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아앗! 아얏!"
밤하늘을 가르며 옛된 소년의 경호성이 발해졌다. 돌연한 고함소리에 마악 잠자리에 들려하는 산새가 놀라 푸드득 소리를 내며 달밤을 가로지른다.
무슨 소리일까?
이미 퇴락되어 허물어져가는 건물들 사이의 넓은 연무장에서 울려퍼지는 이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
"휴우. 나는 왜 이리도 노둔하단 말인가? 이 검법을 익힌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겨우 2성의 수련뿐이라니..... 이렇게 해가지고 어찌 살부지수의 원수를 갚고 무너져버린 가문의 명망을 일으켜 세울수가 있을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니, 아! 춘추시대의 반안의 얼굴이 이러할까?
임풍지수, 가히 이런말이 무색할 정도의 미소년의 옥안이 달빛에 드러났다. 이제 갓 15살이나 될것같은 소년의 모습은 가히 수화폐월의 여인이 무색할 정도로 빼어난 것이이었다. 그러나 소년의 안색은 무엇이 그리 안타까운지 옥같은 얼굴을 찟브리고 있었다.
"아성! 무슨 생각을 그리 깊게 하고 있느냐? 하라는 검법수련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그렇게 해서 불구대천의 원한은 어찌 갚겠느냐? 니가 그러고도 고소 모용가문의 가주라고 할수 있겠느냐?"
연무장 한구석의 퇴락한 건물사이에서 하얀 소복을 걸친 여인이 걸어나오며 소년을 질책한다. 그윽한 달빛 사이로 드러나는 여인의 얼굴은 가히 경국지색이라 꽃이 부끄러워하고 달이 얼굴을 가린다는 절세의 미녀였다. 그런데 소년과 여인의 얼굴은 많이 닮아보여 소년과 여인이 모자지간임을 쉽게 알수 있다.
"어머님. 어찌 주무시지 않고 이 야심한 밤에 나오셨습니까? 소자가 불민하여 가문의 비전인 팔만사천검법을 겨우 2성밖에 연성하지 못하여 불현듯 이를 한탄하는 중이었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아성. 팔만사천검법은 지극히 익히기 까다라워 가문의 시조인 신주일룡 모용 황 할아버님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익히지 못했단다. 다행이 비전을 속성으로 익힐수 있는 비방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비방이 있다니요. 그런 비방이 있으면 어찌 소자에게 전수치 않았습니까?"
"비방은 검법의 수련이 2성일 때 사용할수 있으며 또 게다가 천리에 어긋난 방법이란다. 그래서 가문에서는 이 검법을 연성하는 것을 금했단다. 그러나 가문이 원수 황보 노적에게 패하고 이렇게 몰락했으니 비록 그 비법이 천리에 어긋난다 하나 익히지 않을 수가 없구나. 휴우...."
"이제 오늘 수련은 그만두고 푹 쉬거라. 할마님과 의논하여 비방을 너에게 전수토록 하겠다. "
두 모자는 연무장을 벗어나 안채에 있는 처소에 잠을 청하러 걸음을 옮겼다. 어머니 모용 부인을 부축하고 걷는 모용 성의 팔뚝에 풍염하기 그지 없는 어머니의 육신이 왠지 요염하게 느껴졌다. 검법이 2성에 달하자 모용 성의 심기는 대단히 불안정해져 수련도중 심마의 침입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용 성의 요즘 성욕은 극심하게 높아져 있는 상태였다. 하얀 소복사이로 드러난 옥같은 살결과 달빛사이로 비쳐보이는 얇은 옷사이로 드러난 어머니의 육체의 윤곽이 모용 성의 두 눈을 가득 매웠다.
'아 이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아무리 심마의 침입이 극심하다 하나 나를 낳아준 생모의 육신을 보고 음욕을 느끼다니... 이런 불효막심한 놈같으니라고.'
모용 성의 이성은 이렇게 외쳤으나 두 눈은 풍염한 육신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아들의 음욕에 가득 찬 시선을 몸으로 느낀 모용부인은 순간 움찔했으나 가느다란 한숨소리와 함께 안채로 옥보를 옮겼다.
