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36)

암캐      여덟

" 흐으응~~~~~~ 미워요~~ 당신~하아~~ "

"ㅎㅎㅎ 진짜 미워요? "

"아이잉~~~~ 진짜 못됐어~~~~~~~~ "

"하하하 그나저나 이놈은 어쩌지~~ ?"

"아아앙~~~ 애는 너무~~ 이뻐어~~~ 흐으ㅡㅇ~~~~~~~ 멋지네,,,, 너무~~ 흐으으으~~~ "

"흐흐흐~~ 난 못됐고 애는 멋진거야~~~ ? "

"아이잉~~어떠케에~~~~~~~~ 성질이 안풀렸나봐~~~흐으응~~ 입으로 ~해줄까아~?~ 호오~~~ "

여자의 보지에서 토해진 씹물을 흠뻑 뒤입어쓴 자지가 번질거리며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

그렇게 음탕스럽던 얼굴이 바뀌고,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입을 불뚝거리는 흉물스런 자지에 가까이 댄체 입김을 `호오~' 불어대며 어루만지고 있다 .

"흐흐흐~~ 됐어요 오늘은 이걸로 괜찮아요~~~ 다음에 내가 전화를 할께요~ "

"흐응~ 저엉말 ? 정말 꼬옥 전화 해줘야 해요ㅡㅇ~~~~ 흐응~~ "

"하하하~~~~ 알았어요~~ 꼭 전화 할께요~~ 형~ 수~ 님~~ "

"오머머~~ 흐응~~ 당신 정말~~미워~~~~ 나 ~ 당신 너무조아~~~ 전에 첨봤을때 부터~~~ 흐으응~~~~ 나 어떠케에~~ 당신 너무조아요~~~~ 흐응~ "

"하하하~~~고마워요~ 꼭 전화 할께요~~~ "

박사장을 보니 아직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푸푸` 거리며 숨을 몰아쉬고있다 .

박사장의 아내가 흠뻑젖어 바닥에 뒹굴고있던 팬티를 집어들더니 나를보고 혀를 낼름 거리며 뒤돌아선다 .

저 쪼그만 천쪼가리에 어찌들어갈까 싶던 육덕진 큰 엉덩이의 중요부분이 모습을 감춘다 .

여자가,,, 그것도 박사장의 아내처럼 육덕진 여자가 야한 속옷을 그 육감적인 몸에 걸치는 모습도 볼만한구경거리이다 .

"아잉~~ 여보 !! 그만 일어나세요~~~ 응? "

" 이거 안되겠는데요~~ 내가 우리지배인을 불러 모셔다 드리라고 할께요~~ "

"아이~~ 그러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여기 동생한테 콜택시나 불러달라고 해주세요~~"

"흠! 그래도 괜찮겠어요 ? "

"호호호~~그럼요 ~~ 그리고 지금은 저도 그게 편해요~~ "

"~~~~~~~~~~ 그럼 그렇게해요,,, 잠시만 기다려요~ "

내가 문손잡이를 잡으려할때 후배의 아내가 문을 열고 들어선다 .

"어머머~~ 벌써가시려고요~~? "

조금전의 대놓고 훔쳐보며 열락에 떨어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

"흐흐~ 예 제수씨~ 여기 형님이 너무취하셔서 그만 들어가보셔야 할것같네요~~ "

"아잉~~오늘은 제가 제대로 모시지 못한것같아 죄송해서 어째요~~~~~ "

"아니에요~ 동새엥~~~ 호호호~~~~~ 오늘 너~무 신세지고 가네요~~ 고마워요ㅡㅇ~~ 그리고~~"

"언니~~ 쉬잇 !!!! 거기까지이~~~~ 까르르르르~~~~~ 다음말은 다음에 우리끼리 만나서 재미있게 해용~~~~ "

"````````````````````흐응~~~~ 고마워 동새앵~~~~ 다음에 우리꼭만나~~~ "

"까르르르르르~~ 우리 언니가 말놓으니까 너무 좋네에~~~~ 네에! 언니~~ 까르르르르~~~~~~~ 그리고 이건 내명함 ! ~

그리고 이거언~~~ 언니를 조아하는 내 마음~~~~ 쪼오옥!!!!!!!!!!!!! "

"후우웁~~~!!!!!!! "

후배의 아내 강성희가 박사장아내의 얼굴을 부드럽게 쥐더니 입술을 핧듯이 키스를 한다 .

