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하악... 하악...-
어머니는 오늘도 내 침대 위에 누워서 섹스의 여운을 느끼며 가뿐 숨을 내쉬고 있다. 어머니의 보지에는 내가 싸질러 놓은 좃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나는 흘러내리는 좃물을 티슈로 닦아준다.
-엄마... 행복해?-
나는 어머니에게 묻는다. 어머니는 요즘 어떤 느낌일까... 나와 친구들에게 돌려가며 농락을 당하는 자신의 처지가 비참하지는 않을까... 아니면 천국일까...
어머니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대답한다.
-니가 들으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행복해... 이러면 안 되는 줄 알지만... 여자로서의 행복을 찾은 기분이야.-
-돌림빵을 당할 때도?-
-그래... 죄책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나 좋아서... 미안하다... 엄마가 이래서...-
-아니야. 엄마가 좋다니까 오히려 안심이 되네...-
그래... 어머니도 내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명의 여자다. 중년에 찾아온 아들과 아들 친구들과의 섹스의 즐거움... 어머니에겐 거부할 수 없는 쾌락이었으리라.
물론 죄책감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와 어머니는 지금 상황을 즐기면서 받아들인다. 어머니와 아들간의 관계이기 이전에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남녀사이로... 남녀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놀이를 하고 있다고 바꿔 생각하면서 말이다.
시간은 흘렀고 나와 상진이, 태식이가 어머니를 유린한지도 두 달 가량이 지났다. 그 사이 어머니에겐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일단 대놓고 물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전보다 중년 남자들과의 만남이 줄어든 것 같았다. 아마도 젊은 우리들과의 관계가 더 좋은 것일수도 있을 것이고, 아버지 몰래 시간을 내서 여러 남자에게 몸을 돌려대다보니 중년 남자들이 독점했던 때와는 달리 시간이 좀 부족했으리라.
또 다른 변화는 어머니를 돌리는 남자들의 인원수가 늘었다는 점이다. 나는 아들이었기에 어머니를 다른 남자와 돌릴 때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상진이와 태식이는 그럴 이유가 없었다. 두 녀석은 어머니를 데리고 좀 더 자극적이고 문란한 섹스를 즐기려 했고, 이는 어머니를 좀 더 많은 남자들과 돌리는 것으로 이어졌다.
상진이와 태식이는 어머니를 종종 자신들의 친구들이나 같이 일하는 형들과 함께 돌림빵을 놨다. 어머니는 상진이와 태식이에게 나에겐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였다고 한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였겠지만 상진이와 태식이는 나에게 그 이야기를 전하며 금례가 너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진이와 태식이를 통해 어머니가 다른 남자들에게 능욕당한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지만, 어머니가 나에게 알려지 않기를 원해 나는 그 자리에 함께 할 수는 없었다.
다른 한 편으로는 그런 어머니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상진이와 태식이를 비롯해 어머니를 돌리는 남자들은 그리 질이 좋지 못한 놈들이었고(한마디로 건달, 깡패 같은 놈들이다.), 그런 놈들에 의해 어머니는 완전히 걸레 창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어찌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차피 어머니는 다른 남자들에게 돌려지고 있던 여자였다. 어차피 다른 남자들에게 가랑이를 벌려줄 어머니라면 내가 아는 선에서 좀 더 많은 남자들에게 돌리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부도덕하지만 어머니가 다른 남자들에게 복종하며 능욕당하는 짜릿한 상상... 다만 아쉬운 점은 내가 그 남자들과 함께 하지 못 한다는 것일 뿐, 어찌 보면 모든 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나와 상진이, 태식이는 집 근처 술집에서 소주를 들이키고 있다. 어머니는 집안 일 때문에 오늘은 나오지 못했고 우리도 오늘은 그냥 술이나 한 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너희들 요즘 나 빼고 금례랑 재미 좋냐?-
-재미야 좋지~ 금례 그 년 존나 밝힌다니까~ 아주 실신할 때까지 박아주는대도 좋다고... 나중엔 좋아서 울더라 아주~ 크크크~-
-좀만 젊엇으면 딱인대~ 하긴 어떻게 보면 우리만한 자식들도 있다던대~ 거의 우리 엄마뻘 되는 년이 저러니까 더 꼴리는 것도 같다.-
-좋겄다~-
-크크크~ 좋지~ 너만 괜찮으면 오라고 하고 싶은대... 그냥 같이 할래? 어차피 걸레년인대 너만 뺀다는 것도 웃기지 않냐?-
-그러고는 싶은대, 금례가 말하지 말라고 싹싹 빌었다며...-
-그니까~ 존나 웃기는 년이야. 어차피 아무한테나 존나 가랑이 벌리는 년이 왜 니한테만 지랄이냐~-
-얌마! 금례가 이 놈 졸라 좋아한다니까~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 같은 거 아니냐~ 크크크~-
-너 그 년한테 잘해주냐? 크크크~ 아주 조강지처가 따로 없더라~ 내가 박아주기만 하면 자지는 내 자지가 최고라고 울고불고 난리인대, 그래도 하는 것 보면 니한테 제일 잘 하는 것 같아~-
-우리 중에 나를 제일 처음 만났으니까 그러겠지...-
-여튼 우린 너한테 미안해서라도 같이 하고 싶은대... 금례가 시키는대로 다 할테니까 너한테만 말하지 말라고 난리더라~-
-그게 아주 이해가 안 된다니까~ 그렇다고 너한테만 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한테도 처음 보는 날부터 대주던 년이... 널 진짜 좋아하긴 하나보다~-
-나도 답답하다...-
-이 새끼도 웃기네~ 얌마 너 그 년 좋아하냐?-
-좋아하기는, 내가 미쳤냐~-
-그러면 니가 답답할게 뭐 있냐? 너 그 년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다 까놓고 우리가 말해서 안다고 말하고 앞으로 같이 한다고 말해라~-
나는 말 없이 소주잔을 들이킨다. 그래... 물론 어머니가 다른 여자였다면 진작에 그랬을 것이다. 오히려 내가 앞장서서 더 많은 남자들에게 돌리며 걸레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다. 또한 어머니에겐 나는 직접 배 아파 낳은 아들이다.
