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7화 (128/212)

< --  1기- 아카르디아 편 : 챕터 6. 울부짖는 암노예  -- >"하으...아아아...."천천히 엉덩이를 때어내자 그때까지 나의 남성을 꽉 조이고있던 분홍빛의 꽃잎이 함꼐 딸려낭다가 뿝, 하는 소리와 함께 잡았던 손을 놓았다. 박혀들어가있던 크기를 증명하듯 활짝 벌려진채로 닫혀지지 않는 분홍빛의 꽃잎. 그리고 잠시후....음란한 구멍으로부터 새하얀 백탁액이 천천히 흘러내렸다."후욱, 하아..하아..."나는 만개한 꽃처럼 활짝 벌려진채로 내부로 통하는 음란한 구멍을 훤히 드러낸채 움찔움찔하고 몸이 떨릴때마다 울컥울컥하고 끈임없는 백탁액을 흘려내고 있는 마리사의 뜨거운 균열부를 바라보며 한계까지 차올랐던 호흡을 천천히 가라앉혔다.회1/8 쪽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잦아드는 호흡. 호흡이 돌아올때마다 나의 정신도 조금씩 냉정을 되찾아 간다. 그리고 잠시후 완벽하게 호흡이 잦아들자 나는 냉정한 표정으로 마리사의 모습을 내려다봤다. 음란한 표정으로 혓바닥을 베어문채 땀에 젖어 떨리는 눈부시도록 희면서도 육감적인 나신.마리사의 알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욕정이 솟구치게하는 마력같은 힘이 있었다. 대리석과도 같은 이 새하얀 피부도, 꿀빛같이 선연한 금발의 머리카락도, 늘씬하게 잘 뻗은 매끈한 다리도, 완벽한 S라인의 곡선을 그리고있는 가느다란 허리도...모두 욕정을 잃으키게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욕정을 느끼게 만드는 곳은 따로 있었다."아흐읏...하앗, 하으윽..."2/8 쪽

나는 여전히 절정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안타까운 신음만을 흘리고 있는 마리사의 알몸을 햝듯이 훝다가 한곳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곳은 그녀를 한번이라도 본 남자라면 한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부위였다. 여성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기관이면서도 동시에 모성을 느끼게 해주는 남자들의 무덤. 흔히 젖무덤이라고 불리우는 그곳은 속된말로 유방이라고 불리우는 부위였다.크기가 어떻듯 봉긋하게 솟아오른 여성의 가슴은 수컷으로 하여금 성욕을 느끼게 만든다. 작은 크기의 가슴이라고 하여도 그럴텐데 마리사의 가슴은 컸다. 그것도 거유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그것은 과히 H컵은 되어보이는 크기의 가슴이었다.단지 누워서 헐떡이고 있을뿐인데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호흡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떨리는 커다란 가슴. 이런 크기의 가슴이라면 이미 세린을 통해서 만끽한적이 있었지만 30대 특유의 농염한 색기를 뿌리는 세린의 것과 꽃다운 10대의 소녀인 마리사가 가진 가슴은 또 느낌이 달랐다.3/8 쪽

"하아아...하으읏..."뜨거운 호흡과 함께 뱉어내는 마리사의 작은 신음을 들으며 나는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것처럼 누운자세 임에도 양옆으로 약간 흘러내렸을뿐 그 모양이 유지되는 탄력있으면서도 커다란 마리사의 가슴으로 양 손을 가져갔다."아흥♥"조심스럽게 손바닥을 갖다대자 마리사의 기분좋은 신음소리와 함께 녹아날듯이 부드러운 젖가슴의 촉감이 전해져온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달라붙어오는 촉감. 그것은 하나의 육감덩어리였다. 그 미칠것 같은 감촉에 나는 이번에는 손아귀에 조금 힘을 주며 가슴을 움켜쥐었다.4/8 쪽

"하읏, 하아아앙!!"가슴을 틀어쥐는 억센 손아귀의 느낌에 절정의 여운을 즐기던 마리사가 흠칫 몸을 떨며 신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나는 그런 마리사의 반응을 살필여유가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마리사의 가슴에 집중해버렸던 것이다. 가슴 하나를 한손으로 채 다 움켜쥐지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크기. 그것을 최대한 끌어모아 움켜쥐면 손가락 사이사이로 일그러진 젖가슴의 살덩어리들이 비져나오며 음란한 모양을 드러낸다.정말이지...드러나 있는 것 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 이런 폭유의 가슴이. 지금까지 이 야한 가슴으로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애타게 했을까.그렇게 생각하자 그런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주물러대는 것은 물론 그녀의 육감적인 몸 곳곳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지금의 상황이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그런 나의 기분을 눈치채기라도 한것일까? 방금전까지 반쯤 초점을 잃은 눈을 한채로 절정의 여5/8 쪽

운에 빠져있던 마리사가 음란한 눈을 뜬채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하아앙♥ 주인니임.."솔직하게 더 해달라고 요구하는 순종적이면서도 음란한 여인의 모습. 그 모습에 나는 입매를 비틀었다. 쿠쿡, 좋아. 어차피 한번으로 만족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나의 물건도 아직은 만족하지 못했다. 방금전에 사정했기에 약간은 누그러졌던 양물은 어느새 다시금 딱딱하게 굳어진채로 꺼덕이며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걱정하지마. 마음껏 즐기게 해줄테니까. 하지만 똑같은 자세로 하면 재미없잖아?""하흐응♥"6/8 쪽

압도적인 크기의 가슴을 원을 그리듯 천천히 주물러가며 젖꼭지를 슬쩍 건드리자 마리사가 귀여운 신음을 흘렸다. 그것가 동시에 기대하듯 바라보는 음란한 시선. 그런 그녀의 시선을 똑바로 마주보며 나는 씨익 하고 스산한 미소를 지었다."내일 아침이면 몸도 마음도 완벽하게 나의 것이 될수있게 만들어주지.""흐으읏, 하으아아앙..."부드럽게 애무해가다가 갑작스럽게 콰악 하고 쥐어짜듯 가슴을 움켜쥐는 손아귀에 마리사가 비음과 함께 커다란 신음을 터뜨렸다. 그런 마리사의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나는 손을 내려 그녀의 허리를 들어서 몸을 뒤집어서 엉덩이가 치켜올라간 전형적인 후배위의 자세가 되게 한뒤에 낮게 속삭였다.7/8 쪽

"...음란한 암노예로써 말이야."암캐처럼 엎드린 채로 엉덩이가 들려진 자세가 불안한지 마리사는 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떨리고있는 그녀의 육감적인 둔부 위로 나의 손아귀가 와닿자 마리사는 떠는 것을 멈추고 허리를 경직시키며 신음을 터뜨렸다. 그런 그녀의 잡티하나 없는 등허리를 은근한 손길로 매만져가며 나는 조금전의 여파가 남아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채로 반쯤 벌어진채 벌렁거리고있는 그녀의 꽃잎으로 양물을 가져갔다.이런...바쁜 일이 생겨서 3연참까지 넣지 못했군요.일요일이 되어벼렸습니다. 오늘도 3연참을 원래 해야하지만...집안에 일이 생겨서 3연까진 역시 무리일거 같고...그래도 2연 정도는 해보겠습니다.8/8 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