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은 효정이 노래를 다부르자 이번엔 일어서라고 지시를 했다
효정이 일어서자 동형이 녀석은 벌거벗고 서있는 효정에게 다가오더니 이번엔 직접 동형 자신이 오이를 들고 효정의 보지에 쑤셔 박아넣기 시작했다
이미 효정의 분비물은 말라 있었기 때문에 오이가 보지에 들어오자 ?어지듯 고통이 밀려왔다
아….악..으으….윽 동형 녀석은 효정이 비명을 내며 몸을 뒤틀자 그모습이 재미있는지 키득키득 웃기까지 하였다
효정의 보지가 계속되는 녀석들의 농락에 야간의 출혈과 보지입구 부분이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렇자 동형은 친구녀석들에게 야! 이년 보지가 좀 오늘 무리한 것 같으니 우리 똥구녕에다가 좆질 해야겠다 앞으로 계속 돌려먹을건데 벌써부터 보지가 맛가면 재미없잖아
효정은 녀석들의 말에 심한 굴욕감과 모멸감에 얼굴이 달아올랐지만 내색할수 없었다
녀석들은 주방에서 의자를 하나 가져오더니 효정에게 의자위로 올라가서 엎드리라고 했다
저번 동형엄마를 돌림방 할때와 똑 같은 자세를 취하게 했던 것이다
효정이 의자에 엎드리자 동형이 다가오더니 효정의 항문에 삽입을 하려했지만 뻑뻑하여 잘들어가지가 않았다
동형은 짜증이 나는듯한 말투로 제철아 이년 똥구녕이 넘 빡빡해서 안들어간다
안방에 가면 우리엄마가 쓰던 폰즈크림 있을거야 그거 가져와라
동형이 그렇게 말하자 제철은 안방에가서 동형엄마의 화장품을 갖고 왔다
동형은 그크림을 자신의 자지와 효정의 항문에 바르더니 다시 삽입을 시도하였다
이번엔 아까와는 달리 부드럽게 효정의 항문에 동형의 자지가 박혀들어왔다
효정의 입에선 자신도 모르게 으..으 하며 신음소리가 나지막이 흘러 나왔다
거실엔 동형이 효정의 항문에 섹스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왔다
푹…푹…푸욱 동형인 얼마안지나 효정의 항문에 사정을 하였고 동형이 사정을 하자
다음엔 제철이 효정의 항문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렇게 나머지 녀석들 준호와 철호도 효정의 항문에 사정을 하였고 녀석들은 모두 한번씩 사정한것도 부족한지 자신들이 쇼파에 걸터앉고 효정을 거실바닥에 무릅끓게 하고는 자신들의 자지를 빨게 하였다
? …쩝..효정은 녀석들의 자지를 빨면서 지금 이상황이 꼭 자신이 꿈이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였지만 지금 상황은 현실이었다
효정 자신은 지금 찬우엄마가 아니라 아들 친구들의 성노예나 다름없었던 것이었다
녀석들은 그렇게 효정의 입에 자신들의 정액을 분출하였고 자신들의 정액 마저도 효정에게
한방울도 남김없이 먹으라고 지시를했다
효정이 녀석들의 정액을 다먹고서야 광란의 섹스는 끝이났다
효정이 옷을 입고 현관을 나서려고 하자 동형이 효정의 곁으로 왔다
아줌마 우리 나이가 14살이니까 앞으로 한 5년만 이렇게 해주면 돼 우리도 졸업하면 여자 생길거 아니야 안그래 아줌마도 남들에게 티안내면 누가 알겠어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우리랑 하자고 알았지 하며 효정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 넣F니 효정의 보지털을 꽉 부여 잡았다
효정은 동형이 보지털을 잡아당기자 아파서 얼굴이 찡그려졌다
효정은 조그만 목소리로 알았어 하며 동형에게 다짐을 받았다
동형아 아까 찍었던 비디오는 절대 비밀이다 이 아줌마가 진짜 부탁이야
비밀로만 해주면 동형이 니가 하자는대로 다할께
동형은 크크 웃으며 걱정하지마 하며 효정을 돌려 보냈다
한편 동형엄마 옥희는 속으로 지금쯤이면 동형이와 친구녀석들이 찬우엄마를 강간 했겠지
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옥희는 마음 한구석에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스스로 자신을 위로했다
