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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 여동생과 나의 비밀 (12/34)

00012  여동생과 나의 비밀  =========================================================================

                                          

씻고 나온 여동생에게 물어본 나는 상을 대충 차려주었고 여동생은 그걸 먹고 나서 다시 양치했다.

나한테도 양치했냐고 물어가지고, 밥먹고나선 안 했었던 나는 여동생의 양치하라는 말에 화장실에 가 같이 양치를 하였다.

그리고 같이 양치를 하면서 여동생의 체향..? 그걸 맡으면서 눈으로 힐끔힐끔 여동생을 보자 좆이 천천히 커졌고

팬티에 티를 입고 있었던 나는 발기한 것을 동생에게 바로 들켰다.

사실은 일부러 힘을 주면서 빨리 커지도록 하기도 했다.

여동생이 내 좆을 잠깐 보았고 나는 여동생에게 하자고 했었다.

"아침부터?"

"아침은 아니지."

"아무튼, 자고 일어나자 마자 하자고?"

그 말에 나는 양치를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여동생은 칫솔을 입에서 빼내고 입을 헹구더니 말했다.

"알았어."

"돼?"

"오늘은 우리 둘밖에 없잖아."

부모님은 저 멀리에서 하룻밤 자고 돌아오실 예정이였다.

정확하게는 서로 다른 시에서 일이 있고, 도가 같아서 같이 가셨던 모양이였지만, 아무튼 그 날은 여동생과 나 둘 뿐이였고, 그 다음날 저녘에서야 부모님이 돌아오실 예정이였다.

아무튼 여동생이 말하자 마자 나는 양치를 끝내고, 입 안에서 치약이 좀 남아있을때 느껴지는 거북함 같은 게 전혀 안 느껴질 때가 되었을 때 여동생의 뒤로 가 허리를 잡았다.

"여기서?"

"응."

나는 화장실에서 여동생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팬티 사이로 좆을 거낸 뒤 우선 인사하듯 여동생의 보지에 귀두 끝을 꾸욱 눌렀다.

여동생은 조금도 젖어있지 않았다.

언제나 하기 전에는 서로 꼬옥 안고 있다가, 어느정도 흥분 했다 싶으면 시작했기에 젖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되려 신선함을 느끼면서, 귀두 끝이 살짝 달라붙었다 떼어지면서 조금 아픈 느낌을 받으면서도 되려 흥분하면서 눌렀다 떼었다를 반복했다.

"음..."

여동생은 말 없이 거울에 비춰진 나를 보면서 세면대를 잡고 허리를 뒤로 뺀 채로 있었다.

그리고 나는 한 손으로 여동생의 등을, 한 손으로 좆을 잡고 계속해서 꾹꾹 눌러댔고 그러다가 좆을 떼고, 손으로 여동생의 보지를 문질렀다.

솔직히 좆으로는 무리다 싶었기 때문이였다.

그러다가 나는 문득 여동생의 보지가 보고싶어졌다.

사실 나는 이때까지 여동생의 보지는 본 적이 없었다.

몇 번 볼려고 시도는 했지만 계속해서 반대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지금 이 자세라면,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나는 여동생의 팬티를 옆으로 제꼈다.

"오빠!"

"보기만 하자."

"싫어."

여동생은 바로 몸을 일으키며 속옷을 고쳐 입었다.

"야, 왜."

"싫다니까."

"왜."

"싫다고."

나랑 여동생은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화장실 안에서 말싸움을 했다.

여동생은 싫다는 쪽이였고, 나는 왜 싫냐고 물어보는 쪽이였다.

서로의 대답은 그냥 왜, 싫다로만 반복되었고. 나는 그 도중에 여동생에게 한 마디 했다.

"야, 난 맨날 보여주는데 왜 안돼는데."

"나도 가슴 보여줬잖아."

"가슴하고 이거랑 같냐?"

나랑 여동생은 꽤 오래 싸웠다.

하지만 서로 싸움을 키우지는 않았는데, 그건 집 안에서 큰소리로 하다가 혹시나 남이 들을까봐 하는 불안감 때문이였다.

여동생도 그건 같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동생도 화가 났는데도 큰소리치지 않고 조용조용 말하고 있었으니까.

"후우..."

결국 난 한숨을 쉬고 먼저 화장실을 나갔는데, 난 그때 상당히 심사가 꼬여 있어서.. 그냥 삐져서 내 방에 가서 앉아있었다.

그러자 여동생이 내 방에 쫓아 들어왔다.

"삐졌어?"

그리고 다시 나랑 여동생의 삐졌다 안삐졌다 하는 얘기가 조금 이어졌고.

"입으로 해줄까?"

결국 여동생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서, 나는 좋다고 하고 의자에 앉은 채로 좆을 꺼냈다.

참고로 꽤나 오래 싸웠었다.

여동생은 내가 좆을 꺼내자마자 바닥에 주저앉더니 양 손으로 의자를 잡은 채로 내 좆을 핥았다.

