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5. 7공주들과 봉춘의 첫만남. (4/9)

4. 7공주들과 봉춘의 첫만남.

봉춘은 화장실에서 딸딸이를 치고 7공주들을 만나러 정문앞으로 향한다!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여고의 풋풋한 향기인가.ㅜ.ㅜ

정말 딱 30년만이다

그도그럴것이 봉춘인생에 이런 일이 일어날것이라곤 정말 로또복권1등과도 같은 확률이였따.

일평생을 태어나 친구하나없이 외롭게 기술을익혀 여자와 술은 모르고 자란 봉춘이 30년만에 자기가 그토록

원하던 여고에와보다니..

봉춘은 7공주들을 찾으러 정문앞에 가서 해메인다.

여기 어디라고했는데..

만나면 뭐라고 말해야하지...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데..

때마침 7공주들이 몸라인확들어나는 교복을 입고 정문입구로 향한다. 봉춘은 그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속으로 연신 감탄사를 낸다.

이럴수가.. 내가 상상속에서 상상하던 그런 여고생들이야.아 떨린다 심장이 터져버릴것같아

아.. 가서 껴안고싶어 엉덩이냄새라도 맡아보고싶어.미칠것같애

봉춘은 여태껏 살아오면서 여자란 여자는 공장식당 아줌마 뿐 그도그럴것이 그가사는곳은 옜날 조선시대에나

나올듯한 엄청난 시골이다. 그런그가 7공주들을 봤으니.

재들이 취업생들이란 말인가.ㅜ.ㅜ 저토록 사람을 미치게만들다니

이러한모습들은 모두 봉춘의 속마음뿐이다. 그는 여자공포증에 눈도제대로 보지못하는남자다.

하지만 아직 그는 자기자신을 잘 모른다. 자기 자신 깊은곳에 엄청난색마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연두야 저 머리벗겨진 아저씨 가 우릴데려온거야?(민희가 실망하듯 묻는다)

설마 아닐꺼야.. 저런 노가다꾼같은 아저씨가 설마....

다른 공주들도 모두 같은 반응들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김봉춘은 7공주들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발발떨고만있따.

이를본 은채가 민희에게 잼잇다듯이 말장난을한다.

어머 저아저씨좀 봐..ㅋㅋ 우리한테 쪽팔려서 말도 못거는거쫌봐.호호호

그러게 왠일이니... 남자들이란 이쁜것이면 사죽을 못써요.호호

으이그 이 한심한 것들아..지금 이상황에 장난이 나오냐?(혜빈이 대꾸하듯 묻는다)

참다못한 연두가 김봉춘에게 다가가 묻는다.

저기 아저씨 혹시..

이럴수가 나한테 말을걸다니..(김봉춘은 어찌할바를 몰랐다 )

네??네..저말..저말인가....요..요.(목소리를 떨며 말을한다)

혹시 저희데려오신 공장에서 오신 그아저씨분 이신가요?

아..맞다 그 공장.예 그공장이 맞는것같습니다.(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 김봉춘)

참다못한 성격파 민희가 화내듯 김봉춘에게 소리지른다..

이봐요 아저씨.. 저희한테 죄졌어요?

맞으면 맞다고 확실하게 말을 하면될것가지고.왜그래요..바보같이.

야 차민희 너쫌 심하다.(혜빈이 끼어든다)

김봉춘은 지금 이런자신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보기싫었다. 이런 인간계에서 상상속에서나 보던 여고생들이

자신을 개찌질이 처럼 보는것이 너무도 싫고 비참했다 김봉춘은 용기를낸다.

(호통치듯하지만 상당히 어설픈듯)그래..나야.내가 니들대리.대리.대리러 왔어..

순간 7공주모두 폭소를터뜨린다..

ㅎ ㅏㅎ ㅏㅎ ㅏ..

하하하하. 저 아저씨좀 봐..(민영)

갈수록 웃긴아저씨다.ㅋㅋ(유련)

7공주의 리더인 연두가 아저씨에게 화를내듯 쏘아붇힌다.

그럼 빨리 출발하죠.저기 저 봉고차인가요?

네.. 아 그래.저기..저.저 봉고차야..

뒤에 있던 유설희가 한심하듯 혀를차며 말한다.

