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PART 5 (5/9)

PART 5 

「안돼요, 부탁이예요, 풀어주세요」 

그러나, 뒤에서 수갑이 채워져 있던 에리코는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바닥에 엎드리고 있던 에리코는 남자들에 의해 일으켜졌다. 

그리고, 에리코에 있어서 말하자면 처형대가 되는 대형의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스튜디오 가운데에 준비되었다. 주변 남자들은 에리코를 끌고가 일단 그 의자에 앉게 했다. 

전라의 몸을 조금도 숨길수 없이 의자에 강제로 앉혀지는 것 만으로도, 17세의 소녀에게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부터 에리코는 여자로서 가장 굴욕적인 모습을 전국의 시청자들을 향해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있었다. 

덴 언덕도 그 광경을 앞에서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에리코, 지금까지 네가 나를 실컷 화나게 했지만, 이제부터는 나의 노예로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겠지. . . 하하하) 하며 유쾌하게 웃었다.

사실은 그동안 에리코의 덕분으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었지만 은퇴 소동이나 수영복 촬영 거부로 고생했던 것 만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수영복 촬영 거부가 이런 결과가 된다고는,, , 쯧쯧 너도 참 불쌍하다. )

코메디언들이 에리코의 양쪽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그 다리를 들어 올렸다. 

「헉, 안돼, 아∼∼악!」 

어렴풋이 'M자개각'의 의미를 깨달은 에리코가 절규하며 잡힌 다리를 빼내려고 저항했다.

그러나, 역시 남자들의 힘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에리코의 다리는 서서히 벌려지고 들 어올려져 에리코의 발목은 마침내 완전히 의자 위까지 올라왔다. 

그 결과 에리코는 어린애기가 오줌을 눌 때의 모습으로 카메라의 앞에 노출되었다.

모니터에는 더이상은 부끄러울 수 없는 모습이 가차 없이 비춰지고 있었다. 

「아---- 악, 보지마! 제발!」 

두눈을 꽉감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계속 저항하는 에리코. . . 

그러나, 그러한 말에 상관없이 남자들은 로프로 에리코의 양쪽 발목을 각각 팔꿈치 걸이에 단단하게 묶어 고정시켰다.  

초청순파 여고생 아이돌, 신도 에리코의 전라 M자개각모습의 완성이었다.

일단, 주변의 남자들은 에리코으로부터 떠났다.

그러나, 수갑과 로프로 완벽하게 묶인 에리코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카메라가 몸의 모두를 구석구석 촬영하는 것을 그냥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는 즉석에서 모니터로 확인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보였던적이 없었다, 

아니, 스스로조차 잘 본적이 없는 부끄러운 부분들이 어떠한 방해도 없이 적나라하게 차례차례로 선명히 비추어졌다.

「흑흑. . . 제발, 풀어줘요, 너무 심하잖아요. . .」 

에리코는 마침내 울기 시작했다. 

「이봐 이봐, 끝까지 약속을 완수하지 않으면 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야.  

  에리코, 무엇을 해야할지 안다면 스스로 한번 요청해봐 알았지?. 

  주위의 친구들도 에리코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범인은 취향을 완전히 바꿔서 즐기기로만 한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요구에 곧 바로 응할 수 있는 에리코는 아니었다.

무슨 말을 해야할 것인가는 대충은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에리코에 있어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어떻게 하나, . . 에리코양! 

  언제까지 그러한 모습으로 생중계의 카메라앞에 있을생각이지? 

  암튼 좋은 담력이구나!. 알몸으로 다리를 벌린 우리의 에리코! 보통의 여고생들은 도저히    견딜수 있지 않을 것 같은데. . . , 그 모습으로 있는 것이 좋은가보지?」 

범인이 즐거운 듯이 조롱한다. 

그러나, 그것은 조롱인 동시에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비부를 노출한 모습으로 있도록 풀어주지 않겠다는 협박이기도 했다. 의자에 얽매여있고, 게다가 스튜디오에는 도움을 줄 사람이 전혀 없는 에리코에게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충분히 계산해 두고 한 말이다. 

