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화 (18/18)

자신을 낳은 친모의 보지를 마음껏 쑤시고있다는 우월감과 도착적인 해방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흥.. 아앙!.. 찌걱 찌걱...

깊고 무겁게 허리를 밀어 넣을 때마다 엘리야는 간드러진 신음소리를 흘리며 아름다운 나신을 부들부들 떨었다.

처녀를 잃으며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것도 잠시, 지금은 엘리야 또한 온 몸을 관통할 듯 거대한 로한의 좆에 점점 길들여지며 몸 깊숙한곳에서 온몸으로 퍼져나오는 황홀한 쾌감에 죽을것같이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로한은 홀린 듯 엘리야의 입술에 자신의 불타는 입술을 얹었다.

자연스레 열린 엘리야의 입술사이에선 축축하게 젖은 새빨간 혀가 기다렸다는듯이 마중을 나왔고 로한은 왼손으론 모친의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오른손으론 가슴을 쥐어짜며 온 몸으로 엄마를 덮친 채 거칠 것 없이 엘리야의 몸을 즐겼다.

이미 끝까지 거대한 오크의 좆을 받아들인 엘리야의 자궁 입구를 로한의 귀두가 자꾸 누르며 자극하자 엘리야의 희고 달덩이같은 둔부가 퍼득 경련을 일으켰다.

더.. 좀 더... 이 암컷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고 싶다. 열락에 휩싸여 헐떡이는 표정으로...

잔인하게 암컷을 괴롭히고 철저히 소유하고싶은 수컷의 지배욕이 로한의 욕정을 자극했다.

로한이 끝없는 갈증을 느끼며 계속해서 허리를 내리찍자, 여러 차례 자궁구를 두드리던 로한의 귀두가 엘리야의 자궁경부에 파묻혔다. 로한은 억지로 구멍을 벌리듯이 최대한 허릿힘을 주자 서서히 저항이 밀리며 끝인 줄 알았던 곳에서 신기하게도 어딘가로 들어간다는 걸 알았다.

"히...히익...! 주인님.. 거긴.. 아니에요.. 거긴..!"

엘리야가 심상치 않은 조짐에 눈을 부릅 뜬 채 바들거렸다. 본능적으로 느낀 것이다 지금 자신의 소중한 아기방에 무언가가 억지로 비집고 들어올려 한다는 것을..!

그러나 몸 전체가 땀으로 범벅인 로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층 더 허리에 힘을 실어 밀어넣었다. 그리고 마침내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듯 자신이 태어난 장소에 비록 일부나마 돌아가는 것에 성공했다. 쑤욱! 하고 귀두를 막고 있던 부분의 저항이 사라지자 뿌리 끝까지 전부 엄마의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꺄아흑!... 아악---!!"

로한에게 자궁이 꿰뚫린 엘리야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두 눈을 순간 치켜뜨고 경직된 채 몸을 덜덜 떨었다.

로한의 거대한 성기가 마침내 모친의 내부 깊숙한 곳까지 완전히 들어간 것이다. 귀두 끝부분이 모친의 자궁 천장에 닿은며...

그 순간 로한은 완벽한 일체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 엘리야의 안은 그야말로 아들인 로한의 좆에 딱 맞는 완벽한 여자였으며, 로한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명기였다. 

본능적으로 자신과 이 이상가는 궁합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 로한은 끝없는 극치감과 놀란 엘리야의 자궁점막이 심하게 수축해 자궁 안까지 뚫고 들어온 로한의 성기를 강하게 조여오는 걸 느끼며 사정감을 참을 수 없어 마침내 귀두가 굵어지면서 후두둑하고 직통으로 엘리야의 자궁속에 자신의 씨앗을 분출했다.

로한의 뜨거운 좆물이 엄청난 기세로 엘리야의 자궁 천장을 두드리자 순간 엘리야는 자궁점막이 데어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으응으응응----!!!...♥"

완벽하게 일치된 상태로 샐틈없이 점령하고는 좆물을 연속적으로 싸대고 있었기에 찰랑거리며 서서히 자궁이 채워지는 감각에 완전히 가버리고 말았다.

결국 실신한 채 고장난 것처럼 간헐적으로 골반을 움찔움찔 거리며 몸을 떨었지만 오크의 정력은 너무나 강력했다.

