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캐 스물여덟
“사랑해요,,,, 쪼옥~~!”
“흐흐~~ 이리와,,,”
아내의 어깨를 잡아 뒤로 돌리며 품에 안자 푸근한 엉덩이살이 내자지를 눌러온다.
아내가 손을 뒤로 돌려 내자지를 한번 쓰다듬은후 육덕진 엉덩이 살틈으로 세워 압박을 가해온다.
짜릿한 쾌감과 함께 불방망이에 핏줄이 불뚝거린다.
양손을 뻗어 아내의 둔중한 젖가슴을 말아쥐자 물기를 머금은 젖살이 푸들거리며 미끌거린다
탱글거리던 아내의 젖꼭지가 내손가락에 희롱을 당하자 꼿꼿이 발기하여 손가락을 튕겨낸다.
“하아~~~~ 좋아,,,, ”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올림머리속에서 떨어져나와 하얀 목덜미에 달라붙어있다.
‘후~~우’
그머리카락에 뜨거운 입바람을 살짝 불어대자 아내의 몸이 진저리를 치듯 떨어댄다.
“하아~~~ 간지러워,,,, 또 해줘요,,,,”
“흐흐~~~ 후우~~~”
“아~~~~으응~~~”
아내의 콧소리에 자지가 불끈거리자 아내의 커다란 엉덩이가 불끈거리는 자지를 슬며시 밀어대며 압박을 해온다.
“흐~~으~~응 뜨거워요,,,”
“뭐가? 물이?”
“흐응~~~ 알면서,,,, 당신 자,,,, 아,,,지,,,,, 하으~~~~”
“당신 몸도 뜨거워,,,, 아주 기분좋게,,,,”
아내가 고개를 뒤로돌려 입을 내밀어온다.
도톰한 아내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입안으로 빨아들이자 아내의 손이 불뚝거리는 자지를 말아쥔다.
아랫입술을 놓아주고 아내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자 아내의 축축한 혓바닥이 내 혀를 감아오더니 침과 함께 죽죽 빨아대기 시작한다.
아내의 뜨거운 콧바람이 내 얼굴에 간지럽힌다.
“하아아~~~~ 츄우웁~~~~~ 아음~~~~ 하아~~~ 맛있어~~~~ 저,,, 넣고 싶어요.”
“아니, 일어서봐,,, 당신 몸좀 보고싶어,”
“흐응~~~ 쑥스러운데,,,”
쑥스럽다는 말과 달리 아내의 몸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뜨거운 물속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따뜻한 물이 하얀 수증기와 함께 주르륵 아내의 몸을 타고 흘러내린다.
검은 슈미즈가 흘러내린 물을 아쉬워하듯 아내의 몸에 챠르르 감겨버린다.
아내의 쌕스러운 몸짓을 바라보며 물속으로 손을 넣어 자지를 쥐어잡아 천천히 위아래로 훓어내리자 짜릿한 쾌감이 울려퍼진다.
아내의 눈이 그런 내 손과 내 얼굴을 번갈아보며 길게 찢어지며 파르르 떨어댄다.
“흐으~~~~ 보여줘요,,,”
아내의 손이 검은슈미즈가 만들어낸 주름져 푸들거리는 유방을 쓸어잡으며 몸을 비틀어댄다.
물속에서 몸을 일으켜 욕조의 난간에 엉덩이를 올리자 핏줄이 불거진 내자지가 불끈거리며 아내의 눈속에 박혀 들어간다.
“하아~~~~ 흉측스러워,,,,, 근데,,, 먹고싶어요,,,,, 하아아~~~~ 당신 자,,,지,,,, 보고있으니 내 여기가 간질거리고,,, 욱신거려요,,,,, 여기가,,,,,”
아내의 다른 한손이 젖은 천쪼가리와 함께 두툼한 보지둔덕을 움켜잡는다.
“하으윽~~~~~ 여기가아,,,,,,”
아내의 음란한 치태를 지켜보며 자지를 훓어대자 아내역시 젖가슴과 보지둔덕에 놓인 손가락들이 바삐 움직여댄다.
몇올의 머리카락들이 이마와 턱밑 하얀목에 달라붙어있고 가느다란 검은 슈미즈끈이 걸쳐있는 가냘픈 어깨가 파들거리며,,, 쥐어뜯듯 움켜잡은 하얀손가락 틈사이로 번질거리는 젖가슴살들이 삐져나올 듯 푸들거리고 물에 젖어 달라붙은 천쪼가리들이 푸근해보이며 기름진 아랫배를 감싸안고 두툼한 보지둔덕을 아래에서부터 올려잡아 조금은 부드러운 살속에 파묻힌 하얀손 양옆으론 투실거리는 허벅지 살들이 바들거리며 떨어대는 아내의 육덕진 육체가 내머릿속의 뇌덩어리를 녹여버릴듯 박혀들어온다.
내손짓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이 반쯤감겨 요사스러운 빛을 내뿜으며 붉은 혀를 내밀어 도톰한 입술들에 침을 묻히곤 들어간다.
젖가슴과 두툼한 보지둔덕을 움켜잡았던 손들이 가늘지도 굵지도 않은 허리살에서 갑자기 확퍼진 엉덩이살들 위를 춤을 추며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아내의 염정을 뿜고있는 두눈이 내눈을 노려보듯 쳐다보며 천천히 몸을 뒤로 돌린다.
검은 슈미즈가 커다란 엉덩이에 달라붙어 번질거리는 광택을 토해내고있었다.
그리고 그 검은 달 항아리 같은 엉덩이 바로 밑으로 하얀 대리석같은 두허벅지가 내눈을 자극해온다.
새하얀 허벅지에 아직도 조금씩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내 갈증을 부채질해온다.
저 달콤 해보이는 물들을 혀내밀어 길게 핧아올리고 싶어진다.
하얀손 한쌍이 부들거리는 살들에 달라붙어있는 검은 천자락을 천천히 비벼 말아올려가자 둔중해보이는 엉덩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흐으~~~~ ”
아내와 내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터져버린다.
살짝 벌려진 허벅지와 조금씩 하얀 살덩어리를 내비치는 엉덩이 삼각지 그 가운데,,, 축축 하고도 뜨거워 보이는 습기찬 늪을 품은 살쪼가리가 살그머니 벌름대며 벌어져 내 호흡을 거칠게 만들어버린다.
아내의 하얀손이 육덕진 엉덩이 살들을 움켜잡았다 놓으며 다시 천천히 쓰다듬어간다.
이젠 한계에 도달한 나의 음심이 내몸을 움직이게 만들어 아내의 부들거리는 엉덩이뒤로 발을 움직여가자 뜨거운 습기를 담은 아내의 헐떡이는 목소리가 내발을 멈추게 만든다.
