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더렵혀진 육신을 씻어낼 뿐이다...
그렇게 밤이 제법 지나가는 시간 나는 샤워를 했고...
같은 시간 작은외숙모 인화도 욕조에 몸을 담근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몸이 보지가 잠기자...
약간 쓰라린 느낌이 확든다...
욕조속에서 인화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본다.
오늘 정말 큰 것을 받아보았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보지를 한번더 만져본다...
조카지만....정말 대단했어......살며시 미소지어본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형님이랑 어떻게 지내야 할지 조금은 난처하다.
인화는 아픈아랫도리를 느끼면서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들어온다.
남편이 찝쩍거리지만 오늘은 정말 남편과 하고싶지 않다.
인화는 끝까지 거부하면서 서운해하는 남편옆에서 잠이든다.
그날밤 큰외숙모 옥순은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서운하고.....자신이 초라하고...
무엇보다 조카가 동서랑 그런사이인데.
왜 앞으로 자기가 동서보기다 더 창피한지 모르겟다.
자기랑 그런사이면서 동서한테 조카를 뺏긴 느낌도 든다.
가슴이 휭하니 쓸쓸하다.
새벽녘에야만 간신히 지쳐서 잠이든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도록 옥순은 연락이 없다.
우리에게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미현이랑 데이트를 하고.
중간에 부장 사모랑 한번더 모텔에서 정사를 나누었다.
그렇게 며칠이 더 지나고.
미현이 자기집에 초대하겟단다.
집에 오빠가 한번 데리고 오라고 그런다면서
나에게 주말에 집에 가자고 운을 뗀다.
사실상의 집초대에 결혼의 시작이 되어가고 있었다.
내가 오늘 미현이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다
미현이랑 밖에서 만나서 집으로 향하는 중이다.
오늘 내가 미현이 집에 인사를 간다는 것을 아는 이가 하나 있다.
다름아닌 부장 사모 희옥이다.
그녀와 미현이 올케는 동창이며 대학졸업하고 여전히 연락를 하는 막연한 친구사이다.
부장이 한때 껄떡대면서 대쉬하던 여자가 바로 미현이 올케였고
지금은 나를 미현이에게 소개해주고
그러니까
희옥이랑 부장이랑 미현이 올케는 대학때부터 알던 사이다.
다만 부장이 미현이 올케에게 대쉬했다가 딱지를 맟았고
결국 지금의 마누라인 희옥이를 강제로 덮쳐서 결혼을 한셈이다.
부장이 희옥이를 강제로 덮쳤다는 사실을 미현이 올케인 용숙이도 알고 있다.
미현이 집에 인사를 간다는 것을 알고 희옥이가 내게 씁쓸한 목소리로
잘 갔다오라고 말을 건넸었다.
자기 친구의 시누이랑 잘되어가는 사실을 부장사모 희옥은 외롭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미안하고 조금은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이해를 구했다.
희옥은 내게 어차피 결혼할건데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너무빨리 찿아온 나의 결혼예감에 자꾸만 아쉬움이 남는다.
나는 어느새 미현이 집앞에 다 왔다.
그런데......이집......아니 이집은.......나는 놀라서 물어본다.
“미현씨....이집이 미현씨가 사는집이세요.>?”
//네에...창민씨 어서 들어가요...//
“잠시만요....미현씨....정말..이집이 미현씨가 사는집..?/”
//왜 그래요...왜요...왜 그래요..>?//
“아니..아무것도 아니여요.........”이럴수가.......
//어서 들어가요...창민씨....//
“잠시만요......”
//?????//
이집이 미현이가 사는집....?머지 어떻게 된거야..>?>////
‘미현씨...이집에 산지 얼마나 되었어요.>?“
//오래됐죠..십년은 됐죠...그런데 왜 그래요...우리집 아는 집이여요..?//
“아...아니요....그냥요..집이 좋아서”
//치...난 또 내집도 아니여요..오빠언니 집이지.......//
‘네에...“
//어서 들어가요.......어서요...//
이것 참...머지..이집은 분명....작은외숙모랑 불륜남......집인데...
