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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 여동생과 나의 비밀 (34/34)

00034  여동생과 나의 비밀  =========================================================================

                                          

"..보지 잠깐 조여봐.."

"흐으응..! 이렇게..?"

책상 위에 눕히거나 책상을 잡은 채 몸을 숙이게 하거나, 바닥에 눕히거나, 엎드리거나..여기저기에서 이런저런 자세로 해 본 나의 결론으로는 침대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했다.

우선 푹신푹신하고, 서서 하려고 할 때도 침대 위에 일어서서 하면 되고. 바닥과의 높낮이를 이용해서 지금처럼 여동생은 엎드린 채 내가 일어서서 박는 것도 할 수 있다.

나는 우선 오랫만에 여동생의 보지에 우리들만의 인사를 했다.

좆을 보지 안에 짚어넣은 채, 가만히 멈춰있는다.

그대로 여동생은 보지를 조였다 놓았다 하면서 내 좆을 조금씩 자극해 주고, 그러고 있을 수록 여동생의 보지는 내가 허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저절로 축축히 젖어갔다.

여동생의 골반을 잡은 채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하악...학..오빠아...하으응...! 오빠아..!"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일 생각이였지만,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안심한 나는 가슴속에서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것을 느끼며 여동생의 다리가 침대 위에서 미끄러지며 바닥으로 떨어지려 할 정도로 거칠게 여동생의 보지를 쑤셨다.

여동생의 치골이 느껴진다. 몇 번이고 살이 부딪히고 부딪혀서 이젠 내 몸에 딱 맞게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동생의 몸은 내게 잔뜩 익숙해져있다.

내 전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 보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의 나는 나 혼자만의 망상으로 불안해하고, 두려워 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여동생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했지만, 나는 계속해서 여동생을 대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했다.

그 때의 여동생은 나에게 있어서 여전히 소름돋고, 무서웠다.

거북했다고 하는게 맞을까?

카드로 만든 탑 같았다, 신기하게도 내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나중에 와서 보니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어디가 무너지는걸까, 그것조차도 나는 알지 못했다.

다만,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만이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무너지는 것이 무엇인지. 어디가 무너지는 것인지 몰랐기에 나는 여동생에게 애매한 모습만을 보였다.

어찌 대응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이렇게 하면 무너질까봐, 저렇게 하면 무너질까봐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간다.

차라리 처음부터 세워지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부터 탑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만들 시도를 하자마자 처참히 무너졌다면 이렇게까지 커져 버리지도 않았을 텐데.

그런 후회를 하면서도 나는 기대감 또한 품고 있었다.

조금만 더 손보면 내가 원하는 궁극적인 형태가 될 지도 몰라.

이미 잘못된 부분이 어디인지는 알았으니, 거기에 대해서만 고칠 수 있다면..

"허억..헉..씨발...헉...!"

정말로 씨발이다.

내가 왜 이 보지를 포기해야 되는거지?

내가 지금까지 힘들게 길들여온 보지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여자보다도 내 좆을 잘 알고 있을테고. 명기인지 뭔지하는게 소설이나 만화에 나오긴 하지만..어차피 보지는 보지일 뿐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여동생의 보지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을 것 같았다.

만화나 소설이가 글 같은걸 보면, 근친 보지라는건 그 상대에게 딱 맞춰서 만들어진 것처럼 기분 좋다는 말이 있었다.

그 외에도 다른 곳에서 보니, 여성의 질이라는건 저절로 상대에게 맞춰지며 적응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여동생의 보지만큼 기분 좋은건 없는거 아닌가?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어렵게 참아왔는데, 

잘 했어. 잘 참았어..

지금은 해도 돼.

내가 지금까지 계속 참고있었는데. 날 유혹해?

무슨 짓을 한거야.

그만 해 달라고 할 때까지 박아주겠어. 이 개같은 보지..

