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캐 아홉
처음엔 다른여자들 이야기를 아내에게 들려주는것이 너무 잔인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
그런 생각에 감추려 한적도 있었으나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도 사실대로 말해주길 바라는 아내를 보고 나도 감추는것없이 사실대로 말해주게 되었다 .
그러던것이 지금은 잠자리에서도 다른여자들과의 섹스에 대한것을 거침없이 물어오는 아내의 행동에 나또한 음담패설을 섞어 들려주게 되었고 이젠 그런것들이 우리둘의 더큰 쾌감을 얻기위한 하나의 도구처럼 되어버렸다 .
부부는 살면서 닮아간다고 했던가~~
아내와 나는 닮아가는정도가 아니라 같은 부류가 되어있었다 .
낮엔 그렇게 다정하고 자상한 아내이자 엄마인 여자가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깔려오면 음란한 몸을 떨어대며 어느여자보다 음란한 암캐로 탈바꿈해버린다 .
내가 없는동안 아내가 나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 차를 마시는지 술을 마시는지 아님 서로의육즙을 마시는지 나는 모른다 .
내가 아는건 이런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서 내가 주는만큼의 쾌락을 얻진 못할것이라는 것이다 .
어쩌면 이것또한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
~~ 쏴아아아아~~~~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니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온몸의 세포가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다 .
" 등~ 닦아드릴께요~~ "
아내가 들어온다 .
섹시함을 주던 검은색의 팬티는 속을 비추는 검은 슬립속에서 마법처럼 사라지고 그자리엔 거뭇거뭇한 보지털이 도독한 둔덕을 덮고있었다 .
야실거리는 슬립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그대로 받으며 거품을 잔뜩 머금은 타올을 등에 문지른다 .
등뒤에서 내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문지르는 아내의 몸이 벽에 붙은 거울을 통해 내눈속으로 들어온다 .
내등뒤에서 하얀손이 뻗어나와 샤워기를 잠그더니 잠시 움직임이 없어진다 .
내눈길을 느꼈음인지 아내의 눈이 거울속의 나를 들여다보며 배시시 웃고있다 .
"그만 보시고 돌아서요~~ 호호호~~ "
"흐으~~ 역시 !!!!! "
"후후후~~~ 흐응~~~ 역시 뭐요~~ ?! "
"역시 ~ 당신 몸 ~~ 최고야~~~ 탐스럽고 먹음직 스러워~~~ "
"~~~ 후후후~~ 믿어요~그말~~~~ 당신 이거보니~~~~~~~~~~ 하아아~~~ 흐으응~~ 멋져요~~~ "
내가슴의 퇴화된 작은 젖꼭지에 거품을 잔뜩올려놓고 어루만지던 아내의 손이 미끌어지며 내려와 검붉은 핏줄을 세우고 불뚝거리는 내자지를 움켜쥔다 .
한없이 부드러운 누에같은 손가락이 터질듯한 자지를 천천히 훓어가자 아찔한 쾌감이 온몸을 휘감아든다 .
얇은 실크소재의 매미날개같이 투명한 슬립이 물에 흠뻑 젖은채 육감적인 아내의 몸뚱아리에 휘감기듯 달라붙어있다 .
젖은 슬립을 뚫고 나올듯 오똑솟은 젖꼭지,,, 물기를 머금어 푸드덩거릴것만 같은 젖무덤 이제는 나이탓에 조금 살이 붙어있지만 그것이 더 육감적으로 보이는 허리와배, 살짝 넉넉해 보이는 아랫배밑으로 음푹 꺼진 사타구니 깊은곳이 젖은 슬립탓으로 더 짙은 그늘을 만들고 있었고 흐벅진 엉덩이와 허벅지를 젖은 슬립이 휘감아 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숨소리가 거칠어져감을 느낀것일까 아내의숨소리도 뜨거워져가고있었다 .
"아아잉~~~ 당신 눈빛이~~ 늑대눈빛이에요~~~ 흐으으~~ 내몸을 잡아먹고싶어하는~~ 흐으응~~~~~ 흉폭한 짐승같은 눈빛이에요~~~ 당신~~ 흐으응~~~ "
"ㅎㅎㅎ 맞아 ~~ 난 지금 당신몸을 잡아먹고싶어~~~ 이 야들야들한 살덩어리가 먹고싶어~~ 참 ~~ 맛있게 생겼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 씹어먹고싶어 ~~ 흐으~ "
"흐으응~~~ 어디부터,,,먹고시퍼요ㅡㅇ~~ ? 아흐으으~~ 어디가~~ 어디가 제일 맛있게,,, 생겼어요~~~? 네에~?! "
"지금은 ,,, 이 젖꼭지 씹어 먹고싶어~~ 흐~~ "
"흐으으응~~~~ 그리곤 ? 그리곤,,,어디~~? 흐으으 ~~ 흐응~~ "
"그리곤 ,,, 이 야들야들한 엉덩이,,, 살이 많아 먹음직스런 이 엉덩이,,, "
육덕진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자 손가락이 살속으로 박혀들것같은 부드러움에 자지가 꿈틀거리며 아내의 아랫배 살속을 파고들듯 찔러댄다 .