아저씨 그렇게 부끄러움이 많아서 장가는 가겠어요?호호호호

다른 공주들도 웃는다..호호호

김봉춘이야말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김봉춘은 7공주들만나기2틀 전부터 계속 자기 성격을

바꿔보고싶었다.TV연예프로에 나오는 애들처럼 여자들한테 농담도 하고 자연스럽게 스퀸십도할수있다면

꿈에서나 그리던 여고생들과 친하게 지낼수있지 않을까해서 연습햇는데 그런게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순간이였다.

7공주 모두 차에 타고 드디어 강원도 두메 산골 공장으로 출발을한다.

차안에서는 은채, 유련, 해빈,설희 등등이 음담패설을 즐기듯 나눈다.

마치 이건 같이 차안에 있던 김봉춘을 남자취급도 안하고 병신취급하는거와 같은 거였다.

이걸 모르던 김봉춘도 아니다. 김봉춘은. 계속 고개를 못들고 고개를 숙이고잇따.

은채야.. 섹스하면 기분이 어떨까?.(유련)

ㅇ ㅓ우..기집예. 어떻게 그 딱딱한걸 내꺼에 넣어..(저질스럽다듯 은채가 묻는다)

어우. 진짜 나랑 할남자는 행운의 남자야..나만아니고 우리7공주랑 섹스할남자들은.정말.복터진거야.(설희)

설희 ..너두 솔직히 하고싶지?(유련)

어우.몰라................앙..ㅎ ㅏㅎ ㅏ

이 애기를 듣고있던 김봉춘은 자지에 힘이들어가 벌써부터 쌀것같았다.

그도그럴것이 꿈에서만 상상하던 여고생들이 자기옆에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그리고 자기를 남자로도 생각지도 않는상황이다.

한심하게 듣고있떤 대표 군기방장 .연두와 민영이. 다그치듯 말한다.

너희들은..지금 이상황에 이런애기가 나오니?-연두

정말..한심하다 니들..-민영

김봉춘은 여고생들 말소리만 들어도 꼴리는 초싸이언 쑥맥이였따.그리고 정력까지좋아 김봉춘은 딸딸이를 손으로

치지 않고도 상상으로도만 사정을 하는 그런 숫총각이였따

그러던 찰라 김봉춘의 사정을했따

ㅇ ㅏ..황홀하다...애들은 눈치못채겠찌..

7공주들은 눈치못채고 계속 이야기 꽃을 나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목적지의 3분의2만큼 도착해간다.

민희,은채,유련,혜빈,설희 모두 잠에들고 대표격인 연두와 민영만 깨어있다.

이때 연두가 생리가 터진다..

어맛..아.씨발.. 민영아 .나 생리나온다..-연두

어우..이기집애..알았어 내꺼써.-민영

연두와 민영 모든 7공주들이 그렇듯이 김봉춘을 의식하지 않고 말한다. 마치 이건 3살자리 아이와같이 김봉춘을 대하는것과 같았다.

이봐요 아저씨. 잠깐 휴게소에좀 들려요..

갑자기 말을걸어온 연두에 김봉춘은 당황하듯 말한다.

저기..이미 휴게소를 지나왔는데.....

ㅇ ㅏ..시발. 괜찮아 민영아 여기서 갈자..

그래 그러던지.

김봉춘은 자기를 아이취급하는게 화나고 싫었지만 흥분이 자기의 몸을 휘감아싸는걸 느낀다.

생각을 해보아라 12인승 봉고차에 7명의 교복입은 여고생들이 있고 차안에서 생리대를 가는모습을

김봉춘은 다시 자지가 엄청난 속도로 꼴림을 느낀다.다시 한차래의 사정을 하였다.

(속마음).아.진짜 보지속에 한번만 넣어?f으면 좋겠다...아 미치걸겉애.

뒤에선 연두가 치마를 걷고 생리대를 갈고잇따.모두 일을 끝내고 2명도 피곤했는지 잠들었따.

차 빽미러로 7공주들이 자고잇는 모습을 본 김봉춘은 정말 온세상이 내것같았단 생각이든다. 이들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순수한청년 김봉춘이다.

정액이 듬뿍 들어간 라면을 끓이는 봉춘과 17평형의 집 거실에서 쭉빵 168센치 이상의 환상의 미인들이 ?은 나시티와 탱크탑만 입고 TV를 보고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날씨는 33도를 웃도는 무더운여름 TV를 보는 공주들의 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니 이를 본 봉춘도 흥분 100프로 상태이다. 참다참다 안돼겠다는듯 연두가 봉춘에게 묻는다.