녀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머니는 남자들에게 정말 치욕적이고 굴욕적인 돌림빵을 당하고 있는 듯 했다.어머니로서는 아들에게 그런 바닥까지 떨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어머니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일지도 모른다.
내가 비록 이런 사태를 원하고 만든 주범이겠지만 어머니의 마지막 자존심을 쉽사리 짓밟을 수는 없었다.
나는 녀석들에게서 어머니가 남자들에게 유린당한 이야기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신다.
다음날 아침, 어제 먹은 술로 인해 머리가 뽀개질 듯 아프다. 벌써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났다. 나는 해장도 할 겸 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올려 놓는다.
그 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들어온 사람은 어머니였다. 나는어머니가 오늘 다른 남자들에게 가랑이를 벌려주러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제 일어났어? 라면 먹게?-
-응...-
-밥 먹지... 밥 차려 줄까?-
-아니. 어제 술을 좀 많이 먹어서... 그냥 라면 먹을께...-
나는 라면을 끓인다. 라면을 끓이는 동안 어머니는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어머니의 표정이 왠지 멍한 듯 침울한 표정이다.
나는 라면을 끓여서 자리에 앉는다. 어머니는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가져다 주었다.
어머니는 라면을 먹는 내 옆에 앉아 잠시 가만히 있는다. 뭔가 말을 꺼내려다가 망설이는 느낌이랄까... 어머니에게서 그런 느낌이 느껴진다.
-왜? 무슨 할 말 있어?-
마는 답답한 느낌에 먼저 말을 꺼낸다. 어머니는 잠시 나를 바라보더니 입을 뗀다.
-오늘... 같이 갈래?-
-응?-
같이 가자니... 오늘 어머니는 분명 다른 남자들에게 능욕을 당하러 간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대 같이 가자니... 이건 무슨 말인가...
-오늘 전화로 상진이한테 들었어... 너도 다 알고 있다면서...-
상진이 녀석이 내가 알고 있다는 걸 말한 것 같다. 그래도 엄머니의 마지막 자존심이었을텐대... 어머니의 얼굴이 어두워 보인다.
-그리고... 너도 같이 하고 싶다면서... 왜 말 안했어?-
-후우... 어떻게 말하냐... 엄마도 아들한테 말하기 싫은 마지막 자존심이었을 거 아냐...-
-그래...-
어머니가 힘 없이 고개를 숙인다.
-어서 먹어... 라면 다 먹으면 같이 가자.-
-정말 같이 가도 돼?-
-그래...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우리는 어차피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잖아. 어차피 알고 있다면... 그냥... 모르겠다... 그냥 오늘 같이 가자.-
-알았어... 그런대 엄마가 싫으면 나 안 갈께.-
-아니야~ 괜찮아. 니가 그랬잖아... 즐기자고... 그냥 그러자.-
어머니는 나를 그 자리에 함께 받아들이기로 다짐한 듯 했다. 어머니가 그렇게 마음 먹었다면 나도 굳이 거부할 이유는 없었다.
나는 다시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왠지 라면맛이 뚝 떨어졌다. 나는 면발을 대충 먹어치우고 나갈 준비를 한다.
나는 어머니와 함께 길을 나섰다.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니 어머니는 애써 웃는 듯한 표정을 한다.
나는 상진이에게 전화를 건다.
-야~ 어디로 가면 되냐?-
-크크크~ 금례가 같이 가자고 하냐?-
-그래 새끼야~ 어디로 가면 돼?-
-내가 일하는 사무실 알지? 거기로 와라~-
-알았다.-
-크크크~ 야~ 나한테 고마워 해야 돼~-
-그래. 고마워 죽겠다~-
-여기 있는 형들이 금례 아주 끝장나게 돌리거든~ 너 오늘 좋은 구경 할거다~-
-알았어. 임마~ 끊어!-
도대체 어머니를 어떤식으로 능욕하기에 끝장나게 돌린다고 하는걸까... 나는 그런 생각만으로도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는 듯 햇다.
나와 어머니는 상진이가 일 하는 곳에 도착했다. 상진이가 사무실 앞에 나와 손을 흔드는 게 보인다. 저 안에는 여러 남자들이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나는 왠지 그 곳에 가는 것이 망설여진다. 하지만 바지 안에 있는 내 자지는 이미 뻣뻣하게 발기되어 오늘 있을 일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내 옆에 있던 어머니가 내 팔짱을 끼고는 나를 당긴다. 나는 어머니를 따라 상진이 쪽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가 얼만큼 바닥까지 떨어졌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죄송합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연말연초라서 그런지 정말 바쁘네요^^ 글을 빨리 올리려 했지만, 핑계일 뿐이긴 하지만 짬이 잘 안 나네요.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편 이상 정도는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다음 글을 위한 예고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여러 남자들이 어머니를 유린하는 이야기는 다음 편에 여과 없이 찐하게 써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근친상간 하시는 분들이 제 글 때문에 위로를 받고 힘이 된다는 말씀에 저도 큰 힘이 되네요. 비록 도덕적이지는 못 한 일일지라도, 서로가 원해서 그걸로 행복하다면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