잠시 당황스런 표정을 짓던 박사장아내가 배시시 ~~ 웃더니 그키스를 강성희에게 그대로 돌려준다 .

"흐으응~~~~~~~~~~~~~ 그러엄~~~ 이거언~~ 내가 동생을 조아한다는 징표~~~ 쭈우웁~~~!!!!! 흐응~~ "

강성희의 입속으로 붉고 도톰한 혀가 들어갔다 나온다 .

옆에 서있던 나는 지금 그녀들의 안중엔 없는듯하다 .

서로를 바라보는 눈속에서 정염의 불꽃이 일어난다 .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는 소리가 박사장아내의 귀에 들린듯하다 .

"흐으응~~~ 지금은 ~~ 안돼요~~~ 흐응~~~~ 다시 먹고싶어도 조금 참아용~~흐응~~!!! "

"까르르르~~~ 우리 오라버니 표정좀봐아~~~까르르르르~~~ 어떠케에~~우리 오라버니~~~~~ 까르르르~~ "

"흐흐흐~~ 뭐~ 쩝 ~~~~ "

"아이잉~~~ 또~ 입맛 다시네에~~~ 흐응~~ "

"까르르르~~~ "

"호호호호~~~~~~"

"후우~~ 미치겠네~ "

다시 불뚝거리는 자지탓에 들썩이는 바지 앞춤을 바라보는 후배의 아내가 윗입술을 핧으며 옆에서있는 박사장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쥔다

"하으윽~~~ 아이잉~~ 안돼에~~ 아아흐~~~~~~~~ ㄱ "

"흐으응~~ 저것좀 봐요~ 언니이~~~~ 아아아아~~~~~~~~~~~~~~~흐응~~ "

"하응~~~ 어떠케에~~~~ 나 다시~~ 이상해져~~~ 아음~~~~~~!!!! "

"후우~~ 더하면 나 힘들어져요~~~ ㅎㅎㅎㅎ "

"흐응~~~~ 아깐 두분이 나 미친년~~~만들어놓고~~~흐으응~~~ 책임져요~~~ ㅇ "

"아으으음~~~ 미안해에~~ 동새앵~~ 나중에~~흐으으~~ 내가 책임질께에~~~흐으응~~"

"후후후~~언니 그약속 ~~~ 잊지마요~~ㅇ "

두여자의 몸속엔 똑같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

음탕한 피를 육덕진 몸속에 담고있는 두여자의 음란한 약속이 이루어지자 강성희가 움켜쥐었던 박사장아내의 씰룩거리는 엉덩이살을 풀어준다 .

"언니 ~~ 그러지말고~~ 오늘은 제가 모셔다 드릴께요~~~ 택시타시는것보단 그게 좋을것 같아요~` "

"아잉~~ 미안해서 ~~ "

콜택시를 불러달라는 말에 강성희가 혼쾌히 나선다 .

꼬리가 몇개일까 ~~음탕한 요부의 모습에서 다정한 자매로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

박사장의 아내가 내게 의향을 묻듯 나를 쳐다본다 .

"하하하~~ 그럼 그렇게 하세요~ 그러는게 저도 마음이 놓일것 같네요~. 일만 아니면 제가 모셔다 드려야 하는데 제가 영업장엘 가봐야 해서요~~ 제수씨가 그렇게 해주세요~~ 대신 나중에 제가 두분께 맛있는거 대접할게요~ "

"저엉말~~ ? "

"저엉말~~ ? "

"어머~~~호호호호~~~~~~~~~~~"

"까르르르~~~"

여우같은 두여자의 입에서 같은소리가 동시에 튀어나온다 .

후배를 불러 취한 박사장을 강성희의 차 뒷좌석에 밀어넣자 그 아내가 운전대를 잡는 강성희의 옆으로 오른다 .

두여자는 뭐가 그리 좋은지 쉬지않고 수다스럽다 .

