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좀 짱인듯.
아무리 생각해봐도 작가는 좀 짐승이라고 생각하시면 삼종셋트
아무리 생각해봐도 BL만큼은 등장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삼종셋트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글은 짐승전용이라고 생각하신분 코멘트.
"하아……, 그,그만 해줘. 아,아프단 말이야.우우우 가가가간다아아아!!!!"
후지무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기절상태로 빠져서 파티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파티원들은 붉은 악마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토오사카였다. 허나 그녀마저도 이제는 사냥을 당하는것이 더이상은 무리인지 반쯤 실신상태에 빠져 있었다.
"하아악, 그,그만 더,더이사아 아악 하아앙 주,죽을것 가아아아아아!!!"
그런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육체는 가느다란 다리를 시로의 허리에 당겨서 그대로 자신의 자궁을 자극하도록 만든다. 덕분에 그녀는 시로의 성기와 자궁의 입구가 맞닿으면서 최고의 쾌락을 받아 오르가즘에 오르면서 몸을 부들 부들 떤다.
그녀의 자랑이라고 할수 있는 탐스러운 흑발이 땀에 절어서 그녀의 얼굴에 진득허니 붙어 있었고, 혀는 길게 내밀어 마치 짐승의 그것처럼 보이지만 퇴폐적인 마력을 내뿜고 있었다. 평소 냉철하게 사물을 바라보던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반쯤 감기어 눈물을 뽑아내고 있었고 색정에 물든지 오래였다. 그녀는 자신을 덮치는 격한 쾌락의 태풍에 몸을 맡긴채로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오르가즘에 오르자마자 시로의 허리를 잡고 있던 그녀의 가느다란 다리가 쫘악, 펴지면서 허공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가느다란 허벅지에 메달려 있던 물방울이 바닥으로 뚜욱, 떨어진다.
"크으윽,"
격한 쾌락의 태풍에 의해 격침을 받은 것은 시로또한 물론. 시로는 토오사카의 어널에 정액을 마음껏, 뿌리면서 천천히 토오사카의 가슴위로 쓰러진다. 그러자 토오사카는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요염한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에게 안긴 시로의 등을 부드럽게 쓰담아주면서 시로의 볼을 할짝, 핥는다.
"하아…, 하아……, 그,그마아안……."
짧막하게 자신의 감상을 말한 토오사카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을 감으면서 털썩, 고개를 오른쪽으로 쓰러트린다. 아무래도 여러번의 강렬한 능욕에 의해 상당히 피곤했던 모양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던 시로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고서는 그녀의 어널에서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빼기로 하였다.
쯔으으걱,
그녀의 어널에서 물건을 빼려는것이 싫은 것인지 어널의 살이 성기에게 달라붙어 좀더 많은 쾌락을 줄테니 그냥 마저 해라 라고 말하는것 마냥 시로의 성기를 압박한다. 그렇지만, 시로는 그런 어널의 요청을 무시하고는 그대로 뽀옥, 뽑아낸다.
주르륵, 그녀의 어널에서 새하얗고 끈적거리는 시로의 정액이 흐르면서 엉덩이골을 타고 내려가 바닥에 고이고 있었다. 시로는 후덜,거리는 다리를 잡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지만, 무언가가 부족한듯 시로의 성기는 여전히 불끈 힘줄을 내비친채 껄떡거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평상시보다 격한 시로의 어택에 파티에서 도망친 그녀들을 어찌할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차가운 물로 식히자고 생각을 한 시로는 기지개를 피면서 툇마루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잠깐 바람이라도 쐬자고 한 심산이었다. 물론 그전에 수건으로 가리는것은 잊지 않은 시로였다.
"아……,"
"어,어라?"
그리고 툇마루로 걸어가던 도중,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시로는 어째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자신이 오늘 도와준 사람이란것을 깨닫고는 쓰게 웃으면서 자신의 시선을 피하는 사에구사를 바라보았다. 자신이 그런 행위를 하는 동안 상당히 흥분을 했는지 꼭 닫혀 있던 와이셔츠의 남방이 반쯤 풀려서 브래지어가 보이고 있었고, 그녀의 손가락에는 투명한 애액이 묻어 있었다.
