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7화 (67/72)

쏱아지는 좆물을 느끼면서...나에게 

반항의 말을 하려고 입을 벌리려는데.......

그순간 입속의 좆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자지에선 몇차례 연속해서 좆물이 나온다.

그 좆물이 작은외숙모의 입천정에 부딪히면서 혀바닥으로 떨어지고..이어서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처음 발사된 좆물은 여전히 인화의 얼굴에서 그흔적을 남기도 있다.

인화는 혀로 자지를 밀어 내려고 하지만....

이미 인화의 입속엔 좆물이 범벅되어 자지를 물고 있는 입가로 삐져 나온다.

인화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하려하면 자꾸만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어간다.

몇차례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정액을 어느정도 삼킨다.

그리고 이젠 아예 혀로 핥으면서 정액을 먹어준다.

지금 먹는 이 정액은 조카의 정액이다.

외숙모가 조카의 정액을 받아먹는중이다.

얼굴엔 조카의 정액이 티어있고

목구멍엔 지금 조카의 정액이 가득차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정액을 안먹어본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정액과 특히나 조카의 정액을 먹어대는 여자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심정이다.

인화는 서서히 정액을 삼켜서 안정을 잡아 나간다.

입속에 여전히 끈적한 정액이 온사방 느껴지지만 혀는 어느정도 편안해 졌다.

인화는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털어 내려고 한다.

그러나 정액은 인화의 손가락에 묻어질뿐 짓이겨 진다.

인화는 그손가락을 닦으려고 나보고 휴지를 달라고 한다.

나는 입속에 자지가 정액의 마지막을 분출하는 것을 느낀다.

처음에 연거푸 솥아지던 자지의 꿑틀거림의 분출은 이제 서서히 시간이 길어지면서 양도 줄어든다.

나는 한번더 아랫도리에 힘을 주면서

분출을 시도한다...

이젠 다 나왓겟지....하던 인화의 입속에 또 몇방울의 정액이 귀두끝에서 나온다.

인화의 혀가 한번 자지 귀두를 쓱.....쓸어간다.

귀두에 대롱거리던 정액의 마지막이 그녀의 혀로 깔끔히 씻어간다/.

다시한번 마른침을 삼키는 작은외숙모의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어간다.

작은외숙모 인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손에 묻은 정액을 닦으려고 하지만 내가..자지를 빼내고 인화의 손을 입으로 가져간다.

눈을 크게 뜨던 작은외숙모는 고개를 한번 흔들더니..

내가 다시손에 힘을 주자..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핥아 먹는다.

인화는 이미 많은 정액을 먹었기에....

그저 덤덤하게 먹지만 어쩔수 없이 삼켜야했던 정액이랑은 다른차원의 정액을 먹는 중이다.

손가락에 묻은 정액은 순전히 자기가 갖다가 먹는입장이다.

인화는 몇차례 손가락을 쪽쪽 핥더니

이내 내가 건넨 티슈를 들고 입을 닦고 손가락을 닦더니....

참았던 말을 내뱉는다.......

{너무해.....내가 못살아......왜 이리 많아.......}

“하하하...맛있어.....배부르지..?/하하하...”

{나참..기가 막혀서..비켜봐...나좀 씻겨....}

“알았어.....”

나는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와서 옆에 눕는다.

번들거리는 보지와

끈적거리는 입과 찐덕거리는 손가락을 느끼면서

그녀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나체로 세면장에 들어간다.

나는 왠지모를 뿌듯한 쾌감에 수건으로 자지를 닦는다.

오늘따라 나의 자지가 대견하다.

그것은 작은외숙모의 입에 정액을 먹여서인지도 모른다.

솔직히 보지를 따먹고 여자를 따먹었다고 하지만.....

정액을 먹여야만 완전히 정복한 느낌이다.............

그렇게 큰외숙모 옥순이랑 멀어진 덕분에 작은외숙모 인화가 호강을 더 많이 하는 날들이 이어진다.

큰외숙모는 며칠동안 우울증 비슷한 증상에 빠져있고

반면에 인화는 젊은 남자의 힘에 제대로 느끼는 성의 쾌락에 빠져있다.

그러고 보면 요즘 같으면

작은외숙모가 형님인 큰외숙모의 남자를 뺏은 형국이다.

큰외숙모 옥순은 동서에게 조카를 뺏겼다는 사실이 너무나 창피하다.

며칠새 옥순은 몸무게가 많이도 빠졌다.

나는 작은외숙모가 나온뒤.....

나도 들어가서 샤워를 햇다.

내가 샤워를 마치고 가면...