“하으으~~~ 여보오,,, 조금만,,, 조금만 더어,,, 조금만 더 나를,,,, 봐줘요,,,, 내몸을 조금만 더,,봐줘요,,,,, 흐으읍~~~~”
폭발할것같은 음심을 억누르며 다시 욕조에 걸터앉아 핏줄이 검붉게 튀어나온 자지를 한손으로 움켜 잡아본다.
희고 고운 아내의 손가락 몇개가 풍만한 엉덩이살들속에 파묻혀간다.
푸짐한 엉덩이살들이 아내의 손가락에 쥐어뜯겨 떨어져 나갈것만같다 .
누에같은 손가락에 힘이 가해진 듯 아내의 휘어진 허리밑으로 희고 커다란 엉덩이가 점점 갈라져간다.
하얀 설원같은 엉덩이 계곡안으로 햋빛을 보지못한 은밀한 밀궁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흐으응~~~~ 보,,,여요? 흐으~~~~~ 봐줘요,,, 내 거기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당신 뜨거운 눈길에 내,,, 거기,,,까지 점점 뜨거워지고 근질거리기 시작해요,,, 하으으으~~~~
당신 눈빛에 내 온몸이 타버릴것만 같아요,,, 흐으으~~~~ 어떡해요,,, 흐으~~~ 하으으~~~
당신 때문에 내가 점점 음탕한 여자가,,,,, 하으응~~~~ 미쳐요,,,나,,,“
아내의 손하나가 한쪽 엉덩이 살들을 쥐어잡아 벌리자 커다란 달이 이지러지기 시작한다.
그 이즈러진 엉덩이 살틈밑에서 하얀 손 하나가 다시 그 은밀한 계곡을 침범해 들어간다.
뜨거운 열을 품은 습한 늪지대가 밀궁 저밑에서 토해낸 하얀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그 번들거리는 늪지대를 아내의 가운데 손가락이 헤집어대자 아내의 손가락들이 덩달아 번들거려가고 늪주위의 방초들도 애액에 젖어 이리저리 뉘어져간다,
아내의 허리가 푸들거리며 조금더 밑으로 꺽여 내려간다.
갈색의 오밀조밀한 아내의 항문이 드러난다.
아내의 손가락이 그곳까지 침범 했던것인가,,, 깊게 숨겨져있던 아내의 비밀스런 그곳마져 애액에 젖어 번질거리고 있었다.
또다시 아내의 손가락이 사타구니 앞쪽에서부터 번질거리며 나타나더니 뒤쪽 엉덩이 갈라진 틈으로 밀고 들어와 오밀조밀 갈색의 살들까지 훓어대곤 물러간다.
천천히 손을 반복해서 놀려대는 아내의 입에서 끈적이는 신음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다.
“하으윽~~~~ 여보오~~~~ 흐으으~~~~~ 너무조아,,, 흐읍!!!!”
아내의 손가락하나가 애액에 젖어 미끌거리는 항문을 조금 파고들었다 물러난다.
“흐으~~~ 좋아,,, 이젠 날보고 해봐,,,”
음란한 내 요구에 아내가 천천히 허리를 피고 일어서더니 욕조 끝자락으로 다가선다.
젖은 검은 천이 제멋대로 주름을 만들어내며 아내의 허리와 허벅지에 야시럽게 걸쳐있다.
아내의 조금 살찐듯한 허벅지 하나가 슬며시 들려지더니 욕조 모서리에 걸쳐져간다.
색정어린 눈은 여전히 내 눈을 노려보듯 눈웃음을 쳐가며 밑으로 쳐진 슈미즈 자락을 허리춤으로 잡아 올린다.
시커먼 터럭들이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고 손하나가 그 터럭들을 쓸며 오르내리더니 이윽고 깊은 그곳으로 자취를 감춰간다.
여전히 내 눈을 응시 하고있던 아내의 젖은 눈동자가 반쯤 감겨가고 도톰한 아랫입술을 이즈러물더니 그 입을 벌려 뜨거운 비음을 토해낸다.
“하으윽~~~~ 조아,,, 여보오~~~~ 하아아아~~~”
아내의 남은 손하나가 검은천에 휘감긴 젖무덤을 쥐어잡아 이지러뜨린다.
내 방망이가 터질 듯 불끈거린다.
아내를 노려보며 천천히 아내곁으로 다가서자 질컥거리는 음란한 소성이 내 귀를 간지럽힌다.
그 질컥거리는 소리를 찾아 눈길을 아내의 사타구니로 옮기자 아내의 손가락들이 모조리 애액에 젖어 부풀어 오른 살덩어리들을 헤집으며 드나들고있었다.
내 손아귀에서 내 핏대선 물건이 그곳을 노려보며 겉물을 흘려대고 벌떡거린다.
탐스런 유방을 쥐어뜯던 아내의 손하나가 슬며시 내려와 내 벌떡거리는 내 자지를 잡아온다.
부드러운 아내의 손안에서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것같은 사정감을 억누른다.
“하아아~~~ 뜨거워,,,,, 여보오~~”
아내의 입에서 뜨겁고도 달짝지근한 숨결이 내 콧잔등을 간지럽힌다.
“하으으~~~ 너무조아,,,, 이거,,, 내손안에서 불끈거리는 감촉이,,,,, 흐으응~~~~ 너무 뜨거워,,,,, 안되겠어요,,, 아아아앙~~~ 하으으윽~~~~~ 흐으으~~~”
두툼한 둔덕밑을 파고들며 질컥거리던 아내의 손이 갑자기 빨라지더니 아내의 몸이 푸들거리고 색음소리가 급격히 높아진다.
“흐으으응~~~~~~~~~~~ 하아 하아~~~~~ 이,,,걸로,,,,,”
사타구니에서 빠져나온 애액에 흠뻑 젖은 손가락들이 내자지를 훓어대고 있던 손과 교대하여 잡아온다,
“허억!!!”
애액에 젖어 미끌거리는 아내의 손가락들이 벌떡거리는 핏줄들을 천천히 어루만지자 벌겋게 달아오른 자지가 아내가 발라준 아내의 보지애액에 검붉게 번질거린다.
“하아아~~~~ 조아요오,,,?! 흐으응~~~~~ ”
“흐으~~ 조아,,,,, 흐으으~~~~ 이젠,,,,”
“흐으응~~~ 조금만 더,,,, 더 좋게 해줄께요,,,,,, 흐응~~~”
아내가 욕조에 올렸던 다리를 내려 욕실바닥에 무릎을 대고 키를 낮춘다.
키를 낮춘 아내가 나를 올려다보며 도발적인 눈웃음을 보내오더니 자기 눈앞에서 불끈거리는 자지를 노려본다.
“하아~~~ 멋져,,,,, 쮸우우웁~~~~~ 우우웅~~~”
아내의 도톰한 입술이 자지를 키스하듯 훓어대더니 축축하고 뜨거운 입속으로 들이마시듯 빨아들인다.
