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2)

영태와봉순이-8 야 설  

재미 있을것 같아서 경철의 아내를 넣었는데 이야기 전개 하기가 어렵군요. 매끄럽지 못한점 이해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저녁시간에 경철과 친구들은 허름한 술집에서 만났다. 경철의 친구들은 경철이 재산이 좀 있고 인심도 후하게 쓰는지라 

모두 경철의 부하처럼 경철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모두가 경철의 아내를 형수라고 불렀다.

모여서 술이 몇잔 돌자 경철은 지난 이야길 꺼냈다. -야!옛날에는 내 마누라를 우리 다섯이서 갈라서 가질 정도로 우린

사이가 좋았지?- -야!지금은 사이가 나쁘냐?- -그런데 네놈들 나는 다리도 없는 마누라 데리고 사는데 네놈들은 쭈쭈 빵빵

마누라 데리고 살면서 나보고 한번 먹어 보라고 권해 본적이 있냐? 내껄 먹었으면 네놈들 것도 나눠 줄줄도 알아야지...,-

순간 친구들은 모두 긴장 했다. -야 야!!겁먹지 말고 우리 옛날처럼 또다시 마누라 한번 갈라 먹자. 내일 점심때 모두 우리

집에 와라 내 마누라를 한번더 너희들에게 하사 하겠다. 그 다음은 뒤에 생각 하고 우리 옛날을 회상 하며 내 마누라 

한번더 돌려 줄테니..., 만약 오지 않는 놈은 앞으로 내 얼굴 볼 생각 하지 말고, 그리고 점심은 먹지 말고 와라. 점심과

술은 내가 낼테니- 그렇게 말하고 헤어 졌는데 친구들은 경철의 마누라를 먹는다는 생각 보다 자신의 마누라도 경철이 

요구 할것 같아서 불안했다. 만약 경철이 집요하게 요구 한다면 눈감아 줄수밖에 없다. 물론 마누라들이 어떻게 할진 

모르지만..., 다음날 아침 경철의 집은 아침부터 분주 하다. 아침 일찍 딸아이가 학교에 가고 난뒤 파출부 아줌마가 왔지만

경철의 친구들이 오기전 모든 일을 마치고 보내야 하기에 경철의 아내도 휠체어를 타고 일을 도우고 물론 경철도 잔심부름을 

하였다. 평소에 하지 않던 짓을 하자 파출부 아줌마는 이상하게 생각 되었지만 오전만 좀 바쁘게 움직이고 나면 일찍

집에 갈수 있고 일당은 하루분을 준다고 하니 나쁠것도 없어서 부지런히 움직였고 친구들이 집에 도착할 무렵 모든 일이

끝나고 파출부 아줌마는 돌아 갔다.

왁짜지껄한 소리가 들리더니 친구들이 들어 온다.-아이구, 형수님 그간 안녕 하셨어요?- -예! 어서 오세요..,-

인선은 마음을 숨기고 반갑게 경철의 친구들을 맞았지만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난뒤 모두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인선은 마음을 숨기고 준비된 술자리에 합석을 하여서 이것 저것 술을 권했고 경철의 친구들은 평소와 다름 없이

친절한 인선의 태도에 약간은 마음이 편안해 져서 식사와 함께 이내 술잔이 돌았다. 인선이 먼저 친구들에게 한잔씩 권하자 

받아마신 친구들은 이내 한잔을 따라서 인선에게 권했고 인선은 받아서 마신다. 친구들은 -아이구, 우리 형수님 술이좀 

느셨군요.-라며 모두가 한잔씩 술을 권했고 인선은 사양 하지 않고 넙죽 받아서 단숨에 마시고 다음 사람에게 또 권하고..,

인선은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경철의 친구들을 상대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고 지금 와서 거절 할수도 없고 하여서 먼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에 취해서 쓰러져 버릴 심산으로 술을 많이 마시고 있는 것이다. 원래도 혼자 외로우면 한잔씩 하기는

하였고 술은 어지간히 마실수가 있는 인선이지만 연거푸 마셔 대니 취기가 오르기 시작 한다.

