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선배가 내 허리를 잡고 있던 팔에 힘을 주더니,다시 자신이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 퍽! 슥- 퍽! 슥-"
" 욱..윽..윽..아!"
난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다.
" 내가 소리지르지 말랬지."
" 죄송..해요.."
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 이년 안돼겠네. 너 오늘 한번 죽어봐라."
선배는 갑자기 미친듯이 박기운동을 시작했다.
" 퍽퍽퍽퍽퍽퍽퍽퍽!!!!"
" 우우욱...으아아아!!!"
" 빡!!"
" 악!"
" 훅...하..."
선배의 자지가 뜨겁게 달궈진체로 내 좁은 항문에서 튀어 나왔다.
" 바로 누워."
나는 시키는 대로 똑바로 누웠다.
선배가 내 옆에와서 자리를 움켜쥐고 앉으며 말했다.
" 대가리만 침대 밑으로 내려."
난 침대 위에 누운체로 고개를 걸치고 얼굴만 밑으로 내렸다.
선배가 좇을 들고 내 얼굴로 다가오더니, 내 콧구멍 입구에다 귀두를 맞췄다.
그리고 허연 씹물을 사정없이 발사했다.
" 헉.."
난 콧구멍으로 정액을 받았다.
내가 입으로 숨을 쉬자, 선배는 말했다.
" 코로 숨셔."
씨발..난 할 수 없이 정액이 한다발 들어있는 콧구멍으로 숨을 쉬었다.
" 컥!! 콜록콜록~~!!"
내 코를 통해 정액이 넘어가 미치는줄 알았다.
선배는 힘겨워 하는 나를 들어 올려서 내 입에 강한 키스를 했다.
그리고 말했다.
" 다음주에 섹녀뽑기할꺼야..그때 잘해야되.."
뭐 섹녀뽑기?
난 영문도 모르고 대답했다.
" 예.."
" 니들중에 최고의 섹녀로 선발되는 년은 일년동안 한사람 빼고는 아무도 못건드려. 그게 이 학교의 전통이야."
" ..."
" 그러니까 넌 꼭 최고의 섹녀가 되야되고, 내가 꼭 너를 가지고 말겠어."
" ..."
선배는 아직 허연 정액이 남아있는 내 콧구멍 속으로 검지 손가락을 집어 넣어 돌리더니, 다시 뺏다.
" 먹어."
난 선배의 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았다.
" 이제 넌 진짜로 내꺼니까 빠구리 연습 많이 해둬. 섹녀로 뽑혀야지."
" 네.."
선배는 그 한마디를 남긴체 내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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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난 복도에서 선배언니인 지영언니를 만났다.
" 안녕하세요."
" 어 그래. 근데 너 어제 섹스했냐?
" 그걸 어떻게.."
" 너 내 옆방이잖아 병신아. 들었지. 근데 누구였냐?"
" 민혁..선배님이요"
" 아~민혁이? 훗..그새끼도 어지간히 변태지. 난 안해봐서 모르지만 들은바로는.."
우리 학교는 대대로 같은 학년끼리는 섹스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후배들은 선배들에게만 몸을 줘야 한단다.
물론 삼학년 여선배들은 그동안의 수많은(?)경험을 토대로 1학년 남자애들과 한다.
" 근데 너 걸음걸이가 왜 그따위냐? 어제 너무 무리했냐?"
" 아니요..그게 아니라.."
" 아니라 뭐?"
" 어제 처음으로..항..문에다.."
" 큭...어제 항문 뚫었구나?"
" 예.."
" 처음이라 졸라 아팟구나."
" 예.."
" 허긴..나도 첨엔 그랬지."
" 저...근데 선배님.."
" 어?"
" 저..색녀..뽑기가 뭐에요?"
" 색녀뽑기?"
" 예.."
" 왜 그거 벌써한데?"
" 뭔 줄 아세요?"
" 그거 매년마다 학기초에 하는거야. 애들끼리. 섹스 제일 잘하는 여자애 뽑아서 걔는 1년동안 한명만 먹는걸로.."
" 아..예.."
" 그거 뽑히면 편해. 한명하고만 하면 돼니까 몸도 덜 상하고 한명만 만족시켜주면 돼니까 더 편하지.."
" 그런데 그 한 명은 누가돼요?"
" 그건 섹녀로 뽑힌애가 선택하는거야."
" 정말요?"
" 응. 혹시 니가 뽑히게 되면 제일 순한새끼로 선택해라. 괜히 변태 선택했다가 1년동안 고생한다. 큭.."
" 그런데 그 뽑기는 어떻게 하는건데요?"
" 그거? 음.. 거의 하루동안 하는데 4단계로 나뉘어져 있지. 아마 그거 하는날에 1학년 여자애들 다 죽을꺼다."
" 왜요?"
" 니가 해봐. 그럼 알꺼다.ㅋㅋㅋ 나도 그날 죽는줄 알았지."
" 뭔데요..가르쳐주시면 안돼요?"
" 그건 안돼."
" 왜요?"
" 가르쳐주면 미리 연습할수도 있으니까 못가르쳐주게 되있어."
" 아..네.."
난 그 섹녀뽑기란 대체 뭘까 궁금해졌다.
-2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