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in : 근력 : A , 내구 : A , 민첩 : A , 마력 : A , 행운 : A .....흠흠. (..) 그나저나 동생분이 바람직하시군요. [2008.05.01 01:41]
- 오,오,올(ALL) A인 겁니까. 역시 어린애한테 일본애니는 위험한...
꼴이 : ........아, ─ 어렸을때 그토오사카 너무나도 순수해보였어. 특기가 펠라, 라니..──자 이젠 모에호랑이를 먹을시간?). [2008.05.01 00:53]
- 저 좀짱? 칭찬해주세요~(얌마)
부는날 : 동생이참... 바람직?
- 휴우.... (담배)
뭐랄까, 묘사는 참 힘들다는.
좀더 현실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실력이 미흡해서 말도 안되는 식으로 써서 언제나 죄송합니다. 좀더 분발하겠습니다. 야설도 많이 읽을께요(응?)
p.s
언제나 읽어주시고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소설은 그동안 꿈꿔(?)왔던 것을 대신 해주는 일종의 원망충족이라고 할수 있으니, 괜한 윤리적이나 도덕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작가의 사기를 꺾어버리시는 독자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설은 현실과 허구의 적절한 리믹스의 산물이라는점을 각성해주시길 바라며, 부모님 주민번호 가지고 여기와서 깔짝때는 꼬꼬마 꼬추들은 학교 운동장가서 축구나 하시길 바랍니다.
현실과 성적 판타지를 구별하며 살아갑시다.
진명: 에미야 시로
성별: 남
나이: 14살
신장, 체중: 167cm, 44kg
속성 : 혼돈(chaotic)
근력:C [A] [ ] 안에 있는 수치는 나이가 자라날수록 높아진다.
내구:B [E]
민첩:C [B]
마력:E [B]
행운: EX
상세
어릴적부터 투영과 고유시제어로 인하여 몸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쌓여있다.
그 외, 상세불명.
보유 스킬
세류검(細流劍) : [D]
검신의 길이가 약 38cm이며 묵색의 빛을 띄고 있다. 넓이는 대략 2cm. 주로 양손의 손가락 총 9개를 끼워서 투척을 하지만, 가끔은 활시위대에 세개를 껴서 날리는 경우도 있다.
삼십육방진(十防鎭) : [A] - 현재 사용 불가능
생물체가 움직일수 있는 범위는 삼십육개로 나뉜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묶기 위해 서른 여섯개의 세류검을 날려 자그마한 룬의 모습을 그린뒤에 룬을 실행시켜 상대방을 구속시킨다.
천리안 : [A]
좋은 시력. 투시 가능(현재 사용 불가능)
실상 원래대로라면 B라고 하는것이 옳으나 룬으로 시신경을 자극하며 좀더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더욱 높은 랭크에서는, 미래시조차 가능하게 된다.
룬 : [B]
정통파 마술을 습득.(현재 사용 불가능)
가장 숙련된 카테고리는 불명.
심안 (진) : E [A]
수행 ? 단련에 의해 배양된 통찰력과 룬에 의한 랭크업.
궁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역전의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찬스를 끌어올 수 있다.
대마력: ??
마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빗껴나간다.
보구:
고유결계 The world's false [거짓된 삼라만상]
랭크: EX +
대인, 대구 보구
범위: 최대 3Km
상세설명; 해석불가능.
가명: 토오노 시키
진명: 나나야 시키
나이: 15살
속성 : 혼돈 선(chaotic good)
신장, 무게 ; 168cm, 45kg
근력: B
내구: C
민첩: B
마력: D
행운: E-
상세설명
인위적 사고로 인하여 직사의 마안을 가지게 되었다. 허나 그 사고로 인하여 나나야 시키의 자아과 토오노 당주에 의해 만들어진 자아가 강제적으로 융합되었다.
그렇기에 현재 기억혼란을 겪고 있고 현재 나나야 체술은 쓰지 못하고 그 형만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고 있기에 진정한 나나야 체술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다.
