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11)

6. 선태, 엄마를 범하다

"엄마 저왔어요"

선태는 수학여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

어왔다.

그리고 엄마의 축 늘어진 초쵀한 모습을 생각하니 

스스로 힘이 빠졌다.

하지만 선태가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낯익은 콧

노래가 욕실에서 울려퍼졌다.

"목욕하시나?"

선태는 욕실쪽으로 걸어가 노크를 했다.

"엄마?"

"응...우리 선태왔구나"

아영은 욕실문에서 노크와 함께 선태의 목소리가 

들리자 알몸으로 욕실문을 열었다.

"어..엄마, 뭐야?"

순간 열려진 욕실문에서 음모까지 들어난 아영의 

알몸을 보자 선태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제 왔어? 우리 선태..."

아영은 몸에 물을 묻힌채 선태를 한몸으로 껴안았

다.

"엄마, 왜이래? 하지마"

선태는 엄마의 낯선 행동에 아영의 가슴품안에서 

몸부림을 쳤다.

"왜? 모자지간인데 어때?"

"그래도 가릴건 좀 가려"

선태는 빨개진 얼굴을 하고는 욕실문을 쾅 닫아버

렸다.

아영의 눈 앞에서 굳게 닫아진 욕실문을 바라보는 

아영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다시 욕조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친아들 선태에게 알

몸을 보였다는 사실이 너무나 즐거웠다.

방으로 돌아간 선태는 가방을 풀고 빨래감을 정리

했다.

대충 짐정리가 끝나자 선태는 걸상에 걸터 앉아 방

금전 엄마의 알몸을 생각했다.

이제 40을 바라보는 엄마 윤아영. 통통하고 탄력있

는 두 가슴과, 적당하게 자라난 음모.

엄마이지만 너무나 아리따운 얼굴. 그리고 트레이

드 마크인 오른쪽 보조개.

하지만 선태는 애써 그녀는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

에 성욕을 부정하고 있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건 커져버린 선태 자신의 분신, 

성기였다.

선태는 대충 옷을 갈아입고, 빨래거리를 한아름 가

슴에 안고 방을 나왔다.

그때 아영은 다시 알몸인채 몸을 닦고는 유유히 욕

실에서 걸어 나왔다.

"엄마! 집에서 옷좀 입고 다녀. 챙피하지도 않아?"

"뭐 어때...좀더 탄력있을때 이렇게 과시해야

지..."

아영은 얼굴색하나 바뀌지 않고 탄력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거실을 지나 자신의 옷방으로 들어갔다.

옷방이라기 보다는 과거 남편이 쓰던 서재였다.

그냥 장롱과 서랍장을 모조리 남편의 서재로 들여

놓은 것이다.

선태가 욕실입구의 빨래통에 빨래를 집어 넣고는 

거실 쇼파로 돌아와 TV 리모콘을 잡았다.

그때 옷방에서 나온 아영의 모습은 또 한번 선태에

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빨간 네글리제. 그러나 너무나 짧은 나머지 아영의 

동작에 따라 음모가 간헐적으로 드러나는 속옷이었

다.

"엄마, 속옷 안입어?"

"이제 여름이잖아...내 집에서 내가 시원하게 입는

데 뭐가 그리 불만이니?"

"그래도, 자식도 있잖아...난 아들이야, 딸이 아니

라..."

선태는 그렇게 말하고 애써 시선으로 TV로 돌렸다.

"흥"

아영은 자신의 기분을 못 맞춰주는 선태가 조금 얄

미웠다.

'엄마 속도 모르구...몸매 좋다는 말 한마디가 그

렇게 어려워?'

아영은 싱크대로 다가가 평소 습관대로 부엌 창문

을 열고 싱크대에 몸을 기대 아파트 단지를 바라다 

보았다.

선태는 엄마가 조용해지자 무심코 부엌을 바라보았

다.

