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세개의 음경이 쏫아놓은 정령의 감미로움
사정이 눈앞에 다다랐던 소년의 소리를 들었던
미지는 자신의 입술을 범하고 있던 소년의 항문을
손가락 으로 찔러넣었다
[억...이거 죽이는데...좋아 이제 쌀테니...
헉 잘 받아 먹어...........]
미지는 대답대신 스스로 소년의 성기를 문 입술을
강하게 움추리며 빨아낸다
그리고 입 속으로는 소년의 첨단의 끝을 혀로
얽메이며 힘차고 리드미컬하게 머리를 전후로 흔들었다
[이런 이젠.......야 다같이 하자.....]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며 미지의 항문의 감촉을
즐기던 지석이 두소년에게 말을 걸었다
곧 자신도 절정의 쾌감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좋아..알았어..~!!]
미지의 몸 아래서 허리를 과격하게 놀리던 동정의
소년이 지석의 말에 대답했다
[헉,,,빨리해 ...난 이제....]
미지의 공격적인 입술로의 애무에 절정을 참고 있던
소년이 비명에 가깝게 소리쳤다
이미 두개의 고환은 사정이 준비된듯 성기의
뿌리끝에 잔뜩 움추린체 주인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좋아 ...하자구/...]
마침내 지석도 과격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심할 정도로 미지의 항문을 가르며 여러 각도로
미지의 항문을 압박했다
미지의 항문과 질사이를 두고 몸을 가르는 두개의
성기 두소년은 두사람의 성기를 느끼며 절정으로
향해 달렸다
[헉 이젠 나두 나간다...]
자신의 온몸을 지배하는 소년들의 성기에 이미 미지의
몸은 동화해 미지는 성욕을 체워주는 한마리의 동물
이였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조차 주지 않았던 항문
그리고 난잡한 섹스.....
짧은 시간에 강제적이었던 그들의 행위가
다시금 머리 속에 각인 되었다
미지는 이제 섹스 이외에는 특별히 무언가를
떠올릴수가 없었다
오로지 더 강한 쾌감을 위해 세사람의 소년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는 수밖에는....
[이제...나간다.........]
미지는 안타까운 소년의 외침에 그의 그의 성기를
더욱 강하게 빨아 댔다
그러면서 그의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을 더욱 깊이
넣어 커피를 젖은 저어 나갔다
[흑 ...싼다......]
소년의 허리가 뒤로 제껴지며
소년의 성기 끝에서는 젤리와 같이 진한 정액이
힘차게 그녀의 입속으로 쏟아졌다
소년의 사정의 순간 미지의 입속에는 수컷의 강한 체취가
퍼져 나갔다
그 냄새는 현기증이 날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미지는 어떠한 거부감도 들지않았다
아니 맛있다고 느낄정도 였다
입속을 넘쳐흐르는 정액 그것도 모자라 소년의 정액은
미지의 얼굴을 정액으로 덮었다
소년의 정액은 특별했다
어른의 정액과는 달리 진했다 마치 도배용풀을
진하게 타놓은거 모양으로 진하고 끈적였다
미지는 이미 그녀의 앞에서 정녕을 모두 털어 놓은
소년의 성기를 혀로 강하게 핡았다
마치 굶주린 암캐마냥,,,
[나두 간다다ㅏㅏㅏ...]
미지의 아래에서 허리를 움직이던 동정소년이
다시금 외쳤다
이번에는 질로의 사정이다
그는 한손으로 미지의 음핵을 가격하게 문지르며
마지막 절정으로 치달았다
그리고 두번째의 절정을 맛이했다
두번의 사정임에도 그는 대량의 정액을 미지의
체내에 몇번이고 방출하기 시작했다
(뜨거워 ...자궁이 ,,,좀더,,,,좀더...)
미지의 질은 가벼운 황홀과 함께 사정직후의
소년의 성기를 강하게 죄어갔다
소년은 사정직후에도 자신을 가누지 못한체 자신의
허리를 과격히 움직였다
[헉....]
마침내 지석이 두사람과 거의 때를 같이해 사정을 맛이했다
그는 자신으 커다란 성기를 미지의 항문 깊숙히 밀어 넣으며
자신의 욕망의 본체를 미지의 깊음곳에 뱉어냈다
미지는 소년의 물고 있던 성기를 빼냈다
그리곤 자신의 성기에 꽂히어 있던 동정 소년의
성기에 허리를 내리곤 강하게 문질러 댔다
[헉...헉...으.]
지촌의 끝날줄모르던 사정이 이제 끝났다
자신의 맥박치는 성기를 미지의 항문에 깊이 밀어 넣고는
그가 토해냈던 정액의 감촉과 미지의 항문의 점막을
느끼고 있었다
미지의 항문은 복잡한 운동으로 지석의 페니스를 단단히
죄어간다
소년들이 미지의 몸을 떠나간다
미지는 아득히 멀어지는 의식의 끈을 잡으려 했지만
너무도 강렬한 쾌락의 끝에 선 그녀로서는
무리였다
그녀의 의식은 멀어져만갔다
옆으로 쓰러져 내리는 그녀
얼굴은 소년의 정액으로 얼룩져 있고
그녀의 질과 항문에서는 마치 거품을 물듣
소년들의 정애을 토해냈다
도대체 얼마나 시간이 지난것일까
세소년의 집요한 행위로 정신을 잃었던 미지가
겨우 의식을 되찾고 있었다
의식을 되찾으면서 안것은 그들의 손이 이미 자신의
가슴과 사타구니에 차지하고 있다는것이었다
[부탁이야 ...이제끝났으니 ...돌아가....]
실신할 정도로 강렬한 쾌감에 몸을 떨었던 미지는
몸을 추수리지도 못한체 그들에게 울것 같은 목소리로
애원했다
[무라고...후 웃기는군 ...우린 잠깐 쉬고 있는거야]
그렇게 말했던건 그녀의 입속에 정액을 쏟아냈던
소년이 었다
그녀는 아직도 아물거리듯 쾌감의 여운에서 깨지못한
눈으로 그들의 사타구니를 보았다
세사람의 소년의 성기는 이미 하늘로 솟아 있었다
미지는 알고 있었다 하루에 몇번이라도
사정할수 있는 나이의 그들임을.....
미지는 애가탔다
언제까지 이러구 있을순 없었다
[흠 ...이제 슬슬 미애가 올시간이군..]
벽에 걸린 시계를 보면 내던진 지석의 말은
미지가 가장 두려워 하던 일이었다
[마.설마.....당신들...]
[후 ..설마라...]
지석은 미지의 양각을 잡아 벌리고는
이미 자신들의 정액으로 얼룩진 그녀의 음부에
지신의 성기를 단숨에 꿰뚫었다
[헉...음...]
미지는 몸을 튕기며 괴로운듯 신음했다
하지만 지석은 알고 있었다
그녀의 의지가 어쨌건 쾌락에 맛들인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오직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이라는걸
[미애도 함께 5P 할꺼야..]
동정의 소년이 자신의 성기를 미지의 입속에 밀어넣으며
말했다
[야 진짜 죽이는군 나 모녀는 처음인데..!]
또 한사람의 소년이 미지의 한손을 자신의 성기를
쥐어 주며 한손으론 미지의 항문을 범한다
다시한번 한 여인과 세 소년의 능욕이 시작 되었다
그때였다
딩~~동.....
미지에게 있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소리가 들렸다
딸인 미애가 돌아온것이다
차임벨 소리에 초조해하는 미지의 모습을 본 지석은
다시한번 악마의 미소를 떠올리며 자신의 성기를
과격히 밀고 들어간다
중학교 일학년의 아직 어린소년
지석 13세
이미 많은 여성과 육체의 관계를 경험했던 소년이다
복도 멀리 현관에서 귀가를 알리는 미애의 목소리가
그들의 귀에 들렸다
미지는 소년들로 부터 범하지고있다
그것은 앞으로 계속될것이다
악몽의 하루 공포와 불안 하지만 그끝에는
자신도 모를 쾌락을 미지는 예감하고 있었다
어긋난 욕정
."너는 정말 한심한 놈이로군. 빨리 도장을 찍어!"
신주쿠역 가까운 2층의 다방에서 가와무라는 담배를 입에물며 내뱉듯이 말했다.
"현실로는 꽤나 어려워요."
미쯔시마는 떫은 듯이 대답했다. 쥐색의 프랑스제 양복을 입고 같은색의 모자를
비스듬히 쓴 미쯔시마와 검은 기모노를 입은 가와무라는 서로 대조적이었다.
때는 3월 하순. 백화점엔 여름모자가 진열되어 있었다. 나른한 오후였다.
두사람은 출신도 같았고 함께 W대학의 국문과를 나왔으며 현재는 신주쿠에 있는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둘은 소위 죽마고우였다.
외관은 미쯔시마가 가늘고 스마트한 반면 가와무라는 건장한 체격에 검은피부로
강인한 인상이었다. 미쯔시마는 그다지 돈이 많지않은 생선가게집의 차남이고 가
와무라는 세관원의 장남이다. 두사람의 공통점은 소설가로 출세하고싶다는 야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두사람 모두 재능은 인정받고 있었지만 손아래인 가와무라가
최근 동인잡지에 발표한 소설이 주목을 받아 문예지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
다.
"아직 키스도 할줄 모른다. 그의 사대주의 신사도가 흔들렸다."
가와무라는 창문이 깨진 2층에서 거리를 지나는 여학생을 내려보면서 짧아진 담배
를 재떨이에 눌러 껐다.
"그런 것이 아니야. 나는 다만 기회를 보고있을뿐이야."
화제 속의 인물은 미쯔시마의 약혼녀 유자와 였다. 유자와는 대학교 초년생인 19
살의 예쁜 딸이며 39세의 젊은 엄마 호우지와 함께 넓은 저택에 살고 있다. 유자
와의 아버지는 외교관이었는데 13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의 유산으로 생활은 넉
넉했고 큰 불편은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를 잃은 슬픔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이후 출판사의 특집일
로 미쯔시마를 만나게되었다. 잘받은 교육환경과 볼수록 애기같은 미쯔시마. 유자
와는 물론 엄마도 좋아했다.
"나는 대 환영이니 반드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가세요."
하고 권했다.
미쯔시마가 유자와의 집에 몇번 들락거리게 되었을 때 같은 고향친구이며 한방을
쓰고있는 가와무라도 함께 오게되었다. 두사람은 아파트를 빌려 함께 기거하며 출
판사에 다니고 있었다.
유자와와 호우지는 거절할 이유도 없었고 가오무라가 싫은것도 아니어서 자주 함
께 어울렸다.
물론 유자와는 가와무라보다 매너좋고 다듬어진 미쯔시마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
다.
두사람은 암묵적으로 결혼약속을 한 사이라 볼수있었고 유자와가 외동딸이니 양자
가 되는것도 동의한 상태였다.
호우지 역시 별다른 반대의견이 있을수 없었다. 미쯔시마는 내심 올가을에 결혼식
을 올릴 것을 계산하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미쯔시마를 부채질 했다. 가와무라는 향락주위자로서 여성의 정조따위
는 중요시 여기지 않았다. 미쯔시마는 비교적 순진한 청년이었다.
여자이야기만 나오면 가와무라는 대단한 선배이기라도 한것처럼 미쯔시마를 충동
질 해댔다.
"너는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어."
가와무라는 다시 담배에 불을 붙였다.
"빨리 어딘가에 데리고 가던지 엄마가 없을 때 행동을 해! 나 같으면 벌써 정복하
고도 남았다."
"그렇게 간단하질 않아. 나는 불결한 것은 싫다구."
미쯔시마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여유있는 웃음을 짓는다. 지난주 일요일 미쯔시마
는 혼자서 유자와의 집을 방문했으며 돌아오는길에 산책도 했다.
"아빠는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시나가와 해안으로부터 뱃고동소리가 바람을타고
여기까지 들려왔다는 말씀을 하시곤 했어요."
유자와는 가까이 다가와 달콤새콤한 처녀의 냄새를 풍기며 말했다. 미쯔시마는 용
기를 내어 유자와의 손을 잡고 잡아당겼다.
"아이, 왜이래요. 누가 보면-"
유자와는 앙탈을 하듯이 몸을 웅크리며 저항하는 시늉을 했다. 미쯔시마는 더욱세
게 끌어당기며 입술을 가까이 대었다. 얼굴을 돌리려는 유자와의 입술은 달콤하고
브드러웠다. 유자와는 곧 저항을 멈추고 인형처럼 안겨있었다. 미쯔시마는 오른손
을 유자와의 가슴에 대었지만 강렬한 저항에 곧 떨어졌다.
"결혼할때까지 서로 깨끗한 몸으로 있으면 해요. 이러지 마세요."
유자와는 짐짓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배짱이 약한 미쯔시마는 더 이상의 행동으
로 발전시킬수가 없었다.
유자와는 미모에 성숙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고 엄마인 호우지는 39세 이지만 삼십
대 초반의 젊음에 풍만한 육체가 녹아내릴 듯이 무르익어있었다.
유자와네 저택에는 집안친척 남자들과 학교써클관계 청년들이 드나들며 그중에는
유자와나 호우지에 눈독을 들이는 놈들도 있었다.
전화벨이 울렸다.
유자와는 수화기를 들고 엄마를 불렀다. 목소리며 자태에서 혼기를 맞은 여인으로
서의 색기가 흘러 내렸다. 남자의 눈에 띄기 쉬운 분홍빛 살결이었다.
호우지는 읽고있던 부인잡지를 내려놓고 일어섰다.
나이보다 훨씬 젊게보이는 미모이다.
얇은 실크 원피스는 매혹적인 호우지의 몸매를 잘 드러내고 있다.
풍만하면서도 탄력있는 가슴, 잘록한 허리에 약간 나온듯한 아랫배며 둥글고 볼륨
있는 엉덩이가 부드럽게 움직이며 유자와의 옆에 앉는다.
누가 보아도 엄마와 딸이 아니라 우애가 좋은 자매간 같았다.
유자와의 집에서는 매일밤 카드놀이나 마작판이 벌어지곤 했다. 미쯔시마와 가와
무라 그리고 사촌인 하루고와 오빠 등등이 어울려 열띤 게임이 벌어지곤 한다. 호
우지 역시 젊은 애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는 것을 즐거워했다. 3일전의 일이었다.
유자와는 미쯔시마, 가와무라, 그리고 엄마인 호우지까지 넷이 2층에서 카드를 즐
기고 있었다. 옆에 앉은 미쯔시마의 손이 테이블아래에서 호우지와 가와무라의 눈
을 피해 그녀의 손을 잡는다. 유자와 역시 싫지는 않았다.
그러던중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버렸던 것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가운데 호우
지가 말했다.
"갈아끼울 전구를 가지고 올테니 그대로 앉아있어요."
그리고나서 호우지가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그 뒤를 가와무라가 따라 내
려가는 기척이 이어졌다.
유자와는 어둠속에 미쯔시마와 단둘이 남은 것을 느꼈지만 두렵지는 않았다.
갑자기 유자와의 어깨에 두손이 얹어지면서 강하게 끌어당긴다.
유자와는 어둠속에서 생각보다 훨씬 정열적으로 입술을 빼앗기면서 가슴을 파고들
어와 유방을 움켜쥐는 뜨거운 손길을 느꼈다.