토오노가문에서 머물고 있지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의 편은 쓰잘떼기 없이 말만 많은 여동생밖에 없다. 여동생은 현재 초등학생이다.
꿈은 나나야가문의 재립 그리고 제일의 퇴마사.
보유스킬
직사의 마안 [封]
자아의 방어기제로 인하여 자연적 봉인중
나나야체술. [封]
기억의 혼란으로 인하여 그저 형(形)만을 따라하고 있다.
허나 이 두가지의 봉인이 풀린다면 세상좀 만만하게 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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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욕탕에 뜨거운 물이 철철, 흘러 넘치자 앗차차, 하면서 시로는 천천히 욕탕안으로 들어가자 투명한 빛을 띈 물들이 푸와악, 흘러내렸다.
"감기인걸까..?"
요즘에 들어서 자꾸만 머리를 압박하는 고통에 시로는 눈을 찡그리면서 신음소리를 내지 않기위해서 입술을 질끈 물어버린다. 주르륵, 입가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속에서 무언가 울컥, 터져나왔다.
"쿨럭!! 우웨엑!!"
욕탕에 담겨져 있던 투명한 물이 점차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시로는 자신의 입에서 솟구치는 무언가를 양손으로 막아내지만, 그 양은 점차 많아지면서 손가락 사이를 삐집고 흘러나온다. 결국, 욕탕은 핏물로 가득찼고 시로는 그대로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천천히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것을 느낀다.
꼬르르륵-
그가 잠시 눈을 감았을때 입에서 물거품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수면아래로 미끄러진것 같았다. 그리고는 수면위로 다시 빠져나와 거친 호흡을 다듬는다.
"하아.. 하아..."
지끈-
머리가 아파왔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심장이 거세게 울리는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점차 그 고동은 온몸에서 느껴지면서 시로 그 자신 자체가 마치 심장이 되는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 고통은 언제 시작되었는것 마냥 차차 사라진다.
"하아..하아..하아.."
시로는 그다지 좋은 반응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욕탕의 물을 빼버리고서는 샤워기를 꺼내 몸을 다시 한번 씻고서는 허리에 수건을 두른채로 거실로 나왔다. 방금전까지 수십번의 오르가즘을 받았던 후지무라는 어느정도 체력을 회복했는지 평안하게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크으.. 냄새."
시로는 가까이 갈수록 강해지는 비릿한 냄새에 결국, 코를 막고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겨우 그녀를 안고서 욕탕안으로 향한다. 그리고는 그녀를 욕탕안에 눕힌다음에 샤워기로 그녀의 몸에 뿌리기 시작하였다.
"으으음..."
그것때문인걸까, 후지무라는 천천히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그런 그녀의 눈동자에 비친것은 시로였고 시로가 주입한대로 그녀의 자아는 코드를 각인하면서 그 코드를 정상적인 사람의 감정마냥 둔갑하기 시작한다.
"아...."
그녀의 얼굴이 홍조로 물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방금전 격렬한 정사를 했다는것을 기억해내고는 자신이 벌거벗은 모습과 시로의 모습을 보고서 그 감상을 말해주려고 입을 열었다.
"꺄..."
"응? 꺄..?"
"아.아.아."
그녀는 천천히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면서도 시로와 자신을 살펴보고 있다가 잠시후, 얼굴이 활화산이 된것 마냥 붉게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어째서 그런지 알수 없는 시로는 후지무라를 이상하다는듯이 바라볼뿐이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가!! 나가나가나가나가나가나가!!!!"
휘휘휘휘휘휘휘휙──!!!!!
"우와아아앗!!!"
갑작스레 그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위에 있던 샴푸나 수건 등등 욕실안에 있는 물건을 하나둘씩 시로에게 던지기 시작하였다. 갑작스레 자신에게 날아오는 사물들을 용케도 피해면서 욕실밖으로 나갔다.
