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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불륜 제1장 (13/19)

어머니의 불륜

제1장

이른봄 따뜻한날. 축구 유소년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수에게는 하루하루 따뜻해지는 날씨가 무

엇보다 즐거운 일이었다. 겨울 운동장은 추워서 몸을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는 괜찬지만 연습후 미

팅에서는 땀을 흘린 몸에 차가운 바람이 몰아쳐 모두 몸을 떨면서 감독의 이야기를 듣게되는 것

이다. 

"조심해"

어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영수는 오늘도 연습에 나섰다. 

그렇지만 문을 나선 영수는 조금 걸어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와 

몸을 숨기고 집안을 살폇다. 

(최근 엄마가 이상해!)

최근, 축구연습에서 돌아오면 미영이가 묘하게 들떠있는 날이 많았다. 동작도 젊어보이고 피부도 

어쩐지 광택이 도는것 같았다. 그래서 여자의 색기같은 것이 엄마의 몸에서 감돌았다. 영수는 엄

마의 변화를 곧 눈치채고 그 변화가 아버지가 단신부임한 직후부터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엄마는 분명히 바람이 난거야)

영수는 치모도 나고있고 자위로 사정도 하고 있다. 성에 대해서 꽤 노골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친구도 많이 있고 그 친구들중 몇명은 벌써 여자경험이 있는 것이다.

그 상대의 대개는 엄마나 이모라고 하지만 영수는 그다지 부럽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었다. 영수는 

영수나름대로 빨리 여자를 알고싶었지만 그 상대는 엄마나 이모, 누나가 아닌쪽이 좋다고 생각하

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엄마의 외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영수는 생각했다. (오늘이야말로 꼬리를 잡고 말겠다)

엄마에게 누군가 상대가 있다고는 해도 만날수 있는 것은 내가 축구연습하러 갓을때뿐이다라고 

생각한 영수는 연습하러 가는체하고는 몰래 돌아와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아니, 저 놈은 ? )

집안으로 들어와 몰래 지켜보고 있는 영수를 눈치채지 못하고 집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은 같은 

반에서 서로 성적도 좋아 사이가 좋은 기영이였다. 

(저녀석, 바보같은 놈. 이 시간에는 집에 없다고 말해 두었는데.......)

어이하고 친구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반쯤 내민 몸을 다시 그늘에 숨긴것은 어머니 미영이가 2

층 빨래건조대에 몸을 드러낸 직후였다. 지금 기영이에게 말을 걸게되면 모처럼 축구연습도 빠져

가면서 엄마의 외도현장을 잡으려는 계획이 무산되기 때문이었다.

(아니, 저녀석 어디를 가는거야)

기영이는 현관이 아니라 곧바로 빨래건조대 밑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수는 어머니에게 들

키지 않도록 몸을 더욱 깊이 숨기고 두사람을 교대로 지켜보고 있자니 엄마와 기영이가 눈짓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응, 어떻게 된거야)

이상히 생각하면서 보고 있자니 미영이가 세탁물을 거두어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뭔가 모습이 

이상했다. 미영이는 한쪽손을 스커트속으로 집어넣어 이따금 허리를 비틀듯이 부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스커트는 그다지 짧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따금 높이 말려올라가 하얗고 포동포

동한 허벅지가 얼핏얼핏 보였다. 

(아니, 그렇다면 설마)

어느샌가 미영의 발목부근에 팬티가 내려와 걸려있었다.

"엇, 팬티를!"

미영이가 난간 사이로 오른발을 내밀었을때 영수는 곧 엄마의 의도를 알수 있었다. 휙하고 엄마가 

흰 다리를 흔들자 팬티가 포물선을 그리면서 허공으로 떨어졌다. 기영이가 손으로 팬티를 잡고 잠

시 얼굴에 덮어쓰고 냄새를 맡고 있었다. 

"아 안돼요" 라고 말하는 듯이 이층에서 미영이 소리를 죽여 제지하고 있었다. 

멀리서 보고있는 영수도 미영이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물들고 있는 것이 분명히 보였다.

연상의 여자가 떨어뜨린 팬티를 주머니에 집어넣은 기영이 조금 몸을 떨면서 무엇인가 신호를 했

다. 미영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난간쪽으로 다가와 세탁물을 거두기 시작했다. 기영이도 위를 

올려다 보면서 여자의 다리밑을 왔다갔다 했다. 수풀이 우거진 여자의 치부도 엉덩이의 갈라진틈

도 환히 보이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끝났어요"

세탁물을 다 거두어들이자 미영이 밑에서 올려다보고 있는 소년에게 말을 하고 일부러 크에 몸을 

돌렸다. 플레아 스커트가 높이 올라가 멀리서 보고있는 영수도 엄마의 엉덩이 틈새가 분명히 보였

다. (저녀석이었나 ?)

엄마가 팬티를 던져주고 스커트속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고도 아직 영수에게는 엄마의 상대가 

친구인 기영라고는 믿기어려웠다.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려는 영

수의 귀에 철컥하고 안에서 열쇄를 채우는 소리가 들렸다. 영수는 도어에 귀를 대어보았다.