"어머님. 성아가 검법의 수련이 2성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제 가문의 금지된 비방을 전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날 모용 부인은 모묭 성의 할머니인 모용 대부인에게 아침 문안 인사를 올리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가문의 가장 높은 어른인 모용 대부인은 아침부터 며느리가 던지는 말 한마디에 화들짝 놀랐다.
" 아니 벌써 성아가 검법를 2성까지 수련했다고, 아! 세월이 유수와도 같구나.... 할수 없지. 가문을 원수를 갚자면 천리를 어겨서라도 검법을 수련해야지. 이제 곧 죽어 무덤으로 들어갈 나이인데 어찌 내 몸의 청백을 걱정하리요. 너는 먼저 성아의 누이인 예아와 유아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먼저 니가 성아의 수련을 돕도록 해라."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때는 삼경. 야조도 이제 졸음에 겨워 마악 잠자리에 들려는 찰나 하루의 고된 수련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침구에 누인 모용 성의 귓가에 옷자락이 날리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누구냐!"
어느새 침대에서 몸을 날려 지붕위로 올라선 모용 성의 시야에 후원에서 옥천곡으로 사라지는 한 인영이 나타났다.
"흥. 모용세가가 마음대로 드나들수 있는 곳은 아니지. 기필코 사로잡아 세가를 염탐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리라. "
번개같이 몸을 날려 수상한 그림자를 가문의 무공인 현천무영신법으로 쫓아간 모용성은 쫓을수록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대단하군. 내 경공에 필적하다니. 그러나 감히 본 공자의 신법은 당해낼 수 없으리라."
내공을 끌어올려 단숨에 수상한 인물의 30장까지 육박한 모용 성의 신법은 가히 무림에 드문 일절이었다. 그러나 괴인영은 지리에 익숙한지 요리조리 피하고 더욱 속도를 높여 모용성은 옥천곡 근처에서 괴인물을 놓치고 말았다. 옥천곡에서 괴인물을 놓치고 종적을 탐문코자 천시청을 시전한 모용 성의 귓가에 어디선가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레 계곡 쪽으로 다가가 괴인을 사로잡으려 했던 모용 성은 깜작 놀라 하마트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옥같이 맑은 계곡에서 모용 성의 어머니인 모용 부인이 목욕하는 풍경을 목격한 것이었다. 때는 보름이라 달빛은 유난히 교교하고 모용성의 내공이 지고하여 마치 대낮에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어머님의 나신이 아들인 모용 성의 두 눈에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순간. 모용 성은 못 볼것을 본것처럼 외면고자 했으나 눈은 여전히 어머님의 아름다운 나신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동시에 다리사이의 모용 성의 성기역시 끈어질듯이 팽창했다.
아들이 자신의 나신을 보며 음욕을 느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용 부인은 달빛 아래 아름다운 육체를 드러내며 수욕을 즐겼다. 구슬같이 맑은 물을 하얀 손으로 퍼올려 온 몸 구석구석을 문지르는 모용 부인의 모습은 가히 돌부처도 벌떡 일어설 정도로 아름다웠다. 세상을 오연히 직시할 것 같은 냉정한 용모. 자식을 셋씩이나 낳았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젖가슴. 그리고 끝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맑은 물을 머금은 젖꼭지. 갑자기 좁아지다가 둔부에서 확 넓어지는 육체의 선. 아. 그리고 빽빽한 수풀로 들러싸인 요염한 밀궁. 이 모든 것이 모용 성의 두 눈을 아프도록 자극하는 것이었다.
문득 모용 성의 두 눈에 어머니의 뱅어같이 고운 두 손이 목욕과는 상관없이 어느 부위에 머므르는 것이 보여졌다.
'아니 어머니가 이렇수가....그토록 정숙한 분이 이런 행위를 하다니...."
모용 부인은 목욕도중 문득 성욕을 느껴 자위를 하는 것이었다. 하얀 두 손이 팽팽한 젖가슴을 쓰다듬다가 어느새 배꼽을 지나 다리사이의 수풀을 헤치고 다리사이에서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앵두같은 입술이 저절로 벌어지고 다리는 푸들푸들 떨리며 격한 신음소리를 들은 모용 성은 더욱 흥분되어져 무의식중에 자신의 손이 다리 사이의 자지에 가 닿은 것을 느꼈다.
"아아...아아아.......좋아....아아....."