술이 어느 정도 취하고 정신이 아직은 맑은데 인선은 술이 많이 취한것 처럼 바닥에 누워 버리며 남편에게 -여보! 나 술이

너무 취해서 여기 오래 있으면 친구분들에게 추한 모습을 보여 드릴것 같으니 나좀 안방에 데려다 줘요.- 라고 부탁 했고

경철은 아내를 안아서 안방 침대에 데려다 눕혔다. 침대에 누운 인선은 남편에게, - 나 이대로 잠들어 버릴테니 당신들

계획을 실행에 옮기도록 해요. 한가지 만약 비디오 촬영을 한다면 절대 내 얼굴은 나오지 않도록 하고..., -미안해, 여보-

인선은 눈을 감고 잠이 들려고 노력 했고 경철은 밖으로 나왔다. 밖에는 아직 술잔이 돌고 있었고 경철이도 다시 합석 했다.

모두들 술을 마시면서도 경철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경철은 분위기가 이상한것을 느기고 말을 꺼냈다. -야!야! 마셔..,

예전에 우리가 돌려 먹었던 여자 말인데 지금 생각 해도 돈 몇푼에 팔아 먹은게 너무 아깝지 않냐? 그 여자 보지는 정말

일품 이엿는데..., 아마 지금 만큼만 살았어도 팔지 않앗을거야, 그지? 그런데 지금 내 마누라도 다리가 불편해서 그렇치

보지는 끝내 준다구, 조금 잇다가 너희들이 직접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야! 경철아, 정말로 또 마누라를 우리에게 

돌릴 작정 이냐?- -그럼 임마 내가 괜히 바쁜 네놈들을 불렀냐? 내 마누라 니까 내가 물론 제일 먼저 하고 그 다음은 너희

들이 순서를 정해라. 아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비디오 촬영도 할거다. 제일 마지막 순서된 녀석이 비디오 촬영 기사 해라.

찍을때 마누라 얼굴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자 한잔씩만 더 하고 슬슬 시작해 보자. 아마 지금쯤 마누라는 잠이 들어서

천지도 모르고 자고 있을거야. 내가 먼저 들어가서 옷을 벗기고 시작 할테니 누가 비디오 가지고 따라 들어 와라.-

경철이 먼저 안방으로 들어가자 친구들은 서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눈치만 살피다가 그중 제일 힘없는 한녀석이 마지 못해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따라 들어 갔다. 방에 들어간 경철은 친구에게 귓속말로 -야! 얼굴은 나오지 않도록 옷 벗기는 모습부터

잘 직어..,- 라고 말한뒤 아내에게 다가가서 옷을 벗기기 시작 한다. 인선은 술이 많이 취하긴 했지만 잠이 들지 않고 뒤척

이다가 남편이 들어 오는 기척을 느끼고는 잠든척 하고 있었다. 경철도 인선의 남편이긴 하지만 밝은 곳에서 아내의 옷을 벗겨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뛰고 있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옷을 모두 벗긴 경철이 아내의 알몸을 보자 기분이 묘하다. 비록

하체는 불구라고 하지만 얼굴과 가슴은 너무 멋지다. 특히 아내의 보지는 그동안 많은 술집 여자들의 보지를 보아 왔지만 

단연 최고로 예쁘다. 털은 빗겨 놓은것 처럼 간지런하면서 윤기가 흐르고 마치 처녀의 보지 처럼 붉은 빛을 띠고 있다.

몇일전 영태 일당에게 윤간을 당한 휴유증으로 붉은 빛이 더 하였는데 하여간 경철의 눈에는 멋져 보이기만 하다. 그러한 아내의

모습을 물끄럼히 바라 보고 있자니 경철의 가슴 깊은 곳에서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솟아 오르면서 지금 자신이 아내에게

하고 있는 행동들이 너무 큰 죄를 짓는 듯 하다.