"그만둬요! 마마가 곧 돌아와요."
미쯔시마는 유자와의 저항을 무시하고 더욱 강하게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다.
유자와는 처음으로 남자답게 행동하는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이상한 매력을 느끼
며 그에게 매달렸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전신이 나긋나긋하게 풀어졌다.
그때 마마가 계단을 올라오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놀라운 것은 마마와
이야기하며 올라오고있는 사람은 미쯔시마였다.
'그럼 나는 가와무라상과--'
유자와의 유방을 주무르고 격렬하게 키스한 사람은 가와무라였다. 방안이 다시 밝
아지고 카드게임이 이어졌다. 가와무라는 시치미를 떼고 카드에 열중하기 시작했
다. 유자와는 옷매무새를 고치며 수치심으로 얼굴이 뜨거워졌다.
"어제밤엔 미쯔시마와 가와무라가 이겼으니 오늘 회사가 끝나는대로 오세요. 피하
면 비겁해요."
오늘밤엔 하루고와 그녀의 오빠도 참가해서 즐거운 게임을 펼치기로 했다. 전화를
끝내고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또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 대기의 준꼬이모 에게서 전화예요. 지금 동경역에 내렸대요."
"무슨일로?"
호우지의 동생, 유자와에게는 이모인 준꼬가 지금 동경역에 와있었다.
그녀는 올해 34살로 12년전 미츠이 물산에 근무하던 사람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바
람 때문에 11살박이 아들 구리고와 함께 뛰쳐나왔다.
호우지는 부랴부랴 마중갈 채비를 했다. 유자와가 걱정스럽게 당부한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호우지는 택시를 불렀다. 유자와는 엄마가 벗어놓은 옷을 정리하였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루고 잠깐 기다려. 나갈게."
유자와는 허둥지둥 일어나 나갔다. 문이열리며 들어온 것은 하루고가 아니라 하루
고의 오빠 요시다 였다. 요시다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유자와를 바라본다.
"유자와, 혼자야?"
요시다 오빠가 유자와에게 다가왔다.
"저쪽 의자에 앉아 기다리세요."
유자와는 뒷걸음치며 말했지만 요시다 오빠는 못들은척 다가와 유자와를 끌어안는
다.
유자와는 울면서 도망치려 했지만 오래전부터 기회만 노리던 요시다는 물러설 리
가 없었다.
유자와의 입술을 덥쳤다. 유자와는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도망치려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눈이 뒤집힌 남자의 힘에는 어쩔도리가 없었다.
아래로 내려간 요시다의 손은 유자와의 기모노를 걷어내고 무릎으로 파고 들어 허
벅지로 올라갔다. 요시다의 손이 누구도 손댄적이 없는 유자와의 음모에 닿았다.
그순간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가와무라였다. 미쯔시마와
가와무라는 같이 유자와의 집으로 향했지만 동네어귀에서 호우지가 탄 택시를 발
견하고 미쯔시마는 편승해서 동경역으로 가고 가와무라만 집으로 들어오게 된것이
었다.
언제나 대문은 잠겨져 있었기 때문에 옆문으로 들어와 현관앞에서 무슨소리를 듣
고 발을 멈추었다. 호우지가 없는 집안에서 누군가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
'도둑이라도 침입한걸까.'
발소리를 죽이고 문을 조금 열어보았다. 안방쪽에서 비치는 불빛에 역광을 받아
어두운 몸체는 남자의 모습이었다. 남자는 유자와를 끌어안고 폭력으로 범하려 하
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가와무라는 피가 머리로 구쳤다.
"누구야! 여기서 무슨짓을 하는거야!"
큰소리로 외치며 들이닥쳤다. 놀란 요시다는 허둥거리며 떨어져서 머리를 전구에
부딪히며 빠져 도망쳤다. 가와무라는 일부러 도망치는 요시다를 잡지는 않았지만
심한 질투와 흥분을 느꼈다.
"유자와 이게 무슨짓이죠?"
"아- 아니예요. 나는--"
유자와는 긴장과 공포에서 빠져나오며 말할힘도 없었다. 가와무라는 유자와의 어
깨를 잡으며 무서워하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유자와는 가와무라의 품에 안긴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가와무라의 본능에 불을 당겼다.
가와무라는 유자와의 얼굴을 감싸며 입술을 가까이가져갔다.
한 번 경험했던 입술이었지만 지금은 불빛아래서 바라보며 하는 키스는 더욱 달콤
했다.
"아- 가와무라씨- 안돼-"
그것이 유자와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저항으로 그녀의 몸은 오히려 더욱 흐트러진
다.
가와무라는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넣으며 가슴을 헤집고 손을 넣어 유방을 움켜쥐
었다.
복숭아같은 젖가슴은 탄력이있었다. 키스로 인한 쾌감과 손으로 느끼는 젖가슴의
감촉에 강렬한 젊은 여자의 향기가 더해졌다.
어느것이라도 욕망을 부채질하지 않는 것은 없었다.
유자와가 미쯔시마가 결혼할 상대이며 결혼전까지 소중하게 보살펴주고있는 처녀
라는 사실이 오히려 더 자극했다.
가와무라는 가슴이 터질것같은 박동을 누르며 양손으로 유자와의 무릎을 벌렸다.
기모노 자락을 헤쳤다.
싱싱한 생모를 느꼈다. 갈라진 부분이 드러났다.
그곳은 생각대로 성숙해있었다.
오히려 생각보다는 짙고 검은 숲이 다이아몬드형으로 울창했다.
가와무라의 손가락이 꽃잎의 상단부를 벌려 유자와의 클리토리스를 벗겨내었다.
클리토리스 역시 생각보다 잘 발달되어 있었다.
가와무라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핑크색을 띠고 갈라진 중심부를 찔러보았다.
끈적끈적한 꿀물이 배어나오고 금방 화구에 가득찼다.
유자와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다. 다리를 벌린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손가락으로 꿀물을 그녀의 질입구에 넓게 문질렀다.
아름답고 순결한 유자와의 육체는 무방비 상태로 가와무라의 눈앞에 널려져 있었
다.
가와무라는 욕정에 휘말려 본능이 시키는대로 옷을벗었다. 그의 페니스는 먹이를
눈앞에둔 굶주린 들개처럼 시뻘개져 번들거리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무릎걸음으로 유자와의 다리사이로 자리를 잡고 페니스를 그녀의 질 입구에대고
문질렀다.
두사람의 애액이 뒤섞이며 미끈거렸다.
유자와는 가와무라의 어깨를 움켜잡고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
다.
드디어 가와무라의 페니스는 그녀의 몸안으로 통하는 입구를 찾아냈다.
넘치고 있는 애액에도 불구하고 처녀의 바기나는 빡빡했다.
유자와의 얼굴이 찡그려지며 몸이 움찔 긴장한다.
"아악!"
비명이 터졌다. 그러나 가와무라는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유자와를 힘껏 끌어안으며 허리를 더욱 내려 그녀의 몸속으로 전진해 들어갔다.
드디어 관문을 통과했다고 느낄 때 갑자기 절정감이 치솟아올라왔다.
유자와가 처녀막이 파열되는 고통으로 몸부림칠 때 가와무라는 천상으로 올라가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자신의 정액을 유자와의 몸속 깊이 뿜어내었다.
미쯔시마는 아직 손도대지 못한 유자와의 몸을 가와무라는 얼마전 갑자기 전기가
나갔을 때 이미 입술을 뺏고 가슴도 점령했으며 이제는 마지막 선도 넘어섰다는
사실이 미쯔시마에 대해서 죄스러움 보다는 통쾌함이 앞섰다.
유자와는 넋이 나간 듯 초점없는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두 눈에서 눈물이 넘쳐 눈꼬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지금 19년을 지켜온 순결이 약혼자의 절친한 친구에 의해서 완전히 더럽혀 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가와무라는 페니스를 빼고 자신이 유린한 유자와의 음부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약간 벌어진채 충혈되어 있었고 혈액이 섞인 가와무라의 정액이 역류하여
넘치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손수건을 꺼내어 아래로부터 훑어 닦았다.
유자와는 부끄러움도 모르는채 몸을 맡기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크게 만족하여 그녀의 몸위로 덮치며 입술을 빨았다.
그의 페니스는 아직도 빳빳하게 서서 그녀의 질 입구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었다.
역류하는 정액으로 미끌미끌한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크게 어렵지않았
다.
그때까지도 유자와는 방심상태로 있을뿐이었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의해서 열렸으니 그 충격은 그녀의 머리를 혼란스
럽게 했다.
또한 자신의 몸 속에서 일어나고 있던 이상한 감각도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아픔을 넘어서는, 아픔과는 반대되는 이상한 감각이었다.
그때 다시금 가슴이 짓눌리며 자신의 음부가 팽창되는 것을 느낀다. 뜨겁게 질척
이는 자신의 질속을 가와무라의 굵고 단단한 것이 메워들어오고 있었다.
남자의 몸을 밀어제치며 전신의 힘을 썼지만 이미 늦어있었다.
또한 처음에도 허락하고 말았는데 두 번째인 지금, 아무래도 저항은 약해져 있었
다.
남자의 성기가 천천히 움직이고 자신의 입속으로 가와무라의 혀가 들어와 구석구
석을 애무하자 경험한적없는 이상한 느낌이 다시금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결국은 가와무라의 생각대로 되고 말았다.
가와무라는 유자와를 힘껏 끌어안고 그녀의 혀를 빨아들이며 자신의 굵고 단단한
성기로 뜨거운 질속을 후벼댔다.
유자와의 질 근육이 먼저 반응하고 있었다.
가와무라의 페니스 주변에 자잘한 조임이 느껴지더니 마침내는 유자와의 양손이
가와무라의 머리를 움켜잡고 스스로 혀를 움직여 가와무라의 혀에 엉켜들었다.
가와무라는 특별히 정력이 출중해서 라기보다는 습관적으로 한 번삽입에 두 번 사
정하곤 했다.
더구나 순진하며 깨끗한 미모의 양갓집 규수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쾌감이 걷
잡을수없이 밀려와 자제하기가 힘들정도였다.
"아으-윽- 아아아-- 가와무라- 아-아-아---"
유자와는 전신을 떨며 신음하기 시작한다.
마치 물에빠진사람처럼 양손과 양발을 가와무라에게 휘감으며 몸부림친다.
그녀의 질 내부는 뜨거워지며 꿀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유자와의 뜨거운 애액을 느낀 가와무라는 전신이 쾌감에 젖어들며 또다시 갑작스
런 절정감에 휩싸였다.
두 번째로 그녀의 질속에 사정하고 말았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몸을 옆으로 돌렸
다.
"어쩔수 없었어. 임신이 두려우면 미쯔시마를 허락하면 될거야."
만약의 경우 미쯔시마의 아이라고 하면 된다는 가와무라의 현명한 생각이었다.
유자와는 조금전까지만 해도 마마가 빨리 돌아올 것을 기원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마주칠까 두려웠다. 슬프고 허무한 마음보다는 당혹스러웠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일어나려고 하자 남자의 정액이 흘러내릴것만 같았다.
결코 불쾌한 느낌은 없었다.
그런 느낌이 자신을 또한번 당혹스럽게 했다. 미쯔시마가 그렇게 보채었어도 결코
허락하지 않았었다.
가와무라는 유자와의 가슴을 만지며 속삭인다.
"유자와, 나는 비밀을 지킬테니 그점은 안심해. 미쯔시마와의 결혼에 방해가될 마
음같은 것은 추호도 없어."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술을 가까이한다.
가볍게 키스한 가와무라는 더럽혀진 손수건으로 정액과 질액으로 범벅이된 유자와
의 음부와 주변, 허벅지까지 정성껏 닦았다.
두 번째의 관계에서는 유자와 역시 조그만 하지만 난생처음 쾌감의 정점 같은 것
을 느꼈다. 말없이 팬티를 집어들고 발에 꿰어 올렸다.
기모노앞자락을 여미며 널려진 가와무라의 팬티와 바지를 집어 건네어준다. 상대
가 누구였든 처녀를 바친 사람에 대한 애착의 발로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아무
튼 가와무라는 솟아오르는 희열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때 대문의 벨소
리가 들렸다.
"아-! 돌아왔어요."
유자와는 반사적으로 다시 한번 몸매를 살펴보고 방안과 가와무라의 차림새까지도
둘러본 뒤 현관으로 향했다. 햇빛은 아직도 따뜻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창으로 오후의 햇빛이 들어오는 유자와의 집 거실에는 준꼬이모가 호우지와 유자
와 모녀를 앞에두고 구리고를 데리고 집을 나온 이유를 말하고 있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그녀의 남편이 근처에사는 국민학교 여선생과 바람을 핀 것이 발
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여선생은 그사람과 결혼을 갈망하고 있어."
하고 말하면서 준꼬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 호우지는 동정하면서 고개를 끄
덕였다.
"그런일은 천천히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연극이나 보면서 싫은일은
잊자."
그날 저녁 호우지는 연극 특석권 3장을 예약하고 나가기위해 화장을 하고있었다.
유자와는 연극을 볼 기분이 아니었다.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요. 마마."
그렇게 말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유자와는 생리전엔 언제나 젖가슴이 아프곤
했다. 호우지는 그렇게만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자와로써는 괴로운 일이었다. 처녀를 빼앗긴 충격도 그렇지만 증오해야할 가와
무라가 부드러운 모습으로 자꾸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오히려 요시다 오빠에 대
한 증오가 한층 강했다.
다음날 6시경 미쯔시마가 찾아왔다. 점심때 전화로 유자와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
고 일을 마치자마자 병문안차 들른 것이었다. 가와무라는 같이오지 않았다. 작가집
으로 원고를 가지러 갔다고 했다. 안부를 전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마음한구석에 허전한 쓸쓸함이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
유자와의 벼개에는 미쯔시마가 들고온 과일바구니가 놓였고 유자와는 아무것도 모
르는 미쯔시마가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멍청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미쯔시마는 감상적이 되어 유자와의 손을 꼭 잡았다.
"미쯔시마-"
유자와가 미쯔시마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정말로 나를 부인으로 받아들여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가와무라에게 더럽혀진 자신의 몸을 의식한 말이지만 미쯔시마는 그 의미를 모른
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거야? 내가 유자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유자와
가 잘알고 있으면서."
미쯔시마는 유자와의 손을 당기면서 덥치듯이 입을 맞춘다. 유자와는 지금 미쯔시
마의 앞에 반듯이 누워있다. 환자이긴 하지만 절호의 기회였다.
미쯔시마는 키스를 하면서 재빠르게 손을 이불속에 넣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유자와의 유방을 잡았다. 유자와는 조금 떨고 있다고 생각했다.
미쯔시마는 더욱 나아가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하고 젖꼭지도 만져보았다. 의외로
유자와의 저항이 약하자 미쯔시마는 한층 용기를 내어 이불을 젖히고 그녀의 옷깃
을 열며 유방에 얼굴을 묻는다.
그녀의 젖꼭지가 미쯔시마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유자와는 자신의 음부를 중심으로 불같이 뜨거운 것이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다.
미쯔시마의 손은 이제 거침없이 내려가 그녀의 음부를 더듬는다.
"안돼요. 마마가 올라올지도 몰라."