신음소리는 이제 거의 비명처럼 모용 성의 귓가를 강타했다. 어머니의 손움직임에 맞추어 모용 성의 손도 바지 속에서 거칠게 움직였다.
"아아....."
모자는 동시에 절정에 다다랐다. 모용 부인은 몸을 활처럼 휘며 달빛 속에 그 황홀한 육체를 남김없이 드러냈고 모용 성 역시 자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뿜어져 나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극도의 쾌감속에서 문득 죄책감을 느낀 모용 성은 극심한 자기 혐오감에 빠져 몸을 조용히 움직여 처소로 신영을 움직이려 했다.
그때..
"가지말거라. 아성아... 제발 가지 말거라..."
모용 성의 신영은 벼락이라도 맞은 듯이 극심하게 떨렸다. 어머니는 모용 성의 존재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아.. 어머니가 자식이 보는 앞에서 수음을 하다니... 이럴수가 '
"아가... 다 알고 있단다. 니가 수련도중 심마의 침입으로 색욕으로 괴로워한다는 것을.. 그래서 이 어미가 너의 색욕을 해소시켜주려고 오늘 이 일을 꾸며단다. 어서 망설이지 말고 이 어미의 몸을 갖도록 해라."
"어머니! 이래서는 우리가 하늘을 볼 수 없읍니다. 이건 천리에 어긋난 짓입니다. "
"그래 알고 있단다. 전에 말했듯이 팔만사천검법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다스려야 절정에 달하도록 수련할 수 있단다. 이런 색욕은 보통 여자론 해소할수 없고 오히려 더욱 갈증만 심해질 뿐이란다. 오직 근친간의 교접만이 심마를 해소할 수 있단다. 이것이 검법의 속성비방이란다. 그러니 주저말고 어서 이 어미의 육신을 취하거라. "
"어헝!"
비명소리와도 같은 소리와 함께 모용 성은 신영을 날려 어머니의 육신을 덮쳤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어머니의 나신을 떨리는 그리고 격한 움직임으로 유린해갔다.
"아아..그래 내 귀여운 아가.. 서둘지 말고 이 어미는 니 것이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아아... 그래 거기를 어서 "
모용 성은 어린 아이로 돌아가 어머니의 유방에 이빨을 세우고 젖꼭지를 부드럽게 깨물고 있었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모용 부인은 사랑스러운듯 머리를 쓰다드므며 말했다.
"그래 성아야.. 그렇게 아아... 나를 너의 것으로 말들어져. 아아....아파.. 그래도 아아 좋아...."
어느새 모용 부인은 넙적한 바위위에 눕여져 아들의 뜨거운 시선앞에 남김없이 여자의 비밀을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부끄러워 손으로 음부를 가리려 했으나 아들의 손은 모용부인의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였다. 달빛아래 아들에게 부끄러운 부위를 남김없이 드러낸 모용 부인은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릴 뿐이었다. 어머니의 비처를 뚫어지게 바라본 모용 성은 문득 심한 갈증을 느껴 혀를 내밀어 어머니의 보지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너무 해. 거기가 니가 태어난 곳이란다. 아아... 좋아..... "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어머니의 성스러운 보지를 입으로 탐험한 모용 성은 다리사이의 용광로와도 같은 열기를 식히고자 바지를 서둘러 벗어젖혔다. 그러자 모용 부인이 외쳤다.
"잠깐만. 나도 아들의 자지를 맛보고 싶구나. 아아 이렇게 크다니. 어렷을 적에 조그만했느데. 어느새 이렇게 까지 성장하다니. 아아... 읍....."
모용 성은 자신의 다리 사이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축축한 느낌의 기분좋은 조임과 미묘하게 움직이는 혀의 움직임에 폭발할 지경이었다. 내려다보니 어머니가 창녀처럼 머리카락을 옆으로 젖히고 빨간 입술 사이로 자신의 육봉을 진퇴시키고 있었다.
"아...헉...어머니는 너무 능숙해요.. 아아... 좋아요..더 세게..."
"자. 이제 그만.. 어머니, 누워 보세요."
