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오늘 꽤 썼군.
아니, 샤먼킹 같은건 아직 예정. 지금은 월희만...
"이봐!! , 당신들!!"
불의를 참지 못하는 토오사카는 시로를 내버려두고서는 구석진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사에구사라 불린 귀엽게 생긴 소녀의 앞을 가로 막고서는 허리에 손을 올린채 데빌 포스를 뿜어낸다.
"무슨 짓이야. 이 대낮중에!!"
"하하하, 이 숙녀분도 우리 파티에 끼고 싶나봐."
"푸하하하, 그럼 저 여자애는 내가 먹어볼까?"
그러나, 그들은 토오사카를 앞에 두고서는 데빌포스를 느끼지 못한것인지 어이없다는 듯이 학생들은 웃으면서 왁자지껄, 음담패설따위를 지껄이면서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그런 무리들중에서 몸집이 성인에 몹지 않은 자칭 거성[巨星] 토키라 아케시가 걸어나와 토오사카의 앞에 서가지고는 그대로 멱살을 쥐고서는 허공으로 번쩍, 들어버린다. 그런 아케시에게서 토오사카는 발버둥을 치면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무리였다.
아케시가 발버둥을 치면서 자신을 노려보는 토오사카에게 빙긋, 웃으면서 말했다.
"어이, 꼬마아가씨. 그냥 닥치고 집에가서 엄마 젖통이나 더 빨다와. 키킥"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 뒤에 있던 무리들중 한명이 크게 외쳤다.
"야, 젖통이라니 킥킥, 그게 무슨 소리야. 우유통이겠지, 안그래? 우유통."
"푸하하하하하하!!, 멍청한놈. 엄마젖을 우유통이라 부르는 놈이 어디있어~"
그들은 즐거운듯이 배를 부여잡은채 웃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물론 토오사카의 멱살을 쥐고 있는 아케시 역시 마찬가지였다. 토오사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얼굴이 붉게 물들었고 붉은 색 오오라를 내뿜어내기 시작하였다. 토오사카는 어느새 코트안에 손을 집어넣고서는 마력이 담긴 보석을 만지작 거리면서 갈등을 하고 있었다.
픽───!
한순간, 토오사카의 멱살을 잡고 있던 두터운 손목에 자그마한 화살이 박힌다. 그러나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일까, 화살은 날카로운 촉같은 것은 없었고 뭉퉁한 나무로 되어 있었기에 망정이었지, 촉이 있었다면 아케시의 손목따위는 거칠게 꿰뚫고 지나갔을것이다.
허나 이상하게도 화살이 아케시의 손목에 닿자마자, 화살은 없었다는 것마냥 희옇게 변하면서 결국 사라졌다. 그렇기에 아케시와 친구들은 눈치를 채지 못하였고 그것을 눈치챈 사람은 토오사카와 사에구사라는 소녀밖에 없었다.
"크와아악!!!"
거성[巨星] 아케시는 손목에서 시작되어 어깨까지 찌르르, 타고 오는 고통을 이기지 못해 순간적으로 토오사카의 멱살을 쥐는 힘을 풀어버리면서 팔을 거성[巨聲]을 지르며 감싸안는다. 그러자 토오사카는 용케도 엉덩방아를 찧지 않고 바닥에 조용히 착지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뒤에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자신의 뒤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사에구사를 숨기려는 것 마냥 가리고는 학생들을 노려본다.
아케시의 얼굴이 씨벌겋게 물들어가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닳은 토오사카는주머니에서 보석 한두개를 꺼내 손에 쥐고서는 자세를 취한다. 그 모습을 보자니, 토오사카는 중국쪽 무술을 배운것 같다.
"크윽, 이 망할 꼬맹이가."
어느정도 고통이 완화된것인지 아케시는 화살을 맞았던 손목을 뱅글, 돌리면서 진득한 살기가 묻어있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화가 난듯이 교복의 마이를 벗고서는 자신의 뒤에서 얼어버린 친구들에게 반강제로 떠넘기고서는 토오사카를 노려보았다.