말을 그렇게 하였지만 의지가 담기지 않은 말투였다. 사실 호우지는 준꼬이모와
구리고에 관한일로 정신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쯔시마가 그녀의 젖꼭지를 빨면서 음부를 더듬자 거절할 수 없는 쾌감이 번져올
랐다.
질 전체가 축축히 젖어드는 것을 느끼며 부끄러움에 두 다리를 모았다.
미쯔시마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울창한 음모를 헤치고 일자로 꼭다문 그녀의 음
문을 헤집고 꽃잎의 위아래로 미끄러지기 시작한다.
그때마다 그곳에서는 따뜻한 꿀물이 스며나왔고 어느덧 유자와는 미쯔시마에게 달
라붙고 있었다.
참을 수 없게 된 미쯔시마는 한 손으로 바지를 끌르고 내리면서 유자와를 덮쳤다.
정신없이 버둥거리며 동굴의 입구를 찾았다. 어정버정 헤매는 그의 성기가 유자와
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은 그녀의 몸이 능동적으로 열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미쯔시마는 알지 못했다. 무턱대고 찔러넣기만 했다.
"아---! 미쯔시마- 아퍼요."
유자와는 쾌감의 파도를 넘으며 필사적으로 처녀의 고통을 연출했다.
"아- 미안-"
미쯔시마는 미안한 마음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늦추었다.
뜨거운 동굴 속의 움직임이 자신의 성기를 조인다.
순식간에 참을수 없게된 미쯔시마는 절정에오르며 정액을 쏟아낸다.
가와무라에 비교하면 어이가 없었지만 쾌감의 파도를 넘는 고통에서 쉽게 해방된
셈이었다. 유자와는 육체를 더럽힌 처녀처럼 눈물을 흘렸다.
이상하게 눈물이 멈출줄 모르고 흘렀다.
타오르던 육체의 불길이 연소되지 못하고 몸 속에서 그대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미쯔시마는 그제서야 자신의 행위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어깨를 감싼다.
"미안해, 유자와. 내가 그만 이성을 잃었어. 하지만 언제나 너를 소중히 보살필께."
미쯔시마는 유자와가 눈물을 멈추기는커녕 껄덕이며 복받쳐 울기 시작하자 어쩔
줄 모르고 당황했다.
유자와도 자신이 왜 이렇게 우는지 알 수 없었다.
처녀의 연기를 훨씬 벗어나고 있었다.
그냥 그렇게 울고 나면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에서 이글거리는 불덩이가 식을 것
같았다.
한참 후 미쯔시마는 돌아가고 유자와도 진정되어 이불을 쓰고 누웠다. 왠지 결혼
상대인 미쯔시마와의 관계는 기억에 없고 가와무라와의 행위만이 생생하게 남아있
었다.
게이꼬가 들어오며 외친다.
"호우지상! 기타야마씨로부터 전화 왔어요."
호우지는 쑥스러운 듯이 얼굴을 숙이며 일어섰다.
"기타야마씨의 부인으로부터 부인회의 상담이 와서 갑자기 만나기로 했어. 너희들
은 먼저 가도록해. 이야기가 끝나면 나도 바로 갈테니까."
유자와는 실망한 듯이 부인회에 관해 아무것도 묻지않고 외출복으로 갈아입었다.
게이꼬가 택시가 도착한 것을 알려주었다.
호우지는 세장의 입장권을 건네주었다.
호우지는 준꼬와 구리고, 유자와를 내보낸 뒤에 게이꼬에게 사랑방의 청소를 부탁
했다. 그리고 자기 방에 들어가 정성을 들여 화장을 했다.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운
미망인이 되었다.
해가 저물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전차에서 내려 우연히 극장근처를 거닐고 있었다. 근처에 살고있는 평
론가에게 원고를 받아 돌아가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는 것을 보고 한걸음 차도로
내딛는 순간 어디에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고개를 돌리니 젊
고 조금 살찐 여자가 웃으며 다가온다.
"게이꼬, 웬일이야. 멋지게 차려입고 어디에--"
"가와무라씨, 저는 지금 호우지상 대신 연극을 보러가요. 사실은 호우지상은 오늘
밤 준꼬와 유자와랑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갈 수 없게 되었어요. 표
가 쓸 데 없게 되자 나를 보내준 거예요."
"유자와도 연극을 보러 갔다구?"
"유자와와 준꼬이모네는 먼저 갔어요."
게이꼬는 그렇게 말하면서 가와무라를 쳐다본다.
"가와무라씨는 여기서 무얼하고 있어요?"
"미쯔시마가 출장가서 내가 대신-- 그런데 손님은 대체 누구지?"
"기타야마라고 했지만 잘 몰라요. 그럼 난 이만 갈께요."
지금 회사에 돌아갈 필요는 없었다. 원고는 내일아침 편집장에게 전해주면 된다.
가와무라는 봄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저만치서 연인처럼 보이는 남녀가 붙어서 다
가온다.
'혼약한 사이일까?'
속으로 생각하며 웃었다. 오늘아침 회사에서 미쯔시마가 자랑했다.
"너는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제저녁 유자와를 정복했어."
어젯밤에 조금 늦게 미쯔시마가 기분 좋게 들어왔지만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
각지 못했다.
불과 이틀전에 자신의 페니스를 받아들인 곳에 이틀후엔 약혼자를 받았다.
가와무라는 질투가 끌어 올랐지만 내색을 할 수는 없었다.
유자와의 변신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가와무라는 시계를 보았다. 지금 아파트로 돌아가는 것은 너무 빠르고 미쯔시마도
없을 것이다. 혼자서 술집에 가고 싶지도 않았다.
유자와의 집에는 유자와도 없을뿐만 아니라 손님이 온다니 그곳도 마땅치 않았다.
그때 가와무라의 뇌리를 치는 느낌이 있었다.
'호우지상의 손님이라-'
가와무라는 멈추어 섰다. 뭔가 이상했다. 원래 호우지상은 손님이 오는 것을 좋아
하긴 했지만 손님이 오면서 게이꼬는 내보냈다.
'이것은 틀림없이 보통의 손님이 아니다'
가와무라는 버스를 타기위해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호우지의 저택은 여느 때와 같이 조용했으나 2층의 호우지의 방은 진한 열기가 넘
치고 있었다. 큰방에는 화분이 놓여있고 술상이 옆으로 치워져 있었다.
한가운데 두꺼운 이불이 깔려있고 이불위에는 양복을 입고 콧수염을 기른 40대 중
반정도의 신사가 앉아있었다.
조금 취한 듯이 보였다. 붉은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호우지의 어깨에 손을 걸치며
끌어당기고 있었다. 호우지의 희디흰 정강이가 드러나 있었다.
남자는 의학박사로서 부인회에 상담으로 오는 기타야마씨의 남편이었다. 그는 호
우지가 여학생시절부터 쫓아다니던 의학생이었다. 호우지가 결혼하자
그는 지금의 부인과 결혼했다. 일년전 독일에서 연구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은행
에서 만났다.
호우지는 남편과 사별한 몸이었고 미망인이 된지 오래라는 것을 알고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만남을 거듭했고 점점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신쥬쿠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내과 과장을 맡고 있었다. 세계의 모든 여
자의 맛을 본 그는 아직도 미모를 잃지 않고있는
첫사랑의 여인에게 당연히 욕정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몇번째 만남에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기타야마씨는 호우지를 요정으로 데려가 최음
제를 먹인 후 호우지를 끝없는 열락으로 보낸 적이 있었다.
그후 두사람은 가끔씩 만나 밀회를 즐기는 사이가 되었다.
남편이 죽은후 잃어버렸던 성의 욕구가 그로 인해 다시 타오르게 되었다.
그는 사람의 눈을 피해 근교의 작은 호텔이나 온천여관에서 언제나 몇 가지 약품
을 교대로 사용하곤 했다.
호우지역시 맨 정신으로 성교하는 것보다는 부끄럽지도 않고 절정감도 강한 것 같
아서 싫지않았다. 옛날에는 지방의 부호들이 성교하기
전에 아편을 사용하였지만 지금 유럽의 상류층에서는 그러한 약품이 유행하고 있
었다. 기타야마는 자신의 성적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
항상 호우지를 반수상태로 만들어놓고 충분히 쾌감을 높혀 놓은 뒤에 삽입 하곤
했다.
남자라고는 유자와의 아빠 밖에 모르는 호우지는 그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고
생각했다.
기타야마는 손을 뻗어 호우지의 옷자락을 풀고 가슴속에 파고들어갔다.
희고 둥근 무릎과 탐스런 허벅지가 드러나고 있었다.
오른손이 다리사이를 미끄러지며 위로향해 올라갔다. 까실까실한 음모가 손에 닿
았다.
음모를 비벼보다가 음부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싸쥐었다.
가운데 손가락에 갈라진 입술의 안쪽이 닿았다.
이미 흠뻑 젖어있었다.
호우지는 참을수 없다는 듯이 엉덩이를 틀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의 손가락 안쪽에는 호우지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최음제가 발라져 있었다.
그녀의 음부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며 몽롱한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아이- 여보- 빨리- 아아---"
그녀의 눈빛이 흐려지고 전신이 출렁거린다.
그의 손이 그녀의 질 속에서 빠져 나와 얼굴에 대자 호우지는 자신의 질액으로 듬
뿍 젖은
그의 손가락을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입으로 빨아들인다.
손가락에 남아있던 최음제가 그녀 자신의 음액과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가 몸을 일으켜 호우지의 몸을 덮쳤다.
그때 가와무라는 유자와의 집 앞에 다가와 있었다. 유자와의 집은 불빛이 없었고
대문도 잠겨 있었다.
호우지는 손님과 외출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온김에 쪽문을 밀어보았다.
쪽문은 열려있었다. 현관문도 열려있었다.
조용히 들어가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희미한 불빛이 보였다.
살금살금 올라가보니 호우지의 방문이 조금 열려있고 그곳에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방안에는 상당히 나이가 든 남자가 등을 보이고 있었다.
술냄새가 풍겼다.
남자의 등 너머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호우지의 목소리였다.
미망인에게 쏟았던 신뢰가 무너지는 소리였다.
남자의 몸이 약간 기울어졌을 때 가와무라는 숨을 들이마셨다.
고상하고 품위있던 유자와의 모친은 화려한 기모노를 풀어헤치고 잠자리 날개같은
속옷만 걸친 채 누워있었다.
눈부시게 희고 풍만한 두 개의 유방이 젖혀진 속옷 밖으로 출렁거리고 하반신은
속옷마저 허리까지 올라가 가린 것 하나 없이 노출한 채 넘실대고 있었다.
남자의 콧수염이 그녀의 검은 음모에 다가가고 있었다.
하얀 속살에 대조적으로 쌔까맣고 무성한 음모였다.
남자는 손가락으로 호우지의 두툼한 음순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소음순 안쪽 구석
구석까지 핥고 빨았다.
그리고는 빠알간 감씨같은 클리토리스를 빠른 혀놀림으로 자극하였다.
거기서 가와무라는 문을 힘껏 열었다.
"엇, 누구야!"
놀란 것은 노신사 였다. 허둥거리며 옆 방으로 도망치고는 구르듯이 잽싸게 계단
을 내려가
중절모와 가방을 쥐고 뛰어나가는 소리가 들렸지만 내버려 두었다.
발 밑의 미망인이 중요했다.
평소의 그녀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자태로 누워 꿈틀거리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손을 잡아보았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미망인의 손은 뜨거웠다.
가슴에 손을 대어보았다.
빠른 고동이 손에 전해졌다.
가와무라는 일단 안심하고 전라에 가까운 미망인의 육체를 바라보았다.
호우지는 꿈틀거리며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었다.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듯이 보였다.
가와무라는 그녀가 최음제에 취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음부를 드러내고 꿈틀대는 미망인의 요염한 자태를 의식하면서
가와무라의 페니스는 이미 빳빳하게 일어나 있었다.
전부터 미망인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있었던 가와무라 였지만
너무도 정숙하고 품위있는 그녀의 자세에 한치의 빈틈도 발견할수 없었다.
그녀에 대하면 유자와는 어린아이나 마찬가지였다.
오늘따라 화장을 짙게한 미망인은 더욱 아름다웠다.
향수냄새인지 그녀 육신의 체취인지 모를 향기가 코를 찔렀다.
호우지의 피부는 도저히 39세라고는 볼수없었다.
닦아놓은 유리구슬처럼 팽팽하고 윤기가 흘렀으며 투명한 것 같았다.
무성한 음모는 그녀의 풍부한 감성을 말해주고 있는 듯 했다.
잘 발달한 음핵은 빠알간 속 입술을 들추고 한껏 충혈되어 있었다.
질 입구 역시 가와무라가 보아왔던 어느 여자보다도 전형적인 음기 그 자체로 보
였다.
그가 그렇게 우러러보았던 미망인의 실제의 아름다움은 그의 상상을 넘어서있었
다.
가와무라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끌르고 지퍼를 내렸다.
그녀가 깨어나기 전에 접촉만이라도 해두고 싶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잡아 젖어있는 꽃잎에 대었다.
그녀가 무의식 속에서도 꿈틀거리며 가다렸다는 듯이 가와무라의 등을 양팔로 휘
감는다.
페니스의 머리가 그녀의 질 속에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리고 매끄러운 점막을 헤집고 빨려들어갔다.
아찔한 쾌감이 머리를 멍하게 울렸다.
"아아----"
그녀는 희미한 의식속에서 탄식을 했다.
그녀의 내부는 용암이 들끓고있었다.
뜨거운 점막이 그의 페니스를 휘감고 물고 빨았다.
그는 이렇게 예기치 않게 갑자기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기는 처음이었다.
눈을 뜨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고환이 움츠러들며 정액이 세차게 뿜어졌다.
극도의 쾌감이 휘몰아쳐왔다.
그녀는 의식이 확실하게 돌아오지는 않은 채 허리를 틀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사지를 가와무라에게 감고 매달린다.
신음소리가 높아지고 울부짖음으로 변해가는 것이 그녀 역시 클라이막스를 넘고
있었다.
그녀의 질 속 깊은 곳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정한 가와무라는
그녀의 팔다리에 휘감겨 떨어질수도 없었지만 평소대로 두 번 연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녀의 팔다리가 조금 느슨해지자 가와무라의 허리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 역시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의식이 돌아왔는지 가와무라의 목을 감고 입술을 찾아 빨아댄다.
가와무라는 꿈만 같았다.
호우지는 정신이 들면서 무언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몸이 힘차게 흔들리고 있었다.
질 속의 충만감도 달랐다. 훨씬 좋은 느낌임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다른 것은 다른
것 이었다.
그의 몸이 멀어질 때 살며시 눈을 떴다.
자신의 몸을 짓이기고 있는 것은 가와무라였다.
가와무라의 육봉이 육중하게 밀고 들어 왔다. 호우지는 비명을 질렀다.
그것은 놀라움의 비명이 아니라 극치감을 이기지 못하고 내부에서 우러나는 탄성
이었다.
그의 몸을 밀어내는 대신 양팔로 목을 휘감으며 더욱 매달렸다.
뜻밖의 상황은 미망인의 욕정을 한층 더 광분하게 했다.
평소의 그녀를 알고있는 사람은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녀는 지칠줄 모르는 섹스머신처럼 몇번씩이나 숨넘어가는 비명을 지르며 오르가
즘을 반복하고 마침내 가와무라도 참지 못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자신의 정액을
그녀의 자궁 깊숙히 쏟아넣었다. 그리고는 탈진하여 엎어졌다.