내 자지밖에 안 먹어 본 주제에..내 전용인 주제에..

씨발년. 여동생이 오빠 좆이나 먹으면서 기분 좋냐?

넌 남자친구 같은거 사귀거나 해도 집에선 내 좆 쳐먹고 있을거지? 남자친구랑은 키스도 안했으면서 맨날 집에 와선 내 좆대가리 입에 물고 좋아하는거야.

"하악..하악..오빠..내 보지 기분 좋아..? 하악..오빠..! 빨라..! 보지 찢어질 것 같아..!"

이거 봐봐.

이 년은 자지라던가, 보지라던가 하는 야한 말을 하면서 섹스하는걸 존나게 좋아하는 야한 년이다.

보나마나 이 년은 남자친구랑 섹스한다고 해도 집에 돌아와서 남자친구 좆이 별로였다면서 내 좆을 찾을게 분명해.

여동생의 보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건 나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여동생의 엉덩이를 쥐어잡고 보지 속에서 좆을 박아대는 각도를 틀어서 여동생의 약점을 능숙하게 찔러댔다.

"하악! 흐으으응~! 흐으응! 으으으응!"

곧바로 여동생은 상체를 숙인 채 힘이 빠지는 듯 엉덩이를 점점 내려가며 신음소리를 내질러 대기 시작했다.

처음에 큰 소리를 냈다가도, 옆집이나 앞집에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곧바로 소리를 줄인다. 몇 번이고 집안에서 섹스를 하면서 여동생에게 주의하자고 했던 것이다.

이를 악 문 채 신음소리를 흘러대던 여동생의 보지가 갑자기 부들부들 떨리며 하얀 거품을 만들어 낸다.

"허으윽..! 으으응..! 으으으읏..!"

여동생도 지금까지 참아왔다는 듯, 부들부들 떨리는 보지에서 하얀 거품을 내 좆에 질질 묻혀대며 가 버렸을 때 보이는 버릇을 나에게 보였다.

발가락을 조인 채 허리를 살짝 젖히고 이를 악 문 채 소리를 살살 낸다.

그런 여동생의 보지를 나는 천천히 쑤셔댔다. 여동생이 절정에서 조금 나아 질 때 까지 기다려 줘야 했다.

이런 상태에서는 박아 줘 봤자 그다지 득이 없다는 게 내 경험상에서 나온 결론이였다.

잠시 쉬었다가 해 주는게 더 기분 좋다.

다른 여자들은 모르지만, 여동생과 섹스하면서 계속해서 대화를 나눠 온 나는 여동생이 이러는 걸 더 좋아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잠시 쉬어주다가..여동생의 발가락에서 힘이 풀리면 그때부터 다시 박는다.

철썩..! 철썩..! 철썩..!

"하으윽..하으응..오빠아..하으윽..자세 바꿀까..? 으응..!"

여동생의 말에 나는 여동생의 보지에서 좆을 빼냈다.

하얀 거품이 일어있는 여동생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자 끈적한 거품이 묻어있는 여동생의 보지는 마치 질내사정을 당한 것 처럼 보였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하얀 액체가 너무 많은 보지를 나에게 그대로 드러낸 채 여동생은 몸을 틀어 정자세로 박아달라는 듯 나에게 다리를 벌렸다.

가만히 그 모습을 보고있으면, 길가다가도 내가 하고싶다고 하면 곧바로 집에 돌아오거나, 미리 정해두었던 장소에 같이 가서 소리를 죽인 채 섹스를 하기도 했던 때가 떠오른다.

길거리 뒷골목 같은 곳에서 여동생의 보지를 벌려놓고 뒤에서부터 박아대고 싶다..

남들이 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단 한번도 그런 적은 없지만 그런 욕망은 언제나 있었다.

지금까지 참아왔기 때문인지, 아니면 내일은 엄마가 오니까. 오늘 잔뜩 해 두지 않으면...오늘은 해도 됀다는 생각 때문인지 나는 또다시 여동생의 보지에 좆을 집어넣은 채, 허리를 움직였다.