토오사카의 왼쪽 주먹에는 보석을 쥐고 있어 아케시가 발을 한번이라도 내딛고 자신에게 달려온다면 언제든지 폭발을 할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다. 허나 마술사는 은닉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자꾸만 갈등을 때리기 시작하였다.
"무슨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너희들 오늘 잘못 걸렸어."
아케시는 짐승의 그것 마냥 거칠게 와이셔츠를 찢으면서 마치 킹콩처럼 발을 천천히 내딛으면서 사에구사를 뒤로 한 토오사카의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토오사카는 마술사 특유의 이성적인 눈빛으로 아케시를 노려보면서 앞에 서있는 변질자가 마지막 발 한걸음을 내딛는 순간, 바로 정의의 철퇴를 내려준다고 결정하였다.
아무리 마술의 기본이 은닉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위험에 쳐해있는데 도와주지 않는다면 인간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토오사카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아케시를 공격하기 위해 천천히 마술각인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아케시가 천천히 오른 발을 들면서 앞으로 내딛으려고 하는 순간,
쉬리리리릭────!! 퍽,
한발짝이라도 움직인다면 온몸을 화살투성이로 만들어주마, 라고 말하는 것마냥 아케시가 발을 내딛으려고 했던 잔디바닥에 세개의 화살이 박힌다. 허나, 아케시는 당황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명령을 내려 주위를 살펴보라고 한다.
잠시후, 그들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화살을 쏠 만한 사람은 찾지 못했고, 자신들의 먹이감이된 사에구사와 이름도 모르는 소녀의 뒤에서 유유히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붉은 머리의 소년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소년과의 눈이 마주친 아케시는 눈좀 깔아주세요 라고 말하듯 눈으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붉은 머리의 소년- 시로는 피식, 웃을뿐이었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그들이 있는곳으로 걸어왔다.
"어이, 토오사카. 우리 집에 가있어."
시로는 입고있던 밀리터리 반바지의 주머니에서 현관문키를 던져주면서 토오사카에게 말했다. 그러나 토오사카는 불안한 표정으로 시로를 쳐다볼뿐 움직이지 않는다. 시로는 쓴 웃음을 띄면서 토오사카의 앞에 서서는 단호하게 말했다.
"가 있어. 괜찮으니까."
"으,응."
그리고는 토오사카와 여학생은 어디론가 타다닥, 달려나가기 시작하였다. 먹이감을 바로 눈앞에서 놓친 아케시는 얼굴을 오만상으로 찡그리면서 자신의 앞에서 건방지게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자신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시로의 멱살을 잡고서는 그대로 던져버린다.
휘이익───
가볍게 들려서 무겁게 날려진 시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공에서 뱅그르, 돌면서 바닥에 안착한다. 그리고는 앞으로 쏘아져나갔다.
" Trace on "
동조 개시
시로의 마력회로가 부드럽게 마력을 운용하기 시작하자, 손안에서 푸른 빛이 파지직, 거리면서 무언가가 투영되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고유시제어의 배속 옵션이 붙기 시작하였다.
"사,사라졌다?!!"
분명히 자신이 날려보냈던 소년이 사라지자 당황한 아케시는 자신의 친구들을 뒤돌아보면서 소년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아케시의 친구들 역시도 귀신에게 홀렸는지 눈을 비비적 거리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뿐이었다.
푹───,
한순간의 고통이 아케시의 복부에서 시작되어 전신으로 퍼진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자연스럽게 고통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시선을 내린다. 그밑에는 ────
싸늘하게 얼어버린 눈동자을 가진 붉은 머리의 소년이 자신을 향해 웃고 있었고, 어디서 난것인지 검의 손잡이로 자신의 복부를 찌르고 있었다. 소년이 입고 있던 검정색의 후드가 붉은 머리와 대비되어 붉은 머리가 마치 핏빛으로 보이는것은 자신만의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검의 손잡이로 찌른다. 마음같아선 검날로 베어버리고 싶지만, 살인의 공포를 이겨낼수 있는 정신적 방어가 아직은 약하다. 그렇기에 간단하게 기절을 시키는것으로 만족을 하자. 라고 시로는 생각을 하면서 몸이 재빠르게 움직였다.
