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이돌 점령기! #.6. 공략!유리,수영! (7/25)

아이돌 점령기! #.6. 공략!유리,수영!

 진욱의 무대가 긑난 직후,현재 음악중지 인터넷 게시판은 난리도 아니었다.

동시 접속자가 8만을 넘고 게시글이 1000건 이상이 올라와 사이트는 거의 폭주상태였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다름아닌 진욱이 서 있었다.

저번 신년특집의 돌발 출연으로 모두를 놀라게하고 그로부터 2주후,그 혜성이 이번엔 정식으로 출현을 한 것이다.

네이버,다음,싸이월드,유투브..검색어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김진욱,진욱,음악중지,그립고 그립고 그립다,sm 의 순서였다.

웃긴 것은 네티즌들이 진욱의 실력이 하도 뛰어나 다른 남자 가수들과 실력을 비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비교대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진욱의 바로 전에 무대에 올랐던 유틴이었다.

작성자:성대격파

글 제목:유틴 제대로 한번 까이겠네요.

 안녕하세요.저번 신년특집에서 진욱씨의 가창력으로 바로 팬이되버린 성대격파라고 합니다.

진욱씨께서 이번 음악중지에 나오신다고해서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는데 말이죠...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다름아닌 이번 계기로 남자 가수들 반성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거 원..실력차이가 너무나니까 보는 내가 안쓰럽네요.

물론 발라드위주로 부르시는 분들 실력은 모두 뛰어납니다. 제가 할말이 없어요.

근데 말이죠.얼굴 믿고 까부는 유틴같은 분들은 좀...안쓰럽더군요..하필 진욱씨 전번에 출현해서..

이번 계기를 빌미로 유틴 안티클럽이 또 한번 소란이 겠네요..

이런식으로 유틴을 돌려욕하는 작성자가 있는가하면 직접적으로 대놓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위에서도 언급한 유틴 안티클럽 들이었다.

물론 대부분 남자 위주로 만들어진 클럽이었다.

그것도 유틴을 광적으로 싫어하는 남들들의 모임으로 회원수는 6000명을 달리고 있었다.

남자 가수로는 가장 안티가 많은 셈이었다.

그리고 그 대상인 유틴은 지금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상태였다.

"그...개새끼가..뒤질라고 환장을 했네."

유틴은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안면이 심하게 꿈틀거린다.

짜악!

대기실을 들어선 진욱과 제시카는 서로 대화조차 나누지 않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마음으로 통한 것이다.

주위를 둘러본 진욱은 멤버들이 하나같이 엄지 손가락을 들고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아 이 이야기에서 한마디도 안한 서현이 마저 소심히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렇게 통쾌한 적은 처음이야.대단했어 진욱아."

"무슨 크큭..나도 솔직히 그 사람.."

콰앙!

"꺄악?!"

"씨발새끼야...!"

유틴의 욕소리와 함께 대기실문이 격하게 열렸다.

"유틴..선배?"

퍼억!

유틴은 진욱의 물음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발로 진욱의 배를 밀어뒤로 넘어뜨렸다.

덕분에 진욱은 벽에 부딪쳐 요란한 소리를 내며 주저 앉았다.

"지,진욱아?!"

"진욱아!유틴..!너 지금 미친거아냐?!"

놀란 멤버들 중 태연이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진욱 앞을 막아섰다.

유틴은 태연이 앞에 있다고 생각 하지도 않는 듯 진욱에게 말했다.

화를 겨우 누르고 있는 듯한 목소리였다.

"개새끼야..너 때문에 지금 난리도 아니거든?"

"그건.."

진욱이 변명하려 하자 유틴이 태연을 밀어내고 손바닥으로 가차없이 진욱의 뺨을 날렸다.

"선배..!진짜 그게 아니..."

"닥치고 좀 맞...."

짜-아악!

"시카..어..언니.."

제시카의 돌발 행동에 주위는 얼을 처럼 냉기가 감돌았다.

뺨을 제대로 맞은 유틴은 이게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르겠다는 듯 허탈하게 웃으며 돌려진 고개를 제시카쪽으로 맞췄다.

"하...하....뭐냐 방금?"

"...."

"뭐냐고 이 씨발년아!"

짜악!

"언니!!"

순식간이었다.

유틴의 손찌검에 제시카가 쓰러진 건.

멤버들이 제시카를 감싸 일으키려 해보지만 기절한 듯 꿈쩍도 하지 않는다.

제시카의 기절에 당황해야 할 법도 하건만 유틴은 오히려 잘됬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흥..나한테 개기니까 이렇게 되는 거지."

써니가 유틴을 눈물젖은 눈으로 노려보았다.

"니가 사람이야?!"

"뭐야..누나도 저렇게 되고 싶은 거야?"

철컥.