그럼 머야....도대체 머지.......작은외숙모 불륜남....그놈이 미현이 오빠란 말인가..?
세상참...묘하네............이걸 어쩌지....
들어가야 하나...여기까지 와서 안들어갈수도 없고....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그 사장실에 영업 때문에 들렸었는데....
그놈이 바로....미현이 오빠일줄이야......
들어가야 하나..말아야 하나.....
어느새 나의 팔을 이끌면서 대문안으로 들어선다..
우리가 오는줄 알고 대문은 그냥 열어둔채로 있다.
온 머리에 신경이.....정리가 안됀다...
어쩌지.........이미 정원을 지나서....현관앞이다...........
나는 어차피 아직 그사장이라는 미현이 오빠도 나의 과거를 모르고
있기에 그냥 태연한척 대하려고 마음먹는다.
현관를 지나면서도 머릿속은 왜 작은외숙모 인화랑 그놈이 떡치는 상황이 순간적으로 지나가는지 모르겟다.
그래 ...부딪혀 보자.
내가 꿀릴게 머 있겟어.....오히려...지가 약점잡힌거지 머...
나는 다시한번 심호흡을 하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내가 들어서자
미현의 올케와 그의 아들둘이 나를 쳐다보고
또한 미현의 여동생이 나를 반긴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미현의 올케가 나를 보면서 인사를 한다.
일전에 미현이를 처음만나던날 보고 오늘이 두 번째다.
나의 얼굴이 확 빨개진다.
그녀에게 죄지은것도 없는데.....나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안...안녕하셨 어요........”말을 더듬는다...
그녀의 아들들로 보이는 두녀석이 내게 인사를 한다.
이제 갓 초등학교를 일곱이나 여덜살정도 되어보인다.
나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쇼파에서 일어나는 남자랑 시선이 마주친다.
“안녕하세요.....”
//어서오게..........//
???????????????
이럴수가....!!
그래 그놈이다..................
작은외숙모를 올라타면서 주물러대던 바로 그놈이다.
예전에 미현이 오빠가 공무원이라고 했는데.....머지...사업가 잔아....
미현이 그냥 내게 오빠 신분을 감춘거구나.......
//어,,,자네.....?//
“안녕하세요....사장님........”
//이럴수가..자네....세상 참 좁구만....어서 앉게..//
“네에 감사합니다...”
-머여요..?당신 아는 사람이여요..>?-
..오빠 아는사람이여요..창민씨..?어떻게 아세요.>?/..
//일단 다들 자리에 앉지......하하하...이래서 세상이 좁다는거야....//
-먼데요..당신 창민씨를 어떻게 알아요..?//말해봐요...-
//하하하...그냥 한번 본적이 있어....자자..다들 앉아...//
나는 이게 정말 무슨일인가 싶다.
세상이 좁다고 그러더니......그래 정말 좁다.
그런데 앞으로 더 말도안돼는 일이 있어나겟지....///
만약에 미현이랑 결혼하면....결혼식날....
미현이 오빠랑....작은외숙모 인화랑..........생각만해도.....고개가 가로저어진다.
미현의 오빠는 나에게 아주 잘대해준다.
마치 오래됀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준다.
..당신 창민씨 어떻게 아냐니까요...?
//하하 그냥 알어......머가 그리 궁금해....하하//
-창민씨....어떻게 우리 오빠 아세요....?
“아네..그거요....사장님 회사에 제가 방문드린적이 있어요...삼지산업 사장님....최사장님이시잔아요...”
-무슨일로....오빠 회사에...?//-
“아네..삼지전자에 필요한 전자부품을 저희회사에서 생산해서요..사장님이 일전에 연락주셔서..제가 방문드렸어요....저희회사는 슬기산업이고요.....”