그래 어차피 동형이 말대로 나만 당할순 없잖아 찬우녀석이 그때 날 돌림방 할 때 얼마나 못되게 굴었어 찬우엄마도 당해야 돼 하며 집으로 걸음을 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동형이와 녀석들은 아직도 섹스의 여운이 남았는지 팬티만 입은체
키득 거리며 애기를 하고있었다
동형인 엄마인 옥희가 들어오자 엄마 하며 옥희에게 신나는듯 애기를 했다
엄마 거봐 내가 뭐라고 했어 찬우엄마 내가 시키는대로 꼼짝도 못하고 얼마나 말을 잘듣는데
내가 비디오 보여줄께 찬우엄마 찍은거 하며 옥희에게 비디오를 보여주려 했다
옥희는 별로 보고싶지가 않아서 동형에게 동형아 엄마는 안보고 싶어 이제 니들도 집에 가야지 하며 동형 친구들을 보내려고 하자 동형이 옥희에게 말했다
엄마 알았어 이것만 보고 애들도 집에 간다니까 엄마도 꼭 이거 봐야돼 하며 억지로 옥희의 손을 잡아 쇼파에 앉혀놓고 비디오를 틀었다
비디오에선 찬우엄마가 옥희가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굴욕적으로 아들인 동형과
친구녀석들에게 돌림방을 당하고 있었다
동형은 비디오를 보다가 다시 흥분이 되는지 옥희의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옥희는 동형에게 동형아…이…렇지마 하며 뿌리치려 했지만 동형은 아랑곳 없이
옥희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에 손을 넣었다
동형이 자신의 엄마를 그렇게 유린하기 시작하자 옆에 있던 녀석들도 옥희 주변으로 몰려들더니 옥희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옥희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들인 동형과 친구녀석들의 손놀림을 그냥 내버려두었다
녀석들은 누가누구 손인지 모를정도로 옥희의 보지를 주로 만져댔고 옥희의 몸은 어느새 알몸이 되어버렸다
그런 옥희의 몸위로 동형이 먼저 올라와 사정을 하였고 나머지 세녀석도 순서대로 옥희의
보지에 사정을 하였다
녀석들이 그렇게 옥희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서야 녀석들은 옥희의 집을 나섰다
한편 찬우엄마는 집으로 들어와서 샤워부터 하였다]
녀석들의 흔적을 자신의 몸에서 한올도 없이 씻겨내고 싶었다
효정은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을 했다
그래 어차피 녀석들도 성인이 되면 나같이 늙은 아줌마랑 하고 싶겠어
지금이야 지들이 나이먹은 아줌마가 좋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5년정도만 지나면
별일 없을거야 그동안 비밀만 지키면 돼 우리 찬우가 이사실을 알면 아…안돼
끝까지 비밀이어야 돼 하며 속으로 굳게 결심을 했다
한편 그날이후 동형과 녀석들은 다음계확을 준비 하기시작했다
찬우 엄마 효정은 아들 친구들에게 돌림방을 당한후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집에 전화 벨이 울리면 가슴이 덜컹 내려안는듯 했다
때르릉..하며 전화벨이 울렸다 효정은 가슴이 떨려 왔지만 설마 찬우 친구들은 아니겠지
하며 조심스럽게 수화기를 들었다
효정은 떨리는 목소리로 …여..여보세요 하며 상대방의 음성을 귀기울여 보았다
전화기에서 흐흐 하며 동형이의 목소리가 나왔다
아줌마 나야 동형이 오늘 나랑 내친구들 시간 많거든 아줌마 우리집으로 1시까지 와
동형은 명령조로 효정에게 말을했다
효정은 가슴이 매려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속으론 너무나 이런 상황이 싫었으나 차마 동형에게 싫다고 말을 못하고 그저 아무말도 못한체 수화기만 들고 있었다
효정이 대답이 없자 동형은 큰소리로 수화기가 울릴정도로 소리를 질렀다
아줌마! 왜 대답이 없어 오기 싫어 엉!