가와무라는 한동안 숨을 고르고 상체를 일으켜 그녀를 내려보았다.
그녀는 다시 금 혼수상태로 돌아간 듯이 눈을 감고 늘어져 있었다.
가와무라는 그녀가 깨어나기 전에 사라질 생각으로 조용히 결합을 풀었다.
그의 페니스가 수렁처럼 질척이는 그녀의 질 속을 미끄러지며 빠져 나올 때 죽은
듯이 있던 호우지가 눈을 뜨며 그의 팔을 잡았다.
"가와무라상-"
그는 놀라서 동작을 멈추고 그녀를 내려보았다.
"어떻게 된일이죠?"
그녀가 가와무라를 향해 이렇게 존칭을 쓰는 일은 없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눈을 응시하는 그녀의 눈이 발갛게 젖어있었다.
"나를 음탕한 여자로 생각하나요?"
"당치도 않습니다. 아름다웠어요."
호우지의 손이 가와무라의 등을 쓰다듬으며 아래로 내려간다.
가와무라의 페니스는 그녀의 질 속에서 다시금 팽창하고 있었다.
"그럼-"
호우지가 가와무라의 허리를 당기며 뜨거운 입김을 뱉으며 속삭인다.
작가의 집으로 원고를 받으러 간 미쯔시마는 원고가 완성되지않아 할 수 없이 그
곳에서 2일째를 맞았다. 이튿날 원고를 수령해서 회사로 돌아왔을 때는 토요일 점
심때쯤 이었다. 편집장에게 넘겨주고 한시간 정도 남은 일을 마치고 퇴근했다. 바
로 아파트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유자와의 집으로 향했다. 병문안 겸해서-.
그녀를 범한이래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갑자기 급해진 마음으로 발길을 서둘렀다.
현관에서 게이꼬가
"유자와상은 친구집에 놀러가고 지금 집에 없어요."
하고 말했다.
"그럼 어머님은 집에 계세요?"
"아주머니는 집에 계시지만 어제 저녁부터 몸이 좋지않아 누워계세요."
"그럼 인사라도 하고 가지요."
게이꼬는 호우지가 누워있는 방으로 안내했다. 호우지는 생각보다는 혈색이 좋아
보였다.
"미쯔시마, 수일내로 이집에 들어와 같이 살았으면 하는데 어때? 어차피 이집에
살거면 빨리 이사하는 것이 좋지않아?"
하고 반 강제적으로 말한다. 미쯔시마는 유자와와 같은 집에 살게 된다는 데 망설
일 이유가 없었다. 그 다음날로 미쯔시마는 짐을 옮겼고 가와무라는 혼자 살게 되
었다.
이것은 호우지의 계산이었다.
미쯔시마가 짐을 옮겨와도 유자와는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나와보
지도않았다.
이틀 후 요츠야에 있는 가와무라의 집을 향해 사람들의 눈을 살피며 언덕을 오르
고 있는 사람은 화려한 외출복을 입은 유자와 였다.
유자와는 출입구를 열고 신발장 위에 걸려있는 거주자 명부를 확인하며 2층으로
향했다.
2층 양쪽에는 방이 3개씩 있었고 문패가 걸려있었다. 동쪽 끝에 있는 방 앞에 '미
쯔시마, 가와무라' 라고 적힌 문패를 보고 노크를 했다.
"저예요. 유자와예요."
7시가 약간 지난 저녁이었다. 가와무라는 잠옷바람으로 누워있다가 유자와의 목소
리에 놀랐다.
문이 열리자 유자와는 안으로 들어갔다.
조그만 실내에는 테이블이 놓여있고 테이블의 위에는 원고지며 잡지로 산만하게
어질러져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는 이불이 깔려있었다. 가와무라는 이불을 반으로
접고 한쪽 방구석에 있는 방석을 들고와 권한다.
"미쯔시마는 잘살고 있어?"
"나, 그 이유 때문에 온 거 예요. 엄마는 상담도 없이 '내일부터는 미쯔시마도 함
께 살기로 했다.' 하고 선언했어요. 전 불쾌해요."
유자와는 불평을 하면서 그들이 연극을 보러가던 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
다.
"아니, 아무일도 없었어."
겉으로는 가볍게 말했지만 내심 날카로운 칼로 심장을 찔린 기분이었다.
그날 밤 두 번째의 정사에서는 흐릿한 호우지를 상대로 강제로 시작했지만 두 번
째의 사정이 쾌감으로 이어지면서 이상한 상황이 되어 유자와의 엄마는 가와무라
에게 매달리고 울부짖고 헐떡거리며 세 번째의 섹스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녀는 셀수도 없는 절정을 맞이했고 마지막에는 지친 몸을 일으켜 늘어져있는 가
와무라의 페니스를 입으로 닦아주었다.
두 사람의 애액이 털까지 온통 젖어있는 것을 정성껏 핥아주었고 가와무라의 페니
스를 짜내어 남아있는 정액까지 모두 빨아 마셨다. 가와무라는 놀라서 입을 벌렸
고 그의 페니스는 다시금 일어나기 시작했다.
네 번째의 섹스에는 그녀가 가와무라의 몸위로 올라가 움직였다.
가와무라는 출렁이는 호우지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할
수가 없을 지경 이었다.
그녀는 마지막 절정을 넘으며 가와무라의 가슴에 엎어진 채 한동안 얼굴을 문지르
며 있더니 아직도 거친 호흡을 누르며 띄엄띄엄 속삭였다.
"오늘 일은 절대로 비밀이예요. 만일 알려지면 당신도 죽이고 나도 죽어 버릴 거
야."
두 사람의 음액이 그녀의 질 속에서 역류하여 가와무라의 음랑을 적시고 항문을
따라 내려가는 것을 느끼고있었다.
가와무라가 돌아갈 때 호우지는 발을 휘청거리면서 대문까지 배웅해 주었다.
항의하는 유자와의 말투는 약간 어색했다.
가와무라가 유자와에게 조금씩 다가가자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지경이 되었다.
가와무라가 유자와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당기며 입술을 덮치려 했다.
"이러지 말아요. 나 돌아 갈꺼야."
유자와는 열심히 바둥거렸지만 가와무라는 늦추지않고 한 손을 허리에 두르며 풍
만하고 젊은 육체를 끌어안았다.
유자와는
"안돼!"
라고 외치며 집요하게 공격해오는 가와무라의 손을 뿌리치려 반항했다.
가와무라는 한 손으로 이불을 펴면서 유자와를 넘어뜨렸다.
유자와로서는 자신의 처녀를 빼앗은 이남자에게 애증의 복합된 감정을 갖고 이곳
까지 올 때는 모든 것을 허락할 각오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쾌락의 도구로만 여기려는 듯이 무조건 덮치는 가와무라의 태도에
숙녀의 자존심과 그에게로 향하는 달콤한 감정이 여지없이 부서지고 말았다.
"나에게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이니 엄마에게도 무슨 짓을 한게 틀림없어."
독기를 품고 노려보는 유자와를 보고 가와무라는 어떻게든 구슬려야겠다고 생각했
다.
"부인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않았어. 나를 짐승으로 생각 하는 거야? 못 믿겠으면
그날 밤의 일을 모두 말하지."
가와무라는 유자와에게서 떨어져 담배를 물고 유자와는 상체를 일으켜 자세를 고
쳐 앉았다. 가와무라로서는 호우지와의 사이에 있었던 일은 미망인의 명예를 위하
여 반드시 비밀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에게만은 진실을 말해줄게. 하지만 엄마한테는 절대로 말하면 안돼! 실은 그날
밤 우연히 너의 집에서 부인의 비밀을 보게 되었어. 어떤 남자에게 강제로 당할뻔
한 것을 내가 구해주었지. 다행히 결정적인 일은 발생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남
자는 너도 잘 아는 인물이야."
가와무라는 미망인과 기타야마 간의 일을 적당히 꾸며서 처음부터 본 것처럼 이야
기 했다.
선정적인 대목은 일부러 과장하기도 했다. 가와
무라는 혈색이 변한 유자와의 어깨를 안으며 계속했다.
"내가 보고있는 것도 모르고 그 사람은 실신한 너의 마마를 이불 위에 눕혀놓고
옷을 허리아래까지 풀어 헤쳤어. 그리고 그 부분에 얼굴을 대기도 하고- 나는 하
도 놀래서 생각지도 못한 소리를 지르고 말았지. 그 남자는 그 소리에 놀래서 허
둥지둥 도망을 갔어."
유자와는 노골적인 표현이 나올 때마다
"그만! 그만해!"
하고 소리쳤지만 가와무라는 그녀를 끌어안고 끝까지 계속했다.
유자와의 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뜨거워지고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 남자가 누구죠? 빨리 얘기해요."
"그 남자는 말이야. 너의 집에 가끔씩 왕진 오는 기타야마 의사였어."
가와무라는 왼손으로 유자와의 등을 쓰다듬으며 올라타듯이 그녀를 쓰러트리면서
입술을 더듬고 오른손은 허벅지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의 입이 조금 열리자 혀를 들이밀었다.
오른손 끝은 팬티위로 볼록한 삼각주를 쓰다듬었다.
"그 그만, 나- 무서워요-"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인 채 전신을 떨면서 가와무라의 입속에 속삭인다.
그녀의 저항은 아무런 힘도 없는 형식적인 것이었다.
가와무라는 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팬티의 고무줄을 들추고 까실까실한 음모를 점
령한다.
짙은 음모를 손가락으로 헤치고 아래로 내려갔다.
따뜻한 습기가 느껴졌다.
나이보다도 완숙되어 두툼한 음부의 입술이 부드럽기 그지없이 손가락에 감긴다.
일시에 손가락은 애액의 바다에서 헤엄쳤다.
유자와는 가와무라의 어깨에 매달린 채 앓는 소리를 내었다.
이제는 형식적인 저항마저 사라졌다.
가와무라는 그녀를 반듯이 눕히고 허리의 후크를 풀어 스커트를 내렸다.
착 달라붙은 삼각팬티를 벗길 때는 그녀 자신이 허리를 들어 엉덩이의 언덕을 넘
는 것을 도왔다.
가와무라도 잠옷의 아랫도리만 벗고 유자와의 몸 위로 덮쳤다.
그녀는 두 팔로 가와무라의 목을 휘감으며 입술을 찾는다.
무릎을 세우고 가와무라를 맞아들였다.
가와무라는 한 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잡아 유자와의 길게 세로로 찢어진 음부의
입술을 따라 매끄럽게 문지르다가 구멍에 연결시켰다.
꿀물에의한 미끄러움에 힘입어 귀두가 빡빡한 틈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갔다.
페니스에서 손을 떼고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끝까지 밀어넣자 유자와의 다리가 가와무라의 허벅지를 감으며 조여 든다.
가와무라는 허리의 동작을 잠시 멈추고 유자와의 입술을 음미했다.
유자와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가와무라의 움직임을 재촉한다.
가와무라가 그에 호응하여 움직이기 시작하고 방안은 금방 온갖 음탕한 소리와 열
기로 가득 찼다. 유자와는 불과 몇 번의 관계에서 몸이 완전히 개화된 듯 하였다.
두 모녀가 모두 대단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 번의 오르가즘은 시작에 불과했고 계속해서 더욱 높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질 내부가 조여 들며 미친 듯이 울부짖는 것도 같았다.
엄청난 지진이 휩쓸고 지나가는 것 같았다.
유자와는 가와무라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동안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엄청난 쾌락의 여운 끝에 기분 좋은 나른함이 전신에 퍼지고 있었다.
손가락하나도 움직이기 싫었다.
가와무라와의 섹스는 미쯔시마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게 열정적이었으며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녹아버릴 것 같았다.
미쯔시마와의 약혼을 후회하고 있었다.
유자와가 가와무라의 아파트를 나선 것은 그 후로도 두 번이나 더 격렬한 섹스를
치르고 밤 열시가 넘어서 였다.
그녀의 정염은 식을 줄 몰랐다.
베테랑인 가와무라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매달려왔다.
요즘 미쯔시마는 힘이 없어 보였다.
"유자와가 변했어."
심각한 얼굴로 가와무라에게 말했다.
"어떻게?"
"웬일인지 나와는 말을 하지 않으려 하고 셋이서 밥을 먹으면 식사 후 바로 자기
방으로 가버리는 거야."
미쯔시마가 이사 온 이후 유자와는 친구집에 간다든지 쇼핑을 하곤 했으며 그런
핑계로 가와무라의 아파트를 방문해 가와무라와 뜨겁게 몸을 섞곤 했다.
가와무라가 퇴근과 동시에 곧장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최근에 집필중인 소설도 중
요했지만 그보다는 유자와가 찾아오기를 기대하는 이유가 더컸다.
그러던 어느날 밤 가와무라가 조그만 테이블에 앉아 문예잡지에 실린 대가의 소설
을 읽고 있을 때 노크소리가 들렸다.
시간은 9시가 조금 지나고 있었다.
이미 유자와는 오늘 일찍 찾아왔다가 컨디션이 않좋은지 그녀답지않게 짧게 불사
르고 조금 전에 돌아갔다.
친구가 찾아 오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다. 관리인이 부탁할 일이 있어 왔으리
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어보니 입구에 서있는 사람은 호우지였다.
"근처에 왔다가 잠깐 들러 보았어."
물론 그것은 핑계였다.
그날 이후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가와무라에게서 연락이 없자 용
기를 내어 이렇게 찾아온 것이었다.
호우지로서는 이전에 체험한 가와무라와의 정사가 너무나 황홀했고 잊을 수 없었
다.
지금까지 죽은 남편과 의사, 그 두사람으로부터 경험한 섹스는 장난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쯔시마를 집으로 불러 같이 살게 한 것도 가와무라를 혼자 남게 하여 조금이라
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갖기 위함이었다.
방안으로 들어와 창가에 앉은 호우지에게서 고급 향수냄새가 방안을 가득 메웠다.
가와무라는 부인쪽으로 다가가서 무릎을 꿇고 두 팔을 그녀의 어깨에 얹었다.
"가와무라, 미안하지만 차라도 주지 않겠어? 나 목이 말라."
미망인은 조용히 말하며 그의 손을 어루만졌다.
가와무라는 말없이 부인의 몸을 끌어당겼다.
호우지의 풍만한 유방이 가와무라의 가슴에 눌려졌다.
가와무라는 부인의 어깨를 끌어안고 붉고 탐스런 입술에 자신의 입을 겹쳤다.
호우지는 한숨만 쉴 뿐 저항하는 기색은 없었다.
가와무라가 혀를 내밀어 부인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자 부인의 혀가 엉켜들며 맞
이한다.
손을내려 다짜고짜 그녀의 치마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곳은 이미 충분한 꿀물이 흘러 팬티까지 젖어있었다.
"그만, 가와무라! 이러지마- 부탁해-"
오늘밤은 최음제도 사용하지 않아 의식은 명료했다.
호우지는 밀고 들어오는 가와무라의 체중을 피해 몸을 돌리다 보니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게 되었다.
가와무라는 등뒤에서 그녀를 덮쳐 눌렀다.
