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0 여동생과 나의 비밀 =========================================================================
"하악, 하아...으응, 으으응...응.."
내 배게 밑에 있던 콘돔을 꺼내 씌우자 마자 여동생은 바로 내 위에 올라타고 허리를 흔들어 대었다.
흔든다기 보다는 비비는 쪽에 가깝다, 완전히 앉은 채로 앞 뒤로 허리를 움직인다고 할까? 여동생은 위 아래보다는 앞 뒤로 하는걸 좋아했다.
하지만 난 위아래로 하는걸 더 좋아했기에, 여동생이 그러고 있으면 내가 허리에 힘을 줘서 들었다 놨다 하면서 위 아래로 해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응,응..응, 하아, 응..."
철퍽,철퍽,철퍽,철퍽 하고. 시계의 초침이 움직일때 나는 소리처럼 박자를 맞춰서 여동생과 나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내가 여동생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걸 좋아했던 이유는, 그 소리에도 있었고, 여동생의 보지로 내 좆이 들어가는걸 볼 수 있다는 점에도 있었다.
그리고 뭣보다, 여동생의 가슴이 위 아래로 출렁이는걸 좋아했다.
여동생은 많이 흔들리면 아프다고 되도록 하체만 위 아래로 움직이며 박아댔었지만, 나는 여동생의 가슴이 흔들리는 걸 보고 싶어서 일부러 내가 허리를 들어 박아대면서 출렁이게 하기도 하였다.
"하악! 응..학..! 오빠.."
그리고 그렇게 하는건 동생도 꽤나 좋아했었다.
그때 가서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섹스를 즐겼다고 생각한다.
동생에 대한 죄책감도 없었고, 성욕이 그렇게 넘치는 것도 아니였다.
오히려 매일매일이고 여동생에게 싸고 있어서 그런지 성욕은 좀 줄은 편 이였다.
그렇지만 습관이랄까? 여동생에게 싸야 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하루 일과처럼 느껴져서, 싸지 않으면 뭔가 거북한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여동생도 그 때는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으니, 죄책감도 없거니와, 되려 누이 좋고 매부 좋고라는 생각도 들었다.
둘다 기분 좋으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이였다.
"으옷..빼, 빼."
"하아..하아.."
"쌌어."
"잠깐만...응..잠깐..조금만.."
내가 먼저 쌀 때도 있었고, 여동생이 먼저 가 버릴 때도 있었는데, 내가 먼저 싸는 경우가 더욱 많았다.
그럴때마다 내가 참으면서 여동생이 갈 때 까지 버텨줬더니 여동생은 그 때문인지 내가 가도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응..으응!..흥..!"
이때 와서도 여동생은 가는 모습을 보이는건 부끄러운지, 그럴 때가 되면 내 몸 우에 엎드리듯 몸을 붙힌채로 얼굴은 보이지 않게 하고 허리만 움직여 대거나 했었다.
"야, 아프다."
"응.."
싸고 나서, 여동생도 가고 나면 좆을 빼낸 뒤, 나는 손가락 마디로 꾹꾹 안마하듯 주물렀다.
이러면 왠지 근육통이 생긴 부위를 안마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좀더 뻐근하달까..뭐라 말하기 힘든 그 좆의 아픈 느낌이 빨리 가시는 것 같았다.
"몇시야?"
하고 나면, 여동생하고 나는 꼭 시간을 확인했다.
조금 늦었다 싶으면 그날은 밥 안 먹고 씻기만 한 채로 학원에 가고, 괜찮다 싶으면 밥을 먹고 학원에 갔다.
"씻자."
"응."
나랑 여동생은 알몸인 채로 일어서서 같이 샤워실에 들어가 씻었다.
그러면서 서로 몸을 만지거나 하면서, 샤워기로 물을 튀기기도 하고. 똥구멍을 씻어준다고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었다. 보지 속좀 씻자고 내가 손가락을 집어넣는 경우도 있었고, 여동생이 내 좆을 주물러주며 씻겨주는 경우도 있었다.
아주 드물게, 샤워하다 말고 또 섹스할 때도 있었다.
그럴때는 넘어질까봐서 절대 후배위로 하지 않았고 정상위로 하거나 내가 변기 위에 앉은 채로 여동생이 올라타서 하거나 했다.
하지만 화장실까지 콘돔을 가져와서 하는건 좀 불편했기에 정말 드물게 몇 번 한게 다였다.
그 외에는 샤워기를 뿌리면서 좆에다가 키스하고는 좆이 귀엽다고 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같이 샤워하면서 서로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였다.
평일에는 학원에 가야되기 때문에, 샤워하고 나와서 서로 옷을 입고는 학원에 갔다.
나가기 전에 여동생이 키스해 올 때가 많았는데, 이때 와서는 나도 키스하는게 조금 즐거웠기에 잘 받아 주었다.
그렇다고 해서 동생을 사랑한건 아니였다.
사랑한건 맞지만, 연인으로써 사랑한건 아니였다고 할까?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사랑한건 아니였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언제나 나에게 있어서 여동생은 그냥 섹스 상대.
그걸 넘어선 적은..별로 없었던 것 같다.
학원에 가는 날은, 갔다왔을때 그날 누가 먼저 수업이 끝나서 집에 오냐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가 오는 순간 바로 현관문을 잠그고 둘다 알몸이 되거나,
하의만 다 벗고 다니거나 하였다.
