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1화 (142/212)

< --  1기- 아카르디아 편 : 챕터 7. 흔들리는 여심.  -- >"아흐윽! 자, 잠깐...거기를 그렇게 벌리면...하으으읏! 앙돼에에에...."계곡을 벌리는 손놀림에 에린이 화들짝 놀라며 손을 아래로 뻗어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달아오르고 쾌락의 맛을 알아가는 그녀의 팔을 조금의 힘도 없어서 나는 그 미약한 저항을 전혀 게의치않고 스산한 미소와 함께 행위를 지속하자..."아흐으읏...앙돼에에...."쩌업 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꼬옥 다물어져있던 계곡이 좌우로 열리며 마침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분홍빛 속살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방금전까지 손을 뻗어 나의 손을 막으려던 에린은 이제 자신의 속살이 낱낱이 보여지고 있다는 부끄러움을 견딜수 없는듯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쿠쿡, 역시나 귀여운 반응이다.회1/10 쪽

"후후, 그렇게 부끄러워 할 필요없어. 말했듯이 여기는 나와 에린, 둘밖에 없으니까. 그리고...에린의 거기...굉장히 예뻐.""흐으윽...."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는 에린을 달래듯 자상한 목소리로 칭찬을 말을 던져봤지만 에린은 여전히 부끄러움을 누를수 없는듯 얼굴을 가린채로 물기어린 신음을 흘릴뿐이었다. 그에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뻗어 조금씩 발기하고있는 클리토리스를 슬쩍 건드린다."아흐읏!!?"2/10 쪽

찌릿하고 온몸을 관통하는 쾌락에 에린이 몸이 작살맞은 능어처럼 튀어오른다. 그것과 함께 내뱉어지는 끈적한 신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에린은 여전히 얼굴을 가린채였다. 한편 나는 번들거리는 눈으로 에린의 꽃잎을 관찰하고 있었다. 여태까지 그 누구의 손길도 닿지않았던 미숙하고도 깨끗한 꽃잎. 어느새 베어나온 애액으로 번들번들해진 꽃잎을 바라보며 나는 문득 갈증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그에 나는 망설이지않고 에린의 음부로 얼굴을 가져갔다. "후욱...후욱..."흥분된 호흡을 내뱉으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음부로부터 전해지는 열기가 선명하게 다가온다. 나는 뜨거운 열기를 똑바로 느끼며 먼저 가볍게 꽃잎위로 입맞춤을 3/10 쪽

했다."히잇!?"꽃잎으로 전해져오는 뜨거운 숨결에 "하아아..." 하고 끈적한 호흡을 내뱉던 에린이 연이어 다가오는 입술의 감촉에 흠칫 몸을 떨며 아래를 바라본다. "자, 잠깐...거기는..."경험이 없다고는해도 에린 역시 왠만한건 다 아는 적령기의 처녀였다. 지금 나의 자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는 않을터. 그것을 증명하듯 에린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금 손을 뻗어왔다. 하지만 나는 전혀 게의치않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4/10 쪽

"아하아아앙~!!"음부전체를 뒤덮듯 커다랗게 베어물자 에린은 비명과도 같은 커다란 신음을 터뜨리며 허리를 휘었다. 그런 에린의 반응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는 에린의 내부로부터 흘러나오는 애액을 천천히 빨아들인다."츄르릅, 쯔읍...쯥, 쯔읍...""하으읏, 응핫, 하으응..."5/10 쪽

에린은 나의 머리를 붙잡은채로 애액이 빨려질때마다 색스러운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움찔움찔 떨어댔다. 그런 그녀의 반응을 하나하나 살피며 나는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혓바닥을 뾰족하게 세운 뒤에 어느새 스스로 벌어져서 내부로 통하는 문을 드러내고 있는 꽃잎의 중심부를 향해 푸욱 찔러넣는다."히이이잇!! 그런...안에...!!"에린은 색기어린 목소리로 외치며 커다랗게 허리를 튕겨올렸다. 그것과 동시에 통통한 허벅지가 와락하고 조여들었다. "큭..."부끄러움과 갑작스런 쾌락에 대응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양옆으로6/10 쪽

부터 조여드는 허벅지는 나로써도 꽤나 당황스러워서 나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내...찰진허벅지로부터 전해져오는 맨살의 부드러운 감촉에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고 뾰족히 세운 혓바닥을 이리저리 뒤틀어대며 에린의 내부를 헤집어댄다."흐흐윽...앙돼에...거긴 더러워어...아흐흐흑...."내부가 헤집어지는 생소한 감촉에 에린은 수치심을 참을수없는지 눈물섞인 목소리로 애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간청따위는 전혀 게의치않은채 혓바닥을 좀더 깊숙히 뻗어대며 자유로워진 두손을 들어 머리를 조이고있는 양허벅지를 콰악 하고 움켜쥐었다. 그리고 은근한 손길로 서서히 주물러대기 시작하자..."아흐윽...아핫...."7/10 쪽

금새 끈적한 신음을 흘리며 쾌락에 물들어간다. 그것과 함께 조여드는 힘이 서서히 약해져간다. 그에 나는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허벅지 안쪽으로 손가락을 뻗어 스르륵 문지르고 은근한 손길로 안마하듯 주물러대기 시작했다."하아아...기분이...이상해에..."에린은 왠지 나른하면서도 은근하게 전해져오는 쾌락에 끈적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이완시키고 있었다. 그에따라 서서히 힘이 풀어지며 양옆으로 벌어져가는 허벅지. 그 자그마한 변화에 나는 마지막으로 깊숙히 애액을 들이마신뒤에 천천히 입술을 때어냈다. 그리고 상체를 세운채로 에린을 내려다보자..."아아...루키니...구운..."8/10 쪽

이마에 손등을 대고 나머지 한손은 맥없이 땅바닥에 늘어뜨린채 뜨거운 호흡을 내뱉고있던 에린이 나를 올려다보며 입술을 달싹여온다. 흐음, 좋아...이정도면 준비는 끝난 것 같군. 가슴은 평소보다 조금더 볼륨감 있게 부풀어올라 있었으며 그 위로는 딱딱히 발기한 유실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열기를 머금은 몸은 미약한 땀을 흘려내고 있었으며 새하얗고 찰진 허벅지는 안쪽이 드러나보이도록 양옆으로 활짝 벌어진채로 늘어져있다. 그리고...그 중심부. 한눈에 알수있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있는 꽃잎은 나의 타액과 그녀가 흘려낸 애액으로 범벅이된채로 번들거리며 벌렁거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한가지 뿐이지."좀더...기분좋게 만들어줄께."9/10 쪽

나는 자상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무릎을 세워서 앉은뒤 천천히 허리띠를 풀르기 시작했다.  음...뭐랄까. 순애 H씬은 왠지 흥이 안 돟는군요.10/10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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