저기 삼춘.. 에어콘 고장났어요?..

더워 죽겠어요.. 틀면안돼요?..

봉춘은 삼촌이라는 뜻밖에 단어를 듣는순간 소름이 돋았따 마치 한결 친해진 기분이 들었다.

에어콘은 틀면 나오는데 봉춘은 일부로 더워하는모습과 땀냄새를 맡기위해 연두에게 구라를 친다.

어.. 내일쯤 전선을 연결해야 ?튼?같애..

미안하지만 쪼금만 참아..

라면 다끓였다.. 라면먹자.

봉춘이 당황하듯 말을 마치고 식탁으로 7공주들을 불러모았다. 한여름 더운날씨에 7공주들이 식탁으로 모이니.향긋한 뭐랄까 보지냄새라고 할까 하는 비릿한 내음이 주방을 휘감아쌌다.

어제 7번딸딸이를 친 봉춘은 금새 꼴림을 느꼈다. 이렇게 쑥맥인데 섹스를하면 얼마나 미치겠는가.

정액이 들어간 라면을 혹시나 아이들이 알아챌까봐 조심스럽게 식탁위로 올려놓고 뚜껑을 연다. 뚜껑을 여니.

약간 비릿하면서 고소한 냄새가 아이들의 입맛을 자극시킨다. 실로 정액양은 많았다.

냄새의 원인이 궁금하듯 유련이 삼촌에게 묻는다.

삼촌.. 무슨 밤꽃냄새같은게 ㄴ ㅏ네요.라면에서..

이 ㄱ ㅏ시내..배가 불럿네.ㅋㅋ 그럼 내가 다먹을꼬야. - 은채.

자 잔말말고 빨리 먹자. 먹고 밖에 바람이나 쌔고오자. - 연두.

7공주들은 정액라면을 맛있게 먹는다. 이를 본 봉춘은 참지못해 화장실로 가 딸딸이를 쳤다. 물론 30초도 안돼서 나온다. 7공주들과 섹스하는 생각만하면 1초도 안돼서 정액이 나올것 같은 봉춘이다. 괜히 공주겠는가..

국물까지 맛있게 먹는 7공주들의 모습. 봉춘이 화장실에서 나온다.

맛없는데.. 잘먹는구나..

어머 삼촌..맛있는데요. 다음에도 또끓여줘요 미끌미끌한게 혀에 감기네요.. - 민영.

다먹었으면.. 이제 바람이나 쎄로가자. 민영아 담배2까치 빼고 - 연두.

이들 7공주는 담배는 피지않는데 유독 연두와 민영이 담배를 핀다. 많이 피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4까치 정도.

얼마나 답답하겠는게. 황금같은 일요일인데. 한창 시내를 활보하며 모든 남성들의 침흘리는 시선을 한몸에 받아야할 7공주들이 이름도없는 거지같은 촌구석에 현장실습을 나와있는 꼴이란.평소에 잘 안찾던 담배를 찾는 연두다.

이때 봉춘은 속으로 쾌재를 울린다 7공주들이 모두 나가면 7공주 방에 들어가 쉬원하게 비비고 냄새맡을수잇기 때문이였다. 봉춘은 기분좋은 목소리로 산책길을 가르쳐준다.

저기.. 여기앞에 계곡잇는대 앞에가면 내가 하는 과수원있는데..

거기..로 가면 잼있을꺼야..

심심하면 한번 가봐..

그래 애들아 걍 사람도없는데 이대로 가자. -연두

7명이 우루루 현관으로 나가 밖으로 나간다. 창문으로 봉춘이 지켜본다 7공주가 멀리 멀어저 가자 드디오 꼴린 자지를 이끌고 .방으로 들어갈 채비를 한다. 먼저 연두 민영 민희 은채가 있는 방으로간다. 봉춘은 7공주중에 딱히 좋아하는 여자가 없었다 모두들 환상적인 외모와 몸매를 지니고있기때문에 모두를 먹고싶은 봉춘이였다.

방문을 열자 시큼시큼한 여고생향이 코를 찌른다. 방안은 아수라장이였다 이불은 그대로 펴져있고 옷가지가 널려있었다. 거기서 눈에 뛰는게 연두 민영 민희 은채 교복이 널브러져 있었다. 그렇다 봉춘은 여고생 교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그런 남자였다. 항상 다음 카페에 접속에 여고생 교복입는 모습으로 딸딸이를 치던 봉춘이 눈앞에 새끈한 여고생 향이 가득베인 교복들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아라.