조용히 대기실 문을 잠근다.

소녀시대와 진욱의 무대는 끝나 그 누구도 이곳에 들어올 순 없다.

제작진들은 아직도 분주하게 움직여 이곳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유틴이 비열한 웃음을 보이며 서서히 써니에게로 걸어간다.

"너..너..사장님한테 말하면.."

"때려치지 뭐.위약금좀 물고...그리고 누나.우리 아빠가 누군지 잊은거야?"

"뭐,뭐?

"나 방송 취미로 하는거다?씨발.누군 돈이 없어서 이 지랄하는 줄 알어?"

유틴이 써니의 턱을 쥐고 세게 올렸다.

"으윽."

"그리고 말해봐...평생 괴롭혀줄게.내 소문도 못 들었나봐?내 아래엔 동원고 애들이 있거든.."

진욱의 동공이 순간 확장된다.

'동원고...라면..?'

"나 정도면 메니저 몰래 처리할 수 있어.누나하나 쯤은.."

퍽!

"흐윽..!!"

유틴이 써니의 턱을 거칠게 밀었다.

"뭐..오늘은 이쯤 하도록하지...그리고 너."

유틴이 몸을 돌리면서 진욱을 바라보았다.

"몸조심해라."

진욱은 벽에 기댄 상태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까 유틴에게 맞고 벽에 부딪쳐 떨어진 그 상태였다.

"새끼..쫄아가지고는.."

문을 연 유틴의 뒤로 싸늘한 목소리가 나즈막히 울린다.

"........야..."

"......"

유틴이 뒤를 돌아 주위를 살펴보더니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

"..."

"...너 지금 나보고 그랬냐?"

그리고 진욱이 아무말도 없자 유틴은 얼굴을 굳히고 진욱의 멱살을 잡아 끌어올렸다.

힘없이 고개가 젖힌 진욱의 눈과 유틴의 눈이 공중에서 마주쳤다.

"이새끼가 실성했나!"

진욱의 눈은 유틴의 눈을 내려다 보고있다.

"야....싸움잘하냐....?"

 한원과 4명의 무리는 동원고의 아지트인 폐공장과 약간 떨어진 풀숲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있었다.

"야 각목 단단히 고정해라.싸우다 떨어지면 그대로 죽는거다."

성호의 말에 진수가 웃었다.

"짜식아 진짜 이번에 잘만되면 우리 영웅되는 거다."

"근데 왜 한원이는 말이없냐?쫀거냐?"

원래라면 전투직전의 한원이 동료의 사기를 높혀주고 괴성과 함께 습격이 시작되었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한원의 입이 무거웠다.

그런 한원의 입이 떨어졌다.

"...진짜 장난아니고..오늘 잘못하면 죽는거다....그렇게 알아라."

덩달아 진수는 오싹함을 느꼈다.

"뭐,뭐야...진짜 쫀거야?"

"오늘은 40명의 상원고가 아냐.5명의 미친놈들 일 뿐이지."

"....지..진욱이 형이라면 어떠셨을까.."

....2년전이었나? 그 날도 그때처럼 이런 상황이었다.

그때 나와 4명의 친구들은 진철중의 일진으로써 막강 신호중과 패싸움을 벌이려했다.

그때 우리의 인원은 10명,그 쪽은 20명.

누가봐도 우리가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린 이 싸움을 피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멋모르는 자신감이 우리에겐 무기였으니까말이다.

하지만 신호중 새끼들의 아지트인 한적한 놀이터 근처에서 15명의 동료들이 동시에 나가버렸다.

'이길 수 없는 싸움...하기 싫어.'

이런 이유에서 였다.

그 녀석들을 보내고나서 남은 우리 다섯명은 역시나 포기하지않고 놀이터를 습격했다.

맞았다.

죽도록 맞았다.

흙을 먹기도 하고 침을 핥기도 하고 가랑이 사이로 기기도했다. 

또,기절을 7번정도 한 것 같았다.

세상에 '수치심 기네스북'이 있다면 우리가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아주 독하게 맞았다.

'야,여기서 무릎꿇고 절하면 진짜 보내준다.'

'.....진짜...냐..'

우린 살고 싶었기에 하란대로 꿇었다.

그때 우연히도 진원이 형과 톰이 나타났다.

상황이 종료됐을때는 20명의 신호고새끼들이 누워 흙을 먹는 중이었고 톰과 진욱이 형은 우리쪽으로 다가오고있었다.

'혀,형들...?'

'푸핫!니들 얼굴이 그게뭐냐!무슨 찐빵같다?'

'..크윽..형..근데 무슨일로..'

'아..두부사러 가다가.이 새끼들이 내가 노숙했던 신성한 장소에서 담배피고 앉았잖냐.'

'....'

'근데 쪽팔리게 맞고앉았냐?'

