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2화 (30/36)

암캐 서른둘

강회의 끈적이는 눈길이 하나도 놓치지않겠다는 듯 나의 아랫춤을 더듬는 장선우의 하얀손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지나엄마의 아랫입술을 물어가자 지나엄마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며 뜨거운 숨을 내뱉어낸다.

두여자의 끈적이는 행위를 쳐다보며 장선우가 두사람을 향해 배시시 색정어린 눈웃음을 보내면서 내 아랫춤을 뼈없을것같은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올린다.

이 숨막힐것같은 장선우의 음란한 행동에 나도모르게 몸을 움찔거리며 후웁! 숨을 토해내자 장선우의 머리가 들려져 다시 그 뜨거운 입술로 내턱을 물어온다.

“하아~ 어쩌면 오늘 진짜 죽을지도 몰라요. 오. 라. 버. 니,,, 조년들 눈빛봐요. 오라버니 뼈까지 오도독거리며 씹어먹을지도,,, 킥~”

“후후~ 그럴지도,,, 겁나네,,”

“오라버닌 겁나도 앤 배짱이 두둑하네에,,, 흐응~”

장선우의 누에같은 손가락이 내 물건을 꽈악 움켜쥐자 짜릿함이 온몸에 퍼져흐른다.

그런데 지나엄마의 아랫입술을 물고있던 강희의 눈길이 내뒤로 향한다.

순간 잠시 잊고있던 숙이씨의 생각에 나도 모르게 내 고개를 뒤로 돌리려하자 장선우의 다른손 하나가 내 뺨을 잡아 묶는다.

“으응~ 후훗~ 그대로,,, ”

말하는 장선우의 눈빛도 내어깨를 넘어 뒤로 향하는데 그눈빛엔 뜨겁고도 끈적거리는 욕망이 담겨 줄줄 흐르고 있다.

“하아~ 이쁘네,,,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탐스러워,,, 깨물고 실어... 흐으~~”

장선우의 뜨거운 입술이 내 귀에 붙어 내 뒤쪽에서 벌어지는 무언가를 뜨거운 숨소리와 함께 내귓속으로 흘려보내온다.

불끈거리는 내 물건을 잡고있던 장선우의 손이 넥타이에 닿아 그것을 풀어내어 내 뒤로 던지고 다시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더니 내 맨살을 누에같은 손가락으로 터치해온다.

“하아~~ 멋져,,, 생각보다 더,,, 흐으~~”

뜨거운 손가락들이 풀어진 셔츠속을 파고들며 가슴을 더듬거린다.

뜨거운 손가락하나가 내 젖꼭지를 부드럽게 희롱하자 아랫 물건처럼 발기해 딱딱해져간다.

다른손 하나가 다시 셔츠속으로 침범해와 울퉁불퉁한 아랫배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준다.

잠시 내눈을 바라보며 음란함을 내비치던 장선우의 누길이 다시 내뒤로 향한다.

강희와 지나엄마의 눈길도 무언가를 기대하던 눈빛을 내뒤로 보내며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내몸을 탐하던 장선우의 두손이 내 옆구리를 간질이며 뒤로 돌아가더니 와이셔츠를 뒷 어깨쪽으로 들어올린다.

장선우의 부드러우면서 탄탄한 가슴이 내 가슴을 눌러오더니 다시 그 뜨거운 입술로 내턱을 물었다 놓곤 붉은 혀를 내밀어 입술을 축이곤 들어간다.

순간 셔츠가 들어올려진 내 등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살며시 눌러운다.

터질것같은 아랫도리가 발광을 한다.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과 뱃살이 내 등짝을 비벼 눌러오며 두손이 내 가슴을 쥐어온다.

뒷목덜미에 후끈거리는 숨결이 달라붙고 질척이는 혓바닥이 등뒤 목뼈쪽을 핧아댄다.