인화는 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데......

부장 사모 희옥이랑 큰외숙모 옥순이 같으면 바로 옷을 입고 있을건데..

작은외숙모 인화는 아니였다.

섹스가 끝나고 샤워를 해도 여전히 그냥 있었다.

왜 그냥 딴여자들은 내가 샤워하는 동안 옷을 입는데..........

인화는 나체로 그냥 있는가..?

한번 더 하려고...그런다기 보단...

인화는 그냥 창피함을 못느끼지 싶다.

잦은 경험으로 나체로 있는 것이 그리 창피하지 않은 탓같기도 하다.

그런 것이 조금은 매력을 떨어뜨리는 조금 천한여자 같기도 하다.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가자....

역시나...

작은외숙모는 나체로 엎드려있다.

그렇게 작은외숙모와 알몸으로 나란히 눕는다.

우린 별로 해법도 없는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는다.

내용은....큰외숙모와 어떻게 할거냐는거고.....

나는 앞으로도 계속 그놈을 만날거냐고.....다그친다.

우린 서로 이젠 더 이상 안만난다고 하지만 그건 거짓으로 하는 일상적인 약속이다.

나는 큰외숙모를 이대로 버릴수 없으며..

작은외숙모 인화도 미현이 오빠의 배경을 그냥 쉽게 버릴순없을 것이다..

물론 나도 현실적으로 큰외숙모가 꼭 필요한건 아니다.

어쩌면 부장 사모랑 작은외숙모와의 욕정을 풀수있기에 굳이 큰외숙모 옥순이가 필요한건 아니다.

그러나...내게 처음으로 유부녀라는 여자로다가왔고.

내가 그녀를 좋아했고.......근친으로 이어진 첫사랑인데....쉽게 버릴수는 없는 여자였다.

무엇보다도 큰외숙모 옥순이의 유방은 내게 주는 매력이 대단했다.

아직 자주 못먹어서 그렇지....작은외숙모와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난 분명 큰외숙모 옥순이를 고를 것이다.

작은외숙모 인화도 마찬가지다..

내가 젊고 조카기에 주는 짜릿함이 강하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사장을 버리기엔 아깝다.

바람을 피워도 수준있는 남자랑 피우는것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여자기에

쉽게 그놈을 포기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린 알몸으로 다른 대답이 없어서 서로에게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을 한다.

그러나 우린 서로 굳이 그약속을 지키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인화도 내가 옥순이랑 섹스를 하던 말던 그리 신경 안쓴다.

나도 혹시라도 미현이 오빠랑 인화가 섹스를 해도 굳이 신경을 안쓴다.

오히려 나는 미현이 오빠의 약점이 언젠간 나에게 아주 큰힘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우린 서로에게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을 하고.....

이어서 한바탕 더 섹스를 나눈다.

이번엔 작은외숙모를 내 위에 올리고 인화에게 시킨다.

망설이지 않고 작은외숙모는 내 배위에서 잘도 굴려준다.

마른 몸매에 젖가슴을 늘어트리고 내몸위에서

잘도 굴린다.

이여자가 내 외숙모다...

나는 작은외숙모의 반동에 맟추어서 몸을 들어주고.

결국......

나는 작은외숙모를 안고

침대 옆으로 내려서서

그녀를 내몸위에 쳐든다.

작은외숙모의 몸을 내 몸에 들어올리고

그녀의 두 다리를 팔뚝에 얹고

달랑 들고 쑤셔준다.

한 마리 새처럼 내 상체에 매달린 인화의 보지속으로 유일하게 자지가 꽂혀있다.

그렇게 인화를 달랑들고 섹스를 해댄다.

두팔로 내목을 끌어안고

다리는 내 허리에 올리고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꼽고 박아댄다.

나는 가만히 아랫도리만 움직여주고

인화는 매달린채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다.

작은외숙모 인화의 체구가 지금 이자세를 하기에 딱이다.

몸무게도 가늘고 다리도 딱 맞고 특히나 날씬한 아랫도리를 앞뒤로 움직여주기에 안성맟춤이다.

나는 작은외숙모를 내 몸위에 올리고 박아대면서

큰외숙모가 떠오른다.

그여자랑은 이렇게 하기가 어렵다.

일단 몸무게도 조금 무겁고

엉덩이의 풍만함과 유방의 풍만함.....

그리고 작은외숙모처럼 이렇게 매달리지도 못할 것 같다.

그렇다고 전혀 못할 체위는 아니엿다.

그러고보니....옥순이랑 왜 이 체위를 안해봣지.......

나는 머릿속으로 옥순이를 생각하는데...