격렬하게 들썩이려다가도, 침대가 몇 번 삐걱거리면 습관적으로 여동생의 목 바로 옆에 손을 대고 몸을 지탱하고는 좆을 깊숙히 박아넣은 채 허리를 좌 우로 돌렸다.

여동생도 이런식으로 돌리는것보다는 쑤시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았지만, 이런 식으로 멈췄다가 움직이면 더 오랫동안 섹스할 수가 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여동생과 섹스한다.

그래도 괜찮아.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오랜만에 여동생의 보지를 마음 놓고 쑤셨다.

철썩..! 철썩..! 철썩..!

"하아앙..! 아앙, 아앙, 아으응..! 오빠..! 내 보지 기분 좋아..?"

"존나 좋아..씨발..."

"나도 오빠 자지 너무 좋아..! 오빠..사랑해..사랑해애.."

머릿속에 꽉 들어차 있던 피가 순식간에 식어 버렸다.

무섭다. 여동생이 나를 사랑한다는게 무서웠다.

그래도,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 지금은 괜찮아..무시하면 돼.

"응.."

잠깐이지만 내가 허리를 멈추자 여동생이 불안한 듯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나는 다시 여동생의 위에 올라 탄 채, 이번에는 여동생에게 몸을 밀착하며 몸을 팔꿈치로 지탱하고는 작은 폭으로 박아댔다.

찔꺽..찔꺽..

"으응..흐응..흐응..."

그제서야 여동생은 눈을 살짝 감으며 다시 섹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입에 여동생의 유두를 넣고, 혀로 위 아래로 튕기듯 할짝인다. 여동생이 가슴을 애무당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자 나는 괜히 자존심이 상해 섹스를 다 하고 나면 잠시동안 여동생의 가슴을 만지는 시간을 가져왔었다. 몇 번이고 여동생에게 가슴을 어떻게 애무하는게 기분 좋은지를 물어봐오며 이걸 가장 기분 좋아 한다는 걸 알게 됬다.

나는 여동생의 몸이 어느곳이 느끼기 쉽고, 어떻게 만지는 것이 잘 느끼는지 전부 다 알고 있다.

여동생은 겨드랑이 밑을 만지면 이상하게 흥분한다, 정확하게는 갈비뼈를 밑에서부터 만져지는대로 한 5개 쯤 올라가면 있는 곳. 그런걸 셀 필요 없이 여동생의 가슴 아래를 손으로 감싸듯 쥔 채 가슴을 벌리듯이 하고 그대로 중지로 옆구리를 찌르면 바로 만져졌기 때문에 여동생의 가슴을 만질 때면 난 언제나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찔러댔다.

"흐으응!"

곧바로 몸을 튕기듯 하며 보지를 꾹 하고 조여온다.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그곳을 찌르면 여동생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점점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별로 가슴이나 보지를 만진것도 아닌데 상당히 흥분해서는 머리에 열이 오른건지 제대로 말도 못하며 나에게 안겨왔다.

"오빠아..."

여동생이 양 팔을 내 목에 두른 채 키스를 해 달라는 듯 고개를 살짝 들어올렸다.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허리를 숙여 여동생의 입에 입술을 맞춘 채, 여동생의 보지에 좆을 넣은 채로 허리를 멈췄다.

그러자 여동생이 스윽 스윽 소리를 내며 침대 위에서 허리를 좌 우로 움직여왔다.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키스를 할 때면 언제나 그랫듯, 여동생은 내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었다.

나는 닫혀있는 내 입술을 찔러오는 여동생의 혀에, 어찌해야 하는지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나도 입을 벌리고, 여동생의 혀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내가 한 일이 아니니까 괜찮아, 여동생이 원하는 거잖아? 내가 원하는게 아니야.