시로는 빙긋, 웃으면서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이 손가락을 튕기면서,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런 시로의 모습을 본 사에구사는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어 그저 시로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잠시후, 시로가 자그마한 상자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리고는 시로가 자신의 앞에 서서는 자그마한 상자를 열어 쏟아부으자, 그녀의 안색이 새파랗게 질리기 시작하였다. 시로가 가져온 것은 미약 삼종셋트였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무슨짓을 하려고 하는것인지 부들부들, 떠는 사에구사를 무시한채 보랏빛이 감도는 액체가 담긴 미약 - ZX 와 붉은 빛의 액체가 담긴 미약 - Z의 주사기를 두개 꺼내 손가락사이에 꼈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녀의 앞에 섰다. 현재 시로가 걸치고 있는 것이라고는 자그마한 푸른색 수건하나였고 그것이 있으나 마나였다. 시로의 성기가 수건을 꿰뚫고 나오려는 기세로 발기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흐음, 조금 도와줘야 겠어. 길가메쉬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확실한게 필요하거든."
그렇다. 현재 시로가 사에구사에게 강제로 하려하는 이유는 길가메쉬라는 금발의 여성을 확실하게 제압을 시킬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길가메쉬하고 내기가 끝난후, 아버지인 키리츠쿠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성배전쟁때 영령중에 왠 오만하고 똘끼 가득한 미친년 하나가 있었는데, 길가메쉬라고 하였다.
만날 일이 있겠지만, 만나면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하였다. 미친년하고 대립해봤자 자신만 손해본다고 하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 오만한 미친년은 시로와의 내기로 인해 노예가 되기로 했지만, 영령이란것이 평범한 인간보다 강력하고 뛰어난 것이기때문에 쉽사리 노예가 되지 않을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로는 여러가지의 미약을 조합해 토오사카나 후지무라에게 사용을 해보고 있었다. 물론 신체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는것은 잊지않았다.
아무리 노예라고는 하지만, 소중하다고 여기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런 말은 당사자들에게 하지 않았지만, 그런 말을 하는건 조금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시로였다.
"무,무무슨짓이에요. 그,그만두세요."
"괜찮아, 괜찮아. 아프지 않아."
사에구사는 얼굴을 시퍼렇게 물들인채 뒤로 슬글슬금 물러서지만, 그럴수록 시로는 두가지의 미약이 담긴 주사기를 든채 성큼성큼 사에구사에게 다가왔다.
"더,더이상 가까이 오시면 소,소리를…, 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른다는 말에 시로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팔을 강제로 끄집어내고서는 두개의 주사기를 한번에 푹, 꽂고서는 미약을 주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에구사는 비명을 질렀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키리츠쿠가 걸어놓은 소음방지계 마술에게 도움을 받은 시로는 키리츠쿠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반쯤 뒤집혀진채로 백안(白眼)을 띄고 있었지만, 시로는 예상대로 라고 생각하면서 방에서 또 다른 상자와 수첩을 가져와 사에구사의 상세를 적기 시작하였다.
"흐음, 내 예상대로라면 발작이 있는 후에 전보다 강력한 트랜스상태로 들어갈텐데."
그러자,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간질환자 마냥 몸을 떨던 그녀의 몸이 우뚝, 멈추고서는 이질적인 눈으로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 침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 그런 사에구사의 현황을 완벽하게 묘사를 하면서 시로는 수첩에 적은 다음에 수첩을 바닥에 던져두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교복을 천천히 벗기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단추를 똑똑, 하나둘씩 떼어낼수록 자그마한 가슴위에 덮혀진 분홍색의 브래지어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치마를 천천히 내려갈수록 군살하나 잡히지 않는 허리와 그 밑에 아슬아슬 하게 걸려 있는 청순함을 나타내는 새하얀 팬티가 보였다. 그녀의 사타구니를 덮고 있는 팬티에는 귀엽게 생긴 고양이가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시로는 그 팬티를 천천히 벗겨내 고이 접어다가 옷을 벗기면서 고이 접어두었던 교복과 함께 멀찍히 다른곳에 두었다. 그리고는 1자 형태로 누워있는 그녀의 다리를 알파벳 M처럼 벌려놓은 다음에 토오사카와 같이 음모하나 나지 않은 그녀의 비소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한번도 침입하지 못한 그녀의 비소는 굉장히 깨끗하였고 굳게 닫혀있었다. 그런것으로 보아 여자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게 된 시로는 이 여자아이는 자위한번 하지 못한 것을 알아채리고서는 미약에 의해 애액이 흐르고 있는 그녀의 비소에 왼손의 검지와 중지를 놓고서는 V자 형태로 열어본다.