기모노의 자락이 접혀져 올라가 엉덩이가 드러나 있었다.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에 핑크색 팬티가 앙증스럽게 걸려있었다.
팬티의 한가운데는 젖은 얼룩이 번지며 계곡의 주름과 음모를 비쳐보이고 있었다.
가와무라는 손바닥으로 두 개의 엉덩이 가운데 골을 쓰다듬었다.
"아-- 가와무라- 제발- 그만-"
호우지는 버둥거리며 애원했다.
가와무라는 파자마의 하의를 팬티와 함께 내렸다. 조금 전 유자와의 몸 속을 들락
거리던 그의 페니스는 지금 그녀의 엄마를 향해 뻗쳐 있었다.
온통 유자와의 애액으로 번질거리던 육봉이었다.
사실 가와무라는 오늘 유자와의 몸속에 한 번밖에 방출하지 못해서 약간 욕구불만
의 상태였다.
호우지의 등위로 올라탄 가와무라는 한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하얗고 둥근 엉덩이가 드러났다.
무릎까지 내린 다음 나머지는 발로 끌어내렸다.
호우지는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 일어서려고 허리를 들었지만 가와무라가 사지를
교묘하게 얽어 엎드린 자세로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가와무라의 손이 그녀의 유방과 엉덩이의 골짜기를 더듬었다.
무성한 음모는 항문의 주변까지 이어져있었다.
오른손을 다리사이로 더욱 내려서 항문을 지나 갈라지고 습기찬 음부를 더듬었다.
애액으로 미끌미끌했다.
더욱 내려가자 손가락에 클리토리스가 걸린다.
표피를 비집고 나와 한껏 발기되어 있었다.
호우지의 음부를 애무하면서도 가와무라의 왼손은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호우지는 이제 엎드린 자세로 수치심도 잊고 쾌감의 물줄기에 몸을 맡기고 있었
다.
쾌감의 물결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거대한 해일처럼 그녀의 몸을 휘감아 띄우고 있었다.
그녀는 네발로 엎드린 자세로 머리를 젖히고 흔들며 울부짖었다.
그 자세 그대로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이었다.
뜨거운 음수가 가와무라의 손바닥을 적시고 그녀의 양 허벅지로 흘렀다.
가와무라는 그녀의 뒤에 무릎으로 다가갔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렸다.
세피아색 항문아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음부가 빨갛게 열려있었다. 유자와의 애액
이 말라붙어있는 페니스가 모친의 음부 구멍에 꽂혔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당기면서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마침내 끝까지 들어가고 가와무라의 음모가 호우지의 엉덩이에 눌려졌다.
다시 천천히 잡아 빼었다.
온통 애액을 뒤집어쓴 페니스가 번질번질 빛을 반사하며 근육질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끝없는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갔다.
호우지는 이제 완전히 자신을 잃은 채 거칠게 몸부림친다.
"아--아- 가와무라- 여보--"
호우지는 빨갛게 물든 얼굴을 흔들며 도리질을 했다.
체내의 음수가 모두 빠져 나오기라도 하려는 듯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된 곳에서는 움직일 때마다
'찌걱 찌걱'
하고 마찰음이 울렸다.
두 사람모두 이제까지 경험한적 없는 쾌락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었다.
호우지의 비명이 방안에 울려 퍼졌다.
두 사람의 호흡이 진정되었을 때 호우지는 마치 신혼의 신부처럼 가와무라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신선하고 지금까지 경험한적 없던 젊은 성감을 되새기고 있었
다.
유자와의 기억에는 거대한 벗나무에 사쿠라가 만개한 후 바람이 불면 눈처럼 지면
에 햐얗게 덮였었다.
모녀가 벗나무를 향해 붙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 이야기가 뭐지, 유자와?"
호우지가 딸을향해 물었다.
"미쯔시마와의 약혼을 파기하고 싶어요."
유자와가 조용히 말했다.
미쯔시마는 출근하고 없었다.
유자와의 돌연하고 단호한 말에 호우지는 놀랐다.
"결혼해도 행복해질 자신이 없어요."
유자와가 조용히 덧붙였다. 호우지는 미쯔시마와 호우지의 사이가 좋다고 생각해
왔는데 유자와의 말은 의외였다.
호우지는 물론 딸과 가와무라와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가와무라가 퇴근하게 전에도 아파트에 들러 마치 부인인양 이것 저것
살림살이까지 챙기고 가와무라가 퇴근하면 뜨겁게 매달리곤 하였다.
두 모녀가 가와무라의 아직 아파트에서 마주치지 않은 것은 가와무라의 절묘한 계
산에 의한 것 이었다.
"유자와, 너는 미쯔시마외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니?"
유자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가와무라와의 관계를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사람과 성교를 했다고 말한단 말인가.'
물론 유자와는 사랑하는 가와무라가 엄마와도 정기적으로 섹스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다.
"사실은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따로 있어요."
유자와는 용기를 내었다.
"가와무라씨를 사랑하고 있어요!"
호우지는 벼락에 맞은 듯 충격을 받았다. 호우지와 유자와는 서로의 일을 하나도
모른 채 벚꽃이
떨어지는 밤을 나누고 있었다.
[ 후훗.... 아직도 내 유방이 탱탱하구나!....]
준옥은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서 자신의 유방을 만져본다.
하긴 아이를 하나 낳은 몸이지만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도 않았기에 젊은 시절의 유방 그대로인 것이었다.
[ 나이가 50에 가까운 여자가 나처럼 이렇게 탱탱한 젖통을 가진년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준옥은 학생시절에 그야말로 잘나가는 킹카였다.
34-25-35가 그녀의 싸이즈였는데 유방은 특히나 사발모양으로 흡사 만든 유방같아 많은 사람에게 확대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놀림도 많이 받았다.
생긴것은 새침띠기였고 검은 색의 안경이 그녀를 모범생같이 보이게 만들었으나 그녀는 그것을 빌미로 많은 남학생에게 인기가 많았고 그녀를 차지하기 위하여 남자들은 친구의 우정을 깨트리는 일까지 서슴치 않았다.
그런 그녀에게 그녀의 남편인 병선이 찾아왔고 그 도시에서 알아주는 갑부의 아들인 그와 결혼을 한 것은 그녀가 대학3년때일이었고 아이가 들어서면서 그녀는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남편이 버마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유미인가 하는 북파공작원이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고 그녀는 어린아들과 둘만의 생활을 할수 밖에 없었다.
시집에서 물려준 빌딩과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서 생긴 보험금이며 보상금이며 그동안에 쌓인 저축이며 괘많은 돈을 지닌 그녀는 재혼을 생각하지 않고 틈이 나는대로 남창을 불러서 젊음을 불태웠고 남편의 친구들과 옛날에 자신을 좋아했던 사람들과 만나면서 섹스를 해왔기에 구태여 재혼을 할 필요를 느끼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아들이 크는 재미로 그녀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었는데......................................
아들은 지금 대학 3년에 다니고 있고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몸을 지니고 있는 헌헌장부로 변하여 있다.
이젠 그녀가 쓴 일기를 보기로 하자.
2000년 3월10일 금요일
오늘은 정식이가 늦게 귀가를 했다.
아마도 신입생 환영회때문일 것이다.
술이 많이 취해서 친구등에 업혀서 왔다.
겁이 많이 났다. 신입생환영회에 많은 술 때문에 죽는 아이도 생기는데 혹여 잘못된 것은 아닐까?
너무나 걱정이 되어서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무겁다.
지금에 생각을 하니 그 친구가 너무나 황당했다고 생각이 든다.
난 집에 있을 적에는 팬티는 물론이고 브래지어도 하지 않는다.
입는 것이라고는 달랑 원피스한개이다.
그런 내가 정식이를 받아주느냐고 이리저리 움직여댔으니 나의 젖통이 그대로 그에게 노출이 된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고 어쩌면 나의 가랭이 사이도 보았을 것이다.
나의 보지털이 하나도 없는 백보지를 말이다.
젊은 시절에는 참으로 이것 때문에 고민도 무척이나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랑스럽기까지 한다.
어떤 여자들은 일부러 없애기까지 하는데 난 원래부터 없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친구가 가고난뒤 나는 아들인 정신이가 너무나 괴로워 하는 걸 보면서 한참을 어쩔줄을 몰라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아들은 자신이 저녁에 뭣을 먹었는지를 내앞에 보여주고 난 그것을 닦아내느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토하면서 더러워진 아들의 옷을 벗기고는 차거운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었는데 하나밖에 남지 않은 팬티를 보는 순간에 난 어굴을 돌리고 말았다.
녀석은 어른이 된 것이었다.
난 우리아이를 남들처럼 고래도 잡아주지 않았다.
크면 저절로 될걸을 가지고 유난을 부리는 것 같아 싫었고 아들녀석 역시 하기를 싫어했기에 수술을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사이에 우람한 것이 아들녀석의 가운데에 있는 것이다.
[엄마인데 어때] 난 스스로의 최면을 걸면서 그 녀석의 마지막으로 남은 팬티를 내리고서 수건을 그곳을 향해 옮겼고 자연스럽게 눈도 따라서 옮겨졌다.
아~~~ 그곳에는 내가 상상을 할수가없는 정도의 우람한 자지가 껍데기를 홀랑 벗고서 늠름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발기가 되지 않았건만 자신의 아버지인 병선이가 발기했을때 보다도 오히려 큰 것 같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아들의 좇을 잡고서 수건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그렇게 닦아내고 있었는데 아들의 자지는 발기가 되면서 흡사 가지가 넝쿨에 달린 것처럼 그렇게 커지고 있었다.
아들의 발기된 좇을 만지고 있자니 나의 보지가 욱씬거린다.
어느 사이에 나는 흥분을 한것이었고 보지속에는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고 말았다.
난 참을 수가 없어 아들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서 입안에 넣고 말았다.
[ 아~~ 빨고 싶어, 이렇게 큰 자지에 나의 보지를 넣고 싶어...
아들만 아니라면......... 너무해.....]
난 도로 입안에 넣은 자지를 꺼내고는 수건으로 닦고는 아들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내방으로 돌아와서 이글을 쓴다.
아~~~ 할수 없다. 오늘은 바이브레타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다.
2000년 3월 11일 토요일
아침에 늦게 일어났으나 아들은 그때까지 그대로 누워있었다.
난 샤워를 하고서 목욕가운을 두루고는 아들방으로 갔다.
아들은 꿈나라로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이불을 걷어내고서 일어나라고 하려다가 난 너무나 놀라서 기절을 하는 줄 알았다.
대학이나 다니는 녀석이 그것도 털이 수북히 난 좇을 가진 녀석이 침대에다가 그만 오줌을 싼 것이 아닌가?
이불을 걷어내자 오줌냄새가 풍겨 나온다. 지린내이다.
그런데 그 냄새가 난 너무나 좋았다.
아들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한차레 때리면서 난 아들에게 일어나라고 하였다.
" 어디냐???!!!!?????"
" 어디긴 어디냐, 네방이지......"
"내가!!! 어떻게 집에 왔어?!!!!!?
" 친구 등에 업혀서 왔다, 무슨 술을 그렇게 마시냐?"
" 주는것을 어떻게, 남들은 다 마시는데....어허...이게 뭐야??!!"
" 보면 몰라...."
" 엄마가 나를 놀리려고 물을 쏟았어??"
" 왜, 그렇게 믿고 싶어.... 이 진동하는 오줌냄새를 맡아 보고 말이나 해라......어서 일어나서 샤워를 해"
난 그렇게 하고서 아들방을 나왔다.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들 녀석이 나를 부른다.
이유는 목욕을 하고서 입을 팬티가 없단다.
난, 아들이 목욕을 하는 욕실로 갔다.
어제 본 아들의 좇이 머리속에 맴돌면서 나는 흥분을 하고 있었고 그 아들의 좇을 한번 더 보기로 작정을 하였다.
난 아들의 허락도 받지 않고서 욕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들은 놀라면서 자신의 좇을 두손으로 가리면서
" 엄마!!! 노크도 몰라!!! 앞에다가 놓으면 되지......."
" 엄마인데 어때, 내 아들의 잠지가 보고 싶어서 들어왔다.."
그 말은 사실이었으나 난 그렇게 말을 함으로써 애써 나의 속마음을 감추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난 비누수건에 보디 크렌저를 묻히고서 나의 목욕가운을 벗었다.
그리고는 " 엄마도 아직 샤워를 안했거든... 우리 정식이가 엄마에게 비누질을 좀 해줄래..."
아들은 자신의 엄마의 나신을 보고는 어찌 할바를 모른다.
난 내 아들이 아주 가끔은 내가 목욕하는 것을 훔쳐본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젊은 혈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훔쳐만 보던 자신의 엄마가 나신이 되어 비누질을 해달라고 하자 아들은 나의 몸에 비누질을 시작을 한다.
아들의 손이 가볍게 떨리는 것을 난 느낄수가 있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떨고 있었는 줄도 모른다. 내가 떨고 있었을 것이다. 아들에게 몸을 맡기고서 아들의 손에 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에 난 선채로 보지속에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고 그러는 동안에 난 나의 아들의 발기된 자지를 볼수가 있었다.
성이 날대로 난 성이의 좇대가리는 그야말로 문풍지도 뚫어 버릴것같이 우람하고 듬직했다.
아들의 손이 나의 몸에 비누칠을 마치자 난 그 수건을 받아들고서 나의 아들의 몸에 비누칠을 시작을 했다.
넓디 넓은 아들의 가슴에서부터 엉덩이에 이르기까지 전부 비누칠을 하고서는 마지막으로 아들의 자지에 비누칠을 하고서 비누수건은 바닥에 떨어트리고서 난 맨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잡고서 귀두를 살살 문질러 대었다.
"엄마, 이상해...."
" 괜찮아......." 하고서 난 아들의 귀두를 더욱더 살살문질러 대자 아들은 윽윽..하면서 참느냐고 애를 쓴다.
슬며시 난 장난기가 발동을 하였다. 아니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난 아들의 자지를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고 있었고 얼마가지 않아서 아들의 나의 손에 자신의 정액을 묻히고 말았다.
" 엄...마... 참을 수가 없었어요... 죄송해요.."
" 괜찮아.... 엄마가 가끔은 이렇게 해 줄게......"
그리고는 우리 모자는 같이 샤워를 끝내고 아침을 먹었고 아침을 먹은 후에 아들은 도망을 가다시피 집을 빠져 나갔다.
난 아들이 나간뒤에 홀로 남아서 딜도로 나의 뜨거운 몸을 식히지 않으면 안되었다.
딜도를 보지속에 넣고서는 흡사 아들의 자지가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자 나는 어느때보다 몸이 더욱더 뜨거워짐을 감지할수가 있었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난 심한 절정을 느끼고 말았다. 그러고는 샤워를하고서 한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초인종 소리가 난다.
인터폰으로 보니 어제 아들을 업고온 친구였다.
문을 열고서 난 그 아이에게 " 정식이는 나갔는데........."
" 아~~ 예, 정식이가 걱정이 되어 왔어요 " 하면서도 그 아이는 눈은 나의 젖가슴에 와있는 것을 난 느낄수가 있었다.
" 들어와서 커피 한잔을 할래?"
