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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중
아내 지연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보짓살, 매끄럽고 야들야들한 살에 마치 식용유가 발라진 것처럼 미끄덩거린다
성인여자들의 닭벼슬, 711호에 사는 계보진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진짜 숫처녀인거야?'
단단해진 젖무덤 위로 뜨거운 습기가 느껴진다
할딱거리는 신음소리도 다른 사람이 충분히 들릴 정도였다
뜨거워진 몸은 아중이의 채취를 뿜어 내는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향기로웠다
"욱~ 오빠 살살~"
"깊이 넣지마요"
처음으로 내 눈을 쳐다보며 몸을 웅크린는 아중이년, 아웈 씨발 니미랄 셔츠 사이로 뽀얀 젖무덤이 브래지어 위에 그대로 비춰졌다
갈고리를 걸 듯 보짓살에 끼워진 내 손가락에 자신감이 붙는다
미끈거리며 빠져 나온 손가락이 그제서야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아주 작다
손 끝에 겨우 걸리는 클리토리스, 야동에서 배운 것처럼 손 끝으로 지긋이 누른다
"읔~~"
아니나 다를까 반응이 온다
벌써 출장수리를 한 지 1년, 손가락 반응이 꽤나 발달해 있다는 걸 아중이의 보짓살에 박고는 알 수 있었다
팥알만한 클리토리스를 위아래로 잘근잘근 움직인다
"흡~~ 흡~~"
캬~ 이 느낌이다
감히 이 나이에 넘보지도 못한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조정하는 이 느낌, 세상의 어떤 느낌도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미끄덩거리기만 했던 보지표면이 내 손가락놀음에 자글자글 끓어오른다
이미 아중이년의 얼굴은 끓어오르는 쾌락에 넋이 나가 있었다
역시 여자는 타이밍인가? 나같은 남자의 손가락에도 어린 여대생의 몸은 뜨겁게 반응해 오고 있다
"찌걱찌걱 찌걱"
더 강하게 후킹을 걸어 올린다
질척거리며 벌어진 공간, 약지 손가락을 하나 더 넣으려는 찰라, 그녀의 손이 나를 잡는다
벌어진 입술, 멍한 눈동자, 살짝살짝 떨리는 육감적인 여대생의 몸, 마치 약이라도 한 것같았다
'씨발년 그렇게 팅기더니'
수컷의 자신감, 내 손은 거침이 없어졌다
앞쪽으로 쑤셔대던 손가락을 빼서는 아중이의 등 뒤로 손을 뻗어내린다
이미 풀려버린 청바지후크, 내가 손을 뒤로빼자 엉덩이쪽으로 쉽게 뻗어져 내리도록 몸을 앞쪽으로 살짝 숙여준다
탱탱한 살이 손에 닫자마자 금새 축축해진 항문이 손가락에 닫는다
살짝 벌어진 항문, 보지대신 이쪽으로 섹스를 한 탓일꺼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더 아래쪽으로 파고든다
아중이의 보짓살은 거의 90도, 손가락한마디가 겨우 보짓살에 걸린다
항문과 함께 문지르자 몸이 요동을 친다
"틱"
아중이년의 셔츠단추, 맨 위쪽을 두고 그 다음단추를 조슴스레 풀어제낀다
왼손이 셔츠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몸은 잔뜩 웅크리고는 주변을 살핀다
내 오른손은 아중이의 보지에, 그리고 왼손은 아중이의 빨통을 주물럭거렸다
'으왁~ 씨발 이거'
아내의 탄탄한 젖통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 크기는 비슷했지만 손 안에서 몽글거리는 느낌은 아우~ 뭐라 형용할 수조차 없다
그리고 꽁알만한 크기의 젖꼭지, 역시나 빨통처럼 부드럽다
손가락 끝으로 팅겨내자 금새 몸이 반응을 한다
"으흥~ 으흥~ 흠~ 흠~"
혹시나 주변에서 들을까 헛기침까지 해주는 센스, 이런 짓을 꽤나 해본 것 같았다
다리가 길어서일까? 힐을 신은 아중이의 키는 180 남짓되는 나와 별차이가 없었다
그런데도 아중이를 아래로 내려보게 되는 위치, 잘록한 허리라인 아래로 뻗어내린 엉덩이라인 그야말로 하트, 잘익은 복숭아처럼 느껴졌다
아내처럼 잡히는 허릿살도 없었고 마치 비단처럼 매끄러웠다
어린 여자의 젖통과 씹구멍을 손에 넣은 나, 이미 내 팬티는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그렇게 낑낑거리는 아중이년, 급기야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뱉아냈다
"오빠! 나가요"
이런 상황에서 나가요란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수컷이 있을까?
쾌재를 부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내 손은 그 느낌은 더 즐기고 싶은지 1분여동안 더 빨통과 씹구멍을 주물러댔다
"빨리요"
암컷이 몸이 달아오르면 이렇게 되는것일까? 실감을 한다
풀린 두 눈은 거의 애원을 하다시피 한다
"얼른요"
열려진 후크를 잠글새도 없이 스웨터를 허리에 두르는 아중이, 청바지 지퍼가 열려진 채로 나갈셈이었다
주변에 놓인 것들을 정리할 새도 없이 자리를 일어선다
내려진 청바지 때문일까? 어정쩡하고 꾸물거리며 통로를 빠져나온다
하지만 허리에 묶인 스웨터 덕에 누구하나 우리를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다
"또각 또각 또각"
바닥에 닿는 아중이의 힐굽소리, 보통사람이 걸을 때와는 달랐다
마치 쫒기는 사람처럼 주변을 힐끔거리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영화 중간이어서일까?