왜 빨기 전에 핥냐고 물어보니 여동생이 빨기 전에 핥아둬서 입을 움직이기 쉽게 하는게 좋다고 한 적이 있었다.

내 좆에 침을 묻힌 여동생은 입을 크게 벌리고는 옆에서부터 내 좆을 입 안에 넣었다.

"움.."

여동생은 버릇인지 내 좆을 물 때면 언제나 처음에는 소리를 내었다.

"후우..후우.. 후우.. 하아, 후우..."

여동생이 의자에 앉아있는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쪼그려 앉아서 머리를 앞 뒤로 움직인다.

코로 숨을 거칠게 내쉬다가 가끔씩 좆을 물고있던 입을 벌려서 숨을 들이마시는데 나는 그 소리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후움. 후움. 움..움.."

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낼 때마다 여동생의 머리도 똑같은 박자로 움직였고. 여동생은 가끔씩 힘이 드는지 턱을 의자 위에 올려둔 채로 내 좆을 입 안에 물고 입 안에서 혀로 내 좆을 핥아 주었다.

"미안."

나는 여동생에게 좆을 물리고 있다가, 중간에 사과했고 여동생은 잠시 입으로 하는 걸 멈추더니, 다시 머리를 움직였다.

"근데 나도 정말 보고 싶어서... 솔직히 말하면 그냥 보고 싶다. 다른건 없고.."

나는 여동생에게 좆을 물린 채로 가끔씩 말을 던졌고, 여동생은 그럴 때마다 잠시 머리를 멈췄다가 움직이는걸 계속했다.

"후우..후우..움, 후우.."

"내가 좀 심했던 것 같다. 넌 이런것도 해주는데...미안."

"후우..움...후우..파하.."

내 말에 여동생은 내 좆에서 입을 떼었다. 그러고는 끈적끈적한 침이 가득 묻어서 좆과 이어져 있는 침을 손으로 스윽 닦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그렇게 보고싶어?"

나는 여동생의 말에 조금 놀라기도 하고, 속으로 기대도 하면서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러자 여동생은 다시 말 없이 입으로 내 좆을 빨기 시작했고.

"쭙..쭙..음, 쭙..."

왠일인지 평소에는 해달라고 해도 잘 안해주던, 좆을 빨아먹듯이 소리를 내면서 빨아주기까지 하면서 날 흥분시켜 주었다.

"입에 싸도 돼?"

내 말에 여동생은 잠시 멈칫하더니 말 없이 머리를 계속해서 움직였고 일부러 게걸스러운 소리를 내며 내 좆을 빨아주었다.

"쭈웁, 쫍.. 쭈웁..쩝. 쪼옵.."

여동생이 계속해서 빨아주는것이 입 안에 싸도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한 나는 여동생의 입 안에 정액을 싸버렸다.

"웁..음..."

여동생은 입에 좆을 문 채로, 내가 다 사정할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평소 내가 입에 싸면 바로 입 떼면서 입에 싸지 말라고 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였기에 나는 마음속에서 뭔지 모를 기대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입에 다 쌋을때 여동생은 바로 입을 떼고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방을 나갔다.

잠시 후 들린 물 트는 소리로 생각해볼때, 화장실에 갔던 것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날, 나는 어째서인지 한 발 싸고도 좆이 조금도 죽지 않았다.

평소에는 싸고 나면 조금 민감하진다고 할까, 약간 미묘하게 아픈 느낌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 느낌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특이한 일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줄만 알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되려 나중에 이 일을 기억하면서 바보같이 난 엄청난 절륜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아무튼 나는 여동생이 화장실에서 입을 헹구러 가자 나도 화장실로 가서 바로 옆에서 좆을 씻었다.

입으로 하는 건 좋지만, 그 후에 나오는 침 냄새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

잠시라면 그것도 좋게 맡을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지독하다고 할까..

나도 여동생도 결벽증이 좀 있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옆에서 좆을 씻기 시작하자 여동생은 입을 다 헹궜는데도 화장실에서 나가지 않고 내가 씻는 양을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여동생이 내가 좆을 다 씻고 수도꼭지를 잠그자 갑자기 말했다.

"봐."

"뭐?"

난 정말로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 몰라서 되물었고 여동생은 눈을 감은 채로 한숨을 내쉬며 치마를 잡아 펄럭이더니 말했다.

"보라고."

난 그 말에 여동생이 보지를 봐도 좋다고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짜?"

"..."

내가 되묻자 여동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가만히 서 있다가 화장실을 나가고 여동생한테 말했다.

"니 방 가자."

내 방보다는 여동생 방이 더 깨긋하고 넒었기에 나는 솔직히 여동생 방을 더 좋아했다.

그리고 여동생이 나를 따라서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내가 여동생의 뒤로 가 여동생을 뒤따랐고, 여동생 방에 들어가자 마자 나는 잠시 심장이 뛰는것을 느끼면서 작게 심호흡 하고 여동생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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