그때 상체를 구부려 들려 올려진 네글리제가 가리

지 못한 엉덩이와 그 사이의 보지가 시선에 들어왔

다.

"!"

선태가 여자를 알고 성을 알고 난 뒤, 실제로 여성

의 음부를 본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평소 도덕과 전통에 따라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실제 보지를 보자 본능적으로 흥분이 되

어버렸다.

'젠장, 엄마가 어떻게 된거 아냐?'

선태는 몰래 몰래 엄마의 보지와 TV를 번갈아 보면

서 자신의 시선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발기된 자지와, 땀이 차인 불알은 선태가 

남자임을 부정할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였다.

그렇게 집중하지 못한채 TV를 보고 있는 선태 옆에 

유유히 아영이 걸어왔다.

그리고는 선태의 옆에 선태와 엉덩이를 찰싹 붙인

채 아영은 쇼파에 앉았다.

"덥다면서 왜 붙어?"

선태는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과의 충돌로 평소답지 

않은 아영의 행동에 짜증으로 대했다.

"넌, 오자마자 왜 엄마한테 짜증이야?"

아영은 오른손으로 선태의 왼편 허벅지를 쓰다듬으

면서 선태를 나무랐다.

"엄마 이상해졌어"

"뭐가?"

"엄마 이렇게 야하지 않았잖아"

"흥, 이제 엄마도 엄마 인생을 찾을거야"

"무슨 인생?"

"엄마도 즐길 권리가 있어, 너한테 엮인 인생은 싫

단말야"

"누가 나 책임 지랬어? 나도 윤배처럼 아르바이트 

하면 되잖아"

"됐어. 공부나 열심히 해. 그게 엄마를 빨리 놔주

는 거야"

아영은 선태와의 대화중에 제스쳐로 선태의 사타구

니에 손가락이 몇번 닿았다.

물론 그걸 느낀 선태였지만, 분위기가 이상해질까

봐 애써 안 느낀척 하였다.

'녀석두, 이제 남자가 다 되었는걸?'

아영은 말하고 있는 선태의 입술과 방금 느낀 선태

의 자지를 회상하며 생각하였다.

하지만 선태는 도저히 시선을 어디에 둘지 난감하

였다.

눈동자를 조금이라도 아래로 내리게 되면, 네글리

제 사이로 엄마의 젖꼭지가 비쳤기 때문이었다.

그런 시선을 엄마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 왠지 

폐륜아가 된 듯한 느낌이 싫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흥분한 선태는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설사가 마렵기 시작했다.

"에이..."

선태는 뭐가 불만인지 화장실로 걸어가 버렸다.

설사가 항문을 통해 모두 분출되자 방금전까지 느

꼈던 복통이 말끔히 사라졌다.

하지만 잔뜩 흥분해 전립선액까지 질질 나오는 자

지는 오줌을 누기에는 너무나 불편했다.

"휴..."

습관적으로 배변이 끝나고 선태는 휴지걸이로 손을 

뻗었다.

'이런!'

휴지가 다 떨어져버려, 딱딱하고 노란 휴지대만 남

아있었다.

"엄마! 엄마!"

쇼파에 비스듬히 누워 한손으로 보지 언저리를 쓰

다듬으며 TV를 보고 있는 아영은 

선태의 부름을 듣고는 욕실에 바쁜걸음을 향했다.

"왜?"

"휴지 떨어졌어"

"알았어"

아영은 뒷편 거실 배란다 창고로 휴지를 가져가는 

길에 묘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하자 자신의 보지가 또다시 촉촉

히 젖어왔다.

'아...오늘 윤배와 했는데...왜 이러지?'

아영은 창고문을 열때까지 축축해짐을 넘어서 끈적

해지는 보지의 마찰에 온신경이 집중되었다.

'하지만...안돼 선태는 친아들이야...안돼...안

돼...'

하지만 돌아가는 아영의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았다.

