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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 여동생과 나의 비밀 (7/34)

00007  여동생과 나의 비밀  =========================================================================

                                          

나중에서야 한 거지만, 나와 여동생의 나이는 그 당시 상당히 성욕이 왕성한 시기라는 것 같았다.

여자는 여자대로, 호기심과 성욕이 생겨있고, 남자는 한창 정력이 넘칠 나이.

옷을 사이에 두고 성기를 비벼대던 나는 사정할 때면 마치 정말로 여동생과 섹스를 하는 것 처럼 여동생의 몸을 끌어안고 딱 붙은 채로 여동생의 등 뒤로, 여동생의 엉덩이 아래로 사정했다.

가끔 여동생의 엉덩이나, 바지에 묻을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바닥에 떨어져서 생각 외로 여동생이 가지고 다니는 휴지는 많이 쓸 일이 없었다.

그리고 여동생의 바지에 정액이 묻은 뒤로부터 나는 운동 나갈때는 꼭 물 한 병을 가지고 나갔다.

마시기 위한 게 아니라, 여동생의 옷에 묻은 정액을 닦기 위한 것이였다.

겨울에도 우리는 집 안에선 반바지를 입고 다녔다.

집 안에 우리 둘만 남으면, 서로 맨 다리로 체온을 느끼면서 비벼대는게 기분 좋았기 때문이였다.

그런 일이 몇주정도 계속되자 우리는 더 이상 야동을 보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서로의 몸을 애무하고, 성기를 비비는 데에 집중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자지를 드러내도 여동생은 절대로 옷을 벗지 않았다.

나 또한 그것에 대해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로의 성기를 비비기 시작한지 얼마 뒤, 어느날 여동생이 그날이니까 오늘은 비비는건 안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여동생에게 말했다.

"손으로 해 주면 안돼?"

이미 서로의 성기도 비벼봤는데 손으로 하는게 대수냐 싶었던 나는 별 것 아닌 듯 말했지만 여동생은 싫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왜 싫어?"

"부끄럽잖아."

그때 나는 처음으로 여동생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서로 성기를 비비는 건 괜찮고, 손으로 하는 건 안된다니?

그 말을 그대로 하자 여동생은 잠시 생각해 보는 듯 하더니 말했다.

"그거랑 이거는 달라."

나는 아무리 봐도 여동생이 허락하지 않을 듯 보이자, 말을 바꿨다.

"그럼...가슴 만져도 돼?"

난 옛날에 한 번, 여동생에게 똑같은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이런 관계가 아니여서, 장난식으로 말했던 거였고 여동생은 '변태 아냐? 여동생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 오빠 엄마한테 이른다?' 라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가슴?"

여동생이 나를 보며 되물은 것이다.

"가슴은 왜?"

"만지고 싶어."

"...가슴을?"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잠시 생각하는 듯 침묵하는 여동생.

"...맘대로 해."

그러다가 어째서인지 가슴을 만지는것을 허락해 주었고.

나는 그 즉시 여동생을 앞에서 끌어안은 채로 약 10분정도 있다가, 어느 정도 서로의 체온이 나눠졌다는 느낌이 들 때,

여동생의 다리에 좆을 조금씩 비벼가면서, 다른 한 손으로 여동생의 가슴을 만졌다.

"음..."

뭐랄까.

조금 딱딱했다.

부드럽기도 하지만, 브래지어에 막혀서 느껴지는 조금 딱딱한 느낌. 이 상태로도 좋지만 맨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때는 벌써 여름이 아니였고, 꽤나 추워지고 있었기에 우선 여동생에게 말했다.

"옷 속으로 만질게."

"..."

아무 말 하지 않는 여동생.

나는 그것을 승낙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여동생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차가..!"

나는 여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브래지어 밑으로 손가락을 넣은 채 옷을 흐트러트리며 맨가슴을 만졌다.

물컹물컹하고, 유두는 단단하다.

그리고, 무게감 있었다.

나는 여동생의 다리에 좆을 계속 문지르며, 한 손으론 여동생을 안고 한 손으로는 여동생의 가슴을 만졌다.

솔직히 말해서 가슴의 감촉은 그렇게 특출나게 기분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기분 좋았다.

나는 그 날 사정하지 않았고, 우리 둘은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다음날. 여동생에게 다시 가슴을 만진다고 하자 여동생은 손으로 해준다는 말을 해왔다.

"오빠 가슴 만지는거 너무 아파.."

그 말과 함께 한 말은 솔직히 조금 충격이였다.

야동은 많이 봤지만 경험은 한번도 없었기에.

가슴을 누르면서 섹스를 해도 좋아하는 여배우만 봐왔던 나여서 가슴이라는건 그냥 주무르기만 하면 기분 좋아지는줄 알았었다.

그래서 여동생이 기분 좋아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적지 않은 충격이였다.

이 때의 일은 나의 성생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사건이였다.

