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내가 입고 있는 분홍색 팬티와 한 세트인 분홍색 란제리세트는 내가 아내의 생일 선물로 사준 옷이다.
평소에는 너무 야하다며 입지 않은 옷이지만 이렇게 자신을 능욕하는 사내들의 앞에 그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분노가 치밀고 아내에게 약간의 배신감도 느낀다.
아무말도 없는 아내를 사내들은 이발소 의자같은 검은색의 허리가 뒤로 뽀賤側?만든 의자에 앉히고 끈으로 아내의 팔을 뒤로 꺽어서 고정하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아내의 허벅지와 발목을 밧줄로 고정시킨다.
"아...아파요.."
"조금만 참으라고...이번달 미션이니까..이것만 넘기면 1000만원은 김미선씨 거야.."
1000만원이 누구집 애이름도 아니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아내에게는 1000만원의 유혹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리라..
사내중 하나가 아내에게 다가오더니 아내의 벌려진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어루만진다.그러더니 바닦에 있는 어떤 물건을 주서들었다.
전동로터였다.일반적인 계란 모양과 달리 마치 전동치솔을 수십배 키워놓은 모양의 대가리가 큰 전동로터였다.
"위잉...윙..."
"으...으으으...으응.."
사내가 전동로터로 아내의 허버지와 보지 둔덕 그리고 팬티위를 마사지를 한다.위잉 소리를 내며 그것이 아내의 몸을 지나갈 때마다 아내도 흥분에 빠진다.
"응...으응..아아앙.."
아내의 공알에 오랬동안 전동로터가 진동을 하자 아내도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낸다.사내는 이윽고 아내의 분홍색 팬티를 벗기고 아내의 보지 위 공알을 세번째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마찰한다.아내는 눈을 감고 신음성을 참고 있었으나 몸은 정직한지 보지에서는 이윽고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후후후...김미선씬 역시 뜨거운 몸을 가졌군요...좋습니다.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죠.."
사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의 공알을 문지르던 손가락이 밑으로 내려온다.그리고 바세린 같이 생긴 약품을 손가락에 바르더니 아내의 항문주위를 간지르기 시작한다.
"으으...거..거긴.."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상을 하는 듯 아내는 몸을 떨고 있지만 사지가 결박된 상태에서는 몸을 떨수밖에는 없었다.
바세린을 머금은 사내의 손가락이 아내의 항문을 한치한치 틀어간다.하지만 한번도 항문에서 밖으로만 나오기만 했지 안으로는 들어간적이 없기 때문에 손가락은 겨우 한마디 정도만 들어갔다.
"으윽...아파요...빼주세요...제발..."
더이상 손가락이 들어가지 앉자 사내도 억지로 집어넣을 생각은 없었는지 작전을 빠꿔서 항문 주변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힌다.항문주위를 손가락이 돌며 항문 주름을 자극하자 아내도 흥분했는지 야릇한 신음성을 낸다.
"항....아앙..앙..아응.."
"이번달의 테마는 아날이라구.이 미션을 성공하시면 천만원은 김미선씨의 것이 되는것이구..그리고 내기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구."
아내는 항문즉 아날섹스는 한번도 안해보았다.내가 숱하게 졸라댔으나 결코 허락하지 않은 것이 바로 아날이었다.그 처녀와 같은 것이 남편이 아닌 원수들에게 허락되려한다.
아무말도 없는 아내의 엉덩이에 다른 사내가 주사기를 꼽는다.
"흑..."
주사기는 일반적으로 주사맞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10배로 확대시켜놓은 것처럼 거대했다.거기에 물을 가득채우면 500mm까지 들어가는 거대한 주사기였다.그리고 그곳에는 물이 가득차 있었다.
원수들은 아날섹스를 하기전에 사전에 아내의 항문과 직장을 관장시키려 하는 것이다.
"하윽...윽.."