그리고 방금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실행으로 옮기

기로 마음먹었다.

'그래, 선태도 반만 내 아들이야. 그리고 다 큰 성

인이라구!'

축축한 보지와 섹스로 집중된 신경망, 그리고 채워

지고 싶은 욕망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문열어"

선태는 문 밖의 목소리를 듣자 변기에 앉은채로 팔

을 쭉 뻗어 욕실문을 열었다.

그리고 휴지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약간 틈만 

주어 손잡이로 간격을 조정했다.

하지만 갑자기 밀고 들어온것은 빨간 속옷의 아영

이였다.

"엄마 뭐야?"

오른손에는 문손잡이를, 왼손에는 본능적으로 자지

를 잡고 있던 선태.

이런 묘한 꼴을 엄마에게 들켜버린 선태는 아주 난

감했고 그리고 아주 챙피했다.

하지만 아영은 이쁜 보조개와 함께 미소를 짓고는 

변기쪽으로 천천히 걸어왔다.

"창고에 휴지가 다 떨어졌어"

"그럼 됐어, 물로 씻을꺼야, 좀 나가줘..."

선태는 아주 남간한 목소리로 애원하는듯 아영에게 

말했다.

이런식으로 있으면 자신도 아영을 여자로 느끼게 

될까봐 무서웠다.

하지만 이미 선태를 유혹하기로 마음먹은 아영은 

더더욱 선태를 자극시켰다.

먼저 평소 습관대로 쪼그리고 앉기위해 하의의 허

리춤을 올리는 것처럼

네글리제의 아랫춤으로 아영 자신도 모르게 허리춤

까지 올려버렸다.

그리고는 계획한대로 변기에 앉아있는 선태 앞으로 

쭈그려 앉았다.

선태는 그 잠시의 순간이었지만, 올려진 속옷위로 

음모와, 음순의 계곡을 보았다.

그 잠시의 인상이 선태의 눈과 머리속에선 계속 환

영으로 남아있었다.

'엄마가...엄마가 이상해'

아영은 쭈그리고 앉은채로 선태의 맨살이 들어난 

양 허벅지위에 양손을 올려놓고는 선태를 올려다 

보았다.

"휴지가 없으니까, 엄마가 처리해 줄께...눈감아봐

"

선태는 이미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엄마에게 모든

것을 내 맡겼다.

더이상의 거부는 모자지간의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

들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왜냐면 옆집아줌마도, 학교 선생님도 아니었다. 항

상 부대끼고 살아야하는 엄마였던 것이다.

아영은 선태의 허벅지를 힘있게 잡고는 자신쪽으로 

끌어 당겼다.

눈을 감은 선태는 힘이 그쪽으로 쏠리자 엉덩이를 

앞으로 뺐다.

얼마 있지 않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머리카락

이 들어오는 느낌을 들었다.

실눈을 떠보니 아영이 혓바닥을 길쭉하게 내 뺀채 

선태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밀어넣고 있었다.

'서..설마 엄마가?'

그러나 선태의 직감이 맞았다.

엄마, 아영은 선태의 사타구니를 힘껏 벌리고는 억

지로 혀를 항문으로 쑤셔넣었다.

'아...똥맛이야...우리 아들 똥맛이야...'

아영은 자신이 개처럼 그리고 값싼 창녀처럼 남자

의 항문을 핥는다는 생각에 흥분이 배가되었다.

스물스물 느낄 정도로 질벽을 타고 음액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아영의 혀가 항문의 부분부분 밖에 핥지 못하자 선

태는 엄마를 돕기위해 엉덩이를 더 빼고 다리를 벌

렸다.

선태의 항문이 더더욱 노출되자 아영은 혀의 모든 

부분을 이용해 설사가 묻어있는 항문을 빨고 핥았

다.

"어..엄마"

선태는 난생 처음 느끼는 항문의 쾌감에 자신도 모

르게 이 행위에 동조되고 능동적이 되어버렸다.