이 일이 있은 이후로, 나는 성적인 면에서 남의 말은 대부분 의심부터 해 보게 되었고, 되도록 내가 직접 실험해 본 것만 믿게 되었다.

아무튼 그 날, 여동생은 손빨래를 해 주었다.

여동생과 성기를 문지르게 된 이후 나는 매일매일 내 좆을 깨긋하게 씻고 있었기에, 냄새는 그닥 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여동생은 냄새가 안나서 좋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돼?"

내 옆에 앉은 채로 내 좆을 살짝 감싸쥐고는 여동생이 물었다.

살짝 좆을 감싼 채로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긴 했다. 이미 같이 야동을 보면서 저런 장면을 봐 왔으니까.

"약간만 더 세게 쥐어봐."

"이거 되게 뜨겁다."

나의 말에 여동생이 나의 좆을 약간 더 세게 쥐었다.

"약간만 더...더..더..."

하지만 아직 내가 혼자 자위할 때에 비해서 조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좀 더 조이란 말을 했다.

"더..더...아니, 힘 빼, 아파,아파!"

근데 정도 이상으로 힘을 줘서, 오히려 아팠다.

"우와, 단단해."

여동생이 감탄하며 내 좆을 쥐었다 폈다 하였다.

"살살 잡아 살살..."

"세게 쥐라매?"

여동생이 대체 어쩌라는 거냐는 듯 물었다.

"적당하게 잡아줘."

"이렇게?"

그리고 다시 잡았을 때, 약간 조임이 부족한 감이 들었지만, 나는 그냥 OK했고, 여동생은 천천해 내 좆을 쥔 손을 위 아래로 움직였다.

"좀만 더 빨리."

"어렵네."

내 손으로 하는 것과 여자가 손으로 해주는 것은 천지차이였다.

"나 잘때 해 본거 아니였어?"

"그때는 만지기만 했어."

여동생이 손빨래를 쳐 주면서 나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상황이 상당히 흥분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하면 몇십분이 걸려도 싸지 못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정말로 나는 15분이 지날동안 사정하지 않았다.

"손목 아파."

여동생이 먼저 포기.

솔직히 나도 15분동안이나 쉬지 않고 흔들면 손목 아프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뭐라고 따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대신 나는 여동생의 반대쪽 손을 잡아서 내 손을 쥐게 하고는 그 손을 다시 내가 양 손으로 포개 쥐었다.

"어..?어..."

"움직일께."

"응..?"

그렇게 말하고 나는 여동생의 손으로 내 좆을 감싼 채로 자위를 했다.

여동생은 내 바로 옆에 앉은 채로 그렇게 손을 내어 주다가 자세가 불편한지 자세를 고쳐 앉았다.

책상 다리로 앉은 채로 상체만 앞으로 길게 빼 놓은 것 같은 자세가 되어 있는 여동생의 양 손을 잡고 나는 여동생의 손이 보지라도 되는 듯 계속해서 여동생의 손으로 내 좆을 감싼 채 위 아래로 흔들어 댔다.

"나와?"

"아직..."

"얼마나 남았어?"

"뭐가?"

"언제 나와?"

여동생의 이런 순진한 말들은 가끔씩 나를 매우 흥분하게 해 주었다.

"앗..나오는거야?"

내가 여동생의 손을 잡고 좀 더 강하게 조이면서 딸을 치는 속도를 빨리하자 여동생이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해볼래."

그러면서 여동생은 자신의 손으로 내 좆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고, 나는 양 손을 떼고 여동생의 손빨래를 즐겼다.

"앗, 으앗, 와.."

그리고 사정.

좆 끝에서 정액이 쭉쭉 나가자 여동생은 그것을 신기한듯 보면서 손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자, 잠깐만 멈춰봐."

내가 말하고서야 손을 멈추는 여동생.

"와...신기해, 뭐가 막..안에서 이상해."

그러고 보면, 여동생이 내가 사정하는 것을 직접 느껴 본 것은 처음이였다.

보거나, 사정 후의 모습을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그 부르륵 하는 느낌을 직접 느껴 본 적은 없을 것이였다.

"닦아줄게."

여동생이 양 손으로 내 좆을 잡고 한 손으로 정액을 닦아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휴지에 닦았다.

그 모습은 정말로 흥분이 될 수밖에 없는 모습이였다.

그 후로 여동생은 몇일동안 손으로 대딸을 쳐 주었고, 내가 하나하나 주의를 주고, 기분 좋은 곳을 말해주면서 날이 갈 수록 실력이 늘어갔다.

그런데 몇 일이 지나자, 나는 요즘 여동생에게서 받기만 했지 주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에서 그 생각이 든 순간 나는 그날 밤 마침 집에 우리 둘 뿐이니, 여동생에게 말했다.

"이슬아."

"왜?"

"오빠도 손으로 해줄까?"

"...응?"

"그러니까...이..."

나는 말을 하며 여동생의 보지 부분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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