인화는 아는지 모르는지...자기 감정에만 열중이다.

젊은 자지에 달랑 매달려서 보지를 농락당하니 짜릿하고 짜릿한가보다.

그러고 보니 인화는 그 불륜남이 이자세를 해준적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결혼 몇 년후에 남편이 몇 번 해주긴 했어도 몇 년전부터 안했는지 생각도 안난다.

그리고 불륜남은 자기를 이렇게 해줄 힘이 없는 탓에 안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 모처럼 이자세를 하니

인화 스스로도 흥분이 몰려든다.

그것도 조카라는 남자에게 들려서 오로지 보지와 자지만 만난채

섹스를 해대니 미치도록 흥분이 몰려온 몸을 휘감아돈다.

나는 작은외숙모가 곧 또 다시 쌀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예상은 바로 맞아 떨어진다.

내게 매달린채 인화는 싸대고 있다.

몇차례 더욱더 나를 끌어안으면서 

{여보....아..~~여보...창민이...여보...~~}

“아 그래..인화야...어서 해.....맘놓고....인화야..싸줘....해...해.~~”

{으흐흐..정말..아아...대단..해....여보..~~}

그렇게 인화는 아랫도리에 오늘만 세 번째로 흘리고 있다.

나는 새삼느낀다.

여자가 한번에 왜 다 흘리지 않는건가..?

분명 옥순이도 그랬고...희옥이도 그렇고.....한번하고 이어서 바로 또 흥분해서 흘리곤 했다.

인화도 오늘 세 번째로 해대고 있다..

나는 싸대는 인화를 향햐 박으면서 흥분에 흥분을 더욱더 느끼게 해준다.

그리곤.....어느정도 싸댄 인화를 들어올린채

모텔방에 놓여진 탁자위로 옮긴다.

그리곤 엉덩이를 탁자에 닿게하고 

눕힌다.

인화의 엉덩이가 탁자 유리에 놓여지면서 약간의 차가운 느낌이 엉덩이에 느껴진다.

인화는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다리를 푼다.

나는 작은외숙모를 응접실 탁자같은곳에 눕힌다.

인화의 뒷면에 유리가 닿는다.

그리고 인화의 머리가 유리에 닿을 무렵...

나는 인화의 양다리를 잡아 들어올린다.

작은외숙모가 유리탁자위에 누워서

양다리를 쳐들고 있다.

나는 그녀의 가녀린 발목을 잡고 위로 민다.

작은외숙모의 엉더이가 벌어지면서 들려올라온다.

그리고 정확이 중앙으로 나의 자지가 들어간다.

인화는 조그전에 분비한탓에 아직 머가 먼지 모르겟다.

결국 그자세로 인화는 신음을 토해내고

나는 유리위에 작은외숙모의 알몸을 느끼면서 다리를 쳐들고 박아준다.

이렇게 선정적인 맛으로 그녀를 먹는다.

인화 특유의 신음이 유리위에서도 흘러나온다.

그렇게 나는 인화의 자궁에 마음깟 욕정을 푼다.

인화가 싸댄 탓에 빡빡함은 덜하지만 지금 이 자세의 이모습은 쾌감을 주기엔 충분했다.

인화가 질러대는 특유의 괴성같은 신음과 그녀가 뱉어내는...부부처럼의./

{여보.여보...여보..여보...자기야...여보야...}

여보야....는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요구하는 소리로 충분했다.

결국 그녀의 보지에 정액이 들어간다.

조금전에는 입에 정액을 뿌리고 이번엔 그보다는 적은 양의 정액을 보지에 뿌려준다.

유리 모서리에 대고 박아대는 자지의 쳐박음에 인화의 엉덩이가 찢어지기 직전이다.

그러나 그아픔도 보지의 쾌감 때문에 잊어버린다.

나는 약간 인화를 들어서 유리위로 끌어 올린다.

땀에젖은 외숙모의 몸이 잘 움직이지 않지만 결국 위로 몸이 조금 올라간다.

유리에서 누워있으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나의 자지는 인화의 몸 움직임에 어느새 빠져있다.

인화의 입에서 이젠 끝났구나의 안도의 숨소리가 나온다.

나는 일어서서 인화를 내려다 본다.

인화의 알몸...

작은외숙모의 알몸이 그대로 보인다.

완전나체에 보지은 검은숲이보이고

젖가슴에........그리고 유리위에 다소곳이 누어있다.

나는 수건을 찿는다.

인화는 일어나려고 애를 쓰는데..유리탁자가 워낙에 작아서 조심스럽다.

나에게 일으켜달라고 눈짓을 보낸다.