'아,그게..'

'아아~시끄럽고 밥줄게 가자.'

그렇게 전설이 되었다.한 흑인과 황인은...

"이 근처로는 두부사러 오지않으시겠지?"

"엉?누구?진욱이형?"

"어."

"그랬으면 소원이 없겠다.."

"그 환상의 구타를 다시 볼 수 있다면.."

한원이 고개를 저었다.

"아야,이렇게 쫄아서 서 있어봤자 심심하다.갈거면 얼른 가자."

 유틴은 진욱의 멱살을 놓고는 검지로 이마를 쿡쿡 찔렀다.

"이 새끼 이거...킥킥 그래 싸움 좀 한..ㄷ.."

뻐억!

"진욱아!?"

우당탕!

진욱의 발길질에 그대로 나가떨어진다.

"나 머리 누르는거 진짜로 싫어 하거든?"

"쿨럭..!"

"손가락 장애인될래?"

"기다려..너..!내가 일어서기만하면...으악!이게 뭐하는 짓이야..!!"

일어서려는 유틴의 다리를 잡아당겨 눞게하고는 그대로 배위에 올라탔다. 

"하아....이 낮익은 기분..다시 이런날이 오게 될 줄이야.."

유틴이 이를 악물고 발버둥 쳐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진욱은 옛날을 회상하는 듯 천장을 바라보다가 이내 유틴을 내려다보았다.

뚜둑...뚜두둑..

"갑니다."

"자,잠깐."

뻐억!

"커헉!"

뻑!

"컥!"

뻐버버버버벅!뻑뻑뻑!뻑뻑!

듣는 이가 살벌해질 정도로 진욱의 주먹은 매섭고 강했다.

"너..가..컥!이러면 안될.컥!..텐데.."

그게 무슨 말이냐는 듯 진욱의 치켜올려진 주먹이 거짓말처럼 멈춰졌다.

"헤헤...내 아래로는 싸움으로 유명한 동원고가 있다고..말만하면 너는 그냥 죽는 거야."

"병신아 그것 때문에 내가 너 패는거야.니가 동원고 우두머리도 움직일 수 있잖아?"

유틴이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내 동생들이 지금 그것들 족치러 가다가 족쳐지게 생겼거든?"

"그,그런데?"

"짱한테 건들지말라그래."

"..쿠..쿠쿡...쿡...미..미친새끼..내가 그럴 것.."

뻐억!

"큭!"

"할 거야 안할 거야."

"절대..안..(뻑!)컱!"

"할 거야 안할 거야."

"안..(뻑뻑!)킇륵!"

"할 거야 안 할거야."

"....할게."

"지,진욱아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보다 못한 멤버들이 진욱에게 그만하라고 말했지만 정작 말릴 생각은 하지 않았다.

"유틴?"

"으,응.."

"얼른 전화해."

 벤에 올라탄 진욱은 며칠전 장만한 전화에 신호가 오자 숨죽여 웃다가 목을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액정엔 역시 '한원'이란 두글자가 적혀있다.

"큼큼..무슨 일이야?"

-혀,형!저 지금 이상해요!

"넌 항상 이상했어."

-그게 아니라..!동원고 새끼들이 지금 우리앞에 무릎을 꿇었다니까요?!

"오,그거 잘됐네."

-장난아니에요,지금.나중에 제대로 설명해드릴게요!

그리고 전화기 너머로 폴더가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철컥-

휴대폰를 닫고나자 진욱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려고 볼을 부풀려 큭큭 데었다.

그 모습에 윤아가 의아해 하며 웃었다.

"뭐야?누구야?왜 그렇게 웃어대?"

"큭큭...큭..아..내 동생인데.그냥 웃겨서.."

"그래?..근데 그것보다 그저께 우리랑 약속했지?"

약속이란 말에 진욱이 웃음을 멈추고 기억을 더듬었다.

"아,그러고 보니까 그게 오늘이네?"

여기서 말하는 약속이라 함은 별거(?)아닌 그냥 소녀시대의 숙소로 놀러간다는 뜻이었다.

멤버들은 사장에게서 내일부터 3일간 쉴 수 있는 휴가를 받았다.

물론 집안에서만 이지만 그것도 어딘가?

그 쪼잔한 사장이 실컷 굴려먹다가 휴가 준다는데 감지 덕지해야지.

"우리 숙소 소개시켜...우웁..!"

허튼 말을 하는 써니의 입을 티파니가 황급히 막았다.

"씁..조용해..메니저 오빠 알면 큰일나.."

끄덕 끄덕.

진욱이 메니저에게 말했다.

"형,저 오늘 누나들하고 같이 내릴게요."

그 말에 메니저가 거울로 눈을 맞췄다.

"응?왜?"

"그 근처에 들릴데가 있어서."