아들의 지시를 받고 모용 부인은 환한 달빛아래 다리를 음란하게 벌리고 아들의 시선앞에 몸을 활짝 열어 젖혔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모용 성은 더이상 견딜 수없게 되어 자신의 자지를 드디어 어머니의 보지 속에 밀어넣었다. 달빛아래 자신의 육봉이 어머니의 보지의 미묘한 음순을 헤치고 들어가는 모습을 본 모용 성은 더욱 흥분되어 힘차게 용두질을 시작했다.
'아아.. 좋아.. 이렇게 커다랗다니. 아아. 찢어질 것 같아. 아아. 내 아가. 좀더 세게..아아아아..."
"헉헉. 아아.. 어머니.. 좋아요? 아아. 헉...."
달빛아래 어머니와 아들의 성교가 이루어지자 달도 부끄러운지 구름으로 살짝 얼굴을 가린다. 살과 살이 비벼대는 이상한 마찰음과 두 모자의 입에서 토해지는 격한 신음 소리만이 들릴 뿐이다.
"아아. 어머니 이제 가려고 해요.. 아아 "
"아아.. 아직은 조금만 더.. 아아. 아가. 조금만 더. 우리 같이 가자꾸나. 아아..아아..."
"아아. 간다. 아앙....."
"헉.. 아아...간다. "
동시에 절정에 오른 모자는 벼락같이 몸을 떨며 쾌락의 여진을 맛보고 있었다.
"언제부터간 어머니를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어머니를 먹게 되다니'
귀여운 아들의 음탕한 말에 모용부인은 살짝 홀기며 아들을 어루만졌다. "
"어미한테 먹는다니. 이 음탕한 놈같으니라고. 그렇게 이 엄마가 먹고 싶었니?"
"그럼요. 어머니는 항상 너무 아름다워요. "
이렇게 정담을 나누며 서로를 애무하는데 어느새 아들의 자지가 늠름하게 다시 섯음을 느낀 모용부인은 기뻐하며 아들에게 말했다.
"날이 새려면 아직 멀었으니 한 번 더 이 어미를 만족시켜주려무나. 응.. "
"물론이죠. 어머니. 어느 명이라고 소자가 거역할수 있겠어요.."
모자는 다시 격렬한 성교를 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와의 정사 이후 모용 성의 팔만사천검법 수련은 급속도로 이루어졌다. 연성도중 심마가 침입하면 현숙하고 자애로운 어머니는 이내 알아차리고 모용 성의 욕구를 풀어주곤하였다. 어머니 모용 부인 역시 남편을 원수의 손에 잃은 후 독수공방으로 지내오다가 젊고 씩씩한 아들과의 도착적인 근친상간에서 성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함으로써 아들 못지않은 큰 만족을 맛보게 되었다.
그런데.
"헉, 이런 하필 어머님도 안계신 이때에 심마가 침입하다니. 으....."
오늘도 모용 성은 세가의 비밀 지하 연공실에서 수련에 힘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유난히 심마가 심해 견딜수가 없었다. 게다가 어머니역시 모용 성의 수련에 도움이 될 약초를 채취하러 태산에 간 상태였다. 따라서 모용 성의 성욕 역시 해소할 방법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천지포란지세를 취한 모용 성의 결가부좌가 흐트려지려고 하고 있다. 이마엔 힘줄이 불끈 솟아오르고 땀이 온몸을 비오듯 흐르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큰일이다. 이 상태에서 주화입마에 빠지면 결국 폐인이 되거나 위험하면 죽음에 이를수도 있는데. 내 죽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할머님과 어머님 . 두 누님은 누가 돌봐 드리나....아...."
모용 성이 천정을 바라보며 장탄식을 흘릴때. 어디선가 향긋한 지분내음이 풍겨왔다. 반가움에 고개를 쳐든 모용 성은 이내 연공실에 들어온 이가 누구인지 알아챈 순간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 들어온 이는 모용 세가의 최고어른인 모용 성의 할머니 모용 대부인인 것이었다.
"성아야. 왜 이러는 거니? 혹시 주화입마에 빠진것 아니냐?"
모용 대부인이 걱정스런 음색으로 물었다.
"아닙니다. 할머니. 어서 연공실에서 나가 주세요. 어서요..."
순간 모용 대부인은 사랑스런 손자가 무슨 지경에 이르렀는지 알아채렸다. 주화입마의 징조였다.