쯔걱, 하는 소리와 함게 뜨거운 김을 내뿜고 있는 그녀의 속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애액이 흘리는 량이 좀더 증가하자, 시로는 오른손의 검지와중지를 하나로 모아 애액을 뭍힌다음에 천천히 동굴안으로 침압하기 시작하였다.
뜨거운 애액이 시로의 손가락을 녹이는 듯한 쾌감을 주었고 부드럽고 다른 노예들과 다르게 굉장한 압박을 주는 질벽을 만지작 거리다가 한순간, 무언가 툭 튀어나온것을 만지자,
사에구사가 신음소리를 지르며 몸을 허덕인다.
"아아앙,"
"G-spot인가."
시로는 피식, 웃으면서 동굴안에 진입된 구조대원들을 좀더 깊숙하게 들여보내기 시작하였다. 강렬한 압박감을 받으면서 시로의 손가락은 좀더 끈적이고 뜨거운 애액으로 범벅이 되기 시작하였고, 그 안을 더이상 탐험할수 없고 밖으로 나가세요. 라고 말하는 것 마냥 침입을 막고 있는 처녀막과 조우했다.
"흐음, 이런거 가지고 길가메쉬를 건드릴순 없는데 말이지."
좀더 강력한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시로는 그녀의 질벽이 다치지 않게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리고 그녀가 배출해낸 애액이 흠뻑, 젖은 손가락을 푸른 수건에 닦았고 다시금 수건을 빼내었다. 잠시후, 시로는 싸늘하게 웃으면서 천천히 그녀의 비소에 자신의 성기를 가져다 대면서 방금전 자신이 가져온 또 다른 상자를 사에구사의 옆에 두고서는 그녀의 비소안으로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쯔걱,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질구멍을 가리고 있던 자그마한 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역시, 말로만 듣던 명기인가. 라고 생각을 하면서 시로는 아직 귀두만 닿았을 뿐인데도 그저 쑤셔버리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면서 천천히 집입하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
사에구사의 입이 열리면서 신음소리를 달아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약의 조합때문인지 고통은 느끼지 않는것 같았다. 그녀의 얼굴이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하였지만, 그녀의 눈동자는 텅, 비어 있었다.
콰직-
시로는 끝내 이성을 잃고 그대로 쑤셔버렸다. 그녀의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소량의 혈액을 배출해내지만, 시로는 풀썩,풀썩 허리를 흔들면서 그녀를 유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처녀성이 사라지는것도 모른채 자신에게 처음으로 여성의 기쁨을 주는 사람을 [주인]이라 여기는 완벽한 노예근성을 인식하였고, 어느새 두다리로 시로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시로의 쾌감이 좀더 증폭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시작하였다.
"아앙, 하갸, 아아앙…, 아아아…, 꺄아악─"
그녀의 엉덩이가 리드미컬하게 흔들리면서 시로의 성기를 좀더 깊숙하게 받아내기 시작하였다. 두다리로 시로의 허리를 당기고 상체를 일으켜 시로의 목을 끌어안으면서 등을 굽히면서 혀를 내민채 강렬한 소리를 지른다.
"아앙, 하갸, 아아앙…, 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돌연, 그녀가 허리를 굽히면서 몸을 부르르 떤다. 그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시로의 성기를 조이던 질벽이 시로의 물건모양으로 조여버린다. 그런 절박한 쾌감으로 시로또한 그녀의 안에 정액을 쏟아버린다.
"크으윽……, 하아…, 하아… 하아아…"
완벽한 탈진감에 시로는 거칠게 호흡을 내쉬면서 그녀를 꼬옥, 안는다. 그것은 물론 사에구사 마찬가지였으며 방금전까지만 해도 생판모르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것은 어느새 사라지고 연인들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그들이었다.
그리고 사에구사 유키코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시로의 체온,그리고 향기를 비롯해 모든것을 각인하려는 것마냥 시로의 등을 쓰다듬으며 냄새를 맡으면서 얼굴에 홍조를 띄인다.
잠시후, 그녀는 숨을 고요히 쉬면서 앞으로 쓰러졌다. 강제적인 트랜스상태가 끝난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눈을 떴을때, 시로는 그녀의 영원히 사랑하는 주인이 될것이며 모든것을 바치고 아니 극단적으로 말해 죽음까지 맡길수 있는 사이로 영원히 기억하게 될것이다.