"흐음...뭔가 수상한데..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태연아?"

"네에!"

말투엔 한치의 떨림도 없이 말한다.

"하하,그래 내려줄게."

태연은 거짓말의 도사다.

소녀시대의 숙소는 110평의 아파트였다.

집안은 온통 하얀 세상이었고 진욱은 어지러워지는 머리를 붙잡았다.

'정신병원이 이렇다는데...'

인테리어에 쑥맥인 진욱이었다.

짝짝.

태연이 시선을 모으기위해 손뼉을 쳤다.

"자자 모두들 옷 갈아입고씻자.진욱이도 왔는데 놀아야지."

순간 진욱은 올라오려는 코피를 느끼고는 코를 막았다.

'이거..어째 엄청 위험하잖아?!'

진욱과 관계를 맺은 멤버는 제시카,태연,써니,티파니,윤아로 모두 5명.

그녀들은 안경을 벗은 진욱을 보고는 성욕을 느껴 관계를 맺고 난뒤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과연 그 중에서 진욱을 가만히 놔둘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제대로 놀거니까 먹을 것좀 사와야겠지?" 

티파니가 말을 마침과 동시에 제시카가 진욱의 팔에 팔짱을 꼈다.

"후후,우리둘이 다녀올게."

"으,응..제시카."

네명의 소녀들은 아깝다는 듯이 주먹을 꽉쥐었다.

알아보는 팬들을 피하기위해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는 곧장 슈퍼로 가 각종 과자들과 술(..)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원래 소녀시대의 식단은 매우 엄했으나 오늘부터 부여받은 3일만큼은 자유의 몸이었다.

민증을 보여주고 물건을 담은 비닐봉지를 둘은 양손에 꼭 쥐고 귀가했다.

엘리베이터 안은 왠지 더 적막했다.

그때 제시카가 비닐봉지를 내려두고 진욱에게 안겼다.

"진욱아 오랜만이다.이렇게 둘이 있는거?"

"그러네."

금빛 머리카락을 모아 묶은 제시카의 모습도 새로웠다.

딸강-딸강.

진욱의 손의 비닐봉지가 떨어지며 술병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진욱은 제시카의 모자를 벗기고 입술을 먹었다.

그리고 한손으론 제시카의 허벅지를 들어 허리옆에 두고 엉덩이와 허벅지를 격하게 더듬었다.

"하아-하..너 사실 다른 애들과도 섹스하지?"

"응.해...근데 누나 만큼 맛있진않아."

그 말에 제시카가 풋하고 웃었다.

두사람은 다시 격하게 입을 맞추며 서로의 몸을 더듬었다.

어느새 엘리베이터문은 4층에서 멈춰 열렸지만 둘은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진욱은 제시카의 엉덩이쪽으로 보지를 더듬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퍼를 내렸다.

"츕...뭐야..벌써 젖어있잖아."

"하아..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참은 줄 알아?"

그리곤 벽을 짚고 엉덩이를 쭉 내뺀다.

"흐응-벗겨서 박아줘."

제시카는 고개를 돌려 야릇한 눈으로 진욱을 응시했다. 

"누나?예전보다 좀 격렬할거야."

파앗!

트레이닝 복을 무릎위까지 세게 내리고는 터질 듯이 붉게 부풀은 자지를 보지에 대고 위아래로 문질렀다.

"하앙..넣어줘..흐응.."

이미 제시카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넘치고있었다. 

애액이 보지 근처와 허벅지까지 흘러내려 반질반질 빛을 냈다.

진욱은 그대로 박아넣고 격렬하게 흔들었다.

"으하..!누나..보지맛이 그리웠어..!"

"흐응!..흥..!거짓말...하앙!"

"진짠데 못믿네...아.."

진욱은 검지와 중지를 제시카의 입속에 넣고 입안을 휘저었다.

제시카는 그 손가락을 요염하게 혀로 핥으며 보지속을 농락하는 자지를 그대로 느꼈다.

제시카가 손가락을 빠는 모습이 거울로 비춰지자 성욕이 극에 달하는 것이 느껴졌다.

철썩-철썩-철썩-!

"슬슬 온다..!"

"응!응!응!응!..나,나두..응!"

진욱은 제시카의 등에 상체를 붙혀 트레이닝복 상의로 손을 넣어 저번보다 커진듯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누나 음란해..노브라였어.."

"아항!하앙!..이럴..줄..흐응!..알고..하앗..!안 입고왔지..♡"

둘의 허리는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신음소리와 숨소리는 더욱 짙어져간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아무래도 쌀 것 같아..!싼다..!?"

"아아!아!아!싸줘!안에다가 모두 싸....하으으윽!!" 

진욱은 정액이 쏟아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사타구니를 엉덩이에 깊게 박아넣었다.

