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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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으..응'

엄마는 약간 당황하시며 내 손에 있는 휴지를 빼았듯이 잡고는

머리위로 치우셨다.

나는 이불을 젖히고 엄마의 치마속에 손을 넣어 속옷의 양끝을

잡아당겼다.

'아침부터 왜에...?'

하시면서도 엄마는 습관처럼 허리를 들어주셨다.

엄마의 속옷을 벗겨내고는 엄마의 두툼한 꽃잎사이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직도 아빠의 흔적이 남아있을것같은 생각이 들고 이 안에

아빠의 물건이 들어갔었다는 생각을 하니 아빠에게 시기심이

들고 묘한 흥분도 되었다.

'아빠꺼 여기다 넣었어?'

하며 나는 손가락을 성기인양 엄마의 살틈에 넣었다 빼며

왕복운동을 해댔다.

그날따라 그 시간은 지리하고도 오랬동안 이어졌다.

'엄마 나 한번만 해볼께'

무슨 용기로 그런 말을 했는지 몰랐고 엄마도 잠시동안

아무말없이 나를 쳐다보기만했다.

'응?...한번만...'

'무슨 소리야...그건 안된다고 했잖아..'

나는 엄마를 계속 졸라대며 두손가락을 엄마의 몸안에 넣고

엄마의 동굴속을 마구 헤집었다.

'너 자꾸 이러면 정말 담부턴 보여주지도 않는다.' 

'이번 한번만 할께...'

엄마의 으름장에도 불구하고 나는 엄마에게 더욱 졸라댔다.

예상과는 달리 엄마의 미온한 저항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알지못할 어떤 느낌이 나를 더욱 부추켰다.

엄마의 살틈을 비집는 나의 손가락이 더욱 분주해졌다.

'너 정말...'

무슨 말인가가 귀에 와닿았지만 머리속에는 인식되지않았다.

아니 귀가 의심스러웠다.

'정말 이번 한번만이야...'

'문잠그고 와'

재빨리 문을 잠그고 와서 엄마의 치마도 벗겨내렸다.

'약속해..정말 이번만이라고...'

엄마는 재삼 다짐을 받아내며 결국 손가락을 걸고 엄지도장까지

받아냈다.

서둘러 바지를 까내렸다.

내 성난 고추는 튀어나오자마자 믿어지지않는다는듯 고개를

까딱거렸다.

내 고추를 쥐고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는 양다리를 한껏 벌리고 한손은 허벅지를 누르고 한손은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두툼한 엄마의 꽃잎을 활짝 펼쳤다.

마치 포르노그라피의 여배우와 같은 자세를 한 엄마의 모습에

약간은 압도돼었다.

엄마의 몸위로 올라가 내 성난 기둥을 엄마의 동굴입구에 

가져다대었다.

엄마가 열어준 길이라 내 귀두는 바로 엄마의 깊은 살틈의

입구에 묻혔고 난 기둥에서 손을 떼고 엄마를 끌어안았다.

엄마를 안은채 허리를 밀어대니 내 성난 기둥은 매끄럽게

엄마의 몸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나도 모르게 헉하는 소리를 내며 내 기둥을 엄마의 촉촉한

동굴에 완전히 박아넣었다.

엄마와 나의 치골이 맞닿았고 엄마의 체모와 나의 체모가

서로 얽혔다.

내 것이 완전히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서서히 몸을 일렁이기

시작했다.

내 고추기둥을 감싼 엄마의 속살의 부드럽고 매끈한 느낌이

좋았지만 단지 이것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허리를 일렁이며 엄마의 탐스러운 목덜미를 입술로 

조이다가 혀를 내어 엄마의 목덜미며 귀볼과 귀뒤를 핥다가 

뜨거운 숨결을 엄마의 귀에 불어넣었다.

몇번을 세차게 엄마의 몸에 밀어붙이면서 고개를 들어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입술을 앙다문채 나의 눈을 마주보는 엄마는 얼굴은 발갛게 

달아오른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의 엄마의 얼굴이었다.