하지만 대충 하더래도 비디오를 찍어서 놈들에게 넘겨 주어야 딸아이가 무사 할것이다. 이제 되돌리기엔 너무 늦엇다. 아내는 이미

놈들에게 당했고 자신의 과거도 모두 이야기 했기에 앞으로는 정상적인 가정을 꾸려 나가긴 힘들것이다.

경철은 머릿속이 복잡해 지면서 별 생각 없이 아내에게 올라 타고는 하는 시늉을 내었고 그 모습을 비디오에 담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카메라를 잡고 친구들에게 돌아 가면서 아내를 범할것을 재촉 하였다. 친구놈들 역시 옛날 봉순이를 돌림빵 할때와는

달리 별 기분이 내키지 않아서 마지 못해 하는 시늉만 할 뿐이다. 돌아가면서 토끼처럼 인선의 보지속에 잠깐 좇을 박았다 뺄뿐

특별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억지 돌림빵이 끝이 났다. 친구들에게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말하고는 모두 돌려 보내고

경철은 수건을 적셔와서 아내의 온몸을 깨끗이 딲아 주고는 옷을 입히고 거실로 나와서 술을 한잔 더 하고 취해서 잠이 들었고 

저녁 늦은 시간 딸아이가 귀가할때쯤 잠에서 깨었다. 딸아이와 세식구가 아무일 없었다는듯 저녁을 먹고난뒤 안방으로 들어가자

인선이 경철에게 - 이젠 내 몸도 많이 불결해 졌지만 당신도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서 한집에 있다는게 너무 부담 스럽군요.

테잎 하나더 복사해서 나에게 주고 하나는 놈들에게 넘겨 주되 우리 아이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요. 그리고 당신은

당분간 어디좀 다녀 오세요, 잊을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할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고난 인선은 돌아 누워 버린다.

경철은 그날밤 작은방에서 자고 난뒤 다음날 아침 일찍 집을 나왔다. 영태 일당을 만나서 테잎을 건네 주고 난뒤 딸아이는 절대 

손대지 않겠다는 약속은 받아 냈지만 아직 완전히 놓임을 받지는 못했다. 친구놈들에게도 복수를 해야 한다는 영태의 마음이 너무나

단호 했기 때문에..., "형씨!당신 친구들과 마누라들도 당신처럼 당해야지 당신만 당하면 당신이 많이 억울 할것 같은데.., 아님 

당신도 우리와 같이 이일을 합시다. 당신이 우리와 함께 있으면 우리가 당신 딸아이를 손대는지 아닌지 감시도 할수 있을테고

또 사실 당신 지금 집에 들어 가면 마누라 보기 찝찝할거 아뇨?" -내가 함께 하기는 좀 그렇고 내가 친구들의 집에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도와는 드릴테니 그 테잎은 없애 버리면 안될까요?- "아!이 테잎? 우리 일이 끝나고 나면 없애도록 하지요. 우리는 약속은

분명히 지키는 사람 들이니...., 당신 가고 나면 정말로 우리가 시키는 대로 했는지 꼭 한번만 보고 깊이 깊이 넣어 두었다가 

일이 끝나고 나면 당신에게 줄테니 버리든지 보관 하든지 그건 당신 마음대로 하시고...,"

경철은 영태 일당과 헤어진뒤 저녁 시간이 되자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친구들은 어제의 일로 인하여 경철이를 보기가 민망 

스럽기만 하다. - 야 너희들 왜 그래? 나하고 거리감 느끼냐?- -응 아니, 자네 보기가 미안해서...,- -야!임마 미안할거 뭐 있냐?

네놈들 마누라도 우리 모두 함께 돌리면 되지..,- 경철은 말은 그렇게 웃으며 하고 있지만 사실 손해 보는 기분도 들고 또 영태

일당을 생각 하니 걱정도 되고, 하여간 마음이 찹착 하기만 하다. 친구들은 친구들 대로 경철이 녀석이 자신들의 마누라도 돌리자고

하는 말에 놀라기는 마찬가지다.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경철의 마음은 복잡 하기만 하다. 차라리 친구들의 아내를 친구들끼리 돌리고 말수 있다면 좋을것이란 생각도

든다. 이제 자신은 어떤식으로든지 친구들의 아내를 영태 일당이 마음대로 할수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한다.