"자아~~~ 제수씨는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우리 형수님은 안녕히 가십시요~~ "

"오머머 !!!!! 우리 오라버니좀 봐 흥!! 그냥 제수씨고 우리형수님이네~~~~~~흐응!!!!! 저 삐졌어용~~ "

"하하하하~~~미안 미안 ~~~ 우리 제수씨 ~~ 조심해서 다녀와요~~하하하 "

" 까르르르~~~ 한번~ 봐드릴께용~~~~~ 오늘 힘많이 쓰신듯 하니까아~~~ 까르르르르~~ "

"허걱~!!!!! "

"킥킥~~~ 호호호~~ 아잉~~ 동새앵~~~ "

참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여자다 .

박사장의 아내가 킥킥거리며 웃다가 손을 내밀어 내려진 차창에 올려놓고있는 내손을 쓰다듬다가 안으로 집어넣는다 .

차가 움직이자 옆에있던 후배가 잘다녀오라며 소릴지르고 나를 돌아본다 .

" 왜 ?"

" 아~ 아닙니다 . 형님~ 제가 오늘 조금 일이있어 나갔다 오느라 제대로 모시지못해 죄송합니다 ."

"아냐 아냐~~~ 오늘 재미있게 보냇어 ~ 다음에 내 술한잔 살께~~ "

"아닙니다 형님 ~ 그런말씀이 어딧습니까~~ 제가 매일 대접해드려도 지고있는 은혜를 갚을길이 없는데요~ "

“허어~~ 이사람~~ 은혜는 무슨~~ 그래 술이야 누가사면 어떤가~~ 자네와내가 서로 변하지 않으면 되지~~ "

"감사합니다 형님~ 철없던 놈을 이렇게 만들어주신 형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 언제든지 이놈을 쓰실 일 있으시면 갖다 쓰십시요~~~ "

"그래 무슨 일 있으면 내 자네를 부르겠네~~ 그리고 오늘은 그만 가봐야겟네 "

"네에 제차로 모시겠습니다 . "

"아냐~~ 콜택시나 불러줘~ 그리고 제수씨가 있으면 몰라도 가게까지 비울순 없잖은가~~ "

"~~~~~~~~~~~~~~~알겠습니다 . 형님 ~~ 말씀 따르겠습니다 ~~ "

"하하하하~~ 이래서 자네를 보면 항상 즐거워~~ 든든하고~~ "

잠시후 후배가 부른 택시를 타고 영업장으로 향했다 .

택시가 서울근교의 한적한 길로 들어서자 잠시 걷고 싶었다 .

"세워주세요~ "

밤바람이 제법 차다.

내가 이곳에 자리잡은지도 십여년이 되어간다 .

20대초반 , 혈기왕성한 ,,, 아니 세상의 물정을 모르는 천둘벌거숭이인 나는 그때당시 작지않은 돈을 집에서 훔쳐 들고나와 친구 윤이가 있는 이태원으로 들어갔다 .

( 혹 !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때당시의 나와 윤이의 이태원시절도 글로 써볼 생각이다 . 물론 야설쪽으로~ )

중학교 고등학교시절 윤이와 난 무서운 것이 없었다 .

공부보다는 쌈박질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

누구나 거쳤을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참으로 철없이 보내고있었다.

그때당시 참으로 어이없던 사건으로 말미암아 고등학교를 자퇴한 윤이는 형제와같던 나에게 조차 아무런 언질도 없이 사라졌었다.

윤이가 사라지고 몇년이 흐른 어느날 이태원에 놀라간 나는 클럽에서 아가씨를 관리하고 있던 윤이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고, 나도 지겨워하던 대학생활을 때려치우고 윤이와 함께 그곳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내가 훔쳐들고온 돈과 윤이의 돈을 합치니 약 3000만원정도 되었다 .

사채를 하기엔 부족한 액수이긴 하지만 클럽에서 일하는아가씨들 상대로 소액대출과 일수방을 시작하기엔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은 돈이었다 .

그곳에서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겨가며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곳을 떠날수밖에 없던 계기가 생기자 지니고있던 돈을 탈탈 털어 이곳을 사들였다 .

우여곡절끝에 허름한 공장이있던 땅에 야외 레스토랑을 만들게 되었고 지금 간판 이름은 ` ㅇ ㅇ ㅇ 레스토랑 ` 이지만 실상은 후원 깊은곳에 별실을 만들어 요정에 가까운 영업을 하고있었다 .

물론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맞는 영업도 하고 있었지만 일반 월급쟁이들이 드나들기엔 조금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

"다녀오셨습니까~~ 사장님 ~ "

옛생각에 잠기어 잠시 걷다보니 어느덧 영업장안으로 들어선모양이다 .