물론 그것은 사에구사 유키코 라는 자아안에서 벌여지는 일들이고, 시로는 그녀를 떼어내면서 또 다른 실험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서는 성기를 빼냈다. 쭈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보지에서 정액과 핏물이 뒤섞여 그로테스크한 액체를 만들어내면서 주르륵, 흘러내리며 결국 거실바닥을 더럽힌다.
바닥이 더럽혀지거나 말거나 시로는 그녀가 깨어날때까지 그녀의 몸을 약간 건드려주었고, 잠시후 그녀의 눈을 가리고 있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면서 눈을 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비친것은 영원히 사랑과 충성을 받추어야 할 에미야 시로 즉 자신의 주인님이 눈에 띄였다.
그녀의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하며 마치 목이 졸린것 마냥 호흡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으면서 시로에게 충성의 예를 받추었다. 사에구사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신에게 절을 하자, 시로는 그녀를 일으키고서는 꼬옥, 안아주었다.
"주,주인님……."
사에구사는 당황한듯이 말을 더듬는다. 주인님께서 이러시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주인님에게 사랑과 열정을 받쳐야지, 주인님께서 자신에게 이러한 짓을 하시면 자신이 오만하게 변하게 되면 버림을 받을께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오늘 만큼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기쁘게 웃으면서 시로에게 푸욱, 안겼다.
"그럼 슬슬 해볼까?"
시로는 그녀를 잠깐 떼어놓고서는 그녀의 비소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중얼거리면서 말을 하자, 사에구사는 알겠다는듯이 붉어진 얼굴을 작게 끄덕였다. 그리고 시로는 자신이 가져왔던 상자의 뚜껑을 열자, 그 안에는 약 8cm 가량의 바이브레이터가 고히 모셔져 있었다. 시로는 그녀에게 그것을 건내주었다.
"이,이거를요?"
그녀는 시로에게 무릎을 꿇고 그것을 받으면서 시로를 바라보았다. 시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그저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녀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자신의 얼굴을 상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쯔걱─
"아, 아.아.아."
그리고는 그대로 자리에 누워서 다리를 벌려 천천히 바이브레이터를 넣기 시작하였다. 오래전부터 애액이 말라붙었던 자리에는 새로운 애액이 흘러넘치면서 그녀의 비소에 쉽게 바이브레이터는 삽입이 되었다.
"서,서,성공해,했습니다."
주인인 시로가 내린 첫번째 명령을 완수한 사에구사는 환희의 기쁨에 벅차오르면서 무릎을 꿇으면서 시로의 명을 기다린다. 잠시후, 시로는 사에구사에게 교복을 입으라고 명령 하였고 그녀는 자신의 질벽을 자극한 바이브레이터의 돌기들을 느끼면서 천천히 교복을 입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던 시로는 브라운 밀리터리 반바지와 검정색 후드티를 입고서는 그녀의 팔을 잡고서 천천히 에미야가(家)를 빠져나갔다. 그리고는 그녀를 먼저 걸어가게 한다음 약 5M정도 떨어져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시로는 씨익, 웃으면서 주머니안에 있는 리모콘를 꺼냈다. 회색빛에 둥그렇게 생긴 리모콘에는 버튼이 상하로 움직일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버튼을 위로 올리게 된다면 ON. 아래로 내린다면 OFF이다.
시로는 ON으로 올렸다.
"꺄악!!"
무어가 그렇게 불안한지 시로를 향해 자꾸 뒤돌아보던 사에구사가 갑작스런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놀라 바닥에 주저앉았다. 주르륵, 그녀의 새하얀 팬티가 축축히 젖어가면서 애액이 바닥을 적셨다.
시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그녀를 스쳐지나가자, 사에구사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채로 억지로 쾌락을 참아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들부들, 그녀의 얇은 다리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시로의 뒤를 걸어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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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기점으로 나뉩니다.
1. 에로씬
2. 그냥 스킵.
내일 새벽에 뵙도록 하죠(씨익~)
코멘트하고 추천이 많다면 난 참 행복하던데....
쯧, 오늘은 그만 써야겠다.
너무 많이 쓰면 머리가 아프니깐.