나는 자지를 수건으로 닦고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다리를 오무린다.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키려한다.

그러나 조심스럽다.....

“잠깐 조심해..유리야...”

{어서 일으켜줘.......}

“잠깐만.....벌려봐.....”

{머해.싫어....}

“내가 닦아줄게..벌려봐....머 어때....”

{아이.싫어..어서 일으켜줘...}

“내가 닦아줄게..벌려...봐...”

나는 강제로 벌린다...

알몸으로 유리에 누운 작은외숙모로서는 힘한번 못쓰고 다리를 벌린다..

나는 내 자지를 닦던 수건으로 그녀의 보지를 닦으려고 가져간다.

그런데...

그녀의 보지에서 흐른 국물이 유리에 조금 떨어져 있다..

그야말로 작은외숙모 보지에서 흐른 우리의 흔적이다.

나는 살며시 그녀의 보지를 닦으면서....

“인화외숙모..무지 했네....유리에 다 묻었네...하하하.”

{내가 못살아..다 자기꺼야......미쳐 내가.......}

“그래 다 내꺼다.....됏지...” 나는 인화의 보지를 톡 때려준다...

{아파....우쒸......어딜때려...}

“내 보지 때린다..왜.....안돼...”

{말이 머그래....그런소리가 막나와.....어떻게.....?}

“보지를 보지라고 하는데 머 어때........하하하하.다 닦았다..일어나봐...”

{하여든,,,,,,,내가 어쩌다가.........일으켜줘...}

그렇게 이상하게 오늘 진하게 섹스를 햇다.

사람은 갈수록 자극적인걸 찿는데 아닌가...

앞으로 또 어떤 섹스를 할지...궁금하다............

그렇게 섹스를 마치고 인화를 집에 바래다 줬다.

그렇게 큰외숙모 옥순이와는 이별아닌 이별이 이어지고 있었고.,

부장사모는 미현이와의 결혼설로 서서히 멀어지고 있었다.

중간에 사모랑 내집에서 한번 섹스를 했고..

작은외숙모와도 한두번 더 섹스를 했다.

그사이.어느새.미현이와의 결혼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고.

미현이도 어느새 내집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두어달이 흘러가고 있었다.

곧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었다.

어느날 회사에서 큰외삼촌이 나를 보잔다.

큰외삼촌이 말씀하신다.

이번휴가는 같이 가잔다..

작은외삼촌내랑 자기내랑...나랑 같이 휴가를 다녀오잔다.

나는 큰외숙모가 어떻게 나올까 싶다..

나는 그러자고...약속을 한다.

큰외삼촌은 작은외삼촌이랑 같이 약속을 잡고 작자 마누라에게 협조를 구한다.

당연히 큰외숙모 옥순은 싫다고 그런다.

그래서 큰외삼촌과 싸우기까지 한다.

그이유는 다 내 때문이다....

나는 올가을엔 미현이랑 결혼하자고 청혼비슷하게 했고 그녀도 그러고 싶다고 말을 했다.

중간에 한번더 미현이 집에 가서 그녀의 오빠랑 그녀의 올케인 용숙을 보고왓다.

역시나 그녀의 오빠는 작은외숙모을 만나는 눈치였고

작은외숙모도 한번더 몸을 그놈에게 허락했다.

나는 미현이 집에서 자꾸만 바람피는 미현이 오빠를 상상하고

그대상이 나의 작은외숙모라는 사실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내가 따먹는 작은외숙모를 미현이 오빠가......나는 미현이 오빠 아랫도리에 눈길을 줘본다.

그리곤 저넘은 어떤 물건을 달고 있나..?상상을 해본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미현이 올케.....을 쳐다본다.

바로 그녀의 그곳을 쳐다본다.

저넘이 저곳을 맘대로 쑤시겟지.....

그러나 저넘 자지가 우리 외숙모보지에 쑤셨던걸 용숙이가 알면 어떨까..?

그리고...저넘이 바람둥이인데.....저런 여자를 데리고 산다는 것이 왠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더 한넘이 이상한 생각을 한다.

왠지 미현이 올케가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미현이랑 결혼하면...처남댁될 여자다............

그런데 처남이 내 작은외숙모랑 불륜관계다.

나는 가을에 미현이랑 결혼할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한가지...풀어야할 숙제가 있었다.

시골후배동윤이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미현이 오빠가 나의 인화랑 불륜인데

그 결과가 가져올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어두운터널 68

그렇게 미현이와의 결혼이 기정사실로 이어지고 있었다.

세월의 화살을 누가 막으랴..!!