나이스케치지라는 영수의 목소리와 그에 응해 무언가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도 개목걸이를 걸고 끌고다닐려고?"

사라락하고 옷스치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목소리가 분명히 들려왔다.

"개목걸이 ? 이게 뭐야 도대체?"

"당연하지, 내 소중한 필림을 망쳐놓았으니까 "

엄마가 이에 응해 뭔가 말했지만 내용은 알 수 없었다. 

"안돼요. 치마를 걷어올리지 말아요"

"조용해" 기영이의 엄한 목소리와 동시에 철썩하고 살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아야, 엉덩이는 때리지 말아요. 부탁이에요. 그리고 뒤에서 보는 건 싫어요"

미영이가 또 뭔가 말하는 소리는 빵하는 소리에 묻혀 사라졌다. "흥"하는 미영이의 목소리가 몇번 

들려왔다. 어머니가 아닌 그저 여자의 목소리였다. 

"둘다 뭘 하고 있는 거야"

영수는 머리가 어지러워졌지만 우선 잠시 상태를 살펴보려고 열쇄로 살짝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갔다. 

"오늘은 이 연필에 합격축원을 해줘야겠어"

"아니 한 타스나 ?"

두사람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미영이의 침실에 있는것 같았다. 

"이제 곧 입학시험이다. 영수는 추천을 받았지만 나는 일반시험으로 필기시험이 있으니까"

(합격연필을 만들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 )

영수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침실문을 살짝 열었다.

"완전히 젖었구만"

미영이는 목에 개목걸이를 걸치고 침대에 연결되어있었다.

침대 머리맡에 등을 기대고 양무릎을 세우고 있었다. 손은 묶이지 않은듯 두손 모두 스커트 속으

로 들어가 있었다. 여자의 열린 두 다리 사이에 누워 쳐다보던 소년에게 미영이 몇번인가 그만두

어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그 보다도 좀더 기를 넣어봐"

기영이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안돼요. 엉덩이는 때리지 말아요. 이렇게 .... 이렇게 할 테니까"

벨트로 엉덩이를 맞은 것일까 여자는 조금 겁먹은 소리를 내었다.

"좋아 좋아 이거는 보상이야"

빨리 손을 넣어 거기를 축축하게 적시라고 소년은 명령했다.

(자위다!)

영수의 위치에서는 벌려진 스커트가 방해가 되어 보이지 않았지만 엄마인 미영은 기영에게 명령

받은대로 비소에 손가락을 넣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잠시동안 찍찍하는 음탕한 소리가 영수의 귀에도 들려왔다.

"우웅 ..... 아아"

"미안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영이가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보고했다. 소리는 부끄러움외에

도 남에게 은밀한 행위를 보이고말았다는 후회가 묻어있었다. 

"좋아. 축축해 졌네"

기영은 연상의 여자의 스커트를 잡아뜯듯이 벗겨 마루에 던졌다. 군살이 붙지 않은 하얀 아랫배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허벅지가 드러났다.

"자아. 넣는다"

케이스에서 꺼낸, 아직 깍지않은 연필을 기영은 꽉 쥐었다. 

"좀더 다리를 벌려"

여자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기영이 다시 한번 자신의 손으로 해볼까 하고 묻자 

하얀 다리를 벌려 소년에게 보였다.

"우웃, 거기에 해..."

엄마가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안흔 것이 영수에게는 불가사의했다.

영수의 눈에는 연필은 보이지 않았지만 엄마의 비소에 연필이 삽이되어 있음에 틀림없었다. 

기영의 손이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것이 보였던 것이다.

"개새끼. 저 놈을 ...."

엄마의 몸에 시험에 사용하려고 하는 연필을 삽입하고 있는 기영이에게도 영수는 분노했지만 아

무말 없이 하라는대로 하고 있는 미영이게도 영수는 분노했다. 부드럽게 넣어요하고 이따금씩 기

영이에게 말을 걸고있는 엄마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들렸다.

"자 이걸로 다섯자루째다"

보지에 연필을 넣은 엄마가 "부디 기영군이 합격하도록.."라고 빌고 기원이 끝나면 연필을 빼고는 

다시 새로운 연필을 삽입한다. 이런 일이 몇번이나 이어지고 영수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 이 새끼,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앗"

기영이는 별안간 모습을 나타탠 영수를 보자 당황했다.

"앗, 영수야 벌써 돌아왔니"

미영이는 당황해서인지 말도 안되는 인사를 했다.

하반신을 잽싸게 모포로 덮어 자식에게 보지를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기영이놈한테는 아까 그런일도 해준 주제에)

영수는 울컥 치미는 것을 참고 무슨 짓을 하고 있었냐고 다시 물었다. 

기영은 말이 막혀 대답하지 못했다.

"뭘 하고 있었냐고"

영수의 험한 목소리와 함께 기영의 멱살을 잡았다.

"안돼 영수야"

알몸의 미영이 두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무겁게 출렁이는 하얀 유방에 두사람은 질렸는지 몸에 

힘을 뺐다. 여자의 나체가 소년들의 긴장을 완화시킨 것이다.

(엄마보다도 더 빨간 개목걸이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누굴까하고 영수는 아직도 빨간 개목걸이를 걸고있는 미영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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