지금 뿐이다. 지금 뿐이니까, 나중엔 안 할 거니까 해도 된다.

그리고...내가 거부하면 여동생은 또 상처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이건 여동생을 위해서다.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같은 기분으로 나는 여동생을 또다시 범했다.

오늘 뿐이라는 생각과, 내일부턴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무엇보다, 여동생을 위해서라는 생각에서 나는 여동생의 몸을 탐했다.

"허억..헉..씨발..윽..!"

여동생에게 질내사정하기 직전에 나는 좆을 빼내 여동생의 배 위에 사정해버렸다.

찌익. 찍 하고 좆물이 여동생의 배 위를 날아가자 여동생은 가만히 누운 채 그 모습을 바라보다 말고 잠시 침묵하고 있다가 말했다.

"오빠..왜 밖에 싼거야?"

"응?"

무슨 말일까.

당연히, 콘돔을 끼지도 않았고, 사전피임약을 먹은것도 아니니, 사후피임약은 혹시 모를 부작용이라던지, 몸에 별로 안 좋다는 걸 생각해서 밖에다 싸기로 했을텐데.

그런 의문을 내가 품기도 전에, 여동생은 잠시 나에게 눈을 맞추더니 배 위에 흘린 내 정액을 손가락으로 쓸어 모아서 입 안에 넣었다.

"아깝잖아..오빠.."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여동생의 그 한마디는 상당히 오싹하다.

"괜찮아 오빠. 피임약 사뒀으니까 그냥 다 안에 싸."

"..됐어."

"됐다니?"

".."

나는 이것만큼은 안 됀다고 생각하면서 조금이지만 두려워 했을지도 모른다.

여동생에게 질내사정을 한다는걸 예전에는 '만에 하나라도 임신하면 지우면 돼, 어차피 난 슬아랑 결혼할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내가 한거니 같이 산부인과는 가 줘야지.' 라고 생각했기에 마음대로 싸 버릴 수 있었지만. 당시에 와서는 '혹시 생기면 어떻하지?' 로 바뀌어 있었다.

머릿속에서 몇 번이고 최악의 상황이 상상되면서, 만에 하나 이렇게 되면 어떻하지 하는, 말도 안돼는 생각도 계속해서 해 버린다.

그런 상상을 잠자리에 들기 전 몇번이고 하면서 여동생과 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갔다.

한발 싸 버리기 전에는 머릿속에 섹스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그런 것들도 잊고 여동생과 섹스하는것만을 생각했지만, 한번 싸 버리고 나자 갑자기 머릿속이 냉정해지면서 불안감이 싹튼다.

"알았어..오빠가 싫으면 할 수 없는거지. 다음에 싸줘. 안에 싸는게 기분좋으니까."

내 좆이 여전히 서있는 것을 본 여동생은 내 좆을 손으로 잡은 채 보지로 이끌며 말했다.

무슨 의미였을까.

어쩌면 그건 내가 예감하고도 모른척 하려고 했던 걸지도 모른다. 조금이지만 머리가 띵 할 정도로 갑갑해졌던 게 확실히 기억난다.

하지만 나는 '어차피 나중에 안 할건데. 오늘이 마지막이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동생의 말에 대답하지 않은 채 다시 여동생과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 날 나는 단 한번도 여동생에게 질내사정을 하지 않았다.

입으로 먹게 하거나, 배나 등 위에 싸거나..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정말로 사정감은 오면서도 정액은 나오지 않을 때 까지 계속해서 섹스했다.

다음날이 되서 아침부터 아침발기는 커녕 좆이 아플 정도로 쑤셔왔지만 정말 오랜만에 잔뜩 섹스했다는 사실에 나는 개운하다는 생각과, 오늘부턴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밖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생각대로 되는 일은 없었다.

엄마가 집에 오신 뒤로, 여동생은 나와 관계를 가지지 않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다가오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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