"꺼어어어어...."
아케시는 눈동자가 뒤집힌채 침을 질질 흘리면서 앞으로 쓰러진다.
쿠우웅───
두꺼운 몸집이 바닥을 울린다. 아케시의 친구들이 경악해 그에게 다가서려고 하지만, 아케시의 습격과도 같이 복부에 손잡이로 강하게 맞아서 하나둘씩 앞으로 쓰러진다. 쿠웅, 쿠웅, 쿠웅, 그리고 마지막 한명이 남았다. 머리를 노오랗게 염색을 한채 요즘 세상에 어울리지 않게 리젠트를 하고 있는 늙은 얼굴의 카요라이었다. 어릴적에 한약을 잘못 먹어서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된 아이였지만, 실상 이제 고1에 불과하다.
외견은 서른 살중반이지만..
"히,히히이이익!!!"
그런 카요라의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것은 붉은 머리를 휘날리면서 싸늘한 눈동자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 소년이 있었다.
도망가라.
그렇게 카요라의 자아는 육체에 명령을 내렸고, 그것은 충실히 실행 되었다.
타다다닥-
소년은 뛰기 시작한다. 뒤를 돌아본다. 자신의 친구들이 개거품을 문채로 쓰러져 있다. 무시하고는 앞을 보며 무조건 뛰어가기 시작한다. 느낄수가 있다. 싸늘하고 눅진한 느낌이 자신의 살곁에 달라붙는 것을 알수 있었다. 황혼이었다. 붉게 물든 구름이 소년의 시야를 가득 메웠다. 거리로 뛰쳐나온다.
"사,살려주세요!!!"
자신의 뒤에서 칼을 든 미친놈이 쫒아와요!! 라고 외치자 사람들이 놀라면서 카요라가 말한곳을 바라보자, 그 뒤에는 아이스크림을 핥으면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평범한 붉은 머리의 소년이 있었기에 혀를 차면서 앞으로 달려가는 카요라를 속으로 욕하기 시작하였다.
카요라는 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숨기를 원하였다. 그런 장소가 딱 하나있었다. 대략 몇년전 커다란 화재가 났었던 곳으로, 지금은 새로운 빌딩을 지으려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화재때문에 귀신이 쓰인것인지 공사도중 대부분의 인부들이 죽어버려서 현재 공사를 금지하고 있는 공사장이 그에게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시로에게 혼란감을 나름대로 조성하려고 하는것인지 이런저런 골목을 빠져나가면서 10분이면 되는 거리를 40분이나 걸려서 결국, 그 공사장안으로 들어간다. 푸른 비닐로 뒤덮힌 공사장의 안은 철근들로 빌딩의 토대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이제 쫒아오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카요라는 철근들이 쌓여있는 한 구석에 숨어서 숨을 다스리면서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문다. 공포심때문인지 팔이 덜덜, 떨린다.
찰칵, 라이터의 입구에 자그마한 불빛이 생기면서 담배를 태우기 시작하면서 허연 연기가 담배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카요라는 덜덜, 떨면서 연기를 깊숙히 빨아들이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조용했다. 날씨가 어두워져 인지 도깨비라도 나올것 같았지만 도깨비 따윈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연신 담배연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하였다.
1분이 지났다.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카요라의 심장은 거세게 뛰고 있었다.
2분이 지났다.
새로운 담배를 물었다.
3분이 지났다.
카요라의 구겨져 있던 표정이 슬슬, 다시 원상복구 되기 시작하면서 카요라는 다리를 쭉,피면서 거만한 표정을 짓기 시작하였다. 이제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쓰러트렸다고 하면 끝인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연신 줄담배를 피웠다.
4분이 되었을때 카요라는 완벽하게 공포심에서 해방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카요라는 여전히 담배를 삐딱하게 문채로 철근에서 나와 공사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건들건덜, 몸을 흔들면서 걸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으.... 카,카요라. 도,도와줘..."
