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이돌 점령기! #.1. 공략!제시카! (2/25)

아이돌 점령기! #.1. 공략!제시카!

계단에서 내려오는 선배님들 중 처음 눈이 마주친 사람은...

"어어..아,안녕하세요!선배님들!"

2pm이다!그 뒤론 섞여있는 걸그룹 가수들도 보인다.

"네...네?선배요?"

이름은 모르겠다만...요즘 한창 인기인 하트비트는 안다.

"네!저 연습생 김진욱이라고합니다."

"아...그런데 왜 여기 청소를 하세요?"

"PD새ㄲ....아니 PD님이 시키셔서요."

내 말에...헉!소녀시대 티파니가 답했다.

"우와.견학인가보다."

"우리도 맨첨에 이런데 왔는데..청소는 안했어도.."

티파니의 말에 승연이 안쓰럽다는 듯 말했다.

"아하하!아뇨 괜찮습니다!전 이런거 할래요!"

"하하..하...그,그러세요."

그리고 지나쳐가는 선 배 님들 에게 배꼽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훗.

진욱은 음악중지 생방이 끝나고 바닥을 한번 더 닦은 뒤 저녁 늦게서야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상한 점은 왠 봉투를 받았는데 그 안에 15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진욱은 '아!용돈!'이라 생각하며 웃어넘겼다.

피곤한 첫날이었지만 선배님들의 공연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잃은 건 없다고 생각했다.

현관에 들어선 그를 반긴건 톰이었다.

"어,어탰어.괜찮았어?사람들 노래 찰 풀러?"

톰이 근육질 몸과는 대비되는,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물었고 진욱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대박이었어.사람이들이 그렇게 많더라.역시 티비랑 실제랑은 달라."

그래도 톰은 궁금한게 가시지 않았는지 계속 진욱을 쳐다보았다.

"아아,맞아.가수선배님들도 봤어."

"오오!누쿠!"

"음..2pm~소녀시대~2ne1도 얼핏봤고~카라...도 있었고~"

"와우!어,언빌리버블~!"

"그럼 믿지마."

진욱은 피곤하다는 듯 목을 좌우로 비틀며 방안으로 들어섰다.

"크럼 친욱도 카수 되는거?"

"응.될거야.되면 돈많이벌어서 천장 높혀주고 한글공부책도 사줄게."

"천장 높피는 것포다 집을 사는게 낮지 않을카?"

"킥킥 그런가."

톰이 키가191인데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그것이 불편한 톰을 위해 진욱이 

농담삼아 던진 말이었다.

"근데 친욱 돈 안벌어도 되.내가 먹여살릴커야."

"괜찮아!맨날 얻어만먹고 살 순 없지!봐봐 내가 어떤사람이 되나!"

물론 진욱은 그래서 성공한다면 절대로 톰을 버리거나 하지않을 것이다.

자신을 받아준 톰을 이번엔 자신의 힘으로 도와줄 것이다.꼭 톰과 할머니를 

만나게 해줄 것이다.

"톰!밥먹자 이제."

"아,응 내가 차릴케!"

"먹고 또 연습하자."

"응!"

"근대 저번처럼 오래하면 주인아줌마한테 혼날걸?"

그리고 일주일이지나 다시 연습실에 출석하는 날이 되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PD에게 먼저 찾아갔다.

"아,안녕하세요.오늘은 뭘할까요?"

제발 노래가르쳐 준다는 말을 듣고 싶은 진욱이었다.

PD는 왠 기계들을 만지느라 여념없어 무심하게 말했다.

"뭘하긴 뭘해?평소처럼 하면되는 거지."

"아....청소요..."

"얼른 가서 청소나 해.바쁜거 안보여?"

"네..."

진욱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미리 준비해둔 밀걸레를 물통에서 꺼내들었다.

그리고 복도 끝을 시작으로 지루한 밀걸레질을 하기 시작했다.

"시련이니라~가수가 되면 이 생활은 끝이니라~"

마치 신선처럼 눈을감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차분한 눈빛을 띄었다.

하지만 가수대기실이 신경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가수대기실 문에는 그 그룹들의 이름이 쓰여진 표가 붙혀있었고 

관심이 있는 가수들 대기실앞에서는 청소하는 척을 하며 그 앞을 서성거렸다.

그때 지나치려던 한 대기실문이 괴기스럽게 파악하고 열렸다.

쿵!

"크헉!"

"헉?!"

안습적인 사실은 그문에 온몸을 정통으로 박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물로 인해 미끄러워진 바닥이라서 민망하게 뒤로 벌러덩 누워버렸다.