그 후로도 몇분간 엘리베이터 안은 섹소리로 가득했다.

 늦게 들어온 둘을 모두가 의심했지만 두둑한 비닐봉지 네개를 꺼내들자 금세 잊고는 '파티 파티!'를 외치며 판을 벌였다.

그런데 누가빠진 듯 허전하자 멤버의 수를 세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8명으로 한명이 빠졌다.

"누나 유리누나가 없는데?"

"아까 녹화끝나고부터 열이 좀 나더라고.감기같아.아참,윤아야 너 오늘 유리랑 자면 안돼.감기 옮아."

티파니의 말에 윤아가 끄덕이고는 과자를 집어 먹었다.

'잔인한 사람들..멤버가 아프다는데 웃고있어..'

"마셔 마셔!"

 술과 과자 등을 먹으며(진욱과 서현은 입도 안댓다.)진실게임도 하고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3시를 가리켰다.

풀썩.

마지막까지 달리던,진욱에게 술을 꼭 먹이려던 티파니가 마지막 한잔을 하고는 푹 쓰러졌다.

이로써 8명이 모두 곯아 떨어진 것이다.

진욱은 피할 수 있었지만 서현은 불쌍하게도 수영에게 잡혀 억지로 한잔 먹게 되었는데 그 즉시 골로 갔다.

대충 술판을 치우고 닦은 진욱이 이번엔 그녀들을 옮겨야 한다는 생각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잡았다.

일단은 옮겨야 하기에 한 방에 두명씩 침대에 곱게 눞혀 이불까지 덮어주었고 감기에 걸린 유리의 방에는 누구도 눞히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남게 된 멤버는 다름아닌 수영이었다.

"으음...."

짧은 단발에 초록색 티셔츠,그리고 흰색 핫팬츠를 입고있는 매혹적인 모습.

진욱은 수영의 잘빠진 몸매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이렇게 보니 몸매는 멤버들 중에서 수영이 가장 좋은 듯 보였다.(그 중에서도 다리가 가장 길었다.)

방으로 옮길까 생각하던 진욱은 곧바로 마음을 바꿨다.

그냥 먹기로.

일단 거실의 불을 끄고 왠지 야릇한 분위기를 내는 붉은 조명을 틀었다.

진욱은 넓은 거실 중앙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 위에 수영을 눞히고 그 옆에 누웠다.

"으음...."

수영이 몸을 옆으로 돌려 진욱의 반대쪽을 바라보았다.

일단 진욱은 뒤에서 수영을 안아 살짝 자신쪽으로 기울게 했다.

그리고 사타구니를 엉덩이에 밀착했다.

스윽-스읏-슥-

파인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뉼러 위아래로 비볐다.

수영을,그것도 자고 있는 상태로 농락한 다는 것이 진욱을 흥분 시켰다.

진욱은 나아가 수영의 상의 안으로 손을 넣었다.

깨어나도 나쁠 건 없었기에 움직이는 손은 거침없었다. 

브레지어를 배까지 내리고 후크를 틑어 그대로 소파위로 던졌다.

손을 올려 가슴을 움켜쥐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말랑말랑했다. 

크기는 대략..티파니와 비슷했다.

진욱은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지퍼를 열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잡아 허벅지까지 내렸다.

이미 자지는 우뚝하니 서서 수영의 엉덩이를 뚫을 듯 찌르고 있었다.

진욱은 수영의 왼쪽다리를 약간 들어 벌려진 양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끼워넣고 위로 올려 도끼에 대고는 다리를 접었다.

양 허벅지 자지를 조였고 자지의 윗부분 면적에는 수영의 도끼가 닿아있는 상황이었다.

"아~아음...꿀꺽.."

수영이 잠꼬대와 함께 침을 삼켰다.

진욱은 수영이 다시 조용해지자 가슴을 움켜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슥-스윽-스윽-

"아..."

수영의 도끼 바로 아래에서 부터 자지가 앞뒤로 운동을 해댔다.

가슴 전체를 움켜잡아 검지로 꼭지를 돌리면서 허리를 세게 움직였다.

허리를 흔들면 흔들수록 쾌감은 커져갔고 진욱은 흥분감에 큰 가슴을 탐하던 손을 빼 수영의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고개를 들어 입술을 먹었다.

혀를 넣자 순간 술향이 입안을 찔렀지만 나름대로 달콤했다.

허리의 움직임은 거칠어졌고 진욱은 수영의 혀를 거칠게 빨았다.

퓨슈슛-

정사와 함께 정액이 거실 바닥을 더럽혔다.

정사를 끝낸 후에도 진욱은 허리를 흔들며 혀를 탐했다.

그리고 수영이 눈을 떴다.

"으읍...츕...흐읍..?!"

당황한 수영이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진욱은 수영의 허리를 잡고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흔들었다.