한순간 어디선가 아케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요라는 소름이 오드득, 돋는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 뒤에서는 어째서인지 아케시와 기절했던 친구들이 그곳에서 누워있었다. 물론 상처하나 없어보였지만, 상당한 고통을 받았던건지 대부분 배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도,도와줘. 그,그놈은 이,인간이 아니야..."
"하아..?! 무,무무슨 소리야. 그,그럼 귀,귀신이라도 되,된다는거야? 아하하, 아케시. 그,그런 농담은 안하는게 조,좋아."
애써 현실을 부정하면서 천천히 뒷걸음치면서 아케시에게 멀어지는 카요라. 카요라가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알았는지 인상을 찌푸리자 어느새 또다시 카요라는 아케시에게 헐레벌떡, 다가온다.
"미,미안. 아케시. 내 정신이 어떻게 됐나봐."
"흥. 멍청한놈. 이곳에서 나가기만 해봐. 적절하게 패주도록 하지."
"으,응. 아,알겠어."
그리고는 카요라는 아케시를 힘겹고 고통스럽게 업고서는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허나 아케시의 몸집이 워낙 커다란지라 한걸음 한걸음이 마치 1KM를 움직여 소비하는 열량감을 느끼는 카요라 였다.
끼아야아악───!!
"우와아앗!!!"
"쿠왁!! 뭐,뭐하는거야. 카요라. 죽여버린다. 너!"
한순간 무언가가 휘리리릭, 돌면서 날카로운 소음을 만들어내면서 카요라의 발밑에 박힌다. 덕분에 미친듯이 놀란 카요라는 업고 있던 아케시를 놓아버리자, 아케시는 그대로 땅바닥으로 헤딩하고서는 얼굴을 찌그리면서 카요라에게 대뜸 욕하기 시작하였다.
"아,아케시.. 저,저거"
"무슨 개소리야. 이 개자식. 너 일단 나가..."
카요라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으면서 카요라가 가르킨 곳을 바라보니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에는 대략 45cm에 이르는 단검이 박혀있었다. 그 단검에는 구멍이 숭숭 뚤려 있는 상태에서 붉은 색의 용이 여의주를 문채로 승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단검은 밝게 빛나기 시작하면서 아케시와 카요라또한 그 빛에 뭍히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그 밝은 세상안에서 거대한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
콰콰콰콰쾅─────!!!
갑작스레 새하얀 세상에서 붉은 빛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건물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던 철근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아케시와 카요라의 머리를 때리고 여전히 기절해 있던 그 무리를 덮치기 시작하였다.
"크와아아아아악───!!!"
그들은 한순간 이나마 다체일구(多體一口)가 되어서 비명을 지르면서 자신의 몸을 강하게 때리는 철근을 느끼면서 정신을 잃었다.
구구쿠쿠쿠쿵───
건물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먼지들이 공사장옆을 다니던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들면서 건물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경악해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그리고 그 건물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건물의 한 옥상에서 한 붉은 머리의 소년의 활시위를 든채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 있었다.
"흐음... 역시 투영을 만들어낸 물품의 마력한계를 뛰어넘는 마력을 주입하면 폭발현상이 일어나는거였군. 혹시나 해서 쏴봤는데, 말이야."
붉은 머리의 소년 - 시로는 쿡쿡, 웃으면서 천천히 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 시로의 귓가에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이중창으로 들렸다. 허나 시로는 모르고 있었다.
그가 향하는 집에는 붉은 악마와 후유키시의 범이 대립하면서 시로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여담으로 붉은 악마와 후유키시의 범이 싸우는것을 보고 겁에 질려 구석에 박혀서 훌쩍이는 사에구사였다.
"흐아아앙───!! 싸,싸우지 마,마세요."
그렇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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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4월달인데 미친소가 들어오고
초등학생들이 강간이나 일삼고, 조폭하고 손잡은 경비업체가 있다는게 참...
내일 청계천에서 이명박 탄핵 촛불시위 한다는데에에이예에에, 구경가야지.
"뭐,뭐야. 이,이건……."
