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7 여동생과 나의 비밀 =========================================================================
"하악..학..오빠..내 보지에 오늘도 좆물 싸서 오빠꺼라고 표시해줘..."
"벌써 잔뜩 싸서 내 좆물 범벅인데?"
"맨날맨날 안 싸주면 오빠 좆물 먹고싶어서 보지가 근질근질 하단 말야."
안전일이 오면 생으로 질내사정 섹스하는건 거의 기본이 되 있었다.
시험치기 전에는 좀있으면 대입시험을 친다는 이유로 섹스를.
시험치고 난 뒤에는 대입시업도 끝났으니까 못 한 만큼 하자는 이유로 섹스를 했다.
원하기만 하면 대주고, 생리거나 조금 넣는게 꺼려지거나 하면 입이나 가슴을 써서라도 싸게 해 주는 여동생이 있었기에 난 정말 아무 걱정도 없이, 섹스 생각만 하고 살았었다.
그런 내가 섹스 외에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시험을 다 치고 한달이 조금 넘은 뒤였다.
"오빠..."
"...."
대학에 떨어졌다.
"아직 하나 남았잖아? 괜찮아 오빠."
"응...그렇지. 뭐, 이 대학보다는 조금 안 좋지만. 거기라도 붙으면 가야지."
그리고 난 대학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받은 그 날. 여동생이 위로 겸 섹스를 원해와서. 질내사정은 못 했지만 입 안에 잔뜩 싸서 먹여주었다.
그리고 몇 주 뒤.
다른 대학도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빠..."
"미안, 잠깐만 오빠 혼자 좀 있을게.."
설마 내가 재수생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여동생과 섹스를 잔뜩 했다고는 해도, 숙제도 공부도 충분히 했고. 성적도 괜찮았다.
대학이 좀 좋은 곳이라서, 쉽게 붙진 못할 거라고 생각은 했고. 입학 신청자도 많았기에 자신감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설마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턱걸이라고 해도, 하나는 붙을 거라고 생각을 했던 나이기에. 충격은 무척이나 컸다.
섹스에 대한 것도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해서 오히려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내가 수업시간에 여동생과 집에 가서 할 섹스에 대한 생각만 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은 그 때 쯤의 일이였다.
"..."
그날 여동생은, 위로 섹스를 해 주지 않았다.
그냥, 나를 껴안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내가 몇 번이고 한숨을 쉬고 화장실을 갔다 와도
화장실에서 나오고 방 안에 혼자서 누워 있으려고 하면, 날 껴안아 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안기만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여동생과 끌어 안고 잔 나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느꼈던 감각을 느끼며 깨어났다.
"쭙..쭙..일어났어?"
"언제 일어났냐?"
"방금 전에."
그대로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천장을 본 채로 누워서 여동생의 입 안 감촉에 집중한 채로. 여동생의 좆을 빨게 내버려 두었다.
"쯔읍..하아, 움, 움...하아..하아.."
"음.."
"움..흐음..하아..움.."
그러다가 여동생의 정액을 쌀 것 같아진 나는 여동생을 넘어트리며 말했다.
"콘돔 있어?"
그러자 여동생은 내 좆을 한 손으로 잡아주며 말했다.
"그냥 넣어. 있다가 약 먹을테니까."
"아냐, 콘돔 껴야지."
내 말에 여동생은 날 끌어안으며 말했다.
"넣어. 그냥."
"..."
그 후로도 여동생은 몇 번이고 내가 섹스를 하고싶다 싶으면 생으로 넣게 해 주었다.
대신 질외사정을 하도록 시켰는데. 되려 나는 여동생과 섹스를 하는 덕분에 착잡한 기분을 오랫동안 가져가지 않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재수를 결심했다.
섹스를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섹스에만 집중하게 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내가 재수생이 됬다는 충격을 지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당시, 우리 집 안에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나는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여동생과 근친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다시 밀려올라오고 있었는데.
그것을 여동생의 섹스의 쾌감으로 빠르게 잠재워 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내가 자포자기로 섹스를 하면서 현실도피를 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지만.
"오빠, 재수한 거 너무 신경 쓰지 마..."
이런 말을 여동생이, 내가 싸고 나서 조금이라도 우울한 기분이 든다 싶으면 몇 번이고 말해줬고. 여동생을 너무 걱정시킨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나는 억지로라도 털고 일어날 수 있었다.