뜨거운 아내의 입속에서 물컹거리는 혀가 마중나와 뜨거운 귀두를 휘감아 희롱하고 조금웨이브진 머리카락을 흔들어대며 내 터럭들을 부벼대자 좁디좁은 목구멍 깊은곳을 내 뜨거운 방망이가 꿰뚫어가는 느낌에 금방이라도 토정을 해댈것만 같다.
아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어 내 아랫배에 짓이기듯 한참을 눌러대다 놓아주자 아내의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켁켁거리며 걸쭉한 침을 입밖으로 토해낸다.
숨이 막혀 괴롭기도 하련마는 침과 애액에 흠뻑젖어 흉측스럽고 지저분 해보이는 불방망이를 다시 물어간다.
다시한번 목구멍 깊숙한곳에 화끈거리는 통증과 쾌감을 맛본 아내가 걸쭉한 침에 푹젖어있는 내 자지를 손으로 훓어대며 요기서린 눈빛을 내게 보여준다.
“하아~~~ 하아아~~~~ 여보오~~ 이젠 ,,,, 저도,,,, 하아아~~~”
“이뻐 당신,,,, 흐으~~~ 뒤돌아서봐,,,,, 당신 엉덩이보며 보지 먹고싶어,,,,”
“흐으응~~~~ ”
아내가 돌아서 투실거리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온다.
두툼한 엉덩이살이 손아귀에 잡힌다.
육덕진 엉덩이살을 양쪽으로 힘을 주어 벌리자 물을 흠뻑먹은 스펀지가 더 이상 흡수하지못하는 물들을 흘려내듯 아내의 그곳역시 젖을대로 젖어 뜨거운 애액들을 토해내며 음란하게 벌름대고 있었다.
미끌거리는 불방망이를 잡아 아내의 벌름대는 보지틈에 물려대고 위아래로 문질러대자 뜨거운 그곳살들이 푸들거리며 귀두에 감겨들어 붙는다.
“하윽~~~~~ 여보오,,,, 어서,,,,, 흐으윽~~~ 저,,, 미쳐요오~~~~ 하아아앙~~~~ 너무,,, 너무.... 거기가아,,,, ”
“흐으~~~ 거기가? 너무 뭐,,,,,?”
“하으응~~~~ 하아하아~~~ 거기가아,,, 내 ,, 보지가아,,,, 너무 근질거려,,,,, 하으으응~~~
여보오,,,, 끄으으으~~~ 미쳐어,,,,,,“
아내의 보지가 토해내는 뜨거운 애액을 흠뻑 뒤집어쓴 불방망이를 천천히 벌름대는 그 음란한 구멍속으로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하자 살이 붙은 아내의 허벅지와 엉덩이살들이 푸들거리기 시작한다.
천천히 밀어넣은 불방망이가 이윽고 아내의 질척거리는 늪속으로 잠기자 아내의 뜨거운 보지속살들이 아우성치며 자지에 달라붙어 점액질의 문어 흡반처럼 빨아대며 문질러대기 시작한다.
“끄으으~~~~~ 하아아~~~~앙 미쳐어~~~~ 여보오,,,,,, 하아앙~~~~”
“흐으~~~ 역시 ,,, 당신 보지 대단해,,,,,, 흐으~~~~ ”
허리를 조금 숙여 아내의 젖은 머리카락을 움켜쥐어 당기자 아내의 몸이 내 가슴에 밀착되어 고개를 돌려온다.
아내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은채 아내의 입속으로 혀를 들어밀자 아내가 입을 벌려 내혀를 흡입해 들어간다.
아내의 나의 입가에 서로의 타액이 번들거리며 흘러 떨어진다.
한손을 앞으로 돌려 아내의 뭉실거리는 젖가슴을 움켜쥐자 손안에서 미끌거리며 푸등거린다 .
참을 수 없는 음욕에 아내의 뜨거운 보지속에 있던 불방망이를 조금 후퇴하다 힘껏 쑤셔 박어넣는다.
내 아랫배에 풍만한 아내의 엉덩이살들이 철벅거리며 와부딫친다.
잡히지 않은 다른 젖무덤이 위로 솟구쳤다 떨어진다.
“흐어업~~~ 흐으으~~~~ 너무 깊어엉~~~~ 흐으응~~~~~ 조아,,, 흐으응~~~ ”
아내의 젖가슴과 머리채를 놓아주자 아내가 욕실벽을 양손으로 짚어 불방망이를 집어삼킨 탐스럽고 커다란 엉덩이를 내 아랫배에 부벼대며 밀어온다.
두손아귀에 아내의 엉덩이살들을 한웅큼 쥐어잡고 질척이는 아내의 보짓속을 뚫어버릴 듯 쑤셔대기 시작하자 검은 슈미즈에 감싸인 아내의 뒤태가 움찔움찔 떨어대며 기쁨을 표출해온다.
아내의 음탕한 신음소리가 욕실안에 울려퍼진다.
“끄으으으~~~~ 하아아아아앙~~~~~ 여보오,,,,,, 하아아아~~~~ ”
“흐으~~~ 당신몸 진짜 맛있어,,,, 흐으~~~”
“흐으으~~ 당신도,,,, 끄으으~~~ 흐으으으으~~~ 날 미치게,,,,, 아아아아학~~~ 미쳐~~~”
“흐흐흐~~~~ 그러다 또 애들 듣겠어,,,,, 흐으~~~ ”
순간 아내의 몸이,,, 아내의 보지속살이 순간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다 자지를 꽉 움켜물어온다.
아내의 고개가 뒤로 제껴지며 예의 요사스런 눈웃음을 보내온다.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살 속에서 불끈거리며 꺼떡댄다.
“흐으응~~~~ 하아아~~~ 아마,,,, 하아아아앙~~~~ 조아,,,, 미치겠어,,, 여보오~~~ 조금만 더,,,깊히,,,,, 흐아아앙~~~~~ 애들이,,, 들어엉,,,,,, 하아앙~~~~”
일산에서부터 달구어졌던 자지가 급격히 조여대는 아내의 질퍽한 질속에서 더 이상 견디어낼 재간이 없어져간다.
아내의 탱글거리며 출렁이는 엉덩이살과 젖무덤 하나를 움켜쥐고 아내의 귓가에 아내가 듣고싶어하는 음란한 소리를 뜨거운 숨소리와 함께 들려준다.
“흐으~~ 어쩌면 애들이 밖에서 듣고있을지도 몰라,,,, 당신의 음란한 신음소리를,,, 흐으~~ ”
“끄으윽~~~~ 미쳐,,, 여보오~~~ 후우웁!!!!!!! 애들이,,,,, 음탕한 엄마를,,,,, 끄으읍!!! 후우웅~~~~~~ 저,,,,,, 싸아아,,,,,,요오,,,,,, 끄으읍~~~~~”
“흐읍~~~~ 나도,,,, 더 이상,,,,, 흐으으~~~”
박사장의 아내몸속에서부터 괴롭힘만 당하던 불방망이가 뜨거운 용암덩어리를 토해내며 불끈거리자 후덕진 아내의 육체가 한순간 경직되더니 조금의 시간이 지난뒤 다시 퍼득거리며 떨어댄다
끄응,,,,!!!