" 그래도 돼요...... 주시면 저는 좋치요...." 하고서 현관으로 들어선다. [ 이놈아!! 내 몸을 훔쳐 볼려고 하지~~"]
당시에 난 잠옷 하나만 걸친 모습이었기에 나의 젖꼭지가 그대로 비쳐지는 그런 옷이었다. 거기에 아래는 또 어떠한가?
나의 비부에 나있는 시커먼 숲은 그 색깔이 그대로 밖으로 노출이 되어 누가 보드라도 내가 팬티를 입지 않고 있는 것을 알정도이었다. 아들의 친구 앞섬이 부풀러 있음을 난 알고 있었다.
아들 친구를 거실쇼파에 앉게 하고서 난 부엌으로 가서 커피를 두잔을 타가지고 왔다.
아마도 커피를 타러 가는 내 뒷모습에 그 아이는 한번은 더 놀랬을 것이다. 나의 탱탱한 두개의 엉덩이 굴곡이 그대로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다.
" 자~~ 어서 들어요...." 난 살며시 그에게 존대말을 했다.
" 참, 어머니도 말 놓으세요, 아들친구데요"
" 그럴까....... 어서 들어...."
" 정식이는 좋겠어요....어머니가 미인이라서요......"
" 어른을 놀리면 못써!!!" 그러나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다.
" 아니예요, 정말로 미인이시네요..."
" 이름이 뭐지?"
" 제 이름은 정헌영입니다."
" 그래 헌영이라......"
" 헌영이는 우리 정식이하고 나이가 같은가?'"
" 네에, 올해 20살입니다."
" 한창 좋을 나이인데....... 어서 들어요.." 하고서 난 그의 잔을 잡으려고 쇼파에서 몸을 탁자쪽으로 옮겼다. 그러는 바람에 저절로 나의 두개의 젖통이 그에 눈에 확 들어가고 말았다.
의식적으로 그에게 나의 두개의 유방을 보여주려고 한 짓이었다.
그는 잠시 눈을 돌리고는 " 저어, 저 놀러 와도 돼요?"
" 그럼, 아무때나 놀러오렴"
" 정말로, 아무때나요..."
" 그래, 우리 정식이 하고 잘지내야 한다."
헌영이는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돌아갔다. 아마도 가까운 화장실로 직행을 하여서 딸딸이를 칠 것이다.
헌영이가 돌아가고 난뒤에 난 시장을 갔다 돌아와서 아들의 저녁을 준비를 했다.
저녁을 준비를 하고 난뒤에 쇼파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고 한 것이 잠에 빠진 것이다.
내가 일어났을 때에 아들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일어나면서 난 나의 몰골에 너무나 놀라서 어찌 할바를 몰랐다.
잠을 자면서 다리를 꼰다고 한 것이 그만 원피스 자락이 올라간 채로 하반신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나의 풍성한 엉덩이 한쪽이 아무런 옷도 없은채로 그렇게 있었다.
옷맴무새를 고치고서 난 아무 일도없다는 듯이 부엌으로 가서 식탁위에 저녁을 차렸다.
저녁을 먹는 동안에도 아들은 나의 잠버릇에 대하여 아무런 말도 없었다. 헌영이가 왔다갔다고 할 까 하다가 난 입을 다물고 말았다. 설거지를 하는 동안에 난 잠을 든 나의 모습을 보고서 아들은 어떻게 했을까? 이것이 너무나 궁금했다.
난 한가지 묘안을 생각하고 있었다.
[ 그래, 오늘부터는 방문을 조금은 열어놓고서 자야겠다. 아들이 지나가다가도 방문을 볼수가 있으니까! 그러면 나의 알몸을 보겠지.... 그래!!!!! 아들을 유혹을 해서 아들의 동정을 내가 가져야겠다. 내가 사랑을 하는 아들이니까!!!]
난 점점 아들이 아들보다는 한명의 남자로 느끼기 시작을 한 것이다.
2000년 3월 12일 일요일
아침 늦게 잠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보니 아들의 흔적은 없다. 살며시 아들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크를 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가 아들의 잠을 깨우는 것 같아 그만 두고서 아들의 방문을 열고 보니 빈방이었다.
얼른 나와서 욕실에 있나하고 문을 열어보았으나 아들은 없었다.
난, 놀라는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내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나의 경대위에 종이를 발견을 했다.
[ 엄마, 오늘 동아리에서 산행이 있어 나갑니다.
뒷풀이까지 하고오면 늦게 될것입니다.
갖다 올게요... 아들 정식이가]
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것은 아들이 이방에 들어왔다는 이야기이고 알몸으로 잠을 자는 자신의 모습을 전부 보았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 아들의 놀란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만 것이다.
[ 얼마나 잡지가 아펐을 까??? 난 나쁜 엄마인 것 같아....]
아들이 없으니까 아침도 먹기가 싫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난 다시 침대에 누웠다.
아들이 나의 알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나의 몸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서서히 뜨거워지는 내몸을 달래기 위하여 난 나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고서 쑤시기 시작을 하였는데 그때에 인터폰이 울린다.
난 얼른 원피스를 입고서 밖으로 나왔다.
" 누구세요??"
" 어머니, 저예요....헌영입니다."
[ 아니 재가....일요일인데...]
난 얼른 문을 열었다. 헌영이는 안으로 들어오면서
" 어머니 안녕하셨어요??"
" 정식이는 산에 갔나본데......"
" 알고 왔어요."
" 알고 왔다고???"
그럼 이 아이는 아들이 없는데 어케 온 것일까?
" 여하간 앉아.... 아침은???"
" 어머니, 지금은 점심때입니다."
그제서야 난 시계를 보았다. 12시 25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 어머!! 정말로...난 아직도 아침을 안 먹었는데...."
" 아침을 여태 안드셨으면 어떻게 해요??"
" 정식이가 없어서...."
" 어머니 저 점심을 주면 안되요?"
" 왜 안돼......그럼 부엌으로 갈까?"
헌영이를 데리고서 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헌영이를 식탁에 앉혀놓고서 난 식탁을 차리기 시작을 하였다.
먼저 식탁을 행주로 닦으면서 난 나의 두개의 젖통을 그에게 보여줬고 다음에는 손님들에게 쓰는 숟가락을 꺼낸다는 핑계로 발끝으로 서서 싱크대위에 있는 찬장을 뒤진다고 하면서 잛은 치마가 나의 엉덩이위로 올라가게 하며 나의 두개의 풍성한 엉덩이를 보여줌과 동시에 내가 팬티를 입지 않고 있음을 그에게 상기시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난 그에게 줄 계란 후라이를 하기 위하여 싱크대에서 그에게 나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나의 두개의 젖무덤에 손이 와 닿은 것이었다.
그리고는 나의 두개의 젖통을 꽉 움켜쥐고는 마치 풍선을 주물러 터뜨리는 것같이 마구 주물러 대면서 하는 말이
" 어머니, 너무 이뻐요.... 어머님을 사랑해요......"
" 안돼......아~~~안~~~되~~는~~~데"
그가 나의 유방에 손을 대는 순간에 난 이미 허물러지고 있었다.
그의 하나의 손은 서서히 내려와서는 나의 원피스속으로 들어오면서 나의 수풀에이르렀고 마침내 나의 옥문속으로 그의 한개의 손가락이 들어오고 말았다.
" 아아~~~이러면~~~안~되~는~데..............."
그러면서 나는 그에 손을 나의 허벅지안으로 더욱 깊이 인도를 하고 있었다.
" 어머니~~ 여기가 무척 젖어 있네요...."
" 그런 말은 하지마.....나...부끄러워....."
" 어머니, 사랑해요....."
" 아~~~이~~러~~면..............."
그의 말대로 나의 보지는 이미 젖을만큼 젖어 있었다.
그는 그러면서 그의 혀는 나의목주위를 핥고 있었고 가끔은 그에 입김이 나의 귓속으로 불어 넣기도 하곤 했는데 그것은 너무나 나에게는 강렬한 충격이었고 나의 아들의 친구라는 사실 역시 나를 흥분하게 만든 요인이기도 했다.
그의 손이 나의 보지속을 헤메고 다른 한손은 나의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고 그의 입은 나의 목언저리를 핥고 .......
난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 아아~~~ 아~~~ 좋아.....오빠......넘 좋아....오...빠..."
난 성교시에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모두다 오빠라고 불렀고 그래야만 나는 절정에 도달을 할수가 있었다.
" 아~~ 오빠.... 넣어줘.....이 준옥이 보지속에 넣어줘요...."
난 어느 사이에 그에게 존대말을 쓰면서 오빠라고 불렀고 나의 보지를 먹어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었다.
난 손을 뒤로 하여 그의 바지쟈크를 열고서 그의 불기둥을 꺼내고 말았다. 이미 발기한 그의 불기둥은 아들것보디도 더욱더 큰 것 같았다.
그는 그것은 나의 뒤에서부터 나의 발을 하나 들어올린뒤에 나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말았다.
" 아아~~ 너무 커..... 너무 좋아요.....오....빠...박아줘요....."
" 오빠!!! 준옥이를...사랑해 ......줘요....."
" 어머니, 사랑해요...."
" 아니~~~ 이름을 불러 줘요...준옥아......라고요.."
" 준..옥....아....."
" 그래요, 그렇게 불러줘요...."
그가 나에 보지속에 자지를 넣고서 피스톤운동을 시작을 하자 나의 보지는 불이 붙는 것 같이 뜨거워지고 말았고 내 보지속에서는 애액이 흘러 나의 가랭이를 타고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내 자궁벽을 자극을 하고 자궁벽에 부딪히면서 나는 그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고 그 역시 내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헌영이의 정액이 나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옴을 난 감지를 하고 있었다. 헌데도 헌영이는 자신의 자지를 꺼낼 생각은 하지 않고서 나의 엉덩이를 잡은 손이 나의 두개의 젖통을 터뜨릴정도로 움켜 잡고서는 자신의 엉덩이를 나에게 더욱더 밀착을 시키면서 계속해서 나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는 것이다.
절정을 맞이하고서 가라않던 나의 욕정은 또 다른 화약고가 터짐과 동시에 다시끔 불을 붙이고 말았다.
난 그의 자지가 더욱 깊게 삽입이 되는 것을 원하여서 나의 허리를 숙이고는 두손으로 내 발목을 잡고서 엉덩이를 더욱 그에게 밀착을 시켰고 그로 인하여 그의 자지는 나의 자궁벽까지 진출을 하고 말았다. 헌영이의 자지가 움직이면서 나의 자궁벽을 자극을 주었고 그의 두손으로 움켜쥔 내 유방은 아품보다는 오히려 쾌감을 전달하고 있었다.
" 아~~ 오~~빠....넘~~좋~~아~~요, 나.....어....케.......해....요!"
" 아~~~ 오~빠, 나 쌀것 같아.......아~~ 나..올...것...같....아..."
" 오빠가 준옥이를 싸게 해 줄게....."
" 정말로 오빠!!!!"
" 그래, 이렇게 준옥이의 보지를 쑤시면 쌀거야...."
" 오빠, 내 보지가 찢어져도 좋아요.....아주 죽여 줘요..."
헌영이의 자지가 아까 보다는 더욱더 팽창이 된 것을 난 알수가 있었고 나 역시 이제는 끝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찔꺽...찔꺽...거리는 보지속에 자지가 들어가는 소리와 철퍼떡,철퍼떡거리면서 그의 앞섬과 나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묘한 음탕한 소음으로 들리면서 나의 귀에 또다른 쾌감으로 전달이 된다. 난 정말로 음탕하고 싶어진다. 아니 원래 음탕함을 가진 여자인지도 모른다. 아들의 친구에게 보지를 벌려주는 여자이니까...
난 그런 음탕함을 그대로 입안에 담고 있을 수는 없었다.
" 아아아~~~ 오~빠....더 거칠게.....날....다뤄...줘...요.."
난 그가 날 거칠게 다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말을 한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큰 자극이 될줄은 몰랐다.
아니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이었다.
난 그가 거칠게 다뤘으면 하는 바램은 그의 자지가 한곳이 아닌 나의 보지속에 이곳저곳을 후비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었으나 헌영이는 그렇게 생각하지를 아니하고 내가 그에게 엉덩이를 맞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내가 거칠게 다루어 달라고 하자 그는 나의 보지를 쑤심과 동시에 나의 엉덩이를 그의 무지막지한 손바닥으로 때리기 시작을 한 것이다. 보지에서 나오는 소리에 찰싹찰싹거리는 내 볼기를 때리는 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다.
처음엔 그저그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엉덩이가 쓰리고 아프기 시작을 했고 난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을 했다.
단지 아픔을 조금이나마 참아내기 위한 행동이 그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안긴 것 같다. 그의 손 바닥이 더욱 거칠게 내 볼기에 떨어지면서 난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이었다.
엉덩이가 아품과 동시에 몰려드는 그 짜릿한 쾌감, 그것도 아들친구에게 볼기를 맞는 다는 음탕함까지 합하여 난 너무도 큰 자극에 그만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헌데 난 그 절정에 순간을 입술을 깨물면서 소리를 안으로 참고 있었다.
그의 두번째 폭팔이 이루어 졌고 그가 나에게서 몸을 떼어내고서 식탁의 의자로 돌아가면서 바지를 올린다.
난, 원피스를 내리고서 식탁에 올려 있던 티슈를 뽑아서는 나의 가랭이 사이에 끼워 넣고 욕실로 갔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서 난 수건을 물에 적셔서 가져나오니 그가 샤워를 할 것이니 괜찮다고 한다.
난 찌개를 다시 끓여서 식탁을 차렸다.
그가 샤워를 마치고서 부엌으로 들어온다.
" 오~빠, 상을 다 차렸으니 식사를 하세요."
" 어머님, 죄송해요....너무나...이뻐서요....미안해요..."
" 아니요, 오빠, 고마워요....."
그가 식탁에 앉아서 점심을 들었고 나 역시 그와 함께 식사를 했다. 그야말로 밥이 꿀맛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난 그에게 거실로 가서 있으라고 하고는 알몸위에 앞치마만을 걸치고서 커피를 타가지고 거실로 나왔다.
알몸위에 앞치마만을 입은 내 모습을 본 그는 나에게
" 어머님, 더욱 섹시하게 보이네요, 내 자지가 또 발기가 되네요"
정말로 그이 앞섬은 다시 올라와 있었다.
" 오~빠, 정말로 내가 섹시해요??"
" 네에, 어머님 섹시해요....."
" 자지가 발기가 되었다구요, 어서 보아야지...."
하고서 쇼파에 앉아 있는 그에 앞에 다리를 벌리고 내 보지를 활짝 개방을 하고서 그의 바지 쟈크를 내리고 그에 좇을 꺼내었다.
과연 그의 좇대가리는 발기가 되어 있었다.
난 그의 좇을 잡고서 살며시 나의 입으로 가져가 그의 귀두를 혀로 살살 핥아주었다가 입안에 넣어 빨아 주기 시작을 했다.
" 아아흑.....어..머..님........아.....좋...아.....더.세게...빨아줘요..."
난 정신없이 그의자지를 빨아 먹었다. 어느때엔 쮸쮸바를 먹는 아이처럼 빨다가는 또 어느땐 아이스크림을 먹는 소녀처럼 그의 자지를 가지고 요동을 치고 있었고 그는 나의 머리가락을 움켜쥐고서 자신의 가랭이 안으로 끌어당기기도 하였다.