"어서요. 할머니. 어서 나가세요. "
마지막 이성을 차리며 모용 성은 절규하듯 외쳤다. 그러나 그런 모용 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용 대부인은 이내 굳은 결심을 하였다. 손자의 말에 아랑곳없이 조용히 손자의 곁에 앉아 모용 성의 성기를 섬섬옥수로 잡아가는 것이었다.
모용 성의 이성은 거기까지였다. 허헝 소리를 토해내며 고귀한 할머니의 육체를 덮쳐나갔다.
"아아.. 할머니. 이러시면 안돼요. 어서 나가주세요."
한가닥 이성의 끈을 붙잡고 모용 성이 다시 소리쳤다.
"아니. 이대로 괜찮다. 니 어미에게 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단다. 약초를 캐러 가면서 어찌나 신신당부하든지. 참을 수 없거든 이 할미의 몸에 니 욕구를 풀으렴."
그 말에 드디어 모용 성은 완전히 성욕을 폭발하게 되었다. 주안술을 익혀 아직 오십밑으로 보이는 할머니의 육체를 향해 몸을 던지며 성급하게 옷거름과 치마를 찢듯 벗어 던졌다.
"아아. 아가. 천천히. 이 할미는 어디 가지 않는단다. 그래 천천히...."
드디어 모용 대부인이 연공실의 희미한 야광주 밑에서 찬연히 드러났다. 비록 나이는 70이나 되었지만 오랫동안 주안술을 연공한 덕분으로 아직도 할머니의 육신은 중년 여인 못지않게 팽팽하였다. 천년동안 햇볕을 보지 못한듯 백옥같은 살결. 비록 탄력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풍만한 젖가슴. 그곳에서 시작하여 넉넉하게 곡선을 그리며 둔부까지 이어지는 허리, 아! 그리고 결코 보아서는 안될 할머니의 보지, 그곳은 이미 귀여운 손자와의 농염한 정사를 기대하며 맑은 물을 흘리고 있었다.
"아.. 할머니. 성아는, 성아는. 견딜수 없어요."
울먹이듯 모용 성은 할머니의 고귀한 육체에 매달리며 응석을 부리듯 소리쳤다.
"그래 이 할미도 안다. 그래 내 귀여운 아가. 이 늙은 할미을 니 마음대로 하렴."
모용 성은 이내 할머니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혀를 내밀었다. 곧 모용 대부인역시 혀를 내밀어 손자의 애무에 호응했다. 그리고 모용 성의 입술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모용 대부인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젖가슴을 핥고 이빨로 막 성나 고개를 쳐든 젖꼭지를 깨무는 순간 모용 대부인은 날카로운 환희의 비명소리를 토해냈다.
"아아.. 그래 그렇게 우리 성아가 이렇게 능숙하디니. 니 어미와 많이 해보아 이렇게 능숙한거니. 그렇지? 아아. 좋아.. 더 세게..."
"음.. 할머니도 참. 아직도 할머니의 젖은 팽팽해요. 좋아요?"
다그치는 손자의 말에 모용 대부인은 더욱더 도착적인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모용 성은 대부인의 넓디넓은 평원을 지나 가문의 시원지인 보지에 이르렀다. 심한 갈증을 느낀 모용 성은 맑은 물이 솟아오르는 할머니의 옹달샘을 향해 혀를 내밀고 이내 물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손자의 원색적인 애무에 모용 대부인은 미친듯한 신음소리를 질러댓다.
"아아. 좋아.. 아아... 거기를 어서. 아아앙... 더 세게."
모용대부인의 보지는 손자의 타액과 부인 자신의 애액으로 인하여 봇물이 터진듯 흥건해졌다. 할머니의 고귀한 보지를 눈으로. 그리고 혀로 애무하여 한껏 흥분되어진 모용 성은 성급히 바지와 상의를 벗어던졌다.
바닥에 난잡하게 다리를 한껏 벌린 채 부끄러운 치태를 한껏 나타낸 모용 대부인은 벗어젖힌 손자의 다리 사이에서 힘차게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든 자지를 본 순간 약간 질린 표정을 지으며 이내 스스로 몸을 일으켜 손자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모용 성은 예상치 못한 할머니의 정성에 놀라고 이내 아래를 내려다보니 할머니의 입술을 드나드는 자신의 성기에 더욱 흥분되었다.
'아. 이렇게 크다니.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했는데 그곳이 견디어낼까?'