조금은 무거운 머리를 억지로 일으키며 눈을 떠본다.
아내의 향긋한 향이 가득한 방은 조금 어둡다.
늦게 가게로 출근하는 내가 조금더 숙면을 할수있길 바라는 아내의 마음이다.
침대 아래로 발을 내딛어 몸에 걸친것없이 욕실로 들어선다.
차가운 물줄기를 머리에서부터 쏱아붓자 정신이 맑아져온다.
샤워를 끝내고 나와 시계를 보니 오후 두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침대옆에 놓아둔 잠옷을 걸치고 거실로 몸을 옮기자 커피향이 콧속을 파고든다.
“일어나셧어요?”
“응,,, 이쁘네,”
“풋! 아침부터 비행기 태우시는거에요?”
“아니, 이뻐,,, 진짜 이뻐 당신,,,”
이쁘다.
청바지에 하얀티하나 걸친것뿐인 아내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쪼~옥 고마워요.”
“나도 커피,,, 근데 우리 여시들이 안보이네”
“볼일있다고 손잡고 나가던데요,,, 우리 여시들이,,, 후훗~ 커피는 식사부터 하시고 드릴께요”
“,,, 응”
뒤돌아선 아내의 뒤태에 또다시 자지가 꿈틀거린다.
육덕진 엉덩이살이 청바지를 찢어발기듯 팽팽하게 밀쳐대고 있다.
탐욕스런 내눈길을 느꼈음인지 아내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씰룩거리는 자신의 엉덩이에서 시선을 거두지않는 나를 보는 아내의 눈이 가늘게찢어지며 웃음을 담아낸다.
“후후~ 보기좋아요? 당신,,, 굶주린 늑대같애,,, 하지만 지금은 안돼요, 식사부터...”
“흠! 쩝,,,,”
“킥~~~ ”
구수한 된장찌개가 보글거리며 식탁위에 놓여진 반찬들 사이로 자리잡고 이어서 모락모락 뜨거운 김을 머금은 밥그릇이 내앞에 놓여지며 아내가 옆에 앉는다.
“드세요, 맛있게,,,, 킥~~”
“흐흐~~ 그래 당신도 맛있게 먹어, 근데 전기밥솥에 해도 괜찮은데 ,,, 매일 냄비에 밥하기 귀찮지않아? ”
“당신 숭늉 좋아하시잖아요, 그리고 애들도 좋아하고,,, 저도 이젠 냄비밥이 아니면 별로라서,,,”
항상 냄비에 밥을 해주는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볼에 키스를 해주려는 순간 안방에 있던 휴대폰이 드르륵거리며 떨어대자 아내가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나온다.
아내의 손에서 폰을 받아 귀에 갖다대자 김실장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장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그래, 무슨일이야?!”
“네, 별일은 아니고 오늘 조금 일찍 나오셨으면 해서요.”
“,,,,, 그래, 알았어”
웬만한건 알아서 처리하는 김실장이 지금 시간에 전화를 하는걸보니 심상치않은 일이 생긴듯하다.
아내의 두눈이 궁금증을 담고 내눈을 바라보고 있다.
“별일아냐, 오늘은 조금 일찍 나가봐야겠어,,,”
“네에,,, 어서드세요.”
식사를 마치고 아내가 불안해할까봐 느긋하게 커피까지 마시고 일어서자 아내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 옷가지를 챙겨들고 나온다.
“훗~~ 저 걱정안해요. 당신,,, 그런 걱정 하지않으셔도 되요.”
“흐흐~~ 그래, 사랑해”
“사랑해요,,, 쪼옥~”
밖으로 나와 손을 흔드는 아내를 뒤로하고 차를 움직여 가게로 향했다.
차를 세우고 본채를 돌아 별채로 들어서자 김실장과 다른 실장들이 심각한 얼굴로 인사를 해온다.
그들을 일변하고 아무말없이 사무실로 몸을 옮기자 실장들이 따라들어선다.
담배를 불붙이고 소파에 앉자 모두 따라앉는다.
“그래, 무슨일이야?”
모두들 아무말없이 머리만 숙이고 있다.
김실장이 나실장을 한번 힐끗본후 입을 연다.
“죄송합니다. 제가 늦게 출근 하는바람에,,, 한시쯤에 형사들이 왔었습니다. 아마도 수영이란 아이들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엔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미짜 아이들을 이곳으로 보낸후 형사들에게 쏘스를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김실장의 말을 듣고 주위를 둘러보니 이초희실장이 안보였다.
“아마도,,, 흠!,,, 이초희실장이라,,,,”
“,,,,네, 제 생각엔,,,”
“애들은?”
“지금 경찰서에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실장은 전화기가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김실장의 말을 들어가며 나실장을 쳐다보자 내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있었다.
아마도 이초희의 부탁에 넘어가버린 자신을 탓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모두 왜 이러고있어?! 이런 장사를 하다보면 별일들이 다생기는법이야, 다른곳은 몰라도 우리식구들은 그정도쯤은 모두 알고있는 사람들 아냐?! 자아, 모두 고개들고 나가서들 일들봐,,, 그리고 김실장은 나하고 같이 움직이고, 나실장은 가게일보고, 참! 그리고 누가 커피한잔 타와 ”
김실장이 다른 사람들에게 눈짓을 하고 먼저일어서자 모두 일어서서 인사를 하곤 밖으로 나간다.
담배를 깊게 빨아들이며 일처리생각에 잠겨있는데 노크소리와 함께 나실장이 커피를 들고 들어선다.
“죄송합니다. 사장니임,,, 저 때문에,,,”
“아냐, 이건 나실장때문이 아냐, 얘기를 들어보니 이실장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벌인것같다.
그러니 나실장탓으로 돌리지마, 단지, 왜,,, 이실장이 이런짓을 한것인지 그이유가 궁금해,,,“
“,,, 그것도,,, 아마,,,”
“아마? 말해봐, 생각하고 있는것을,,,”
“아마 제생각엔 ,,,, 어쩜 제가 이유일수있다는 생각이,,,”
“나실장이? 무슨소리야? 그게?”
