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5화 (32/36)

암캐 서른다섯

좁지않은 룸이지만 그안은 끈적거리는 음란한 열기로 가득차 후끈거리기까지한다.

장선우에 의해 반강제로 바지속으로 쑤셔넣어진 물건이 그힘을 못이겨 자크를 터트려버릴 듯 밀어댄다.

“후후~ 조금만 참아... 조금있다 이 엄마가 아주많이 귀여워해줄께에,,,”

장선우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바지를 밀어대는 물건을 쓰다듬어준다.

“후우~ 조금 땀나네,,,”

“여기,,, 이거 한잔 드세요. 오라버니,,,”

“어머! 그냥 드리면 어떡해엥,,, 내가,,,”

소파에 몸을 기대며 달아오른 숨을 내뱉는 나에게 강희의 하얀손이 잔하나를 내밀자 내 옆구리에 껌딱지같이 달라붙던 장선우가 냉큼 그잔을 나꿔채듯 받아들더니 자기 입으로 털어 넣고는 내 허벅지에 올라탄다.

배시시 웃음을 띠우며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온다.

그 귀여운 모습에 실소를 물고 장선우를 쳐다보기만 하자 장선우의 고운 미간에 주름살이 만들어지며 눈이 치켜올라간다.

내가 장선우의 허리를 잡고 입을 벌리자 그제서야 다시 배시시거리며 도톰한 입술을 부딪혀 그안에 답긴 음료를 내입에 흘려 넣어준다.

시원하진 않지만 조금은 달콤한 액체와 함께 도톰한 혀까지 내 입안으로 밀려들어온다.

달짝지근한 장선우의 혀를 삼키듯 빨아들여본다.

“에에~~ 아~ 아파앙~~ 히잉~~”

“큭큭~~ 잘하셨어요. 오라버니... 이왕이면 깨물어 삼켜버리시지... 조 여시, 여시짓 못하게,,,”

“흥! 오라버니 깨물어봐봐,,, 깨물어도 좋아, 다아시이,,,”

강희의 말에 콧방귀를 날린 장선우가 다시 입술을 부딪혀 혀를 밀어 넣는다.

이번엔 부드럽게 그혀를 빨아들여본다.

“후웅~~~ 흐으음~~ 하아~~~ 좋아아,,, 히힛~”

내허벅지에 걸터앉은채로 엉덩이를 꿈틀거리던 장선우가 약 올리듯 강희를 뒤돌아보며 혀를 쏙 내민다.

“에효~ 저 불여시...”

아직도 강희의 품안에서 늘어져 숨을 몰아쉬고있던 지나엄마가 반쯤 감긴눈을 이쪽으로 돌리며 대화에 끼여든다.

하얀 밀가루 반죽같은 풍만한 가슴은 여전히 강희의 손아귀에 맡겨놓은체 엉덩이를 살짝 살짝 들어가며 바지를 매만져가고 있었다.

“어라?! 우리 지나가 살아 있었네에,,,? 난 우리 지나 죽은줄 알았었는데에,,, 킥~”

“그러게... 나두...”

두 여자의 공격대상이 갑자기 지나엄마로 바뀌었다.

“흐응~ ”

아직 여운에 잠긴 지나엄마의 콧소리가 흘러나온다.

아직 땀이 식지않은 지나엄마의 유방을 어루만지던 강희의 손가락이 오똑솟아 가라앉지않은 지나엄마의 젖꼭지를 꼬집어 잡아 비틀어댄다.

“하아~~ 그마안... 진짜 주거... 나...”

“킥킥~~ 지나 그냥죽여 강희야. 킥~ 혼자 독차지 했잖아. 죽어도 싸... 그냥 지나 죽여버려... 그리고 우리 둘이서... 그냥 죽여. 킥킥~ ”

“흐음~ 그럴까?! 그럼?!”

세여자의 애교 섞인 장난질을 구경하는것도 꽤 재미있고 흐뭇하기도 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숙이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내 궁금증을 눈치챈듯 강희가 쌩긋 웃음을 보인다.