"괘..괜찮아요?"

"아아,네.선배님."

"코피나요."

"아네..........헉!2...2ne1!!(누군지는 모른다.어디서 많이 봤을 뿐.)"

"아..네.그보다 코에서 피가.."

그 말에 코를 쓰윽 훑어보자 손에서 피가 무슨 케첩처럼(꼭 표현을 해도..)진하게 

묻어나왔다.

생전처음 나보는 코피에 진욱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떨렸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피...피...코..에서..피....그럼...코피..가"

그것을 본 이 사건의 원인 산다라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저..일단 들어오세요.휴지로 막아야죠."

"그..그래도 되요?"

"어서 일어나세요."

산다라가 진욱을 힘겹게 일으켰고 그대로 진욱은 멍한상태로 대기실에 들어갔다.

"다라다라~밝은...응?누구?"

씨엘이 산다라옆의 왠 낮선 남자를 보고 누구냐고 묻다가 몸 구석구석에 피를 묻히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화들짝놀라 휴지를 찾아 건냈다.

"왜그러셔?다쳤대?"

"내가 문을 좀 세게 열었는데 맞았어."

산다라가 울상을 짓고 말했고 메이크업을 마친 박봄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어디서 피나는거야?코?입?"

진욱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코...코..'를 말했다.

일단은 피를 막는게 시급해보였다.

휴지를 코에 막고는 다소곳하게 의자에 앉아있는 진욱과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하는 2ne1멤버들

그리고 어색하게 문밖을 나서는 코디들.

산다라가 입을 열었다.

"괜찮으세요?"

"네.괜찮아요.선배님."

"선배님이요?"

진욱이 헤픈 웃음을 지었다.

"저 사실 연습생이거든요."

"아..그래요?"

"네.말 놓으셔도되요.저19살이에요."

산다라가 약간은 편해진 듯 약간의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어디 소속사세요?"

"네?어디 소속사라니..."

그때 대기실 문이 열리더니 중후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2ne1 준비하세요!"

덥수룩한 수염의 제작진이 말하자 멤버들이 일제히 일어났다.

제작진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기에 나간지 오래였고 말이다.

"준비합시다~"

"다라씨 오늘은 실수하시면 안되요!"

"씨에루나 잘하세요!"

멤버들끼리 장난식 인사를 주고받으며 대기실을 나섰다.

졸지에 혼자남은 진욱이 대기실 중앙에 멍하니 서 있었다.

끼익.

문이 다시열리더니 민지의 머리가 들어났다.

"저기 구경하러오세요."

"네..네.선배님."

무대로 이어지는 옆계단에 서서 멤버들은 갑자기 손을 모았고 그 모습에 진욱이 의아했다.

동시에 외쳤다.

"투애니원 놀자!"

화들짝.

진욱이 놀라 묻자 씨엘이 웃었다.

"우리만의 공연전 화이팅이에요."

이제야 이해한 진욱이 무대로 올라가는 그녀들의 모습을 존경과 부러움을 

가득 담아 바라보았다.

그리고 주먹을 꽉 쥐었다.

'언젠간 나도 저기로!'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다라는 진욱이 안보이자 의아해했지만 이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대기실로 향했다.

한편 투애니원의 무대를 본 진욱은 피가 들끓는 중이었다.

'으으!나도 무대에 서고싶다!노래부르고싶다!'

그 욕구를 나즈막히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으로 대체했지만 만족할 순 없었다.

어떡할까 고민하던 진욱의 눈에 어두운 어떤 방이 눈에띄었다.

문앞 푯말에는 '연습실'이라고 적혀있었다.

"아!"

아마도 가수가 무대올라가기전 몸푸는 곳?!이런 생각을 한 진욱은 조심히 문을 열었다.

평소라면 함부로 열지 않았을 테지만 흐릿한 창으로 불이 꺼져있음을 확인하고 열어보는 

것이다.

역시 아무도 없었다.

"으음...스위치가.."

팟.

".....와..아.."

불을 켜자 거울 투성이인 넓은 연습실이 형태를 갖추고있었다.

"넓다."

넓었다.지금 사는 집보다도.

주위에 누가없나 확인해본후 문을 잠근 진욱은 어색하게 입을땠다.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노래를 하려니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졌다.

"do do..do..dodo.."

발성을 해보지만 역시나 어색하다.

"do-do....에이 젠장!미치겠네."

못해먹겠는지 진욱은 욕지꺼리를 내뱉으며 밀걸레통을 짊어지고는 연습실을 나갔다.