,,,아하.......-그랬어요...세상참 좁네요..호호호-
//그때 자네..참 대범하게 나에게 질문하더군....하하하.//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자네가고...내가 ..자네같은 친구가 우리회사에도 필요한데...생각했다네...하하하//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
나는 그렇게 처가짓 될 오빠의 집을 첫방문하여.저녁을 먹는다.
처음엔 눈에 안들어오던 미현이의 사는 모습과
그의 오빠랑 올케가 사는 집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참 잘해놓고 산다고 해야 할까..?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돈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미현이의 정장 모습과.
미현올케의 캐쥬얼 스타일의 옷차림이 제법 어울린다.
나는 서서히 안정을 찿아간다.
정말로 당황하긴 했다.
미현이 오빠가 작은외숙모의 불륜남이라니....
그것도 내가 작은외숙모를 접수했는데.....
그러고보니....삼지전자 최사장.....즉 미현이 오빠랑 나는 인화의 구멍동서였다.
비록 미현이 오빠가 먼저 인화를 시식했지만
이젠 나에게 정신못차리는 인화가 되어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야릇한 생각이 든다..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평온하고 다정해 보이는 이집 부부...
나는 새삼 미현이 오빠가 이해가 안간다.
저렇헤 이뿌고 매력있는 마누라를 두고....바람을 피우다니..
역시나 남자의 욕심은 끝이 없어 보인다.
처음인사와서 느끼는 감정이 신선하다기 보단.
자꾸만 앞으로 이상하게 꼬일거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미현이 오빠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는다.
그놈은 사업을 해서 그런지 말도 잘하고
세상에 한점 부끄럼 없듯이 나에게 일장 연설을 한다.
동생을 너무 아껴서 신신당부하는 거라면서
앞으로 절대 바람은 피우면 안됀다고 하면서,
자기는 바람피우는 놈이 제일 나뿐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기는 절대로 안그런 것처럼 떠들어댄다.
그것을 옆에서 듣는 미현이 올케는 자기 남편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본다.
미현의 올케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번진다.
믿음직한 남편에 대한 신뢰 그리고 자기만의 남자라는 확신과
남편이 자랑스럽다는 느낌이 절로 드나보다.
나는 속으로 미현이 오빠의 가식을 느끼고
또한 그녀의 부인인 올케가 측은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미현의 올케는 그런 것은 전혀 모른채 행복하기만 하다.
나는 저녁을 다먹고
커피를 가볍게 한잔 곁들인다.
저녁설겆이를 하는 미현의 올케 뒷모습이 마치 새색시마냥 다소곳하다.
너무나 고급스럽게 느껴지면서도 차갑게 느껴지는 미현이 올케다.
미현은 내가 자기의 올케 엉덩이를 쳐다보면서 오빠의 이중생활을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미소머금은 얼굴로 나에게 애정의 눈짓을 한다.
나는 설거지 하는 미현이 올케 뒷모습을 쳐다보면서 제법 야릇한 생각을 한다.
바로 옆에 그녀의 남편인 미현이 오빠가 있어서 힐끔거리는 수준이지만
그녀의 몸매가 어느정도 상상이됀다.
그리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설거지를 하는 그녀가 왠지 가엽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내가 마른침을 삼키면서 그녀의 남편인 최사장을 보는데
나에게 말을 건넨다.
//자네는 양친이 다 계시는가..>?//
“네에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며 계십니다...”
//그래 그럼 지금은 혼자 생활하는 가,,>?//
“네에 ”
//그럼 서울엔 아무도 친지가 없는가..?//
“아닙니다..근처에 큰외삼촌이랑 작은외삼촌이 계십니다...”
//그래...외롭진 않겟네...//
“네에...자주 가서 밥도 얻어먹고 그럽니다...”
