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7화 (27/29)

" 아~~ 너무좋아...이느낌이야..."

덕구는 고모의 질안쪽에 삽입한 성기를 통해 따뜻한 그 무언가가 전신을 휘감아돌자 정신

을 차릴수가 없었다

첨에는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며삽입을 하던 덕구는 점점 그속도를 빠르게 하여 고모의

음부를 괴롭히기시작했다

덕구밑에 깔린 고모는 잠결에 답답했던지 상체를 가볍게 움직이며 신음을 내뱉고는 다시

코고는 소리를 내며 잠에서 깨어나질 못했다.

점점 커져오는 쾌감의 강도를 이기지못한 덕구는 바닥을 지탱하던 손을 내려 고모에게 상

체를 싣고는 양손을 뻗어 고모의 다리를 최대한 벌린다음 자신의 성기를 뿌리까지 집어넣고

정신없이 흔들기 시작했다

방안에는 고모의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온 분비액과 덕구의 성기가 결합돼면서 나는소리로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그 소리에 덕구는 더더욱 흥분하여 사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정신없이 고모의 허벅지를 벌려 자신의 성기를 쑤셔가던 덕구는 엉치께부터 강렬한 쾌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며 고모의 질 안에다 자신의 정액을 울컥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 마치 허공에서 떨어지는 느낌에 하체를 밀착시킨체 진저리를 치던 덕구는 조금더

쾌감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듯 한동안 자신의 성기를 고모의 질안에 넣은체로 가만히 상

체를 고모가슴위쪽 에 밀착시켰다

이런기분에 근친상간을 하는걸까?...

덕구는 아까 낮에 했던 은영이의 섹스와 비교을 하며 혼잣말을 중얼 거렸다

고모와 은영이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한

덕구는 그래도 점수를 준다면 고모쪽에 더 주고 싶었다

비록 자는 고모에게 못된짓을 한 덕구지만 스스로를 위한하길 아들하고하나 조카하고 하나

거기서 거리라고 생각한 덕구는 그래도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것 보다는 고모한테 하는게

낳지않을까 하는 말도안돼는 생각을 하며 고모에게서 일어나 휴지를 들고는 고모의 팬티와

허벅지를 적신 자신의 정액을 닦아가기 시작했다

팬티와 허벅지를 다닦은 덕구는 누워서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고모의 하체를 다시한번 바라

보았다

벌어진 허벅지사이로 사타구니는 완젼히 개방이 된체로 방금전까지의 사투를 말해주듯

보짓살부근이 약간 부어오른채로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굵은 털은 엉켜서 질쪽으로

붙어있었다

손바닥을 두덕에 갖다댄 덕구는 고모를 쳐다보며 미안한 눈길을 보냈지만 이내 아들과 고

모의 섹스장면을 떠올리던 덕구는 이불을 끌어당겨 고모의 하체를 덮어주면서

" 미안해 고모 ...하지만..날 아들이라고 생각하면..그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을꺼야..고모"

다리부근까지 이불을 다 덮은 덕구는 고모의 사타구니를 닦은 휴지를 휴지통에 넣고는

자신의 책가방을 들고 문밖으로 나가며 방안 불을 꺼주고는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오늘 하루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를정도로 쇼킹의연속인 그런 하루를 보낸 덕구는

세 번의 사정탓인지 씻지도 못하고 침대위에 몸을 던져 깊은 수면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아침까지 단잠을 잔 덕구는 창문으로 비쳐들어오는 아침햇살에 눈을 잠시찌뿌리고는 고개를

돌려서 시계를 쳐다보았다.

아침9시 정도를 가르키는 시계를 본 덕구는 지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침대에서 부리나케

일어나다 3학년 선배들의 모의고사 시험날이라 하루쉰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고는 다시

침대위로 몸을 눕혔다

어제밤 고모랑 있었던 일이 꼭 꿈처럼 느껴진 덕구는 자신이 교복을입고 잠들었던걸 상기시

키고는 꿈이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이구나 하고 속으로 혼잣말을 내 뱉은다음 문득 고모는

지금 뭘할까..내가 어제 자기 음부에 성기를 집어넣고 사정한 사실을 알기나 할까 ..