"누나...나 하고싶어."

"무,무슨..그것보다 허리 좀 놔줘."

"좋아해."

".....!"

"나 누나 좋아한다고.한번만 하자."

"아,아무리그래도.."

진욱은 왠만하면 안경은 벗지 않기로 했다.

진욱이 정액이 묻어 끈적한 허벅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수영을 자신쪽으로 돌렸다.

"응..?누나...그냥 내 물건 잡고 흔들어 주기만하면 되."

잡고 흔들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수영이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그 정도는.."

동시에 진욱이 수영의 왼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을 감싸게 했다.

뜨겁고 물컹한 기운에 수영이 움찔했다.

슥...스윽..

"응...아..그렇게...약간 빨리.."

수영이 서서히 손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진욱의 말대로 속도를 빨리했다.

진욱은 신음을 내며 수영의 핫팬츠 지퍼를 내리고 팬티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앗..!무슨 짓.."

"쉿..다른 누나들 깨겠다.조용해.."

"소,손빼.."

"괜찮아.누나도 기분좋게 해줄게."

그리곤 손을 더 깊숙히 넣어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 그 안을 농락했다.

"아핫...그,그만.."

얼굴을 붉힐 뿐 싫진 않은 모양이었다.

"누나 뭐해?난 이렇게 열심힌데."

"으...으응.."

수영의 땀에 젖은 손이 다시 움직인다.

찌걱 찌걱-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는지 손가락 전체에서 축축한 기분이 느껴진다.

"누나도 느끼는 거야?"

"아학...아니..야..흐읏.."

"부끄러워 하지마.느껴도 되."

진욱은 눈치챘다.

어느순간부터 수영이 신음을 내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는 것을.

수영이 갑자기 손의 속도를 빨리했다.

"으윽..누나..갑자기 그러면..!"

절정이 다가옴과 동시에 진욱역시 손가락의 속도를 빨리했다.

찍-찌걱-찌걱-찌걱-!

"아,아!아!가,갈 것..같...아아!"

동시에 둘의 음란한 구멍에선 애액이 분출됐다.

정액이 수영의 핫팬츠와 손에 묻었고 그 한팬츠는 땀과 대량으로 쏟아져 나온 애액에 의해 물에 넣었다 뺀듯 젖어버렸다.

"하앗...하아...진욱아.."

"후우..후우..더 할게?"

수영이 진욱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진욱이 한번 웃고 수영의 다리를 뻗게 해 뒤로 눞혔다.

그리고 진욱은 팬티와 핫팬츠를 내리고 수영의 등위로 곂쳐 누웠다.

"너,넣을 거야?"

"당연한거아냐?"

진욱은 수영의 엉덩이살을 옆으로 벌려 보지구멍에 자지를 맞춤과 동시에 삽입했다.

"하윽!"

찌걱 찌걱 찌걱-!

"아..누나의 보짓속..조임이 좋아.."

멤버들 중 진욱의 자지를 가장 꽉 조이는 보지 속이었다. 

"앙!하앙!앙..!그..그런말...하앙!"

진욱은 허리를 흔들며 수영의 두다리를 옆으로 벌려,마치 개구리 다리처럼 접게했다.

수영의 글래머러스한 가슴은 바닥에 터질 듯 뭉개져 음란하게 앞뒤로 비벼지고있었다.

진욱은 두손으로 양옆의 허벅지를 움켜쥐고 조임을 느꼈다.

수영은 진욱의 자지가 더욱 깊숙히 박히기를 원하며 두손을 뒤로 뻗어 진욱이의 엉덩이를 감싸 끌어당겼다.

"아아!..누나..너무 좋..아!"

"하악!하!으..응!나두..좋아..!!"

퍽-!퍽-!퍽-!

"아..누나 보지속이 너무좋아서..바로 쌀것 같아..."

"항!하앙!..나,나두..흥!갈 것..깉아...!!"

둘은 마치 화면을 배속시킨 듯 엄청난 속도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으아..아!싼다아!"

"하아!흐앙!흑!흐윽--!흐아아아앙!!"

퓨슈슈슛-!

진욱의 엉덩이를 감싼 수영이 손에 힘을 줘 더욱 세게 끌어당겼다.

"아...아.."

"흐앗...핫...하앗.."

둘은 온몸을 찌르는 황홀한 오르가즘에 몇초간을 더 몸을 비틀었다.

털썩..

진욱의 머리가 먼저 수영의 얼굴 옆으로 쓰러졌다.

"누나...기분 좋았어?"

"으,응.....음...츄웁..츄륵..쩝..."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맞췄다.

 다음날 아침 멤버 모두 자신이 침대에서 자고있자 의아해 하며 거실로 나왔다.

다행이도 그 후 수영은 방으로 들어가 잤기 때문에 진욱은 혼자 소파에서 숙면을 취하는 중이었다.