난 소중해(어이, 따라와)
"크읏……, 하아…, 하악… 주,주인님."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는지도 모른다. 그저 자신의 질속에서 미친듯이 발버둥치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사에구사는 요염한 색기를 내뿜으며 시로에게 쓰러지듯이 안겼다. 날씨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고, 휘엉청 날카로운 빛을 뿜어내는 달이 높게 하늘에 떠오르고 있었다. 달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칼날과도 같은 빛. 겨우 주위의 사물을 분간케 만든다.
"자아, 휴식은 여기까지."
시로는 공원 나무벤치에서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사에구사를 무정하게 밀어낸뒤에 그녀를 일으킨다. 달빛에 비친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무릇 남성들은 침을 질질, 흘릴수밖에 없는 광경이라고는 하지만 시로에게는 통하지 않았는가 보다. 시로는 주머니에서 새빨간 무언가를 꺼낸다.
"그,그건……?"
시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그저 빙긋, 웃으면서 사에구사의 목에 그것을 채웠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사에구사는 자신의 목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에 살포시 그것을 만져본다. 새빨갛고 질긴 가죽으로 만들어진 애완동물 전용 목걸이었다.
"벗어."
고요하고 어두운 공원사이로 시로의 단호한 목소리가 들렸다. 사에구사는 이미 벌건 얼굴을 이제 마악 다시 폭발을 하려고 하는듯 한 활화산 마냥 얼굴을 시뻘겋게 붉이면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똑,똑 그녀의 새하얀 와이셔츠의 단추가 하나둘씩 푸르면서 새하얀 그녀의 상체가 달빛에 반사되기 시작하였다.
자그마한 유방안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분홍빛의 유륜, 그리고 오똑, 서있는 유두와 그녀가 교복치마를 천천히 벗을때마다 보이는 군살하나 없는 허리와 적당하게 물이오른 허벅지가 시로의 시야를 가득메웠다. 그리고 그녀가 팬티마저 벗어버렸을때 작게 닫혀진 비소안 에서 애액을 털면서 진동하는 바이브의 형체마저 찾아 볼수가 있었다.
시로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가 착용하고 있는 목걸이에 달린 쇠사슬을 앞으로 강하게 당겼다.
"꺄악!!"
그녀의 목에서 느껴지는 압박감과 고통이 새록새록 물들어가면서 그녀는 앞으로, 털썩 주저앉는다. 시로는 그녀의 줄을 땅기면서 발걸음을 옮긴다. 자신의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깨닳은 사에구사는 천천히 왼손 그리고 오른손을 차례로 앞으로 내딛으면서 개처럼 공원 바닥을 걷기 시작한다.
뒤에서 보자면 그녀의 탄력있고 달빛에 반사되어 빛이 나는 엉덩이의 골 사이에 항문 그리고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린 어린 아이의 비소 안에서 춤을 추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를 타고 애액이 뚜,둑 공원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흐윽……,크윽, 하아……."
천천히 앞으로 기어갈때마다 그 진동으로 인해 바이브레이터가 좀더 자신의 질벽을 자극한다는 것을 안 사에구사는 움직임을 천천히 하려고 하지만, 사에구사가 무엇을 하려고 눈치챈 시로는 쇠사슬을 강하게 당겼을뿐이다.
"아아앙, 흐응, 흐윽, 하아……."
그녀의 적나라한 몸을 달빛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면서 억지로 참아내고 있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시로는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것인지 아무렇지도 않게 주위를 둘러보면서 앞으로 걸어갈뿐이었다.
"흐윽, 요,용서해주세요……,"
그녀는 시로가 목줄을 당기는데도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 수치감에 이미 안그래도 붉은 얼굴을 더욱 붉게 만들면서 시로에게 넙죽, 절을 하면서 그만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자신의 충실한 애완동물의 정성어린 부탁을 받으면서 시로는 어떻게 할까, 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내 무엇을 생각했는지 사악한 얼굴을 하면서 그녀의 부탁을 무시하고 쇠사슬을 강하게 당긴다.
"꺄아악!!"
넙죽, 절을 하고 있던 그녀의 몸이 바닥으로 질질,끌려가기 시작한다. 실상, 시로는 맨처음으로 앞으로 가자는 뜻으로 살짝, 당겼었지만 지금은 무자비하게 그녀의 목에 달리 줄을 마냥 당기면서 앞으로 빠르게 걸어간다.
그녀의 몸이 거친 땅바닥과 스치면서 하나 둘씩, 상흔이 새겨지기 시작한다. 허나 방금전까지마나 해도 수치심에 물들여져 있던 그녀의 얼굴이 점차 쾌락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의미로 얼굴을 능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몸에 상처가 많아질수록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고 간혹, 신음소리를 내비치었다.