너무나 강압적인 목소리 였다
효정은 그 목소리에 겁이난 나머지 떨리는 목소리로 아..알았어 하며 대답을 했다
전화기를 내려 놓은 다음 효정은 가슴이 두근 거리며 어찌 할바를 몰랐다
동형과 친구녀석들은 자신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효정에게 섹스를 요구했다
그것도 여러 녀석이 한꺼번에 효정을 범한다는 거였다
속된 말로 돌림방 뿐 아니라 효정에게 여러 변태적인 행위를 시키고 효정의 몸에
수많은 변태짓거릴 할것이다
효정은 마음속으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녀석들이 지금 중학교2학년 이니까 앞으로 적어도 5년간은 녀석들의 노리개가
되야할것이다 효정의 나이가 50세가 될때까지
만약 효정이 녀석들을 경찰에 신고 한다면 순간 효정이 생각을 해봤지만
그것은 효정 자신뿐이 아니라 자신의 가정전부가 파탄이 날것이다 끔찍한 일이다
효정은 마음을 굳게 먹고 결심을 했다
그래 녀석들도 나이가 들면 굳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철이들어서 자신에게
그리 하지는 않을거야 하며 스스로 위안을 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효정 자신의 생각일뿐 녀석들은 분명 아니였다
효정은 욕실로 가서 대충 뒷물을 했다
자신이 아무리 아들 친구들에게 돌림방을 당하러 가야 하지만 여자로서의
부끄러운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혹시나 자신의 보지에서 냄새나는 걸 녀석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효정은 뒷물을 한후 대충 옷을 입고 엷게 화장을 한후 동형이에 집으로 갔다
동형의 집에 들어서자 녀석들은 팬티만 입은체로 포르노비디오를 틀러놓고 있었다
효정은 동형에게 엄마는 어디가셨니 하며 물었다
동형은 퉁명스럽게 걱정마 아줌마랑 한빠꾸리 할동안은 안오니까
효정은 동형의 말투가 기분이 나빴지만 내색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않은체 거실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동형은 갑자기 시선을 효정에게 돌리더니 아줌마 뭐해 옷벗어! 하며 효정에게
명령했다
효정은 마음속으로 굴욕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어차피 이곳에 왔을 때 각오 하고 온 것이 아닌가
효정이 옷을 천천히 벗어 내려갔다
블라자를 벗고 자신의 삼각팬티 마저 벗었다
녀석들은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 보듯 효정의 나체를 특히 효정의 보지를 돗沮側?쳐다보았다
효정은 얼굴이 붉어지는걸 느꼈다
효정이 벌거벗은체로 서있자 동형은 효정에게 일인용 쇼파로 올라가서 팔걸이에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효정의 손으로 최대한 벌려 보이라고 했다
전에도 해보았던 자세였지만 창피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 가지였다
효정이 쇼파에 올라가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손으로 벌리자 녀석들은 보지안을 탐구하듯이 샅샅이 ?어 보았다
동형은 주방에서 소주병을 가져오더니 효정의 보지와 항문에 소주병을 박아대며 효정을 농락하다가 한번씩 돌려먹고 난후 효정의 입과 보지와 항문에 동시에 일명 쓰리썸까지 한후
효정을 돌려 보냈다
그날이후 효정은 일주일에 두번꼴로 녀석들의 정액배출구가 되어주었고 효정은 녀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녀석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변태적인 행동이 더욱 과격해졌고 효정의 심신은 더욱 지쳐만 갔다
녀석들은 해가 바뀔수록 상상도 못할 변태적인 것들을 생각해냈는데 그중에서도
효정이 제일 힘들었던건 녀석들이 관장액을 사다가 효정의 항문에 집어넣고는 항문에 마게를 막고는 효정이 못견딜때까지 항문마게를 틀어막다가 배설을 하게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굴욕적인 것들은 특히 동형이가 그짓을 많이했는데 효정에게 보지를 벌리라고 하고는 자신의 발로 효정의 보지를 문대는것이었다 그러다가 보지에 발가락을 넣기도 하며 효저을 능욕 하였다
고교를 졸업할 때 즈음엔 효정에게 수간을 시키기도 하였다
처음에 효정이 싫다고 하였지만 녀석들은 효정에게 한번 강아지와 수간을 시키고 난후에는
번번히 효정에게 강아지랑 교접을 시켰다
그때 주로 하던 강아지는 준호네 집에서 기르던 진돗개 였는데 그 개랑 얼마나 많이 교접을
효정에게 시켰는지 나증에는 그 개가 알아서 효정의 보지에 박을정도로 되었다
효정이 또 괴로웠던 것은 녀석들이 효정의 보지에 일명 피스트 플레이라는걸 시도 했을 때 였다
