며 마구 몸부림을 치며 헐떡거렸다.
“헉!”
성진은 흥분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얼굴의 차정희를 내려다본다. 차정희는 목이 마른 듯 침을 꿀꺽 삼키며 어느 순간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입을 헉하고 벌린다. 그와 동시에 성진은 한없이 뜨거운 폭포가 하체에서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대단해……”
차정희는 늪이 넘쳐나는 것을 느꼈다. 성진의 가슴에 착 안겨 들어서 몸을 부르르 떨며 꿈을 꾸는 눈빛으로 속삭였다.
“너무 좋았어요.”
“나도.”
차정희와 성진은 마라톤을 풀코스로 띄고 난 마라토너들처럼 침대에 벌렁 누워서 나란히 천장을 쳐다본다. 차정희는 침대 시트가 축축하게 젖는 것을 느꼈으나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냥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얼굴로 가만히 성진의 얼굴을 바라본다.
성진은 갓 열아홉 을 넘긴 소년처럼 뽀송한 얼굴이 사과처럼 붉게 물들어 있다. 그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 보여서 자신도 모르게 성진의 얼굴을 잡아당겨 혀를 애무한다.
“정말 좋았어. 자기는 어땠어?”
차정희는 오랜 섹스 파트너를 대하듯 자연스럽게 묻는다. 하기야 섹스 파트너로서 원초적 본능을 만끽하는 이 순간에서 무슨 호칭이 상관이었는가.
“전 완전히 뿅 갔어요.”
“자긴 경험이 많은가 보지?”
“아뇨. 키스까지는 해 봤어도 진짜 하기는 오늘이 처음이에요.”
“인터넷으로 야한 영화는 많이 본 모양이구나.”
“예. 조금.”
“그래” 내가 잘 가르쳐줄게 알았지? “
“고마워요.”
차정희는 성진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밑으로 내려간다. 차정희의 꿀물로 목욕을 한 성진이 물건은 무척이나 미끈거렸다.
진정이나 기훈 것 보다는 작지만 그런대로 복구력이 빨랐다. 조금 전에 사정을 했는데도 어느 틈에 생고무처럼 탄력이 있었다. 차정희는 그곳에 얼굴을 묻고 덥쑥 머금는다.
“아이쿠. 아파요.”
“미안 내가 너무 좋아서 그만……미안.”
차정희는 아끼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돌돌 말아 핥기로 하고 쪽 소리를 내며 빨기도 하며 한참을 즐겼다.
“자기는 아직 포경이구나.”
“예. 반포경이래요. 이번 방학 때 수술을 하려고 해요.”
“그래.”
차정희는 가끔씩 진리 쳐가며 성진의 물건을 잡고 즐기고 있었다. 성진은 차정희가 자극을 줄 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짜릿한 쾌감을 즐겼다.
“여기가 참 예뻐요.”
성진은 어느 순간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차정희의 늪 주변을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만져 줘.”
성진은 손바닥으로 전체를 부드럽게 누르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미끈거리는 틈 속으로 살며시 밀어 넣기도 한다.
“어디로 오줌이 나오나요?”
“그 중간쯤에…….”
“요기요?”
성진은 차정희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만지며 묻는다.
“아. 바로 이게.”
차정희는 자기 손을 뻗어 그 부분을 집어 보았다.
“아아”
“그럼 애기는 어디로 나오죠? “
“아까 성진이가 넣었던 그 중앙으로……”
성진은 성교육을 받는 학생처럼 차정희의 늪을 세심하게 살핀다. 차정희는 성진의 눈빛이 꽃샘에 꽂히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낄 지경이다. 두 사람은 그렇게 한참을 생물학 시간인양 서로 흥분하며 즐겼다.
“자기야 올라와봐.”
차정희의 속삭임에 성진은 그 말을 지금까지 기다렸다는 얼굴로 망설이지 않고 차정희의 배위로 올라탔다.
“귀엽기도 하지.”
차정희는 딱딱한 물건이 짜릿하게 허벅지를 누르는 것을 느낀다. 눈을 지그시 감고 물건을 살며시 잡아서 부드럽게 늪지대로 안내를 한다.
“참 편안하고 좋아요.”
성진은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며 차정희의 어깨를 끌어당겼다.
“그래. 나도 좋아. 가만히 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봐 응?”
“이렇게요?”
“아니 배는 바짝 부치고 궁둥이만 이용해서 그래 그렇게.”
성진은 열심히 배우는 모범생이다. 차정희가 시키는 대로 상체는 차정희에게 찰싹 밀착을 시키고 하체만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차정희는 이내 숨결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성진도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 차정희를 압박해 갔다.
“아퍼!”
어느 순간 차정희가 엉덩이를 흔들며 짤막한 비명을 내지른다.
“아줌마 아프세요?”
“아냐 좋아서 그런 거야 신경 쓰지 말고 힘 있게 눌러봐.”
성진이의 이마에 서서히 땀이 젖기 시작하면서 차정희는 큰소리로 신음을 터트리며 숨찬 목소리로 부탁한다.
충실한 노예 같은 성진은 차정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마력수롤 높인 전동모터처럼 빠르게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진아 잠깐만.”