"에휴 오늘 실수안하고 잘했어."

"나 사실 안무 한부분 틀렸어~"

마침 무대를 마친 소녀시대가 땀을 닦으며 계단에서 내려오는 중이었다.

'우와 소녀시대.'

저번에 얼핏,그것도 멤버전원을 본게 아니었기 때문에 저번보다 훨씬 긴장하게 되었다.

멤버들은 각자 담소를 나누며 대기실로 들어갔고 진욱은 놀란마음을 접고 몸을 돌렸다.

퍽!

"억!"

하지만 안쓰럽게도 다음무대를 준비하려 달리던 제작진과 부딪쳐 또 한번 나자빠지고 말았다.

여기가진 괜찮았으나 그를 더욱 추하게한건 날아간 안경테때문이었다.

"미안해 알바.바빠서 그래!"

무심하게 한마디하고 지나친 제작진에게 온갖 저주를 퍼붙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아씨...쪽팔리게...소녀시대가 본건 아니겠지..?'

조심스레 고개를 들어 소녀시대의 대기실 쪽을 바라보았다.

한명이 있었다.멤버들 맨뒤에있던 제시카였다.멤버들중 마지막으로 서 있었기에 

혼자 이 재밌는 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아 좆됐다.'

진욱은 이런 생각을 하며 안경을 찾기위해 두리번거렸는데 안경의 위치는 안타깝게도..

제시카와 가까웠다.

급히 달려가 안경을 줍고는 고개를 들었는데 제시카와 눈을 마주쳤다.

"...."

"...."

톰에게만 보여주었던 쌩얼을 남에게 생전 처음으로 보여주게 된 것이다.

주저앉아 안경을 들고있는 진욱을 제시카는 무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런 제시카의 눈빛이 일순간 흔들렸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무안함에 헛기침을 하며 일어난 진욱은 밀걸레질로 인해 젖어버린 바지를 털고 

통을 짊어진 채 빠른걸음으로 제시카를 지나쳐갔다.

그때 제시카의 마음속 변화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아 진짜 오늘 재수없다!"

생전 나본적없는 코피 터지고 그것도 모자라 제시카선배 앞에서 털리고(?) 

여러 의미로 재수없는 하루다.

"으아아아아!!"

한번 더 절망하는 이유.지금 이곳은 화장실이다.거울을 봤는데 미처 닦지못한 코피가 

코밑 인중에서 검출됐기 때문이다.

'..제시카 선배가.....나를 뭘로 봤을까...'

최소 귀여운 후배,최대 더러운 후배.

"하아..."

쏴아아...

부끄러움에 격하게 인중을 닦는데 거울의 진욱 뒤로 비치는 한사람이 보였다.

"으악!"

제시카가 땀을 닦으며 당황한 표정으로 말한다.

"내..내가 이상해..."

"여,여,여긴 남자 화장실.."

"너..무슨 짓을.."

"여기 남자 화장실이라구요!"

서로의 말을 들어주기에는 상황이 안좋았다.

"아무튼 계속 찾아다녔어.."

그러며 서서히 다가온다.

"무..무슨...읍..?"

다짜고짜 키스를 퍼붙는다.

툭.

제시카의 머리에서 의상중 하나인 빨간 모자(화보집에..그 모자의 명칭을 몰라요)가 

젖은 화장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의상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해 아직'소원을 말해봐'의 제복의상이었다.

제복을 컨셉으로한 자켓과 짧디짧은 핫팬츠.그리고 검은 하이힐.

초반에는 긴 금발이었지만 지금은 짧은 금발로 바꾼 제시카의 반짝이는 머릿결.그리고 향기.

10살이후부터 생전 여자와 상종을 못해본 진욱이었지만 본능적으로 성적인 욕구가 치솟았다.

"으읍..."

"..으음.."

진욱은 숨이 벅찬데비해 제시카는 오히려 느끼는 듯 했다.

하지만 진욱도 이내 적응한 듯 숨소리가 얕아졌다.

그것도 잠시 둘은 키스를 하면 할 수록 점점 흥분해만갔다.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진 숨소리를 내며 진욱은 세면대에 비스듬히 앉은 몸을 일으켰다.

오히려 제시카를 벽으로 내몰아 혀를 빨았다.

철컥.

제시카의 손이 조용히 화장실문을 잠궜고 그 손은 느리게 움직여 진욱의 뒷목을 감쌌다.

"하아...하.."

둘이 입술을 땠을때 서로의 혀에서 침이 실처럼 이어져갔다.

제시카의 눈은 반쯤감겼고 그건 진욱역시 마찬가지였다.