“사실은 초희언니가 사장님을,,, 후우~~ 초희언니가 사장님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근데,,,”
“,,,,,,,,,,,,,,,,”
“근데, 사장님께선 저를,,, 저를 다른실장들보다 이뻐하시는 것,,,같으니까,,,, 아마도 초희언니는,,, ”
“허~~~ 그래, 내가 나실장을 다른 사람보다 이뻐하는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이런일을 벌렸다는것은 말이 안돼”
“아뇨,,, 여자는 충분히 그럴수있어요. 특히 초희언니같은 성격은 더욱더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전 지금,,, 죄송하지만 초희언니가 걱정되기도 해요,,,, 죄송합니다. 가게가 지금 이런데,,,”
“,,,,, 흐흐~~~ 나실장,,, 참나! 너는 임마, 일을 할땐 똑부러지면서,,, 허허~~ 참나,,,”
“죄송합니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부탁드려요,사장님. 전 사장님 능력이시면 이런일쯤 아무렇지않게 마무리하실줄도 잘 알고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게일은 걱정이 안되요. 하지만,,, 아마도 곧 초희언니도 사장님 손에 들어오게 되겠죠,,, 그래서 염치없지만 부탁드려요. 한번만,,, 초희언니를 용서해주세요,,,”
“,,,,참나,,,,, 넌,,,,”
일을 할땐 똑부러지다못해 어쩔땐 냉기까지 풀풀날리던 나실장이 소리없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이초희를 걱정하고 있었다.
하긴 그심정을 모르는바는 아니다.
힘들땐 이초희를 언니삼아 위로받고 위로해주던 자매같은 여자들이었으니까,,,
노크소리와 함께 김실장이 들어선다.
“사장님 준비되었습니다.”
“그래, 나가보자,,, 그리고 나실장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도록하고,,,”
“네,,, 감사합니다.”
“,,,허허 참나,,,, 아직 대답안했어 임마!!!”
“네에,,, 감사합니다아,,, 헤헤~~”
“허허~~ 참나,,, 가자 김실장,”
“큭! 네 사장님,,,”
“자넨 또 왜,,,,, 얼른 가!”
“다녀오세요오~~~ 사장니임,,, 그리고 오라버니도오~~”
내말투에 안심을 했던지 조금전까지 흐르던 눈물이 만든 자국을 얼굴에 달고 애교서린 눈웃음을 치고있는 나실장을 뒤로하고 김실장이 핸들을 잡은 차에 올라 가게를 나선다.
운전을 하던 김실장이 룸미러로 뒤를보며 입을연다.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 그래, 그런데 우리식구들은 일할땐 다들 똑부러지면서 왜그리 정엔 약한지몰라. 자네도 나실장도,,,”
“아마도 다들 사장님밑에 오래있어서 그럴것입니다. 모두 사장님 닮게 살아와서 그럴것입니다. 저도 나실장도,,,, 그리고 지금 잠깐 밖으로 나도는 이초희실장도, 또,,, 다른 식구들도,,,”
“,,,,그래, 식구들,,,”
김실장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기다 차가 **경찰서 근처에 들어서자 휴대폰을 손에쥐었다.
신호음이 서너번 울리자 유쾌하면서도 굵은 목소리가 들려나온다.
“어, 아우님”
“저 **경찰서 들어갑니다. 형님”
“응? 거긴왜? 무슨일이야?”
“가게에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미짜(미성년자)영업입니다.”
“미짜? 자네가?”
“네, 제가요, 흐흐~~”
“어이,이봐 아우님,,, 진짜 무슨일이야? 아우님이 미짜영업이라는건 말이 안되잖아,”
“감사합니다. 형님. 사실은 별채영업이 아니고 오갈데없는 아이들을 잠시 본채에서 숙식을 하게 했던것인데 누군가가 일을 크게벌린모양입니다.”
“난또, 그럼그렇지, 사람참 놀래키고있어,,, 가만있자, 거기대장은 자네도 잘 알잖아?!”
“그렇긴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길어질수도 있을것같아서요.”
“하긴,,, 어쨌거나 미짜영업으로 되있으니,,, 알았어, 조금있다 들어가봐,”
“감사합니다. 형님,”
전화를 끊고 담배를 꺼내들자 김실장이 차를 길 한쪽옆으로 댄다.
이런일로 여러번 동행한데서 나오는 김실장만의 직감일 것이다.
“십분후에 들어가자.”
“네, 사장님”
담배한대를 태우고 생각좀 정리한후 경찰서 정문으로 차를 밀어넣었다.
김실장이 내민증과 자기민증을 초소에 맡기고 방문패를 들고 차에 들어선다.
“서장실로 오시랍니다. 사장님.”
아마도 서장실에서 초소로 연락을 넣어놨던것같았다.
본건물에서 내리자 김실장이 차를몰고 주차구역으로 사라진다.
서장실에 노크를하자 여경찰이 문을 열어준다.
“어서와요, 류사장님,,,”
“안녕하셨습니까? 서장님,”
“허허허~~~ 어서와요, 한 1년정도 됐나,,,?!”
“하하하~~ 여전히 건강하신걸보니 반갑습니다. 서장님.”
“류사장님도 여전하신데 그려,,, 이리 앉아요, 여기 차좀 내온나,,,”
**경찰서 이@@서장,,, 조금은 비만느낌이지만 사람좋고 풍채좋다는 느낌속에서 눈빛만은 날카롭고 강하다.
“그래, 요즘도 운동은 꾸준히 하시고?”
“네, 꾸준히 하려고 노력만 하고있습니다.”
“허허허~~~ 나도그래요, 허허허~~~ ”
노크소리와 함께 40대의 남자가 들어선다.
“여기있습니다.”
“흐음,,, 이건가? 어디보자,,,, 참, 두분 인사하지,,, 여긴 류사장님,,, 그리고 여긴 이번 류사장님문제 맡고있는 김반장,,,”
“안녕하십니까?! 김동숩니다.”
“네, 류시영입니다.”
“자자,,, 김반장도 잠시 앉지,,,”
“네,,,”
김반장의 얼굴에 불만이 가득하다.
조직의 최고 우두머리 앞에서도 불만섞인 얼굴을 숨김없이 표출하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들어난다.
아마도 지금 속으로는 내가 아니꼬울것이 틀림없었다.
“그래, 지금 애들은 어디있어?”
“아~ 지금 보호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한테 받은 진술서는 그안에 들어있습니다.”
김반장이 탁자위에 놓여있는 서류철을 가리킨다.
잠시 들여다보던 이서장이 서류철을 내게 내민다.
“류사장님이 한번 보셔야할것같은데,,,?”
이서장이 내민 서류속에 아이들이 진술한 내용을 보니 기가 막혀왔다.
“제가 아이들을 한번 만나봐도 괜찮겠습니까?! 아니, 한번 만나게 해주십시오.”
“아니, 우리 조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류시영씨를 부를것입니다. 그때 대면하게 해드리지요”
역시나 짐작대로 깐깐한 남자였다.
잠시 김반장의 눈을 들여다보다 서장에게로 눈길을 돌렸다.
내눈길을 받은 서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연다.
“그래 그아이들을 류사장님하고 지금 대면 시켜드려, 뭐 며칠후나 지금이나 상관없잖아?!”