잠시후, 시로가 도착한곳은 사람의 흔적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수풀 속의 나무 앞이었다. 워낙 깊은 곳인지라, 달빛의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었기에 사에구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시로를 바라보았다. 시로는 없었다.
"주,주인님?"
그녀의 불안한 감정이 담긴 목소리가 수풀을 울린다. 그렇지만, 시로의 흔적은 사라지고 그저 고요하고 공포와 같은 냄새를 풍기는 정적이 사에구사의 피부를 탐스럽게 핥을 뿐이다.
우수수수-
갑작스레 바람이 불면서 그녀의 주위를 덮고 있던 나무들이 하나둘씩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인간이란 공포라는 약점에 노출이 되면 한 없이 약해지는 법. 성인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통용되는데 이제 막 중학교에 오른 그녀가 그것을 참아낼수는 없다. 나뭇잎들이 흔들리면서 기괴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꺄아악!!!"
갑작스레 그녀는 얼굴을 새파랗게 질리게 만들면서 뒷걸음질친다.
철컥,
"컥!!! 쿨럭, 쿨럭!!"
뒷걸음질을 치면서 그녀가 도망가려고 했던차 시로가 어딘가에 쇠사슬을 묶어두었는지 그녀의 목이 강하게 압박되면서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리고 그녀가 온몸을 덜덜, 떨면서 고개를 천천히 들었을때 그녀의 앞에는 3명의 실루엣이 비추어진다.
"우와아아, 야, 이리와봐."
"거,거짓마알!! 이런 짓을 진짜로 한단 말이야?"
"이거 코스프레 아냐?"
점차 실루엣이 다가오면서 3명의 청년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들은 다가오면서 목에 붉은 개목걸이를 한채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다리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보고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사에구사에 대한 감상을 말한다.
그러던 도중, 몸집이 얄팍하고 얍실한 눈빛을 가진 한 청년 - 헤이케는 자신의 친구들인 마사키와 키무라를 돌아보면서 자그맣게 중얼거렸다.
"해,해버려도 아무도 모르겠지? 이,이런 변태녀를 여기에다가 두고 아무도 없는걸 보면 하라는거 아니겠어?"
"그,그렇겠지? 키무라?"
"그,그치. 밥상을 놔두고 엎어버리는 짓은 남자로써 할일이 아니야."
그리고 그들은 천천히 그녀에게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안색을 새하얗게 질리면서 뒷걸음질을 치려고 하지만, 시로가 어딘가에 묶어든 쇠사슬때문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저 쇠사슬을 흔들뿐이었다.
"꺄아악, 주,주인님!!!"
그녀의 공포어린 목소리가 숲속에 울려퍼진다. 그러나 그것은 3명의 청년에게는 좀더 흥분에 쉽게 어우를수 있는 재료에 불과하다. 3명의 바지의 한 중간이 불룩,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에구사는 계속 뒷걸음질을 치려고 하지만 할수가 없었다.
"지,진짜로 주,주인님도 있는거야?!!"
헤이케가 그녀에게 다가가 자그마한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허나 사에구사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우와아, 마사키. 이,이거 바이브잖아. 이런거 거짓말인줄 알았더니 진짠가봐!!"
헤이케가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지퍼를 열어 자신의 성기를 사에구사의 손으로 강제로 잡게 만들어 흔들고 있을때, 사에구사의 다리를 M자로 벌려 그녀의 자그마한 비소를 만지작 거리고 있던 키무라가 사에구사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넣으려고 하며 강제적 페라치오를 하려는 마사키를 보면서 소리쳤다.
그녀의 자그맣게 닫혀진 비소안에서 바이브레이터는 여전히 진동을 하고 있었고, 그것때문인지 여전히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키무라는 사에구사에 비소에 입을 대면서 추접한 소리를 내면서 빨기 시작하다.
"츄읍, 츄르르릅, 오오오, 오늘 운좀 되는데. 푸하하, 츄릅츄릅,."
"시,싫어. 그,그만둬!!! 아아앙~ , 읍?!"
"우헤헤, 변태녀는 변태녀 답게 남자의 자지를 가지고 노는거야. 싫고 좋은건 없단말야."