조금은 수더분하게 느껴졌던 숙이씨의 모습이 이처럼 음란하게 변해버리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아니 변한 것이 아니라 그 수더분하고 풍만한 몸속에 이처럼 뜨겁고도 음란함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하으~~ 오라버니의 무언가가 내 아랫배,,,를 자꾸 찔러어,,, 흐응~~”

“후우~~ 생각도 못한 기습이네,,, 흐~~ ”

“그래서어,,,? 어맛! 흐응~~~”

놀란것인지 내숭떠는것인지 모를 장선우의 짧은 비명에 시선을 밑으로 내리자 내가슴을 어루만지던 숙이씨의 두손이 장선우의 가슴을 더듬어가고 있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것 같은 장선우의 젖가슴살이 내 옆구리를 타고 뒤에서 넘어온 숙이씨의 두손에 이지러지고 있었다.

“흐응~~ 어쩔려구,,,, 하악~”

젖무덤을 통째로 잡아 이지러뜨리던 숙이씨의 손가락이 원피스위로 불거져 튀어나와있던 장선우의 젖꼭지를 꼬집듯 잡아비틀자 장선우의 입이 벌어지며 뜨거워진 아랫배를 단단한 내아랫도리에 부딫쳐온다.

“흐으~~~ 모야,,, 이러며언,,, 나아,,,”

채 말을 잇지못하는 장선우가 가볍게 몸을 떨어댄다.

내 물건에 부딫쳐있는 장선우의 아랫배 떨림이 고스란히 내물건에 전해져온다.

장선우의 젖꼭지를 잡고있던 숙의 손가락들이 장선우의 원피스천이 끝나있는 어깨부분을 더듬더니 겨드랑이 부분을 비집고 원피스 안으로 숨어들어간다.

장선우의 콧소리가 점점 높아지며 아랫배를 내물건에 문질러대기 시작하더니 그때까지 꼭 쥐고 있던 와이셔츠자락을 놓아버리고 내등과 숙의 젖무덤사이를 파고든다.

“흐윽~~ 사알살,,,,”

뒷덜미에 숙의 뜨겁고 끈적거리는 술결이 달라붙어 뒷덜미부터 꼬리뼈까지 찌릿거리며 녹아버릴것만 같다.

장선우의 손움직임을 등피부에서 고스란히 머릿속으로 전달된다.

“저거,,, 저,,애들좀 봐요,,, 흐으~~으”

장선우의 말소리에 테이블로 얼굴을 돌리자 거기엔 또다른 끈적거림이 후끈거리는 열기를 뿜어내고있었다.

검은 빛을 띤 가죽소파에 비스듬히 등을 누인 강희의 품안에 지나엄마의 낭창거리는 육체가 비스듬히 뉘어져있었고 조금씩 부들거리는 지나엄마의 젖무덤쪽엔 강희의 두손이 옷속으로 스며들어 그부드러움을 만끽하고있었다.

코끝을 찡끗거리며 붉은 입술이 한껏벌어졌다 닫히고 다시 그입술을 앙다무는 듯 싶더니 반듯한 이마가 주름을 만들고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호흡이 견디기 힘들었는지 콧구멍까지 벌렁거리는데 눈빛만은 여전히 이쪽을 주시한채 두손은 뒤로돌려 강희의 목을 휘어감으며 육감적인 두허벅지를 애타게 비비적거리고 있었다.

“하아~~ 견디기 힘들어 나,,,”

살짝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장선우가 내미는 손을 잡자 강희와 지나엄마가 있는 테이블로 이끈다.

뒤를 이어 이미 풀어 헤쳐진 가슴섶을 대충 여민 숙이 나머지 팔한쪽을 부드러운 유방으로 감싸듯 끌어안고 두여자로 향한다.

우리가 테이블에 당도했는데도 두 암컷의 음행은 여전하다.

아니, 마치 우리가 오길 기다렸다는 듯 그열기를 더 뿜어내고 있었다.

강희의 두손이 더 요란하게 움직이고 지나엄마의 입술의 떨림도 더 커져만간다.

숙이 먼저 자리에 큰 엉덩이를 붙이고 앉자 장선우가 나를 앉히곤 내허벅지에 보들거리는 허벅지를 바싹 붙여 앉는다.