"흐윽~~~ 아아아아~~흐 !!! 흐응~~~ 그리곤,,, 말해줘요~여보,,,그리곤 어디가 맛있게 생겻는지~~ 흐으응~~~"
"그다음엔,,, 당신의 아랫배 ,,, 그밑~~ 흐으~~~~~~~~~ 시발~~ "
아내의 눈을 노려보며 쌍소리를 내뱉자 아내의 눈이 화악 커지며 음란한 욕념이 눈속에서 일렁인다 .
"아흑~ !!!!!!!!!!!!!!! 흐어어엉~~~~~ 흐으응~~~ 그밑? 흐으응~~ 그미잍~? ~흐으응~~~~ "
"흐으~~ 당신 두툼하게 ~ 살찐 보오지,,, 살찐,,, 씹두덕~~~ 흐으~~~ 시발~~ "
."아아아흐윽~~~~~ 나 모올라~~~ 흐으으응~~~ 여보오~~ 나,,, 꼬올려~~ 흐어엉~~~~ 흐으응~~ 어떠케에~~~~~ 여보오~~~ 나지금,,, 너무~~ 너무~~~~ 흐으으으으~~~~~~~ "
"흐으~~ 꼴려? 어디가~~? "
"아응~~~ 어떠케에~~~~~~~~~~~흐으으~~ "
"어디가 꼴린거야~~ 응? "
젖은 슬립 속에서 푸드덩거리는 살덩어리가 내 몸에 휘감기듯 안겨들더니 혹시 누가 들을까 뜨거운 입술을 내 귀에 바짝 붙이곤 끈적거리는 숨을 불어 넣으며 속삭이듯 음란한 말을 내뱉는다 .
"흐으으으~~ 이럼,,, 안되는데에~~~~ 나 자꾸 말하고 싶어져어~~~흐으으응~~~ 나 지금,,,, 너무,,, 꼬올려요~~흐으응~~~~ 당신,,, 조,,,오옷이~~~ 크으으응~~~~~ 당신 조오옷이 좋아하는,,, 내,,, 거기~~~~ 내보오지~~~~ 흐아아앙~~ "
아찔하다 . 짜릿한 쾌감에 자지가 폭발할듯 팽창한다 .
"흐으~~ 보오지,,,? 응? 다시 말해줘~~~ 흐으 ~ "
"하윽~~~ 흐으으응~~~ 당신이 조아하는,,, 흐으으~~~ 보오지~~ 흐어엉~~ 당신이 조아하는 내,,, 씹,,, 보오지~~~~~~~ 크으으응~~~~~~!!!! 흐으으으응~~~~나 미쳐~~~ 여보 !!!!!!!! 아아아으으~~~~~~~~ "
아내의 몸이 퍼덕거린다 .
마치 지독한 오르가즘에 몸이 관통당한듯 풍만한 엉덩이가 푸들거린다 .
"아아아아으으으응~~~~~~~ 흐응~~~ 여보~~ 이런말하는 내가~~ 이뻐~~ ? 흐응~~ 네에?~~ "
"흐으~~ 이뻐 !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
"나도 ~~ 날 이렇게 만드는 당신이 ~~~ 너무조아~~ 내남자라서 너무 조아~~~ 흐응~~~~ 쭈~~우~~웁~~~~ 추르릅~~~~~ 추우웁~~~~~~~~“
뜨거워진 몸을 푸들대며 문질러오는 아내가 혀를 내밀어 내입을 핧아대더니 그것만으론 성이 안찬다는 듯 혀를 길게 내밀어 턱 주위까지 핧아댄다.
"흐흐흐~~ 이리와 당신 잡아먹게~~"
"흐응~~ 시로~~ 흐으응~~~~ 나 침대에서 잡아먹히고 싶어~~ 요~~~ 흐으응~~~~ "
대충 물기를 닦은후 넓은 침대위로 몸을 던진후 답배를 하나 빼어물고 아내를 기다린다 .아내가 나오더니 배시시웃는다 .
"아이잉~~ 여보 잠깐 눈감아봐요~~~ 으응~~? "
"흐흐흐~~ "
잠깐 눈을 감았다 뜨자 아내가 화장대에 앉아있다 .
오늘은 화장대다 .
어젠 꽉끼는 청바지를 입어 팽팽한 몸을 붙여왔었고 지난주엔 알몸위에 한복을 두르고 안겨왔었다 .
그런 여자가 내아내다 .
누구보다도 음탕하고 그 음탕함을 몸속 깊은곳에서부터 끄집어내어 더욱더 큰 쾌감을 즐기며 그 쾌감을 내게도 안겨주는 여자,,,,
그렇게 다정하고 자상한 여자가 어둠이 찾아들면 그 어둠속에서 자신의 몸을 뜨거운 욕화로 불태우는 암캐로 변하는것이다 .
아내가 음란한 자신의 치태를 스스로 연출해가며 나에게 보여주는 시간이 긴것은 아니다 .
하지만 그 길지않은 시간에 내자지는 천정을 꿰뚫어버릴듯 한없이 팽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