-야!야! 농담이니까 신경 쓰지 말고 너희들 마누라 간수나 잘해, 난 이제 마누라에게 쫒겨나기 생겼으니 혹시 궁하면 몰래 내가 너희들

마누라를 손댈지 모르니까 알게 되더라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치 말고 오늘은 술이나 마셔..,-

그시간 영태는 다음 계획을 어떻게 실행 할까 깊이 생각 하고 있다가 경철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아!형씨 나요, 지금 좀 만나 주면

아주 좋은 구경 시켜 드리리다." 영태는 경철을 불러서 자신의 보호아래 있는 룸으로 데리고 갔다.

"형씨가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었으니 오늘은 내가 한턱 낼테니 부담 없이 마셔요."그리고 영태는 마담에게 뭔가를 이야기 하고 경철과

함께 룸으로 들어 갔고 잠시후 술상이 들어 왔다. 영태는 경철에게 한잔을 따르며 "형씨 친구들중 누구 마누라부터 시작 하는게 좋겠소?'

-......,형씨 내 마누라를 그렇게 하셨고 또 우리도 형씨가 시키는대로 했으니 이제 여기서 마무리 하고 친구들의 부인은 손대지 않았

으면 하는데 부탁좀 들어 주시오.- 순간 영태의 얼굴이 일그러 지면서 벨을 눌렀고 잠시후 마담과 아주 어려 보이는 여자 아이 하나가

들어 왔다. 영태는 마담에게 미리 연락 하면 이집에서 가장 어린 아이를 더욱 어려 보이도록 옷을 입혀서 데리고 오도록 해 놓았다.

마담과 여자 아이가 들어 오자 영태는 둘을 향해 "마담은 이제 나갔다가 내가 부르면 다시 오고 너는 이리좀 와 봐라..," 여자 아이는

신속한 동작으로 영태 옆에 와서 앉았고 영태는 여자아이를 보면서 "옷을 벗어라, 아니 다 벗을것 없고 치마만 겉어 올리고 팬티만 

벗어라." 역시 여자아이는 영태의 말대로 했고 영태는 여자아이를 탁자에 엎드리게 한뒤 자신의 좇을 꺼내서 뒷치기로 밀어넣었다.

여자아이의 얼굴과 경철은 마주 보고 있었는데 참고 있었지만 여자아이는 엄청 아픈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는 영태는 자신의 좇을 빼더니 아이에게 입으로 깨끗이 하라고 하자 역시 신속하게 입으로 영태의 좇을 빤다. 그 모습을 경철은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수고 했다. 이제 나가봐라" 여자 아이를 내 보내고는 경철을 향해서 한마디 한다. "지금 저 아이가 

아마 형씨의 딸아이 또래 되었을거요...," 경철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고 술을 한잔 들이키고는 -알았습니다. 내 친구중 인호의 

부인 부터 시작 하세요. 이틀 안으로 그집 열쇠를 가져다 드릴수는 있지만 그집엔 가족이 많으니 밖으로 불러내서 하셨으면 합니다.-

경철의 친구 인호라는 자의 가족은 아들이 두명이고 부모님이 있고 또 약간 모자라는 여동생도 데리고 있었다.

인호는 1톤트럭을 몰고 장사를 했고 아내는 점심 시간만 식당에서 일을 도와주고 오후 네시경이면 집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영태는 

경철에게 인호의 마누라는 가족들이 보지 않는곳 에서 일을 시행 하되 경철이는 그 모습을 보라고 하였고 인호에게도 조금의 계산은 

하여야 한다고 말한뒤 함께 술을 마시면서 "형씨, 아까 그 아이를 오늘 당신에게 붙여 줄테니 어린 아이의 맛이 어떤지 한번 보시오.

한번 맛보고 나면 당신 딸아이처럼 어린 아이들을 찿는 인간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거요.

그렇게 둘은 술을 그나하게 마셨고 딸아이와 함께 경철을 어느 여관으로 보내고 둘은 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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