"진욱아~일어나~"

태연이 부스스한 눈으로 1시를 가르키는 시계를 한번 보더니 진욱이를 흔들었다.

몇번 흔들었을까 진욱이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를 내며 서서히 눈을 떴다.

"으아아~"

기지개를 펴며 앉은 진욱이 코를 찌르는 구수한 김치찌개 냄새에 킁킁댔다.

"에?누가 요리하는 거야?"

"서현이가."

"서현이가?이런걸 언제 배웠대?"

서현이도 올해로 20세로 진욱이와 동갑이었다.

"우리가 요리하기 귀찮아서 예전부터 배우게했지."

";;"

"인터넷으로 배워서 처음에는 먹기 곤란했는데 이젠 수준급이야."

"잔인하다!"

"네가 아직 배가 덜 고픈가보구나~"

"아,아닙니다요."

 서현이 요리를 끝낸 듯 모두를 불렀고 주방으로 가보니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음식이 많았다.

차리는데는 냉장고에 반찬이 있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은 것 같다.

의자에 모두 앉고 나자 왠지 허전했다.

누군가 빠진 것처럼.

"아,유리누나는?"

제시카가 대충 답했다.

"아프대."

"바,밥은 먹여야 하지 않겠어?"

"아까 물어봤는데 입맛 없다드라."

순간 유리가 침대위에 누워있는 상상을 했다.

'...윽..또..올라온다.'

못된 생각을 떨치기 위해 진욱이 고개를 젓고 젓가락으로 밥을 떠 먹었다.

하지만 자꾸 피어오르는 욕망에 진욱이 젓가락을 내려 놓으....려다 기대하는 듯한 서현의 눈초리에 다시 들었다.

"우와-되게 맛있다.서현아 너 좀 짱인듯?"

발그레.

양 볼에 홍조가 띈다.

"정말?"

진욱이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맛있어.이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이야."

그 둘을 유심히 보고있던 티파니가 혀를 찼다.

"...청춘 드라마찍냐."

철컥.

문을 잠그고 들어가자 침대위에 누워있는 유리가 보였다.

억지로 먹은 밥 때문에 속이 더부룩 했지만 이 상황에선 상관없었다.

아직 멤버들은 식사를 마치지 않은 상태이고 또 마친다고해도 밖에 나갔다 온다고 했으니 상관은 없다.

슬그머니 침대위로 올라간 진욱은 이불을 걷었다.

그러자 땀에 흠뻑 젖은 분홍색 파자마를 입은 유리의 몸매가 드러났다.

얼굴엔 아직도 약간의 열기운이 감도는 듯 전체적으로 붉었다.

진욱은 안경을 벗어 침대 옆 서랍장위에 올려 두었다.

유리가 섹스에 빠져 야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바로 입술을 덮었다.

그리고 최대한 격렬하게,유리가 깨어나도록 격하게 몸을 더듬었다.

"츕....으읍...흠..!"

아니나다를까,유리가 인상을 찌푸리며 서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진욱의 눈이 클로즈업 되자 깜짝 놀라 밀어뜨렸다.

덕분에 두사람의 입술은 떼어졌고 눈은 마주쳤다.

두근..!

순간 심장이 크게 울렸다.

얼마나 크게 울렸는지 그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고 머리가 멍했다.

그리고 성욕이 끓어오른다.

"다,다시 열이...나....흑.."

진욱이 눈치채고 다시 혀를 탐했다.

이전의 반항심은 모두 사라진 듯 진욱을 받아드리고있다.

"츄읍..하아..내가 감기 다 옮아가줄게."

유리가 야릇하게 진욱의 눈을 먹을듯 바라본다.

유리 역시 진욱이 생각했던 대로 적극적인 성격이었다.

보통 소심하거나 자존심이 강한 멤버는 안경을 벗은 모습을 봐도 약간의 거부를 하는데 유리는 바로 진욱을 안으려든다.

간단히 설명해 유리는 제시카 같은 성격이라는 것이다.

몇번 더 키스를 나눈 뒤 진욱은 유리를 무릎꿇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파자마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려 얼굴을 보지에 박고 두 팔로 허벅지를 잡아 고정했다.

"흐앗...흣..하앗..."

"쭈웁!츄웁!쭙!쭈우웁!"

정말 소리가 방안 전체를 울릴 정도로 세게 빨아드린다.

"쭙...학..누나 조용히 안하면 밖에 다 들려..쭙..!"

"...흣......."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신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유리가 신음을 완전히 줄일 순 없는 듯 약간의 비음이 코로 빠져나왔다.

진욱은 혀를 질구안으로 넣었다 뺐다 농락하며 가끔은 혀를 길게 내밀어 보지를 아래서부터 위로 핥기도 했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유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개를 저으며 몸을 베베 꼬았다.