“갔어요. 숙이...”

? 내가 왜? 라는 표정을 짓자 여전히 내 허벅지에 올라 앉아있는 장선우가 허리를 꿈들거리며 내귀에 입술을 바짝 붙여온다.

“몸이,,, 안좋대요. 후움~~ 숙이 거기... 짬지속에서 전쟁이 났데요. 여...보...오.”

부드러운 엉덩이에 깔려 꿈틀거리던 내 물건이 뜨거운 숨과함께 흘러들어온 장선우의 교태에 터질 듯 불끈거리며 꿈틀거리는 장선우의 엉덩이살을 찔러대기 시작한다.

“흐음~~ 정말 대단하네.,, 오라버니...”

그때, 벽에 설치된 인터폰에서 작은 소리와 함께 빨간불이 반짝거린다.

“뭐야... 대통령이 와도 알리지 말랬더니... 짜증나네... 잠깐 오라버니...”

아쉽다는 듯 내입술을 살짝 깨물어준후 장선우가 내 허벅지에서 몸을 일으켜 인터폰을 받아든다.

이어 무슨소리를 들었는지 그 도톰한 입술을 지긋이 깨문 후 알았다는 말과 함께 인터폰을 내려논 장선우가 나를 힐끗 쳐다본후 강희와 지나엄마를 향해 눈짓을 보낸후 다시 나를 향해 생끗 미소를 띠며 입을 연다.

“후우~~ 아무래도 나갔다와야겠어요. 오라버니... 히히~~ 죄송...”

“신경쓰지말고 일보고 와요.”

미소를 짓고있는 입술로 다시한번 쪽! 소리와 함께 입을 맞춘 장선우가 룸 밖으로 나선다.

“아쉬운가보다... 우리 오라버니...”

나가는 장선우의 뒷태에 눈길을 보내고있던 내게 강희가 입을 연다.

“흐흐~~ 조금...”

“옴머... 정말 아쉬우신가봐... 갑자기 조 여시가 미워지네...”

“흐음... 나두...”

“응? 우리자긴 움직일수도 없으면서 또...?! 흐음 그럼 우리자기도 미워할꾸야...”

“후훗~ 아냐아냐... 쪼옥~”

지나엄마가 화급하게 강희의 입술을 훔치곤 강희의 젖가슴을 움켜잡는다.

“흐응~~~ 이뻐라...”

지나엄마가 가슴을 애무하듯 부드럽게 쓸어가며 움켜쥐자 그손위로 강희의 손이 덮어가며 콧소리와 함께 가늘어지는 눈속에 다시 끓어오르는 염기를 담고 나를 쳐다본다.

“흐읍~~ 조아.... 흐으~~ 조금 더 꽈악...”

염기가 뿜어져 나오는 눈은 나에게 향한채 지나엄마를 향해 음란한 주문을 하고 있는 강희의 품에 안겨 들어가던 지나엄마의 얼굴이 나에게 향하더니 샐쭉 웃음을 보이곤 다시 강희의 입술을 물어간다.

서로의 침으로 번들거리던 두 여자의 입술이 일그러지며 문질러져가고 부드러운 피부에서 스며나오는 땀으로 인해 촉촉해보이는 콧등이 씰룩거리며 조금씩 벌렁거리는 콕속에선 뜨겁고 끈적이는 숨이 뱉어지고있었다.

지나엄마의 입술이 조금 벌어진 강희의 입술에서 떨어져나와 흘러내린 귀밑머리를 헤치며 강희의 작은 귀로 향한다.

끈적이며 늘어지는 숨소리와 함께 지나엄마의 축축한 혀가 입에서 기어나와 강희의 귓바퀴를 핧아가더니 그 귓속에 뭐라 속삭여댄다.

“하악~~~ 흐으응~~~”

갑자기 강희의 입이 벌어지며 끈적이는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그리고 그 눈속 깊은곳에서 조금씩 스물거리며 흐르던 음란함이 갑자기 울켝 터지듯 흘러나오는듯하더니 자기 가슴을 움켜 쥐곤 조물락거리는 지나엄마의 손을 덮은 자신의 손에 힘을주어 지나엄마의 손을 천천히 밑으로 내려뜨린다.