단지 내가 몸을 내리찌를때는 어쩔수없다는듯 콧소리를 

내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계속 허리를 일렁이는데 

어느순간부터 내 기둥을 감싸고 있던 엄마의 속살이 내 고추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 왔다.

어느새 엄마의 눈은 감겨있었고 입술은 약간 벌어져 내 몸의 

리듬에 따라 신음인지 숨소린지 모를 소리를 귀가 가려울정도로 

작게 내었다.

변화하는 엄마의 반응이 신기하고 사랑스러워 순간적으로 

고개를 숙여 엄마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약간 벌어진 엄마의 

입술사이에 내 혀를 집어넣었다.

내 혀가 엄마의 입술을 파고들자 갑자기 엄마가 눈을 뜨더니

고개를 세차게 저어 내 입술을 떼어냈다.

'나쁜 새끼...어떻게.. 자식이 엄마한테...'

'니가 어떻게...나한테..이런..미친짓을....'

엄마의 얼굴은 더욱 벌겋게 달아올랐고 엄마의 입에서는 이제까지 

엄마에게서 내가 들어보지 못했던 거친 말이 터져나왔다.

순간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진 나는 거친 말이 몰아치듯 터져나오는 

엄마의 입술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몸을 주고 있는 엄마가 단지 입술이 닿았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거세게 반응하는게 이해가 않갔다.

혼란스런 내 머리와는 달리 내 몸은 이상하게 더욱 흥분되었다.

엄마에게 욕을 들으면서도 엄마의 몸위에서 허리를 일렁이는

내 움직임은 세차게 이어졌고 내 기둥을 감싸 조이는 엄마의

속살의 느낌은 더욱 확실하게 느껴졌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의미를 알수없는 엄마의 거친 말사이에는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묻어났고 헉 헉 거리며 나는 묵묵히 

엄마에게 박아댔다.

서로의 거친 숨결이 섞인 움직임속에서 내 몸 깊은 곳에서

갑자기 마지막을 알리는 친숙한 느낌이 왔다.

엄마를 끌어 안고 내 허리를 한껏 밀어붙여 엄마의 질안에

내 정액덩어리를 쏟아부었다.

짜릿한 흥분은 허무함을 동반하고 갑자기 알수없는 두려움과 

설움에 나도 모르게 흐느끼고 있었다.

'괜찮아..괜찮아...이제 됐어...이제....'

어느새 예전의 따뜻했던 목소리로 돌아온 엄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를 보듬어주셨다.

'이제 일어나...학교 늦겠다..'

나른한 안도감에 언제까지나 엄마의 품안에 머물러있으려는

나를 엄마는 몸을 틀며 나를 일으키려하셨다.

엄마가 몸을 틀자 힘을 잃은 나의 고추는 엄마의 몸안에서

스르르 밀려나왔고 나는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시선이 저절로 내 고추가 들어가있던 엄마의 다리사이의

깊은 곳을 향했다. 

엄마의 허벅지는 아직도 활짝 벌어져 있었지만 엄마의 두툼한 

꽃잎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두툼한 꽃잎사이에 반짝하고 눈에 뜨이는 것이 있었다.

마치 조가비가 진주를 머금고 있듯이 내가 엄마의 질안에 

사정한 정액이 흘러내리지않고 엄마의 꽃잎사이에 

방울져 있었다.

그 엄마의 몸에 맺혀진 방울진 정액 덩어리를 보는

순간 그제서야 '아..정말로 엄마와 하고 말았구나...'하는 

생각이 현실로 인식되었다.

그뒤로 몇일동안은 엄마와의 그날 아침에 있었던 경험에 의한 

충격이 가라앉지않았다.

왠지 엄마의 얼굴을 마주하는게 어색했고 어쩌다 엄마와 단둘이

있을때는 서로 말없이 있다가 둘중 한명이 자리를 피하곤 했다.

단 한번의 욕구의 충족.....

그렇게 끝났어야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내게 엄마는 더이상 엄마일수만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미 엄마는 나의 동정을 받아준 엄마라는 천륜을 넘어선 

소중한 내 첫여인이 된것이었다.

이미 무너져버린 금기의 벽은 여자로써의 엄마를 각인시켜주었고

사춘기의 끝없는 욕심은 내게 또 다시 엄마에게 다가가도록

끊임없이 충동질해댔다.