"으.. 사랑해! 엘리야!!"

로한의 좆은 이미 의식을 잃은 엘리야의 자궁을 찔러가면서 뜨거운 정액을 계속 토해냈고 그 때마다 엘리야의 땀으로 흥건히 젖어 미끈한 다리가 로한의 허리를 휘감고 발목을 건 채 발바닥만을 애처롭게 움찔거렸다.

어디를 보는 지 모를 엘리야의 맛이 간 눈동자는 이미 끝을 알 수 없는 쾌락의 나락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채였다. 아.. 그녀가 상상이나 했을까? 지금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운 좆물이 미래에 자신이 잉태하고 그 안에서 소중하게 품었던 아들의 것이라고..

어쩌면 로한이 진실을 밝혔을지라도 달라지는 건 없었을지도 모른다. 정숙한 기품을 지닌 고상한 어머니의 모습같은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채, 가면을 벗고 진실이 드러난 암컷의 모습을 하고있는 엘리야의 지금 모습은 그만큼 떨어질대로 떨어진 암컷일 뿐이었다.

바르르 떨리는 엘리야의 아랫배에 새겨진 노예의 각인 또한 하트 모양의 진분홍빛 빛을 뿜어내며 로한이 엘리야의 주인으로서 각인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었다.

다음 날 로한은 기분좋은 향기에 잠을 깼다.

눈을 뜨자 두 팔에 안긴 하얀 엘프의 몸이, 어느 향수보다 향긋한 엘프의 체향을 내며 엄마가 몸을 잔뜩 오무린체 자고있어 그녀의 매혹적이고 하이얀 엉덩이에 무심코 로한의 시선이 향했다.

젊은 시절 엄마의 잠자는 뒷태... 곧고 매끈한 등아래 날씬한 허리 곡선이 유려하게 허리선을 따라 내려가다 봉긋 솟은 골반의 라인으로 올라가는 부드러운 여체의 곡선..

그리고 색색거리는 엘리야의 호흡에 맞추어 낮은 고저로 조금씩 움직이는 탐스러운 가슴...

로한은 이 달콤한 향기가 엄마의 살결 때문이라는 사실을 느끼며 또다시 격렬하게 발기해버렸다.

"내가... 엄마의 주인이라니..."

눈앞에 잠에 빠져있는 미녀의 자궁위로 하트 모양의 문신이 새겨진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자 새삼 과거의 엄마를 가졌다고 생각해 신이 났다.

로한은 힘차게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슬며시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대었다. 귀두에 닿는 부드럽고 매끈거리는 살결을 느끼며 엘리야의 어깨를 살며시 안았다. 그리곤 남은 손으로 살며시 움켜쥔 엄마의 엉덩이를 벌리고 따스하고 아직까지 애액이 남아 미끈거리는 축축한 엉덩이 살집 사이로 슬며시 발기한 좆 기둥을 끼워넣곤 짜릿한 흥분감을 느끼며 엘리야의 목덜미에 거친 수컷의 숨결을 뱉었다.

아직까지도 전 날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던 밤에 자신의 이 커다란 흉물로 엄마의 처녀를 가졌다는 게 실감나지 않았다.

"으, 으응..."

"엘리야..."

고개를 돌려 로한의 모습을 확인한 엘리야는 노예의 각인에 의해 마음 깊이 충족감을 느끼며 로한의 품에 안겨 따스한 체온을 느끼는 것에 한 없는 행복을 느끼며 미소를 지었다.

"일어나셨어요? 나의 사랑스런 주인님..♥"

엘리야 그녀는 지금 자신이 주인님이라 부르는 남자가 자신이 낳은 친아들 이란것도 모른채 진정한 여자의 기쁨을 느끼게해준 로한이 너무나 사랑스럽다는듯이 귀여운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느껴진 로한은 무심코 엄마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하였다. 자연스레 엘리야의 입술이 벌리며 마중을 나섰고 로한은 벌려진 입술안으로 혀를 집어넣고는 엄마의 혀를 찾아 빨아대었다.

"쯥.. 으음.. 흐응....♥"

중간중간 엘리야는 암코양이같은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두 눈을 감고 주인님과의 키스를 즐겼다.