손자의 성난 자지를 입에 물고 애무하면서 모용대부인은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뻐근하게 꿰뚫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흥분돼 다리사이의 비부에서는 더욱 맑은 물이 많이 흘러나왔다.
모용 성의 정성에 찬 할머니의 애무에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황급히 할머니의 입술에서 자지를 빼내 할머니를 연공실내의 돌침상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모용 대부인은 손자가 드디어 결정적인 행위를 하게 됨을 알게 되어 새색시처럼 부끄러움을 타며 두 눈을 살포시 감았다. 그러나 손자가 한껏 벌린 두 다리는 오무리지 않아 앞으로의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그런 할머니를 모용 성은 도착적인 시선으로 마음껏 맛보았다. 모용대부인역시 손자가 삽입하지 않자 눈을 살며시 떠 손자의 행태를 바라보며 너무 부끄러워 다리을 오므리려 했으나 어린 폭군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아. 그럼 할머니, 들어갑니다. 헉.."
"아아악. 아파. 아아. 너무 커. 아아.. 좋아.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모용 대부인의 보지는 손자의 장대한 자지를 힘겹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러한 아픔내속에서 모용 대부인은 보지 깊숙이에서 피어오르는 치열한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모용 성 역시 약간 뻑뻑한 할머니의 보지에서 색다른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아아. 좋아. 더 세게. 아아악... 아앙"
드디어 모용 대부인의 입에서 환희에 찬 소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허공을 향해 한껏 벌려진 두 다리는 손자의 탄탄한 허리를 감고 힘차게 전후운동을 하는 손자의 공격에 마음껏 둔부를 돌리며 호응을 하였다. 연공실은 이내 할머니와 손자와의 비정상적인 정사에서 오는 도착적인 느낌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힘차게 할머니의 보지를 쑤셔대던 모용 성은 할머니를 침상 위에 엎드리게 하였다. 모용대부인은 이내 손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베개에 묻었다. 그리고 어떤 기대감으로 풍만한 둔부를 손자의 눈 앞에서 요염하게 흔들었다.
모용 성은 할머니의 둔부를 양손으로 한껏 벌리고 무쇠같은 자지를 할머니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벌려진 둔부사이로 할머니의 청결한 항문과 물기젖은 자신의 자지가 드나드는 보지가 보여 모용 성은 더욱 흥분되었다.
"아아. 헉. 할머니 보지는 일품이예요. 아아. "
'아아. 이 나쁜 아가. 이 할미를 이렇게 부끄럽게 만들다니. 아아. 좋아. 아앙.. 더 세게 "
"아아. 할머니 다음에도 또 할수 있는거죠. 그렇죠?"
"그럼. 이 할미의 몸은 네것이란다. 아아. 언제든지 원한다면. 가질수 있단다. 아아. "
조손지간의 정사는 막바지를 치닫고 있었다. 더욱 힘차게 할머니의 엉덩이에 몸을 밀착해가는 모용 성은 자신이 한계에 다다렀음을 느꼈다.
"아아. 할머니 저 갈려 해요. 아아. "
"아아. 나도 그렇단다. 우리 함께 가자꾸나. 아앙..."
모용 성은 더욱 세게 자지를 할머니의 보지를 향해 쑤셔대기 시작했다. 야릇한 물기젖은 소송이 연공실에 가득찼다. 다급한 손자의 행위에 모용 대부인은 교성을 지르며 호응했다.
"아아. 나온다. 아아.. "
"아아.헉.. 할머니......"
잠시후 연공실 돌침상위에 모용 대부인과 모용 성은 다정하게 누워 서로를 쓰다듬으며 쾌락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할머니. 저는....."
"아무말도 말거라. 다만 가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비록 이 육체를 너에게 주었지만 나도 크나큰 만족을 얻었던다. 그리고 얼마든지 앞으로 이 할미의 초라한 몸이 필요하다면 넌 가질수 있단다. "
"아. 할머니. "
"아니. 그런데 내 엉덩이 사이에서 다시 커지는 이 방망이는 무얼까?
짖궃은 할머니의 농담에 모용 성은 이내 후끈 달아올라 다시 한번 할머니의 풍염한 육신을 꼭 끌어안았다.
연공실은 다시 열풍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