"하아.. 뭐,뭐야. 이 상황은?"
이해 할수 없는 상황에 시로는 처음으로 여자에게 당황감을 느끼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허나 그도 그럴것이 토오사카 같은 경우는 미약 - ZXV를 맞고서 시로에게 수십번동안 능욕아닌 능욕이 가해지면서 시로에게 창피할것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당당 한것이었고, 반면 후지무라는 프로토 타입의 미약, 미약 - ZXV의 판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두 개의 미약을 맞으면서 성격변화 라는 이상한 부작용을 가지게 된것이다.
물론 인체와 심리에 대하여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시로로써는 당황할수 밖에 없는 일이었고, 상황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것에 불만을 품었지만, 한숨을 내쉬면서 거실로 들어갔다.
"시로!!! 내 옷은 어쩔려고 찢은거야!! 이,이이 벼,변태!!!"
그녀는 시로가 자신의 교복을 찢었다는것까지 기억을 했는지 욕탕안에서 찬찬히 물을 부으면서 시로에게 소리를 지르지만, 시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채 어째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는지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철컥,
잠시후, 욕탕의 손잡이 문이 열리면서 수건으로 몸을 둘러싼 후지무라가 나왔다. 그녀는 주위에 아무도 없나 휙휙, 둘러보는 것 마냥 주위를 둘러보다가 시로가 거실에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시무룩,하게 고개를 푹 숙이면서 암울한 호랑이의 기운을 내비친다.
"아아, 다 씼었어?"
그런 그녀의 뒤로 에이프런을 걸친 시로가 걸어나오고 있었다. 어느새 요리를 했던것인지 부엌에서 흘러나오는 고소한 냄새에 후지무라는 무심코, 침을 꿀꺽 삼킨다. 그것을 눈치 챘는지 시로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에게 키리츠쿠의 생일 선물로 주려고 했던 와이셔츠를 방안에서 꺼내와 그녀에게 건냈다.
"일단, 이거라도 입고 있어. 타이거."
바직─
한순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던 타이거의 이마에 분노의 상징인 사거리 마표가 생겨났다. 허나 시로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런 후지무라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이이..."
"뭐,뭐야. 후,후지무라."
이 상황을 어디선가 겪어보았기에 시로는 흠칫,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 하면서 그녀를 바라본다. 후지무라는 고개를 푹, 숙인채 암울한 오오라를 내뿜고 있었다.
"후후후후후후, 시로오오~"
"뭐,뭐야. 그,그건."
그러나 후지무라는 대답을 하지 않고 중얼거리기 시작하였다.
I am the bone of my tiger.
몸은 호랑이로 되어 있다.
"뭐,뭐야. 그건...?"
그녀의 주위에서 노오란 오오라속에 마치 자그마한 점같은 흑색의 오오라가 섞인 괴상한 오오라를 만들어낸다. 말도 안되는 장면에 시로는 두려움반, 호기심반으로 그것을 지켜본다.
composure is my body, but fierece is my blood
피는 침착하지만 마음은 사납다
"뭐,뭐가 사나운건데? 후,후지무라?"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prey
수많은 먹이들을 넘어서도 불패.
시로의 질문에도 후지무라는 대답을 하지 않고 여전히 중얼거릴뿐이었다.
Unknown to starve.
단 한 번도 굶주린 적은 없고,
"꾸,꿈인가? 어쩌면 꿈일지도 몰라."
시로의 목소리가 거실을 울렸다.
Non known to beast.
단 한번도 맹수 이외의 존재로 이해받지 못했다.
"후지무라는 사람이잖아?"
시로의 태클. 그러나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prey
그자는 항상 홀로 먹이의 언덕에서 만족을 취한다.
"후지무라, 혹시 왕따야?"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execpt hunting.
따라서, 사냥 이외의 것에 의미는 없으니,
So as I pray, unlimited tiger works.
그 몸은, 틀림없이 호랑이로 되어 있다.