로한은 가슴팍에서 느껴지는 엘리야의 풍만한 젖가슴의 뭉클함과 타액을 갈구하듯 입안 곳곳을 누비는 혀의 따스함을 만끽하며 키스만으로 30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단지 입을 맞출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황홀한 나머지 멈출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로한은 엘리야를 데리고 본래 여관이 위치한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작은 호수로 데려갔다. 처녀혈의 흔적과 말라붙은 정액 등을 씻어내기 위해서였다.

"하핫! 주인님! 물이 정말 시원해요!"

첨벙! 촤악!

한동안 발로 물장구를 치며 마치 신화 속 물의 요정처럼 순수한 미소를 보이며 즐기던 엘리야는 머리부터 헹구기 위해 살짝 다리를 벌리고 숙인 채 무릎꿇었는데 그로인해 둥근 엉덩이가 더욱 부각되어 로한은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미 속옷도 벗은 상태인 듯 둥근 엉덩이 사이가 활짝 벌어져서 여린 항문과 그 아래 보라색 음모에 덮인 뽀얀 살결의 도끼자국이 살며시 벌어져 그 틈 사이를 드러내고 있었으며 밑으로 매달린 아름다운 유방까지 너무나 음란한 모습이었다.

그러다 로한이 고개를 들자 순간 쪼그리고 앉은 채 전 날 잔뜩 사정 한 로한의 흔적들을 물로 씻어내던 엘리야가 눈웃음을 치며 로한에게 앙탈을 부리자, 로한의 눈에 흥분과 갈망 그리고 기대감 등이 뒤섞인 강렬한 수컷의 눈빛을 알아보고 말 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한창 성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10살 오크의 식을 줄 모르는 성욕, 그리고 과거로 와 혼자 짝사랑해오던 친모를 범한다는 정복감을 느끼는 로한의 마음과 노예의 각인에 의해 로한을 주인으로 인식하고 사랑을 끝없이 갈구하는 엘리야의 마음이 상호작용하여 두 암컷과 수컷은 눈빛만으로 서로를 강렬히 원하고 있었다.

호수가 숲속 나무 밑.....

눈앞에 있는 나무를 붙잡으며 엘리야는 잘 익은 복숭아처럼 갈라진 탱탱한 엉덩이를 개처럼 뒤로 내놓은 채 수컷의 진입을 기다렸다.

"주인님... 부디 엘리야의 안에.."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붉게 물든 채 다리를 벌려 들어난 애액에 젖어 반짝이는 음부에서 맑은 액체가 바닥을 향해 똑하고 한 방울 떨어졌다.

사실 하루 전만해도 처녀였던 엘리야가 이리도 음탕하게 바뀐 것에는 자궁 위 하복부에 새겨진 문신의 효과도 영향을 끼쳤다.

'주인님의 자지... 아... 갖고싶어...'

전날 자궁에 직접 질내사정 당하던 기억은 엘리야의 욱신거림을 더욱 심하게 만들었고 정신이 몽롱해지며 마치 맛있는 음식을 상상한 것처럼 입안의 침이 끈적이며 아랫배의 감각이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욱씬거리는 자궁과 음부에선 마치 군침을 흘리듯 애액을 흘리며 어서 로한의 정액을 받아야 한다고 엘리야에게 주장하고 있었다.

그렇게 진심으로 자신을 원하는 엄마의 색정에 타는 눈동자와 달뜬 숨결을 뱉어내는 입술에 로한은 인내심을 잃었다.

이미 금단의 속살 맛을 본 힘줄이 툭툭 불거진 오크의 성기는 다시금 엘리야의 자궁을 요구하며 하늘 높이 솟은 채 당당하게 음액에 흠뻑 젖은 엘리야의 미끈한 꽃잎 사이를 가르고, 두 손으로는 엄마의 탐스러운 둔부를 잡아끌었다. 그리곤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악..!"

-철썩... 철썩... 철썩...

로한의 허리가 엘프의 탄력이 넘치는 엉덩이에 닿을때마다 살 부딪치는 마찰음이 났고 로한은 뒤로 박는 생경한 경험에 색다른 감촉을 맛보고 있었다.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는 느낌도 나고, 강하게 문질러지는 위치가 달라지자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나무를 잡고 직접 아들인 자신에게 뒷보지를 대주니 그 보지맛이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결코 범해서는 안 되는 여인을, 엄마를 암캐처럼 뒤로 따먹는다는 정복감!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아야 할 비밀스런 여인의 항문까지 훤히 내려다보며 신나게 박는다는 희열감!