주사기가 밀려올라감에 따라 거기 있던 액체도 아내의 항문속으로 들어간다.그리고 들어감에 따라 아내의 신음성도 커져간다.
거의 500mm의 액체가 장속으로 들어감에 따라 아내도 설사의 기운을 느꼇는지 필사적으로 그걸 참으려고 다리에 힘을 꽉준다.보지가 벌렁거리며 꽉 다물어지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주사기 하나가 끝이 아니었다.세숫대야에 가득찬 물을 큰 주사기로 몇번이나 아내의 뱃속에 넣는 악마같은 사내들이었다.
"앙...아응...아응...으응...징그러워....제발....그만요..."
아내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들의 일을 하는 사내들이엇다.아내의 배가 눈으로도 확인될 만큼 부풀어 있었다.거의 2L정도의 액체가 아내의 항문을 통해 장속을 휘젖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는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으나 벌써 몸은 한계상태였다.
설사기운의 직전일 때는 다들 아실 것이다.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눈앞이 하얘지는 그런 느낌을...아내의 눈이 흰자를 띄며 한계상태에 다달으자 사내들은 잔인하게도 아내의 항문을 하얀 고무마개로 막는 것이었다.
"아악...빼줘요...빼...빼달라구...."
그런 아내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사내들은 오히려 부푼 아내의 배를 자극하며 아내를 더욱더 한계상황까지 몰고 간다.
약 20초간 그러더니 한 사내가 아내의 항문에 밖혀있는 마개를 빼자 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뱃속에 있는 모든 배설물을 바닦에 내뿜기 시작한다.
"아아아아악!...쏴아아아!"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거의 5초이상을 쉬지않고 항문을 통해 마치 수압기처럼 엄청난 양의 물이 튀어나와 바닥을 적신다.
아내는 갑작스런 그런 자극을 이기지 못했는지 몸이 축 늘어진다.어느새 수건으로 아내의 항문을 닦애내는 사내는 아내의항문 주위를 무색 투명한 액체로 도배한다.
그 액체가 러브젤같은 것이엇는지 아내의 항문속에 손가락 두개가 들어와 휘저어도 거리낌이 없을 정도였다.
다리를 벌리고 의자에 고졍된채 널부러져 있는 그런 아내의 항문속으로 사내의 자지가 거칠게 들어온다.
"아악..!"
거의 가쁜숨만 몰아쉬고 의자에 앉아있던 아내의 눈이 부릅떠지면서 단말말의 비명성을 낸다.
사내는 그런 아내의 모습에 욕정이 더했는지 아내의 항문에 꼽은 자지를 앞뒤로 거칠게 움직인다.
"찌걱찌걱찌걱"
"헉..으윽..헉.."
보지와는 달리 조이는 것이 달랐는지 그 정력좋던 사내도 얼마 안되어서 절정을 맞이한다.
"아악..아윽...아아아아.."
사내의 자지가 힘을 잃고 축 늘어지며 아내의 엉덩이에서 떨어진다.아내의 항문에서도 한줄기의 하얀 액체가 흘러내린다.마치 눈물
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수고가 많았어..김미선씨..다행이 이번달 미션을 성공일세...자..약속한 1000만원이 여기있네..가져가라구.."
다시 화면은 사내의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김정훈씨...잘 보았나..자네 부인의 아날은 처녀더군...이거 하나는 건진건가?..후후후..그리고 당신의 아내가 언제까지 당신을 사랑하나 두고보라구...
영상은 그말을 마지막으로 꺼졌다.
"어흑...윽..흑..어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능욕당하는 아내의 영상을 바라보며 울부짖는 것 밖에는 없었다.
하지만..그래..돈 때문에... 돈때문일거야..그리고 나랑 같이 살기 위해서일거야... 그렇기에 생각했으나...머리속은 복잡해져간다
.