에리코는 지나친 처사에 다시 절망했다. 더 이상 부끄러운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이상의 모습을 지금부터 해야 하는것이다. 그런 에리코에게 도움을 줄 사람은 전혀 없었다. 스튜디오안의 모두는 에리코가 새로운 치욕을 당하는것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 때, AD가 한 장의 종이를 에리코에게 보여줬다. 

거기에는 에리코가 말해야할 대사가 써 있었다. 

일순간, 그 종이를 바라본 에리코였지만, 곧바로 눈을 돌려버렸다. 

(안돼, 절대 말할 수 없다, . . ) 

그 때, 범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떻게 할꺼야 에리코! 점점 기다리기가 싫증나는데.  

  아이가 어떻게 되도 괞찮겠어? .」 

범인이 또다시 이이를 걸고 넘어갔다. 

AD의 종이에도 「빨리!」라는 말이 추가되었다. 

에리코는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면서도 지시받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텔레비젼을 보시는 시청자여러분, , 지금부터, 저 신도 에리코의. , , 보지를 활짝 열어젖혀 주셔서 아무쪼록 안쪽의 깊은 곳까지 자세하게 관찰해주세요.」

죽고싶을만큼 부끄러운 대사를 말해버린 에리코의 뺨은 불을 뿜는것 같이 갈수록 새빨갛게 되어 버렸다. 그 수치의 표정이 또한 많은 사람을 설레게 했다. 

「좋았어, 자, 우리 개그맨 친구들! 에리코의 원대로 해주라고」 

스튜디오에 범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시에, 남자들이 다시 에리코의 양쪽 겨드랑이에 섰다. 

「자, 갑니다.」 

한사람이 그렇게 말한 후 에리코의 고간에 손을 댄 후, 손가락으로 비렬을 크게 넓혔다.

에리코의 부드러운 핑크빛 벽이 드러나자, 카메라도 그것을 클로즈업해서 잡았다.

「으--으-------악!」 

모니터에 비친 너무나도 생생한 성기의 모습을 보고 엉겁결에 에리코는 다시 비명을 질렀다. 목을 좌우로 흔들며 과로워하는 에리코. . . . 

스스로도 자주 본 것이 없었으며, 여성으로서 가장 타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비밀스런 부분이 지금 전국에 방영되고 있는 것이다. 

신쥬쿠 번화가의 대화면에도 이것이 방송되고 있다니. . . 에리코는 기절해 버렸다. 

「모야? 의왼데. 지가 부탁한 것을 해 줬는데 난리를치다니. 오히려 고마워 해야하지 않나 

일단 좋다! 약속대로 2명을 풀어줄때까지 그대로 있어라.」 

범인은 기가 막힌 것 같은 어조로 말했다. 

니시야마가 해방된 인간의 이름을 읽어 내려 보지의 양 날개를 넓히던 남자의 손이 떼어질때까지의 몇 분간은 에리코에게 수치심에 취해 끝이 없는 시간처럼 더디게 느껴졌다. 

몇분 사이동안, 텔레비젼 카메라를 통해서 수천만명의 눈앞에 자신의 보지 안쪽을 보인 여자는 절대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단 나 에리코만 빼고. . . 

그러나, 해방된 것은 역시 두 모녀는 아니었다.

결국, 마지막에 남겨진 사람은 그 모녀 두 명이 되게 되었다. 

범인은 그 두 명만을 인질로 해서 도주할 생각인 것이다. . .

(난,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 두 모녀도 살리지 못하고. . .)

에리코는 최악의 사황에서도 두 모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심성을 가진 것이었다.

「부탁이야, 로프를 풀어줘···」 

에리코는 눈을 감으면서, 힘이 하나도 없는 소리로 남자들에게 말했다.

「그 아이는 내가 좀 데리고 있어야겠다. 그런데, 마지막 두 명이지만. . .」 

범인이 웃으며 하는 말이 들려왔다. 