그리고 키무라는 그녀의 입을 강제로 벌려 자지를 넣고서는 머리를 잡은채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였다.
"읍???!! 읍읍, 읍읍!! 푸화, 시,싫어!!! 그,그만둬"
"푸하하하, 아가씨. 그런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야?"
"그래, 그러니까 입닥치고 그냥 하는게 좋을꺼야. 이대로 다른 곳에 넘겨버릴수도 있어."
그리고는 다시금 사에구사의 육체를 탐욕스럽게 탐하는 3명의 청년들이었다.
"시,싫어어어어어!!!!!!! 꺄아아아!! 그만둬어!!!!!!!"
그녀의 비명소리가 숲속을 울렸다. 그 순간, 바람이 불면서 수천개의 나뭇잎이 우수수, 흔들렸다. 그렇지만 그녀의 염원과는 다르게 시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흥, 역시 이래서 잡종들이란."
"뭐,뭐야!!"
"뭐,무야!!"
"뭬, 뭬야!!"
갑작스레 들려온 여성의 목소리에 헤이케,마사키 그리고 키무라 삼인방은 허겁지겁 사에구사에게 떨어지면서 바지를 추스려 입는다. 그리고 그들의 눈이 향한곳에는 금발의 여인이 오만하고 강렬한 기세를 품으면서 팔짱을 낀채로 삼인방을 한심하다는 듯이 붉은 루비와 같은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다.
"헤헤헤, 왜에? 아가씨도 끼려고?"
나타난 사람이 경찰이 아닌 여성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았는지 헤이케의 입이 구겨지면서 그녀에게 음담패설을 하려고 한다. 한편, 금발의 여성은 더운것인지 입고 있던 새하얀 티셔츠를 한손으로 흔들면서 자신을 음흉하게 바라보는 그들에게 말한다.
"흥, 그런 천박한 짓을 하려하니 잡종이라고 듣는것이다. 발정한 놈들."
그녀는 그런 헤이케를 비웃듯이 싸늘한 눈동자로 노려보았다. 한순간, 그녀의 기세에 움찔한 헤이케의 자존심이 자극을 받았는지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눈을 노려본다. 라고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그 눈동자에 담긴 기세를 이기지 못해 시선을 피해버린채로 소리를 친다.
"이,이,이년이!!!!"
꼴에 남자라고 헤이케는 분노를 하면서 그녀의 뺨을 손으로 내리친다. 쫘악, 살에 찰싹 달라붙은 헤이케의 손바닥이 그녀의 뺨에 닿자 그녀의 얼굴이 돌아가면서 소리를 지른다.
"꺄아악……, 이라고 할줄 알았냐?"
"히,히이이익!!!"
"도,도망가자."
"헤이케, 집에서 보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되어 도망간 의리없는 두명의 친구들. 그리고 방금전까지만 해도 이국인 마냥 붉은 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던 그녀의 눈동자가 싸늘한 빛과 살의를 품자 헤이케는 다리를 덜덜 떨면서 그녀의 뺨에서 손을 천천히 때었다.
"죽어라, 잡종."
그녀는 손가락을 튕겼다. 솨사사삭, 무기들이 헤이케의 몸을 꿰뚫었다.
"흥, 이 몸에 손바닥을 마주쳤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내세에는 잡종답게 살아라."
쿠우웅──
수십개의 무기에 온몸이 꿰뚫려진 헤이케의 몸이 뒤로 쿠웅, 넘어가자 그들에게 의해 윤간이 된채로 정신을 잃은 사에구사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 길가메쉬는 그런 그녀를 더럽다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흥, 콧바람을 내치면서 몸을 돌린다.
"여, 오랜만이네. 길가메쉬."
한순간, 그녀가 자신이 왔던 산책길을 돌아가려고 하던 도중,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레 그녀는 눈썹을 파르르 떨더니 몸을 홱, 돌리면서 재빠르게 손가락을 튕겼다.
쇄애애액───!!
퍼버버벅,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소리가 들린 곳에 수십개의 무기가 쳐박혔다. 그렇지만, 그 목소리는 여전히 무어라고 불만을 중얼거리고 있었다.그리고 그 목소리는 길가메쉬라 불린 금발의 여성뒤에서 들려왔으며 물론 목소리의 주인공은 시로였다.
윤간 이란것이 성감대에 어떠한 피해를 끼치는 것인지 연구를 하던 시로는 한순간, 자신의 가슴을 찌르는 고통에 한숨을 내쉬면서 사에구사를 데리려 가려고 하던 도중, 길가메쉬와 마주쳤던것이다.