다시금 엄마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엄마의 반응은 예전과 달랐다.

안마를 해주겠다며 다가가는 내손을 냉정히 뿌리치셨고

이른 아침 엄마의 등뒤로 달라붙는 은밀한 내 몸을

피해 밖으로 나가셨다.

엄마의 몸을 보여달라는 노골적인 내 요구를 엄마는

차갑게 거절하셨다.

또다시 다가온 아빠의 숙직날 은근한 기대를 하며

파고든 엄마의 이불안에서 나는 엄마에게 욕설섞인

꾸중만을 듣고 내방으로 쫓겨났다.

엄마는 절제를 모르고 약속을 지키지않는 나를 지긋지긋

하다는 식으로 대하셨고 순식간에 성의 분출구를 잃은

나는 엄마에게서 자그마한 분노를 느꼈다.

어쩔수없이 나는 오래전처럼 몰래 숨어서 엄마를 훔쳐보는것으로

만족할수밖에 없었다.

아니 만족할수없었다.

엄마의 희고 탐스러운 속살을 볼때면 나를 위해 꽃잎을 활짝

열어주고 내 몸밑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나의 정액을

몸속깊이 받아들이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미 예전처럼 돌아가기에는

엄마와 나 사이의 거리는 너무나 멀어져버렸다. 

단지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라고 할수는 없는 더군다나 남자와

여자 사이랄수도 없는 엄마와 나의 묘한 심리적 대치는

서로에게 단 한마디의 따뜻한 말이나 부드러운 눈빛조차

보내는걸 거부했다.

집안에서 적절한 분출구를 찾지못한 나는 학교공부는 뒷전이 되버린채 

독서실에 다니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제법 공부를 잘했다는게 나의 매릿이었던지 

아님 단지 색다른 호기심에서였던지 그 친구들은 나를 

받아들여 그들이 노는 방식으로 이끌어주었다.

독서실에 가방을 던져놓고 당구를 치다가 가끔은 여자애들을

꼬시러 대학로에 가기도 했다.

물론 꼬신 애들이랑은 단골술집에가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마음이 맞을 때는 대충 짝을 맞춰 찢어지곤 했는데 

다음날 친구들과 만나면 

누가 누구를 따먹었다는 말이 오가곤 했다.

친구들의 수많은 무용담과 상세한 지도를 받으며 몇번인가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씨발'이니 '졸라' 어쩌구

저쩌구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내뱉는 그 애들은 아직은 

어리숙한 내게 손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대로 그들의 생활에 익숙해져갔고 

그에 반해 성적은 눈에 띄게 떨어져갔다.

어느새 고3이 되고 2번의 모의고사가 끝날때까지 그런 내 생활은 

변함이 없었다.

엄마는 예전부터 내 행동의 변화를 느끼신것 같았고 나와 대화할

기회를 잡으려고 하셨지만 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려 했다. 

바닥까지 떨어져버린 점수의 성적표는 내 가방안이나 책상서랍안에 

깊숙히 숨어있다가 사라지곤했다.

대학에 간다는 생각은 떨어지는 성적과 함께 이미 내머리속에서 

멀어져가고 있었고 앞날에 대한 어떤 목표도 없었다.

언제까지나 그런생활이 계속 이어질것 같던 늦은 봄의 

어느날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어울리다 독서실에서 가방을 들고

집에 왔다. 

아빠는 아직 안 오신것 같았다.

조용히 내 방에 들어가려는데 날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방에 대고 피곤하다며 퉁명스럽게 말하곤 내 방에 들어와서

가방을 던져놓고 누웠다.

잠시후 방문이 열리고 엄마가 들어오셨다.

힐끗 엄마를 쳐다보니 엄마의 한쪽손에는 쪽지같은게

들려있었다. 

성적표구나...속으로 뜨끔했다.

'너 잠깐 일어나봐..엄마하고 얘기 좀 하자'

'너 이게 뭐야..너 요즘 뭐하고 다니는 거야..응?'

고개를 숙여 방바닥을 쳐다보며 앉아 엄마의 잔소리를 들었다.