서로의 눈을 빨아들일 듯 쳐다보다 이내 다시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키스는 한층 격렬해져 고개를 꺾어가며 입술을 먹었다.

어느새 진욱의 한손은 제시카의 하얀핫팬츠 엉덩이를 움켜잡아 거칠게 더듬었고 다른 한손으론 제시카의 왼쪽 다리를 들어 자신의 허리를 감싸게했다.

"우움..아앙..."

제시카는 저도모르게 허리를 앞뒤로 요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이어 진욱은 제시카의 핫팬츠 자크를 내리고 헐렁하게 한뒤 벗기지는 않고 손을넣어 엉덩이를 주물러댔다.

"하아..쭙..할짝...."

입술을 떼고 제시카는 마치 뭔가에 이끌리는 것처럼 진욱의 목을 핥아내려갔다.

"으윽.."

점점 내려가 진욱의 청바지자크를 입으로 물었다.

지이익.

제시카는 입을 통해 허무하게 내려간 청바지자크 사이로 조심스레 손가락을 넣었다.

곧이어 팬티를 조금내려 그 안에서 진욱의 육중한 자지를 꺼내었다.

"내..내가..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당황하는 말투와는 다르게 표정은 황홀해보였다.

그 상태로 앙다문 입을벌려 자지를 압안에 가득 물었다.

"으..!"

입을 다물었을때 조임에 순간 아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제시카의 펠라치오가 시작됐다.

"쭙..쭙..쭈웁..추웁...."

앉은 채로 두다리를 크게 벌리고,하이힐을 신은 발로 까치발을 든 채 고개를 흔드는 제시카의 모습은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아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쾌감에 절로 몸이 떨렸다.

제시카는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혀로 기둥 밑에서부터 핥아올리기도하고 혀끝으로 귀두의 끝을 찌르기도했다.

참을 수 없음에 진욱은 격하게 제시카의 머리를 잡아 자지를 물게한 채로 앞뒤로 흔들었다.

그에 당황한 제시카의 눈이 땡그랗게 떠졌다.

"우웁?!웁!우웁..!"

허리를 앞뒤로 격하게 움직이며 절정에 다가선다.

"싸..싼다...누나..!!!"

"우우...!욱..."

제시카는 목으로 왠 액체가 넘어오는 것을 느꼈다.

이상한점은 이게 더럽다거나 역겹게 느껴지지않고 오히려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펠라치오에 만족하는 초면의 남자에게.

왠지 이 남자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없는 뭔가가 끓어오른다.그것은 성욕이었다.

이 성욕은 진욱의 안경이 벗겨진 얼굴을 보고나서부터 느꼈다.

진욱이 황급히 사라지자 마음속의 성욕이 그를 잡으라고 아우성쳤고 결국 이렇게 따라와 이런 짓을 해버린 것이다.

"꿀꺽..꿀꺽.....하아...많이도 나왔어.."

"하아..하아..."

한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거친 숨을 내몰아치는 진욱을 몇초간바라보다 아직 가라앉으려는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분홍빛 혀를 꺼내 아래서부터 핥아올렸다.

"읏...!"

"헤헤...충전해줄게♡"

진욱이 반문하려하자 제시카가 재빨리 자지를 입에 넣어 빨았다.

"쭙...쭈~웁..츄릅...춥"

그리고 제시카가 고개를 돌려가며 몇번 휘젓자 자지는 어느샌가 다시 커져있었다.

만족한 듯한 제시카는 의미모를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진욱을 대리고 화장실 칸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변기뚜껑이 모두내려진 변기위로 진욱은 앉히고 핫팬츠를 잡아내렸다.

제시카가 일부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팬티까지 같이 내려갔다.

"....."

투둑..

자켓 단추를 풀고 편한 표정을 지으며 이내 진욱의 위로 올라탔고 동시에 입을 닾었다..

그리고 자지를 잡아 몇번 흔든 뒤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맞춰졌다고 생각됬는지 제시카는 내려앉았다.

쑤욱-

"아아!"

내려앉자마자 제시카는 비명을 지르며 진욱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으로 감쌌다.

그리고 피스톤운동은 시작되었다.

'철퍽 철퍽'하는 음란한 살마찰음이 크게 들렸고 진욱은 제시카의 목을 미친듯이 핥으며 자켓을 벗기고 또 안에 입고있던 흰 스판덱스 긴팔옷을 격하게 벗겨내었다.

레이스 브레지어를 대충 위로올리고 분홍빛 젖꼭지를 젖가슴과 함께 크게 베어물었다.