어느새 시로는 그녀의 뒤에 선채로 목에 양손을 걸면서 중얼거렸다.
"그 성격, 여전해. 조금만 성질을 죽이면 정말로 사랑스러울텐데 말이야."
"흥, 네놈한테 사랑받을 생각따윈 없다!!"
휘익──!!
길가메쉬는 자신의 뒤에 선채로 목을 껴안고 있는 시로를 죽이려고 하는것 마냥 몸을 재빠르게 돌려 시로의 목을 쳐버리려고 하지만, 시로는 어느새 사에구사를 안은채로 길가메쉬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 조금만 기다려. 너도 곧 이렇게 될테니까."
"흥, 잡종이라서 머리가 안돌아가는것 같은데, 이 몸을 그렇게 만들 사람은 아무도 없지."
길가메쉬는 어이가 없다는 듯 팔짱을 끼면서 시로를 노려보았다. 그렇지만, 그곳에 시로는 없었다. 그리곤 시로가 사라진 방향을 보면서 이를, 으드득 갈더니 이내 곧 몸을 돌려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흐음……,"
사에구사는 상당한 정신적 외상을 입은것인지, 고유시제어을 사용하며 집으로 달려가던 시로의 등에서 천천히 정신을 차렸다. 잠시후,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시로의 목을 꽈악 졸라맸다.
"사,사에구사……, 크윽."
"주,주주주인님?!!"
그녀는 화들짝 놀라면서 시로의 목에서 힘을 빼고는 주위를 둘러본다. 이상하게 생각될정도로 주위의 장면이 바뀌는 것을 보고서는 잠시 놀란듯 했지만, 이내 곧 시로의 등에 몸을 기대는 사에구사였다.
"고마워요, 구해주셔서……,"
사에구사는 시로의 목에 양팔을 걸면서 시로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렇지만, 시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다음부터는 [집단 윤간]은 결단코 사용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에구사가 깜빡, 잠이 들어 눈을 떴을때는 어느새 시로의 방이었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니 분홍색의 잠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시로가 그녀를 씼겼었는지 우윳빛 냄새가 희미하게 그녀의 몸에서 풍기고 있었다.
"아아, 일어났어?"
타이밍도 괜찮게 시리 시로는 문을 열면서 들어왔다. 그러자 사에구사는 환하게 웃으면서 시로를 맞이하였다. 시로는 자신의 이부자리에서 상체만 일으킨채로 자신에게 양팔을 벌리는 사에구사를 보며 쓰게 웃으면서도 안아주면서 등을, 톡톡 두드려 주었다.
"피곤할테니까, 어서 자."
그리고는 시로는 그녀를 눕히고는 방의 불을 끄고서는 자신도 그옆에서 잠을 청했다. 희미한 우유빛 냄새가 풍기는 사에구사가 시로에게 안겨왔다. 그리고는 시로의 볼에 입을 맞추고서는 얼굴을 붉히면서 시로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쾅!!!
"우우우, 이상한거한테 시로를 뺐겼어!!"
갸오오오오────!!
호랑이 포스를 만들어내는 후지무라와 시로를 어이없다는 듯이 노려보는 토오사카가 문을 열고서는 이부자리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서로가 서로를 밀쳐내면서 시로에게 안겨들고 있었다.
"아하하하……,"
시로의 의미없는 웃음소리가 방안을 울렸지만, 이내 곧 피곤한듯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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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씬을 찬성하신 분이 좀더 많군요.
사실 에로씬이 아니면 길가메쉬와의 접점을 만들수 없었구요.
그냥 다른 루트로 이루어지죠.(얌마, 말을 해야지)
다음부터는 스토리로 돌아갑니다.
길가메쉬는 최종보스(??)입니다.
라고 말해도 길가를 어떻게 길들여야 할지 깝깝한 작가이었습니다.
p.s
잠을 못자서 글이 상당히 지랄맞습니다. 이상한점 찾으시면 바로 댓글 고고
p.s 2
xodnjs : 그런데 아발론 때문에 몸의 상처가 치료 되는 것 아니었남??
─
외부적으로 인한 타격은 상처의 재생가능.
내부적에서 생긴 데미지는 재생불능. 치료불가능. 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시로는 자신의 몸속에 아발론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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