방금전 [투영시 과도한 마력주입시 폭발현상]이라는 주제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걸어오던 시로의 눈에 띄인것은 언제나처럼 조용하고 정적이 흐느는 무가(武家)가 아닌 굉장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때부터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신발장을 보고서는 정리를 해놓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거실로 들어갔을때 창창한 블리자드와 같은 한기가 흐르며 얼어있는 거실의 분위기를 느끼고서는 잔땀을 느낀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왠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듯한 소녀가 거실의 한 구석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울고 있었다.
그런 소녀를 달래기 위해 천천히 걸어가던 도중, 시로의 예민한 감각에 무언가가 잡혔다.
적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친숙한 기운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친숙한 기운치고는 상당한 한기가 흐르고 있는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을때, 싸늘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교복을 입은 후유키시의 호랑이와 붉은 악마가 팔짱을 낀채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생각치 못한 시로는 이마에 잔땀이 흐르는것을 느끼곤 그것을 닦아내곤 조용히 그녀들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천천히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리면서 자신이 왔었던 현관문쪽으로 몸을 돌려 나가려고 하는 순간,
탁─.
누군가 시로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았다. 끼기긱, 녹슨 기계마냥 뒤를 돌아보는 시로는 자신을 싸늘하게 노려보는 두명의 연인(노예)를 바라보면서 딱딱한 음성으로 말했다.
"무슨일인지……,"
"흥, 시로. 내가 더 테크닉이 뛰어나지?"
"시로, 이런 꼬맹이보다 내가 훠어얼씨인 뛰어나지?"
"예?"
한순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이 그녀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시로가 알았다는듯이 쓰게 웃으면서 그녀들을 보면서 말을 하였다.
"뭐,뭐 각자가 다 틀린……"
"시로!! 똑바로 대답해. 이 꼬맹이야, 아니면 성숙한 누나야!!"
갸오오오───!!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올바른 대답을 하면서 은근히 질문을 회피하던 시로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후지무라가 호랑이포스를 내뿜으면서 시로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둘중에서 확실히 누구가 뛰어나다는 말을 할수 없는 시로로써는 그저 난감할뿐이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대답을 할수 없느냐면 이유는 이렇다.
시로의 아버지인 키리츠쿠는 극도의 페미니스트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로또한 콧털만큼이라도 물려받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밤마다 읽고 있는 금단의 책에서 또한 여자를 서로 비교하는것은 하렘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방해요소이니 왠만하면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였기 때문에 시로는 그저 땀을 뻘뻘, 흘릴뿐이었다. 아니,어쩌면 이런 부분에서는 약할지도 모르는 시로였다.
"크으으…, 여,역시……"
후지무라는 무언가를 생각했는지 시로의 어깨에서 손을 떼면서 고개를 푹 숙인다. 그와 반면 토오사카는 자랑스럽다는듯이 가느다란 허리에 양손을 올리고서는 콧대를 높히면서 우후후훗, 토오사카가(家)는 무엇이든 최강이에요. 라고 말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우우우우……, 후후후후 그,그렇다면 시로를 조교할꺼야───!!"
"네?"
한동안, 고개를 푹 숙인채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노년기 호랑이의 포스를 내뿜던 후지무라가 눈에서 발정기 암컷 호랑이 포스를 내뿜으면서 소리를 질렀다. 말도 안되는 발언에 시로는 무의식적으로 그녀에게 존칭을 올렸다.
갸오오오오───!!
또다시 환각인걸까, 후지무라의 뒤에서 갑작스레 사파리가 보이면서 암컷 호랑이가 수컷 호랑이를 조교하는 장면이 보이는 시로는 어이없다는듯이 웃었다. 허나 후지무라는 그것을 [허락의 웃음]으로 받아들였는지 입고 있던 교복의 새하얀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지 않고 단번에 찢어버린다.
좌아아악──!!
그러자, 그녀의 새하얀 가슴이 덜렁거리면서 시로의 눈에 띄였고, 토오사카는 시로는 자신한테 길들여져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그녀의 행동을 비웃는다. 그러나, 그전에 어째서 후지무라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
갸오오오──!!