“,,,,,,,,,,,,,,, 알겠습니다. 가시지요, 지금 만나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 류사장님 아이들 만나보고 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서장님, 오늘 신세 많이졌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허허허~~~ 별말씀을,,,, 다음에 같이 운동이나 나갑시다.”
“네, 꼭그러겠습니다.”
옆에 김반장이란 눈도 있어 깊은이야기는 흘려보내고 아이들을 보러 김반장을 뒤쫒았다.
아이들은 보호실에 있었다.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김반장을 따라 들어서는 날보더니 놀람과 두려움을 담은 얼굴을 푹떨군다.
김반장이 한곳으로 비켜서준다.
“,,,, 밥들은 먹은거니? ”
“,,,,,,”
“수정이, 수영이,,,,, 흐음,,, 아니다. 밥들 안먹었으면 밥이나 먹으러가자.”
“흐으윽~~~ 흑흑~~~~ 죄송해요, 사장님,,, 흐으윽~~~”
“,,,,,”
어깨를 떨어가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을 보니 다른생각이 모두 달아나버린다.
아마도 이아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당혹스럼과 불안감에 온몸이 쪼그라들고 있엇을터였다.
원래 경찰서란곳이 그런곳 아니던가,,,
“너희들이 죄송할것없다. 배들 안고파?”
“흐어엉~~~~ 흐으윽~~~어~~엉~~~”
“김반장님, 애들 밥좀 먹이고싶은데,,, 잠깐 데리고 나가 뭐라도 먹이고 들어오면 안되겠습니까,,,?!”
“,,,, 죄송합니다. 아직,,,”
수십년을 경찰에 몸담고 살았던 사람인지라 아이들의 태도를 보고 나에대한 적개심이 많이 누그러진것같은 느낌을 보내온다.
“부탁드립니다. 정,,,뭐하시면 반장님도 나가셔서 같이 식사라도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 하지만,,,”
“그래, 김반장 그렇게 하도록해요,”
“서장님!”
갑자기 등뒤에서 서장이 나타나 한마디해준다.
“볼일있으셔서 출타하신다더니,,,”
“흐흐흐~~ 류사장 그냥두고 내볼일보러 나가버리면 나중에 그친구한테 한마디 들을것같아서,,, 김반장, 애들 태도를 보아하니 그냥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내보내도록 하는게 어때,,, 내가 보기엔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마무리 하고 김반장도 류사장님하고 같이 식사라도 하고와요.”
“,,, 네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서 마무리 짓도록하죠. 전 처리해야할일이 산더미같으니 그냥 애들이나 데리고 나가 맛있는거 먹이고 들어가십쇼.”
“감사합니다. 아직 일이 많으시다니 자꾸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언제라도 꼭한번 저한테 전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서장님,,, 오늘 신세 많이지고 갑니다.”
“허허허~~~ 신세랄거까진 없고 언제 같이 공이나 치러 갑시다.”
“네, 꼭 그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반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애들을 데리고 나가 건물앞에 대고있던 차에 오른다.
뒷좌석에 애들을 태우고 경찰서를 빠져나오자 김실장이 한마디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그래, 너희들 조금 참았다가 가게에 가서 밥들먹자. 그래도 되지?”
“네엥~~~ 힛~”
“,,, 참나 자식들이 철이없어도,,, ”
“죄송해요 실장님”
“나한테 그말하지말고 가게가서 가게 식구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나 해, 이놈들아,,, 너희땜에 지금 가게가 발칵 뒤집혔으니까,,,”
“됐어, 이제 그만해 김실장,,, 애들도 얼마나 놀랬겠어,,, 어서가자 나도 배고프다.”
열어주는 문을 들어서니 다른 실장들이 모두 모여있다.
“다녀오셨어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바보들같아서,,,”
“됐어, 별일아냐, 왜 너희들이 바보같아,,, 모두 열심히들 잘해가고 있잖아,,, 우린 오늘 아무일도 없었던거야, 알지?”
“네엥~~~”
“그래,,, 누가 커피한잔 가져온나,,,”
사무실로 들어서자 김실장이 따라 들어선다.
가게로 차가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나실장이 마중을 한다.
“다녀오셨어요 사장님?! 오라버니도 고생하셨어요.”
“그래, 들어가자”
“전 애들 잠깐 ,,,”
나실장이 아이들을 데리고 앞채로 들어간다.
김실장이
소파에 몸을 깊숙이 묻고 고개를 뒤로 젖히자 몇가지생각이 머리를 뒤집어 놓는다.
옆 긴소파에 앉아있던 김실장이 뭐라 입을 열려는차에 노크소리와 함께 나실장이 커피잔을 들고 들어선다.
“애들은? ”
“네, 배고픈거 같아서 먼저 밥을 먹이고 있어요,,, 고생하셧어요 사장님, 그리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장님, 아무 낌새도 못차린 저의 불찰입니다.”
“왜들그래,,, 자네들이 죄송할 것 없어, 나 그리고 자네들 누구하나 우리가게에서 이런일이 벌어질거라곤 생각조차 들었겠어? 자, 커피나 한잔 마시고 영업이나 시작하자구,,,”
“네에,,, 참, 그리고 가게에 손님이 와계세요. 오신지 한시간쯤 되었는데,,, 아마 지금쯤 식사는 마치셨을거 같아요.”
“손님? 누구?”
“처음 뵙는 여자분들 세분이세요.”
“흐음,,, 그래,,, 알았어 커피나 마시자구,,,”
머릿속으로 지나엄마의 색기물든 눈빛이 떠오른다.
커피한잔을 마시곤 앞채로 발을 옮겼다.
“다녀오셨어요?! 사장님,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세요.”
홀 매니저 아가씨가 손님들이 기다린다는 방으로 안내해준다.
노크와 함께 방으로 들어서자 고기냄새와 함께 여자의 육향이 같이 콧속으로 스며든다.
소파에앉아 머리를 뒤로 제치고 손을 이마에 올리고 있는 박사장아내에게 다가가 아직도 뜨거운 입술에 혀를 대어주자 기다렸다는듯이 쭉쭉 빨아들여 축축한 혀로 휘감아 문질러댄다 .
“오머! 사장니임~~~”
조금 오버한듯한 목소리와 함께 지나엄마가 벌떡일어나 반긴다.
“아이구~~ 미안합니다. 조금 일이 있어서 늦어버렸습니다. 오신다고 미리 전화나 주시지 그랬어요. ”
“호호호~~~ 아잉~ 오늘 못 뵙고 가는줄 알았어요. 저도 전화먼저 드릴껄하고 후회하는중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뵙게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많이 바쁘신가 봐요~”
“하하하~~~ 그냥 바쁜척하는거죠 뭐,, 그런데,,,?”
“아,,, 호호호~~~ 여긴 제 친구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옹~~~ 지나엄마가 멋지신분을 알게됬다고 하도 자랑을 해서 얼굴좀 뵈러 오게되었어요, 호호호~~~ 진짜 멋지신분이네요.”