이런저런 잔소리를 하시던 엄마가 갑자기 고개를 들어보라고

하셨다.

'너 술 마셨어?...응? 너 독서실간다고 속이고 

대체 요즘 누구랑 어울려서 어딜 돌아다녀..'

'.....'

나는 아무말 못했다.

얼굴이 더욱 더 달아오르는듯 했다.

내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에 엄마는 몹시 놀라신듯 했다.

'너 정말 왜 이래...도대체...

엄마보고 어쩌라는 거야...응?...'

엄마의 음성은 점점 커져갔고 금방이라도 따귀가 날아올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갑자기 엄마는 나를 붙잡고 울음을 터뜨리셨다.

엄마의 잔소리가 짜증스러웠지만 엄마가 그렇게

우시는 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무언가 한이 맺힌 듯한 흐느낌 비슷한 엄마의 울음에

나도 모르게 목이 아파오고 눈물이 고였다.

'엄마...잘못했어요...'

메여오는 목을 열어 이 말을 끝내자마자 나도 엄마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생전 처음으로 머리가 아파오도록 울었고 엄마와 나는

무슨 말을 나눴는지 기억조차 나지않지만 그렇게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동안 그동안의

맺히고 쌓여있던 엄마와 나 사이의 벽이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것을 느꼈다.

엄마는 나를 다시 사랑스런 아들로 받아들이셨다.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은 말할필요도 없이

힘들었지만 굳은 각오하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독서실을 그만두고 집과 학교만을 오가며 수험준비를 했다.

단지 문제가 되는것은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는 엄마에

대한 성적인 욕구였다.

집에 엄마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어쩔수없이 엄마의 몸에 다가가고싶어졌다.

힘들게 되찾은 엄마와의 좋은 관계가 깨질까두려워 

애써 자위로 달래보려했지만 어쩌다 잠들어있는

엄마를 볼때면 엄마의 몸에 올라타고싶은 

충동을 느꼈다.

꿈은 그 사람의 욕구를 표출하는 또다른

배출구라 했던가...

엄마에 대한 욕구는 결국은 엄마와 성교를 하는

꿈으로 배출되었다.

포근한 엄마의 몸위에 올라타 마음껏 엄마와 

성교를 하다가 오싹할정도로 짜릿함을 느끼며 

사정하는 순간 잠에서 깨어날 때는

잠시동안 꿈과 현실을 구분짓지 못한채

헤매다가 바지춤에 손을 넣어 하릴없이 속옷을

적신 내 정액들을 확인하고서야 단지 꿈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워하며 다시 꿈속으로 들어가려는듯

눈을 감고 꿈속의 장면들을 음미하며 또다시

자위를 했다.

그런 꿈이나마 원하는대로 꿀수 있다면 내 욕구를

그나마 만족시켜주었겠지만 엄마는 꿈속에서도

내 성교의 파트너가 되는데 인색했었다.

여름방학이 가까워지던 아빠의 숙직이 있던 어느 깊은 밤

결국 나는 수없는 망설임끝에 안방의 문을 열었다.

불꺼진 방안을 더듬어 조심스레 엄마가 덮고있던 

얇은 이불의 한쪽끝을 파고들었다.

'왜?...잠 안자고...'

아직 잠이 안드셨는지 엄마는 흠찟 놀라며 긴장한

목소리로 물어보셨다.

'......'

이전의 차가운 내몰림에 대한 기억에도 불구하고 당황한채

적당한 핑계거리를 찾지못하고 아무말없이 엄마에게

거리를 약간 두고 누웠다.

'...그냥...얌전히 잠만 자...알았지?' 

'...응...'

엄마는 조용히 한숨을 쉬시고는 내게서 몸을 돌리셨다.

적어도 내몰림은 당하지않았다는 안도감에 나는 한동안 

희미하게 어두운 천장의 무늬를 쳐다보기만했다.

막상 오랜만에 엄마의 옆에 누우니 왠지

어색하고 불편했다.

고개를 돌려 엄마를 쳐다보았다.

넘어설수없는 높은 벽처럼 등을 돌리고 있는 엄마를 보니

괜히 들어왔다는 후회가 들었다.