녀석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아주 난잡한 포르노물을 구해서 봤는데 여자의 보지에
남자의 주먹을 집어넣는 포르노 였다
그 포르노를 본후 녀석들은 효정의 보지에 자신들의 주먹을 집어 넣었고 처음엔 효정도
무척 고통스러웠지만 여러차레 하고 난후에는 처음보다는 괜찮아졌다
아무튼 그정도로 효정을 농락한 녀석들은 효정과의 약속을 안지키고 고등학교를 졸업한후에도
효정의 나이 쉰흔살이 넘어서도 효저을 가지고 농락을 하다가 군대를 갔다와서부터 효정을 부르지 않았다
한편 동형엄마도 효정과 비슷하게 녀석들의 성욕을 배출해주다가 녀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그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효정이 녀석들에게 돌림방을 서너 차레 당한후 동형 엄마 옥희와 효정은 둘이 동시에
녀석들에게 돌림방을 당하기도 하였는데 다행히 찬우는 효정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자리에는
같이 있지 않고 찬우에게 만큼은 끝까지 비밀을 지킬수 있었다
효정이 맨처음 동형엄마인 옥희와 함께 녀석들에게 돌림방을 당할적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동형엄마는 효정과는 달리 그리 부끄러움이 많지 않았다
녀석들은 옥희와 효정이를 동시에 돌림방 할적에는 짧은 대걸레 자루에다가 양쪽에 콘돔을 씌워 놓고는 옥희와 효정에게 서로 누워서 서로 보지에 그 대걸레 자루를 박게하곤 했다
아무튼 효정은 녀석들이 군대에 갔다온 이후 예전의 삶을 되찾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효정에겐 더욱더 굴욕적인 앞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빛진 과부의 굴욕인생사
이름 채서라 나이는 37살에 3년전 남편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지금은 9살난 미정이라는 딸과 단둘이 살고 있다
그나마 하나밖에없는 서라의 딸은 휘귀한 병을 갖고 있어서 한달에 정기적으로 두번씩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치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 서라는 아무리 일해도 딸 병원비 내기가 힘들은 상황이었다
채서라는 그나이에 비하여 처녀 못지않은 몸매를 아직도 가지고 있었으며 텔런트 채시라를 꼭 빼닮은
얼굴 이었다
오늘도 채서라는 변함없이 서울 변두리에 자리 잡은 자신의 가계인 호프집으로 출근을 하였다
요즘들어 통 장사가 안되어 가계 임대료 내기조차 힘들었다
서라는 가계를 개업 할적에 자금이 모잘라 사채를 얻어다가 겨우 차렸지만 이제는 원금은 고사하고
나날이 이자만 쌓여가는 형국 이었다
벌써 이자를 다섯달이나 못내고 있는 상황 이었고 이자는 계속 불어 이대로 몇 개월만 더 못낸다면
서라의 전재산인 가계를 송두리째 뺏길 지경 이었다
오늘은 사채업자가 가계를 찾아온다고 말한 날이었고 서라는 가계를 향해 가고는 있지만
영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 이었다
가계문을 열고 두어시간쯤 지났을 무렵 건장한 남자들이 가계문을 열고 들어왔다
서라는 손님인줄 알고 반갑게
어서오세요! 하며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그러자 사내들은
채서라씨 되시죠 저희는 동아실업에서 왔습니다!
서라는 가슴이 벌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
서라는 마음속으로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며 냉정을 찾고 이내 말을했다
저….대출금 때문에 오셨죠 오늘 사장님이 오시질 않고 직원분들이 오셨네요
그전에는 사장이 이자를 받을때면 직접와서 가계 술도 팔아주고 그랬던 것이 어느날 부턴가
사장이 안오기 시작했다
물론 이유는 있었다
어느날인가 사장은 서라에게 술을 먹다가 추근대며 서라에게 제안을 하였는데 그 제안이
서라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제안 이었다
사장의 제안은
자신이 빌려준 5000만원에 대하여 원금과이자를 안받을테니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는 말이었다
서라는 그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했고 그이후로 사장은 가계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서라는 사내들에게
저 좀만 기달려 주세요 이번달 말에는 제가 꼭 이자를 넣어드릴께요 죄송해요!
그러자 사내들은
어허….이 아줌마 돈꿀때는 이자며 원금이며 정확하게 낸다고 각서까지쓴 아줌마가 이제와서 딴소리네
우리는 금쪽 같은 돈꿔주고 아줌마가 돈없으면 안주고 돈있으면 주고 뭐 그런거야!