숙이 빈잔에 술을 따른다.

술잔을 손에 들고 입으로 털어 넣는 순간까지도 숙과 장선우와 나의 눈길은 여전히 두여자의 음란한 행동에서 눈을 떼지않고 지켜보고있었다.

술잔을 내려놓은 내손을 장선우가 자기 목뒤로 돌려 감으며 내품을 파고들자 숙이또한 같은 행동을 취한다.

숙과 장선우의 어깨위로 돌려감은 팔을 밑으로 뻗으니 두여자의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손아귀에 풍족감을 채워준다.

이미 풀어헤쳐진 와이셔츠안으로 장선우와 숙의 손가락들이 파고들어온다.

피아노 건반을 타듯 현란하게 움직이던 손가락들이 딱딱해져있는 내 젖꼭지들을 희롱하기 시작하자 이미 터질듯하던 내 물건이 바지속에서 꺼덕거리며 지퍼를 뚫어버릴 듯 밀어올리기 시작한다.

여전히 뜨거운 염정을 담고 우리를 노려보고있던 강희의 입술꼬리가 샐쭉이며 음란한 웃음을 머금더니 한손이 가슴섶에서 나와 지나엄마의 아랫배를 쓸어내린다.

지나엄마의 목이 순간 뒤로 제껴졌다 돌아온다.

“흐읍~~~ 하아~ ”

두여자의 눈속에 불꽃이 일렁이며 나를 노려본다.

마치 하나라도 놓치지말고 잘 지켜보라는 듯이,,,

지나엄마의 아랫배를 쓸어내리던 하얀손이 점점 밑으로 스물거리며 기어간다.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던 강희의 손가락이 스키니진을 입어 두둑히 솟아오른 지나엄마의 살찐둔덕을 꾸욱 움켜쥐었다 놓아준다.

다시 지나엄마의 고개가 뒤로 꺽여졌다 돌아오고 붉은 입술은 한껏 벌어졌다 닫혀지며 눈속엔 습기까지 어려있어 그모습이 쌕스럽기만하다.

“흐으~~ 나,,, 이제엔,,,,”

내 젖꼭지를 희롱하며 지켜보던 장선우가 고개를 들어 내턱을 축축한 혓바닥으로 핧아올라온다.

턱을 핧아올라오던 붉은 혓바닥이 아랫입술을 즈려물더니 조금 더 올려 치아를 벌리고 침범해온다.

달짝지근한 장선우의 침이 도톰한 혀와 함께 입안으로 들어온다.

젖꼭지를 희롱하던 손가락들이 가슴을 한번 훓더니 배를지나 배꼽을 손톱으로 살살 후벼판다.

그 손가락들이 바지앞섬을 찢어발기듯 솟구치고있는 물건을 살며시 어루만지다 갑자기 손아귀에 힘을실어 휘어잡는다.

내입에서 헛바람이 절로 새어나오자 옆에있던 숙이 내가슴을 더듬던 손을 거둬들여 다시 자기 옷을 풀어헤쳐 보는것만으로도 탄성이 절로나오것같은 유방을 내어놓더니 그 살덩어리들을 내 한쪽 가슴에 밀착시켜준다.

그 때를 같이하여 지나엄마의 탐스런 둔덕을 어루만지던 강희의 손가락이 지나엄마가 입고있는 진의 자크단추를 가볍게 풀어내더니 천천히 그자크를 밑으로 밀어내린다.

그 자크가 밑으로 조금씩 밀려나면서 매끄러운 아랫배가 드러나고 조금씩 거뭇거뭇한 숲이 모습을 내비친다.

지나엄마의 몸은 음란함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뽐내고있었다.

조금 벌어진 자크속에서 하얀 천과 거뭇한 음모의 조화, 그리고 그 밑으로 비록 진으로 가려졌으나 결코 숨길 수 없는,,, 마르지도 굵지도 않으면서 탄탄해보이는 허벅지,,, 내 기준의 완벽한 하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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