미현이 오빠는 자기불륜의 여자가 나의 작은외숙모인 것을 전혀 모른다
그렇게 처갓집될 집을 처음방문한 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저녁을 불편하게 먹어서인가..?
화장실이 가고싶다.
나는 일어나서 화장실을 향해들어간다.
오줌을 누고
주변을 살핀다.
너무나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자의 속옷을 찿아보지만
전혀 없다.
어느집에나 있을법한 생리대봉지도 보이질 않는다.
머지 이렇게 완벽하게 자신의 사생활을 감출수있나.?
구석에 끼어있을법한 찌든때도 없다.
그리고 샴퓨나 치약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오늘 내가 온다고 청소를 한것같지만 너무 빈틈이 없어서
조금 실망스럽다.
그렇게 간절하게 원한건 아니지만
쓰다남은 생리대 정도는 세면장 서랍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오줌을 다누고
나의 물건을 한번쳐다본다.
조금 힘이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럴날이 있으려나........
나는 욕조를 한번 훝어본다.
그녀가 알몸으로 담가져있던 욕조가보인다.
군침이 돌지만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겟다.
미현이집에 인사와서 그녀의 올케에게 관심을 보이다니.
그러나 지금은 미현이 올케보다
미현이에게 더 관심이 있다.
결국나는 큰외숙모의 집에서나 작은외숙모의 집에서처럼 속옷이나 생리대가 보이는 화장실이 아닌것에 서운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수리고 나온다.
그렇게 나는 실망한 얼굴로 거실로 나왔고
서서히 돌아갈 시간이 되어간다.
미현의 오빠는 다소 흐뭇한 미소를 보낸다.
일전에 한번본 것이 제법 먹혀든 것 간다.
나는 아직도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저넘이 미현이 오빠가 작은외숙모를 따먹다니.......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을 한다.
어쨌거나 작은외숙모의 구멍을 함께 먹은 구멍동서였다.
작은외숙모 구멍을 먹는 나에게는 구멍동서 형님이다.
그리고 실제로 미현이랑 결혼하면 형님이되는 것이다.
나는 작은외숙모인화를 먼저 따먹지 못해서 아깝다는 마음이 든다.
그놈이 먼저 먹고 내가 나중에 걸레가 다됀 인화를 먹었으니....
그러나 저넘이 아니였으면 인화를 먹기도 어려웟을 것이다.
저넘이랑 불륜을 알고 시골에서 오줌누고 나온 작은외숙모를 건드렸으니....
그렇게 미현이 집의 첫방문은 순조롭게 지나갔다
나는 마지막 인사를 미현이 오빠인 최사장에게 하고
눈길을 지긋하게 힘을 주면서 그녀의 마누라인 미현이 올케에게 했다.
미현의 올케 용숙은 나를 아주 반갑게 보내준다
그도 그럴것이 미현이 시누이를 시집보내면 홀가분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그런 미현이 올케가 조금 여우처럼 느껴진다.
나는 미현이 둘이서 그집을 빠져나와서 해맑은 그녀의 모습을 조금더 소유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결국 그녀의 집에서 조금 벗어난곳에서 아주 진한 키스를 나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진한 키스를 미현이와 나눠보지 못한 것 같다.
나는 처녀인 미현이 입술을 오랫동안 핥아댄다.
미현은 황홀한 가슴을 내게 들이밀면서 키스를 도와준다.
나는 이제 이여자가 평생 내배우자가 되는가.....
그렇게 미현의 입술을 훔치고 헤어져 돌아온다.
미현이 집에 인사드리러 간 것을 아는이는 부장마누라 희옥이다.
희옥은 내가 미현이집에서 어떤결과를 얻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한다.
반면 미현이집에 인사를 간것도 모르고 속만 태우는 큰외숙모 옥순은 며칠사이에
몹시나 몸이 축이나 있다.
동서랑.....조카가 그러다니......옥순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스스로의 몸둥아리를 저주한다.