"아...좋아..흐앗...이런거 처음이야..흣.."

"할짝...쭙!쭈웁!"

진욱이 힘을 줘 보지안의 넘치다 못해 쏟아지는 애액을 빨아들이자 유리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아흑..!"

"쉿..."

진욱의 귀에 문밖으로 어렴풋이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렸다.

아마도 식사를 끝내고 거실에 모여 티비를 보는 듯 했다.

"....하아..하.."

유리는 눈이 풀린 채 입가로 침을 흘리며 진욱의 혀를 기다릴 뿐이다.

"누나..얼른 끝내야 겠는데?"

그러며 유리를 일으켜 방문옆 벽에 손을 짚게해 허리를 거칠게 뒤로 빼었다.

유리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어서 박아달라는 듯 애처로운 눈으로 진욱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바램대로 깊숙히 삽입 되었다.

찌걱!

"흐응.."

찌걱!

"흡.."

유리가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최대한 소리를 죽여본다.

그럴수록 진욱의 허리는 빨라지고 살 부딪치는 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흡...흣..진욱..아..흑..들켜..버려..."

철썩-!철썩-!

"아학..누나 보지...기분 좋아.."

진욱은 들리지 않는 듯 고개를 치켜들고 허리를 놀리고만있다.

아니나 다를까 문밖에서 티파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리야!일어났어?"

화들짝!

눈에 띌 정도로 둘은 흠칫했고 유리는 황급히 벽을 짚은 상태로 문을 열어 얼굴만 밖으로 빼꼼히 내었다.

"어?유리야.괜찮은거야?"

"으,으,응.나아진것같애."

둘의 대화에 진욱이 피식웃고는 유리의 보짓살을 벌려 다시 삽입했다.

질안으로 들어서는 자지를 느낀 유리의 허리가 흠칫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물건이 앞뒤로 운동하기 시작했다.

티파니가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이야,너 땀 장난아니다."

"으응...흐잇..!"

"??...왜그래?"

진욱은 유리의 엉덩이를 세게 감싸 거세게 박아 대었고 그 때문에 당황하며 대화하는 유리를 보자 스릴감이 온몸을 엄습했다.

찌걱-찌걱-

"흐윽..!아..아니..또 열이...흑...!나는 것 같아.."

티파니가 묘한 웃음을 띄며 유리를 바라본다.

"흐흥..근데 왜 자꾸 몸이 흔들려?"

"아흑...그,그게...."

"알았어.일단 씻고 옷좀 갈아입어.진.욱.이 오기전에."

유리가 황급히 고개를 끄덕이고 문을 잠궜다.

동시에 진욱이 유리를 벽으로 밀어뜨려 오른쪽 다리를 들어 허리를 감싸게 했다.

그리고 삽입과 동시에 허리를 흔들며 파자마 상의를 가슴위까지 올려 주물렀다.

가슴은 손에서 꽤나 많이 넘칠 정도로 볼륨감 있었는데 왠일인지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유리가 진욱의 가슴을 툭치며 말했다.

"들킬 뻔..하응...했잖아..약았어.."

"스릴있잖아...아..그것보다 나 이제 한계야.."

"흥..흐응...흥...나두..아까부터 참고있었는데.."

둘의 음란한 허리놀림은 더욱 속도를 빨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욱은 괴력을 발휘해 유리의 왼쪽 다리마저 허리에 감싸게 하고 두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철썩-철썩-철썩-!

진욱이 다급한 듯 목소리를 죽이며 유리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안에다가..쌀게..?!"

"흡...흐읍..안에 싸줘...제발..흥...!"

땀과 땀이 부딪치고 애액이 짓눌리는 찌걱이는 소음이 점점커지더니 어느순간 진욱의 허리가 유리의 사타구니로 깊게 파고들었다.

"아아..!"

푸슈슈슈슛-!

"히익..!힉..!히..!"

유리가 몸을 부르르 떨며 황홀한 쾌감과 뜨거운 정액을 보지로 받아내었다.

"아아...장난아니야..으앗.."

힘이 빠진 진욱이 그대로 무릎을 꿇고 유리의 어께에 얼굴을 파묻었다.

유리가 거친숨을 내몰아쉬며 미소지었다.

"..하아...하아..진욱아..사랑해.."

유리는 아무래도 한번 빠져버린 이 섹스라는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아니,정확히 말해 빠져 나오기 싫어졌다.

아이돌 점령기! #.6. 공략!유리,수영! END-

위 소설과 연예인의 실제 성격등은 아무 관계없습니다.

이 글은 JYK의 글입니다.내용 변경,사칭 등은 하지말아 주세요.

개념없는 분들이 그러시면 저 같은 분들은 글 쓰기 싫어집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