「에리코양이 그렇게 구할려고 노력한 아이와 엄마인데 사람성의를 생각해서라도 풀어주고   싶은데 괞찮을까?」 

예상하지 못했던 말에, 엉겁결에 에리코는 눈을 떴다. 

바로 그때 눈에 들어온, 모니터상의 자신의 M자개각모습에 당황해 눈을 돌렸다. 

(인질을 전부 풀어준다고, 어떻게 도망칠 생각이지. 게다가, 나의 노력을 생각해 준다고?)  에리코의 머리는 갑자기 혼란스러워졌다. 

「어차피 도망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다 풀어 주려고 하는 말이야. 

그렇지만, 그게 끝은 아니다. 그 전에 좀 더 즐겁게 해 주어라. , 

에리코양! 그대로 자세를 유지한체 보지가 젖는 것을 한번 보여주어라. 

싫다면 이 두 명을의 목숨은 우리와 함께 죽게 되겠지. . 또 스스로 우리에게 부탁하는 것   을 잊지 말고.」 

범인은 오로지 에리코에게만 마음이 있는 것 같았다. 

스튜디오에서는 안도의 분위기과 답답한 분위기, 음란한 연출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서로 뒤섞이고 있었다. 이것으로 사건끝 이라고 하는 안도의 마음도 잠시, 한층 더 어려운 행동을 해야하는 에리코는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고 싶었다. 

에리코를 동정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대부분 참을수 없는 수치의 절정에 이르는 에리코를 차분히 구경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이가 대부분이었다.

에리코는 M자개각모습인 채로 부들부들 떨었다. 

범인의 말의 의미는 대충 알겠다. 

(하지만, 설마, 그런 것일까···) 괴로운 사실이지만 결과는 알고 있었다. 

거부하면 계속 보지의 양 날개가 펼쳐진 채로 괴로움을 당하게 될 것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고 위협할 것이다. . . 결국, 자신은 어떤 수치스런 요구라도 범인이 말하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깨달았을때, AD가 또 에리코에게 종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일순간 말문이 막힌 에리코였지만, 결국 더듬거리는 소리로 그 문장을 읽어 내려갔다.

「나, 신도 에리코는 음란한행동에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만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제발, 여러분이 에리코의 젖가슴이나 보지를 만져 에리코에게 쾌감을 맛보게 해 주세요.     전국의 시청자 여러분은, 에리코가 기분 좋아져 흥분하는 장면을 차분히 봐 주세요.」 

홀딱 벗겨져서 M자로 다리를 활짝 벌린채 의자에 얽매인 청순한 미소녀 아이돌이 극단의 치욕에 얼굴이 새빨게 지면서 흥분시켜달라고 조르고 있다. . .

그리고 그 모습은 일일이 상세하게 전국의 텔레비젼으로 중계되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 자극적인 상황이었다. 

「좋지, 에리코양이 그렇게 부탁하는데 어떻게 사양할수있겠어∼∼」

하고 말하면서, 다시 남자들이 에리코의 몸에 손을 뻗어 왔다. 

그 모습은 아무리봐도 범인에게 명령되어 어쩔수없이 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치욕과 공포로 부들부들 떠는 에리코의 모습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남자중에 한명이 오른쪽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다른 한사람이 재빠르게 왼쪽 가슴을 잡았다. 

둘이서 호흡을 맞추어 부드럽게 양쪽 유방을 괴롭혔다.

「아, 아 음∼∼, 아- - -」

조금 전의 가슴 애무의 쾌감의 느낌을 기억하고 있는 에리코의 몸은 조금 전보다 예민하게 반응해서 , 에리코는 뜻밖의 허덕이는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면, 우리는 밑으로 내려갈까요.」 

다른 두 명의 남자는 눈을 찡끗하며 에리코의 하반신을 괴롭히기로로 했다. 

한사람이 뒤로 손을 돌려 에리코의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돌렸다. 

그리고, 마지막 한사람은 에리코의 보지의 검은 숲을 열어서 클리토리스를 찾아냈다. 부드럽게 그곳을 집중적으로 괴롭혔다. 