그냥 내방으로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내가 일어나는 기척에 엄마가 몸을 돌려 나를 쳐다보셨다.

'잠이 안오니?...팔베개해줄까?'

부드럽고 다정한 엄마의 음성에 끌려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의 팔을 베고 누웠다.

엄마와 이렇게 다정하게 누워보는게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않았다.

엄마의 팔을 베고 누우니 손이 자연스럽게 엄마의

가슴위로 올라갔다.

오랜 습관이 되살아난듯 엄마의 젖을 주물럭거렸다.

옷위 젖가슴로 주무르던 손이 욕심을 채우지 못한듯 

옷안으로 파고들때쯤 엄마의 제지가 있었다.

'이제...자...'

조용한 목소리였지만 나를 움찔하게 했다.

'잠깐만 만지고....'

조심스레 엄마의 옷을 파헤쳤다.

여름이라 거추장스러운 속옷은 걸리지않아 그대로

엄마의 맨 가슴이 만져졌다.

언제나 만족스럽게 풍만한 엄마의 가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자 금새 단단하게

부풀어올랐다.

양쪽의 가슴을 번갈아가며 만지다보니 얇은 여름옷은 

어느새 엄마의 가슴위로 밀려올라갔고 엄마의

허였게 드러난 가슴이 나의 입술을 끌어당겼다.

엄마의 가슴을 입안에 넣고 단단한 유두를 혀로

굴릴때쯤 나의 몸의 일부는 단단하게 성나있었고

머리속은 타오르는 성욕으로 흐려져갔다. 

손을 뻗어 엄마의 아랫배 아래부분에 살며시 얹었다.

엄마는 팬티도 안입었는지 얇은 파자마의 부드러운 천을 통해 

엄마의 체모가 그대로 느껴졌다.

손을 더내려 엄마의 도톰한 살집을 쥐었다.

'너 이제 엄마한테 이러면 안돼...'

엄마는 다리를 모으며 내 손을 잡고 엄마의 몸에서

떼어내려고 하셨다.

'엄마... 전처럼 그냥 만지기만할께...'

'안돼...너도 이제 다컸잖아... 

이런건 나중에 대학들어가서 여자친구하고 해...'

'난 엄마랑 이러는게 더 좋아...'

'얘가...정말...'

나는 손에 더욱 힘을 주어 엄마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었고 엄마는 그냥 내 손을 쥐고 있을뿐 모질게

떼어내지 못하셨다.

파자마위로 엄마의 음부를 만지다보니 또 다시

욕심이 생겼다.

'엄마 잠깐만...여기좀 보여줘...'

몸을 일으켜 양손으로 파자마의 끝을 잡아 당기며

엄마를 쳐다보았다.

'너 정말.. 또 이럴꺼야?...안됀다니까...'

응큼한 내 속셈을 아시는지 엄마의 목소리가 조금

커지셨다.

단호한 엄마의 거절의 말에 더이상 욕심을 부리면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어쩔수없이 파자마에서 손을 떼고

다시 엄마의 옆에 누워 젖을 찾았다.

'엄마 피곤하니까 이제 자...'

엄마는 정말 주무시려는지 내게서 몸을 돌려 옆으로

누우셨다.

그러나 나는 오랜만에 엄마와 이런 상태로 있다는 흥분에

잠이 오지않았다.

눈을 감고 이미 성나있는 내 고추를 만지작거리며 한동안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하다가 엄마쪽으로 

몸을 돌려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의 허리에 손을 얹고 

조심스럽게 성나있는 내 고추를 엄마의 

엉덩이에 밀어부쳤다.

'으..응...'

그새 엄마는 잠이 드시려는지 몸을 빼지않고 그대로

있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포근한 엄마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며

허리를 돌려 내 성난 기둥을 부벼댔다. 

한동안 그러고 있다가 엄마의 허리춤에 있던 손으로

파자마의 끝을 잡고 살며시 끌어내렸다.

느슨한 고무줄때문인지 파자마의 반대쪽이 엄마의 몸에 눌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한쪽 엉덩이가 거의 드러났다.