물론 그때도 둘의 허리운동은 멈추지 않고 있었고 말이다.

"응♡!아항♡!"

그리고 가슴을 빨며 손은 제시카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는데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살이 삐져나올정도로 세게 잡았다.

철퍽-퍽-철퍽-찌걱-

"하아..."

몇번 더 허리를 흔든 뒤 입술을 맞추며 제시카를 일으킨 진욱은 이번엔 반대로 제시카를 변기위에 비스듬히 앉혔다.

"아..아..어서.."

그리고 잘빠진 오른쪽 다리를 들게해 어께에 걸치고 그대로 삽입했다.

푸걱-푸걱-퍼걱-퍽-!

"아~!아항~!학!흐응!흑..!"

그 얼음공주라던 제시카가 눈물까지 찔끔 보일정도로 황홀하고 깊은 쾌락이었다.

"아아!..누,누나!아!"

진욱 역시 비명을 지르며 허리의 속도를 더욱 높힌다.

푸걱-!푸걱-!찌걱-!

"으흥!흐응!아-!아-!"

들어올려진 제시카의 발끝에서 흔들리는 검은하이힐이 위태로워 보였다.

퓨슈슈슉-

예고도없이 정사한 진욱은 쾌락에 허리를 두어번세게 흔들고나서야 깊은 숨을 토해냈다.

지친것은 제시카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아....하....너..한번 더 할 수 있겠어?"

"네...누나..아니..선배.."

가볍게 키스를 하고 진욱은 제시카를 일으켜 이번엔 벽을 집게했다.

그리고 두손으로 붉게 손자국이 난 엉덩이위에 자리한 매끈한 허리를 감쌌다.

제시카는 지친듯 홍조를 띄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거친 숨을 토해내고있었다.

진욱은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보지에 3분의1쯤 들어간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제시카는 브레지어마저 던지고 나체의 모습으로 음란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쾌락에 빠져 입가로 침을 흘리며 신음하는 모습.

이 모습은 남학생들이 항상 상상하던 모습이었다.

그런 제시카의 허리를 움켜잡고 피스톤질을 하는 진욱역시 멈춰지지않는,멈출 수 없는 허리의 움직임에 자신도 감탄했다.

철썩-!철썩-!철썩-!철썩-!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부딪치는 소리만이 화장실을 맴돈다.

"아흑..어서...으흥!.끝...내야...아!!멤버들..이..기다리..윽..겠...하앙!"

그러면서 색기넘치는 표정으로 허리를 흔든다.

제시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욱역시 마찬가지였다.

"으윽!"

허리를 잡았던 손을 뻗어 큰가슴을 움켜잡고 상체를 제시카의 등에 밀착했다.

쑤걱-!쑤걱-!푸걱-!!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거세진다.

"아아!!누..누나!!!나!!싸,싸...!!"

"아아아아!아!!아,가.가버..려..아아..!!!"

진욱이 모든 정액을 짜내듯이 허리를 앞으로 세게밀었다.

퓨슈슈슈-

울컥..울컥...

제시카는 정액이 질을 타고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아아아.."

끝없는 쾌락에 무의식적으로 입이 벌려지고 그 입술사이로 분홍빛 혀가 나와있다.

진욱은 모든 힘을 쏟은 덕에 힘이빠져 제시카의 위에 쓰러졌다.

스르륵..털썩...

"누...나..."

"하아....하...사랑해...정말..."

제시카도 무너져 내렸고 그렇게 둘은 삽입한 그 상태로 거친숨을 내쉬며 몇분을 쾌락에 빠져있었다.

톰은 진욱의 상태가 이상함을 느꼈다.

진욱이 오늘 연습을 다녀온 뒤로부터 아무말없이 계속 침대에 누워 천장만 보는 것이다.

"친욱 밥안먹어?"

"응..배가 안고프네."

"왜?연습가서 무슨일있었어?욕먹은거야?"

"그런거 아니야 쿡쿡.......근데 톰."

"응?"

"미안해."

"??"

"나 먼저 남자가 되어버렸어."

"??"

전혀 이해 못하는 톰이다.

"쿡쿡 나 먼저잘게~"

그렇게 오랜만에 행복한 꿈을 꾸며 잠이들었다.

아이돌 점령기! #.1. 공략!제시카! END.

위 소설과 연예인의 실제 성격등은 아무 관계없습니다.

이 글은 JYK의 글입니다.내용 변경,사칭 등은 하지말아 주세요.

개념없는 분들이 그러시면 저 같은 분들은 글 쓰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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