다시 한번 시로의 귓가에 환청이 들렸다고 깨달았을때, 시로는 어느새 자신이 바닥에 눕혀져 있다는것을 깨달았고 마운트포지션의 자세로 시로의 배위에는 후지무라가 요염하게 혓바닥으로 입술주위를 핥으면서 시로를 색정적인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에, 후,후지무…, 읍?!"
갑작스레 그녀는 시로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시로는 당황을 하면서도 자신의 입속에서 느껴지는 후지무라의 부드러운 혀를 만끽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후지무라는 입을 맞추던 도중 우후훗, 웃으면서 천천히 시로의 반바지를 벗기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팬티안에서 커다랗게 발기된 시로의 성기가 눈에 보였다.
"흐읍, 하아. 우후훗, 시로의 몸에 나를 각인시켜주겠어."
아무래도 제대로 스위치가 켜진듯 후지무라는 시로에게서 입을 떼면서, 팬티를 찢어버릴듯한 기세로 달아오른 시로의 성기를 부드럽게 쓰담으며 말을 했다. 그리고는 시로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물건을 잡고서는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시로의 얼굴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우후후훗, 이렇게 발기가 되어서라니, 저런 꼬맹이보단 이 누나의 몸이 훨씬 좋은거지? 응? 시로오~"
그녀는 시로의 성기를 흔들던것을 멈추고서는 시로의 귓가를 살짝, 깨물면서 요염한 바람을 귓가에 불어넣는다. 시로가 간지럽다는듯이 몸을 부르르, 떤다. 후지무라는 천천히 시로의 검정색 후드를 벗기자, 어느정도 근육이 잡힌 시로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다가 자그맣게 달아오른 시로의 유두를 살짝 꼬집고서는 허리를 굽혀 시로의 가슴을 천천히 핥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그녀가 시로의 유두를 핥자 시로의 성기가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보던 후지무라는 찬스라고 생각하면서 시로의 유두를 살짝,깨문다.
"후,후지무라…,"
시로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지만,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시로의 유두를 빨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시로의 몸을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게 만들기 시작하였다.
"하아…, 하아……"
시로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후지무라는 싱긋,웃으면서 방금전보다 더욱 커진 시로의 성기를 팬티조차 벗기지 않은채로 천천히 자신의 입속에 넣으면서 침으로 적시기 시작하였다.
"츄읍, 츄으으읍…, 츄읍,"
그녀가 시로의 성기 전체를 강하게 빨아드리자, 볼이 급격하게 패이면서 숨이 막혀오는것을 느끼지만, 어느새 시로의 양손이 자신의 머리에 올라와있다는것을 보고서는 다시 한번 부드럽게 웃으면서 시로의 팬티를 벗겨냈다.
탱, 하는 소리가 날껏 만같은 기세로 시로의 성기가 불뚝, 서올라서 화를 내고 있었다. 그녀는 순간, 시로의 성기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자신의 입속으로 다시 넣으면서 부드럽게
흡입하다가 혀로 귀두를 간질이면서 시로의 간을 애태우게 만들기 시작하였다.
"후,후지무라…… 하아…, 하아……"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안해줄꺼야."
그리고는 시로의 성기를 입에 가득 넣은채로 거세게 빨아들이면서 내가 이겼지 라는 눈빛을 토오사카에게 보냈다. 그러자 토오사카가 그 눈빛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비웃는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옷을 벗었다. 그러자 극단적으로 작은 그녀의 가슴과 요염하게 파고 들어가는 허리,그리고 적당하게 살이 잡힌 그녀의 양 허벅지 사이에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린 비소가 시로의 시야를 가득 메웠다.
"꺄악, 무,무슨 짓이야. 이 에로꼬맹이!!"
토오사카는 당당하게 그녀의 앞에서 서서는 후지무라를 밀쳐내고서는 후지무라의 말을 무시하고는 시로의 성기를 잡은채로 천천히 흔들면서 시로의 약점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경기는 보나마나 토오사카의 승리일수밖에 없다. 이미 1년가까이 시로에게 봉사를 하면서 시로의 성감대를 대부분 알고 있는것은 물론 1년동안의 봉사는 그녀에게 엄청난 테크닉을 불러다 주었다.
