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9화 (19/20)

정민은 기진맥진 한채로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있었다.

요즘 밤낮으로 달려드는 발정난 엄마를 상대하느라 불알이 쪽쪽 마르는 느낌이였다.

빨리 적당한 놈하나 찾아서 몇번하게 엄마한테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네 여보세요 유정민입니다."

"네 저흽니다"

"아 안녕하십니까"

"네 본론으로 들어가죠 퇴원했습니다 어떻할까요"

"잡아두세요 바로 가지요"

아마 나왔으니 복수하기 위해 엄마에게 가고있었겠지 니 머릿속은 안봐도 뻔하다 회사에는 대충 한두시간 정도 걸리는 협력사를 갔다온다고 보고하고는 빌딩을 나섰다 ...

...

...

...

.

"너 이새끼들 뭐야 이거 안풀어?"

인적이 드문 창고같은 곳의 의자에 묶인 지석은 발버둥을 치며 소리질렀지만 소용없었다.

"어 퇴원했냐?"

"씨발새끼 너였냐? 씨발 죽여버린다 어 어린놈의 새끼가"

"아 씨발 왜 나이먹은 새끼들은 아무한테나 반말을 찍찍하는거냐"

"씨발 안풀어 니들 다 경찰에 불어 버릴꺼야"

"그러시던가요 이놈좀 잡아주세요"

검은 정장의 사내들은 말없이 지석의 한쪽팔을 푼뒤 단단히 잡았다.

"내가 얘기했지? 천천히 이번엔 부러뜨려준다고 자 내 고통을 너도 맛봐봐"

"야...야! 잠깐 잠깐"

지석의 말따위는 신경도 쓰지않고 정민은 옆에서 잡아들은 야구방망이로 팔을 내리쳤다.

"아악!"

지석의 표정이 보기 좋게 일그러지고 확실하게 부러진듯한 팔은 덜렁거렸다.

"자 다음에 보자고 경찰에 열심히 가봐~ 아마 소용없을걸? 수고하셨습니다 또 부탁합니다"

간단히 목례를 하고는 검은 슈트의 사내들을 빠르게 사라졌다 뒤에서 비명과 욕을 해대는 지석을 놔둔채 정민역시 회사로 돌아왔다.

짐작대로 지석은 경찰에 폭행죄로 정민을 신고했지만 의미없는 짓이였다 완벽하게 만들어놓은 알리바이는 혐의없음으로 끝나고 부러진 팔을 목에 건채 나오는 지석에게 정민은 던지듯 말을 건넸다.

"다음에 보자고 씨발놈~"

그 후 로도 몇번이나 해꼬지를 하기위해 시도했지만 번번히 검은정장의 사내에게 잡혀 정민앞에 배달됐다.

손가락하나를 잡아 꺽었다.

다음번엔 또 하나 또하나... 손하나가 완전히 아작나자 지석은 그제서야 잘못했다면서 빌기 시작했다 아무런 반응없이 자신이 뭔가를 하려고할때마다 나타나선 천천히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정민의 비인간적 모습에 두려움이 들었다.

문제는 한번에 고통이 주어지면 괜찮겠지만 시간차를 두고 일이생길때마다 복수를 하는 그 시간이 너무도 두려워졌다.

마지막으로 못참겠다는 생각에 일을 저지르려다 잡혀 정민에게 다리가 부러지기전에는 덜덜떨며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낼수는 없었다.

뼈는 대충 4주면 붙는다 하지만 머릿속에 각인된 공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석이 모든 깁스를 풀고 회복하자 정민은 검은슈트의 남자들을 시켜 다시 잡아왔다.

"알겠어! 알겠다고 제발 그만해! 잘못했어! 제발 제발! 아무짓도 안했잖아 그냥 있었다고"

"알어"

"아악!"

사정없이 다리를 밟아 부러뜨린 정민은 다시 말없이 자리를 떠났다.

그런일이 몇번더 지속되자 지석은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동안 모아뒀던 돈을 몽땅 싸들고는 외국으로 튀어버렸다 다리가 부러지기 전까지의 고통이 다가올 시간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공포였던 것이였다.