어느새 여름의 태양이 그 위세를 당당하게 나타나고있는 계절이다.

큰외삼촌이 올해는 휴가를 같이 가자고 하셨다.

작은외숙모네랑 그렇게 뜻을 모아 함께 가자고 했다.

나는 아직 큰외숙모와의 갈등과 편치않은 마음에 조금은 불편하다.

곧 미현이랑 결혼도 할 입장이고...

작은외숙모와는 더욱더 정이 깊어가고

부장마누라 희옥이와도 아직 이어지기에

여자로서 큰외숙모 옥순이가 꼭 필요한건 아니였다.

처음에 내가 그렇게 갈구하고

자위로서 풀고 한번만 가져도 소원이 없겟다던 마음은 변한것인가..?

솔직히 옥순이 한여자만 사귀었다면 내가 먼저 화해를 청하고

관계를 이어갈 것이다.

아니 옥순이 혼자만 만났다면 멀어지는 일도일어나지 않았겟지....

결국 우린 한달넘게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큰외삼촌이 이번 여름 휴가를 같이가자고 그런다.

아마도 옥순이한테도 그렇게 말햇겟지....

나는 솔직히 굳이 같이가고싶지는 않았다.

그렇게되면 두외숙모 모두...

서먹서먹하고 나는 누구편도 들지못하는 입장이되기에 내가 꺼려진다.

결국 나는 큰외삼촌께 같이 못갈거 같다고 말씀드려야지 하고 마음먹는다.

핑계는 미현씨랑 같이 시골다녀와야겟다고 둘러대야겟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큰외삼촌도 이해할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휴가를 같이 안가겟다고 마음먹고 있을 무렵

큰외숙모 옥순도.....똑같은 생각을 한다.

서먹서먹하고 연락조차 안하고...

변명조차 안하는 나에게 한없는 서운함을 느낀다.

한달여동안 옥순이를 보지못했다.

한번 멀어진 육체는 마음까지 멀어지는건가..?

나는 옥순이에 대한 쾌감을 인화에게 대신 찿는다.

옥순은 한달동안 너무나 핼쑥해졌다.

몸무게가 무척 빠지고 우울증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나느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른채 그냥 잘 살겟거니...했다.

옥순은 몇 번이나....내게 전화를 눌리다가 참고 또 참곤 했다.

나도 몇 번 만나서 해명하고 변명해서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차마 볼면목이 서지 않았다.

다른 여자 같으면 시도했을 화해를 

옥순이의 손아래 동서였기에

차마 화해를 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옥순도 다른여자 같으면 이해할려고 노력하지만

손아래 동서라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아프고

자존심이 상하고 실망이 컸다.

우린 그렇게 서로를 피하는 입장이다.

마음은 아니면서 현실의 체면 때문에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이별아닌 이별중에 있었다.

하여든 이번 휴가는 같이 안가기로 나는 마음을 정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오후에 옥순이 한테서 문자가 온다.

[휴가같이 못간다고 외삼촌에게 조카가 말해..잘 지내지.?]

나는 물음표가 있다는 것에 답장을 원한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나는 일부러 답장을 늦게 하기로했다.

애간장을 태우다가..

무관심하다고 느끼게 하다가..

아니...오히려 귀찮다는 입장을 느끼게 하다가..밤에 답장을 할예정이다

정말 자존심을 버리곤 휴가를 핑계삼아 연락해온 옥순이다.

나는 그걸 적절히 이용해서

옥순이랑 다시 예전의 섹스파트너를 유지하고 싶다.

그렇게 하루종일 작은외숙모 인화와 부장마누라 희옥이랑 문자를 주고받으면서도

큰외숙모 옥순이에게 문자하나 보내지 않았다.

옥순은 내게 문자를 보내고 답장이 안오자..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하고 자존심에 상처가 난다.

괜히 보냈어...내가 괜히 문자를 보낸거야...

옥순은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카에게 미련를 버리지 못하는 자신이 저주스럽다.

아마도 태어나서 핸드폰을 제일많이 쳐다본 하루였던거 같다.

옥순은 그렇게 핸드폰 화면을 수도없이 쳐다보지만 결국 저녁시간이 다 지나도 답장이 오질 않는다..

초조해지면서 다시한번 무너지는 자신이 한심하다.

나는 일부러 열시가 넘어서 옥순이에게 답장을 했다.

“잘 지냈어요..? 전 많이 괴로웠는데...제가 알아서 휴가같이 안갈께요.제가 그렇게 보기싫은가요.”

나는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샤워하고 나오면 머라고 답장이 와있겟지...하면서 샤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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