그녀는 재빠르게 혀를 움직이는 것과 동시에 자그맣고 새하얀 손가락으로 시로의 성기를 꽈악, 잡아 압박을 하면서 열심히 얼굴을 움직였다.
"츄읍, 읍, 읍읍, 츄르르르읍 츄읍,"
시로의 성기가 나이에 알맞지 않게 워낙 큰지라 그녀의 볼을 꿰뚫는것 마냥 그녀의 볼이 이리저리 튀어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런 도착적인 장면도 일종의 쾌락인지라, 시로의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였다.
"후훙, 츄으읍, 읍읍 추류르릅…, 츄르릅 츄릅."
그녀는 시로의 사정이 가까워진다는것을 알았는지 좀더 리드미컬하고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잠시후, 시로의 자그마한 신음성을 내뱉으면서 토오사카의 머리를 쿠욱, 눌렀다.
울컥울컥, 시로의 요도를 타고나서 사정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갑작스레 머리가 눌린 토오사카는 예전과는 다르게 당황하지 않고서는 시로의 남아있는 정액을 모조리 빨아마시려고 하는듯이 미친듯이 흡입하기 시작하였다.
"읍읍읍 츄으으으으으읍…, 푸하아…, 하아…, 하아아…, "
그녀는 시로의 정액이 자신의 입에 가득 내었다는 사실을 후지무라에게 확인이라도 시켜주는 듯이 시로의 성기에서 입을 떼면서 입을 벌려 후지무라에게 보여주었다. 시허연 정액사이로 토오사카의 혀가 즐겁다는듯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
"크으으으…, 이,이런 꼬맹이한테…"
후지무라가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채 질투를 하던 말건 토오사카는 시로의 정액을 세상의 진귀한 음식마냥 음미를 하는듯이 혀를 노니다가 천천히 삼키기 시작하였다. 예전이라면 목에 달라붙어서 넘기기 힘들었지만, 그것도 지금에 와서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다.
"꿀꺽, 후후후, 봤어요? 시로는 나한테 길들여져 있어요."
라고 말하는 토오사카였다. 허나 관계를 정확히 정립하자면 둘다 시로에게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그녀들의 자그마한 행복아닌 행복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서 시로는 움직이지 않았을 뿐이다. 시로의 취향은 주도를 당하는것이 아니라 주도를 하는것이다.
"크으으, 그,그렇다면……"
후지무라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채 시로에게 다가서서는 토오사카를 살며시 밀어내고서는 아직도 벌떡, 화를 내는 시로의 성기에 천천히 앉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여성주도권의 체위였다. 그녀는 자신의 질 입구에 뜨겁고 단단한 시로의 성기를 느끼면서 자신의 몸에 대한 제어권을 잃어버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도 애써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
"아아아아…,"
결국, 시로의 성기가 그녀의 질안에 가득차자 그녀는 천천히 일어났다가 다시 앉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토오사카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뿐이었다. 그녀의 눈빛이 말하고 있었다.
'약해.'
뭐, 어쨋든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어느새 후지무라는 자신의 몸안에서 터지는 쾌락때문에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시로의 사타구니에 상하전후좌우로 흔들거나 비비면서 원래 목적을 상실하고 말았다.
"아아아, 하아아, 괴,굉장해. 자,자지가 자,자지가."
그녀는 온몸을 붉게 물들이며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거칠게 애무하면서 흔들었다. 이미 이성이 나간 후지무라와는 다르게 시로는 감질이 나는듯 그녀의 가슴을 잡으려고 양팔을 내민다.
탁!
"후후후, 안돼. 누가 더 뛰어난지 시합중이니까, 봐.주.세.요. 주인님♡"
그런 시로의 팔이 토오사카에 의해 잡히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시로는 원망스럽다는듯이 토오사카를 바라보았다. 순간, 토오사카의 몸이 움찔, 거렸지만 시로의 눈빛을 마주쳐내지 못하고 다른곳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에도 후지무라는 여전히 허리를 흔들면서 천한 말을 지껄이고 있었다.