난 자지를 빨면서 그의 발을 끌어다가 나의 가랭이 사이에 넣고서 허벅지를 당겨서 그의 발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가 흥분을 하면서 발가락을 움직여대었고 그 발가락이 나의 질입구에 마찰이 되면서 내 보지에서는 씹물이 흘러 내리기 시작을 했다. 마침내 그는 나온다는 소리를 지르면서 나의 입안으로 그의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입안에 밤꽃향기가 흥건히 퍼지면서 조금은 비린듯한 냄새가 나의 코끝을 자극을 한다.
난 그의 정액을 전부 목구멍으로 삼키고 말았다. 그리고는 그의 자지를 혀로 깨끗하게 닦아서 그의 바지안으로 집어 넣고서 일어섰다.
" 어머님은 자지 빠는 솜씨가 너무나 좋아요."
" 오~빠, 좋았어요, 자주 빨아 줄게요, 커피드세요"
" 네에, 고마워요, 어머님,"
" 저기, 나 부탁이 있어요"
" 뭔데요, 어머님 부탁이면 내가 들어줄수가 있으면 다 들어줄게요, 정말로요, 별을 따다가 달라고 하면 따다가 드릴게요.하하하"
" 그렇게 무리한 부탁은 아니고요, 저어기........"
" 말을 해보세요"
" 나..... 자기 여자가 되면 안될까요?"
" 네에.....제.여자요?!!!!"
" 왜요, 안될까요??? 난 헌영씨의 여자이고 싶은데요....."
" 그래서 나에게 존대말을 하는 것예요...내 여자가 되고 싶어서요.... 그래서 나에게 오빠라는 호칭도 쓰고요...."
" 네에, 그래요. 헌영씨의 여자로 날 대해줘요...부탁이네요..."
" 난 아주 거친데......" 그이가 처음으로 나에게 반말을 했다.
그의 여자로 받아 준다는 뜻이었다. 난 정말로 미치도록 좋았다.
아들에게 보지를 벌려주는 화냥년이 되는 것보다는 좋았다.
" 괜찮아요, 난 오빠의여자이고 싶어요"
" 정말로 괜찮아...."
" 네에, 정말로.....맹세를 하라고 하면 할게요...."
" 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전부 할수가 있어........"
" 네에, 시켜 보세요, 다 할게요.... 전부요...."
" 좋아!!!! 그럼 각서를 쓰자."
" 알았어요, 쓸게요....."
난 일어나서 아들 방에서 종이하고 펜을 들고 나왔고 거실 탁자에 놓고서 그에게 각서의 내용을 부르라고 하여 적었다.
각 서
인천 광역시 중구 북성동 391번지
이름 강 준 옥
상기인은 다음과 같이 각서를 쓰고 서명 합니다.
1. 강 준옥은 정헌영의 여자로[정헌영에 속한 여자] 헌영씨가 요구할 경우에는 무조건으로 보지를 벌려 그를 맞이한다.
2. 강 준옥은 정헌영의말에 무조건으로 복종을 한다.
[여하간의 조건도 무시한다]
3. 강 준옥은 집에서나 외출시에도 절대러 팬티를 입지 못한다.
[단 월경주기는 예외로 한다.]
4. 이를 어길시에는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는다.
2000년 3월 12일 강 준 옥 인
그가 나에게 불러 주고 내가 쓰고 서명한 각서이다.
난 이 각서를 쓰고서 얼마나 좋았는지를 모른다.
각서를 다쓰고 인장까지 찍고서 봉투에 넣어 그에게 주었고 마치 큰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그도 소중하게 각서를 주머니속에 넣고는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면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는 각서를 받은 후에는 태도나 말이 달라지기 시작을 했다.
난 그에게 오빠라고 호칭을 사용했지만 그는 이야기 도중부터 나에게 이년 저년하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을 하여 그가 돌아갈 즈음에는 나에게 개년이니 샹년이니 하는 욕을 했다.
그가 돌아 가는 현관앞에서 그는 내 보지를 잡으면서 샹년아 잘있어, 라는 말을 할 정도 였다.
그가 욕을 하고 반말을 하면서 나에게 거칠게 다뤄주자 난 정말로 그에 여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가 돌아가고 한참후에 아들은 치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피곤하다면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난 오나리를 하지 않아도 잠을 잘 잘것 같다.
아~~~ 내님이여... 안녕히 주무세요......
꿈나라에서 우리 만나요......
오늘은 너무나 기쁜 날이다.
2000년 3월 13일 월요일
난 지금 일기를 엎뜨려서 쓰고 있다.
도저히 앉아서는 쓸수가 없다. 왜냐고요????
그것은 지금 내 볼기짝이 퉁퉁 부어 올라 있기 때문이다.
바셀린을 바르고서 그위에 티슈를 붙이고 있기에 앉아서 일기를 쓰지 못한다.
난 오늘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매질을 당하였다.
엉덩이가 부풀러 오르고 내 눈에서는 하염 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으나 그이는 그런 나의 모습에도 아랑곳 없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난 지금고 그에게 이렇게 매를 맞은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그에게 잘못을 한 일이 없다.
단지 하나 아침 나절에 친구가 찾아왔고 친구가 오는 바람에 난 팬티를 입지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친구가 가면 벗을 라고 생각을 한 것인데 ..........
오늘은 월요일이었고 아침 나절에는 수업이 있으리라 생각을 했기에 친구와 수다를 떨었던 것이다.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인터폰이울렸고 그이가 온 것이다.
" 누구세요??"
" 저예요, 헌영이요..."
" 아, 그래..잠깐...."
난 문을 열고서 큰 소리로 " 정식이는 학교에 갔는데....."
" 샹년아!!! 누가 있어?? 난 정식이 방에 가서 있을게..."
그는 그렇게 내귀에 거의 들릴가 말가 하는 소리를 하고서 아들방으로 향했다.
" 누구???"
" 응, 정식이 친구"
" 근데???"
" 정식이가 오라고 했나봐 "
" 그럼 곧 정식이가 오겠다, 나도 가보야지...."
그리고는 친구는 일어서서 나갔고 난 그녀를 배웅을 하고서 들어왔는데 그가 거실의 쇼파에 앉아 있었다.
" 준옥아!! 이리 와 "
" 네에, 오빠...."
난 그의 앞에 가서 마치 주인앞에 서 있는 강아지마냥 서있었다.
" 준옥아! 치마를 올려 볼래 ?"
난 미쳐 팬티를 벗지 못한채로 그에게 치마를 올려 보였다.
당연하게 없어야 될 팬티가 나의 가랭이에 있었던 것이다.
나의 원피스 속에 있는 팬티를 보자 그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는 나에 손을 잡고서 안방으로 끌고 들어 간다.
나는 영문도 모른채로 젊은이라서 급하구나라고만 생각을 했다.
헌데 그것이 아니었다.
안방에 끌고간 그는 나에게 자신의 여자가 된 생각이 없어졌냐고를 물었고 난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여자가 자신의 말을 안듣는 것은 묵과할수가 없는 일이니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에 벌을 받기가 싫으면 지금이라도 각서를 찢어버리라고 했다. 난 그에게 벌을 받겠다고 했다.
그는 장롱에서 끈은 찾아내어서 나의 손을 침대끝에 묶고 나의 발도 침대 모서리에 묶었다.
나의 모습은 큰대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나의 옷을 가위로 갈기갈기 짖어 버렸고 내팬티 역시 갈기갈기 찢어졌다.
그가 가위로 옷을 찢을 때만 해도 난 너무나 자극적이라서 보지가 실룩거릴 정도로 흥분을 하고 있었다.
옷을 전부 없애고 내가 알몸이 되자 그는 나의 입을 수건으로 틀어 막았다. 그리고 자신의 혁대를 풀러서 자신의 손에 감고서는 내 엉덩이를 들어서는 그밑에 벼개를 넣었다.
엉덩이가 산처럼 올라 왔다. 거기를 그는 혁대로 후려치기 시작을 하였다. 엉덩이가 불이 붙는 듯하더니 엄청남 통증이 온다.
말을 하려고 해도 아퍼서 몸을 튀들어 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는 무자비하게 나의 엉덩이를 두둘겨 팼다.
엉덩이가 부풀러 오르고 피가 맺히는 것 같았다.
조그만 더 팼으면 아마도 내 엉덩이가 터져 피가 났으리라...
그는 때리는 중강 중간에 내가 들으라고 한소리를 했다.
그의 말은 자신의 여자는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복종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자신은 그렇게 여자를 거칠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었다.
설사 그가 밖에서 옷을 벗으라고 해도 벗으라는 것이 그에 말에 골자였다.
그렇게 그에게 매를 맞고서 그가 묶었던 끈을 풀어 주고 내 입에서 수건을 제거했을 때에 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울고 있는 나에게 다가 와서 나를 안아 주면서 그는 앞으로 더세게 맞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자신의 여자가 되길 포기한다면 그대로 자기는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난 그를 잡고서 가지 말라고 애원을 하며 울었다.
앞으로는 말을 잘듣겠다고 하면서......................
그는 그러면 침대에서 내려와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서 자신의 자지를 빨라고 한는 것이었고 난 엉덩이가 쓰리고 아ㅠㅡ면서도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서 그에 자지를 입에 넣고서 싸가시를 해주어 그가 정액을 토해내게 하고 말았고 그렇게 한번 해주었는데도 그는 나의 몸엔 손도 안대고는 나의 엉덩이에 바르라고 약국에서 바셀린을 하나 사주고 집으로 가버렸다.
난 그러고나서 하루 종일 이렇게 엎뜨려서 생활을 했다.
아들에게는 아프다고 했고 아들은 그렇줄 알고서 자신의 일에만 열중했다.
엉덩이가 아퍼서 제대로 잠도 오지 않을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고서 창을 보니 햋빛이 찬란하게 비쳐들어온다.
웬지 모르게 기분이 상쾌하다.
무엇보다도 몸이 날아 갈듯이 가뿐하고 십년이나 묶은 체증이 단번에 가신 것 같아 몸이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진다.
일어나서 경대로 가서 나의 몸을 살폈다.
어제는 그렇게 쓰라리고 아펐던 내 엉덩이가 오늘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가? 하고 말끔하게 가셨다.
너무나 신기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콧노래가 저절로 나왔다.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아니 부드러운 ~~~~~~
그 노래 가사 같았다. 어제는 볼기를 맞으면서 숱한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가??? 그런데 오늘 아침엔 너무나 날아 갈듯한 몸 때문에 난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다.
아들에게 차려줄 아침상을 식탁에 차리면서 난 그를 나에게 보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은 것이었다.
아들이 아침을 먹으러 부엌으로 들어와서 나의 모습을 보고는 조금은 놀라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어제 저녁에는 다 죽는다고 아들도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한 엄마가 아침엔 콧노래까지 불러대면서 식사를 차리고 있으니 말이다.
" 엄마!!!! 몸이 다 나았어요???"
" 응, 아들...엄마의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서 너무나 좋아..."
" 엄마가 밝게 웃으니 기분이 좋네요...."
" 엄마는 이젠 웃으면서 살꺼야.. 정말로..."
" 어디 가세요?"
" 아니...왜?"
" 글세요......................"
아들의 생각도 무리는 아니다. 난 가끔 그렇게 아침을 주는 날에는 남자를 만나서 여행을 가는 날이었기에.........
" 엄마는 이제는 나가기가 싫어~~"
우리 모자는 그런 대화를 하면서 아침을 먹었다.
아들은 학교에 갔고 오늘도 무슨 모임에 간다고 하면서 나에게 돈을 요구를 한다.
난 그를 위하여 준비를 해둔 직불카드를 주면서 찾아서 쓰라고 했다. 아까운 것이 하나도 없다.
아들이 나간뒤에 난 설거지를 하고 난뒤에 샤워를 정성껏 했고 화장도 했다. 에센스를 온몸에 바르고 심지어는 내 두개의 남산만큼이나 커다란 두개의 엉덩이에도 그 비싼 에센스를 발랐다.
몸이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팬티는 입지 않았다. 그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나 역시 평소에 팬티를 입지 않기에................
오후 1시가 된 시간에도 그는 오지를 않는다.
아침에 즐거웠던 마음이 지옥이다.
하루에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2시가 넘어서 인터폰이 울린다.
" 누구세요?"
" 저기, 신문을 좀 구독을 하라구요?"
" 안봐요!"
" 그러지 말고 보세요"
" 안본다고 해잖아요!"
어느 사이에 내 목소리는 톤이 올라가고 있었다.
" 이런 샹년이!!!! "
" 뭐라고요??누구야?? 넌???"
" 자기 오빠 목소리도 구분을 못해?"
가만히 들어보니 그였다. 난 얼른 문을 열고서 밖을 보니 그가 현돤문앞에서 장난을 한 것이었다.
난 그를 집안으로 얼른 끌어 들이고서는 현관문도 잠글 생각도하지 않고서 그의 목을 나의 두손으로 끌어 안고서는 그에 입술을 찾았다.
그리고는 그에 입안으로 나의 혀를 집어 넣었다.
그러는 나를 그를 두팔로 나를 안고 나에게 아주 깊은 딮키스를 해준다.
나는 그에게 떨어지면서
" 오~빠,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하면서 나는 현관문을 잠그고 거기에 보조문도 잠그고 키까지 눌러놓았다.
" 내 자지가 보고 싶었냐? 개보지년아!"
" 맞아, 오빠, 이 준옥이 보지는 개보지야..... 개보지...."
" 치마를 들춰 나에게 네년의 보지를 보여봐!"
난 그앞에 선채로 치마를 걷어 올리고 그가 잘 보도록 가랭이를 열고서 그에게 나의 보지를 보여줬다.
그러는 동안에 내 보지는 벌써 이슬을 지니고 있었다.
내 보지를 아들의 친구인 그에게 보인다는 사실이 날 정말로 흥분을 시키는 것이다.
" 그래, 그렇게 하고 있어야 내 개보지지! 얼마나 네년의 보지가 이쁜 보지인줄 너는 아마도 모를거야!"
" 정말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셔요?"
난 그가 칭찬을 하자 세상을 다얻은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 아직도 엉덩이가 아프냐?"
" 아뇨, 지금은 안아퍼요, 어제는 정말로 죽는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너무나 맑고 좋았어요."
" 내가 보기는 제대로 본거야, 네년의 핏속에는 메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난 알았지! 그걸 시험을 한것인데,....."
" 메조가 뭔데요?"
" 아니 메조도 몰라?" 그는 의아하게 나를 쳐다본다.
" 그럼 SM이 뭔지는 알아?"
" 일본애들이 좋아하는 변태적인 플레이이지요, 여자를 묶어놓고서 여자를 때리기도 하고 또 여자의 알몸에 촛물을 떨어뜨리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요?"
" 준옥이도 많이 알고 있네, 그래, 그것을 할때에 당하는 쪽이 메조이고 가하는 쪽이 새디스트인 것이야"
" 그럼 오빠는 새디스트라는 것인가요?"
" 맞아,난 지독한 새디스트이지,너는 지독한 메조이고....."
" 난.... 아프기만 하던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그에게 볼기를 맞던 때가 생각이 났다. 아펐던 것만은 아니었고 통증뒤에 오는 짜릿한 쾌감에 금방 절정에 오른것을 난 알고 있었다.