"그래 , 별일없었지 ? "

"네에~ 마무리짓고 사장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그래~ 수고햇어 ~ 나때문에 늦게 들어가겟군 ~~ "

"아닙니다 . 사장님 . 산후조리핑계로 마누라가 친정에 가있어 일찍들어가봐야 썰렁한 집인걸요~ "

"아~ 그렇지~ 축하해 ! 김실장 ~~ 그리고 이건 내가 어제준비한건데 깜박 잊었네 그려~ 자 받아~~ 와이프 선물하나 해드려 "

"아~ 아닙니다 . 사장님 항상 넉넉히 챙겨주시고 있는데 이런것까지~~~ "

"어허~~ 받아 이사람아~~~ 그래야 자네를 나무랄때 호되게 나무랄수있지~~ 하하하하~~ "

"```````` 고맙습니다 사장님 ~~ "

"그래그래~~~ 자그만 들어가봐 , 오늘도 고생했어~ "

"예~ 그럼 먼저 들어가보겟습니다 . 조심히 들어가십시요~~ "

김실장이 떠나고 별채의 사무실로 발길을 옮긴다 .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다 .

지친몸을 쉬거나 생각할일이 있거나 할때, 그리고 딱히 아무 할 일없을때,,,

난 여자의 몸이야 말로 어떤 화가의 그림이나 어떤 작곡가의 음악 보다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황홀한것이라고 생각한다 .

또한 그런 여자들과 나누는 육욕의 몸짓이야말로 나같은 남자에게 마약보다도 끊기 힘든 쾌감을 안겨준다 .

어찌보면 난 섹스에 중독 되어있는지도 모른다 .

그렇다고 매일 그 쾌락에 빠져 살고있지도 않다 .

양면성 ,,, 이중성일까,,,?! 어찌생각하면 내 삶 자체가 철저한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 .

~~ 흐음~~ 일요일 이라고 ? ~~

대리기사에게 차키를 받아들고 시계를 보니 03시를 넘기고 있었다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한 향기가 콧속으로 스며든다 .

"다녀오셨어요~~ ?! "

야릇한 살 냄새를 풍기는 속살이 은은히 드러나는 얇은 실크 소재의 슬립을 걸친 아내가 싱긋웃으며 반겨준다 .

연한 핑크색의 슬립속엔 까만색의 팬티만이 도톰하게 솟은 보지둔덕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을뿐 풍만한 젖무덤은 매이날개 처럼 얇고 투명한 슬립을 밀어대며 뭉클거리고 있다 .

"응~~ 아직 안잤어? 우리 강아지들은~~~ ? "

"호호호~~당신이 아직 안들어오셨는데 어찌 잠을 자요~~ ?! 애들은 자고있어요~~ 세시가 넘었잖아요~~ "

“흐음~~ 그래~ "

옷을 받아 정리하고 돌아서는 아내를 품안으로 잡아끈다 .

참으로 어여쁘고 똑똑한 여자다 .

세상 무서운것이없는 , 천방지축인 3살연하인 사내에게 납치당하다시피 끌려와 두계집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지금까지 주위 친지 , 지인 누구하나 나무라는 작은소리하나 없을정도이니 까,,,,

내게는 세상 그 어느여자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

"흐으응~~~~~ 아이잉 ~ 씻으셔야죠~~흐으으응~~ "

"씻어야지~~ 그전에 당신 냄새좀 맡고~~~후우웁~~~~ 역시 최고야 , 당신 몸냄새~~~ "

"흐으응~~~ 다른 여자들한테도 하는 소린 아니죠~~ ? 흐으응~~~"

"ㅎㅎㅎㅎㅎㅎ 최고란 소리는 당신 한테만 하는소리야~~ 다른여잘 안아도 그소린 안해~~ "

"흐응~~~~~ 믿어요~! 당신이 하시는 소린 ~ 무조건 ~~~흐으응~~"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던 20대부터 이여자 저여자를 탐하던 내곁에서 그모든걸 수용하며 항상 내곁을 지켜왔던 여자다 .

그런 아내에게 내가 해줄수있는건 아내가 궁금해하는 모든것을 사실대로 말해주는것밖엔 없었다 .

그리고 아내가 궁금해 하는것은 대부분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