서라는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아저씨 정밀 죄송해요 이번달에는 원금은 몰라도 이자는 꼭 갚을께요 한번만 봐주세요
제가 시원한 맥주 그냥 드릴께요
서라가 빌다시피 한 이말이 도리어 사내들의 감정을 더 건드렸는지 사내들은
아니…..이 아줌마가 우리가 그지새낀줄 아나 맥주 줄 테니까 꺼지라고 이런 시벌년이!
너…오늘 디져 볼래 조카튼 년아!
사내들은 버럭 화를내며 욕을 해댔다
서라는 욕을 얻어먹자 기분이 나빴으나 자신이 화낼 처지도 아니고 건장한 사내들이 무섭기도해서
연신 죄송하다며 사내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썼다
사내들은 수그러들지 않고 서라에게 계속 다그치기 시작했다
아줌마….지금 아줌마 이자만 얼만줄이나 알어! 이자만1250만원에 연체이율 적용하고
계약위반 이율까지 더하면 2000만원이 넘어 원금까지 합해봐 그럼 7000만원이야! 어떻할려구!
이 가계 팔아봐야 보증금 3000만원 밖에 안되잖아 요샌 경기도 없고 이 앞에 시장도 철거해서
여긴 권리금도 없잖아!
사내들이 말했다 서라는 이 가계에 들어올적에 보증금외에 권리금으로 무려6000만원이나
더 지급을 하였으나 사내들 말대로 요사인 경기도 없었고 그나마 앞에 있던 재래시장이 철거를 해서
요즘엔 사람조차 구경 하기 힘든 상태였다
서라는 사내들이 닥달을 해도 이젠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서라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자 사내들은 서라에게 말을했다
아줌마 …내일까지 이자하고 원금하고 다 갚어! 안그렇면 가계 저당 잡힌거랑
아줌마 사는 집까지 같이 처분 할거니까 내일까지 다 갚어 알았지!
서라는 기가 막혔다 이자 조차도 내기 힘든 자신에게 원금까지 갚으라는건 가계와 집을
내일 당장 뺏는다는 말과 똑 같은 애기였다
저….제가 지금 어떻게 그많은 돈을 내일까지 구해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하며 사내들에게 애원을 했다
사내들은
아줌마…지금 이 가계 보증금이라야 3000만원에 아줌마 전셋집 보증금4000만원이면 우리한데
빌려간 돈하고 이자도 안돼 아무튼 우린 아줌마 한데 전했으니까 그리알고 돈을 마련하든
아니면 가계하고 집을 비우든 알아서 해!
사내들은 그 말만 휙 하고 뱉고는 가계를 나가 버렸다
서라는 다리가 풀리고 암담하다 못해 참담하기 까지 했다
지금 서라에게는 그만한 돈을 꿔줄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
죽은 남편의 시댁이어 봤자 연락을 끊고 산지 오래되었고 설사 연락을 한다한들 시골에서
남의 논밭이나 붙어서 겨우 먹고사는 어려운 살림이었기 때문에 소용없었고
서라의 친정은 어려서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아버진 재혼하고 얼마 안돼서 돌아가셨다
엄마도 지금은 재혼을 하였지만 남편의 눈치를 보느라 서라조차도 연락을 끊은지 오래였던 것이다
그날밤 서라는 장사도 안하고 일찍 집에 들어와 고민에 빠져들었다
잠들어 있는 딸을보자 울컥 눈물이 나왔고 서라는 딸의 병원비도 못대고 이제는 꼼짝없이
길거리에 ?겨날 생각을 하자 한숨도 잠을 못이루었다
서라는 한숨도 못잔체 다음날 아침이 되자 마지막으로 대출을 받은 동아실업 사장에게
애원을 하는 심정으로 동아기획 사무실을 찾아갔다
사무실은 7층짜리 건물이었는데 꺽대기층 전체를 동아기획에서 쓰고 있었고 그건물 전체가
동아기획 사장꺼라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리자 바로 사무실문이 나왔고 서라는 주저없이 사무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사무실 앞에 안내하는 여자가 어떻게 오셨어요 하며 서라에게 물었다
저…여기 사장님좀 뵈러 왔는데요! 하고 말을하자 여직원은 채서라씨 되시나요 하며 물었다
서라는 깜짝놀랐다 어떻게 자신의 이름을 아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여직원에게
어떻게 제 이름을 아시죠 하며 묻자 여직원은 무표정한 얼굴로 사장님이 오시면 방으로 안내 하라고 했어요
하며 서라를 사장 방으로 안내했다
똑..똑..여직원이 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들어와 하는 소리가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