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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 R&B 황제 R.켈리의 Feelin' Single 재해석!>
<아이유, “서휘와 듀엣하고파.”>
<‘K팝스타’ 서휘, 아이유, 수지와 다정한 순간 ‘찰칵’>
[JR리포트 = 장민식 기자] ‘K팝스타’에 미소년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있는 서휘가 가수 아이유와 Miss A수지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서휘의 트위터에는 지난 일요일 아이유와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서휘는 “생방송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아이유님 그리고 수지님과 함께 오늘 처음만난 사이지만 다정한척”이라고 적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아이유와 수지 역시 각각 “나 서휘한테 누나라 불리는 여자”, “동갑내기 친구 서휘. 나랑 같은 나이라는게 사실인가? 오늘 친구먹고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서 울뻔.”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한편 SBS ‘K팝스타’에 출전한 서휘는 작사 작곡은 물론 우월한 외모, 청아한 보이스로 첫 등장부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서휘는 이날 R&B의 황제 R.켈리의 Feelin‘ Single을 새롭게 해석한 편곡으로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Top 8 관문을 통과했다.
<'K팝 스타' 생방송 미션곡 음원 공개 결정, 녹음실 현장 주목>
[JR리포트 박민수 기자]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음원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번주 'K팝 스타'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TOP8이 펼치는 곡들부터 본격적으로 음원 서비스가 시작되는 것. 미션곡들은 생방송 다음날인 19일 오전 10시부터 멜론을 비롯해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음원 서비스 소식과 함께 이날 공개될 음원 녹음 당시 녹음실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하이는 녹음실에서도 '반전소녀' 다운 독특한 면모를 드러냈다. 대부분 사람들이 서서 노래를 녹음을 하는 것과 달리 의자에 앉은 자세로 녹음에 나섰던 것. 또 TOP8 중 가장 어린 박지민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스태프가 오케이 사인을 해도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녹음을 하는 열의를 발휘했다.
또한 박제형과 서휘는 녹음실에서 정반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된 실력으로 호평 받았던 박제형은 관객도 심사위원들도 없는 녹음실에서 더 떨었다.
무대에서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던 서휘는 녹음을 총괄한 음악감독에게 "녹음 체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잘 살려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녹음을 끝마쳤다.
백아연은 녹음 당일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황. 늦은 시간에 녹음을 시작해 무사히 마쳤다. 과거 녹음했던 경험이 있었던 이미쉘은 역시 경험자다운 여유 만만한 모습을 과시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그동안 음원과 관련해 시청자의 많은 요청이 있었다. 고심 끝에 3차 생방송 곡들부터 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K팝 스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요청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K팝 스타' 생방송 무대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졌지만 18일부터는 고양체육관으로 무대를 옮겨 TOP7을 가리는 치열한 경합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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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번 경연 미션은 <영화, 드라마 OST>이고, 우리 Top 7이 영화 써니 OST무대 합동공연까지 준비해야한다는 거지? 와... 이번 한 주는 엄청 바쁘겠네...”
말하자면 이번 경연에서는 두 곡을 준비해야 된다는 것이다. 합동공연 같은 경우는 개인 파트가 적지만 안무를 맞춰야 해서 어쩌면 거기에 더 시간은 많이 투자해야될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또 무슨 곡을 해야하지...?”
모든 참가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계속해서 주어지는 미션지 때문에 나도 예전부터 작곡해온 곡을 사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편곡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미션 통과하면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다는데?”
“그게 뭔데요?”
승훈이 형이 미션지를 자세히 보더니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준다.
“이제는 숙소생활 그만하고 JYP, SM, YG에 가서 트레이닝하는데 저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가수처럼 한다고 하는데? 일종의 데뷔프로젝트라고 쓰여있네...”
캐스팅 오디션의 부활. 저번에도 치열했지만 이번에는 Top 7만 남겨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되기도 한다.
몇 일 뒤, 어느정도 편곡을 마치자 PD가 우리를 소극장에 모아서 서로 준비한 곡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네, 이번 K팝스타 미션이 드라마, 영화 OST라고 들었는데요, 멋지게 불러주세요. 파이팅!]
하지원씨의 응원 메시지가 나온다. 그렇게 시작된 이번 경연의 예고편.
미쉘누나는 영화 드림걸즈의 OST를 부른다고 한다. 제형이형은 영화 That Thing You Do의 OST를 부르기로 했고, 하이는 드라마 위기의남자 OST인 JK김동욱씨의 <미련한 사랑>을 부른다고 한다. 아연누나는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OST를 부르기로 했고, 승훈이형은 영화 마다가스카2의 OST를 부른다고 했고, 지민이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를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내 차례. 내가 부를 노래의 영화를 보여주자 다들 깜짝 놀란다.
“과속스캔들이다!”
이번에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쓰인 OST를 편곡할 생각이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쿠스틱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