“호호호~~~”
“아이구~~ 이거 감사합니다. 두분도 아주 미인들이신데요.”
“호호호~~~ 앉으셔서 술한잔 하셔야죠, 이리 앉으세요.”
여자들의 앞자리에 따로 앉아있던 지나엄마가 방석을 내어준다.
그방석에 엉덩이를 붙이자 옆에 앉고있는 지나엄마의 육향이 콧속으로 스며든다.
지나엄마가 먼저 술병을 잡아든다.
잔을 내밀자 맑은소리와 함께 술이 유리잔에 떨어진다.
지나엄마의 하얀손에서 술병을 받아들고 앞의 여자들쪽을 향하자 채워있던 술잔들을 냉큼비우더니 빈술잔들을 같이 내민다.
“어머! 호호호~~~ 아이 기집애,,, 내가먼저야,,, 호호호~~~”
“으이구~~ 알았어, 이럴땐 동작도 빨라요, 호호호~~~”
“하하하~~~ 여기 술많습니다. 천천히들 맘껏드시고 가세요.”
“호호호~~ 기집애들이 사장님을 뵈더니 정신들이 나가버렸네,”
“호호호~~~~ ”
다시 지나엄마의 잔을 바라보자 지나엄마가 얼른 술잔을 들어올린다.
지나엄마의 다소곳이 술잔을 받는 모습에 친구들이 한마디씩한다.
“어머머~~ 저 내숭떠는것좀봐, 눈꼴시어서 못봐주겠네, 킥~~”
친구들의 장난에 지나엄마가 빠알간 혀을 쏘옥 내밀었다 감춘더니 술잔을 연분홍입술에 부팇친다.
앉자마자 한바탕 소란을 겪은후 옆에 붙은 벨을 누르자 노크소리와 함께 매니저가 들어선다.
“부르셨어요, 사장님?”
“응, 여기 고기좋은거하고 술몇병 더 내와요.”
“네에~ 알겠습니다.”
“어머~ 괜찮은데에,,, 감사합니당~~”
“호호호~~~ 아유~ 조기집애를 어쩜좋아~~”
“하하하~~ 오늘은 어렵게 찾아주신 미인분들게 제가 한턱낼테니까 맘껏 드시고 재미있게 지내다 가세요.”
“오모모~~~ 감사합니다아~~”
“아이~~ 오늘은 제가 친구들에게 한턱내기위해 온것인데,,,, 지난번 도와주신거에 대한 감사도 해야하고,,,”
“지난번? 전 그런건 하루자고일어나면 모조리 까먹어버려서 기억이 안나요,,, 하하하 어쨌든 찾아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희도 자세한건 모르나 대충 이야긴 들었어요. 친한 친구인데 도와주셔서 저희도 감사드려요.”
“어이구~~ 갑자기 왜들이러세요. 그런 이야긴 접어두시고 얼른 저 술이나 한잔 주세요.”
“오머머~~ 내정신좀봐, 사장님 잔비우신것도 몰랐네, 호호호~~~ 숙아~ 이번엔 네가 한잔 따라드려,,,”
“오머~~ 그래,, 사장님 한잔 받으세용,,,”
조금은 풍만한 체형의 숙이라는 친구가 술잔을 채워준다.
술병을 감싸쥔 손가락조차 오동통한 느낌을 준다.
잔에 채워진 술을 입안에 털어넣자 어느새 준비했는지 지나엄마의 손에서 먹음직스럽게 쌓은 고기쌈이 입앞으로 들이닥친다.
“어이구~~ 제가 싸먹어도 되는데,,,”
“아이~~ 손대시지마시고 입벌리세용~~”
“허허~~ 이것참,,, 아~~암”
“어머~~ 기집애 정말 질투나게 만드네~”
“호호호~~~ 애는 보기좋구만,,, 제술도 한잔 받으세요.”
“허허허~~ 예, 감사합니다.”
운동꽤나 했음직한 몸매의 또한여자가 잔에 술을 채우고 다시 입에 털어넣자 이번엔 숙이라는 여자가 고기쌈을 내민다.
“사장니임~~ 아`~~”
“허~~ 오늘 제가 이런호사를 누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호호호~~~ 다음엔 더 극진히 모실께요. 오늘은 첫날,,,”
말을 잇던 지나엄마가 황급히 입을 다문다.
순간 나를 친구들이 지나엄마를 묘한 눈초리로 찔러댄다.
“흐응~~~ 다음엔 더 극진이란말이지이,,,?!”
“글게,,, 지금보다 더 극진이 몰까아~~~?!”
“허허허~~~ 저도 기대,,, 아얏!!!”
“응? 사장님은 또 왜그러셔요? 아무래도 두분 수상한데,,, 그치?”
“글게,,, 갑자기 저기집애가 샘이나는 이유는 몰까아~~”
“오머, 너,,, 그말은 무슨뜻이야?”
“응? 호호호~~~ 아냐아냐, 그냥 해본소리야.”
“요기집애도 수상하네,,,”
“하하하~~~ 친구분들이 진짜 재미있으시네요.”
술자리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것같아 얼른 너스레를 쳐대며 화제를 돌리려 하자 갑자기 세여자의 눈초리가 내게로 향한다.
친구의 말에 어떤 느낌을 받은양 지나엄마의 눈초리까지 내게 쏟아져 들어온다.
“어이구~~ 의자왕이 되었다가 갑자기 죽을죄를 진 죄인이 되어버린 느낌이네,,,”
“호호호~~~ 까르르르르~~~~~~”
“큭큭큭~~~ 재미썽,,,”
고기와 술이 더들어오고 술자리도 깊어만간다.
네사람이 마신 술이 꽤 되었던지 식탁위와 아래엔 빈병들이 제법 쌓여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지나엄마와 친구들의 얼굴은 약간의 차이를 두고 도화빛으로 물들어가고있었다.
그리고 조금씩 흐트러져가는 지나엄마의 육체가 조금씩 내게 묻어오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었고 건너편 자리한 친구들의 잘익은 살냄새 또한 음식냄새를 몰아내며 온방안에 흐트려져 퍼져간다.
술자리가 시작할 때 각자앞에 놓여있던 투명한 유리잔은 언제부터인지 네것내것이 없어져 내앞에 놓여있는 술잔역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지나엄마와 그친구들의 주량은 대단한편이었다.
숙이라는 친구의 야한 이야기에 다시한번 모두 깔깔거리고 넘어가는데 식탁밑 내 허벅지위로 지나엄마의 손가락이 올려져온다.
친구들을 앞에놓고 하얀 누에같은 지나엄마의 손가락이 허벅지를 살살 긁어대기 시작한다.