지나엄마의 손이 아니 그손을 덮은 강희의 손이 언제부터인지 노출 되어있는 매끄러운 자신의 배를 더듬어대며 천천히 그 밑으로 미끌어져간다.

하얀 누에마냥 꿈틀거리며 밑으로 향하던 손가락들이 강희의 뱃살을 조이는 바지의 턱에걸려 잠시 멈춰선다.

강희의 손가락 틈속에서 지나의 누에들이 꿈틀거린다.

어느순간 작지않은 룸안에 탁! 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둑이 무너지듯 작은 틈이 열리자 열 마리의 누에들이 다시 그틈속으로 꿈틀대며 기어들어간다.

지익~ 하는 소리와 함께 둑이 점점 갈라져가고 신이 난 누에들이 부들거리는 하얀 들에 자국을 남기더니 이윽고 하얀 둔덕위에 솟아난 잔디들을 짓밟으며 그속으로 사라진다.

“흐흡~~ 흐으으~~~”

여전히 나를 노려보듯 쳐다보고있는 강희의 입이 조금씩 벌어지며 눈이 가늘어진다.

그 크던 눈망울이 이제는 째지듯 가늘어져 요기마져 흘려내보인다.

참기힘든 암여우의 유혹에 다시 바지를 내리자 불뚝거리며 힘줄 솟은 물건이 튀어나온다.

조금전 쏟지못한 분함에 폭발할 듯 부륵거리는 물건을 손아귀에 꽈악 움켜쥐자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강타한다.

여지껏 내 눈을 맞추던 강희의 눈이 흡떠지며 내 물건을 노려보다 다시 가늘어지며 입술이 말라가는 입술을 붉은 혀로 축이듯 쓸어간다.

손등만을 남기고 이제는 깊숙이 박혀버린 두 여자의 손가락들이 강희가 입고있는 바지의 팽팽히 당겨진 가랑이쪽 천속에서 힘들게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강희의 고개가 꺽이듯 제껴지며 몸이 순간적으로 굳어버린다.

“끄흡!!! 으으으~~~”

지나의 누에들이 어둠속에서 찾아낸 강희의 뜨겁고 축축한 동굴을 휘저으며 파고든순간 강희의 손이 그누에들을 죽이듯 움켜잡아 눌러버리자 부들거리던 강희의 몸과 꿈틀거리던 지나의 누에들이 죽어버린 듯 활동을 멈추어버린다.

강희의 귓바퀴에 뜨거운 숨과 음란한 말들을 뿜어내고있던 지나의 얼굴이 배시시미소를 머금고 나를 바라본다.

폭발할것만 같은 내 물건이 움켜잡은 손아귀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라 그열이 손아귀에 땀을 만든다.

지나의 눈을 의식하며 손아귀에 힘을 풀고 물건을 그대로 지나의 눈속에 박아넣는다.

움켜잡은 강희의 손에서 지나의 누에들이 밖으로 나오더니 그대로 지나의 입술 틈으로 기어들어간다.

붉은 혀가 누에들을 마중나와 잘했다는 듯 핧아주더니 혀로 감아 입속으로 집어넣는다.

입맛을 다셔가며 배시시 웃는 지나의 눈을 마주보며 물건에 힘을 주어본다.

천천히 고개를 바로한 강희가 자신의 품에 안긴 지나엄마의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자신에게 돌려 축축히 젖어있는 자신의 손가락들을 핧고있는 그입에 혀를 내밀어 손가락들과 함께 들어간다.

“후우웁~~~ 쭈우웁~~~ ,,, 이쁜 것...”

“후훗~~ 자기도... 근데,,, 지금 우리 오라버니 폭발하게 생긴거같은데에,,,”

“쪼옥~ 훗! 나도,,, 나도 아직 밑이,,, 터질것같아,,, 지금,,,”

“,,,오늘 캐슬엔 못가겠네,,,?!”