그러면서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는 조카의 여운이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자기만을 평생 사랑할 수는 없지만
동서랑 그런사이가 된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조카가 멀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몸전체를 휘감아돈다.
옥순은 내가 미우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어두운터널 65
나는 미현이 오빠가 작은외숙모의 불륜남이라는 사실을 안 것이 무슨 큰벼슬이나 한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입장이다.
나는 미현이 오빠를 뵙고 온 이후로 작은외숙모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결혼할 여자의 오빠가 나랑 작은외숙모를 나누어 먹는 사이라니...
미현이 오빠인 최사장에게 그냥 넘겨줘야하나....
그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고......
알면서 둘이서 계속만나야 하나....?
그러려니...혹시나 결혼전에 들키면..도룩묵이고.....
그냥 확 내꺼로만 만들어놓고......협박이라도 해야 하나........갈피가 안잡힌다.
정말로 그냥 작은외숙모를 미현이 오빠에게 줘 버릴까..?
그러기엔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다..
혹시나 미현이 올케인 용숙이라도 한번 대주면 모르겟지만........
왜 이순간에 미현이 올케 용숙이가 생각나는지 모르겟다..
미현이 올케 용숙이만 대준다면......가질수 있다면...
작은외숙모 뿐만 아니라...큰외숙모까지 줄수도 있는데....크크크
별 미친생각을 다해본다...
내 생각과는 달리 미현이 올케가 미치지 않고서는 옷을 벗겟는가..?
그런데 묘하게도 나는 작은외숙모를 따먹은 놈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왜냐면 작은외숙모는 우리집안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생각으로 미현이 오빠가 작은외숙모를 건드렸기에...마누라라도 내놔야 한다고 웃기는 법칙을 생각한다.
그러나......미현이 올케 용숙이라는 여자가 어디 쉽게 팬티를 내리겟는가.....
이쁘긴 열라게 이쁜데 말이야....
에이씨....~~~미현이 올케 용숙이 상상으로 딸이나 한번 잡아야겟다...크크크..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퇴근후에는 작은외숙모를 한번더 먹어야겟다고 생각한다.
작은외숙모가 오늘은 집에서 만나지 말자고 한다.
전에처럼 형님이 또 나타나면 어떻하냐고 했다.
나는 퇴근시간 한시간 전에 미리 퇴근하여
작은외숙모 인화 집 근처에 갔다.
내가 나타나자 인화는 특유의 웃음으로 인사를 건낸다.,
인화외숙모 특유의 애교가 넘친다.
마치 사귄지 얼마안되는 청춘남여같은 이미지를 연출한다.
작은외숙모의 치마가 유난히 짧아보인다.
아주 귀여운 형상이다.
그렇게 애기를 둘씩이나 낳았지만 선척적으로 몸매는 죽여준다.
그야말로 샤방 샤방하다...
나는 바로 데리고 내집으로 가고싶다.
그러나 오로지 섹스만 위해서 만나는 것 같아서 조금 어색하다.
나는 일부러 저녁먹자고 작은외숙모에게 말을 건넨다.
“저녁 먹으로 가요...외숙모..”
{저녁....별로 생각없는데......난...}
“그럼 머야...바로 집에가서 하자는 야그야...하하하.”
{정말..야.....누가 그러재..........미쵸 내가...}
“그럼 머해..그거나 하지........외숙모 그거 잘하잔아..젤잘하는게 그거잔아..하하하.”
{죽을래.....나 간다..삐졌어..날 멀로 보고...호호호..그리고..다신 너 집에 안가......}
“왜....안와.>?”
{야 거기 형님이 들락거리잔아...넌 도대체 사생활이 그게머야.....기가막혀...}
“미안해요...어떻해 그럼..그냥 오는데.....큰외숙모를 먼저 만나서 그런건데...이해해줘...이젠 헤어졌잔아..그날 이후로.............봐주라...응.....”