이 모든 걸 계획해준 사모... 솔직히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저만큼이나 피폐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라니...

어쨋든 문제는 깨끝하게 해결됐다 시간이 좀걸렸지만

"여보세요 정민씨"

"넵 사모님~!"

"소식 들었어 정리됐다며?"

"네 사모님 덕분에 깔끔하게 끝났네요"

"잘됐네 그럼 이제 나한테도 신경써줄수 있는거냐?"

"물론이죠 여부가 있습니까 -_- 시켜만주세요"

"어머 능글거리긴 좋아 시간내"

"어디로 갈까요? 방배동으로 와"

"네 전화할께요"

그간의 은혜도 있으니 시원하게 눌어줘야겠다 그전에...

"엄마!"

"응 정민아"

"나 오늘 늦을꺼 같아"

"야근?"

"아니요 사모만나기로했어요"

"그래? 어떤분인지 한번 보고싶다 재밋게 하고와~ 이 엄마는 어떻하니 외로워서 아~"

"뭘 외로워요 맨날 나랑 하면서 하루쯤 쉬어도 되잖아요"

"후훗... 그래 참지 뭐 끝나면 전화해~"

웃차~! 오늘은 이한몸 불살라 사모에게 보답해줘야지 라고하며 서둘러 업무를 끝마쳤다.

...

...

...

...

...

이미 예약이 끝난 모텔에 값을 지불하고 먼저 방으로 올라가 사모를 기다샤워를 하며 기다렸다.

보통 이렇게 정민이 방값을 냈을때는 칼같이 계산해서 주는 사모의 방식을 알기에 얼마든 상관없었다.

어느정도 샤워를 마쳤을때 벨소리가 울리자 가운을 걸치고 사모를 맞이했다.

"벌써 서비스하는거야? 자지보여"

"보이면어때요 어짜피 볼꺼"

"하긴"

작은 파우치와 사모의 상의를 벗겨 옷걸이에 걸곤 옷을 하나씩 벗겨내었다.

언제나 스타일에 신경쓰는 사모의 속옷은 오늘도 아주 예뻣다 할수만 있다면 찢고싶을정도로 사모를 알몸으로 만든후 가운을 걸쳐주고 욕실로 이끌었다.

"오늘은 제가 씻겨드릴께요 사모님"

"어머 오늘 서비스 좋네 역시 너도 속물이구나 뭐해주니까 바로 반응이 오네"

"받은만큼 돌려드리는 것뿐이에요 이리로 오세요"

머리가 젖지않게 비닐캡을 씌워주곤 적당하게 온도조절을 해 사모의 몸에 물을 축였다.

풍만하지만 보기좋게 자리잡힌 사모의 유방을 따라 물방울리 도르르 떨어지고 잘록한 허리와 살짝 볼롯한 아랫배 깔끔하게 다듬은 치모에 스며들은 물은 곧바로 푸들푸들하게 쭉뻣은 허벅지를 따라 흘렀다.

"요즘에 어머니 하고 잘지내?"

"네 잘지내요 너무 좋죠"

"좋겠네 자주하겠네?"

"그쵸 요즘엔 얼굴만 보면 달려드세요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힘들어 죽겠어요 섹스파트너라도 붙여드려야 할거 같아요 사모님하고도 하려면"

"뭐? 그래도 돼?"

"네 어머니와 다 얘기했어요 사모님 얘기도 다했고 어머니 얘기도 다들었고 서로의 사생활...이란까 그런부분은 터치 안하기로요 그래서 더 행복한지도 몰라요"

"그래 확실히 남다르긴하네 너하고 어머님"

"아주아주 착한 아들을 둔덕분이죠"

"나쁜아들이 아니고? 흥"

조용히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정민은 사모의 몸에 바디워시를 듬뿍 펴 발랐다.

미끈미끈해진 손으로 사모의 몸을 떡주므르듯 주무르자 슬슬 느낌이 오는지 가벼운 신음이 흘렀다.