쿠오오오오오──
갑작스레 시로가 서있던 바닥이 들썩인다. 공기의 울림이 심창치 않다고 생각한 시로는 자연스럽게 세류검(細流劍)을 3개를 투영해내 그것을 막을 준비를 하려고 한다.
치칭, 같은 소리와 같이 후지무라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그녀는 재빠르게 오른손으로 시로를 가르키면서 소리를 질렀다.
──────────Gate of Tiger
"뭐,뭐야. 호,호랑이가!!!?"
시로는 경악을 하면서 거실에서 고유결계를 만들어내는 후지무라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소리를 질렀다.허나 도와주고 싶은 사람은 물론 도와줄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로가 가르킨 곳에서는 어느새 후지무라가 목욕수건을 벗어재꼈는지 수년간 검도로 인하여 탄탄하게 잡인 몸매로 시로를 가르키고 있었고, 후지무라의 상좌우(上左右)에서는 자그마한 호랑이들이 둥근 물방울 같이 생긴 파동을 그리면서 공간을 찢으면서 나오고 있었다.
갸오오오오─────!!
갸오오오오─────!!
자그마한 호랑이가 울부짖기 시작하였다.
"칫, 어쩔수 없어."
그리고는 투영해놓은 투척용 세류검(細流劍) 3개를 키리츠쿠에게 들은대로 손가락 사이에 껴놓고서는 호랑이에게 던졌다.
피쉭-
투척용인지라 워낙 얇게 만들어진 검이 호랑이의 미간을 꿰뚫는다. 그러나 호랑이는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는것 같았다. 오히려 용케 그 검을 빼놓고서는 여전히 으르렁,거린다.
"시로!!! 뭐하는거야?"
"뭐?!"
한순간, 들려온 후지무라의 목소리에 시로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후지무라는 어느새 부엌에 가서 시로가 만들어낸 음식들을 보면서 침을 삼키고 있었다. 시로는 이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었지만 자꾸만 밥을 해달라는 후지무라의 재촉에 고개를 끄덕이며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렇지만, 시로는 모르고 있었다.
매일 같이 모르핀을 맞게 되면 언젠가는 괴상한 환각을 본다는 사실이.
갸오오오오오───!!!
시로와 마주앉은 식탁에서 후지무라는 시로를 제외한 전방 30M에 아무도 오지 못할 정도의 호랑이 포스를 내뿜으면서 기쁘게 식사를 했다. 참고로 오늘은 간단한 전골요리다.
"크으으, 너무 맛있잖아.. 여자로써의 자존심이..."
후지무라는 시로가 해놓은 전골을 먹고 자신의 몸을 격렬하게 터치하는 진미(眞味)의 데미지를 이기지 못해 몸을 부르르, 떨면서 중얼거린다. 그렇지만 시로는 오늘은 간이 조금 덜됬다고 생각하면서 눈을 찌푸리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시로와 후지무라는 거실의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잠이 들수 있었다.
짝!
"안돼!!, 잘때는 잠만 자는거야."
후지무라는 자꾸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는 시로의 손을 탁, 쳐내고서는 단호하게 말했다. 시로는 쓰게 웃으면서 알았다고 대답을 한뒤에 천천히 눈을 감았다. 후지무라가 시로에게 안겨오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후지무라가 좀더 키가 큰편이지만, 적당하다.
허나, 자네들 19살과 14살이야?
여튼간, 후지무라는 시로의 품에서 기분좋다는듯이 입꼬리를 가늘게 올리면서 마치 고양이처럼 우후후, 웃으면서 안겼고, 시로는 그녀를 안아주면서 빙긋, 웃었다.
'게이트 오브 타이거라.. 그건 도대체 뭐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시로는 자신의 품에 안겨 조용히 숨을 내쉬는 후지무라의 머리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담아준다음에 잠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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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게이트 오브 타이거는 환각입니다.
약을 줄여야 되는데. 쯧.
피시방에 손님은 하나도 없네요.