「헉! 아아∼∼! 안돼, 그곳은 아∼아∼! 제바---ㄹ! 손떼」 

바로 그때 에리코의 비명이 높아졌다. 

스스로도 거의 손댄적이 없는 클리토리스를 만져지자 참을 수 가 없었다. 

「네, 그곳은 어디를 말하는것이죠? 이름을 분명히 말해 주지 않으면 모르겠는데∼∼.」 

남자는 시치미를 떼며 클리토리스를 한층 더 집중적으로 괴롭혔다. 

가슴과 엉덩이를 애무하는 남자들의 손도 더욱더 격렬해졌다.

바로 그때 에리코의 몸이 쾌감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얼굴도 완전히 상기 해 위을 향해 필사적으로 허덕이고 있었다. 

「안돼!, 안- -ㄷ 아--악! 아∼ 아∼ 으음, 안돼 음∼∼¢£Å¥ 아아-∼! 그만두어, . . 쿠, 클리토리스는 그만둬 주세요!」 

마침내 에리코는 부끄러운 부분의 이름을 말하고 있었다. 

「 클리토리스!!!! 」

「클리토리스는 이것인가요? 카메라! 이것 확대좀해봐요. 이것 맞지요, 

  에리코도 직접 모니터로 확인해라. 이것 맞냐? 근데,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살짝 뭔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며 좀더 보지를 활짝 벌렸다. 모니터에는 그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비추어졌다. 확실히 남자가 말한대로, 그곳은 투명한 액체로 젖고 있었다. 

「예! 그렇습니다, , .그것 맞습니다 아∼∼! 헉」 

에리코는 자신의 클리토리스와 젖은 비부가 텔레비젼 중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말했다. (헉, 심하다, 이건. . . 말도 안된다!) 

「예, 여기가 클리토리스 였군요!! 오--호!  자, 그러면 여기는 좋습니까?」 

그렇게 말한 남자는 중지를 보지의 구멍에 두마디이상 삽입했다. 무언가 약간 걸리는 것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집어넜다. 재빠르게 빼고 꽂기를 시작했다. 

「아, 악! 아--------------악! 안돼, 그곳도 싫어! 아아∼∼」 

에리코는 목을 뒤로 젖치면서 절규했다. 

일찌기 맛본 것이 없는 감각의 연속으로 에리코의 관능은 폭발하고 있었다. 

자신이 어떻게 되어버릴지 모르는 공포에 에리코는 떨렸다.

「여기도 안된다구? 자, 그럼 양쪽 모두 동시라면 좋을까?」 

제멋대로 해석을 한 남자는 중지의 빼고 꽂기를 계속하면서,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는 좀전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집어 문지르며 자극한다. 중지손가락으로는 약간 굽혀서 구멍의 내벽에 자극을 줬다. 또, 뒤의 남자는 에리코의 항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부끄러운 4곳의 성감대를 동시에 자극 받자, 경험이 전혀 없었던 에리코는 잠시도 지탱할수 없었다.  

「아∼∼∼! 아니, 안되, 아∼응, 아 앗!」 

의미없는 소리를 말하면서, 오로지 쾌감에 번민하고있는 모습을 카메라앞에 보이고 있는 에리코였다. 

에리코가 극한의 수치와 쾌감에 번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덴 언덕과 쿠미, 타치바나는 만족스럽고 호기심있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 표정에는 범죄에 말려들어서 지나치게 가혹한 운명을 맞이하고 있는 에리코에 대한 동정의 마음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잘 돼가죠」 

「잘 돼갑니다..」 

남자들이 까닭이 있음직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글 읽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내 안의 작은 관능이 숨쉬는 곳 창작-번역방

 글쓴이 : 야색기차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조회 : 809  

 2001-05-16 01:04 (아이돌스타) 신도에리코 Part6 번역물  

첫번째 사건이 완결되는부분입니다.

에리코가 노예선언를 하게 되는 부분이죠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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