" 네년의 몸이 그걸 증명을 한거야!"
" 증명이라고요!!!!!!"
" 그래, 오늘 아침에 너는 몸아 날아갈듯 가벼웠지, 어제 맞은 곳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을 텐데..........."
" 어케 오늘 아침에 나의 몸상태를 그렇게 정확하게 알수가 있어요, 참으로 신기하네요."
" 그게 네년이 메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가 돼, 앞으로 나에게 더세게 때려 달라고 애원을 할걸.....으흐흐흐......"
그리고 나서 그는 손을 나의 가랭이 사이로 넣고서 나의 보지구멍을 검사를 하는 것이다.
" 아이고, 우리 개년이 벌써 보짓물을 질질 싸고 지랄하네!!!!"
" 아흑......아~~~ 오~~빠, 아~~~아~~ 보지가....."
" 내 자지를 넣고 싶어?"
" 네에, 넣고 싶어요, 오빠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휘져어 주었으면 해요,"
" 오늘은 내가봉사를 해주지 "
하고서 그는 나를 끌어다가는 쇼파에 앉히고는 나의 두 다리를 번쩍 치켜 올린다. 나의 두개의 구멍이 그의 눈앞에 그대로 노출이 되고 말았다.
그이는 그렇게 하고 있는 나의 앞에 앉아서는 나의 보지에 입을 갖다대고서는 나의 보지를 핥고 빨아대는 것이다.
그이는 이빨로 나의 음핵을 건드린다.
난 너무나 강렬한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하여 나의 몸은 쇼파에서부터 튕겨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그때까지 난 정상위밖에는 몰랐고 그게 성행위의 전부인줄 알았고 가끔 비디오로 보는 겅우에는 전부 조작이거나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고만 생각을 해왔던 것이었다.
그의 혀가 나의 동굴속에 들어가면서 난 정신없이 그의 머리를 내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발광을 하고 있었다.
거실의 천장이 흔들리고 온몸이 세포분열을 하는 것만 같았다.
아들의 친구에게 보지를 빨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난 너무나 커다란 흥분에 어찌할바를 몰랐던 것이었다.
" 아아아~~~ 그만~~그 마ㄴ.........그 .....만....해...요.."
" 아~~ 나올것 ~~ 같~~아~~요~~~~~~~~~~"
난 정말로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고 나의 보지에서는 쉴세없이 보짓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으나 그것은 고스란히 그의 입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의 혀가 나의 아날에 도달하면서 난 폭팔을 하고 말았다.
남자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들어오지 않고서 또 딜도가 나의 보지안으로 들어오지 않고서는 절정에 도달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내가 절정을 느끼고 나서 그의 동작은 멈췄고 그는 내 옆의 쇼파에 아무일도 없다는 것처럼 앉아 있었다.
" 샹년이 아주 발광을 하고 있네"
난 그때까지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 고마워요, 오빠!"
" 나에게 오빠라고 하지 말고 주인님이라고 해 "
" 난 오빠라고 하는 것이 넘 좋은데...."
" 이런 개년이!! 또 매가 그리워..."
" 아니예요!!! 주인님!!"
그에 호칭이 바뀌었다.
그가 나에게 일어나라고 하고서는 옷을 벗고서 발가 벗은 채로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자지를 빨라고 했고 난 그에 말에 따라서 그에 앞에서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서 빨아대기 시작을 했다,
그때에 그는 그의 혁대를 풀어서 손에 감고는 엎뜨려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나의 엉덩이를 매질을 한다.
그런데 그 매질은 어제의 매질이 아니었다.
너무나 감미로운 매질이었다.
그냥 아픔이 올 정도로 매질을 하는데 이것이 너무나 나에게 큰 쾌감으로 다가 오는것이고 그것과 때를 같이하여 그의 발가락이 나의 보지를 비벼대는 것이다.
내 보지에서는 또 다시 애액을 흘렀고 그의 매질과 발가락으로 인하여 난 또한번의 절정을 맛보고 말았고 그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삼키고 있었다.
그가 나의 입안에 정액을 쏟아내고서 아들하고 만나기로 했다고 갔다.
저녁 늦게 들어온 아들이 나에게 아주 재미있는 일이라면서 수다를 떤다.
" 저기, 엄마, 헌영이 있지?"
" 헌영이가 누구지?" 난 딴청을 부릴수 밖에 없었다.
" 나 술먹었을 때에 데리고온 아이 있잖아"
" 그런데?"
" 그 놈이 요사이 학교에 도통나오지 않았거든, 그래서 왜 안나왔냐고 물으니 노예하나를 구하느냐고 그랬다고 하잖아.
그래서 내가 요즈음 세상에 노예가 어디있냐고 하니 그놈이 하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도 아줌마라는 거야,
그 여자는 자기가 명령을 하면 길거리에서도 옷을 벗는다고 하는거야... 그 놈이 정신이 좀 이상한가봐.... 그렇치....."
" 그만 하고 어서 가서 자...."
난 불안했다, 어쩌자고 아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일까?
진짜로 그가 나에게 아들 앞에서 발가를 벗으라고 명령을 하고 자신의 좇을 빨라고 한다면 난 어떻게 할까?
아마도 난 그의 명령에 따라서 할 것 같다.
이런 내 마음이 너무나 무섭다. 그리고 후회가 된다.
난 사실로 어린 나이에 순결을 잃었다. 그것도 친 오빠에게서...
그것이 아직도 나는 마음에 맞는 남자이거나 아니거나 나하고 잠자리를 하는 남자이면 누구에게나 오빠라고 불렀고 다음에 만나면 난 그들에게 오빠라고 불렀다.
난 아주 가끔은 아들에게도 오빠라고 부르면서 장난을 칠경우가 있다.
졸립다!!! 내일은 또 어떤 것으로 나에게 충격을 줄지 궁금하다.
하나 하나 그에게 배우면서 난 그가 산처럼 느껴진다.
2000년 3월 15일 수요일
어제 밤에는 너무나 많은 공상으로 인하여 잠을 잘수가 없었다.
머리속이 혼돈을 가져왔고 내 마음도 두갈래로 흩어지고 있었다.
성욕이 모든 것을 지배를 하는 몸이 된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실제로는 되니 말이다.
어제 그이가 아들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왜 그런 말을 아들에게 한 것일까?
그것은 멀지 않은 장래에 그는 나를 내 아들앞에서 자신의 여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배려인 것이다.
내가 자신의 여자임을 증명이 된다면 그간에 내가 그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고 내가 그에게는 어떤 존재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설명을 할 필요도 느끼지 않으리라.
만일에 그렇게 된다면 난 어떻게 하나? 탄로가 나기전에 아들을 미국에 있는 친척에게 보내서 랭그지 스쿨이라도 보내라고 할까?
아들이 순순히 간다고 할까?
차라리 내가 아들에게 말을 할까?
아니면 아들을 유혹해서 그와 잠자리를 갖고 나서 고백을 할까?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자지 못한 관계로 난 아침부터 머리가 무척이나 아펐다.
아들의 아침을 차려 주는 둥 마는 둥하고서 난 침대로 돌아와서 누웠고 이내 잠에 빠져 들었나 보다.
잠결에 전화벨이 요란하게 들린다.
누운채로 수화기를 귀에 대고서 아주 짜쯩어린 목소리로 난
" 누구세요?"
" 뭐하느냐고 문도 안 열고 있어? 얼마나 인터폰을 눌렀는지 알아?. 도대체가 뭐하는 년이냐? 네년은????!!!!!!!!!!!!!"
" 아~~ 잠깐 잠이 들었어요... 어디예요?......... 지금???"
" 어디긴 어디야?집앞이야!"
" 알았어요, 문을 열고 기다릴게요"
난 수화기를 내려놓고서 원피스만 입고서는 현관문을 열었다.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난 잠시 문에서 기다렸고 이윽고 승강기가 우리층에서 멈춘다.
승강기가 열리고 그가 내린다.
난, 그를 잡고서 얼른 우리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잠그고 그를 거실의 쇼파에 앉게 하고서는 그의 앞에서 원피스를 벗어 알몸인채로 그에 발아래로 가서 무릎을 꿇고서 그에게 잘못을 빌었다.
" 주인님, 잘못했어요, 한번만 용서를 해주세요? 네에 주인님"
어제 밤에만 하더라도 그와 결별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잠시라도 가진 사람으로는 볼수가 없는 행동이었고 나 자신의 그렇게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었는데..............
그에게 기다리게 한 내 자신에게 용서가 안되고 그렇게 그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것이 그 당시에 내가 생각한 일이었다.
" 용서를 해라!! 잘못한 것이 있기는 있나보네...."
" 네에, 주인님, 주인님을 헛걸음을 하시게 한 일이 잘못이지요"
" 그래 알아!!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어케하여야 하나?"
" 이년이 응당 잘못한 일에 대하여 벌을 받아야 하지요"
" 벌을 받는다!!! 어떤 벌을 받을 생각이냐?"
" 주인님이 주시는 벌이라면......."
" 그럼, 그 차림으로 아파트 1층까지내려 갔다가 올수가 있어?"
" 네에, 발가 벗고요...........주....인....님....제...발...."
" 왜 아직은 할수가 없어................"
" 이집안에서라면 무슨일이든지 할게요..."
" 이 집안에서라!!! 좋아..... 오늘은 내가 하자는대로 하는 거야!"
" 알았어요, 주인님"
난 그가 오늘 어떤 것을 나에게 주문을 할까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그이가 나를 안방으로 들어 오라고 했다. 이제는 그이가 안방이 주인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이가 내 침대에 가서 앉고 나에게 자신의 앞에 와서 서라고 한다, 난, 그에 말대로 그이 앞에 가서 알몸인채로 섰다.
그이는 책가방에서 로프를 꺼내더니 나에게 하는 말이
" 본격적으로 네년을 나의 노예로 길들려야 하겠다 "
" 본격적으로요??????"
나는 그가 무슨 일을 한 것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일본의 잡지책에서 본 것 같이 아마도 나를 결박을 할 모양이다.
" 오늘은 그래서 너를 결박을 할꺼야? 그리고 관장까지도..."
" 싫어요.... 관장을 하지 말아요....네에...주..인...님..."
" 노예는 언제나 깨끗하게 보지와 항문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주인님이 이뻐 할수가 있어!"
" 알....아...ㅆ.....어.......요..........."
그가 로프를 꺼내어서 나의 두팔을 뒤로 하게하고서는 나의 팔을 묶은뒤에 그 줄을 나의 두개의 유방으로 오더니 두개의 유방을 결박을 하고난뒤에 그 한쪽 줄을 나의 가랭이 사이로 넣어서 반대편으로 갔다가 되돌아서 다시 가랭이를 통과 시켜서 유방에 묶는 것이다.
보지속으로 로프가 파고 들었다. 엄청나게 쓰리고 아펐다.
두개의 젖통에는 피가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그렇게 결박을 하고 난뒤에 그는 나를 경대앞으로 데리고 가서는 자신이 묶인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하게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그러는 동안에 아펐던 내 머리가 다시 맑아지는 것을 난 느끼고 있었다.
경대앞에 묶인채로 서있던 나에게 그이는 나의 목에 입술로 살며시 키스를 하면서 " 엄청나게 섹시해.... 넘 멋있다...."
그리고는 그의 마술과 같은 혀로 나의 목언저리를 핥아댄다.
" 아!! 아~~~ 아~~ 아~~ 좋~~아~~요~~"
난 흥분됨을 어찌 할수가 없어 야릇한 신음소리만 낼뿐이었다.
" 이 목에다가 개줄을 채웠으면 하는데............"
" 아~~ 그....래...요...마..음..대..로....하..세..요...아....아..아....."
정말로 그의 마음대로 했으면 했다. 묶인 채로 끌고 나간다고 해도 난 못이긴채로 그에 말에 따를 것이었다.
그는 목주위를 핥아 대면서 손으로는 가랭이를 통과한 로프를 잡아 당긴다. 그가 잡아 당기자 로프는 보지속을 더욱더 깊게 파고 들어 간다.
이미 보지는 홍수가 나고 말았다.
그가 나를 침대위에 고개를 쳐박고 엎뜨리게 하고는 자신의 바지를 벗고는 우람한 그의 자지를 나의 보지구멍을 찾아 집어 넣으려고 한다.
보지속은 이미 로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가 로프를 꺼내고는 엉덩이쪽으로 로프를 밀어내고서야 나의 보지속으로 그의 우람한 자지를 넣을 수가 있었다.
난 고개를 더욱 숙인채로 엉덩이를 그의 몸으로 밀착을 시켰고 덕분에 그의 자지는 나의 자궁 깊숙한 곳 까지 밀고들어 올수가 있었다.
그의 운동이 시작이 되면서 묶였다는 흥분과 깊숙하게 들어온 그의 자지로 인하여 자궁벽에 주는 쾌감이 나를 활활 불을 지피고 있었다.
묶여 있는 젖통을 쥐어 짜는 그의 손길에 난 아품을 느끼면서도 비명보다는 오히려 쾌감에 떠는 신음소리를 낼뿐이었다.
몇번의 절정을 맞이 한후에야 그는 나의 보지속으로 그의 정액을 쏟아 부어 주었고 나는 그에 자지를 보지로 조일려고 안감힘을 쓰고 있었다.
" 헉...헉.... 너무나 좋았어.... 너는 어때?"
그이가 나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 죽는 줄 알았어요, 몇번을 했는 줄 몰라요......"
그이가 나의 보지속에서 시들어 버린 그에 자지를 꺼낸다.
나는 그때까지 침대에 얼굴을 묻은채로 손은 뒤로 묶인채로 엉덩이만을 높이 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만 얼굴을 옆으로 하여 간신히 말은 할수가 있었다.
" 저기요, 어제 정식이가 그러는데......"
" 왜, 정식이가 뭐라고 해?"
" 아니요. 노예하나를 구하느냐고 학교에 안나갔다고 했다고...."
" 왜, 너하고 씹질을 하고 네년에게 매질을 해서 나의 노예로 만들었잖아, 틀린말인가?"
" 아니요...그게...아니고요..."
" 그럼 뭐???"
" 정식이에게 우리 사이를 말을 할 것을 물어 보는 것예요!"
" 할까?"
" 안돼요!! 하지 말아요!!! 정말로요~~~'
" 하라는 것 같은데..........."
" 지금은 하지 말아요!!!....................... 나중에는 몰라도요.."
난 어쩌면 하기를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아니다.하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나의 내부는 나의 아들이 이런 나의 모습을 보아달라는 것이고 이 아들의 친구보다는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아들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안해..... 정식이가 알면 나를 죽일거야...내가 미쳤냐?"
" 하지 말아요!"
" 안한다고 했어, 정식이가 알면 나는 죽어, 정식이가 싸움을 얼마나 잘하는데... 어휴... 사실은 겁나!!"
그 말을 들으니 난 오히려 서운했다. 나를 생각해서 아니고 자신이 아들에게 맞을 것같아 숨기고있다고 하니.......
그는 나에게 와서 로프를 풀어 주었다. 로프가 풀리면서 유방에 피가 다시 돌아오면서 젖뎅이가 무척이나 아품을 느껴야 했다.
그가 돌아갔고 난 다시 침대속으로 들어가서 낮잠을 즐겼다.
그는 나에게 열쇠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고 나 역시 그렇게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