파자마안에 손을 밀어 넣고 엄마의 엉덩이를 살며시

쥐었다가 엄마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조금 더 내리니 

엄마의 체모와 보드라운 살집이 느껴졌다.

엄마는 약간 움찔하실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손가락을 뻗어 엄마의 두툼한 꽃잎을 파고드니 이미

그곳은 흥건히 젖어있었다.

물기젖은 엄마의 속살을 만지며 손가락2개를 엄마의

동굴안에 밀어넣고 엄마의 질벽의 감촉을 음미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몸을 빼며 바로 누우셨다.

엄마가 잠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타오르는 

충동에 몸을 일으켜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몸을 가져갔다.

얇은 천사이로 엄마의 둔덕이 느껴졌다.

빳빳해진 내 성기를 둔덕아래 폭신한 살집에 대고

밀어대며 엄마의 가슴을 빨았다.

엄마는 내 몸밑에서 가는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빼려는듯 몸을 들썩거렸다. 

'하..아..우리 이래도 돼니...우리 정말 이래도 돼..?'

엄마의 달뜬 음성이 달콤한 속삭임처럼 내 귀에 들어왔고

나에게는 엄마의 몸을 허락한다는 뜻으로 들렸다.

엄마에게서 몸을 일으켜 재빨리 엄마의 파자마를 잡아

내리자 엄마의 파자마는 미끄러지듯 엄마의 다리사이를

빠져내려갔다.

엄마의 파자마를 벗겨내자마자 순식간에 나는 반바지를 벗어던지고

엄마의 몸위에 올라타고는 곧바로 내 기둥을 엄마의 

동굴 입구에 잇대었다.

'자..잠깐만..안 돼...이러면...하...악..'

'헉..엄마...'

엄마를 끌어안고 허리를 밀어부치자 내 성난 기둥은 

엄마의 분비물로 젖어있는 두툼한 꽃잎사이를 파고들어가

그대로 좁고 따뜻한 엄마의 질속에 미끈덩하고 박혔다.

내 고추를 통해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순간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엄마의 몸 속 깊이 내 기둥을 밀어부친채 잠시 여유를 갖고 

내 기둥을 감싼 부드럽고 촉촉한 살이 

엄마의 일부임을 확인하기위해 고개를 들어 엄마의 

몸을 훑어내리며 쳐다보았다.

어두운 방안에서 가슴위까지 밀려올라간 옷 아래로 드러난

엄마의 속살은 더욱 뽀얗게 돋보여 나를

더욱 자극했다.

엄마의 윗옷을 머리위로 벗겨내고 내 면티도 벗어던진후

본격적으로 허리를 일렁거렸다.

'하..아...이러면...안돼는데...정말..'

엄마는 안됀다고 말하면서도 내가 몸을 밀어부치자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려 내 기둥을 깊게 받아들이셨다.

질척거리며 물기젖은 엄마와 나의 성기가 마찰하는 소리와

턱..턱...하며 엄마와 나의 치골이 마주칠때마다나는 

둔중한 살섞이는 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다. 

어느새 엄마의 입이 벌어지며 거친 숨소리와 간헐적인 

신음을 내기시작했다.

엄마의 벌어진 붉은 입술사이로 내 혀를 삽입하고 싶은

충동을 참지못하고 두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감싸고

고개를 숙여 재빨리 엄마의 입속에 내 혀를 삽입했다.

엄마는 입술을 다물고 고개를 돌리려고 하셨지만 이미 내 혀는

엄마의 가지런한 치아를 지나 엄마의 혀를 찾았다.

잠시 거부하던 엄마는 결국 내 혀를 받아주셨다.

혀끝에 와닿는 처음 느끼는 달콤함...

그 달콤함을 느끼며 혀를 더욱 길게 빼내 엄마의

입안 구석구석을 핥아댔다.

내 혀가 엄마의 혀와 얽히는 순간 믿을 수 없게도 엄마는

강력한 힘으로 내 혀를 빨아들이셨다.

혀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엄마에게는 처음있는

적극적인 반응이라 나는 더욱 흥분했다.

나도 엄마의 혀를 빨아대며 세차게 허리를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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