"아음..."

"여기 앉아 보세요"

조그만 의자에 앉힌뒤 가랑이에서부터 발끝까지 쥐어짜듯 마사지를 하며 바디워시를 바르자 사모는 발가락으로 이미 뻣뻣히 아 정민의 자지와 부랄을 건드리면서 말했다.

"확실이 이거 물건이야~ 너희 어머님이 부러운데 이걸 맨날 맘대로 할수 있다는거아냐~ 이거 나주면 안돼냐?"

"안돼요 이건 우리 어머니 꺼라고요"

"그래 잘났다 이 마더컴플렉스 자식"

물을 뿌려 사모의 몸에 묻은 바디 워시를 깨끝히 씻어낸후 다리를 허리에 감게 하고 찰싹 달라 붙은뒤 물방울 모양의 완벽한 의젖에 달라붙었다.

"아흠~ 곧바로 시작이야?"

"쪽...쪼옥...넬름..."

어느새 두껍게 부풀어있는 유룬을 혀로 문지르면서 엉덩이를 손에 쥐고 보지를 살작살짝 건드렸다.

"싫어 그런거 애태우지좀마 아음~"

"이렇게 배고파봐야 먹었을때 즐거움이 더 크다니까요 아시잖아요"

"알긴 뭘알아 아움~"

어느정도 몸이 달아오른 거 같자 사모를 일으켜 밖으로 나갔다.

비닐캡을 벗기고 타월로 닥는 대신 가운을 입힌뒤 한번 꼭 안아주자 사모의 몸에 묻었던 물들이 거의 사라졌다.

"아욱~ 아퍼"

"남자가 있렇게 꽉 안아주는거 좋지않아요?"

"뭐 좋긴하다 그나저나 빨리 그렇게 괴롭혀놓고 또 기다리게 할꺼야?"

"물론이죠 미치기 직전까지 안넣어줄꺼에요 무릎꿇고 업드려요 사모님"

이런땐 고분고분 말잘 듣는 사모를 숙이게 하곤 뒤로돌아가 촉촉하게 물을 머금은 보지를 혀를 가져갔다.

길게 갈라진 틈을 따라 여러번 ?은뒤 살집이 두툼한 둔덕을 입술로 애무했다.

"아욱! 너또 거기에 너 자꾸 그럴래?"

"가만있어봐요 사모님"

혀를 히 새운뒤 최대한 깊게 사모의 항문을 찔렀다. 처음엔 잘안들어갔지만 조금씩 찌르다 보니 살짝 벌어지며 손톱만큼 혀가 들어가게 되었다.

"아욱... 그만해 이상해"

"이제 조금씩 느낌이 오죠? 사모님 어때요?"

"아윽... 이상해 간질간질하고 그만그만..."

이제 사모도 슬슬 항문의 감각이란걸 익혀가는구나 고지가 멀지않았다.

간질간질함을 느끼고 뜨거움을 느끼게 되면 다음엔 그냥 벌려서 구멍만 좀 넓히면 다음엔 흐흐흐 너무 애타게 하면 분위기가 깨지니 정민은 입을 떼고 사모의 얼굴에 자지를 올려놨다.

예전같으면 뭐라그랫을 것 같은 행동이였지만 사모는 아무말 없이 손으로 휘어잡고는 귀두를 집중적으로 강하게 애무했다.

"아욱... 어어..."

너무 강한자극에 순식간에 자지가 쪼그라 들며 힘이풀려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아욱! 사모님 그만 그만! 너무 세요 우우욱"

"요놈의 새끼 날 가지고 놀아? 너도 한번 당해봐라"

이미 쪼그라든 자지였지만 감각은 그대로였다 너무강한 자극은 즐겁지못하다... 남자역시 -_-;;

집요하게 달려들어 작아진 자지를 입에 물고 놓지않는 사모였지만 정민은 제지할수가 없었다 하반신에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않고 그저 엉덩이만 뒤로 뺄뿐이였지만 그것마저도 움켜쥔 사모의 손에 의해 허락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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