..내가 고모의 음부를 혀로 괴롭힌 사실을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날 죽인다고하실까?..

아님 아버지한테 바로 말을할까?...

침대위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덕구 아직 자니"

고모의 목소리가 문밖에서들려오는것이었다

순간 철렁 가슴이 내려앉은 덕구는 침대에서 내려와 서둘러 책상에 앉아 책을 꺼내들고 공부를 하는척 고개를 숙여 책을 들여다보는 시늉을 했다

책상위에 시선을 두고있던 덕구는 문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방문쪽을 쳐다보았다

왼손으로 방문 손잡이를 열고 방안을 빼꼼이 쳐다보던 고모와 눈이 마주친 덕구는

간밤의 일을 떠올리며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달아오르는걸 느끼고는 헛 기침을 한다음

자신을 쳐다보는 고모에게 잘 주무셨냐는 인사를 하고는 서둘러 다시 책상위로 고개

를 돌렸다

마치 고모가 자신이 한일을 다 아는 것 같은 눈빛에 더는 고모의 얼굴을 바라볼수 없었기

때문에 책상위로 눈을 돌린 덕구였지만 책 한가운데 고모의 얼굴이 떠올려지며 마치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이 필름 돌아가듯 덕구의 두 눈에 투명되어 보여지는것이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보여지던 고모의 음부와 팬티 사이로 삐져나온 굵은 음부털과 자신의

타액으로 젖어 형광불빛에 번들거리던 고모의 질 내부와 허벅지의 두툼한 살집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 같아 덕구는 자신도 모르게 양 허벅지로 점점 커져 올라오는 자신의 성기를

맞 눌러 고모의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의자를 약간돌려 자신의 등을 고모에게 향하게 한

다음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시늉을 하였다.

" 우리덕구 아침부터 공부하는거야?"

고모는 방문을 완젼히 열고는 덕구가 앉아있는 책상쪽으로 다가오며 대견하다는듯한 말투

를 꺼내며 덕구에게 말을 걸었다

"아..네..고모 ..시험 때문에 좀 볼게있어서.."

떨리는 목소리로 고모의 말에 대꾸를 한 덕구는 등뒤에서 들려오는 고모의 숨소리에 점점

흥분되는 기분을 느끼며 책상서랍을 열었다 닫었다 하며 괜히 분주한척 행동을 했다

" 내려와서 밥 먹고 해라..근데 ..옷은 왜 다입고 ?..오늘 학교가려고?.."

고모의 말에 그제서야 덕구는 자신의 차림새가 어제 학교를 갔다온 그대로인걸 깨닫고는

" 네..친구 민형이랑 오늘 잠깐 만나기로 했어요..시험예상문제를 알켜준다고해서.."

"그래?...우리덕구 다음 시험결과는 좋게나오겠구나?"

" 네..뭐...저도 좋게 나오면 좋겠는데..그게 어디 제 맘대로 되나요?"

덕구는 진짜 시험공부를 하는 착각에 빠져 자기도 모르게 호기롭게 고모에게 말을했다

뒤에서 덕구의 말을듣던 고모는 한손을 뻗어 덕구의 뒷머리를 쓰다듬더니 어여 내려와

서 밥먹고 하라며 덕구의 방문쪽을 향해 걸어갔다

내심 휴~ 하고 한숨을 내쉬던 덕구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던 고모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혹 어제 자신의 방에 들어왔었냐는 말에 그만 눈앞이 캄캄해지는걸 느꼈다.

" 어제 덕구 너..혹시 ..고모방에 들어왔었니?.."

"네?...아..네..."

"들어왔었구나?.."

"예 .형이 나가면서 혹시 방 불을 켜 놨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제가 불꺼드릴려고 ..

" 그랬구나...내방에 니 모자가 떨어져 있길래....그렇게 된거구나.."

"제 모자가 고모방에 떨어져있었어요?..가방에서 빠졌나?.."

덕구는 심장이 쿵쿵 거리며 떨리는걸 참으며 침착하게 고모의 말에 대꾸를 한다음 고모

의 얼굴을 곁눈질로 살 펴보았다

뭔가를 아는듯한 느낌의 표정을 지으며 계단을 내려가는 고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덕

구는 그만 양다리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며 그만 방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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