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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생방송 무대 부담스럽다>
<이하이, “친한 동료는 박지민과 서휘”>
<반전소녀 이하이, 라디오에서도 반선소녀?! 이하이의 발언 화제.>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이하이 “서휘오빠가 편하다.”>
이하이가 K팝스타 남자 출연진 중에서 서휘가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 생방송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Top 5에 진출한 이하이가 SBS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이는 K팝스타 생방송에 관한 고민과 숙소에서 함께한 Top 10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라디오 진행 중에 박소현의 “멤버들 중 친한 사람은 누가 있냐”는 질문에 이하이는 “사람들이 라이벌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박지민과 매우 친하게 지내고 남자 중에서는 서휘오빠랑 친하게 지낸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이는 “방송 예선전에서부터 서휘오빠랑 알게 되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남자 출연진 중에서는 가장 편하고 음악적 조언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서휘, “하이는 여동생과 같은 존재”>
라디오에서 이하이의 서휘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일자 서휘는 트위터에 “하이는 여동생과 같은 존재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하이가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서 “서휘오빠가 편해서 좋다.”고 말하자 누리꾼들은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 ‘이하이가 서휘 좋아하네.’, ‘서휘는 좋겠다.’, ‘서휘랑 친하다고 했지 좋아한다고 하지는 않았다. 확대해석하지 말아라.’ 등 여러 반응들이 올라오자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트위터에 글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서휘는 트위터에 “하이가 나랑 친한 것은 맞지만 아쉽게도(?) 남매관계에 불과하네요.”라고 하였다. 또한 “하이가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 것이라 많이 떨렸을텐데 잘해줘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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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가 말한 발언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라 꽤나 인터넷 기사란이 시끄럽다.
[하이야. 조심했어야지. 괜찮아?]
[네. 뭐 사람들 반응도 금방 사그라들었는걸요. 그나저나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할 줄은 몰랐어요. 그냥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것 뿐인데...]
[그래서 연예인들은 말을 함부로 하면 안돼. 우리도 이제 준연예인이잖아? 그러니까 말조심 해야되.]
[네, 오빠. 죄송해요.]
[아냐. 나야 뭐 네가 더 고생할까봐 걱정이지. 그럼 이번 경연 준비 잘 하고, 다음에 보자.]
[네, 오빠.]
하이와 전화통화를 끝내고 보아누나에게 내가 편곡한 곡을 평가받으로 간다. 연습실에 들어가자 보아누나가 ‘스캔들남! 진짜 하이랑 사겨?’라는 말에 내가 강하게 부정하자 ‘원래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던데...’라면서 놀린다. 내가 자꾸 반응하면 계속 놀릴 것 같아서 그냥 말없이 기타를 집어들고 ‘들려드릴까요?’라고 하자 보아누나가 자세를 잡고는 ‘어디 한 번 보자.’라고 말씀하신다. 확실히 프로답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면모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편곡한 곡은 The Ting Ting의 이다. 어쿠스틱하게 편곡해서 그런지 원곡과는 차이가 나면서 중독성 있는 가사답게 사람들이 따라부르기 편하게 되었다. 그런만큼 사람들의 반응도 잘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고.
노래를 다 듣자 보아누나가 ‘이것도 괜찮은데? 원곡하고 비교해도 떨어지지는 않은 것 같네.’라고 하면서 내 편곡을 칭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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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 Shut Up And Let Me Go 어쿠스틱버전 선보여>
<서휘, 심사위원 총점 290점 받아...>
<이승훈, Top 4로 가는 길목에서 탈락. 누리꾼들 반응 아쉽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서휘 중 누가 우승하게 될까?>
... 박지민은 심사위원 총점 299점을 받은 적이 있는만큼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하이 또한 소울풀한 음악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언제든지 우승이 가능하다.... 백아연은 가요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K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K팝스타’인 만큼 백아연이 우승하지 않겠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휘는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자신의 곡에 대한 이해도와 감정을 살리는 것에서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잘생긴 외모와 관중들과 같이 호흡하는 무대로 스타성까지 겸비해....
<서휘의 YG행. 과연 어떤 곡을 갖고 올 것인가.>
<양현석. 서휘 때문에 골치아파.>
이제 Top 4만 남은 만큼 실수를 하면 떨어진다. 그런만큼 각 기획사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얼마전 YG대표인 양현석이 이번 경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저번에 299점을 받았던 박지민을 YG가 트레이닝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가 좋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는 총력을 쏟기로 하였다고...
<백아연, 아쉽게 탈락.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서휘 & 이하이 스페셜 무대에서 환상 듀엣. 누리꾼들 “둘이 혼성듀오 했으면 좋겠다.”>
<이제 Top 3만 남은 K팝스타 과연 우승자는 누구?>
<심사위원들. “누가 우승할지 정말 모르겠다.”>
<서휘, ‘남자를 몰라’로 남성의 애절한 감성 표현.>
<서휘, 다시 한 번 YG행. 양현석, “2주동안 같이 하는 만큼 더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미겠다.”>
<음원차트 K팝스타가 싹쓸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부터 20위까지 K팝스타의 노래가 종종 랭크되어이다. 그중 특히 서휘의 곡은 1위, 2위, 3위를 차지한 것. 아직 가수로 데뷔하지 않았는데도 엄청난 기록을 경신중인 서휘는...
연일 인터넷 기사란은 'K팝스타‘와 관련된 기사로 도배되어있다. 그런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남은 Top 3. 정말 어디를 가도 가수라고 할 만큼 뛰어난 사람들만이 남았다. 그런만큼 이제는 나라도 실수를 하면 떨어지는 것이고... 내가 실수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지 못한다면 곧 떨어지기 때문에 그 동안 음림곡에서 배웠던 것을 위주로 사용했다면 이제는 전생에서 얻었던 여러 깨달음들까지 섞어서 (물론 랭킹 오디션에서 약왕곡에서의 깨달음을 사용했지만) 노래하려한다. 그런만큼 이제는 290점대의 점수에서 만족할 수는 없는 상태. 내가 곧 299점이라는 엄청난 점수의 기록을 깨려한다. Top3, 그리고 Top 2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