정말 거짓말처럼 개미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았고 화장실은 물기 하나없이 깨끗하게 반짝거리고 있었다
"덜컹~"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중이를 벽으로 몰아붙인다
그리고는 자동적으로 팔이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스웨터 밑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벌어진 청바지지퍼, 그리고 왁싱한 보지털이 손에 바로 전해졌다
갈라진 보짓살틈으로 집어 넣어진 손가락은 너무도 쉽게 아중이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갔다
까칠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눈빛, 지금은 그저 한마리 발정난 암고양이일 뿐이었다
묻지 않았다
물을 필요도 없었다
니미 일단 쑤시고 보는거다
"으읔~ 오빠 자..잠시만요"
나를 향해 있는 몸이 벽으로 향한다
'뭐야 씨발'
발정난 암코양이가 손만 갖다대도 엉덩이를 번쩍 들듯이 몸을 돌리고는 자그마한 엉덩이를 내쪽으로 들어올린다
물론 스웨터로 가려졌지만 엉덩이에 반쯤 걸쳐졌을 청바지를 끌어내리는 건, 아니 손만 까딱했을 뿐인데도 씹골 아래로 내려졌다
내 좆을 꺼내기도 전에 뒤로 뻗은 몸을 움켜쥔다
젖통을 꺼낼 틈도 없었지만 브래지어 위로 느껴지는 물컹거리는 느낌은 내 음탕함을 끄집어 내기에 충분했다
뒤로 뻗은 엉덩이에 허리를 붙이고 몸 전체를 감싸안는다
13센치의 좆은 이미 최대한 발기가 된 채 끄덕거리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오빠 거긴 안되요"
그렇다
이년에게 보지는 알바를 위한 준비물이다
더군다나 심사에서 3위에 입상이 된다면 더더욱 지켜야 되는 곳이다
하지만 그럴수야 없는 일이다
아무리 아중이년의 보짓살, 처녀막이 있다 하더라도 넣고는 봐야 할 것 아닌가?
불현듯 어린 수녀와의 일이 떠오른다
그 때문일까?
내 손을 번개처럼 빨리 지퍼를 내렸고 뱀처럼 까진 대가리를 꺼내들었다
아중이년의 허리아래, 골반뼈를 움켜쥔다
긴 다리덕에 내 좆의 위치와 아중이의 씹골의 위치가 거의 일치했다
"오빠"
헐떡거리는 암고양이, 하지만 나역시도 이미 한마리 숫캐가 되고 있었다
번들거리는 좆을 앞으로 가져간다
질척거릴대로 질척거려진 항문과 보짓살은 언제 넣어도 될 만큼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였다
썅년 걱정이라도 됐는지 자신의 긴 팔을 뒤로 뻗어온다
그리고는 내 작은 좆을 잡아쥔다
순간 멈칫거리는 아중이, 씨발 속으로 뭐야 싶었던 건 아니었을까?
하지만 손은 금새 좆대가리를 쥔 채 항문을 향해 가져갔다
그리고는 번들거리는 대가리를 구멍에 댄 채 짓이긴다
"우웈~ 씨발"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온다
항문을 만져 본 것도 처음이거니와 좆대가리를 항문에 들이밀어 본 적도 없다
아내 지연이 질색을 하는 일 중에 하나다
질척이는 대가리를 항문에 비비적거리자 처음으로 느껴지는 희안한 느낌, 금방이라도
오줌을 싸 버릴 것만 같았다
"쯔으읔...쯔으읔"
가는 손끝으로 잡은 귀두를 항문에 비비자 조금씩 벌어졌고 이내 내 대가리는 아중이의
애널에 머리를 꽂아넣고 있었다
하지만 씨발 이건 아중이년 사정이다
처음 해보는 애널이 흥분을 주긴 했지만 그래도 니미 보지의 느낌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중이의 손을 빼고는 좆을 잡아쥔다
그리고는 무릎을 구푸려 살짝 아래로 몸을 내리고는 살짝 뒤로 물러난다
엉덩이에 반쯤 걸려진 스웨터, 그 아래로 적나라하게 보이는 항문과 여대생의 보짓살, 그리고 허벅지 가운에 걸쳐진 청바지, 아우 니미 미칠것 같다
"머리만"
아우 니미 이건 무슨 소리냐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에 내가 짜증이 났다
니미 벌어진 보지에 넣으면 될 일을 왜 허락을 맞고 지랄이냐고 말이다
작은 엉덩이를 손으로 치켜올린다
보짓물에 젖은 앙증맞은 처녀의 속살, 아중이년 자기도 꽤나 흥분을 한 탓인지 금새 대답이 돌아왔다
"사..살살요"
"하..한번만 이에요"
흫~ 암컷들은 이런 상황이 되면 대사를 카피라도 하는 모양이다
"읗~~~"
보지구멍 입구에 대가리가 닿자 움찔거린다
"괜찮아 걱정마"
씨발 노련한 남친처럼 어슬프게 아중이년을 안심시키려 한다
우습지만 진지했다
그리고는 13센치의 딱딱한 그것을 숫처녀 보지에 집어 넣는다
"쯔으읔~~~"
오!!! 오!!!
우..우와! 우와! 씨발 좆이 녹을 것만 같다
처음 아내의 보지에 넣을 때도 이랬던 것일까?
크지 않은 내 자지를 살포시 물어오는 아중이의 보짓살은 그야말로 축축히 젖은 마시멜로 같았다
"으읔~"
그런데 니미 한달이상 관계가 없던 탓일까?
질척거리는 아중이의 밑보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물어오는 부드러운 느낌에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씨발 그냥 싸버려?'
'아 쪽팔리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