오늘은 여기가지 입니다. 슬슬, 밥먹고 청소해야 되거든요.
어떻게 후지무라 씬은 괜찮았습니까?
p.s
요즘 뭘 하나 깨달았슴.
길고 연참하면 코멘이 없는 편수도 있다는거. ㄱ-;;;; ㄷㄷㄷ
헉, 평점이 떨어졌다................... OTZ
작품삽화겸 짤방있어요.
오전 5시경, 후지무라는 시로를 깨운뒤에 저녁에 올테니 맛있는거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후유키시의 육식동물 마냥 정문을 뛰어나갔다. 그런 호랑이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던 시로는 하품을 하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으며, 다시 잠에서 깨어났을때는 어느새 오후를 가볍게 뛰어넘고 있었다.
풀썩,
"시로오오~"
"쿠억─!!"
부드러운 이불에 앉아서 꾸벅 졸고 있던 시로에게 달려든 하나의 물체. 덕분에 시로는 뒤러 넘어지면서 한심스러운 소리를 낸다. 그리고 힘겹게 눈을 떴을때에는 전보다 머리를 기른 토오사카가 중학생 교복을 입은채로 자신의 배위에 앉아 있었다.
일명, 시로의 주 자세인 마운트포지션 자리였다.
뭐랄까, 다른 사람들이 두 아이들의 모습을 본다면 토오사카의 짙은 흑발위에는 강아지의 귀가 달려있고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여튼간, 토오사카는 가상의 꼬리를 실컷, 흔들면서 시로의 볼에 자신의 볼을 부비적 거리면서 시로의 체온을 만끽 하고 있었다.
"토오사카, 학교는?"
"응, 조퇴했어~"
학교는 어쩌고 여기에 있냐는 시로의 말에 토오사카는 시로의 배위에서 오른 팔을 번쩍 들면서 학교를 조퇴했다고 했다. 잠시후, 시로가 일어나려고 하자 재빠르게 시로의 배위에서 내려와 그 옆에서 헥헥, 거리는 강아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토오사카의 모습에 시로는 쓰게 웃으면서 토오사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아주었다.
"이히히히~"
토오사카는 시로가 자신의 머리를 쓰담아주었다는것이 기쁜지 얼굴을 붉히면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는 양 손바닥을 마주치고서는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입을 살짝,벌렸다.
"아!, 맞다. 깜박했어, 미안해~"
물론 사과를 받는 당사자인 시로 역시 무슨 일인지도 모른채 고개를 작게 끄덕이자, 토오사카는 얼굴을 붉히고서는 상체만 일으킨 시로의 성기에 손을 가져다가 대기 시작하였다.
"아, 토,토오사카. 아침부터 하고 싶지는 아.."
"안돼!!, 매일 아침마다 와서 페라치오 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제서야 생각이난 시로는 쓰게 웃으면서 몇일전 토오사카의 항문을 범하면서 아침마다 이곳으로 와서 매일 페라치오를 해주기로 명령을 했었고, 토오사카는 자신의 몸을 파괴하는듯한 마력을 가지는 쾌락에 고개를 끄덕였던것이다.
"킁킁, 시로. 다른 여자 만났어?"
시로의 물건이 크게 달아오르자 베시시, 웃고 있던 토오사카는 아미를 부드럽게 찡그리면서 성기에 얼굴을 박으면서 냄새를 맡고서는 시로를 찌릿, 노려본다.
"뭐, 그럭저럭── 아팟!! 깨물지마. 토오사카."
갑작스레 토오사카가 팬티를 뚫을듯이 발기된 시로의 성기를 조금은 감정을 담아 깨문다. 남성의 성기가 얼마나 민감한지 알고 있지만, 단순한 질투심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시로는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아주면서 말했다.
"응응, 미안해. 다음엔 너도 부를께."