차정희의 갑작스러운 말에 성진은 놀란 눈으로 차정희를 바라본다.
차정희는 몸을 돌려서 엎드리며 성진에게 뒷모습을 보여준다. 엉덩이 밑으로 검은 태속에 홍합의 속살 같은 것이 물을 머금고 성진 이를 노려보고 있다.
“포르노에서 본 적은 있지만 전 어려운 것 같은데요.”
“괜찮아 바짝 다가와서 내 궁둥이에 네 것을 붙여봐”
차정희는 엎드린 자세에서 성진이의 물건을 정확하게 입구에 대 주었다. 성진은 아랫배의 앞부분을 힘 있게 차정희의 궁둥이를 향해 밀어붙였다.
“아…….”
차정희는 다시 신음을 내 뱉기 시작한다.
아 하 이렇게 하는가 보구나. 하며 자신을 얻은 성진은 힘차게 피스톤운동을 해대기 시작한다.
“아이고 여보. 나 죽어 좀 더 빨리 응? 여보”
차정희는 아들 보다 어린 성진의 힘찬 공격에 온 몸이 녹아 버리는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남편하고 섹스를 하고 있는 듯 한 환각에 젖어서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 닫으며 몸부림을 친다.
차정희는 얼굴은 베개에 깊이 묻고 양 손을 침대 시트를 힘 있게 잡아끌며 방아를 찧는 성진을 향해 궁둥이를 계속 밀어붙였다.
“아이고 여보. 나 죽어 좋아 더해줘 나 미쳐…….”
차정희는 이제 격렬하게 몸을 떨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 이게 섹스로구나 생각을 하며 성진은 온 힘을 다해 공격해 나갔다.
차정희는 이제 악 악 소리를 내 지르며 성진이의 아랫도리에 궁둥이를 돌려가며 힘차게
대들었다.
“아줌마 나! 나오려고 해요.”
“그래. 해! 계속 힘차게 해 나도 느끼고 있어.”
어느 순간 성진은 악! 소리를 치며 아랫도리를 차정희의 궁둥이에 바짝 붙인 채 음직이 지 않는다. 이마와 목이며 젖가슴에 땀을 흘리며 흥분에 겨워 허우적대던 차정희도 갑자기 기절을 한 사람처럼 축 늘어졌다.
오르가즘에서 벗어난 차정희가 힘없이 일어나 앉는다. 성진은 얼른 휴지를 꺼내 여러 겹을 차정희의 궁둥이에 갖다 대 주었다. 차정희는 그대로 다시 침대에 엎드려 조용히 숨을 고른다.
“아줌마 샤워 하지죠”
“아냐 난 좀 쉴래. 자기 먼저 해.”
성진이가 아랫도리를 대충 비눗물로 닦아 낸 후 나와 보니 차정희는 다시 잠이 들었는지 그대로 엎드려 누워 있다.
성진은 눈을 감고 있는 차정희의 얼굴을 가만히 드려다 본다. 나이가 몇 살인지는 가늠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십 대를 넘은 것 같지는 않다. 오뚝한 콧날하며 짙은 눈썹에 반듯한 이마, 도톰한 입술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어제 저녁에 용꿈을 꾼 것 같지는 않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은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았다.
성진은 이대로 차정희를 보내고 싶지는 않았다. 무언가 시원하게 마실 것이라도 대접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소리 나지 않게 옷을 입었다. 발뒤꿈치를 들어서 살그머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차정희는 깜박 잠이 들었지만 푹 잔 기분으로 눈을 떴다.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건지지 않은 알몸으로 낮선 방에 누워 있는 채 닫고 주위를 둘러본다. 성진이가 보이지 않았다. 좀 황당해 일어나 앉아 있을게 문이 열리고 성진이가 들어왔다.
“일어나셨어요? 음료수 사왔어요.”
성진은 부드럽게 웃으며 글라스에 음료수를 가득 담아 차정희에게 내 밀었다.
“고마워.”
차정희는 가뜩이나 갈증이 낮던 터라 갈증 들린 사람처럼 음료수를 맛있게 마셨다.
성진이가 차정희 밑에의 침대 가에 걸쳐 않자 차정희는 얼른 성진이의 얼굴을 당겨 진하게 키스를 해댔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아대듯 연인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 대었다.
성진은 차정희가 원하는 데로 혀를 맡기고 손을 뻗어 차정희의 풍만한 젖가슴을 가볍게 어루만진다. 다시 또 아랫도리가 빠르게 부풀어 오르는 감촉을 느꼈다.
“자기야 옷 벗고 어서와.”
성진은 침대 가에 훌렁 아래 위 옷 모두를 벗어 팽개치며 차정희의 옆으로 갔다. 차정희가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을 반기듯 빠르게 품 안으로 안겨든다. 성진은 기다렸다는 얼굴로 차정희를 끌어안고 침대에 누웠다.
조용하면 성진이 밖에 다시 태풍이 불고 내린 비에 두 사람의 몸과 이불은 충분히 젖어 버렸다. 차정희는 성진이 팔베개를 베고 흡족한 웃음을 띤 채 누워 있었다.
“자기 좋았어?”
“정말 기분 최고였어요.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