봉춘은 터질것 같은 자지를 꺼네고 교복을 하나 집어들었다. 몸라인이 살게 꽉줄인 교복은 정말 봉춘을 미치게만들었다. 먼저 봉춘은 치마 냄새부터 음미했다.

ㅎ ㅏ.~~ 이 여고생치마냄새..음음음.

엉덩이 부분 냄새를 집중적으로 맡았다

아 시큼시큼한 냄새야.. 땀냄새가 적절히 베어있고 아주좋아..

그다음은 교복상의를 집에들어 얼굴에 대고 냄새를 음미했다 교복상의에서는 애기냄새같은 육향이 흘러나왔다

교복은 상하의 모두 하늘색 원단이였다 세라교복이었는데 이렇게 이쁜교복이 없을수가 없었따. 봉춘은 딸딸이를 쳐야할것 같았다. 봉춘은 옷을 이리저리 냄새를 맡고있는도중 팬티를 발견했따.

심봤다.~~~~~~~봉춘은 흥분ㅇ ㅣ넘쳐흘렸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봉춘은 팬티를 집어들고 누구것이라는 상상도 할필요가없었다 . 왜냐면 7공주들은 모두다 이뻤기때문이다.

팬티냄새를 음미했다. 그야말로 환상적이였다. 약간 찌릿하면서도 시큼시큼한 냄새가 낮다 봉춘은 팬티로 자기 자지를 감싸더 니 딸딸이를 쳤다. 엄청난 양이 쏟아져나왔따 불과 5초도 안돼서 팬티는 흠뻑젖었다.

봉춘은 당황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팬티를 버릴수도없고 .봉춘은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애초에 빨래를 자기한테 맞긴다던 7공주들이 아닌가. 봉춘은 안심하고 다시 딸딸이를 3번더치고야 흥분이 조금 가라앉았다.

봉춘은 유련 , 혜빈 , 설희 방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공주들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오기전에 빨리 팬티를 빨아나야하기 때문이다.

봉춘은 연두 민희 민영 은채방에 있는 교복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빨래를 시작했다 3시간이 지나자 혜빈이 들어왔

다.혜빈은 1부에서 설명했듯이 키 175의 53키로의 쭉빵 미녀다.

혜빈이 빨래를 하고있단 삼촌을 보고 무심히 지나친다. 이윽고 나머지 6공주들이 들어온다.

봉춘은 왜 팬티까지 빨았냐고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으로 심장이 울렁울렁거렸다.

다행이 화내기는 커녕 연두, 민영,민희 은채는 고맙다는 말까지했다. 여기에 연두가 민희의 팬티가 빨아져있는걸 보고 민희한테 말했다.

ㅇ ㅑ..차민희 삼촌이 니 더러운빤쓰까지 빨아야겠ㄴ ㅑ..

왜그래..삼촌이 원래 빨래하신다고 했잖아.. -민희

봉춘은 행여나 연두가 애들에게 빤스는 자기들이 빨아라고 할까봐 서둘러 애들한테 말을했다.

아니야.. 내 취미가 빨래야. 내가 앞으로 모두빨테니까 걱정하지마 봉춘은 떠나갈것같았다. 기분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을까. 이제 매일 팬티냄새로 자위를 할수잇어.. 간접섹스나 마찬가지야.

봐라.. 이연두.. 삼촌이 괜찮대잖아 - 민희

삼촌.. 고마워요 애들이 버릇이 없어서요.- 연두

저기 삼촌 그럼 빤김에 제 나시도 빨아줘요 -은채.

은채가 그자리에서 땀이 적절히 베인 나시를 벗는다 은채의 상의는 브라자밖에 차고있지않는다. 마치 은채는 봉춘을 전혀 의식하지않는듯햇다. 원래 혜빈과 유련 민영은 삼촌을 경계했지만 착해보이고 그래서 경계를 풀기로했다.

은채의 분홍색브라를 한 모습을 힐끔 본 봉춘은 흥분을 미칠것같았다. 19살의 탱탱한 젖을보고있으니..

이를본 혜빈이 삼촌을 놀리듯이 은채에게 말을한다.