뭔가 상당히 핀트가 나간 말이지만, 어차피 이 두명이 엮어지는 것 과정 자체가 신비라고 할수 밖에 없기에 아무런 말을 할수 없다. 어쨋든 토오사카는 입을 비쭉, 내밀면서 시로의 팬티를 벗겨내고서는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부우~, 나는 몇일동안 만나주지도 않고... 히잉. 미워할꺼야."
그런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손은 확실하게 시로의 성기를 잡은채 흔들고 있었고, 어린 아이답지 않게 그녀의 얼굴에는 능금빛의 색정이 떠오르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는 고개를 숙이면서 자그마한 입을 열고서는 시로의 성기를 그대로 넣었다.
"쭈릅, 쯔르르으읍 읍읍, 흐우, 히호, 히훈호하? 쯔릅."
그녀는 공기청소기라도 된것 마냥 볼이 패이도록 시로의 성기를 빨아들이면서 오물거린다. 그것역시도 시로에게는 쾌감이 되어 시로의 호흡을 거칠게 만든다. 그녀가 입을 오물거릴때마다 그녀의 새하얗고 자그마한 치아가 시로의 성기와 맞부딫쳐 자극을 했기 때문이었다.
"츄읍, 츄릅, 츄 하아. 흐으응, 츄읍 흐응,"
그녀는 자신의 입속에서 껄떡거리는 시로의 성기를 느끼면서 재빠르게 혀를 움직이면서 요도사이를 간질인다. 잠시후, 시로의 요도에 쓰고 끈적한 물이 나온다는것을 안 토오사카는 좀더 거칠고 리드미컬하게 얼굴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하아, 츄읍 츄르르릅, 츄읍, 츄릅,츄으으으읍"
그녀의 한쪽 손이 시로의 불알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또 다른 손으로 시로의 상체를 천천히 밀면서 이불에 눕힌다.
"크흑, 슬슬 낸다. 토오사카."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토오사카는 거칠게 얼굴을 전후로 흔들면서 볼이 패이도록 시로의 성기를 쪽쪽 빨기 시작하면서 혀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시로의 애간장이 타도록 만든다. 확실히 처음보다는 엄청 능숙해졌다고 생각하면서 시로는 그녀의 머리에 양 손을 올리고서는 자신의 허리를 흔들면서 토오사카의 목구멍을 범하기 시작하였다.
"읍!! 읍푸읍, 부읍!! 후읍 츄으읍, 츄릅,"
갑작스레 시로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누르고 허리를 위로 들면서 자신의 목구멍을 범하기 시작했다는것을 안 토오사카는 갑작스레 자신의 목젖부근까지 다가오는 시로의 성기에 놀라면서 페이스를 잡으려고 하지만, 한순간 당황하여 리듬이 깨지는것을 보고서는 눈을 찌푸린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시로가 허리를 움직이는 타이밍을 잡아서 리듬을 되찾기 시작하였다.
그런 토오사카의 모습을 보자면 어떤 면으로는 천재라고 할수있을지도 모른다.
갑작스레 시로의 물건이 팽창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귓가에 시로의 신음성이 들려온다.
삐죽,삐죽 시로의 정액이 요도에서 발출되어 토오사카의 목젖을 때리면서 고통을 느끼지만, 용케도 그것을 참아내고 시로의 정액을 입으로 다 받아낸다.
"쭈릅, 하아..~ 회헤 홯히 놔홨허.(되게 많이 나왔어.)"
그녀는 시로가 거칠게 호흡을 내쉬면서 이불위에 축 늘어지자 만족했다는듯이 웃으면서 시로의 성기에서 입을 떼었고 자신의 입속에서 가득 넘치는 정액을 음미하는것 마냥 혀로 입속을 돌리면서 천천히 삼키기 시작한다.
꿀꺽꿀꺽, 모든 정액을 삼킨 토오사카가 자신의 분홍색의 입술주위에도 정액이 남아있다는것을 눈치채고는 자그마한 혓바닥으로 쏘옥, 핥아 먹는다. 그리고는 여전히 호흡을 다듬고 있는 시로의 배위에 올라타 시로의 어개를 흔들면서 말한다.