그렇지않아도 세여자의 가끔씩 터져나오는 18금 이야기에 꿈틀거리기 시작하던 물건이 즉각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내가 그랬어, 그냥 꽉 물어버리지 그랬냐구,,,,”
“까르르르~~~~~ ”
“큭큭~~~ 표정보니 네가 꽉! 물어보고싶었던거 같은데에~~?! 까르르르~~~~~”
꽉 소리에 맞춰 지나엄마가 갑자기 내 물건을 잡아온다.
짜릿한 쾌감에 몸을 흠칫!하는순간 앞에 앉은 강희라는 친구의 눈과 마주쳐버린다.
한순간 영문모를 눈빛의 강희라는 친구의 눈길이 보이지않는 식탁아래쪽을 쳐다보더니 왜그런지 알겠다는 듯 배시시 미소를 띠워온다.
마치 그여자의 눈빛은 어떤 두꺼운 물체도 투명하여 바라볼수 있을것만 같아 조금은 계면쩍게 마주 웃음을 지어준다.
“저, 술한잔 주세요. 사장니임”
“아, 예, 재미있는 얘기 듣다가 친구분들 술잔빈것도 몰랐네,,, 미안합니다.”
“호호호~~~ 재미있는 이야기만 들으신거에요?.”
“예? 아~~~ 흐흐흐,,, 글쎄요.”
“?,,, 옴머... 기집애,,, ”
강희라는 친구의 말이 뜻하는바를 알아차린 지나엄마가 입술꼬리를 싱굿거리면서도 잡은 손을 놓지않는다.
아니 조금더 힘을주어 쥐어보았다가 쓰다듬기까지 한다.
그제서야 숙이라는 친구또한 배싯거리며 나를 쳐다본다.
술잔을 받은 강희라는 친구가 붉은 입술에 술잔을 가져가며 내 눈길을 잡아끌어당긴다.
내가 자신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에 눈길을 빼앗기고 있음을 빤히 바라보며 그 유리잔을 그 붉은 입술로 애무하듯 천천히 물어간다.
천천히 맑은 액체를 목구멍속으로 흘려 보내고 빈술잔을 입에서 떼어낸후 그 붉고 도톰한 입술에 묻은 술의 잔해를 붉은 혀가 나와 훔치듯 핧고 들어간다.
그 악마의 유혹같은 모습에서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내게 그여자가 배싯거리며 술잔을 내밀어온다.
“사장님도 받으세요.”
선명히 찍힌 그유혹의 자국이 한없이 자극적이다.
술잔을 받아들자 그 술잔에 술이 채워진다.
문득 옆을 보자 지나엄마가 눈웃음이 담긴 묘한 눈초리로 나를 보고 있다.
앞에 앉은 숙이라는 친구, 그리고 붉은 립스틱의 주인 강희라는 여자,,,
여섯 개의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담은 눈동자가 내손과 내얼굴을 훓어내리고 있었다.
조금은 계면쩍은 웃음을 띠우고 지나엄마를 쳐다보자 지나엄마의 머리가 살짝 끄덕여진다.
붉은 입술자국을 내입술로 가져가 그안에 담긴 술을 다시한번 목구멍속으로 넘겨버린다.
그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세여자의 눈빛속에 또다시 야릇한 눈웃음을 담고 서로를 바라본다.
어느덧 가게안에 있던 손님들의 자취가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세여자 모두 기분이 좋을만큼 술기운에 젖어있을 무렵 노크소리와 함께 지배인이 들어온다.
“말씀중에 죄송합니다. 사장님,”
“어, 왜?”
“성회장님 오셨습니다.”
“그래? 알았어,,,”
지배인이 나가자 지나엄마가 빈잔에 술을 따르며 입을 연다.
“많이 바쁘신데 저희가 잡고 있는거 같아요,,,”
“아닙니다. 잠깐 뒷채에 가서 얼굴좀 내밀고 올테니 세분이 한잔하고 계세요.”
“뒷채,,,? 그곳은 어떤곳이에요?”
“흐흐흐~ 그냥 남자들이 술마시는곳입니다.”
“아~~~ 뒷채도 있었구나,,, 그곳도 궁금하네,,,, 히힛~”
“하하하~~~ 뒷채는 나중에 다시한번 초대하지요. 그럼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아쉬운 눈빛의 세여자를 뒤로하고 뒷채로 가 성회장의 룸으로 들어가 술한잔을 나누며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큰손님은 아니어도 가끔 이렇게 사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얼굴을 내미는것도 내가 해야할일중에 하나였다.
소파에 앉아 담배한개피를 입에 물고 깊게 들이마신다.
잠시 시간을 보낸다음 다시 지나엄마에게로 향했다.
“어서 오세요. 일 잘보셧어요?”
지나엄마가 빈술잔을 내밀며 말을 건넨다.
“하하~ 예, 미안합니다.”
“호호호~~~ 미안한건 저희들이죠, 사장님 일못하시게 이렇게 꼭 잡고 있으니,,,”
“여기, 제잔도~~”
입술자국이 몇 개 인지 모를 술잔들이 내앞에 놓인다.
“저기~~ 오늘 언제 끝나세요?”
“,,,? ”
내가 무슨 의미냐는 듯한 얼굴을 지나엄마에게 향하자 지나엄마가 입가에 미소를 띠운다.
“호호호~~ 여기 친구들이 사장님이 괜찮으시면 2차를 가고싶다해서요,,,”
“호호호~~~ 오늘 그냥 돌아가기가 서운해지네요, 2차는 저희들이 쏠께요. 네엥~~?!”
“하하하~~ 그런데 2차는 어디가시게요?”
“옴머~ 그럼 가시는거에요,,?!”
“친구하나가 잠실에서 가게를 하고있어요. 사실은 사장님 안계실 때 저희들이 연락을 해놓았거든요.”
“흐흐~ 제가 안간다고 하면 어쩔시려구,,,”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지자구,,, 그렇게 셋이 의견일치 봐놨어요. 호호호~~~”
“허어~~ 이것참,,, 잠시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타고오신 차는?”
“헤헷~~ 강희차 한 대로 왔어요”
뒷채로 다시 들어가 지배인을 불렀다.
오늘도 뒷채는 제법 손님이 들어섰다.
“대리기사 두사람이 필요해,”
“네에,, 지금 들어가실겁니까?”
“그래, 뒤 부탁해,”
“걱정 마십시오. 사장님.”
“걱정 안해”
싱긋 웃는 지배인을 뒤로 하고 다시 앞채로 가니 세여자들이 마무리를 짓는 모양새다.
“세분은 제차로 가시고 강희씨 차는 대리기사한테 맡기겠습니다. 물론 제차도 대리기사님이 운전할거니까 걱정마시고요.”
“네엥~~”
“호호호~~ 저 기집애 콧소리터지네에,,,”
“호호호~~~~”
술이 남은 술잔들을 비우고 잠시후 대리기사가 당도하자 강희씨 친구가 한다는 잠실가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