엄마인 아영의 머리를 잡고는 머리카락사이를 쓰다

듬었다.

아영은 비릿하고 역겨운 항문 주위의 설사액과 항

문털까지 모조리 핥고 빨았다.

그리고 혀를 닫혀진 항문에 억지로 쑤셔 넣자 선태

가 힘을 주어 항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아영은 입술을 모우고 있는 힘껏 항문을 빨

았다.

마치 내장이 밖으로 빠질듯한 힘과 함께 안에 남아

있는 설사까지 모조리 아영의 입안으로 들어가버렸

다.

항문청소가 대강 끝난것 같자 아영은 입술을 천천

히 위로 옮겼다.

털이 무성히 나있는 주름많은 불알을 혀끝으로 골

고루 찔렀다.

"아...아...엄마...."

선태는 불알의 피부에 와닿는 아영의 혀끝 감촉에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사정을 하지 않았지만, 허벅지에 힘이 빠지면서 엉

덩이가 떨리기 시작했다.

아영의 애무는 고환에 자신의 침으로 떡칠을 하고

서야 선태의 분신으로 넘어갔다.

불알의 침이 마르면서 시원해지자 동시에 아영의 

입술이 자지를 감쌌다.

아영은 일부러 침을 모아 입술 가장자리로 계속 흘

려보냈다.

멀겋고 거품많은 침이 귀두에서 뿌리까지 흘러내렸

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선태의 자지는 아영의 침으

로 번들번들해지자,

아영은 머리를 움직여 귀두부터 뿌리까지 입술로 

자극했다.

"어...어..."

선태는 본능적으로 입술이 귀두 끝부분에 닿자 신

음을 내질렀다.

아영은 눈을 치켜 뜨며 선태의 얼굴 표정을 바라 

보았다.

"안돼..."

선태가 절정에 이르는 표정을 짓자 아영은 자지에

서 입술을 때고는 허벅지 위로 올라탔다.

이미 젖어있을때로 젖어있던 아영의 질구멍에 선태

의 자지가 쉽게 들어가버렸다.

"그래...그래..."

선태가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사타구니를 더

욱 깊이 삽입하자 아영은 선태를 안으며 소리쳤다.

"좀더....흑....좀더"

아영의 선태의 허벅지 위에 앉아 엉덩이에 힘을 주

며 피스톤 운동을 해나갔다.

"엄마..엄마..."

선태의 얼굴이 아영의 가슴에 닿자 아영은 한손 또 

한손 차례대로 네글리제의 어깨끈에서 뺐다.

그러자 흘러내린 속옷위로는 앙증맞은 가슴이 들어

났다.

아영은 가슴이 들어나자 허리를 펴서 선태에게 더

욱 빳빳이 서버린 젖꼭지를 가져다 대었다.

선태는 한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서툴게 그리고 

본능적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쩝..쩝..쩝.."

"그..그래...아..."

선태의 사정이 아영의 질안에서 이루어지자 정액이 

다시 흘러내렸다.

그리고 선태의 불알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좋았어..우리 선태..엄만 너무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아영은 선태의 귓가에 속사겼다.

"우리..정말 이래도 돼요?"

"넌 반만 엄마꺼야.."

아영은 그렇게 말하며 양손으로 선태의 얼굴을 꼭 

감싸 안았다.

선태도 양손으로 엄마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작아진 선태의 좆이 미끄러지듯 아영의 질 

밖으로 나와버렸다.

아영은 안기면서 오늘 윤배가 한말을 되세겼다.

"오늘 선태가 와, 그러니 최선을 다해...우리 사이

는 아직은 비밀이야..."

아영은 두명의 아들을 모두 가졌다는 기쁨에 도취

되어 있었다.

"선태야...넌 엄마꺼야...이제"

많이 늦었지요? 죄송합니다.

조금씩이나마 연재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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