“후~~ 지금 너무 달아올랐어,,, 내몸이,,,”

“후후~~ 그럼,,,난 아직 일어설힘도 없으니 가봐,,, 오라버니좀 달래줘야할것같애,,, 흐으음~”

음란하게 혀를 얽고있는 두 여자를 바라보며 불끈거리는 물건을 훓고있는 내게 강희가 배시시거리며 천천히 다가온다.

풀어헤쳐진 옷깃사이로 희고 풍만한 유방이 넘실거리고 옷속에 가려진 허릿살이 꿈틀거리며 그 허리아래로 확 퍼진 엉덩이가 천을 찢어버릴 듯 팽팽한 바지에 주름을 만든다.

내 두다리를 가운데로 모으고 강희의 확퍼진 엉덩이와 튼튼해보이는 허벅지가 내 허벅지위로 올라타듯 앉는다.

“흐응~~ 이제야 내 차례가 왔네요.”

“흐흐~ 미안,,, 나도 기다렸어,,,”

“얼마나아,,, 전 지금 터질것같아요. 후~웁~~”

“흐~ 터질것같은건 지금 강희가 쥐고있는 내 물건같은데,,,”

“후~~우~~ 뜨겁기도 하고,,, 대단해에,,, 이거,,,”

내 허벅지에 올라앉아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음란하게 입을 놀리는 강희의 얼굴이 다른 세 여자들이 내뿜는 음란함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뭐랄까,,, 강희의 색기엔 사이함이 담겨있었다.

“하~~압 후~~우웁~~~”

강희의 입이 갑자기 덮쳐온다.

허벅지에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엉덩이가 불끈거리는 물건을 압박해오고 튼실해보이던 허벅지가 바지가 조금 내려간 내 맨살의 허벅지를 문질러대온다.

팔을 내 어깨위로 올려 뒷목을 감아 돌리자 출렁대던 유방이 기분좋은 압박감과 함께 문질러오고 푸근한 느낌을 주는 아랫배가 위로 솟구쳐있는 내 물건에 잔떨림을 전해준다.

손을 강희의 뒤로돌려 꿈틀거리는 커다란 엉덩이를 두손아귀 가득 쥐어본다.

부드러움과 함께 탱글거리는 육질이 천의 두께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않고 두손가득 그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흐으~ 기막히군,,,?

“모가요?! 모가 기막혀요오?! 흐읍~”

“이거,,, 이 탱글거리고 커다란 이 엉덩이,,,?

“흐으읍~~ 좋아해줘서 다행이네,,, 약간 콤플렉스같은것도 있었는데,,, 내,,, 큰 엉덩이,,, 흐으응~~ 조금 더,,, 세게,,, 쥐어줘요,,, 흐읍~~ 그렇게,,, 더 세게잡아도,,, 아흐윽~~~ 너무 조아,,, 엉덩이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내 목뒤로 둘러진 강희의 팔에 힘이 들어가고 지나의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얼굴이,,, 그리고 입술이 내 귀바퀴를 간질이며 뜨거운 숨을 흘려넣는다.

“그리고,,, 그리고 내 아래에서,,, 짓눌리며 꿈틀거리는 이,,,거어,,, 너무 조아... 흐으응~~~ 흐윽~~ 기분좋아,,,”

그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강희의 탱글거리는 몸뚱아리가 꿈틀거리며 밀어부쳐온다.

불끈거리는 내 물건이 어느샌가 열과 함께 습한 기운이 뿜어지기 시작하는 강희의 사타구니에 대가리가 쳐박히듯 짓눌려져 기분좋은 고통을 호소해온다.

“하~윽~ 참기 힘들어,,

허벅지위에 올라앉아 물샐틈없이 달라붙어 진득한 열기를 뿜어내는 사타구니로 내 물건을 압박해대던 강희가 조금 물러나 앉더니 자신의 등뒤 테이블위에 있던 작은 과도를 손에쥔다.

입꼬리가 샐쭉 올라가 붙고 내 눈을 노려보는 강희의 눈속엔 끈적거리는 음란함이 일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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