영상이 배달되고 난 다음에 사내들이 아내에게 휴식을 주었는지...한동안 아내는 그들에게 불려가지 않았다.
아니..불려가서 무슨일을 당했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오는 영상들은 당분간 없었다.
그들에게서는 당분간 벗어난 것 같지만...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아내가 내가 다친 다음에 빌린 사채가 문제였다.
한블럭에 한두개씩은 있는 동네치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다 적자다.
아내에게는 미모빼고는 명성이나 실력이 이미 동네에 들어선 다른 치과에 비해서는 나을 것이 없었다.
거기다가 내가 다친 후에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사기까지 당해 그동안 모아둔 돈을 홀라당 다 날렸기 때문에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사채까지 끌어다 썼다.
그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한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하여튼 평화롭게 지내던 나날중에 사단이 생겼다.
"아악...갚을게요..제발..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이봐요..우리가 뭐 자선 사업간줄 아슈?..벌써 이자 밀린게 몇달 채야?자그마치 4개월째야..오늘은 꼭 받아오라고 형님에게 오더를 받았으니 그런줄 아슈.."
"지..지금은 조금 빠듯해서...돈 정말 없어요...며칠만 말미를 더 주세요..제발요.."
"아...이 아줌마가 말귀를 못알아 듣네..그건 당신 사정이구..오늘안에 당장 그동안 밀린이자 만들어라도 오슈..안그러면...확!그냥.."
사내가 과장스럽게 손을 올리며 아내를 위협하자 아내는 움찔하며 몸을 부들부들 떤다.
이 두명의 사내들은 병신이 되서 누워있는 나를 보고서도 아내를 협박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뭐...사실 생각해 보니까..그렇게 갚으라고 재촉할 필요는 없었네...맘대로 하슈..하지만 오늘까지 밀린 이자 내지 않으면 담보로 맡긴 병원 보증금이랑 이 집 소유권이 우리 형님에게 넘어가니 그렇게 아슈.."
"안..안돼요...병원이랑 집없으면 우리 어떻게 살라구요..제발 며칠만 말미를 주세요.."
아내가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 두명의 사내에게 빌다시피 이야기 한다.집과 병원이 넘어간다면 나의 목숨도 끝이다..아찔한 순간이다.
"뭐...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며칠 시간주는 건 우리재량으로도 가능하긴 한데 말이야..그치..덕구야."
"크크크..뭐 형님한테 귀싸대기 몇대 맞으면 되지..."
"일주일 ...그래..일주일만 기다려 주세요..그동안 밀린 이자 다 갚을게요.."
"아아...그러고 싶긴 한데..우리도 형님에게 맞고 싶진 않거든...그럼..뭐 말하는지 알지?"
사내중 하나가 아내의 손을 잡고 느끼하게 웃으며 말한다.
아내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아내는 서랍에서 주사기 하나를 꺼내 나의 팔뚝에 꽃고 천천히 주사액을 나에게 주입한다.
사고가 난 다음부터 가끔 잠을 내 뜻대로 이루지 못한다.이럴때를 대비해서 의사는 나에게 수면주사를 처방해 주었고 그걸 아내가 나에게 주입한 것이다.
"그럼...나가서..아앗.."
아내가 일어서려는 찰나 사내중 하나가 아내의 등뒤에서 아내의 도톰한 가슴을 양손으로 우왁스럽게 쥐어온다.
분노에 휩싸여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려 하였으나 약기운에 더이상 저항할 기운이 없었다.
눈물이 흘러내리는지 아니면 약기운인지 아내의 모습이 안개속에 휩싸여 있었다. 그속에서 아내는 알몸으로 등을 돌려 엎드려 있었고 사내중 하나가 아내의 엉덩이에 달라붙어서 열심히 풀무질을 했다.아내의 몸이 그럴때 마다 흔들거리며 아른아른 해진다.