그런 상태로 TV를 보면서 섹스하거나, 서로 삽입한 상태로 밥을 먹어보거나,
여동생이 숙제할 때가 되면 내 좆을 삽입한 채로 뒷치기 하면서 숙제를 해 보라고 한 적도 있었고, 내가 숙제하는 동안 책상 밑에서 좆을 빨아달라고 한 적도 있었다.
그 때문인지 우리들의 용돈은 전부 다 콘돔을 사는데 쓰여졌다.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된 것도 그것 때문이였던것 같다.
군것질도 안하고, 매일매일 몸을 격하게 움직였기 때문인지 살이 찔 걱정은 전혀 없었기에 여동생도 나도 또래 애들에게서 몸매가 좋다는 말을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학원에 가지 않는 휴일이면, 우선 씻고 나서 서로 춥지 않을 만큼만 약간 입은 상태로, 좆하고 보지는 드러내 놓은 채 숙제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였다.
그러다가 내 좆이 다시 발기할 때가 되면, 그걸 본 여동생이 먼저 덮쳐오거나, 내가 발기한 상태로 여동생의 방에 가서 덮치거나 하였다.
"흐응..!하앙, 흐앙..! 흥, 으응..!"
나는 여동생 몰래 다가가서 갑자기 뒤에서 쑤셔넣는걸 좋아했는데, 그러면 여동생도 장난치듯 약간이지만 반항하는 척을 하면서, 더 느끼는 듯이 신음소리를 내 주었기 때문이였다.
그렇다고 여동생이 덮쳐오는걸 싫어하는 것도 아니였다.
여동생이 덮쳐오면 여동생은 갑자기 입으로 빨아오거나 했는데. 그럴 경우 무척이나 야한 소리를 의도적으로 내며 날 흥분시켜주었다.
"후루룹, 쭙, 쭈웁. 하아..후룹, 후룹.."
하고, 자기 침을 마시는 소리를 막 내면서 빨아주는 모습은, 처음에는 조금 이상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내 좆을 정말로 맛있어 하며 먹는 것 같아서 너무도 흥분됬었다.
나도 여동생도, 실내에서 상의를 입고있을때는 상의에 주머니가 있는 것을 주로 입었는데, 그 안에 콘돔을 넣어뒀다가 서로 하고 싶을 때 그냥 꺼내서 박았기 때문이였다.
여동생을 내가 덮칠때면 난 좆에 콘돔을 씌운 채로 다가가서 덮치고, 여동생이 날 덮칠때면 여동생이 나에게 씌워주고는 덮쳤다.
"오빠꺼 넣~는~다~."
여동생은 자기가 먼저 덮쳐오면 장난을 치듯 날 애태워 왔는데. 그 모습이 오히려 더욱 흥분됬었다.
여동생이 먼저 요구해 오면 시작은 무조건 여성상위였다.
여동생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자세.
시작할때 여동생이 다른 자세를 원하거나, 도중에 바꾸고 싶으면 서로 바꾸기도 했지만 보통은 그랬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먼저 박거나 할땐 거의 후배위였다.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집어넣는게 재밌었기 때문이였다.
솔직히 여동생도 내가 다가가는걸 다 눈치채고 모르는 척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가까이 가서 등을 눌러주면 알아서 다리를 벌려줬었으니까.
이사가고 나서는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져서 가정부도 부르지 않았기에 더더욱 섹스에 빠져들었었다.
여동생과 나만 둘이서 해외에 있을 때는 정말로 완전히 둘만 있는 상황이 되어서 휴일만 되면 하루 종일 섹스만 해대는 건 일상이였다.
여동생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섹스는 야동을 보면서 섹스하는 것이였다.
"쭈웁..쭙,쭙..후루룩,쭈웁..."
"움..하아, 쭈웁..후루룩,후룩..쯔읍.."
입으로 하는 야동을 틀어놓고, 여동생과 내가 그걸 같이 보면서 여동생이 입으로 빨아주었다.
"뒤로, 뒤로."
"쪽, 쪼옥..하아.."
그러다가 야동에서 뒤로 박기 시작하면 여동생도 좆에서 입을 때고 나에게서 뒤돌아선채 보지를 내밀었고.
"아~항, 아아앙..하앙, 아앙~!"
"앙, 아앙~! 항, 아하앙!"
야동에서 야한 신음소리가 나오면, 여동생도 그걸 흉내내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신음했다.
흉내내면서 섹스하는건 정말 의외로 기분 좋았다.
특히나 나는 야동중에서 한국 야동을 일부러 찾아서, '보지' '자지' 라는 말을 많이 하는 야동을 일부러 골라놨다가 자주 틀었다.
"좋아?"
"좋아!"
"어디 좋아?"
"으응..응, 흐응.. 보지.."
"어디?"
"보~지."
나와 여동생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더더욱 짜릿한 것을 원했고.
나는 여동생에게 일부러 야한 말을 시키면서 섹스를 하는 것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학, 하악, 항..학.."
"보지 쪼여봐."
내가 시키면 여동생은 바로바로 내 말에 따라서 보지를 꽉꽉 조여주었다.
"응...하아, 앙, 오빠아~."
"지금 이슬이 보지에 뭐 들어가있게."
"오빠 자~지."
"오빠 자지는 뭐 쑤시고있~게."
"내 보~지."
"좋아?"
"하아..하아..응.."
"어디 좋아?"
"보지 좋아..."
나도, 여동생도. 더 기분 좋은걸 찾고, 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