그 후로 나는 좀 더 공부에 집중하며, 하루 종일 여동생과 섹스만 해대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그냥 내가 하고싶을 때 여동생한테 싸고 싶다고 말하면, 여동생은 언제든지 자신을 사용해서 싸도록 해 주었다.
부모님은 내가 공부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겠다며,
해외에 온다고 해도 거의 밖에서 일을 하고 돌아다니시다가 밥 먹는 시간에 밥을 지어주러 오시거나 하기만 하셨고. 나는 공부하면서 머리가 아프면 여동생을 불렀다.
"좀 쉬고 싶은데 좀 할까?"
"응 오빠..잠깐만 있다가."
그 때부터 여동생이 살정제를 사서 사용했던 것 같다.
살정제가 입 안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 지, 부작용이 생길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때의 여동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입만 쓰면 몰라도, 보지에 한 번이라도 넣으면 입에 싸는 것은 금지했다.
"하악..하악..응..학..오빠.."
"응?"
"응..공부는..하아...어때?"
"이왕 다시 시험 치는 김에 좀 더 어려운 과 노릴려고 하니까 좀 어렵네."
원래는 문과 지망이 아니였던 내가 문과를 지망하게 된 이유도 재수를 하게 된 데에 있었다.
"응..아응..머리 아프거나 하면..응..! 언제든지 해도 되니까 공부 열심히 해."
여동생은 보지로 내 좆을 꼭꼭 씹어먹으면서도 날 걱정해 주고 있었다.
"넌 요즘 공부 어떄?"
"아응..응..하악..나도 오빠랑 비슷해..흥..! "
"내가 공부하고 있을때 자꾸 해달라고 해서 방해되는거 아냐?"
"하악..학..괜찮다니까...응..!"
그렇게 걱정하고 있거나, 내가 재수 한 것을 생각 해 이러다가 여동생도 재수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미안해 하고 있으면 여동생은 꼭 그런 생각 하지 말라는 듯 야한 말을 했다.
"나도 오빠 자지 넣고 싶어서, 공부하면서 보지 만지고 그럴 정도니까. 오히려 오빠가 해달라고 하면 좋아 죽을것 같다니까?"
"..."
"오빠가 길들인 보지니까..하아..응..빨리 대학 합격하고 또 매일매일 좆물 먹여줘..."
여동생이 그렇게 말할수록 나는 흥분도 되었지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더 커져갔다.
"나 대학 합격하고, 너도 합격하면 그럴까?"
"응..하응..학..응..!"
재수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나는 여동생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었다.
여동생을 단지 내 정욕 해소용 도구로 본 적도 있었다고 하면. 이 때 와서는 둘 만의 비밀을 가지고,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도 난 여동생을 연인으로써 사랑하지는 않았다.
그랬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동생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언제나 나는 그것에 대해서 고민했다.
여동생과 나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 것일까. 아니면 난 그저 도망친 것 뿐일까.
아직도 나는 내 마음을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동생을 여자로써 사랑한 적이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
재수 준비를 하면서 여동생이 매일같이 내 긴장과 스트레스 같은 것을 풀어 준 덕분에
나는 점점 예전과 같이, 섹스만 하는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예전처럼 과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다시 되돌아 가고 있었다.
하루 종일 섹스를 하려면, 우선 부모님이 한국에 나가계셔야 하는 것이 전제였고. 집에는 나와 여동생 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여동생은 내가 재수를 하게 된 이후, 부모님이 한국에 가시자마자 매일같이 나에게 애정표현을 해왔고.
나는 그 모습에 흥분해, 다시 예전처럼 매일같이 섹스를 해댔다.
"후우..."
"응..하아.."
여동생과 나는 절정을 맞고 난 뒤,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오빠 자지 맨날 넣고있고 싶다."
"왜?"
"너무 좋아서..."
그 말에 나는 조금 웃으며 말했다.
"맨날 하고 있잖아."
"엄마랑 아빠 있으면 못하잖아."
"그건 어쩔 수 없잖아."
"오빠 키스하자."
"또?"
여동생은 이 때 까지도 키스하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하아...진짜 어떻게 된 게 네 보지는 넣으면 넣을수록 좋아지냐?"
"쪼여주잖아."
"물도 많이 나오고?"
"오빠 자지도 넣으면 넣을수록 기분 좋은데."
"또 할래?"
"좀만 쉬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