"시이로오오~, 배고파아아~"
아아,라고 대답한 시로는 쓰게 웃으면서 토오사카가 자신의 배위에서 내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티셔츠와 반바지를 얼추 입고서는 방안에서 나온다. 물론, 방안의 냄새를 정화시키기 위해 창문도 열어놓으니까 괜찮을것이다.
"바아아압~"
토오사카는 상당히 배가 고픈것인지 시로의 주위를 뱅글뱅글 돌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고, 시로는 알았다는듯이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아 주었다.
"에헤헤, 나는 시로가 제일 좋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시로의 허리에 양손으로 두르면서 말했다. 시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빙긋, 웃으면서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추고서는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고서는 의자에 걸려있는 에이프런을 두르고서는 전사와 같은 기세로 부엌으로 향했다.
"맛있게 해줘~"
토오사카는 부엌 아래에 있는 식탁에 앉으면서 시로에게 소리를 쳤다. 잠시후 아아, 라고 시로의 대답이 들려오자 싱글벙글 웃으면서 턱에 양손을 기대고서는 시로가 만들어주는 점심을 기대하고 있었다.
토오사카의 얼굴에 새하얀 햇빛이 걸추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그들은 식사를 시작하였고 토오사카는 폭주하였다. 여자의 자존심이 어쩌고 저쩌고.
"우우우, 남자한테 음식으로 좌절하다니..."
고개를 푹 숙인채 신토의 거리를 걸어가고 있던 도중 토오사카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런 토오사카의 모습에 시로는 쓰게 웃으면서 그녀의 손을 잡고서 수많은 빌딩의 숲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이제 막 5월달에 침입한지라 진눅한 바람이 거리를 휩쓸고 있었지만, 어느정도는 참아줄수는 있었다. 잠시후, 시로와 토오사카는 커다란 공원에 도착하였다. 아이들이 공을 차면서 뛰어놀고 있었다. 여러명의 연인들이 나무벤치 혹은 잔디에 앉아서 즐거운 웃음을 터트리면서 세상을 유유히 즐기고 있었다.
"아...."
갑작스레 토오사카는 시로의 손을 꽈악, 쥐었다. 그녀의 눈에 띄인것은 즐겁게 뛰어다니는 한 여자아이와 그런 그아이를 따라다니는 부모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로는 그녀가 친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손을 꽈악, 쥐어주었다.
"갈까?"
"응!"
토오사카는 빙긋, 웃으면서 시로에게 메달렸다. 그리고 그들은 공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겁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잠시후, 날씨가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까악─ 까악─
아쉽다는 듯이 노을져가는 태양을 보면서 까마귀가 울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들의 사정. 토오사카와 시로는 여전히 빙그레 웃으면서 나무벤치에 앉아있었다. 토오사카는 시로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기대고 있었고, 시로는 빙그레 웃으면서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아주고 있었다.
"에헤, 시로오. 내일도 놀러와도 괜찮지?"
"당연하지. 토오사카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런 시로의 말에 토오사카는 베시시 웃으면서 시로의 가슴을 팡팡, 때렸다. 그녀의 얼굴이 능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시로또한 피식, 웃으면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꺄아아아악───!!!"
그런 조용한 공원의 정적을 부셔버리는 날카로운 소리에 시로는 눈을 찡그렸고, 토오사카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슨 일이 있나 하는 심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시,시로. 저,저기 저 사람들."
토오사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한 구석진 곳을 가르킨다. 그곳에는 이제 막 중학생이 된듯 볼살이 통통한 여자아이가 겁에 질린듯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그런 그 아이의 주위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들이 다가서고 있었다.
"하하, 사에구사. 아프게 하지는 않을테니까, 이 오빠한테만 맡겨봐."
그중 짧은 스포츠머리를 가진 험악한 인상의 오빠가 그녀에게 말을 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토오사카가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이봐!!!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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