하늘이 우리 가족에게 시련을 주려고 작정했는지 불행은 끝이 없었다.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 어둡고 적막한 방안은 참을 수 없었다.아내도 심지어 사내들까지도 없었다.
아내가 그들에게 무슨일을 당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복잡해진 머릿속 때문에 골치가 아파온다.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다행이 사채업자들이 더이상 찾아오는 일은 없었다.하지만 나 하나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생긴것이다.생활고부터 그리고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아내가 그동안 당해왔을 치욕들....나 스스로가 저주스럽다.
사채업자들은 오지 않았으나 나를 이렇게 만든 사내들은 찾아왔다.
오늘도 여지없이 강제로 아내가 능욕당하는 영상을 보게된다.
"김미선씨..정말 미안하군...우리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별 시덥지도 않는 것들때문에...다시한번 사과드리오."
영상속의 사내가 정중하게 아내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다.
아내는 그런 그를 보며 아무말이 없다.
화면이 바뀌었다.그곳에선 피투성이가 된 사내둘이 양손에 수갑이 묶인채 천장에 손을 번쩍 들려서 고정되 있다.
우리집에 쳐들어와선 내앞에서 아내를 능욕한 그 사채업자 들이었다.
"살려주세요...제발..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어르신..정말 몰랐습니다.제발 살려주십쇼..제발.."
우리집에 와서 아내를 협박할때와는 달리 필사적으로 영상속의 사내를 향해 울부짖었다.
"자네들은..후...건들여선 안될 것을 건들었어..소문이 어떻게 난지 모르지만 난 내것을 건드리는 자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아..미안하지만..죽어줘야 겠네..아..그렇게 억울하진 않을거야..자네들 보스와 그 식구들은 이미 그곳에서 자네들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말이야.."
더욱더 울부짖는 사내들을 뒤로하고 그를 따르는 3명의 복면인에게 손짓을 하자 묶여있던 2명의 사내들은 어디론가 끌려갔다.
"자 받게.."
"이..이건..."
"더이상 돈을 빌렸던 사채업자들이 귀찮게 하진 않을거야.."
"고..고맙습니다."
사내가 아내에게 건낸 몇장의 종이는 아마도 전에 사채업자들이 말했던 집담보로 빌린돈의 차용증과 계약서 같은 것일 것이다.
"어쨋든 내긴 공정한 조건에서 계속되야 되지 않겠나..?절대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걸세.."
"...."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사내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아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영상은 끝이난다.
"룰루루...룰루.."
아내가 뭐가 좋은지 콧노래를 부르며 나를 간호하고 있다.처음으로 여자의 즐거움을 가르쳐준 그들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다치고 난 후 파탄날수 밖에 없었던 우리가정을 그래도 버티게 돈을 주는 그들 때문인지 모르지만 아내의 얼굴이 점점 더 고와진다.
결국 아내의 치과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사채업자들 덕분에 아내도 이번에 절실히 느꼇을 것이다.
세상살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아이러니 하게도 나를 이렇게 만들 자들 덕분에 나와 아내가 살고 있다.정말 아이러니하다..정말로...
나에게 치과를 팔아버렸다고는 말을 직접 하지 않았으나 나는 알 수 있었다.아내가 출근 시간이 되었는데도 출근 하지 않는 날이 계속되는 것을 보고 말이다.
그들이 약속은 확실히 지키는지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거의 월 1000만원 꼴로 아내의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오히려 내가 건강했을 때 보다 수입이 나아졌다.
크크크크...마누라를 원수들의 정액받이로 내주고 살아가는 꼴이라니...후후후..그냥 헛웃음이 난다.
그들도 자신들의 생활이 있는지 아내를 부르지 않은 날이 꽤나 되었다.초창기에는 거의 매일 꼴로 비디오가 배달 되었으나 언제부터는 3일에 한번꼴 그리고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배달 된다.
거기다가 아내가 능욕당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분노하였으나 이제는 그냥 무덤덤하다..참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