{내가 봐주고 말고가 없딨어...다만...조카는 왜 하필이면 외숙모냐고.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그리고 사생활은 그게머야..또.....}
“사생할은 피차....아니다...하하하하..”
{피차 머.....자기정말....그럴거야...............나도 과거잔아.............}
“우리 그런 이야기 그만해요..밥먹으로 가요....”
{알았어..대신 집으로는 안가...외곽으로 조금 나가.......}
“알았어요..그래요.....”
[가....출발..~~~~~}
그렇게 우린 초저녁에 서울외곽을 빠져 나가고 있다.
그래봤자...강변도로를 타고 일산쪽이다.
작은외숙모랑 드라이브를 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미현씨다..
“여보세요..”
/창민씨..저여요.../
“네에 미현씨...어디여요..?/
/저 이제 퇴근해요.....오늘 시간 어떠세요.../
“전 오늘 약속이 있어서 미안해요..미현씨...”
/아네..어디가요...제도 같이 가면 안되는 곳인가보죠....?/
“아네..그런건 아니고요..이미 멀리와서요....미안해요..”
/할수없죠 머...멀리 어디가요.>?/
“아네..김포에.....친구만나러 가요....”
/네에..그럼 잘다녀와요....집에 들어오면 문자라도 줘요..기다릴께요.../
“그럴께요...”
/창민씨 조심해서 다녀와요..../
“네에........
작은외숙모가 옆자리에서 가소롭다는 듯이...쏘아본다..
전화가 끝나자 말자...
{그아가씨;야...>>.선본 아가씨..?/잘되가나보네...}
“응....그냥....”
{결혼할거야..그아가씨랑...?}
“글세..생각중이야.....”
{결혼할 남자가...이러고 다녀...그여자도 불상하다.....호호호}
“아직 모른다니까....요...그리고....결혼한 여자도 이러고 다니는데...결혼할 남자가 머어때서..하하하하..”
{하여든 말로는 못당해.....}
나는 속으로 참 희안한 세상이다 싶다..
미현이랑 결혼할건데......
지금 미현이가 이사실을 알까.......
내가 작은외숙모랑 섹스를 하러 가는걸.....
아니...내가 섹스하는 작은외숙모 인화가..자기 오빠랑도 섹스를 한 사실을 알까..
언젠간 알려지겟지...미현이 오빠가 먹은 여자가 나의 작은외숙모란걸
그리고 나도또한 작은외숙모을 따먹고 오빠랑 구멍동서가 되었다는 것을.......
그렇게 작은외숙모 인화를 태우고 차는 강변도로를 질주한다.
나는 오늘 작은외숙모를 어떻게 요리할까
가슴속에 온통 그생각뿐이다.
작은와숙모가 관계를 맺은 남자....그 불륜남이
미현이 오빠란 사실을 알았다...그리고 처음만나는 것이다.
그래 참 요지경이다..
어떻게 인연이 이런가..?
인화의 상대남이......미현이 오빠라니......
인화가 만나면서 용돈도 받아쓰고 선물도 받은 남자가..미현이 오빠라니............
결혼를 하면 바로알수 있을건데.......
그래 결혼할때까지만이라도....내가 먼저 들추지는 말아야겟다.
나는 속으로 무슨 대단한 정보를 얻은 듯이 기쁘다..
그리고 작은외숙모가 그놈에게 대준 것이 억울하지만은 않다.
작은외숙모가 오히려 미현이 오빠의 약점을 잡은 것이 내게 아주좋은 미래를 줄수도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 언젠간....작은외숙모가 미현이오빠에게 대준 것이 큰힘이되는날이 있을 것이다.
그래 나는 작은외숙모랑 즐기면서 미현이 오빠의 약점을 잡을수도 있어...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아직 내가 결혼할여자의 오빠가 인화의 불륜남이란걸 전혀모르는 인화는
그저 내게 최선를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