짝! 

"아앙.. 아퍼요 주인님..♥"

로한의 거친 행위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치켜 올라간 달덩이 같은 엘리야의 둔부에 빨간 손자국이 남은 채 연신 출렁였다.

"헉.. 허억.. 넌 영원히 내꺼야... 엘리야..!"

"아잉..♥ 네, 주인님.. 하아.. 엘리야는 주인님 꺼에요.... 아흣...!♥"

헐떡거리는 거친 숨소리, 신음하는 엘리야의 목소리에 고무된 것처럼 신나게 엉덩이를 쳐대는 로한의 허리놀림은 점점 더 거칠고 빨라져간다.

양손으로 엘리야의 허리를 잡고 삽입의 속도를 빨리하자 엘리야의 유방이 더 요동을 치며 출렁거려 수컷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었다.

그에비해 너무나 강하고 빠른 피스톤질에 엘리야의 신음하는 목소리가 떨리며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툭툭 끊겨가고, 낭창한 허리는 최대한 로한의 허릿힘을  받아내기 위해 부러질 듯 꺾여진채, 허벅지며 매끄런 엉덩이, 머리카락이 쉴틈없이 물결치듯 춤을 췄다.

"아으.. 응! 으응..! 흐응.. 흣..! 흐읏...!♥"

"주인님.. 하악!... 제 안에... 하으응~♥"

우는 듯한 목소리로 애타게 엘리야가 애원하자 로한은 이성의 끈이 끊기는 느낌을 받으며 역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마지막으로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읏..! 싼다! 엘리야! 흐읏!!"

거센 오크의 허리질에 도저히 대답할 틈도 없어 그저 고개를 끄덕인 엘리야의 뒷머리를 거칠게 잡아채며

절정으로 치닫으며 서서히 팽창한 로한의 자지가 마지막으로 뚫을 듯이 힘을 주고 엘리야의 자궁까지 자지를 밀어넣고는 모친의 자궁속에 정액을 쏫아부었다.

새하얀 정액이 엘리야의 자궁벽을 두들기며, 친모의 자궁을 당연하다는 듯 정복하며 가득찼다.

엘리야의 몸속 깊은 곳에 토해진 로한의 정은 그 끝에 자리 잡은 작은 구멍 속으로 쉴 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엘리야의 자궁 속으로 마지막 한 방울의 정까지 모두 짜낸 로한은 만족스런 탄식을 내뱉으며 몸을 떨었다.

"하으으으.....♥"

그리고 자궁안이 뜨거운 좆물로 가득차는 쾌감에 정신을 놓은 엘리야는 힘을 잃고 무릎이 바닥을 향해 꿇으며 엎드린 자세로 모양이 바뀌었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로한의 거근이 엉덩이 사이에서 빠져나오자 마지막까지 오물거리며 물고 있던 엘리야의 음부에서 울컥하고 하얀 정액이 흐르면서 뻥 뚫린 모습을 적나라하게 내보였다.

뒤이어 그곳을 통해 몸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려는 것을 막으려는 듯 서서히 하지만 신속하게 조물거리며 조여갔다.

"하아...♥ 제안에... 주인님의 씨가.... 가득..♥"

엘리야는 로한의 정액이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포만감을 느끼며 그대로 엎어져 기쁨에 겨운 목소리로 말하며 만족한 암컷의 미소를 지었다.

허나 음액을 실처럼 길게 늘이며 엘리야의 꽃잎에서 빠져나온 로한의 양물은 여전히 잔뜩 성이 난 채 흠뻑 젖어있었다. 오크의 정력으로는 도저히 한번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 것이다.

무너진 채 부들거리는 엉덩이 양쪽을 붙잡아 벌리고 정액으로 질컥거리는 안을 온몸의 체중을 실어 또다시 박는 로한의 모습에서 더 이상 엘리야를 엄마로서 존중하는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그저 자기가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한마리 암컷을 대하는 모습일 뿐...

-철썩... 철썩... 철썩...

"응..!♥ 아..!♥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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