"자,자지가 보,보지 끄으읕까아아 앙, 하앙, 이,이상해지면 아,안되는데~"
라는 둥, 잠시후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면서 온몸을 뒤덮는 쾌락을 이기지 못해 거친 호흡을 내밀고 있는 시로의 얼굴에 자그마한 엉덩이가 보였다. 아직 음모조차 나지 않아 새하얀 언덕과 대음순, 소음순 질 그리고 항문까지 적나라하게 보였다.
"응?, 나도 해줘~♡"
토오사카는 시로의 얼굴에 자신의 비소를 묻으면서 애원했다. 잠시후, 토오사카의 허리가 뒤로 굽혀지면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아아아, 아앙, 꺄아. 깨,깨물지마~ 하악, 꺄아. 어,엉덩이는…."
토오사카의 엉덩이에 뭍힌 시로는 한숨을 내쉬자 토오사카가 비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토오사카의 보지를 천천히 핥으면서 애액의 맛을 다시는 잊지 못할정도로 만끽하다가 천천히 혀를 똑바로 세워서 질안으로 삽입하기 시작하였다. 마치 그것이 성기라고 착각할 마냥 토오사카의 질벽이 시로의 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고, 토오사카는 허리를 굽히면서 쾌감의 유산물인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런 토오사카에 의해 이성을 잃어버린 귀축신마(鬼畜神魔) 시로는 한손으로 그녀의 엉덩이에 검지손가락을 푹, 받고서는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시,시로의 손가락, 기,기분좋아. 아아!! 아앙! 하악 아아, 노,녹아내려버려."
"꺄아, 시,시로 허,허리 흔들지마아아 아아아앙 하아앙 하악 갸우우……,"
그녀들은 시로의 온몸에 달라붙어서 세상만사를 잊은듯이 쾌락을 탐하기 시작하였고, 시로는 더이상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허리를 흔들면서 후지무라의 끈끈한 질벽을 만끽하였고, 토오사카의 엉덩이에 두개의 손가락을 추가시킨대로 그녀의 장을 꿰뚫는것과 동시에 혓바닥으로 그녀의 질안을 관통하고 치아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도 하였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지만, 시로와 그녀들의 원초적 행위는 끝이 보이지 않을껏 같았다.
"에,에,에, 그,그런건……"
그녀들과 시로는 사에구사를 잊고 있었다. 이런 성적 행위는 처음 접해보는 것인지 그녀의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게다가 일반적인 사랑을 꿈꾸어오던 그녀로써는 현재 한 남자에게 달라붙는 두명의 여자가 이해가 되지 않을뿐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의 호흡이 바쁘다는듯이 거칠었고, 그녀의 손으로 자신의 팬티를 쓰다듬고 있다는것을 말이다.
마지막으로 시로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그녀가 처녀인 상태로 돌아갈수 있는 방법은 전무(全無)하였고, 악마의 손길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채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자신의 비소를 자극하면서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가,간다 가,가가 가 아.아아아아아!!!"
"시,시로, 시,시로 시싯시로오오!!!!"
한순간, 그녀들의 움직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후지무라는 좀더 유두를 꼬집으면서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는것과 동시에 시로의 허리에 손을 댄체 허벅지를 이용하여 엉덩이를 좀더 빠르게 흔들다가 절정에 오르면서 앞으로 쓰러진다.
물론, 토오사카는 시로의 얼굴에 자신의 비소를 부비적 거리면서 항문을 관통한 3개의 손가락을 느끼면서 달콤한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오르가즘에 도달하여 그 앞으로 쓰러지면서 후지무라와 토오사카는 서로를 마주보다가 피식,웃으면서 입을 맞춘다.
그리고 시로는 여전히 발기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녀 두명을 물러나게 한다음에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 둘에게 뛰어들었다.
"꺄아~♡"
"싫어~ 변태~♡"
그리고 시로는 후지무라를 아래로 토오사카를 위로한채 열심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일종의 덮밥셋트였다. 광적인 파티의 종말은 상당히 시간이 걸릴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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