어머.~~ㅇ ㅐ..삼촌 오늘밤 잠못주무시게..왜그러니.ㅎ ㅏ하하

순간 봉춘의 얼굴이 홍당무 처럼 빨게진다. 봉춘은 차라리 이런 분위기를 앞으로 만들고싶었다 7공주들이 자기를 의식하지않고 허물없이 대하는 분위기를. 이어 민영과 민희가 삼촌을 보고 웃는다.

어머..ㅇ ㅑ 삼촌좀 봐 얼굴빨게졌다. -민영..

어머..삼촌..정말이네. 귀엽다 삼촌.- 민희

7공주들은 다시 거실로 가서 TV를본다 TV에선 웃찾사 재방송을 하고있다. 화장실에선 땀에 젖은 은채의 나시를 든 봉춘은 냄새를 맞는다. 시큼한 땀냄새때문에 다시 자지가 꼴려온다. 봉춘은 문을닫고 다시 딸딸이를 쳤다.

시간이 어느덧 오후 4시가 ?쨈?

봉춘은 이제 7공주들이 내일부터 교대근무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위해 TV앞으로 간다.

저기..애들아 내일부터 팀을짜서 교대근무를 하게될꺼야

삼촌 몇시간 일하는거에요? - 연두

주간 야간 근무로 12시간..

헉.. 진짜 짜증나..ㅜ.ㅜ -민희가 짜증나듯 말한다.

ㅇ ㅑ.뭘그래 퇴학당하고 싶냐 ?- 혜빈

그래 여기서 나가면 퇴학이야.. 7공주든 뭐든 대학도 못가보고..-유련

봉춘이 7공주를 안심시키듯 말한다. 12시간교대근무하면 일요일이면 다시 애들하고 만나니까 걱정하지마.

그렇다 12시간 주야 교대근무란 이런형태이다. 아침 8시에 3명이 나가서 저녁 8시까지 일을하고 들어온다 그럼 저녁 8시에 또 한팀이 일을나가기 때문에 일요일빼고는 얼굴을 볼수없다 잠시 공장에서 볼수는있다.

내가 팀을?는데. 말해줄께..

네..

네 삼촌..

먼저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주간 야간 바꿀꺼니까. 이번주 주간팀은..

유련,혜빈,설희야.

야간팀은 민영 민희 은채 , 연두.

7공주들은 채념하듯 사실을 받아들인다.내일부터 일할생각을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7공주는 갑자기 술이 생각났다. 봉춘에게 술을 사달라고 조른다. 봉춘은 어쩔수없이 읍내에가서 술을사오겠다고 한다.

갑자기 봉춘의 뇌리에 순간빛이 번쩍인다.

그렇다 봉춘은 공장에서도 알아주는 술고래다 한번 회식을하면 소주를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않는다.

봉춘은 어쩌면 오늘밤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것 같았다

가게에 들린 봉춘이 주인에게 말한다.

저기 아줌마.. 소주 2박스 하고 맥주 3박스 주세요

ㅇ ㅏㄴ ㅔ..근데 봉춘이 아제. 오늘뭐 잔치하요?

아..그럴일이 있어요. (캐묻기는..뚱뚱한게.)

사실 봉춘은 7공주가 오기전까지 이 슈퍼를 운영하는 아줌마를 좋아햇었다 애가 2명이 딸려있고 남편이있었지만

유난히 이 동네에선 젊은 여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여자로 보이겠는가.. 술을 사들고 기쁜 모습으로 돌아가는 봉춘. 차를 타고 가는도중 우연히 3달전 김사장이준 물건이 생각난다.

봉춘은 과수원과 돼지를 키우는데 돼지가 짝짖기를 안해 고생고생 해서 김사장으로부터 얻은 돼지발정제. 순간 봉춘의 눈이 번뜩인다.돼지발정제는 시중에 유통돼는 최음제와는 그 효과과 3배이상 좋았다.

봉춘은 순간 생각에 잠긴다.

이걸 술에 타서 먹인다면..으으으으. 난정말 행운아야. 봉춘에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마치 지금 상황이 하느님이 평생 나를 가엽에 여겨서 이 행운을 가져다 준것이라고. 하지만 발정제의 양은 1회치사량밖에 없었다.

봉춘은 누구한테 먹일까 고민이였다. 사실 고민할것도없었다 아무나 먹여도 다 쭉빵미녀들이기때문에. 봉춘은

은채에게 먹이기로했다. 은채는 연예인 김태희를 빼닮았다.

봉춘은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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